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1:24:23

동로마 제국/군관구

[[고대 로마|
파일:Capitoline_Wolf_of_Roman_Kingdom.svg.png파일:투명.png파일:로마 제국 깃발.svg파일:투명.png파일:라바룸.svg
로마
관련 문서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A00201><colcolor=#FAE572> 체제 고대 로마 (로마 왕국 · 로마 공화국 · 로마 제국) · 서로마 제국 · 동로마 제국 · 니케아 제국
역사 로마 왕국 · 로마 공화국 · 로마 제국/역사 · 동로마 제국/역사
분할국 갈리아 제국 · 팔미라 제국
잔존국 귀네드 왕국 · 수아송 왕국 · 알타바 왕국 · 트라페준타 제국 · 이피로스 전제군주국 · 테오도로 공국 · 모레아 전제군주국
상징 SPQR · 아퀼라 · 파스케스 · 크리스토그램 · 보주 · 쌍두수리
정치 고대 로마의 정치제도 · 로마 국왕 · 집정관 · 독재관 · 감찰관 · 법무관 · 조영관 · 프라이펙투스 우르비 · 원로원 · 쿠리아 민회 · 쿠르수스 호노룸 · 켄투리아회 · 평민회 · 트리부스회 · 파트리키 · 플레브스 · 노빌레스 · 노부스 호모 · 푸블리카니 · 포테스타스 · 시빌라 예언서 · 성산 사건 · 옵티마테스 · 포풀라레스 · 루카 회담 · 삼두정치 · 로마 황제 · 카이사르(칭호) · 아우구스투스(칭호) · 기원전 23년 로마 헌정위기 · 피소 음모 · 네 명의 집정관 사건 · 사두정치 · 337년 콘스탄티누스 황족 학살 사건 · 동로마 제국/작위 및 관직 · 녹색당과 청색당 · 바실레프스 · 포르피로게니투스 · 데스포티스
법률 로마법 · 로마 시민권 · 해방노예 · 모스 마이오룸 · 십이표법 · 호르텐시우스 법 · 원로원 최종 권고 · 클리엔텔라 · 라티푼디움 · 밀라노 칙령 · 테살로니카 칙령 · 로마법 대전 · 금인 칙서
군사 로마군 · 글라디우스 · 필룸 · 스파타 · 스쿠툼 · 파르마 · 케트라투스 · 펠타스트 · 마니풀라 · 레기온 · 켄투리오 · 프라이토리아니 · 하스타티 · 벨리테스 · 프린키페스 · 트리아리 · 임페리움 · 임페라토르 · 에퀴테스 · 기병장관 · 레가투스 · 트리부누스 밀리툼 · 트리부스회 · 테스투도 · 스폴리아 오피마 · 10분의 1형 · 로리카 ·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 팔라티나 · 코미타텐세스 · 리미타네이 · 동로마군 · 테마 제도 (군관구) · 프로니아 제도 · 타그마 · 불사 부대 · 바르다리오타이 · 아르콘토풀레 · 에테리아 · 바랑인 친위대 · 투르코폴레스 · 그리스의 불
행정구역 수도 (로마 · 콘스탄티노폴리스) · 분할 수도 (니코메디아 · 메디올라눔 · 라벤나) · 고대 로마/지방행정 · 속주 · 라벤나 총독부 · 아프리카 총독부 · 테마 제도 (군관구) · 프로니아 제도
종교 로마 신화 · 아우구르 · 플라멘 · 폰티펙스 막시무스 · 베스타
미트라 · 마니교
기독교 · 마르키온파 · 아담파 · 도나투스파 ·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 밀라노 칙령 · 총대주교 (펜타르키아: 교황 ·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 예루살렘 총대주교) · 제1차 니케아 공의회 · 아리우스파 · 테살로니카 칙령 · 테오도시우스의 이교 박해 ·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에페소 공의회 · 네스토리우스파 · 칼케돈 공의회 · 단성론 · 아카키오스 분열 · 제2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제3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퀴니섹스툼 공의회· 제2차 니케아 공의회 · 성상 파괴주의 · 포티오스 분열 · 제4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헤시카즘 · 호람딘 · 동서 대분열 · 가톨릭 · 정교회 · 아르세니오스 분열
문화 라틴어 (민중 라틴어) · 코이네 그리스어 · 로마 미술 · 비잔틴 미술 · 네오비잔틴 · 로마력 · 율리우스력 · 우주력 · 로마식 작명법 (가족성) · 라틴 축제 · 루디 로마니 · 사투르날리아 · 루페르칼리아 · 고대 로마/성문화 · 빵과 서커스 · 검투사 · 세스타스 · 전차경주 · 개선식 · 로마 인빅타 · 가룸
문헌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갈리아 전기 · 내전기 · 파불라 · 아이네이스 · 변신 이야기 · 신약성경 · 박물지 · 게르만족의 기원과 위치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비블리오테케 · 명상록 ·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 · 군사학 논고 · 수다 · 제국의 통치에 관하여 · 알렉시아스
건축 경기장 (아레나 \[베로나 아레나] · 콜로세움 · 키르쿠스 막시무스) · 궁전 (팔라티노 황궁 · 펠릭스 로물리아나) · 동상 (바를레타의 거상) · 로마 가도 (아피아 가도 · 플라미니아 가도) · 무덤 (아우구스투스 영묘) · 성벽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 하드리아누스 방벽 · 안토니누스 방벽) · 성채 (산탄젤로 성) · 수도교 · 인술라 · 종교 시설 (성묘교회 · 아야 소피아 · 판테온) · 포룸 (포로 로마노)
도시 유적: 다라 · 두가 · 두라 에우로포스 · 렙티스 마그나 · 마다우로스 · 마크타르 · 메리다 · 베트셰안 · 부스라 · 불라 레기아 · 사브라타 · 샤흐바 · 셀축 · 셰르셸 · 수사 · 수페툴라 · 시데 · 아스펜도스 · 아파메아 · 아프로디시아스 · 안티오키아 · 엘젬 · 엘케프 · 우티카 · 움카이스 · 제라시 · 제밀라 · 카나와트 · 카이사레아 · 크산투스 · 테베사 · 티파자 · 팀가드 · 폼페이
경제 데나리우스 · 세스테르티우스 · 아우레우스 · 솔리두스
외교 로마 제국-중국 관계 · 동로마 제국/외교
정체성 로마인 · 동로마 제국/정체성 · 제3의 로마
창작물 동로마 제국/창작물 }}}}}}}}}


