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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52:21

혐일

일까에서 넘어옴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에 대한 감정'''
혐일 반일 극일 지일 친일 일뽕
파일:타국의 재해를 축하.jpg
해석: 일본의 대지진을 축하합니다.[1][2]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15312158.jpg
“치 떨리는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에 복수할 때가 왔다! 기모노 벗기는 법”[3]
1. 개요2. 원인
2.1. 피해의식2.2. 일본인의 성격에 대한 반감2.3. 일본 문화에 대한 편견2.4. 일본에 대한 열등감2.5. 혐오 조장
3. 비판4. 관련 사건 사고5. 관련 인물 또는 단체
5.1. 대한민국
5.1.1. 개인5.1.2. 커뮤니티5.1.3. 정당 및 단체
5.2. 그 외 국가
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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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혐일일본과 관련된 여러 것들을 혐오하거나 이에 공감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반일과는 다르다. 정치적, 역사적인 견해에서의 의견 차이로 인해 일본 정부에 반감을 갖는 것이 반일이라면, 혐일은 일본 정부를 넘어서 일본과 일본인, 그 외 넓은 범위의 일본과 관련된 요소들을 무조건 싫어하고 혐오한다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현 시점에서 일본국 이외에 일본인이 유의미한 민족 집단으로 자리한 주권 국가는 전무하므로, 혐일(日)의 범위에서 일본인과 일본을 특별히 구별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른 모든 혐오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민족과 인종에 대한 제노포비아적 사고로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사상이다.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태도가 혐일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다.[4]쪽바리, 왜구, 토착왜구 등등의 인종차별적 단어들을 마구 사용하는 사람들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조센징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제일 크게 분노해서 그 사람을 혐한이라고 무작정 매도할 사람들이다.] 유튜브 뉴스 채널들, 네이버 뉴스 기사들, 다음 뉴스 기사들에 달린 일본에 대한 뉴스 댓글들마다 일본에 대해 아주 좋게 쓰여 있는 댓글 사례가 매우 드물며, 일본에 대한 뉴스들마다 비하적 댓글이나 조롱, 비꼬기 등의 댓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악의적인 부분 하나하나까지 일본을 욕하려는 해당 본인들이 반일인 줄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애당초 일본에서 혐한이 시작된 시기는 한국에서 혐일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훨씬 전이며 한국인들의 지속적인 반일감정때문있고[5] 당시는 한국과 일본의 국력차이가 컸기 때문에 혐한은 혐오로서 명백한 개념규정이 되지만[6] 한국의 국력이 일본보다 명백히 크거나 뭐라도 낫다고 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단순한 반일 민족감정을 서양사회학의 개념인 '혐오'로 규정지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즉 혐일은 혐한의 카운터파트가 될 수 없다.

2. 원인

반일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반일 문서의 '원인' 문단 참고.

2.1. 피해의식

한국은 왜구의 침략,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일본에 대한 민족주의적 증오와 경계심이 심해졌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일제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미국제2세계 및 반서방 세력을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당시 일제 지배층(일본 극우의 전신)을 축출하지 않고 다시 기용하며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권과 함께 일본을 외교적으로 비호해주고 있는 관계로 현재까지도 일본에 대한 경계심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부역했던 일부 한국인들이 축출되지 못하고 그들의 정치적 기조를 공유하는 한국의 권위주의 우파들이 현재까지도 기득권층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사상과 이념을 계승하는 뉴라이트계 우파들이 정치적 요직을 차지하게 된 현실도 일본이 1945년 이후에도 한국을 다시 지배하려고 수작쓰는 것이라는 추측이 대중화되는 원인 중 하나이다.

