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
여우조연상 | ||||
제79회 (2007년) | → | 제80회 (2008년) | → | 제81회 (2009년) |
제니퍼 허드슨 (드림걸즈) | → | 틸다 스윈튼 (마이클 클레이튼) | → | 페넬로페 크루즈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
여우조연상 | ||||
제60회 (2007년) | → | 제61회 (2008년) | → | 제62회 (2009년) |
제니퍼 허드슨 (드림걸즈) | → | 틸다 스윈튼 (마이클 클레이튼) | → | 페넬로페 크루즈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
<colbgcolor=#15687e><colcolor=#fff>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 | |
본명 | Katherine Matilda Swinton 캐서린 마틸다 스윈튼 |
출생 | 1960년 11월 5일 ([age(1960-11-05)]세) |
잉글랜드 런던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거주 | 스코틀랜드 네른 |
직업 | 배우 |
학력 | 웨스트히스 스쿨 페테스 컬리지 (졸업)(?~197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뉴 홀[1] (사회학, 정치학) |
활동 | 1984년 – 현재 |
신체 | 179㎝[2] |
소속 정당 | 스코틀랜드 사회당 |
고증조부 | 고증조부 존 휴턴 밸푸어(1808년 ~ 1884년) |
증조부 | 증조부 조지 스윈튼(1858년 ~ 1937년) |
부모 | 부 존 스윈튼 경(1925년 ~2018년) 모 주디스 벌포(1929년 ~ 2012년) |
파트너 | 존 바이언(1989년 결혼 ~2003년 이혼) 산드로 코프(2004년 결혼 ~ 현재) |
자녀[3] | 장녀 아너 스윈튼 바이언(1997년생) 장남 자비에 스윈튼 바이언(1997년생)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배우.2. 생애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의 유서 깊은 스윈튼(Swinton) 가문 출신이다. 이 가문은 로버트 1세의 직계 후손으로서 영국에서 앵글로색슨족으로 중세까지 그 뿌리를 추적할 수 있고, 노르만 정복 시대 이전부터 영지를 갖고 대를 이어온 단 3개 가문[4] 중 하나인 유서 깊은 가문이다.친할아버지 알란 스윈튼은 영국군 준장 출신이며, 아버지 존 스윈튼 소장은 스코츠 근위대 출신으로 기사 작위[5]를 받고 영국 왕실근위대장을 지냈다.[6] 어머니 주디스 밸푸어 킬렌은 호주 출신으로 아일랜드계와 스코틀랜드계의 뿌리를 갖고 있다.[7] 어머니의 외증조부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식물학자였던 존 허튼 밸푸어이다.
이런 배경 덕분에 영국의 쟁쟁한 사립기숙학교에서 상류 계급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웨스트 히스 여학교(West Heath Girls' School)[8] 재학 시절 같은 반 친구가 훗날 왕세자비가 되는 다이애나 스펜서였을 정도. 그러나 10대 시절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자원봉사를 다니는 등 세계 질서와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을 둘러싼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상류층 계급에 대한 회의를 품은 끝에 케임브리지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공산주의자를 자처하고 영국 공산당에 입당한다.[9] 영국 공산당이 해산된 이후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지역 좌파 정당인 스코틀랜드 사회당 당원으로 있다.
이후 1984년부터 로얄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활동하며 배우로 데뷔했고, 여러 연극에 출연했다. 1986년에는 미니시리즈 《Zastrozzi: A Romance》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데릭 저먼 감독의 영화 《카라바조》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1988년에는 제3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었다. 이후로도 여러 예술 영화와 연극에 출연했으며, 1991년에는 영화 《에드워드 2세》를 통해 제4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인 볼피컵을 수상했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못했다.
