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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0:59:02

동로마 제국/군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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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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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테마 목록
2.1. 동방
2.1.1. 옵시키온
2.1.1.1. 옵티마톤2.1.1.2. 부켈라리온2.1.1.3. 파플라고니아
2.1.2. 트라키시온2.1.3. 키비레오톤
2.1.3.1. 사모스2.1.3.2. 에게 해 제도2.1.3.3. 셀레프키아
2.1.4. 아나톨리콘
2.1.4.1. 카파도키아
2.1.5. 아르메니아콘
2.1.5.1. 할디아2.1.5.2. 하르시아논2.1.5.3. 콜로니아2.1.5.4. 세바스티아2.1.5.5. 테프리키
2.1.6. 키프로스2.1.7. 기타
2.2. 서방
2.2.1. 트라키아
2.2.1.1. 마케도니아2.2.1.2. 스트리몬
2.2.2. 테살로니키2.2.3. 엘라스
2.2.3.1. 펠로폰니소스2.2.3.2. 니코폴리스
2.2.4. 케팔리니아
2.2.4.1. 랑고바르드
2.2.5. 디라히온2.2.6. 달마티아2.2.7. 크리티2.2.8. 시켈리아2.2.9. 헤르손2.2.10. 파리스트리온2.2.11. 불가리아2.2.12. 시르미온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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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관구 또는 테마는 군사적 목적이 포함된 행정 구역으로서 상황에 따라 자주 신설, 분리, 통폐합되었고 관할 범위 역시 시기별로 달랐다. 이런 성격이 중세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료 부족과 결합되어 테마 제도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테마 제도 운용의 초창기였던 7~8세기 로마 제국은 심각한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시기라 문헌 사료가 매우 부족하고, 국력을 정비하고 영토 확장에 나섰던 시기인 10~11세기에는 변경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소규모 테마들이 많아 일괄적으로 정리하기 어렵다. 이 문서에서는 테마들의 이름과 대략적인 위치, 간단한 소개 정도만 다룬다.

황제 콘스탄티노스 7세가 저술한 '동방 및 서방의 테마에 대하여'[1]에서는 950년 당시 테마들을 동방(아나톨리아)과 서방(유럽, 발칸 반도 및 이탈리아)으로 구분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이를 따라, 각 테마 문서의 맨 밑에는 제목이 'Themes of the Byzantine Empire according to De Thematibus (ca. 950)'인 틀이 붙어 있다.

2. 테마 목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Map_Byzantine_Empire_1045.svg.png
1045년 기준 주요 테마들

2.1. 동방

7세기 로마 제국이 막대한 영토를 상실한 뒤, 제국에 온전하게 남은 거의 유일한 지역이었던 아나톨리아를 보전하기 위해 타지에서 수습한 병력들을 아나톨리아 각지에 재편성해 배치한 것이 테마의 시초이다. 이후 제국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테마들을 더 작은 크기로 분할하였고, 9~11세기에 영토를 확장할 때는 변경에 여러 소규모 테마들이 설치되었다.

1071년 만지케르트 전투를 계기로 아나톨리아 대부분을 상실한 뒤 내륙 지역 테마들은 사라졌고, 해안 지역 테마들은 12세기 콤니노스 왕조 시대에 상당수 수복되었지만 군사적 의미는 없어지고 행정 단위나 단순 지명 정도로만 명맥을 이었다. 14세기 이후에는 제국이 아나톨리아를 완전히 상실하면서 이런 명맥들도 완전히 끊겼다.

2.1.1. 옵시키온

2.1.1.1. 옵티마톤
2.1.1.2. 부켈라리온
2.1.1.3. 파플라고니아

2.1.2. 트라키시온

2.1.3. 키비레오톤

2.1.3.1. 사모스
2.1.3.2. 에게 해 제도
2.1.3.3. 셀레프키아

2.1.4. 아나톨리콘

2.1.4.1. 카파도키아

2.1.5. 아르메니아콘

2.1.5.1. 할디아
2.1.5.2. 하르시아논
2.1.5.3. 콜로니아
2.1.5.4. 세바스티아
2.1.5.5. 테프리키

2.1.6. 키프로스

2.1.7. 기타

2.2. 서방

파일:1920px-Byzantine_Greece_ca_900_AD.svg.png

아나톨리아에 다섯 군관구가 설치될 당시 로마 제국의 유럽 지역은 소수의 대도시들과 해안 지역들만 남아 있었다. 발칸 반도와 그리스는 아바르, 불가르, 슬라브인들, 이탈리아는 고트, 롬바르드인들이 잇달아 쳐들어와서 내륙과 향촌 지역은 거의 이런 이민족들이 차지했다. 유럽 지역 테마들은 제국이 수십~수백 년에 걸쳐 이들을 몰아내고 내륙 지역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설치되었다.