2.2. 일본인의 성격에 대한 반감

감정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을 정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국인과 달리 일본인들은 그런 언행을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혼네다테마에라는 문화가 있는데 이에 한국인들은 임진왜란 및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역사적 트라우마와 맞물려 "일본인들은 이래서 이중적이기 때문에 정직하지 못하고 속으로 야욕을 숨기고 있다."라고 부정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인들이 사죄를 안 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뻔뻔한 민족이라는 판단이 있지만 일본인 사이에서 사과라는 표현은 직설적이기 때문에 대놓고 못 하는 것이지 죄책감이 없어서가 아니다.[7]

혐한 서적이 대형 서점에 진열되었는 것을 보고 일본인들이 강약약강, 소시오패스, 폭력유희 성향이 있다고 판단하다고 있지만 이는 일본 극우파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혐한 조장하기 위한 수작으로 혐한이 장르화된 것이고 이에 일부 일본인들과 비일본 외국인들이 그들의 선동에게 현혹되는 것이다. 쿠루미 히나처럼 혐일이면서 혐한 친중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본 극우파의 혐한 선동때문에 혐한이 세계화된 줄 알고 의도적으로 혐한코스프레하면 자신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 한국을 샌드백으로 생각해서가 아니다.

2.3. 일본 문화에 대한 편견

일본에서 제작되는 애니, 야동을 보고 일본인들은 소아성애, 여성혐오, 변태성을 지녔다는 편견이 주로 한국의 여초 사이트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8] 그러나 그들이 목격한 애니, 야동은 일본 현지에서는 음지 문화로 간주되어 오타쿠 사이에서만 이야기가 나올 뿐 서양과 달리 공론화할 수가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일본 AV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면서 일본 문화를 곡해하는 현상이 한국 건국 직후부터 일어나고 있는데 기모노를 잠자리용 이불이라고 하거나 요바이, 유곽이 일본의 전통문화라고 하거나 일본인의 왜소한 체형을 로리타의 증거라고 하는 등 일본 문화를 성적으로 곡해하고 있다. 이러한 곡해가 세대 별로 전수되면서 "일본인들의 이러한 변태적 성향때문에 일본군 위안부를 만들어내고 한국 남성을 일본 문화로 세뇌시켜 한국 여성을 위협하려고 있다."라는 불안감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9]

게다가 일본이 역사적으로 중국, 한국에 비해 봉건제의 문화적 흔적의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겉으로만 근대화가 되고 속은 미개했던 중세시대과 다를 바가 없다는[10] 비하적 고정관념이 혐일 사이에서 전수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일본 문화때문에 한국인들도 점점 미개해지고 있다는 공포감이 있고 심지어 일본이 전파한 미개함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정의, 복지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망상하고 있다.[11]

2.4. 일본에 대한 열등감

일본이 2000년대 이전까지 한국에 비해 기초과학, 기술혁신을 이룩했었고 대중문화의 영향과 당시 동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민주주의 국가인 관계로 비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동아시아 국가들 중 이미지가 긍정적인 반면, 한국의 경우, 주변국과 달리 동아시아 외부 특히, 서양권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데다 그나마도 전근대 당시 중국의 변방, 일본의 옛 식민지, 분단국가, 6.25 전쟁, 군사독재, 한국 사회의 병폐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역사를 팔아 혐일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을 압도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맞지 않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직은 국가 대 국가로서 한국이 일본을 이긴다고 볼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혐일을 하는 사람 또한 없다고는 할 수 없다.

2.5. 혐오 조장

한국인의 혐일은 위 문단처럼 역사적 피해의식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한국,북한 둘 다 건국 직후부터 일본에 대한 부정적 편견 조장과 편파, 왜곡 선전을 자행해오고 있다. 뉴라이트이승만친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론 내부적으로 혐일을 조장하고 외부적으로도 혐일 성향이 있었다.[12] 이승만 이후로도 박정희,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들도 언론, 학계를 내세워 내부적으로 혐일을 조장해왔으며 이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김영상 정부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중도를 표방하여 혐일분위기를 반대했지만 이명박 정부부터 도로 혐일조장이 그대로 남게 되었다.[13]

북한이 건국 직후로 자행하고 있는 혐일 조장으로 영향으로 NL, PD뿐만 아니라 2010년 이후로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들에도까지 혐일 성향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민주당계 지지자들의 혐일은 역대 한국 정부가 내부적으로 조장해온 혐일선동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 민주당계 정당원들은 2010년대에도 반일, 혐일 조장을 하지 않았지만 NL 잔당이 많이 유입된 친명계는 "총선은 한일전"식으로 반일을 조장함으로서 혐일적인 지지자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국뽕 유튜브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그들은 애국심은 없으면서 돈벌이를 위해 혐일을 조장하고 있다.

