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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18:45:17

Zero Punc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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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도시(Ian Dorsch)가 작곡한 풀버전 인트로 음악. 제로 펑추에이션(쉼표 없음)이라는 이름답게 리뷰가 짧고 빠르다.

1. 개요2. 상세3. 특징4. 비선호 게임과 장르
4.1. 극찬한 게임4.2. 시리즈 별 까이는/칭찬하는 점
5. 유의점6. 연재 중단7. 기타8. 어워드
8.1. 2008년8.2. 2009년8.3. 2010년8.4. 2011년8.5. 2012년8.6. 2013년8.7. 2014년8.8. 2015년8.9. 2016년8.10. 2017년8.11. 2018년8.12. 2019년
8.12.1. 2010년대
8.13. 2020년8.14. 2021년8.15. 2022년8.16. 2023년

1. 개요

영국 출신의 아마추어 비디오 게임 제작자이자 게임 평론가인 벤 "얏지" 크로쇼(Ben "Yahtzee" Croshaw)가 진행했던 비디오 게임 리뷰. 2007년 7월 24일부터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다른 리뷰어와 다르게 쉼없이 매우 빠르게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페이스와 간단한 스틸컷 이미지들의 조합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였다.

한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거주 및 활동하며 리뷰하는 게임들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판이거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매되는 시기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게이머 치고는 고역을 치렀으나 2016년 8월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되는 중. 에피소드들은 The Escapist에 1주일 먼저 올라오니,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보려면 유튜브 채널은 비추한다.

2023년 11월 7일 얏지가 Escapist를 퇴사해서 시리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1] Escapist에서도 11월 1일 리뷰 이후로 새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얏지는 Second Wind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Fully Ramblomatic이라고 제로 펑츄에이션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형태의 리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2. 상세

파일:8xM3K.jpg

제작자인 얏지의 모습. 제작자에 대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고.

원본은 The Escapist라는 웹진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에선 laserbeamglitta라는 사람이 2012년 1월 초쯤부터 번역을 하고 있다가 퍼니플래닛에 Zero Punctuation 게시판이 생기게 되면서 이 게시판에 번역 영상이 올라오게 되었고, laserbeamglitta뿐만 아니라 역사학자라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영상들의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다 2017년부터는 사실상 '게임폐인'이라는 번역자 혼자서 번역 중이다. 동시기 The Escapist는 사실상 망해서 월급을 제대로 못 준 탓에 얏지 빼고는 아무도 안 남았다(...). 명색이 웹진인데 ZP밖에 올라오지 않는 실정.

제로 펑추에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적인 테이스트를 저질 언어로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욕설 구사는 AVGN, NC, 앵그리 죠도 마찬가지지만, 얏지는 패드립, 고인드립까지 고루고루 쓰며 그 둘과는 또 다른 차원의 수위를 보여준다.[2] 위에 링크된 번역 블로그에 미성년자는 보지 말아 달라고 경고문이 달려있는데 이게 괜히 쓰여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 미칠 듯한 섹드립과 인종 차별 드립, 욕설 등이 섞여있는 이런 저질 리뷰가 "공포물의 기본은 미스터리다"는 둥 "닥치고 나치를 사냥감으로 갖다놓는 식의 설정은 안이하기 짝이 없다"는 둥 연출과 스토리에 대한 수준 있는 비판을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함이 장난이 아니다. 여하튼 이러한 수위 높은 내용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또한 말투 자체가 굉장히 시니컬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있어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수많은 비유, 아이러니, 그리고 말장난 안에서 헤맬 수 밖에 없다.

아래 특징에서도 자세히 쓰여 있지만, 여타 다른 게임에 관련된 유명 리뷰들보다 직설적이고 주관적이며 불친절하다. 이런 점으로 인해 자신이 게임을 까는 것처럼 자신에게도 많은 비판이 따르기도 하고, 역으로 간접적이고 객관적이며 친절한 다른 리뷰에는 찾아보기 힘든 역발상과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특히나 게임을 직접 해본 사람들이라면 리뷰 보면서 왜 까는 건지 공감하게 되는 구석이 꽤 나온다. 결국엔 태생부터 이런 시리즈니 호오가 크게 갈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관련 칼럼). 그저 배배 꼬인 힙스터라며 아주 혐오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정도.

