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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까지 | D[dday(2025-02-11)] |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Sid Meier's Civilization VII | |
| |
<colbgcolor=#0e1d32><colcolor=#c7bba0> 개발 | 파이락시스 게임즈 |
유통 | 2K |
개발자 | Ed Beach |
장르 |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 (Xbox App) | 닌텐도 e숍 |
발매일 | 2025년 2월 11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음성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1]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e1d32><colcolor=#c7bba0> |
공식 트레일러 |
==# 시스템 요구 사항 #==
<colcolor=#c7bba0> 시스템 요구 사항 | ||||
<colbgcolor=#0e1d32><rowcolor=#c7bba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울트라 사양 | |
운영체제 | Windows 10 / 11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4690 or i3-10100 AMD Ryzen 3 1200 | Intel Core i5-10400 AMD Ryzen 5 3600X | Intel Core i7-14700F AMD Ryzen 9 5950X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32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50 AMD Radeon RX 460 Intel Arc A380 | NVIDIA GeForce RTX 2060 AMD Radeon RX 6600 Intel Arc A750 | NVIDIA GeForce RTX 4070 AMD Radeon RX 7800 XT | |
API | DirectX 12 | |||
그래픽 설정 | 저 | 고급 | ||
평균 성능 | 1080P @ 30 FPS | 1080P @ 60 FPS | 4K @ 60 FPS | |
저장 공간 | 20 GB |
2. 메인 테마곡
2.1. Christopher Tin - "Live Gloriously"
<colbgcolor=#0e1d32><colcolor=#c7bba0> |
|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에 따르면 일리아드, 베오울프, 포폴 부, 라마야나의 목소리를 통해 역사를 관통해 울려퍼진 희망, 영웅심, 그리고 유한성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내용
일리아드의 구절은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가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 와의 결투를 앞두고,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며 읊는 독백의 한 부분이다. 헥토르는 자신이 아킬레우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알면서도,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무의미하고 영광 없는 죽음을 거부하고, 후세에 길이 기억될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죽기를 갈망하는 대목이다.
베오울프의 구절은 베오울프가 그렌델(Grendel)을 물리친 후, 그렌델의 어머니가 복수를 위해 헤오로트(Heorot)를 공격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흐로드가(Hrothgar) 왕은 그렌델의 어머니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신하인 애쉬헤레(Æschere)를 잃고 비탄에 잠겨 베오울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흐로드가는 베오울프에게 그렌델의 어머니가 사는 끔찍한 늪지에 대해 묘사하며, 그곳으로 가서 복수해 줄 것을 부탁한다. 베오울프는 흐로드가의 부탁을 수락하며 이 구절을 말한다.
포폴 부의 구절은 쌍둥이 영웅 후나흐푸와 슈발랑케가 그들의 아버지와 삼촌이 실패했던 것과 같은 시험에 직면하여 죽음과 같은 위기를 극복한 이후의 대목이다. 영웅이 부분적으로 소생시킨, 죽었던 아버지 훈 후나흐푸(Hun Hunahpu)가 자신의 자식들에게 '신성한 혈통, 충성을 하는 신성한 자들(직역하면 밝은 자식, 밝은 아들들)'에게서 숭배받으며, 태양과 달이 되는 그들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될 것임을 약속하는 대목이다.
라마야나의 구절은 라마 일행이 떠난 후 실의에 빠진 아요디야 백성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백성들은 라마가 없는 아요디야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깊은 슬픔에 잠긴다. 백성들이 라마가 없는 삶은 죽음과 같다고 느끼거나, 그와 함께 고난을 겪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
가사는 원문을 운율에 맞추어 다소 각색한 것이다. 일리아드의 원문은 "μὴ μὰν ἀσπουδί γε καὶ ἀκλειῶς ἀπολοίμην, ἀλλὰ μέγα ῥέξας τι καὶ ἐσσομένοισι πυθέσθαι."이었으나 '그러나', '다만'이라는 의미의 'ἀλλὰ'를 제외한 것이고, 포폴 부도 'Mawi chisachik i b'i'. Ta chuxoq,"라는 문장의 앞 뒤를 바꾼 것이다.
3. 공개 전 정보
3.1. 2023년 이전
2021년 8월,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구인 광고를 통해 문명 시리즈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2023년 2월 17일, 파이락시스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차기작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공개했다.출처, PC게이머 보도폴리곤 보도
I’m thrilled to have this opportunity to carry on the studio’s storied legacy, beginning with the announcement that Firaxis is in development on the next iteration of the legendary Civilization franchise.
Firaxis가 전설적인 문명 프랜차이즈의 차기 버전에서 개발 중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스튜디오의 전설적인 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IGN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수장 Heather Hazen의 발언
2023년 11월, “게임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의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문명이 지구상 최고의 전략 게임으로 계속해서 군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파이락시스의 구인글이 올라왔다.#Firaxis가 전설적인 문명 프랜차이즈의 차기 버전에서 개발 중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스튜디오의 전설적인 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IGN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수장 Heather Hazen의 발언
2023년 12월 7일, 2K가 문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civilization: Eras & Allies를 발표하면서 문명 7의 개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2K 대변인은 IGN 개발사인 파이락시스가 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 문명의 다음 주요 타이틀에 영향을 미치거나 개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지역 사회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문명: 에라스 앤 얼라이언스에 대해 외부 개발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회사는 스튜디오의 정체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
3.2. 2024년 6월
2024년 6월 7일, 2K 공식 홈페이지에 문명 7의 공개를 알리는 페이지가 올라왔다가 내려갔다. Summer Game Fest 이후 올릴 화면을 실수로 내보낸 듯 하다.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서 게임이 최초 공개되었다. 동시에 Steam, PlayStation, Xbox, Nintendo Switch에 제품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2025년 출시 예정[2]이며, 게임 플레이는 8월 공개 예정이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 스팀 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전작과 동일하게 총 11개의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간체, 정체))를 지원한다. 이 중 포르투갈어를 제외한 나머지 언어는 모두 음성을 지원한다.