그러다 2000년,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비치》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으며, 2001년에는 영화 《바닐라 스카이》와 《딥 엔드》에 출연하였고 딥 엔드를 통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5년에는 영화 《콘스탄틴》의 천사 가브리엘 역과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하얀 마녀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2007년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에서 캐런 크라우더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2013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는 열차의 2인자인 메이슨 총리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원래 메이슨 총리 역할은 처음에 남자 배우를 고려했으나, 스윈튼이 맡으면서 캐릭터 자체를 성전환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 2013년 7월에 크리스 에반스에 함께 내한했다. 2011년에 제64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봉준호 감독과 만나 인연을 쌓기 시작한 게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함께 작업하면서 크게 감명 받았고, 특히 봉준호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와 전생에 쌍둥이가 아니었을까 싶다"는 표현까지 남겼다. 또한 기존에 찍어왔던 영화들은 수 년간에 걸쳐[10] 만들어졌기 때문에 굉장히 지치는 작업이었는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아서 즐거운 기분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마담 D를 맡았다. 분장으로나 연기로나 전작들과의 괴리가 상당해서, 기존의 우아하면서 차가운 모습의 스윈튼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인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아시안 남성인 에인션트 원 역을 맡았는데 해당 캐스팅에 대한 논란은 문서 참조.
2020년, HBO에서 제작하는 영화 《기생충》 드라마 판에서 충숙 역할을 제안 받은 걸로 알려졌다. 마크 러팔로가 기택 역을 제안받은 걸로 알려졌는데, 아직은 아이디어 단계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
2024년, 줄리안 무어와 함께 영화 《The Room Next Door》에 출연했다.
3. 평가
소위 정통 히로인과는 거리가 먼 배우이며, 단독 주연 작품이 드물고 그녀가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들은 굉장히 실험적인 연출이나 캐릭터, 스토리를 다루는 영화가 많다.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 때문에 평단과 팬들에게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배역들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며 어느 역이든 극상의 연기를 뽑아내는 실력파 배우로 온갖 영화제의 후보에 오르고 상을 쓸기도 했다.#정말 재미있는 분이죠. 빵빵 터져요. 메이크업 받고 있는 제게 아침마다 오셔서 괴상한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여주시곤 했어요. 제게 강남스타일을 가르쳐 주신 분이에요. 진짜로, 그 누구보다도 일찍 K-POP에 빠져 계셨을 걸요. 저를 위해 파티도 열어주셨어요. 댄스 플로어 위의 틸다 스윈튼의 모습은 장관 중의 장관이죠. 제대로 노는 법을 아시는 분이에요.
2013년, 톰 히들스턴 #
쿨하고 냉랭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평소 매우 유머가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2013년, 톰 히들스턴 #
외국 시선을 의식하고 거기에 전전긍긍하는 대한민국의 기레기들에게 한국 어떠냐식의 질문하지 말라고 "예술을 논하는데 있어서 누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는 대사를 던진 배우도 바로 이 배우다.
연기론이 상당히 독특한 걸로 유명하다.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당나귀 발타자르에 등장하는 당나귀가 최고의 연기자라고 지칭할 정도.
4. 외모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상당히 독특한 마스크로 유명하며, 이 때문에 비인간, 얼음여왕, 중성적인 역들이 많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올란도>, <콘스탄틴>의 가브리엘,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 마녀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역들.호주 출신의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블란쳇과 겹치는 출연작으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있지만, 영화상에서 두 배우가 같이 나온 장면은 없다.
5. 사생활
영국 공산당 출신이며 스스로를 공산주의자 내지 사회주의자로 칭하기도 했다. 영국 공산당 해산 뒤에는 스코틀랜드 사회당에도 입당하였다.[11]2009년, WIP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여성이라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여성일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부분에서 자신이 성 정체성에 대한 줄타기를 느낀다며 젠더플루이드에 가깝게 소개했다. 2013년에는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참여하며, 바실리 대성당에서 러시아의 호모포비아에 반대하며 무지개 깃발을 들며 성명을 발표했다.
2021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예 퀴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규명하지 않았지만[12], 양성애자라는 발언도 나왔다.#
1997년,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인 존 번과의 사이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으며 스코틀랜드로 이주했다. 2004년부터는 존 번과 이혼하고 독일인 화가 산드로 콥[13]과 함께 살고 있으며, 2023년 인터뷰에 따르면 스코들랜드 하이랜드 지역인 네임에 거주하고 있다.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스코틀랜드 귀족 가문 출신이며 어린 시절도 스코틀랜드에서 보냈기에 스스로를 스코틀랜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자부심도 높은 편이다. 마을 영화제를 주최하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위한 모금 프로젝트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휴가 때에도 어디 가는 일 없이 마을 주변에서 쉬는 게 대부분이다.