파일:external/image.guardian.co.uk/ruff_head.jpg
제로 펑추에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무표정한 남자의 정체는 토머스 P. 러프라는 사진 작가의 "Expressionless Faces(표정이 없는 얼굴들)"이라는 작품 중 하나. 레딧의 AmA에서 질문자가 이 사진을 사용하게 된 배경을 묻자 얏지는 "그는 그냥 날 웃게 만들어요. 제가 러프의 '표정이 없는 얼굴들'의 다른 작품들을 봤을 때는 모두 약간씩 감정에 대한 힌트가 있는게 보였어요. 예를 들어 놀란 표정의 엷은 미소처럼요. 그렇지만 '무표정' 씨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는 텅 비었어요. 눈은 죽은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그를 좋아하는 거예요."[3]라고 답변했다.

3. 특징

4. 비선호 게임과 장르


그럼 대체 선호하는 장르가 뭐야

4.1. 극찬한 게임

거의 모든 게임들을 다 비판하지만, 크게 까이지 않은 게임들도 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높게 평가한 고전 게임들이 다섯개가 있는데, 사실 여기 언급된 게임들은 출시 당시 직접 해본 웬만한 사람들은 대단한 명작으로 인정해주는 게임인 것도 사실이다.

위의 첫 5개의 게임들은 다시 과거로 돌이켰을 때 그의 인생에서 손꼽는 게임이다. 이 중에서 사일런트 힐 2는 다른 리뷰에서도 자주 언급되는데 단순히 호러 게임을 리뷰할 때 뿐만이 아니라 시리즈물이나 속편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게임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할 때도 훌륭한 게임이라며 자주 언급한다. 너무 자주 언급한다는 지적을 본인도 인식하는지 어떤 리뷰에서는 할 수 있다면 사일런트 힐 2와 결혼할 거라 말하기도 했다.

고전이 아닌 게임 중에서는 스크롤을 내려서 Top & Bottom 5 어워드를 받은 게임들을 보면 되지만, 예외적으로 높게 평가했으면서 Top 5에 오르지 못한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다음 세 게임은 극찬만을 하였다.

이외에도 대놓고 칭찬한 게임이 몇몇 있다.

4.2. 시리즈 별 까이는/칭찬하는 점

5. 유의점


결론은 얏지의 리뷰는 원래부터 이 리뷰의 목적이 비판에 맞춰져 있음을 인지하고 완전히 시점이 다른 타인의 시점으로써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리뷰를 보는 것이다. 이 리뷰는 일반적인 관점과는 다르게 게임에 대해 다른 시점으로써 바라볼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가혹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찌 보면 항상 공평한 자세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것을 원래부터 비판과 비꼬기만 가득한 쓰레기 리뷰라는 식으로 비난한다면 그것 또한 부당한 자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이젠 재밌다고 했으니 대호평이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또한 이런 점들 때문에 얏지의 리뷰가 혹평과 비난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변명거리가 될 순 없다. 비판과 비꼬기만 가득한 쓰레기 리뷰라는 비난도 결국 그 수위와 표현, 주관성에 있어서 얏지가 온갖 음담패설과 상스러움을 담아 게임들을 신랄하게 비꼬는 방식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특히 특징 항목에서 언급한 대로라면 얏지가 지적하는 점들은 결국 누구나 알 만한 것이란 소리라는 건데, 아무리 비판에 집중해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보고 그것이 아무 이유 없는 트집은 아니라지만 그렇기에 결국 리뷰 거리로는 식상하거나 차별점을 두기 힘들다는 의미가 된다. 그럼에도 얏지가 차별화된 화제성과 인지도를 얻은 이유를 생각하면 그것이 그대로 자신이 까던 게임이 아니라 자신의 리뷰에 돌아오는 것뿐이다. 그 당사자에게 정작 마찬가지 수준의 주관성과 수위를 담아 깎아내리면 안 된다는 것이야말로 부당하다 할 수 있다. 심지어 개인적인 공간이나 사이트에서 홀로 평하는 것도 아니라 공개적인 넷상에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리뷰하고 그 반응을 얻는 것으로 이득까지 얻는데 말이다.[32] 그리고 얏지 본인부터가 자기 리뷰의 한계를 자각하거나 신격화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공격 받을 때를 대비해 밑밥을 까는 건지는 몰라도, 자주 자기 리뷰가 철저히 주관적이란 걸 기억해야 한다고 천명한다. 그렇다면 본인 또한 앞서 말했듯이 공개된 공간에서 다 볼 수 있게 리뷰하는 이상 주관적으로 비난 받는 건 당연하다는 뜻이 된다.[33]