일본 넷우익들도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사이트에서 혐일을 조장하는 편인데 그 원인은 일본 대중들에게 "조센징들은 순진무구한 일본인들을 위협하고 사기치는 야만인이다."식으로 혐한을 조장하기 위해서이다. 중국 우마오당도 한국 사이트에서 혐일조장으로 중뽕을 양성하라고 하고 있다.

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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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사건 사고

5. 관련 인물 또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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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한민국

5.1.1. 개인

5.1.2. 커뮤니티

사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한국 커뮤니티 거의 대부분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등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19] 반일, 혐일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밑에 서술하는 커뮤니티들은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만 모아놓은 것. 재일교포같이 일본에서 거주하며 생활하는 사람들과 일본 유학생을 제외하면 대다수는 직접 일본 현지의 상황을 겪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알려진 소식으로만 바라보아 안 좋은 인식이 깔려있다.

2016년 한한령과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혐중 성향까지 같이 내포한 사이트들도 많아졌다.

5.1.3. 정당 및 단체

5.2. 그 외 국가

6. 여담

7. 관련 문서

7.1. 한국

7.2. 일본

7.3. 기타


[1] 해당 걸개를 건 관객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였는데,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서포터즈인 "인빅터스"의 구 멤버들이 이 걸개를 거는 것을 저지시켰지만 경기 도중 멋대로 걸어 버린 게 카메라에 찍혀 전파를 타게 된 것. FNN 슈퍼 뉴스에 보도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2] 해당 현수막의 문장의 문법도 틀렸다. お祝います가 아니라 お祝います가 맞는 표현이다. 뉴스에서는 자막으로 정정해서 내보냈다. 당연히 이 소식은 뉴스를 타서 일본 현지 내에 널리 알려졌고 이를 접한 일본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3] 맥심의 글.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논란이 분분한 나라에서 "일본 여성을 성적으로 정복해 복수하자!"라는 글이다. 당연히 이런 발상은 혐한들에게 먹잇감만 던져주는 꼴이다.[4] 예를 들어 일본인에 대한 비하적 표현인[5] 국가차원의 지속적인 반일교육이 원인[6] 가령 미국에서 백인이 소수인종을 혐오한다고하지 소수인종이 백인을 혐오한다고는 하지 않는다.[7] 일본 극우파들은 일본우월주의에서 못 벗어나기 때문에 일제만행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화주의자인 아키히토도 일본인의 사고방식에 따라 직설적인 표현을 쓰지 못했을 뿐이지 사죄를 안 했던 것이 아니었다. 이는 극우파가 아닌 다른 일본 우파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일본의 좌파는 한국인의 사고방식에 맞추어 사과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쓰고 있을 뿐이다.[8] 당연한 말이지만 여초 사이트의 반응이 이렇다고 여성들이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니다. 현실에선 여자들도 일본산 미디어물 잘만 본다.[9] 일본 AV에 대한 반대는 한국 여초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2000년대 이전에 주로 YWCA같은 기독교 우파 단체가 주도했다. 2000년대 이후로 기독교 우파 단체는 여성 단체와 사회보수주의 성향 인사를 제외하곤 대안우파 성향 40대 미만 남성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일본 AV(과 서구권 포르노)를 묵인하고 있을 뿐이다.[10] 중세 유럽이 미개했다는 고정관념은 2000년대에 들어서 18세기~19세기 계몽주의자들의 편견이 전수된 것으로 밝혀졌다.