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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칼라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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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ollar Conservativism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 한글 명칭 블루칼라 보수주의
창립일 2019년 3월 30일
이념 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유럽회의주의
스펙트럼 우익
정당
회장 에스더 맥베이 (Esther McVey)
의장 벤 브레들리 (Ben Bradley)
의석 수(하원)[1]
160석 / 365석 (43.8%)
사이트 bluecollarconservatism.co.uk

1. 개요2. 성향3. 여담

[clearfix]

1. 개요

영국 보수당의 코커스로, 정식 명칭은 분명하게 "블루칼라 보수주의"지만 편의상 "블루칼라 보수주의자들(Blue Collar Conservatives)"로도 불린다. 일국 보수주의자들과 함께 보수당 내 양대 코커스이며, 자유시장 포럼과 함께 보수당 내 3대 의원모임으로 분류되고 한다.

2. 성향

"블루칼라"라는 명칭만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육체 노동자(Labourer)들에 중점을 두는 코커스로 보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을 대변하겠다(Champion working people)"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생산활동을 통해 살림을 꾸리는 사회 구성원 전체를 대변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2]

블루칼라 보수주의 스스로는 실용적 보수주의 성향을 지향한다고 한다. 그 밖에 지향하는 가치들은 아래와 같다. #

3. 여담

보리스 존슨일국 보수주의 코커스보다는 블루칼라 보수주의 코커스에 가깝다.

코커스와 별개로 보리스 존슨도 일국 보수주의 전통에 포함되긴 한다.[3] 실제로 동성결혼 찬성이나 테레사 메이에 비하면 이민에 어느정도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어느정도 진보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강경우파로써의 모습은 브렉시트 정도만 빼면 그리 두드러지진 않았었다. 그리고 런던 시장 시절에도 어느정도 친서민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노동당 강세인 런던에서 보수당 소속으로써 시장을 연임하기도 했다. 물론 총리 재임 시절 그의 내각은 중도부터 극우까지 다양한 성향의 인물들로 구성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1] 영국의 코커스들은 보통 하원에서 조직되고 상원에는 의석이 없는 경우가 많다.[2] 한국의 보수 진영에서 운동권 출신 민주당 계열 정치인들을 비판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제대로 일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서의 "일하는 사람들"과 유사한 맥락이다. # #[3] 일국 보수주의 코커스는 존슨식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보수주의보다 좀 더 자유보수주의적 성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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