1. 개요2. 테마 목록
2.1. 동방
2.1.1. 옵시키온
2.1.1.1. 옵티마톤2.1.1.2. 부켈라리온2.1.1.3. 파플라고니아
2.1.2. 트라키시온2.1.3. 키비레오톤
2.1.3.1. 사모스2.1.3.2. 에게 해 제도2.1.3.3. 셀레프키아
2.1.4. 아나톨리콘
2.1.4.1. 카파도키아
2.1.5. 아르메니아콘
2.1.5.1. 할디아2.1.5.2. 하르시아논2.1.5.3. 콜로니아2.1.5.4. 세바스티아2.1.5.5. 테프리키
2.1.6. 키프로스2.1.7. 기타
2.2. 서방
2.2.1. 트라키아
2.2.1.1. 마케도니아2.2.1.2. 스트리몬
2.2.2. 테살로니키2.2.3. 엘라스
2.2.3.1. 펠로폰니소스2.2.3.2. 니코폴리스
2.2.4. 케팔리니아
2.2.4.1. 랑고바르드
2.2.5. 디라히온2.2.6. 달마티아2.2.7. 크리티2.2.8. 시켈리아2.2.9. 헤르손2.2.10. 파리스트리온2.2.11. 불가리아2.2.12. 시르미온
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군관구 또는 테마는 군사적 목적이 포함된 행정 구역으로서 상황에 따라 자주 신설, 분리, 통폐합되었고 관할 범위 역시 시기별로 달랐다. 이런 성격이 중세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료 부족과 결합되어 테마 제도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테마 제도 운용의 초창기였던 7~8세기 로마 제국은 심각한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시기라 문헌 사료가 매우 부족하고, 국력을 정비하고 영토 확장에 나섰던 시기인 10~11세기에는 변경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소규모 테마들이 많아 일괄적으로 정리하기 어렵다. 이 문서에서는 테마들의 이름과 대략적인 위치, 간단한 소개 정도만 다룬다.

황제 콘스탄티노스 7세가 저술한 '동방 및 서방의 테마에 대하여'[1]에서는 950년 당시 테마들을 동방(아나톨리아)과 서방(유럽, 발칸 반도 및 이탈리아)으로 구분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이를 따라, 각 테마 문서의 맨 밑에는 제목이 'Themes of the Byzantine Empire according to De Thematibus (ca. 950)'인 틀이 붙어 있다.

2. 테마 목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Map_Byzantine_Empire_1045.svg.png
1045년 기준 주요 테마들

2.1. 동방

7세기 로마 제국이 막대한 영토를 상실한 뒤, 제국에 온전하게 남은 거의 유일한 지역이었던 아나톨리아를 보전하기 위해 타지에서 수습한 병력들을 아나톨리아 각지에 재편성해 배치한 것이 테마의 시초이다. 이후 제국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테마들을 더 작은 크기로 분할하였고, 9~11세기에 영토를 확장할 때는 변경에 여러 소규모 테마들이 설치되었다.

1071년 만지케르트 전투를 계기로 아나톨리아 대부분을 상실한 뒤 내륙 지역 테마들은 사라졌고, 해안 지역 테마들은 12세기 콤니노스 왕조 시대에 상당수 수복되었지만 군사적 의미는 없어지고 행정 단위나 단순 지명 정도로만 명맥을 이었다. 14세기 이후에는 제국이 아나톨리아를 완전히 상실하면서 이런 명맥들도 완전히 끊겼다.

