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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5:03:19

근육뇌

뇌근에서 넘어옴

1. 개요2. 근육머리 기믹의 인물들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열혈파, 혹은 마초끼가 지나친 이들, 지나치게 활발한 이들, 근육이 지나치게 많은 이들 등에게 붙는 특성[1], 또는 그렇게 놀리는 말. 영어로는 meathead, muscle brain, musclehead. 일본어로는 脳筋(のうきん/뇌근)이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뇌근육이라는 직역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비슷하게 Jock라는 표현이 있지만,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 사회의 또래 집단들 중 주로 운동부 소속의 소위 키 크고 잘 생기고 여자애들에게 인기 좋은 학교의 운동선수들과 예쁘고 인기 많은 학교 퀸카 및 치어리더 등을 지칭하는 것일 뿐 지능과는 상관 없다. 이쪽은 오히려 소위 인싸에 더 가깝다. 물론 한국과 달리 미국 문화권은 운동을 포함한 클럽 활동을 숭상하고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하는 걸 경시하는 성향이 있어서 공교육이 박살나고 문맹률도 높다보니, jocks가 숙제 같은 건 공부 잘하는 애들 것을 베끼고 골통도 빈 경우가 적지 않다. jocks-연예인 테크트리를 탄 서구권 유명인들은 멍청하다는 선입견도 있을 정도. 즉 jocks가 근육뇌일 수는 있어도 근육뇌를 jocks로 바꾸기는 애매하다.

근육돼지도 다소 비하적인 호칭이지만 근육머리는 이보다 더한 비하 표현으로, 모든 신체 능력을 근육에만 집중시켰기 때문에 마저 근육으로 가득 차 버렸다는 뜻이다. 온라인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힘에만 스탯을 몰빵하고 지능은 매우 낮은 전형적인 전사 캐릭터. 쉽게 말해 돌대가리. '힘보 (himbo)'라고도 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란 말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 로마시대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한 말로, 현재는 '신체가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진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 뜻은 좀 달랐다. 당시 유행하던 검투사 등에 자극받은 신체 단련 열풍이 불자 근육바보들에게 "건전한 정신이 건강한 육체 안에 깃들길 기원해야 한다"(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라고 한 말에서 기원한다는 부분이 빠져서("mens sana in corpore sano") 지금처럼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A sound mind in a sound body)으로 잘못 번역한 게 유명해졌다고 한다. 의미는 정반대가 되어버렸지만, 하필이면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전한 게 제법 사실이기 때문에[2] 그런 오역이 널리 퍼져 버린 것. 문무겸비를 목표로 하랬더니 무를 갖추면 문이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믿게 되어 버린 것.

스포츠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에 프로 스포츠 선수쯤 되면 바보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헬스나 근육 트레이닝을 하려면 해부학적, 영양학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운동 선수라면 자신의 훈련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수행해야 하고, 경기에서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선 본인이 경기에서 사용할 기술이나 전략에 대한 이해, 상황 판단능력 또한 고도로 요구된다. 다시 말해, 창작물 속 근육뇌 캐릭터 수준의 지적 능력으로는 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다. 또한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활성화하면 지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입증된 지 오래다.

격투기 종목 역시 마찬가지다. 현실에서는 싸움을 잘 하려면 애초에 여러가지 격투기 기술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3] 상대방과의 수싸움과 심리전 또한 뛰어나야만 격투에서 이길 수 있다.[4] 그런데 창작물 안에서 근육뇌 캐릭터들은 싸움도 기술적, 지능적으로 하기보단 피지컬 만능주의에 절어 그냥 힘만 믿고 돌진해대는 스타일이 흔하고, 따라서 테크닉과 지능을 모두 갖춘 캐릭터들에게는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실제 격투기에서도 기술과 운영이 다른 선수보다 심하게 부족하면, 아무리 피지컬이 뛰어나도 좋은 선수가 될 수가 없고 그저 서커스 이벤트 경기용으로 몇 번 쓰이다가 버려지고 은퇴한다. 최정상급 프로 레벨 선수 중에서 '테크닉이 부족하다' 혹은 '피지컬 파이터'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다른 최정상급 테크니션 선수들에 비해 약간 부족하단 거지, 정상급 프로 씬에서 기본으로 인정받을 정도의 기술 완성도는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다.