공평하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게 단순히 항상 남들과 다른 시점에서 본다는 것만으로 공평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나 싶고, 그 시점이란 것도 결국 비판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목적성"이 강한데 과연 객관적이라고도 할 수 있냐는 문제가 생긴다. 이 특유의 고집과 시점이 공평성 및 객관성과 항상 양립하지 않는다는 점은 그가 공포 게임을 리뷰할 때마다 주장하는 "공포관"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 얏지가 주장하는 공포관은 소위 정체를 형용할 수 없고 압박적인 코즈믹 호러에 가깝다. 문제는 이러한 공포관에서 벗어나면 일명 "정체불명의 것에 '사람의 얼굴'이 붙기 시작하면 그게 뭐가 무섭냐?"는 논지로, 게임성이 높든 실제로 무섭든 심지어 얏지 자신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긴다는 연출과 분위기,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든 그런 것에 상관없이 철저하게 그 작품성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다.[34] 또한 멀리 갈 것도 없이 비선호 게임 항목에서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대한 관점만 보더라도, 자기 취향을 절대적 기준 삼아 특정 장르에 대해선 각 작품의 게임성을 면밀히 살필 의지도 없이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스탠스를 기본적으로 취하는 걸 알 수 있다. 장르 자체의 한계성을 지적한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누군가의 아버지, 아들, 남편일 사람들을 모아다가 전지적인 3인칭 시점에 서서 신이라도 된 양 어택땅 눌러 사지로 보내는데 도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자기가 싸우기 무서워서 남을 보내놓고 시시덕거리는 게임은 겁쟁이고 그거 하는 사람도 겁쟁이입니다."는 발언은 평론이 아니라 그냥 자기 취향이라고 밖에 보기 힘들다. 그런데 얏지는 이걸 평론의 기준으로 삼아버린다. 아무리 리뷰에서 주관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그 주관성을 전면에 드러내는 리뷰라지만, 이쯤 되면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주관적 기준에 의거해 평하는 게 아니라 자기 취향에 맞게 게임을 만들어주지 않는다고 징징대는 수준에 가깝다.[35] 이런 경우로 볼 때도 공평성과 객관성에서 한참 먼데 이를 근거로 얏지에 대한 위와 같은 비난이 부당하다 한다면, 그거야말로 제로 펑츄에이션을 호의적으로 여기는 입장 말고는 얏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공평하지 못한 태도라 할 수 있다.[36]

결국 얏지의 리뷰는 그 자신이 그랬듯 다양한 관점에 따라 단순히 유의점에 그치지 않고, 충분히 비판점이나 비난거리가 될만한 부분 또한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무조건 감상자 쪽에서 주의하고 양해해야 된다거나 싫으면 안 보면 된다는 식으로 전가의 보도처럼 주관성 하나로 덮어주거나 공평성과 객관성이 있다며 원천봉쇄한다면,[37] 그나마 얏지가 자기의 스타일을 정당화할 근거인 "주관성"을 부정하고 오히려 얏지를 본인이 그렇게나 혐오하던 극성 빠들로부터 보호받는 입장으로 만들어주는 게 될 것이다.[38]

6. 연재 중단

2023년 11월 8일. 제작자인 얏지 크로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e Escapist에서 퇴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퇴사는 The Escapist의 편집장인 닉 칼란드라(Nick Calandra)가 해고당한 여파였다.
2022년 9월 경에 The Escapist를 인수한 Gamurs 측에서 돌연 "(본인에게는 알려준 적 없는)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편집장인 닉을 일방적으로 해고했고 이에 반발해 그와 함께 일하던 The Escapist의 모든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집단으로 퇴사한 것.
설상가상으로 제로 펑츄에이션의 소유권은 원작자인 얏지에게 있지 않고 그대로 회사의 손에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연재가 이어질 길은 사실상 사라져버렸다.