- PC 버전과 콘솔 버전이 함께 출시된다. 전작인 문명 6는 PC 버전보다 약 2~3년 늦게 출시되었다.
- PC 버전에서 콘솔 컨트롤러를 공식적으로 대응[3]한다. 전작은 공식적으로 대응한다는 표기가 없었다.
- HDR 및 Apple Silicon 탑재 맥[4]을 지원한다. 전작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2024년 8월 21일 오전 3시부터 진행하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이어서 오전 5시 30분부터 파이락시스 트위치 채널과 문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플레이 쇼케이스를 20분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문명 7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개발 이슈가 없다면 적어도 2025년 3월 31일 이전에는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PDF[5]
3.3. 2024년 8월
2024년 8월, 게임스컴 ONL, 스팀 페이지 등에서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colbgcolor=#0e1d32><colcolor=#c7bba0> |
- 2025년 2월 11일 출시
- 스탠다드 에디션 한국 기준 83,000원, 디럭스 에디션 118,900원, 파운더스 에디션 154,900원
- 예약 구매 시 스탠다드 에디션은 '테쿰세와 쇼니족 팩'이 추가되며, 디럭스 에디션과 파운더스 에디션은 5일 선행 플레이가 가능하다.
- 디럭스 에디션 포함 내역: 테쿰세와 쇼니족 팩, 세계의 교차로 컬렉션[6], 디럭스 콘텐츠 팩[7]
- 파운더스 에디션 포함 내역: 디럭스 에디션 포함 내역 전부, 지배할 권리 컬렉션[8], 파운더스 콘텐츠 팩[9]
- 세계의 교차로 컬렉션과 지배할 권리 컬렉션은 전작에서도 출시된 바 있었던 확장팩 출시 전의 국가 DLC로 보여진다.
- 콘텐츠 팩의 지도자 페르소나는 기존 지도자의 '새로운 모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전작의 테디 루즈벨트와 카트린 데메디치 팩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의 콘텐츠 팩 내용물은 꾸미기 요소로 보인다.
- 인게임 스크린샷이 추가되었다. #1, #2, #3, #4, #5
- 더 가디언의 기사에서 확인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Antiquity, Exploration, Modern 세 시대로 구분됨.
- 매 턴이나, 과학, 경제, 문화, 군사적 이정표를 통과할 때마다 미터기에 포인트가 추가되고 200에 도달하면 다음 시대로 전환.
- 다음 시대로 전환할 때 플레이어는 이끌 새로운 문명을 선택.
- 이전에 통제한 도시는 유지하지만 다른 기술과 특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됨.
3.4. 변경점 정리
<colbgcolor=#0e1d32><colcolor=#c7bba0> |
- 지도자와 문명의 분리
- 플레이어는 각 새로운 시대에 플레이할 새로운 문명을 선택해 문명을 바꿀 수 있음. 문명은 시대 제한이 있어 고대 시대에만 선택 가능한 문명도 있음. 각 문명은 고유한 능력, 유닛, 사회 제도, 건물 및 개선 사항 트리를 가지고 있음.
- 새로운 문명을 선택하는 대신 과거 문명의 일부를 승계해 새 문명으로 이어갈 수 있음.
- 게임을 하면서 지도자의 능력을 강화하고 더욱 전문화할 수 있음. 지도자는 바꿀 수 없고 게임 끝까지 계속 감.
- 지도자가 특정한 문명에만 속하지 않음. 예컨대 지도자가 나폴레옹인데 플레이하는 문명은 일본으로 할 수 있고, 아우구스투스가 마우리아 문명을 이끌 수 있음.[10]
-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다음 시대 문명 선택지를 잠금 해제할 수 있음. 예를 들어 고대 시대에 여러 말 자원을 획득하고 강력한 기병대를 구성해야 대항해시대에 몽골 문명을 선택할 수 있음. 문명 중 하나라도 시대 진행률을 다 채우면 모든 플레이어가 다음 시대 문명을 선택해야 함. 문명 발전이 늦을수록 선택의 폭이 제한됨.
- 상당한 논란을 일으킨 변화로, 자세한 사항은 문명 7/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
- 게임 시대의 변화
- 게임 시대는 고대 시대, 대항해시대, 근대 시대 세 분류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시대마다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이 크게 변화함. 시대에 따라 등장하는 자원, 사회 제도, 기술, 건물, 유닛, 불가사의, 게임 시스템, 지도의 크기도 달라짐. 예시로 근대 시대엔 기후 변화가 있는 형태. 궁병이 현대 전차를 박살내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
- 고대 시대에서 근대 시대로 나아갈수록 플레이 가능한 지도의 전체 크기와 범위가 확장됨.
- 상대 문명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 시대 진행률(Age Progression)이 증가하고, 미터를 다 채우면 다음 시대로 나아감. 모든 문명이 함께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 방식. 선두를 달려 더 이상 할 게 남아있지 않은 문명은 '미래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있을 수 있음.
- 시대 전환을 하기 직전에 각 문명은 위기를 겪어야 함. 전작의 암흑기 카드와 비슷한 위기 정책 카드를 하나 가지고 와야 함. 위기는 다회차에 걸쳐 진행되어 여러 위기를 겪어야 함.
-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면 오래된 건물의 특수 효과와 인접 보너스가 사라지므로 새 건물로 교체할 걸 권장함.
- 각 시대에는 플레이어가 추구하는 유산 경로나 목표가 있으며, 각 경로는 네 가지 범주(경제, 군사, 문화, 과학)가 존재함. 경제 승리를 노리면 경제 유산 경로를 뚫어야 함. 각 유산 경로의 이정표를 달성하면 다음 시대에 관련 보너스가 잠금 해제됨.