물론 운동 의욕에 비해 운동 지식이나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이른바 헬창이라고 불리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의욕과다 내지는 부정확한 훈련 방법을 맹신하는 바람에 건강을 망치기도 한다.

2. 근육머리 기믹의 인물들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근육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나빠 보이거나 험악하고 촌스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2] 건강상의 문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현대에도 근무시간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것이 일상인 기업, 공무원 고위직은 건강 관리를 해야 업무를 감당할 수 있다. 당장 앉아서 일하는 정신노동의 경우 자리에서 일어나든지 앉은 자리에서든지 운동을 꼭 하라는 조언이 넘치고 넘친다.[3] 종합격투기 선수들은 필수적으로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네가지 모두를 다 전문가 수준으로 익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주짓수의 경우 단순히 기술의 개수들만 봐도 수천가지이다.[4] 이런 수싸움이 중요한 만큼 격투기 선수들의 전성기 나이가 다른 운동에 비해서 많은 이유를 알 수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신체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쌓인 경험으로 인해 더 뛰어난 수싸움과 심리전을 펼쳐 젊은 선수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펼치는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다.[5] 고려가 거란과의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여진족을 토벌하는 것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고려가 거란에 복속한다는 내용의 약조를 받아내었지만, 정작 고려 측은 여진족을 토벌한 뒤에 이곳을 요새화하여 자국령으로 삼았고, 당연히 복속따윈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란 조정 측은 자기들이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크게 분노했다. 참고로 소손녕은 이 일이 있은 후에 황후의 시녀와 간통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었다.[6] 허나 소손녕이 생각보다 바보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사실 소손녕이 저렇게나 바보처럼 속아넘어가서 돌아갔다가는 전쟁해놓고 얻은게 고작 그거냐는 거란 황제인 요성종의 질책 내지는 처벌일 것이다. 거기다가 요성종이 고려와의 전쟁에서 매번 죽만 쒀서 그렇지 요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군주라서 소손녕이 진짜 바보짓을 했다면 그게 바보짓인지도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현재에는 거란측에서도 뭔가 생각이 있어서 강동 6주를 내준 것인데 고려가 예상외로 이걸 순조롭게 먹고 또 활용을 해서 결과적으로 바보짓이 된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7] 정확히는 구정(제사용 솥)이라는 것을 들어올리는 내기를 했는데 진무왕이 워낙 힘자랑하는걸 좋아하다보니 그가 총애한 이들 중 임비와 오획은 그의 성격을 알아채고 자기들은 약해서 못 들것 같다고 내뺐는데 뜬금없이 맹열이라는 자가 자기가 들어보겠다고 해서 정말로 들었다. 그걸 본 진무왕은 예상대로 그럼 자기는 드는건 물론 들고 걸어보기까지 했는데 문제는 들긴 들었어도 너무 힘을 많이 줘서인지 눈에서 피가 나왔고 또 걸어보려고 발을 떼는 순간 너무 무거워서 구정을 자기 정강이에 떨어뜨렸다. 이후 임비는 진무왕을 뜯어말렸다는 이유로 한중 태수에 임명되고 반대로 맹열은 왕이 죽게 만들었다며 거열형과 함께 일족이 멸족되는 처벌을 받았다.[8] 대사 중 좌학(座学)의 경험이 없으며 상식 또한 부족하다는 대사가 있다. 아키라와 같이 패트롤을 보낼 때의 페어명이 '팀 근육뇌'다.[9] 캐릭터 소개부터 모든 걸 힘으로 해결하려는 근육뇌라고 언급한다. 다만 자기 헤어스타일이나 복장 등에 대해 잘 아는 면모도 보여주고, 실제로는 근육뇌보다는 천연계에 가깝다.[10] 길드 카드 내에서 HP와 Str, Dex가 높은 반면 Int가 낮다. 실제로도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상식이 부족하고 당할 때 반응이 굉장히 솔직하기 때문에 바보라고 놀림받으나 일본어와 영어를 원어민 급으로 구사하고 한밤의 늑대인간 게임에서 시민 측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유도해 승리를 하는 걸 보면 실제로는 좋은 편이다.