[11] 일본의 악습들이 한국 사회에서 많이 알려진 이유는 일본이 역사적으로 미개했던 증거들이 밝혀져서가 아닌 이승만 정부부터 시작된 일본에 대한 부정적 오리엔탈리즘과 역대 독재정권이 한국사회의 악습을 만든 것을 일본에게 전가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운동권들도 북한 정부의 혐일선동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독재정권과 똑같이 일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갖게 되었다. 박유하제국의 위안부를 저술하기 전에 반일 민족주의를 넘어서라는 책으로 이런 점들을 나름대로 지적했지만 한국 사회에선 대중적으로 수용되지는 못했다.[12] 이승만이 사후에 친일몰이를 당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이승만이 반민특위을 해산시킨 것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까지도 이승만을 친일로 정의한 적이 없었는데 김영삼 정부부터 이승만이 친일파로 정의되버린 것이다. NL에서 변절한 뉴라이트북한의 친일몰이를 그대로 배우되 자신들의 친일 행적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승만을 친일파로 만들어버렸다.[13] 한국의 NL,PD를 비롯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국의 역대 우파정권들이 일본에 굴종하는 부일외교를 한다고 비난하지만 당시 우파정권들은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혐일조장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다만 윤석열 정부는 전 우파 정부들과 달리 뉴라이트 인사들의 비중이 높은데다 윤석열 본인도 나쁜 의미로 일뽕성향이 있어 혐일조장을 안하고 있다.[14] '악질'이라는 말을 유념해야 할 게 일제강점기가 어언 35~40년이나 지속되었고 일제의 우민화 정책 때문에 해방 직후 문맹률이 78%였던 상황이라 해방된 조국에서 행정, 사법, 치안 등을 맡을 사람이 크고 작건 일제에 협조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 절대다수였다. 물론 그 과정에서 노덕술 같은 악질들까지 면죄부를 주며 등용한 것은 크나큰 실책이지만.[15] 그 과정에서 44명의 일본인이 사망했다.[16] 이승만은 "공산당이었다면 부모 형제라도 용서하지 말고 처단해야 할 것이다."라는 말을 공식 기사회견장에서 남길 정도로 광신적인 반공주의자였음에도 이런 말을 남겼다.[17] 대법원에서 표절로 결론난 그 책이다.[18] 서경덕은 중국 당국의 역사왜곡과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강하게 내는 반면 전우용은 친중 성향이 강하다.[19] 이쪽은 일반적인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성향과는 정반대로 혐한, 일뽕 성향의 유저들이 주류다.[20] 사실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며, 진짜 문제는 1 수준의 실제 공적을 10000 수준으로 아주 심하게 뻥튀기했다는 것이다. 그 예시로 북한은 광복도 김일성이 빨치산을 이끌고 국내로 진공해 일본군을 몰아내며 이뤄냈다는 해괴한 주장을 '온 세계가 공인한 사실'이라고 가르치고 있다.(...)[21] 정확히는 김정은의 친모 고용희의 아버지가 일본군에 군복을 납품하던 자본가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북한이 가장 혐오할 만한 특징들(남한 출신 + 재일교포 + 친일 + 자본가)을 모두 갖춘 완벽한 적대계층 감이었던 셈.[22] 물론, 겉보기로만 그럴 뿐, 일본 사회에는 주류 민족인 야마토 민족 이외에 재일 한국인이나 아이누족, 류큐인같은 소수민족들이 공존하며, 한국 사회에도 한국화교들이 1970년대부터 소수민족으로 존재해왔다.[23] 프랑스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인 장 마리 르펜마린 르펜 부녀가 일빠인 것,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이 한국과 일본을 보수주의와 민족주의가 강한 이상적인 국가라고 평한 것이 그 예시이다.[24] 이것만으로도 어처구니가 없는 게, 자기가 그렇게도 빨아댄 베네치아 공화국이 실은, 역시 자신이 빨아제끼는 로마 제국에 망조가 들게 만든 나라였다는 사실은 애써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이 지적을 받아도 되려 "비잔티움 제국은 로마 제국이 아니다."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주류 역사학게에서 비잔티움 제국을 지칭하는 학술적 명칭이 바로 동로마 제국인 것을 보면, 그녀가 생각보다 역사에 대한 이해가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25] 과거 일본 제국의 침략을 받은 나라들 한정[26] 원래 이는 군국주의를 지향하는 일본의 우경화를 향한 비판이자 증오와 폭력에 시달렸던 순간을 잊지 말자는 의미인데, 일본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증오와 폭력을 지향하는 혐일도 비판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