편징징 닉을 따라 퇴사한 인원들은 Second Wind라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그룹을 창설해 의기투합 한 상태이며 얏지 크로쇼는 그곳에서 Fully Ramblomatic이라는 게임 리뷰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 기타

이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시리즈로 Extra Credits가 있다. Extra Credit의 경우 비디오 게임의 리뷰보다는 비디오 게임 전반에 산재해 있는 문화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한 때 프로토타입인퍼머스를 비교해 리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3:3 동점으로 승부가 나지를 않자 얏지 왈,과학이 시X 본좌네 "두 게임이 동급으로 재미있고, 동급으로 지구상에 존재할 가치가 있-긴 X까. 뭐가 짱먹는지 역사에 길이 남겨야죠. 일러스트로 상대방 주인공을 더 멋있게 그려온 쪽을 승자로 하겠습니다. 복장은 여자 브래지어로요." 이 리뷰가 끝나고 며칠 뒤 진짜로 두 회사로부터 세 장의 사진을 받는다. 여자 브래지어까지 넣어서. 얏지의 평은 "알렉스를 그린 서커 펀치의 그림에서 섬세한 슴가 표현(...)이 승패를 갈랐다"며 인퍼머스에게 승리를 주면서 "두 게임 모두 좋은 게임이니까 사세요"이며 두 회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물론 끝에 정신나간 변태새끼들을 덧붙였다.
링크

2013년에 GTA 5와 라스트 오브 어스에 "그저 그렇다"라는 리뷰를 해서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까였던 적이 있다. 그에 대한 반박으로 "내가 좋아서 악의적으로 평가를 하는 줄 아느냐, 내 취향에 안 맞고 재미가 없는데 어떡하느냐"라고 말한 후,[39] 화해한답시고 나쁜 게임을 같이 까자고 리뷰를 했다. 근데 그 게임이 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 모든 사람들이 쓰레기일 거라 예상하고 그 예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게임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게 스트레스 해소에는 그만이라고 한다.

한글 자막이 달린 제로 펑추에이션 영상이 대거 차단되는 중이다.

조스 웨던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마블 관련 게임을 리뷰할 때 간간히 디스하는 편이다.

Extra Punctuation에서 의외로 니코 벨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GTA 5의 주인공들이 캐릭터성이 엉망이라면서 깐 것과 대조적인 부분.

현재 국내의 게임, 영화 등을 리뷰하는 다수의 유튜버들의 리뷰 스타일이 얏지와 유사한 편이다. 빠르고 막힘 없는 진행과 자신의 주관을 전면에 드러내는 등의 요소가 소위 말하는 '사이다' 감성에 부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기가 신랄하게 깠던 게임인 다이카타나의 제작자인 존 로메로인터뷰한 적이 있다. 영상 초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얏지의 표정이 걸작. 다만 존 로메로 본인은 별로 개의치 않아했으며, 오히려 자기 게임 리뷰를 봤다며 웃어넘겼다.

2020년 4월부터 얏지가 RLM의 멤버 잭 패커드와 함께 "Slightly Civil War(약간 시빌워)"라는 시리즈를 시작했는데, 같은 아트스타일을 공유한다. "어려운 게임에 난이도 조절 옵션 기능이 꼭 필요한가?", "마리오와 소닉 중 누가 더 좋은가?" 등 주제 하나 가지고 토론하는 시리즈이다.