[11] 얘네들은 살육과 전쟁을 주관하는 카오스 신의 악마들답게 존재자체가 뭔가를 때리고 부수기위해 태어났다.[12] 잔머리를 잘 굴리기로 소문난 알파 리전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인데다 카오스 로드라는 중요직책을 맡고 있는데도 툭하면 신드리한테 의존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13] 하라는 제국은 공격 안하고 허구헌날 타이탄 타령이나 하는 덜떨어진 모습만 보여서 적군과 아군들에게 무시당하는데, 특히 우주에서 제일 머리가 딸리기로 소문난 근육질 그린스킨 외계종족출신 워보스에게조차 덜떨어진 놈이라고 무시당한다.[14] 그놈의 쇠샹자 드립으로 인해 바보인증(...)[15] 아예 작중에서 키류 센토한테 별명으로 '근육 바보'라고 불린다. 이 때문인지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근육뇌 캐릭터 하면 보통은 반죠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도 한다.[16] 다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R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전사의 모습을 보인다.[17] 단 이쪽은 겉으로의 이미지만 그렇지 실제로는 문무겸비이다.[18] 4편에서 무식 속성이 붙었다. 다만 3편에서 여러 트릭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점이나, 4편에서도 손재주나 잔머리 등에서는 비상한 것을 볼 때, 머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19] 머리 쓰기를 싫어하는 전형적인 근육뇌 타입.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덩치 큰 어린애'.[20] 이쪽은 레알 근육머리지만 바키 정도면 이 세계관에서는 상식인 축에 든다는 점이 더 무섭다(…).[21] 이 분야의 진정한 전설이자 레전드.[22] 우수한 성적이 입학조건 중 하나인 경찰 대학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했다. 과거 유도 대회를 휩쓸었다.[23] 만화판 한정. 드라마에서는 정치적인 면모도 보인다.[24] 할리우드 영화속 전형적 '근육머리' 캐릭터. 나름 준수한 외모와 섹시한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지만 청순한 두뇌에 얍삽함 후에 그 섹시한 근육질 몸매가 갈기갈기 찢기는 최후를 맞았다.[25] 니코 왈: 전부 근육이야, 뇌는 없어.(All brawn, no brains.)[26] 어디까지나 겉모습이 오우거를 닮은데다 후치 못짆은 악동이라서 그런거지 실제로는 경비대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략과 전술에도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냉철한 군인이며 후치와 같이 칼에게 어느 정도 교양 교육도 받았다. 같이 다니는 인물들이 다들 비범해서 그렇지. 프림 블레이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그 자신이 멍청하면 후대에 알려질 만큼의 명성을 쌓는 건 불가능하다.[27] 다른 일행들은 어느 정도는 주도면밀하고 교활한 편인 반면 이쪽은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28] 1화에서 어나일러스의 곤충떼가 쳐들어오고 헐크가 자신이 막을테니 기절한 스카를 지키고 있어달라고 하자 이 근육을 애 보는데나 쓰라는 거냐며 레이저를 발사하며 싸운다. 그런데 그 레이저에 헐크도 맞을 뻔하자(...) 헐크가 머리에도 근육만 있는 건 아니죠?! 라고 외친다(...). 실제로도 작중 내내 이런 개그컷을 보여주는데 근육머리라는 속성에 정말 잘 부합한다.[29] 다만, 케르베리안은 Dr. 바일의 개조를 받기 전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정 반대의 성격이었는데, 설정상 3개의 머리가 각각 독립된 AI를 가지고 있어 이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서 공정한 판결을 하는 재판관이었던 데다가, 카피 엑스 집권 이후의 네오 아르카디아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자신보다 작은 몸집을 가진 레플리로이드도 존중할 줄 아는 신사적인 성격이었다.[30] 아예 뇌문도라는 멸칭까지 있다.[31] 헐크의 본모습인 브루스 배너는 박사학위까지 가진 인텔리이지만, 분노하게 되어 아드레날린이 폭주하면 힘이 더 강해지는 대신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 폭주한정 근육바보인 셈.[32]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캐릭터성 자체가 은근히 근육바보 느낌이 난다.