- 경제. 군사. 문화. 과학 범주들은 모두 레거시 라는 목표를 가지게됨. 이는 한 시대에 해내야 하는 퀘스트로써 모든 루트에 진행 가능함. 마일 스톤이라는 목표치에 도달하면 다음 시대에 쓸수 있는 레거시 포인트를 획득함. 레거시 포인트로는 레거시를 살 수 있는데, 레거시는 수도를 변경하거나 보너스를 얻는 등 다음 시대에서 도움이 되는 요소임. 레거시는 문화, 과학, 군사, 경제, 와일드 4가지로 나뉘어 있음.
- 레거시 패스를 모두 클리어 할 시 해당 분야에서 황금기 레거시를 구입할 수 있음. 단, 여러 개의 레거시 패스를 전부 이뤘을 경우 한분야에만 황금기 레거시를 구입할 수 있음. 반대로 마일 스톤을 하나라도 얻지 못할 시 다음 시대에 암흑기 레거시를 살 수 있음. 예를 들자면 다음 시대가 옴과 동시에 문화 황금기 레거시와 과학 암흑기 레거시를 같이 가질 수 있음.
- 게임의 템포가 길어짐.[11] 각 시대가 길어지면서 하나의 시대를 하나의 캠페인으로 봄. 개발자는 시대 전환을 체크 포인트라고 비유함.
- 독립 세력의 변화
- 독립 세력은 전작들의 야만인을 완전히 대체하는 상호 작용이 가능한 소규모 세력임. 이들은 야만인처럼 항상 적대적이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오히려 호의적일 수도 있음. 외교로도 독립 세력에 대응이 가능함.
- 게임 시작부터 등장하는 도시국가는 사라졌으며 독립 세력이 성장해 추후 도시국가가 되는 방식을 택함.[12]
- 도시 건설의 변화
- 도시 타일이 여러 개이며, 도시 타일 하나당 건물을 2개까지 건설할 수 있음. 도시 타일당 건설 가능한 건물의 수는 문명의 발전과 함께 늘어날 수 있음. 전작 스타일의 전문화된 특수지구는 존재하지 않음.
- 도시 타일에 특정한 건물 두 개를 지으면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불리고, 성능까지 바뀔 가능성이 있음. 예를 들어 한 도시 타일에 도서관과 정원을 지으면 아카데미가 되고, 막사와 극장가를 지으면 아레나가 됨. 도시 중심지는 궁전 건물이 있는 도시 타일이기에 건물을 하나 더 지을 수 있음. 이를 쿼터라고 하며, 모든 문명은 고유 쿼터가 존재함.
- 건물은 기본 생산량, 인접 보너스, 그리고 전체 보너스가 있다. 전체 보너스는 모든 농장에 식량+1와 같은 형태로 발동한다.
- 일꾼 유닛이 삭제됨. 도시 인구로 개간하는 방식으로 변경.
- 도시의 경계 확장은 자동 방식이 아닌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됨. 물론 금을 소비해 경계를 확장시킬 수도 있음. 경계를 확장하면 무료로 타일 시설물을 선택 가능함.
- 농장, 광산과 같은 타일 시설물이 있는 타일은 농촌 타일로 분류됨. 농촌 타일에 건물을 건설한 순간 해당 타일은 도시 타일로 변화함.
- 각 도시 구역에 성벽을 건설할 수 있음. 도시를 점령하려면 공격자는 요새화된 이 지역들을 모두 파괴해야 함.
- 새로운 도시는 막 정착했을 때 마을 상태이며 망치/톱니를 이용해 새 건물이나 유닛을 생산하지 못하고 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만 새 건물을 건설할 수 있음. 대신 일반 도시보다 더 많은 비율로 금을 생산함. 모든 생산력을 금으로 전환함.
- 마을은 특정 임계값에 도달하여 도시로 성장하기 전까지 금만 이용해 성장하거나, 무역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거나, 광산 마을과 같은 전문 마을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 전문화를 하면 성장을 멈추고 해당 지역에 연결된 모든 도시에 음식을 보내게 됨. 선택 가능한 집중 전문화는 농업 마을, 광산 마을, 군사 요새, 무역 전초기지,도시 중심지까지 5가지임. 집중 전문화 선택은 영구적이며 다음 시대 전까지는 자라는 마을을 제외한 다른 선택지로 바꿀 수 없음.
- 마을은 기본적으로 성장률이 50% 증가하는 자라는 마을 특성을 가지고 시작함.
- 골드를 사용하면 마을을 도시로 바꿀 수 있음.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시의 수에 따라 비용이 증가함.
- 외교 시스템의 변화
- 영향력은 특정 건물에서 생산되는 기본 재화로 외교 행동에 소비됨. 저축 상한이 낮기 때문에 자주 소비하도록 하여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외교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였음.
- 영향력은 군사 협정, 다른 문명과의 관계 악화 방지, 타 문명 제재, 도시 국가의 충성심을 얻는 데 사용하는 등 다양한 곳에 소비함.
- 영향력을 소비해 동맹군에게 전쟁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군사 원조를 받은 아군은 행복도, 전쟁 효율에 버프를 받음.
- 강 타일이 변경되어 이를 횡단해야 하거나 해양 유닛이 항해 가능함. 강변 도시도 해양 유닛에 포위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함. 대부분 유닛은 얕은 물을 횡단할 수 있음.
- 유닛은 더 이상 경험치를 얻지 못하고 진급도 불가능함. 위대한 장군과 유사한 지휘관 유닛이 생겼으며, 전투에서 경험치를 얻는 유일한 유닛임. 지휘관 유닛은 스스로 공격할 수 없음.
- 지휘관은 진급을 통해 근처 유닛에게 전투력 보너스를 제공할 수 있음. 사령관 내부에 유닛 스택을 쌓아서 그룹으로 이동한 다음 목적지에서 유닛 스택을 풀 수 있음.
- 지휘관은 단일 적에게 사격을 집중하는 등 근처의 모든 유닛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특수 명령을 사용하면 공격 보너스가 제공됨.