8. 어워드

해마다 그 해의 게임들을 선정한다. 2008년과 2009년엔 얏지다운 독특한 상을 주다가 2010년부터 평범하게 최악, 최고의 게임 5위를 뽑고 있다. 2015년에는 단조로운 게임 5위도 같이 뽑았다. 대체로 플레이어 대부분이 납득할 수준이지만, 얏지 개인의 취향이 조금씩 묻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웹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이오쇼크 2를 최악의 게임 5위로 꼽으면서 동시에 평작 정도의 평가를 얻은 데드 라이징 2는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던 것 등이 있다.

8.1. 2008년

2008년도 어워드는 순위가 아닌 특별상처럼 주는 상이다. 순위마다 최고와 최악으로 가리지 않은 점이 특징.

여담이지만 미러스 엣지가 허접 게임 2가지 부문에서 유력한 후보였지만 위에서 봤듯이(...) 나온 게임들 덕택에 빠졌다.

8.2. 2009년

마찬가지로 2008년도 어워드처럼 순위가 아닌 특별상으로 결정했다.
원래는 듀크 뉴켐 포에버가 황금 개껌 상인데 너무 쩔은 나머지 제외됐다고.[45]

8.3. 2010년

최악의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4. 2011년

최악의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5. 2012년

최악의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링크[46]

8.6. 2013년

최악의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완전한 혐오감을 느끼게 해준 것에 대한 평생 공로상

8.7. 2014년

최악의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8. 2015년

최악의 게임 5위
단조로운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9. 2016년

최악의 게임 5위
지루한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10. 2017년

최악의 게임 5위
단조로운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11. 2018년

최악의 게임 5위
단조로운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12. 2019년

최악의 게임 5위
단조로운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8.12.1. 2010년대

2020년 첫 에피소드로써 얏지는 지난 10년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들을 골라 보기도 하였다. 이때 영향력 있다는 것은 잘 만들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용도로 보라고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서는 엔딩 크레딧에서 2010년대 최고와 최악의 게임들을 뽑기도 하였다.

2010년대 최고의 게임들:
2010년대 최악의 게임들:

8.13. 2020년



최악의 게임 5위
단조로운 게임 5위
최고의 게임 5위
순위에 들지 못한 차점작들

8.14. 2021년

최악의 게임 Top 5
최고의 게임 Top 5
* 5위. The Artful Escape[60]
* 4위.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 3위. It Takes Two
* 2위. The Forgotten City
* 1위. 사이코너츠 2