[33] 메탈슬러그 3D에서 에리에게 대놓고 불린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어택 스토리에서 너무 호전적인 아비게일이 성급하게 행동해 함정에 당할 뻔한 것을 구해주고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을 내리자는 등 저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꽤 침착한 성격인 걸로 보인다.[34] 단순하고 잔혹한 성격과 최종학력이 중졸인 점작품과는 별개로 나이대가 비교적 어리거나 인내심과 개념이 영 좋지않은 탓인지 조폭미화에 심취해 있어 틈만 나면 박박 우겨대는 독자들과 극중 등장인물들, 심지어 송재웅 본인마저도 자신이 무식하다고 인지하고 있지만 지성이 부족한거지 전투센스와 지능만큼은 절대 떨어지지지 않는다. 평상시의 사고방식이 단순하고 술과 여자, 돈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점에서 잘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나쁜 쪽으로는 더 잘 돌아가면 잘 돌아가지 덜 돌아가지는 않는다. 예시로 상대 조직의 조직원들이 서태윤을 암살하려 사무실 밖에서 잠복해 있는 것을 미리 눈치채고 서태윤과 자신의 차를 바꿔치기해 함정으로 유인해 쫒아온 조직원들을 압도적으로 개박살 내버린 장면과 강혁(민백두 유니버스) 과 내통한 김우섭[71]의 배신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우섭의 아지트에 급습해 그의 마약과 주식으로 얻은 돈을 강탈하는 장면[72] 조직간의 전쟁 중에 상대편 중간보스가 옷 안쪽으로 손을 넣자 칼을 꺼내려는것을 눈치채고 몸을 피한 후 부하를 인간방패로 쓰고 반격한 장면, 룸살롱에서 도우미들이 이유없이 갑자기 다 나가는 것을 보고 미리 술병을 들고 문뒤에 숨어 기습하려고 문을 연 이세운의 머리를 술병으로 가격해 역기습한 장면[73] 등등 의외로 많이 영악한 모습들을 보여줬다.[35] 쉐바 플레이시 아주 근육뇌스런 봇의 인공지능과 작중 자기 몸집보다 족히 3배는 되어보이는 바위를 주먹으로 쳐서 밀어내어 네타거리가 되었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36] 엄밀히 말하면 크리스는 근육뇌가 아니다. S.T.A.R.S에 들어오기 전에는 전투조종사 경력이 있는데 사관학교이던 관련 훈련시설이던 교육을 이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하는데 머리가 나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엄브렐러에 대한 조사가 계속 브라이언 아이언스의 방해로 막히자 장기휴가를 핑계로 방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조사를 펼치는 한편 동료들에게는 암호 섞인 편지를 보내는 지능적인 면모가 나왔다. 경력이 쌓인 후에는 지휘관 역할도 하였다.[37] 그녀가 생각해 낸 위기 상황을 타파할 작전이라는 것이, "우선은 내가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 다음으로 글렌이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트가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이다.[38] 성 자체가 일어 발음을 살짝 비튼 것이다.[39] 그리스 신화에서의 아레스 포지션이다. 하지만 차이도 있어서, 아레스는 외적의 침입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서 숭무 경향이 강한 그리스 북부에서만 추앙받던 신이라면, 토르는 지역에 관계없이 민중들에게 사랑받던 신이었다. 토르는 최소 머리써서 누군가 골탕먹이는 일화라도 있는데[40] 사실 정사의 여포는 무력은 강하고 용병술도 그럭저럭이지만 연의에서 나오는 것처럼 괴물같은 수준은 당연히 아니다.[41] 본가 시리즈에서는 그저 적의 농간에 잘 속아넘어가는 순진한 캐릭터였을 뿐이지만, 소닉 붐 시리즈에서는 가진 것이 힘 밖에는 없는 바보 캐릭터로 묘사된다.[42] 원작에선 완전 근육뇌 수준까진 아니었는데 애니판 와서 안 좋은 쪽으로 근육뇌 기믹이 강화된 케이스다. 문서 참고.[43] 2화에서 대놓고 아야세에게 머리까지 근육인 놈은 섬세함이라곤 없다고 까였다.[44] 공식 설정에서 대놓고 근육뇌라고 한다.[45] 다만 이것은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일 뿐이고, 실제로는 상당히 똑똑한 면모를 보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46] 신약 17권 카미사토 카케루의 발언[47] 다만 본인은 뇌를 근육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고 했다. 해봐서 안다고.[48] 근육에 미친 근육광 전사들이다. 로이드가 이 점을 이용해 다각도로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랍시고 부려먹는다(...).