봉준호 감독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상하고 괴짜스러운 역할을 제안받지만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단 점 때문에 봉준호의 영화에 참여하는 것을 선호해[14][15] 영화 《설국열차》에 이어 《옥자》에서도 봉준호 감독과 함께했으며,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의 프리미어 행사가 열릴 때도 직접 뤼미에르 극장에 와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축하해 주었다. 또한 2020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 작품 회고 행사 및 영화 《기생충》 시사회에서 직접 호스트를 맡아 진행했고, 영국의 한 영화 전문 미디어의 팟캐스트에 봉 감독과 함께 출연하여 영화 기생충에 대한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타임지의 2020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봉준호 감독에 대한 추천사를 직접 썼으며, 영국의 영화 전문지인 엠파이어의 2021년 2월호에 실린 봉준호 감독 독점 인터뷰의 인터뷰어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6. 출연작
6.1. TV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86 | Zastrozzi: A Romance | 줄리아 | 미니 시리즈 |
1990 | Your Cheatin' Heart | Cissie Crouch | 미니 시리즈 |
1992 | 스크린플레이 | Ella / Max Gericke[16] | 총 1화 |
셰익스피어: 애니메이션 | 오필리아 | 미니 시리즈 | |
1993 | Das offene Universum | Carla | |
2005 | 더 솜 | 내레이션 | TV 영화 |
2006 | 갈라파고스 | 미니 시리즈 다큐멘터리 | |
2012 | 게팅 온 | 엘케 | |
2024 | 더 보이즈 | 암브로시아 | 목소리 출연 |
6.2.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86 | 카라밧지오 | 레나 | |
에고마니아 | 샐리 | ||
1987 | 아리아 | 어린 소녀 | |
대영제국의 몰락 | 하녀 | ||
프렌드십의 죽음 | 프렌드십 | ||
1988 | L'ispirazione | 단편 영화 | |
Degrees of Blindness | |||
Das andere Ende der Welt | |||
1989 | 전쟁 레퀴엠 | 간호사 | |
플레이 미 썸띵 | 미용사 | ||
1990 | 가든 | 마돈나 | |
1991 | The Party: Nature Morte | Queenie | |
에드워드 2세 | 이사벨라 | ||
1992 | 올랜도 | 올란도 | |
1993 | 비트겐슈타인 | Lady Ottoline Morre ll | |
블루 | 목소리 출연 | ||
1994 | 리멤브랜스 오브 씽스 패스트 | ||
1996 | 피메일 퍼버젼스 | 이브 스티븐스 | |
1997 | 에이다 러블레이스 | 에이다 바이런 킹 | |
1998 | 사랑의 악마 | 뮤리엘 | |
1999 | 전쟁 지역 | 엄마 | |
프로타고니스트 | 여배우 | ||
2000 | 비치 | 살[17] | |
큐비스트 | 조이스 | ||
2001 | 딥 엔드 | 마가렛 홀 | |
바닐라 스카이 | 레베카 디어본 | ||
2002 | 테크놀러스트 | 로세타 / 루비 / 마린느 / 올리브[18] | |
2003 | 어댑테이션 | 발레리 토마스 | |
스테이트먼트 | 안네마리 | ||
2004 | 영 아담 | 엘라 | |
2005 | 콘스탄틴 | 가브리엘 | |
브로큰 플라워 | 페니 | ||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 제이디스 / 하얀 마녀 | ||
썸서커 | 오드리 코브 | ||
2006 | 스테파니 데일리 | 리디 크레인 | |
딥 워터스 | 내레이션 | 다큐멘터리 | |
2007 | 런던에서 온 사나이 | 말로인 펠레세지 | |
마이클 클레이튼 | 카렌 크로더 | ||
스트레인지 컬처 | 호프 커츠 | 다큐멘터리 | |
히어스 룩킹 앳 유, 보이 | 틸다 스윈튼 | ||
슬립워커스 | 카피 클러크 | 단편영화 | |
2008 |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 제이디스 / 하얀 마녀 | |
줄리아 | 줄리아 | ||
2009 | 번 애프터 리딩 | 케이티 콕스 |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엘리자베스 애봇 | ||
2010 | 리미츠 오브 컨트롤 | 블론드 | |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 제이디스 / 하얀 마녀 | ||
클라이미트 오브 체인지 | 내레이션 | 다큐멘터리 | |
2011 | 아이 엠 러브 | 엠마 | |
2012 | 케빈에 대하여 | 에바 | |
라디오맨 | 틸다 스윈튼 | 다큐멘터리 | |
2013 | 문라이즈 킹덤 | 사회복지사 | |