8.15. 2022년

최악의 게임 Top 5
단조로운 게임 Top 5
최고의 게임 Top 5
선외가작

8.16. 2023년

최악의 게임 Top 5
단조로운 게임 Top 5
최고의 게임 Top 5
선외가작
[1] 링크[2] 사실 AVGN나 NC는 말투와 행동이 좀 거친 거지, 해봤자 자학개그나 섹드립 정도 수준이다. 애초에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언행은 별로 없다. 일례로 NC의 경우 한 리뷰에서 배우 이와마츠 마코를 디스했다가 그가 얼마전 사망한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고인드립을 사과했고, 어니스트 2라는 영화의 리뷰에선 자폐증을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가 얼마 뒤 그답지 않은 진지한 태도로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반면 얏지의 경우 고인도 까고 싶으면 까고 장애도 개그소재로 삼고 싶으면 거리낌 없이 소재로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톰 클랜시.[3] He just makes me laugh. I've seen Ruff's other expressionless faces and all of them have some hint of emotion, like surprise of a little smile, but Mr. Expressionless has nothing. He's hollow. Dead in the eyes. And that's why I love him.[4] 비영어권 입장에서는 번역된 영상만 가지고 그걸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 애초에 알아듣기 힘든건 둘째치고.[5] 이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서도 이미 적응했는지 "얏지가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네? 갓겜 확정임."이라는 댓글도 볼 수 있다(...).[6] 다만 이런 말이 나온지도 워낙 오래됐다보니 바이오하자드 2 리뷰에선 바하2를 '괜찮다'라고 표현하자마자, 이제 죽은 개한테 파리 꼬인 것마냥 x쟁이들이 날아와선 '얏지의 괜찮다는 엄청난 호평이야!'라며 윙윙거릴거라고 신랄히 까기도 했다.[7] 이 양반 리뷰에서 메탈기어 시리즈코지마 히데오가 허구한 날 까이는 이유다. 예외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같은 게임 시리즈는 전작부터 스토리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면 그냥 체념하고 넘어가기도 한다.[8] 대표적으로 대전액션게임은 심심하면 바보 취급한다.[9] 다만 그 외의 전형적인 JRPG식 설정과 스토리텔링은 본인 취향과 정 반대여서 당연히 까였다.[10] 얏지는 MMORPG노가다와 경쟁적 요소를 매우 싫어한다. 와우 리뷰 때도 이 점을 비판.[11] 얏지는 포켓몬 시리즈중 스토리로 가장 높은 평가로 받고 있는 블랙&화이트를 스토리 측면에서 혹평했다.[12] 단 이 시절 닌텐도가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시절의 압도적인 성과로 오만하고 독선적인 정책을 펼쳤으며, 그로 인해 끝까지 카트리지를 고집한다던가 서드파티에 대한 갑질 등이 일어났고 그 덕을 톡톡히 본 플레이스테이션에게 경쟁에서 밀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실책이었다.[13] 기본적인 논조는 아직까지도 추억보정에 빠져 '마리오와 젤다는 무조건 갓겜'같은 소리를 하는 닌빠들을 저격하는 말이지만, 그 대상이 대상인지라... 다만 게임 자체에 딱히 부정적인 말은 안했고, 오히려 N64의 장점 정도의 느낌으로 지나가듯 언급된다.[14] 특히 이 게임은 정말 실망했는지 분노하면서 리뷰했을 정도.[15] Five Nights at Freddy's에 관해서도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비교했는데 후자에 대해 단순하게 놀라는 것만이 작품의 중심이 된다면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더 이상의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이에 관해서도 Five Nights at Freddy's도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무섭지만 그게 호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는 말을 칼럼에서 했다.[16] 특히 메탈 기어 시리즈의 내러티브 방식을 매우 싫어하는 듯. 하프라이프처럼 스스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구조가 아니라 컷신이나 코덱으로 배경 설명 같은 걸 줄줄줄줄 읊어주는 그 방식.[17] 스플린터 셀의 경우는 아예 칼럼에서 "잠입 게임은 다 좋은데 스플린터 셀만은 안 끌린다"고 말하기까지 했다.