유럽 지역 테마들은 12세기 말 노르만 시칠리아 왕국의 침입, 불가리아의 독립 등으로 약화되다가 1204년 4차 십자군으로 제국이 멸망할 때 와해되었다. 니케아 제국과 이피로스 전제군주국이 유럽 지역을 수복하면서 일부는 부활하기도 했지만, 아나톨리아 해안 테마들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의미는 거의 없이 이름만 유지하다가 사라졌다.

2.2.1. 트라키아

2.2.1.1. 마케도니아
파일:마케도니아(동로마 제국 군관구) 지도.png
2.2.1.2. 스트리몬

2.2.2. 테살로니키

2.2.3. 엘라스

2.2.3.1. 펠로폰니소스
2.2.3.2. 니코폴리스

2.2.4. 케팔리니아

2.2.4.1. 랑고바르드

2.2.5. 디라히온

2.2.6. 달마티아

2.2.7. 크리티

2.2.8. 시켈리아

2.2.9. 헤르손

2.2.10. 파리스트리온

2.2.11. 불가리아

2.2.12. 시르미온

3. 관련 문서



[1] 그리스어 Περί θεμάτων Άνατολῆς καί Δύσεως, 라틴어 De Thematibus, 영어 On the themes of East and West. 이 책과 '민족 및 국가에 대한 통치론' 이라는 책을 합한 것이 '제국의 통치론' 이라는 책이다. 그리스어 원어는 '아들 로마노스에게'로 되어 있어, 아들을 위한 매뉴얼의 성격임을 드러낸다.[2] 영어 위키백과 Opsikion 중, 'In the mid-8th century, under the rule of Emperor Constantine V (r. 741–775), and as part of his measures to reduce the power of the thematic generals following the revolt of Artabasdos, the Count of the Opsician Theme, the corps was downgraded. Split off from the Opsician Theme, the region where the Optimates had settled, including the peninsula opposite Constantinople, both shores of the Gulf of Nicomedia and stretching to the shores of the river Sangarius, was then constituted as the separate thema of the Optimatoi (θέμα Ὀπτιμάτων) with Nicomedia as its capital. The first mention of the Optimatoi as a separate thema in the sources occurs only in 774/5, but it is clear that its creation must have come in the years after the suppression of Artabasdos's revolt. The same period also saw the further dismemberment and weakening of the once powerful Opsician Theme with the creation of the Bucellarian Theme.'[3] 이후 요안니스 3세가 천도하면서 니케아 제국의 수도는 오늘날 이즈미르 인근의 님페온(Nymphaion)이었다.[4] 영어로는 Thracesian Theme. 유럽 쪽의 트라키아 테마와는 다르다!(이쪽은 영어로 Thrace(theme)) 어원은 당연히 같지만, 충분히 헷갈릴 법하고, 저 영어 위키백과의 양 문서에도 맨 위에 'Not to be confused with ~~' 즉 서로 헷갈리지 말라고 주의시키고 있다.[5] 소아시아에 이 테마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아나톨리아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동쪽 땅을 지칭하는 일반명사에서 '소아시아'만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바뀌었기는 하다.[6] 영어 위키백과 Anatolic Theme 중, 'The Anatolic Theme was settled and took its name from the army of the East (Greek: Άνατολή, Anatolē).'[7] 당시 로마의 왕조는 아모리온(프리기아) 왕조였기 때문에, 아모리온은 왕조의 발상지 비슷하게 여겨지고 있었고, 이 점을 알았던 아바스가 일부러 발상지를 무너뜨려서 제국 전체를 멘붕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8] 여기에 정착한 이유는 외가가 조지아 왕가라서.[9] 정확히는, 폭군 안드로니코스 1세의 가계이다.[10] 아나톨리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요새화된 고갯길들을 중심으로 고갯길들과 그 인근 지역을 방어하는 독립된 행정구로 테마보다는 작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