설국열차 | 메이슨 | ||
데스 포 어 유니콘 | 내레이션 | 단편 | |
2014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이브 |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마담 D. | ||
제로법칙의 비밀 | 쉬링크-롬 | ||
2015 |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 다이아나 | |
2016 | 헤일, 시저! | 소라 / 테살리 대커[19] | |
비거 스플래쉬 | 마리안 | ||
닥터 스트레인지 | 에인션트 원 | ||
존 버거의 사계 | - | 감독, 다큐멘터리 | |
2017 | 옥자 | 루시 미란도 / 낸시 미란도 | 1인 2역 |
워 머신 | 독일 기자 | ||
2018 | 개들의 섬 | 오라클 | 목소리 출연 |
2019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에인션트 원 | |
서스페리아 | 마담 블랑 | ||
데드 돈 다이 | 젤다 윈스턴 | ||
수베니어 | 로잘린드 | ||
더 퍼스널 히스토리 오브 데이빗 코퍼필드 | 벳시 트로트우드 | ||
2020 | 라스트 앤 퍼스트 맨 | 내레이션 | |
2021 | 휴먼 보이스 | 여자 | 단편영화 |
프렌치 디스패치 | 베렌슨 | ||
수베니어: 파트 II | 로잘린드 | ||
2022 | 메모리아 | 제시카 홀랜드 | |
3000년의 기다림 | 알리세아 비니 | ||
이터널 도터 | 줄리 하트 / 로잘린드 하트 | ||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 푸른 요정 / 죽음의 요정 | 목소리 출연 | |
2023 | 애스터로이드 시티 | 히켄루퍼 박사 | |
Problemista[21] | |||
더 킬러 | 전문가[22] | ||
2024 | 룸 넥스트 도어 | 마르타 | |
디 엔드 | |||
미정 | The Ballad of a Small Player |
7. 수상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1991 | 제4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볼피컵 여우주연상 | 에드워드 2세 |
1992 | 제33회 데살로니키 국제 영화제 | 여우주연상 | 올란도 |
1993 | 제19회 시애틀국제영화제 | 여우주연상 | |
2008 |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조연상 | 마이클 클레이튼 |
제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조연상 | ||
2009 | 제35회 새턴상 | 여우조연상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제29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 영국 여우조연상 | ||
2011 | 제24회 유럽영화상 | 유러피안 여우주연상 | 케빈에 대하여 |
2017 | 제43회 새턴상 | 최우수 여우조연상 | 닥터 스트레인지 |
2020 |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평생공로상 | - |
8.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 1983 - 1991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1 - 1998 | 해산 |
스코틀랜드 사회당 | 1998 - | 창당 |
9. 기타
- 179cm의 큰 키와 녹안의 소유자이다.
- 국립국어원의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틸다 스윈턴'이라고 써야 하지만, 주로 '틸다 스윈튼'으로 알려졌다.
-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탄원서에 서명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정확히는 폴란드, 프랑스인인 폴란스키가 중립국인 스위스 영화제에 참여했을 때 미국 경찰이 체포한 것에 반발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조하자.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점술 담당 교수 시빌 트릴로니 배역 스카웃 제의를 받은 바 있었다고 한다. 허나 그녀는 영국의 기숙사 문화를 미화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싫어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상술했듯이 스윈튼은 여자 기숙사 학교 출신인데 기숙사 학교 생활이 상당히 싫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매우 외롭고 고립된 환경인데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다고 까버렸을 정도. [23] 결국 그 배역은 엠마 톰슨이 맡게 되었다.
- 조상 중 한명이 탱크라는 개념을 처음 고안해낸 어니스트 던롭 스윈튼이다.