[18] 잠입의 재미를 없애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기절만 시켜도 도덕적인 변명거리일 뿐 살인이랑 똑같다고 깐다. 근데 얏지가 가장 좋아하는 씨프 클래식 시리즈에도 경비병을 기절시키는 시스템이 존재한다[19] 특히 더 디비전이 그렇다. 얏지는 이 게임을 보수적인 늙은이들이 정부가 자신을 위협하는 젊은이들을 조져줬으면 하는 스탈린 체제의 소련적 의도에서 만들었다고 평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스토리를 보면 그가 틀렸다. 톰 클랜시의 디비전/미션 문서 참조.[20] 이 부분은 좀 틀린 서술인데 얏지가 지적한 것은 '제대로 절차 없이 범죄자(즉 시민)을 즉결처분하는 비밀경찰 컨셉이 스탈린 체제의 소련과 같다'고 하며, 이러한 설정이 '집 밖에서 소리쳐대는 젊은이들을 정부가 좀 조져줬으면 하는 늙은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디비전이라는 시스템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와 현실의 틀딱들을 깐 것.[21] 추가로 디비전을 하다 만 이유도 더럽게 지루해서라고(...).[22] 거기다가 나름대로 멀티엔딩도 도입해 일부 콜옵빠들에게는 '콜옵답지 않다'라고 까이는 작품이다.[23] 전장의 발큐리아 리뷰 도입부에서 자신의 JRPG에 대한 일반적인 감상이라면서 내지른 괴성(...).[24] 정확히는 매턴마다 행동 커맨드를 일일이 입력해줘야 하는 고전 방식. 페르소나 시리즈의 프레스 턴 시스템에 대해서 "거의 턴제전투를 받아들일 뻔 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25] 47초에서 확인 가능. 대충 의역하자면 '최근 인디 번들을 많이 파는 이유는 인디 게임 시장이 AAA급 게임회사들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재현한 뒤의 폐허같이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26] 이 말은 꽤 유명해져서 인터넷 등지에서 버튼 액션을 지칭하는 관용어로 종종 쓰이는 걸 볼 수 있다.[27] 참고로 사일런트 힐 1과 3은 분위기적인 장점은 인정하지만 오컬트 & 광신도 집단 설정이 붙들 가치가 없었다고 까고 사일런트 힐 4는 설정과 이야기는 좋았는데 게임플레이가 너무 쓰레기였다고 까며 후기작들은 구작들의 미국식 열화판이라고 깐다.[28] 영상 마지막 DAMN GOOD DAMN DAMN GOOD GOOD DAMN GOOD DAMN DAMN GOOD이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29] 패미통 만점에 평론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게임이므로 얼마나 대단한지는 상상에 맡긴다. 혁명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젤다의 전설의 명성이 하프라이프 시리즈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을 뽐내는 데는 이 게임이 한몫했으므로.[30] 이 점은 배틀필드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어쩔 수 없는 점이다.[31] ...라기보단 유비소프트 식 슈터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특히 톰 클랜시 사후 오픈월드가 들어간 게임들.[32] 얏지는 단순히 유튜브에 리뷰를 올리는 개인이 아니라 전문 게임 평론가로서 이름값을 쌓고 있다.[33] 당장 대형 게임 웹진에서 혹평을 내리다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니까 "모든 리뷰는 같을 수 없다", "우리 리뷰도 결국 주관성이 있고 완벽하지 않다"라는 식으로 변명해서 회피하거나 주변에서 두둔해준다고 생각해보자. 애초에 전문 평론가라면 더더욱 자신을 향한 비평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다. 게다가 얏지의 스타일은 비난과 비꼼을 내세우는 방식이니.[34] 대표적인 게 자신이 그렇게 좋아죽는 사일런트 힐 2에 비교해 타 시리즈를 비판하는 것이다. 4편과 그 이후의 외주작들이야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그 완성도에서 팀 사일런트의 세 작품에 이르지 못한다는 건 대체로 동의한다 쳐도, 얏지는 오직 2편만이 최고이자 유일하게 잘 만든 게임이라며 1편과 3편까지 깐다. 그 이유도 별 다를 것 없고 그저 교단이라는 인간이 연루된 소재를 공포의 주체로 내세운다는 것 때문이다.[35] 현실성이나 기준 없는 징징으로 도리어 얏지가 비판받은 경우로는 이런 게 있다.[36] 무엇보다 얏지는 구실을 위해선지 절대 자기 리뷰의 공평성과 객관성을 피력하지 않는다.[37] 애초에 나름의 객관성과 공평성을 갖고 있다고 변호해주면 얏지가 적극 피력하는 주관성을 부정하는 격이 된다.[38] 아닌 게 아니라 이미 제로 펑츄에이션에 열광하는 팬덤은 형성된 지 오래고, 개중엔 얏지의 리뷰를 철저히 맹신해 그 어떤 리뷰어나 게임 웹진보다 공신력 있다 여기는 무리도 있을 정도다. 