- 문명 4나 문명: 비욘드 어스/퀘스트 스타일의 이벤트 선택지가 등장함.[13] 하지만 선택의 결과는 즉각,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문명에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기 힘들고 모호해 궁금증을 자아냄.
- 자원은 이제 플레이어가 수작업으로 도시나 마을에 할당해야 함. 자원은 더 이상 전략 자원, 사치 자원 또는 보너스가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수행하는 요소가 됨. 제국 자원은 내 문명의 모든 정착지에 영향을 미침.
- 정찰병은 이제 감시탑을 건설하여 한 곳에 멈추어 더 멀리 볼 수 있게 됨.
- 유닛에게 요새화 명령을 내리면 실제로 요새를 건설함.
- 모든 문명에게 문화적으로 연관된 불가사의가 추가됨. 연관된 문명은 해당 불가사의를 더 빠르게 해금하거나 지을 수 있음. 예를 들어 이집트 문명은 피라미드를 더 빠른 속도로 해금하고 건설할 수 있음.
- 전작에선 Trader였던 상인이 Merchant로 바뀜. 이젠 개척지가 자동으로 주변에 도로를 깔기 때문에 상인은 더 이상 도로를 깔지 않음. 전작에서 했던 것처럼 상인에게 교역로를 찍어 자동으로 교역이 진행되지 않음. 그 대신 이동 속도가 있는 유닛인 Merchant를 사용해서 물리적으로 근처의 개척지에 다가가 교역로를 설립할 수 있음. 교역로를 설립하면 그 개척지에 있는 모든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됨. 그 개척지는 그 대신 많은 양의 돈을 얻게 됨. 따라서 개척지에 자원을 많이 배치해 상대 문명들이 교역로를 만들도록 유도할 수 있음. 다만 이 정보는 고대 시대에 한정될 수 있음. IGN 인터뷰에서 본작의 제작진들은 시대별로 거래 시스템이 달라진다고 했기 때문임.
- 새로운 문명을 만날 때마다 교역로를 더 얻을 수 있고, 추가로 상대 문명과 외교를 하면 추가 교역로를 설립할 수 있음.
- 언덕과 산만 있던 전작과 달리 높은 지형과 낮은 지형이 따로 생긴 것으로 확인됨. 육상 절벽이 생김.
- 게임플레이 쇼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위기 정책 카드에서 '이민자들'이라는 단어가 언급됨. 도시의 인구가 이민을 하는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임.
- 과학 걸작인 코덱스가 추가됨.
- 멀티플레이는 Xbox, PlayStation, PC에서는 고대 및 대항해시대에 최대 5명의 플레이어가 지원되고 근대 시대에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Nintendo Switch에서는 고대 및 대항해시대에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참가 가능하며, 근대 시대에는 게임에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할 수 있다.
- Nintendo Switch 버전은 표준 이상의 지도 크기를 지원하지 않지만, 향후 최적화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4. 게임 내 요소
4.1. 지도자
4.2. 시대
4.3.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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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시대
- 대항해시대
- 근대 시대[19]
4.4. 정부와 사회 정책
4.5. 사회 제도
4.6. 기술
4.7. 지도
4.7.1. 생물군계
4.7.2. 자연경관
4.7.3. 자원
4.8. 시가지 타일
4.8.1. 건물
4.8.2. 시설
4.9. 독립 세력
- 고대 시대
- 경제적
- 고르디온(프리기아 민족)
- 국내성(고구려 민족)
- 누쿠레카(통가 민족)
- 므깃도(가나안 민족)
- 메로에(쿠시 민족)
- 사마르칸트(소그드 민족)
- 셀레우키아(셀레우코스 민족)
- 아누라다푸라(싱할라 민족)
- 아크모니아(다키아 민족)
- 오포네(오포네 민족)
- 이란(카발란 민족)
- 칼차얀(쿠샨 민족)
- 케르마(케르만 민족)
- 티레(페니키아 민족)
- 하투샤(히타이트 민족)
- 회계(백월 민족)
- 과학적
- 라벤타(올멕 민족)
- 라자그리하(마가다 민족)
- 메사 베르드(푸에블로 민족)
- 바빌론(바빌로니아 민족)
- 서라벌(신라 민족)
- 수사(엘람 민족)
- 아리팀(에트루리아 민족)
- 아바(아바 민족)
- 야마타이(야요이 민족)
- 우르(수메르 민족)
- 위례성(백제 민족)
- 카랄수페(카랄 민족)
- 카르타고(카르타고 민족)
- 테오티우아칸(테오티우아칸 민족)
- 트로이(트로이 민족)
- 티와나쿠(티와나쿠 민족)
- 하라파(하라파 민족)
- 군사적
- 구티우다(고트 민족)
- 나그티푸난(부칼롯 민족)
- 디보드룸(벨가이 민족)
- 룽청(흉노 민족)
- 레체누(힉소스 민족)
- 성락(선비 민족)[24]
- 수 누락시(셰르덴 민족)
- 순다푸라(타루마나가라 민족)
- 스키타이 네아폴리스(스키타이 민족)
- 시바시(훈 민족)
- 아수르(아시리아 민족)
- 지에시(지에 민족)
- 치르타(누미디아 민족)
- 케이스네스(픽트 민족)
- 쿠타이 마르타디푸라(쿠타이 민족)
- 호탄(사카 민족)
- 문화적
- 대항해 시대
- 경제적
- 가라마(가라만테스 민족)
- 니아니(만데 민족)
- 다마스쿠스(우마이야 민족)
- 마하발리푸람(팔라바 민족)
- 메디나(라시둔 민족)
- 베니스(베네치아 민족)
- 부안사(술루 민족)
- 사마르칸트(카라한 민족)
- 아나케나(라파누이 민족)
- 아를(브르고뉴 민족)
- 아발레사(투아레그 민족)
- 오논다가(하우데노사우니 민족)
- 오소사네(와이안도트 민족)
- 카트(호라즘 민족)
- 킬와(킬와 민족)
- 톤도(톤도 민족)
- 과학적
- 가마쿠라(일본 민족)
- 개경(고려 민족)
- 스톡홀름(스웨덴 민족)
- 아우다고스트(소닝케 민족)
- 아유타야(아유타야 민족)
- 은지미(카넴 민족)
- 이스타크르(사산 민족)
- 이스탄불(오스만 민족)