- 2019년 1월, 여행 어플리케이션 '트립닷컴'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짧게 패러디한 한국 광고 모델로 등장했는데, 한국의 배우 이시언과 호흡을 맞췄다. 정말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조합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을 남기며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
- 딸 오너 바이언도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1] 현재는 머레이 에드워즈 컬리지(Murray Edwards College)로 이름이 바뀌었다.[2] 젊은 시절에는 179.1㎝였으며 나이가 들어서 키가 약간 줄었다고 한다.[3] 두 자녀 모두 전 배우자 존 바이언과의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다.[4] 다른 두 가문은 잉글랜드의 아든(Arden), 버클리(Berkeley) 가문이다.[5] 빅토리아 훈장 기사지휘관장(Knight Commander of the Royal Victorian Order, KCVO)을 받았다.[6] 그 외에 전차의 개념을 처음 구상한 어니스트 던롭 스윈튼 소장도 먼 친척일 정도로 가문에 장교들이 많았다.[7] 어머니의 부계 성씨인 킬렌(Killen)은 아일랜드 성씨, 모계 성씨인 밸푸어(Balfour)는 스코틀랜드 성씨이다.[8] 틸다 스윈튼이 재학 중이던 때만 해도 상류층 여학생 100여 명만을 모아 교육하던 명문 사립 여학교였다. 이후 재정난을 겪으면서 1997년에 매각되었으며, 지금은 이름도 바뀌고 학교 성격도 학습 능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녀공학 학교로 완전히 달라졌다.[9]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스윈튼이 인터뷰에서 동지(comrade)나 동지애(comradeship)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10] 《아이 엠 러브>의 경우 11년이 걸렸고, 《케빈에 대하여>는 5년이 걸렸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역시 기획이 오래 걸렸다.[11] Scottish Socialist Party. 반자본주의 정당이다. 1998년 창당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스코틀랜드 자치의회에 6명의 당선자를 보내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그냥 듣보잡인 원외정당.[12] 해외에서는 성소수자들이 자신이 어떤 종류의 성소수자인지 설명하지 않고 단지 퀴어에 속해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13] 영화 《옥자》 콘셉트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했다. 스윈튼보다 18살 연하.[14] 배우에게 있어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작품을 통해 유명해지면서도 이미지의 고착화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길 원한다. 그래서 명작을 뽑아낼 수 있는 감독이 이런 수요를 맞춰줘서 비평과 흥행을 모두 충족시켜준다면 서로에게 이상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 틸다는 커리어도 인디 출신이라 배역을 안 가리는 편이고 감독들과 밀접하게 지내면서 프로듀싱에서도 많은 관여를 하는 편이다. 때문에 봉준호 외에도 감독 인맥이 넓은 배우에 속한다. 한때 데릭 저먼이랑 절친한 사이에 대부분 영화에 출연한데다 지금도 조안나 호그 (본인 졸업 작품에 틸다가 출연해 연이 깊었고 틸다 딸 오너도 호그의 영화로 본격 배우 데뷔할 정도로 친분이 깊다.)나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웨스 앤더슨, 루카 구아다니노 같이 꾸준히 같이 하는 감독도 있을 정도.[15] 또한, 봉준호는 영화를 제작하며 배우들에게 최대한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봉준호의 촬영 방식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봉준호는 앙상블 기법이나 롱테이크 등을 자주 활용하여 컷 분배를 매우 적게 가져가는 타입이라 배우들이 촬영을 하며 몰입을 강하게 한다는 평가들이 많다.[16] man to man 에피소드에서 남장과 노인 분장을 하고 1인 2역으로 출연했다.[17] 영화 속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리처드의 첫경험 상대다. '처음 치고는 잘 하는 걸? 푹 자둬. 내일 아침에 또 할지도 모르니까'라는 대사가 백미다.[18] 로세타의 DNA로 만든 복제 인간들, 1인 4역을 연기했다.[19] 1인 2역, 쌍둥이 자매[20] 틸다 스윈튼이 남장을 하고 1인 2역으로 분했다. 영화 크레딧상으로는 가상의 인물인 루츠 에버스도르프라는 배우가 분했다고 적혀 있는데, 사실 에버스도르프는 독일어로 틸다 스윈튼의 이름을 바꿔 쓴 언어유희이다.[21] 줄리오 토레스 감독의 작품.[22] 작중 본명이 공개되지 않는다.[23] 아예 자기 자식들도 자신이 만든 대안학교에 입학시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