몇몇은 아예 얏지가 까는 정도나 매기는 순위만이 게임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척도라며 신봉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아마존 리뷰에서 극성스런 팬들이 난입해 "Mogworld"라는 얏지의 저작에 만점을 몰아주는 일도 있었다. 이 유의점 항목도 따지고 보면 이전까진 얏지의 리뷰에 거부감을 느끼는 쪽에 대한 유의점만 있었지, 제로 펑츄에이션을 무작정 찬양하는 측을 겨냥한 유의점은 기재되지 않았다. 당장 위에만 살펴봐도 얏지의 비평은 결코 없는 단점을 가짜로 만들지 않으며 억지라든가 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깐다고 하는 식의 반응들은 몇몇 빠들의 분개일 뿐이라며 일축하는 서술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얏지는 객관적인 점만 짚고 넘어가는 것처럼 서술해 놓고, 어디까지나 주관적 리뷰라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는 모순을 보인다.[39] 콜옵이나 배틀필드 같은 류는 거의 자유도가 없고 방만한 게임기획으로 업데이트 수준과 다를 바 없는 후속작 때문에 판매량은 높지만 그만큼 까는 사람도 많은 시리즈들이다. 즉, 얏지가 콜옵이나 배틀필드를 깠을 때는 찬동하는 사람도 많았던 것. 그러나 GTA 5와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 평단이나 게이머들이나 호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집중포화를 받았다.[40]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존스가 핵폭탄을 피하려고 냉장고 속에 들어가서 살아남은 걸로 욕먹는 작품을 빗대어 썼다.[41] 시스템 쇼크 2의 단점만 든 채로 우주로 날려 보냈다고 혹평.[42] 섬세한데 맥스 페인보다 더 심한 슬로우 모션을 넣은게 혹평의 요점.[43] 원래는 컨뎀드 블러드 샷이던 토마스가 받는 건데 페르시아가 원인으로 제공되어 사실상 예외.[44] 원래는 좋게 평가했지만 당시에 하도 지랄맞은 게임들 때문에 뭐만 해도 재밌었기 때문. 이 문제는 기어스 오브 워 리뷰에도 마찬가진데, 좋게 평가하다가 속편에서 왜 전편을 혹평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알 수 없었다고.[45] 리뷰 영상을 보면 포스터가 옛날 버전. 즉, 출시 전 작품이다.[46] 퍼니플래닛에서 찾기가 어려워서 첨부.[47] 2010년대 결산 영상에서 최악의 게임을 열거할 때, 10~1위까지 보여줘 놓고 그 다음에 "?" 붙여서 따로 띄워줬을 만큼 얏지의 특별 취급을 받고 있다(...).[48] 얏지의 주관이 아주 팍팍 들어간 게임이다.[49] 얏지는 제로 펑추에이션에서는 언더테일을 리뷰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2015년 동안 리뷰한 작품 중에서 선택하는 거죠.'라고 말한 뒤, "언더테일은 좋은 게임입니다" 라고 리뷰한 뒤 1위에 등극시켰다. 2010년대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게임을 리뷰하면서는 인디 게임 전반을 언급하다가 언더테일을 극찬하면서 팬보이들만 아니었으면 2010년대 최고의 게임으로 뽑았을 것...이라고 했다가 영상 말미에 선정한 최고의 게임 리스트 1위에 쏙 집어넣었다.[50] 2016년 12월에 출시되었지만 얏지가 2017년에 리뷰했다.[51] JRPG 장르로써는 처음. 자신의 톱5가 JRPG가 들어갈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52] 닌텐도가 개발한 게임 중에서 처음으로 최고의 게임 TOP5에 들은 게임이다.[53] 사실 이 자리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넣을까 생각했는데 마리오는 딱 기대에 맞추고 대형 게임회사에 상을 주는 것도 뻔한거 같아서, 뜬금없이 나타난 신선한 인디겜인 모자겜을 골랐다고 한다.[54] 퀀틱 드림 게임 자체가 아예 얏지랑 잘 안맞는 편이고 스토리가 구렸다고 깠다.[55] 폴아웃 76와 경합끝에 이 게임을 뽑기로 결정했다고 한다.[56] 2위인 리마더드와 비교하는 컨셉의 영상을 올리면서 '엘리트 평론가들이 고평가했으니 고티감이다.', '조엘 밀러가 죽는 장면과 엘리 윌리엄스가 기타 치는 장면이 있어서 갓겜이다.', '더 게임 어워드에서 보트에서 섹스하는 장면으로 연기 대상을 탔다.'라며 돌려서 깠다.[57] 공동수상이다.[58] 둠(2016)에서 좋았던 점도 늘리고 별로였던 점도 늘린 게임이라고 짧게 평가.[59] 엔딩 전까지는 긍정적이었으나 엔딩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최악의 게임으로 선정[60] 좋았지만 게임이라고 부르기에 애매하여 5위에 선정[61] 왕눈과 스파이더맨2 둘 다 좋은 게임이지만 전작 맵을 재사용했다는 점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