- 이스파한(사파비 민족)
- 카린티아(슬라브 민족)
- 탕롱(베트남 민족)
- 투쿠메(시칸 민족)
- 틸란통고(믹스텍 민족)
- 군사적
- 나소(플라잉 갱 민족)
- 난사루나이(다약 민족)
- 니샤푸르(셀주크 민족)
- 로스킬레(덴마크 민족)
- 상경(여진 민족)
- 아반티(구자라데사 민족)
- 알라추아(세미놀 민족)
- 에텔쾨즈(마자르 민족)
- 와이투 쿠불리(칼리나고 민족)
- 중가리아(오이라트 민족)
- 키에프(루스 민족)
- 터르노보(불가르 민족)
- 타브리즈(일칸 민족)
- 테노치티틀란(멕시코 민족)
- 파쇼다(실루크 민족)
- 문화적
- 근대 시대
- 경제적
- 라가웨(이푸가오 민족)
- 리스본(포르투갈 민족)
- 마라케시(모로코 민족)
- 말레(디베히 민족)
- 모손 카흐니(쇼쇼니 민족)
- 무스카트(오만 민족)
- 바이티(게 민족)
- 부하라(부하라 민족)
- 스톤타운(잔지바르 민족)
- 아피아(사모아 민족)
- 안타나나리보(메리나 민족)
- 과학적
- 만달레이(버마 민족)
- 뮌헨(바이에른 민족)
- 보고타(콜롬비아 민족)
- 아니(틀링깃 민족)
-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민족)
- 오요일(오요 민족)
- 제네바(스위스 민족)
- 캔디(캔디 민족)
- 쿠타라자(아체 민족)
- 테헤란(카자르 민족)
- 푸쑤언(베트남 민족)
- 한성(조선 민족)
- 군사적
- 구지란왈라(시크 민족)
- 베오그라드(세르비아 민족)
- 부쿠레슈티(왈라키아 민족)
- 빅 팀버(코만치 민족)
- 아보메(다호메이 민족)
- 인디슬룬 나카(엔디 민족)
- 타슈켄트(코칸드 민족)
- 파하 사파(라코타 민족)
- 팡캄(와 민족)
- 함둘라히(마시나 민족)
- 헤라트(아프가니스탄 민족)
- 헬싱키(핀란드 민족)
- 문화적
4.10. 불가사의
전작보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채택한 것이 보인다.
- 공중정원
- 날란다 대승원
- 노트르담 대성당
- 대석비(Great Stele)
- 도고온천
- 프라탓도이수텝 사원(Doi Suthep)
- 두르샤루킨(Dur-Sharrukin)
- 런던 탑
- 로도스의 거상
- 마추픽추
- 마하보디 사원
- 만국의 문
- 문도 페르디도
- 미앙궁
- 병마용
- 보로부두르
- 붉은 요새
- 브란덴부르크 문
- 브리하디스와라 사원
- 산치
- 서펀트 마운드(Serpent Mound)
- 슈웨다곤 제디 다
- 아스키아 무덤(Tomb of Askia)
- 앙코르 와트
- 에르덴 조 사원
- 에르미타주 박물관
-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 에펠 탑
- 엘 에스코리알
- 오라클
- 옥스퍼드 대학교
- 피서산장
- 자금성
- 자유의 여신상
- 지혜의 집
- 카호키아(Monks Mound)
- 카수비 묘(Muzibu Azaala Mpanga)
- 콜로세움
- 타지마할
- 테오도리쿠스 영묘
- 태양의 피라미드
- 팔라시오 데 벨라스 아르테스(Palacio de Bellas Artes)
- 페트라
- 피라미드
- 하아몽가아 마우이(Ha'amonga 'a Maui)
- 할레 오 키아웨
4.11. 종교
4.12. 유닛
5. 비판 및 논란
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기준일:
2025-02-03
2025-02-03
'''[[https://www.metacritic.com/game/sid-meiers-civilization-vii/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id-meiers-civilization-vii/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기준일: 2025-02-03 | |||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 평론가 평점 82 / 100 | 평론가 추천도 85% | 유저 평점 tbd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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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2-06
2025-02-06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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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역사 전략 게임으로 유명했던 시드 마이어의 문명의 정식 넘버링 작품 중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문명 4는 94점, 문명 5는 90점, 문명 6은 88점인데 반해 이번 작은 괴짜 실험작인 문명: 비욘드 어스와 같은 81점을 받았다.[25]
공통적인 혹평은 모바일 환경을 너무 의식해 디자인한 것 같은 극도로 간소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다. 모바일 터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라고 상정한 게임마냥 아이콘이 너무 큼직큼직해 다른 UI를 가리고, 작은 화면에 맞추어 개발된 게임처럼 한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의 양이 너무 적다. 그래서 PC 환경에서는 필요 이상의 마우스 피로를 유발하고, 게이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불쾌감만 일으킨다.[26] 전략 게임으로서의 정보 획득을 용이하게 만드는 다른 도구들(렌즈, 툴팁 등)도 칼질당해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27] 이건 무려 13년 전에 출시된 Windows 8의 실패로 인해 개발자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플랫폼간의 차이점이다. 이번 작품 제작진의 수준을 의심케 하는 부분.