2.1.1. 옵시키온

2.1.1.1. 옵티마톤
2.1.1.2. 부켈라리온
2.1.1.3. 파플라고니아

2.1.2. 트라키시온

2.1.3. 키비레오톤

2.1.3.1. 사모스
2.1.3.2. 에게 해 제도
2.1.3.3. 셀레프키아

2.1.4. 아나톨리콘

2.1.4.1. 카파도키아

2.1.5. 아르메니아콘

2.1.5.1. 할디아
2.1.5.2. 하르시아논
2.1.5.3. 콜로니아
2.1.5.4. 세바스티아
2.1.5.5. 테프리키

2.1.6. 키프로스

2.1.7. 기타

2.2. 서방

파일:1920px-Byzantine_Greece_ca_900_AD.svg.png

아나톨리아에 다섯 군관구가 설치될 당시 로마 제국의 유럽 지역은 소수의 대도시들과 해안 지역들만 남아 있었다. 발칸 반도와 그리스는 아바르, 불가르, 슬라브인들, 이탈리아는 고트, 롬바르드인들이 잇달아 쳐들어와서 내륙과 향촌 지역은 거의 이런 이민족들이 차지했다. 유럽 지역 테마들은 제국이 수십~수백 년에 걸쳐 이들을 몰아내고 내륙 지역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설치되었다.

유럽 지역 테마들은 12세기 말 노르만 시칠리아 왕국의 침입, 불가리아의 독립 등으로 약화되다가 1204년 4차 십자군으로 제국이 멸망할 때 와해되었다. 니케아 제국과 이피로스 전제군주국이 유럽 지역을 수복하면서 일부는 부활하기도 했지만, 아나톨리아 해안 테마들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의미는 거의 없이 이름만 유지하다가 사라졌다.

2.2.1. 트라키아

2.2.1.1. 마케도니아
파일:마케도니아(동로마 제국 군관구) 지도.png
2.2.1.2. 스트리몬

2.2.2. 테살로니키

2.2.3. 엘라스

2.2.3.1. 펠로폰니소스
2.2.3.2. 니코폴리스

2.2.4. 케팔리니아

2.2.4.1. 랑고바르드

2.2.5. 디라히온

2.2.6. 달마티아

2.2.7. 크리티

2.2.8. 시켈리아

2.2.9. 헤르손

2.2.10. 파리스트리온

2.2.11. 불가리아

2.2.12. 시르미온

3. 관련 문서



[1] 그리스어 Περί θεμάτων Άνατολῆς καί Δύσεως, 라틴어 De Thematibus, 영어 On the themes of East and West. 이 책과 '민족 및 국가에 대한 통치론' 이라는 책을 합한 것이 '제국의 통치론' 이라는 책이다. 그리스어 원어는 '아들 로마노스에게'로 되어 있어, 아들을 위한 매뉴얼의 성격임을 드러낸다.[2] 영어 위키백과 Opsikion 중, 'In the mid-8th century, under the rule of Emperor Constantine V (r. 741–775), and as part of his measures to reduce the power of the thematic generals following the revolt of Artabasdos, the Count of the Opsician Theme, the corps was downgraded. Split off from the Opsician Theme, the region where the Optimates had settled, including the peninsula opposite Constantinople, both shores of the Gulf of Nicomedia and stretching to the shores of the river Sangarius, was then constituted as the separate thema of the Optimatoi (θέμα Ὀπτιμάτων) with Nicomedia as its capital. The first mention of the Optimatoi as a separate thema in the sources occurs only in 774/5, but it is clear that its creation must have come in the years after the suppression of Artabasdos's revolt. The same period also saw the further dismemberment and weakening of the once powerful Opsician Theme with the creation of the Bucellarian Theme.'[3] 이후 요안니스 3세가 천도하면서 니케아 제국의 수도는 오늘날 이즈미르 인근의 님페온(Nymphaion)이었다.[4] 영어로는 Thracesian Theme. 유럽 쪽의 트라키아 테마와는 다르다!(이쪽은 영어로 Thrace(theme)) 어원은 당연히 같지만, 충분히 헷갈릴 법하고, 저 영어 위키백과의 양 문서에도 맨 위에 'Not to be confused with ~~' 즉 서로 헷갈리지 말라고 주의시키고 있다.[5] 소아시아에 이 테마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아나톨리아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동쪽 땅을 지칭하는 일반명사에서 '소아시아'만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바뀌었기는 하다.[6] 영어 위키백과 Anatolic Theme 중, 'The Anatolic Theme was settled and took its name from the army of the East (Greek: Άνατολή, Anatolē).'[7] 당시 로마의 왕조는 아모리온(프리기아) 왕조였기 때문에, 아모리온은 왕조의 발상지 비슷하게 여겨지고 있었고, 이 점을 알았던 아바스가 일부러 발상지를 무너뜨려서 제국 전체를 멘붕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8] 여기에 정착한 이유는 외가가 조지아 왕가라서.[9] 정확히는, 폭군 안드로니코스 1세의 가계이다.[10] 아나톨리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요새화된 고갯길들을 중심으로 고갯길들과 그 인근 지역을 방어하는 독립된 행정구로 테마보다는 작은 규모이다.[11] 다만, 1082년 금인칙서 이전까진 베네치아 공화국도 동로마 제국 봉신국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