[49] 이 처자는 남들이 자길 근육머리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단련을 열심히 해서 근육이 뇌까지 들어찼다는 칭찬으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실존인물 하후돈도 정사에서 버젓이 계략에 낚여 고생했다는 일화가 두 차례나 나왔다.[50] 옆의 엔보다 더욱 단순무식하다.[51] "육체를 단련하라고!"라는 입버릇을 하고 산다. 전형적인 육체파 캐릭터이며 이에 걸맞게 머리쓰는 일과 빈약한 말빨에 약하다. 가오가이가 오리지널 TVA 15화에서 그의 빤스 차림이 나오는데 상당히 근육이 많게 묘사가 된다.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현장 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전술론적인 측면에서는 시시오 가이에게 전술을 가르쳐줄 정도로 출중하기 때문에 완전 단순무식한 캐릭터는 아니다.[52] 눈치가 빠르고 의심도 많지만 어딘가 조금 멍청한 면이 있다.[53] 일단 하는짓은 만노로스의 피를 먼저 마시고, 인간들이랑 시비붙고, 한번 더 마셔서 세나리우스도 죽여버리는 행적은 영락없는 부전자전 근육뇌지만, 그롬마쉬는 그래도 최소한 아들보단 생각이 있다. 카리스마와 지략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했고, 무엇보다 가로쉬랑 대비되는 현명한 의형제가 있어서 최후엔 아들같은 막장 까진 안갔다. 특히 친구 스랄이 자신의 실수를 질책할때 화는 냈어도 나중에는 사과한다. 최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스랄과 함께 만노로스를 죽여 속죄하고 자신을 희생해 스랄과 종족 전체를 구원했다. 반면에 가로쉬는 오크 지상주의를 외쳐대면서 얼라이언스는 물론 같은 호드 내의 타 종족들까지도 탄압하여 반란을 초래했고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연합해 가로쉬를 무력으로 끌어내렸을 정도다.[54] 암흑계 편 이후로는 성격이 이전에 비해 성숙하고, 냉철해져서 이 속성이 사라졌다.[55] 듀얼뇌이지만 근육뇌와 같이 해당된다.[56]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대화로 해결할 생각을 안하며 무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57] 사토 카즈마가 평가하길, 아무리 레벨을 올려도 더 이상 지력이 올라가지 않는다면서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았다.[58] 간파하는 악마인 바닐이 '복근 뿐만 아니라 뇌까지 딱딱해 보이는 소녀여'라고 언급한다. 즉, 배의 근육처럼 뇌도 근육질이라고 언급한다.[59] 위의 박미달과 유사하게 근육뇌 + 다혈질 + 불량아 + 문제아 + 밉상. 박미달과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막상막하.[60] 로맨티스트로 미화됐지만 시리즈 전체적으로 근육뇌다.[61] 7편까지는 나름대로 상식인이었으나 8편에서는 여포 못지 않은 근육뇌로 나온다.[62] 1부 한정. 2부에서는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63] 설정상, 본인의 학력으론 멍청한건 아니었다. 단지, 비교 대상이 하필이면 를르슈 람페르지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같은 사람들이였었고, 스스로의 오만함과 아집, 최악최저의 사리 분별력으로 본인의 잘못된 삶의 방식이 틀리지 않다며 계속해서 고수하는 헛똑똑이였기에 여기에 해당하는 것일 뿐.[64] 초반부에서 인간의 언어 데이터가 부족한 T-800이 불량배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다가 덜 떨어진 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65] 존 코너 양가족이 키우는 개의 이름이 맥스라는 것을 모른 T-1000이 T-800의 유도 심문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부에서도 T-1000이 사라 코너로 변신하여 존 코너를 유인하려고 했지만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기계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금방 발각되었다. 물론 이 때는 T-1000의 기능 불량으로 인해 발 부분이 철망 패턴의 모양으로 되어 있던 탓도 있지만.[66] 심지어 자신이 그토록 되고싶었던 군인이 못된 이유도 무식해서일 정도.[67] 다만 정치 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68] 작중 묘사가 다섯 수레와 책 한권. 다섯 수레에 해당하는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지만 읽은건 책 한권. 근데 그 책이 무기교본…[69] 2세대는 그냥 멍청한 것이고, 동부 뮤턴트는 아예 이성이 날아갔다. 다만 1세대 뮤턴트들은 폭력성을 억누를 수 있고 지능도 그리 떨어지는 건 아닌편.[70] 근육뇌일 수도 있지만, 두뇌가 들어갈 장소에 다른 가제트 장치가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