그리고 콘솔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도 아니고 분명 메인 플랫폼이 PC인 PC 게임인데도 대부분의 단축키가 삭제되어 키보드를 활용할 여지도 적어 분명 유저 인터페이스 설계에 결함이 있다. 빠른 이동 애니메이션 등 2001년작 문명 3부터 있었던 당연한 편의성 옵션은 대거 삭제되어 25년 전에 출시된 게임보다 더 불편하다. 유닛 휴식 명령 버튼 같이 문명 시리즈에서 자주 쓰이는 버튼도 유닛 명령창에서 빼버려 별도의 확장 탭에 숨겨놓았다. Steam Deck을 쓰면 유닛 명령창이 정확히 가로 화면 비율에 맞는데, 스팀 덱이나 Nintendo Switch의 작은 화면을 고려해 만들어 이런 황당한 버튼 배치를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누적 막대 그래프도 아닌데 보고 그래프의 비율이 맞지도 않는 황당한 UI로 놀림감이 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문명 갤러리 - UI는 정말 핫픽스 감이다
IGN에서는 게임 리뷰 총평 대부분을 "문명 7에서는 이 전설적인 4X 시리즈를 간소화하고 단순화하려는 욕구가 특히 인터페이스에 있어서는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잘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가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불충분합니다."라며 유저 인터페이스를 비판하는데 할애했을 정도다. 심지어는 새로 바뀐 문명 선택 시스템에 대해서도 "미국 부족민이 석기시대에 워싱턴 D.C.를 건설한다는 아이디어보다는 낫다"고 호평하면서도 '현재 지도자들이 어떤 문명을 플레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관적인 표시가 없어 "벤저민 프랭클린이 나한테 선전포고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면, 지금 벤저민 프랭클린이 무슨 문명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일일이 찾아보아야 한다"며 번거로운 단점 또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평가 탓에 IGN의 티어리스트 조사에서 문명 후기 시리즈 게임으로 분류되는 4, 5, 6은 S~A 티어에 오른 반면 문명 7의 티어는 전기 시리즈 1, 2, 3과 같은 B 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
승리 유형 중 문화 유산의 길이 심각하게 너무 재미가 없고 하자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공통적 혹평이 있다.
얼리 액세스가 개방된 후 Steam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에서 시작해 현재는 "복합적"이다. 참고로 문명 5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문명 5 유저들 간에서 그렇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던 문명 6조차도 시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최종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이 되었다. PC보다는 다른 플랫폼을 상정하고 제작했는지 UI가 너무 형편없는 데다가 미완성 게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시스템에 따라 잦은 크래시로 게임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보고도 있는 상황이다.[28]
신규 유저 유입을 고려해 처음부터 게임을 쉽게 설계했다고 개발자들이 공언했던 것처럼 게임이 꽤나 라이트해졌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문명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이번 작의 낮아진 진입 장벽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작에 추가된 유산의 길 시스템도 플레이어에게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하므로, 당장 초거시적인 승리 달성까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막연함을 느껴오던 입문자들에겐 좋은 이정표다.[29][30]
그러나 그나마 나아졌다는 평가로 뒤집히려면, 최소 긍정적이라는 평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아직 갈 길이 너무나 먼 상황이다. 문명 7에 호평하는 사람들의 의견 또한 대부분은 '실험적인 자세는 좋으나, 문명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나왔으면 괜찮았을 것이다'고 평한다. 즉 '정식 후속작이라 할 만한가?'라는 질문에는 약간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31]
한편으로 문명 7을 재밌어하는 유저들이 이상하리만치 휴먼카인드 플레이 경험이 있거나 휴먼카인드를 재밌다고 평가했던 인증이 하나 둘씩 나오면서 기존 넘버링을 즐기는 유저들보다는 순수하게 문명 7을 재밌어하는 새로운 유저들이 얼마나 새로 유입되느냐가 평점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 문명 6 정식 출시 이후 무려 9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역대 문명 시리즈 게임 중 전작과의 발매 간격이 가장 긴 게임이다.[32] 다만 이는 오리지널 정식 출시 기준이며, 업데이트 종료 시점[33]으로 보자면 양쪽 모두 약 3년 정도로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즉 이 정도의 격차는 6이 문명 5에 비해서 업데이트가 길어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 HUMANKIND를 연상시키는 문명 변경 및 조합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이 아이디어는 옛날부터 나왔는데 밸런스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 본작에 와서야 구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시드 마이어의 휴먼카인드 2[34] - 문명과 비슷한 장르이자 파이락시스 게임즈 출신 개발진이 대거 합류한 옥사이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가 2024년 9월, 문명 7이 2025년 2월로 공개일이 밝혀지면서 출시 기간 텀이 5개월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애매한 시간대라[35] '전직 파이락시스 출신 vs 현직 파이락시스'의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아라의 장르가 문명과는 크게 다르다는 것이 공개되었기에 실제 경쟁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 인터뷰에서 게임의 진행 방식이 크게 고대/탐험/근대 3대 시대로 구분된다고 언급되었는데, 게임 표지에도 '문명' 그 자체를 의미하는 C를 중심으로 하여 고대 유적인 콜로세움 및 피라미드 등과 함께 함께 못과 망치가 그려진 '고대 시대', 대항해시대를 드러낸듯한 앙코르 와트와 타륜이 그려진 '탐험 시대', 자유의 여신상, 에펠 탑 등의 근대 건축물과 톱니바퀴가 그려진 '근대 시대'가 순차적으로 그려져 있다. C 안쪽에는 각각 군사, 문화, 경제, 과학을 그려 유산 경로 시스템을 드러냈다. 한편 표지가 대리석판 위에 그려진 것은 문명 3의 표지를 연상시키며, 파운더스 에디션 표지 또한 문명 1의 표지를 금색으로 리메이크했다.
- 문명 시리즈 최초로 한국의 불가사의가 출시되었다.[36] 또한 타 작품에 비해 인도의 불가사의가 많이 출시되는 게 확인되었다.[37] 중국도 평소에 2개정도 출시되는데 확인된게 5개정도인걸로 봐서 역사적으로 오래된 문명일수록 많이 출시되는듯.[38]
- 2K 계정에 가입하고 해당 계정을 연결한 플레이어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 페르소나를 증정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문명 6와 연결된 2K 계정으로 문명 7과도 연동할 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혁명 페르소나를 제공 받는다.
- 문명 시리즈 최초로 간디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문명 4에서 공동 지도자로 등장했던 아소카 왕이 등장했지만 마우리아-촐라-무굴 제국 루트를 탄다는 것이 밝혀지며 현대 인도조차 등장하지 않는다.[39] 다만 본작은 지도자를 시대나 문명과 관련없이 고를 수 있고 공자도 지도자로 등장한 것을 보면 시리즈의 아이콘인 이상 전작의 샤카처럼 DLC 지도자로 나오거나 별개로 등장할 수 있다.
- 출시 이전에 에픽스토어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일부 DLC의 지도자와 문명이 유출되었으며 세계의 교차로 팩을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
- 출시 직전 Meta Quest 2 이식이 예고되었다.
[1] 게임물관리위원회[2] 2K의 모기업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또 다른 자회사인 락스타 게임즈가 2025년 하반기에 GTA 6를 출시하는 만큼 이보다는 더 일찍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3] Xbox 컨트롤러, PlayStation 컨트롤러, Steam Input API를 완벽 지원한다.[4] 스팀 제품 페이지에는 표기되지 않았으나, SteamDB에서 "macos64,macosapplesilicon,macosnotarized" 표기가 확인되었으며 인텔맥과 실리콘맥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보인다.[5] 29번째 페이지 "Launching Q4 Fiscal 2025".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2025년 회계 연도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므로 Q4 Fiscal 2025(2025년 회계연도 4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2025년 1분기)을 의미한다.[6] 신규 지도자 2명, 신규 문명 4개, 신규 자연경관 4개, 특별 꾸미기 보너스 등 포함한 출시 후 콘텐츠로 구성[7] 지도자 페르소나 2개,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4개, 대체 정찰병 스킨 1개[8] 신규 지도자 2명, 신규 문명 4개, 신규 불가사의 4개, 특별 꾸미기 보너스 등 포함한 출시 후 콘텐츠로 구성[9] 지도자 페르소나 2개,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4개, 전장의 안개 타일 세트 1개, 건국자 궁전 스킨 1개[10] 시대에 따라 문명이 바뀌는 변경 사항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아우구스투스가 로마를 이끈다고 하더라도 대항해시대가 되면 로마가 아닌 이탈리아 도시국가를 이끌게 되고 나폴레옹으로 고대 시대를 플레이할 경우 갈리아를 이끌 수밖에 없기에, 어차피 실제 역사에 들어맞지 않는다. 일찍이 문명 4에서도 고급 옵션으로 이런 기능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 때는 지도자 특성 자체가 공용 특성 중에 둘씩 골라 가진 것이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문명 6과 마찬가지로 모든 지도자가 고유한 보너스를 받기에 플레이가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다.[11] 표준 속도 125턴 기준 기원전 1150년.[12] 전작의 ‘야만인 부족 모드’와 유사한 방식[13] 본작의 프리뷰 내용을 기준으로 하면, '군대가 질병 때문에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어떤 약물을 처방할까요?'라는 이벤트 선택지가 뜬 다음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받는 방식이다. 비욘드 어스는 선택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있었으며 곧바로 적용되었는데, 본작은 선택의 결과를 가르쳐주지 않고 그 결과가 시대가 바뀐 다음에야 나타나는 등 굉장히 오랜 시간 뒤에 드러날 수도 있다고 한다.[지배할권리] 지배할 권리 DLC에 포함 예정[지배할권리] 지배할 권리 DLC에 포함 예정[세계의교차로] 세계의 교차로 DLC에 포함 예정[지배할권리] 지배할 권리 DLC에 포함 예정[세계의교차로] 세계의 교차로 DLC에 포함 예정[19] 원래는 현대로 번역되었으나, 정식 발매 1개월 전을 기점으로 근대로 번역명이 바뀌었다. 원문이 Contemporary가 아닌 Modern인 점, 시대가 1950년대에 마무리 되는 점을 반영한 것.[세계의교차로] 세계의 교차로 DLC에 포함 예정[21] 문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미국 문명 OST의 곡명이 Colonial America(식민지배 미국)로 되어있다. 굳이 식민지배 라는 단어를 이름 붙여놓은 것을 미루어보아 게임의 출시 이후 DLC를 통해 전작의 원자/정보시대에 해당하는 조금 더 현대에 가까운 미국 문명이 추가될 확률도 있다.[세계의교차로] 세계의 교차로 DLC에 포함 예정[지배할권리] 지배할 권리 DLC에 포함 예정[24] 인게임에서는 시안베이 민족의 셍글이라는 황당한 영문 기반 음역으로 출력된다.[25] 게다가 비욘드 어스가 어디까지나 스핀오프인 것을 생각하면 본가인 7이 이런 점수가 나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문명 시리즈 외에 타사의 역사 장르 + 4X 장르와 비교 시엔 Old World와 맞먹는 최상급이긴 하지만, 문명 시리즈의 두터운 팬덤층과 이름값을 생각하면 망신이 따로 없다. 반대로 한 달 전에 출시된 진・삼국무쌍 ORIGINS는 간만에 매너리즘을 깬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니 유저들은 '살다 보니 진삼국무쌍이 흥하고 문명이 망했다는 소리를 다 듣는다'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했다.[26] 문명 6에서 수많은 Better Report 모드가 인기몰이를 한 것처럼, 클릭을 최대한 덜 하면서 보고서 단 한 페이지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전통적인 PC 전략 게임 환경에서 가장 선호받았다.[27] 다른 전략 게임 중 삼국지 12가 참패한 이유를 그대로 답습했다. 태블릿 PC 환경을 상정해 디자인한 유저 인터페이스 때문에 모바일 게임으로선 괜찮은데, PC 전략 게임으로서는 너무 불편하고 UI가 형편없다는 혹평에 시달려 프랜차이즈의 존망까지 위협했다.[28]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이후 평론가들이 유저들과 너무나도 동떨어지고 공감되지 않는 견해를 계속 내면서 유저들이 평론가의 말이나 평점을 믿지 않고 유저 간의 평점을 더 신뢰하게 되면서 그 지표 중 하나인 스팀 평가의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 사람마다 의견은 갈리겠으나 유저 기준의 평균 안전 마지노선은 '긍정적'이며, 그 미만이 되면 골수 충성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저는 일단 구매를 망설인다. 당장 대체로 긍정적부터 유저들 간의 호불호가 몹시 강하다는 의미로, 취향인 사람만 하고 취향이 아닌 사람은 거들떠도 안 본다. 즉 뭔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그 미만인 복합적은 호불호조차 넘어서 게임에 무언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그보다도 미만이라면 사실상 유저들이 제작진에게 이런 걸 게임이라고 만들었냐며 단체로 항의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가뜩이나 신작 넘버링에 배타적인 기존작 유저들 중에서도 끊임없이 들려오는 강제 문명 변경에 대한 불안 요소나 우려에 상관없이 문명이니까 하고 찾아온 골수 충성파인 사람들이 내린 첫 의견이 복합적도 아니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출발했기에 더욱 막막하다. 정식 발매 후 게임을 평가할 유저들은 문명 변경에 몹시 비판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29] 다만 이 때문에 반대로 기존 유저층이 문명 7로 이동할지의 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하다. 문명 시리즈는 각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해 유저들이 자신의 최애 넘버링 작품에 말뚝박고 다른 작품으로 잘 안 넘어가는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다. 최애 작품을 하나 정해버리면 해당 작품을 메인으로 돌리고, 나머지 넘버링 작품은 가끔씩 사이드로만 즐기는 경향이 있다. 당장 문명 3도 출시된 지 25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인데 아직도 스팀 동접자 수가 1500명대로, 유명하지 않은 최신 게임 동접자 수에 버금간다. 그만큼 문명 팬덤의 본인 최애 작품 말뚝박기 성향이 강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문명 7은 대부분의 전작 유저들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데에 실패하면서 무언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소수파 게임으로 인정받으면 그나마 다행이고, 아예 없는 넘버링 취급당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엔 문명 5 매니아와 문명 6 매니아들이 주로 존재하는데 문명 7으로 넘어갈지 불투명한 상황이다.[30] 또한 문명 7의 등장으로 인해 가뜩이나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한국 양대 문명 커뮤니티인 문명메트로폴리스와 문명 마이너 갤러리가 문메폴은 문명 7 무조건 지지, 문마갤은 문명 7 극렬 반대로 완전히 양극화되면서 문명 7을 재밌어하거나 문명 7이 좋긴 하지만 특정 커뮤니티에 얽메이기 싫은 중립 성향 유저들이 발붙일 곳이 마땅찮은 상황이었으나 문메폴 역시 선행 플레이 가능 이후 성향이 무조건 지지에서 반반으로 갈라져 있는 상태이며, 문마갤에서는 유저들의 대량 이탈이 발생하여 갤러리 순위가 200위 밖으로 차트아웃한 이후 그 자리를 문명 7 유저들이 채우고 있다. 이후 문명갤은 '문명 7이 재밌다' 정도의 의견은 막지 않으나 과도한 문명 7 찬양은 아예 분탕으로 취급하며, 문명 7에 대한 비판이나 환불 글에 문명 7 골수 지지파가 '고작 15만원이 아까워서 환불하느냐' 혹은 '이런 갓겜을 왜 몰라주느냐'며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다가 다른 유저들의 몰매를 맞고 쫓겨나는 게 일상이 되었다.[31]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실로, 스팀 게임은 환불을 하면 자신이 달았던 리뷰가 지워진다. 더 정확히는 작성한 리뷰가 반영되지 않는다. 즉 지금의 복합적인 리뷰는 긍정적인 의견이 늘어나서가 아니라 이미 애정이 떠나고 환불도 가능한 사람들은 진작 환불하고 떠났고 환불하지 못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리뷰와 긍정적인 리뷰만 남은 결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32] 이전 최고 기록은 문명 5~문명 6의 6년으로 3년이나 더 길어지며 신기록을 갱신했다.[33] 문명 5 확장팩 및 맵팩/문명 6 리더 패스. 특히 5와 달리 6은 여러 시스템과 문명이 추가된 뉴 프론티어 패스와 리더 패스를 거쳐왔던 만큼 업데이트 기간이 매우 길어졌다.[34] 하지만 졸지에 문명 7도 휴먼카인드와 맞먹는 점수를 받으며 제2의 휴먼카인드라 놀림 받을 처지가 되버렸다. 특히 스팀 평가는 휴먼카인드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다.[35] 완성된 채 나오는 스토리 게임이면 5개월 정도면 이미 인기가 한풀 꺾일 시간이나, 대전략 계열 특성상 게임간 특징이 뚜렷하고 그런 만큼 전체적인 플레이 기간이 길다는 걸 고려하면 5개월이 마냥 짧은 기간도 아니다.[36] 문명 7 테스트 플레이에 초대받은 유튜버가 문명 7의 시빌로피디아에서 본 불가사의 목록에 Emile Bell(King Sungduck bell)이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고대 시대 사회제도인 법전에 에밀레종을 연상시키는 불가사의의 아이콘이 드러났다. 문명 소개 영상에서 성덕대왕신종의 모습이 드러났다.[37] 문명 시리즈 단골인 마하보디 사원, 타지마할말고도 붉은 요새, 산치, 날란다 대승원, 브리하디스와라 사원까지 현재 6개가 확인되었다.[38] 단골인 자금성, 병마용과 처음 나오는 대명궁, 이화원 그리고 출시 이후 공개된 피서산장[39] 이후 오리지날 게임이 1950년대까지만 다룬다는 게 알려져 1950년에 독립한 현대 인도는 애초에 다룰 생각이 없었다는 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