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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쏘시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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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내용 문제
2.1. 출판만화2.2. 라이트 노벨2.3. 그 외2.4. 양산형 서적2.5. 국수주의적 성향이 강한 작품들
2.5.1. 한국
2.5.1.1. 소설2.5.1.2. 만화
2.5.2. 일본
2.5.2.1. 소설2.5.2.2. 만화
2.5.3. 극우적 관점에서 다른 나라를 비방한 저서들
2.5.3.1. 한국2.5.3.2. 일본
2.6. 신문2.7. 종교 서적2.8. 역사 왜곡물 들
2.8.1. 뉴라이트 계열 서적들2.8.2. 5.18 왜곡물2.8.3. 편향된 관점으로 역사를 왜곡한 책들2.8.4. 거의 망상에 가까운 관점을 가진 책들2.8.5. 왜곡된 전기들2.8.6. 위서류
2.9. 유사과학2.10. 음모론을 선동하는 매체들2.11. 자기개발서2.12. 자서전2.13. 그 외
3. 원작은 정상인데 번역, 2차 창작, 미디어 믹스물이 문제인 것
3.1. 번역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3.2. 원작은 괜찮은데 2차 창작이 엉망이었던 경우
4. 서적은 아니지만 종이 쪼가리에 가까운 것들5. 기타

1. 설명

주관적으로 불쏘시개에 해당되는 작품들을 모은 문서이다. 다만, 이하의 목록 중에는 시대적 상황, 사회적 인식, 개인의 성향, 학문적 가치 등 다양한 재평가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은 기억해 두자.

2. 내용 문제

※ 내용 자체가 막장이거나 쓰레기일 경우에는 볼드체 표기.

2.1. 출판만화

2.2. 라이트 노벨

2.3. 그 외

2.4. 양산형 서적

2.5. 국수주의적 성향이 강한 작품들

2.5.1. 한국

2.5.1.1. 소설
2.5.1.2. 만화

2.5.2. 일본

일본산 극우 미디어물들이 대부분 여기에 포함된다. 대체적으로 군국주의, 극우 미화와 혐한 사상이 들어간 작품들이 포함된다.

다만, 극우라 보기에는 애매한 작품은 뒤에 (?)로 서술한다.
2.5.2.1. 소설
2.5.2.2. 만화

2.5.3. 극우적 관점에서 다른 나라를 비방한 저서들

2.5.3.1. 한국
2.5.3.2. 일본
여기에 들어오는 것들은 대부분 막장 혐한 및 극우 앙가주망 서적들이다.

2.6. 신문

2.7. 종교 서적

2.8. 역사 왜곡물 들

2.8.1. 뉴라이트 계열 서적들

2.8.2. 5.18 왜곡물

2.8.3. 편향된 관점으로 역사를 왜곡한 책들

2.8.4. 거의 망상에 가까운 관점을 가진 책들

2.8.5. 왜곡된 전기들

2.8.6. 위서류

2.9. 유사과학

2.10. 음모론을 선동하는 매체들

2.11. 자기개발서

장르 자체가 불쏘시개다.

2.12. 자서전

저자의 범죄 행위를 부인하고 정신승리로 떡칠한 것들이 자서전으로서 불쏘시개에 해당한다. 다만, 역사적 인물의 경우 "역사적 사료"의 가치는 있다.

2.13. 그 외

3. 원작은 정상인데 번역, 2차 창작, 미디어 믹스물이 문제인 것

3.1. 번역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

3.2. 원작은 괜찮은데 2차 창작이 엉망이었던 경우

4. 서적은 아니지만 종이 쪼가리에 가까운 것들

5. 기타

작가의 필명을 '불쏘시개' 라고 붙이고 출판된 판타지 소설도 존재한다.[19] 이계용자전이란 소설로 '불쏘시개 장편 판타지 소설'이란 꼬리가 붙어있다. 망했다(...). 작가 왈, 책꽂이에 불쏘시개 장편 소설이라고 주르륵 나열돼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필명을 지었다고 한다. 흠좀무. 소설 내용 자체는 그럭저럭 볼만한, 망작은 아니고 평작 수준이다.

리만 가설로 유명한 리만이 자신의 가설을 연구한 것을 죽으면서 전부 다 불태웠다고 한다. 또 어느 쪽에서는 가정부가 태웠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추가 바람.

조선 중기의 유명한 관료였던 남곤은 당대 최고의 문인이었고 숱한 글들을 남겼다고 하지만, 기묘사화조광조 일파를 숙청시킨 죄책감이 컸는지 죽기 직전에 자기가 썼던 글들을 모조리 태워버리라고 유언했고, 이 때문에 그가 남긴 글은 얼마 남아있지 않다.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도 죽을 당시 발표하지 않은 20권 분량의 책자를 모조리 태워버리라고 유언했다. 살아 생전에 인정받고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자신은 졸저라고 부끄럽게 여기던 책자들이라 이제 와서 저것들이 내 이름으로 나오는 게 두고 볼 수 없다나 뭐라나? 하지만 친구들은 유언을 지키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도 그걸 우려해서인지 죽기 전에 자신의 눈 앞에서 모조리 원고를 태우라는 부탁을 했고 결국 친구들은[20] 원고를 모조리 태워버려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사례들은 아쉬운 불쏘시개가 된 경우.

또한 유명한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 항해 도중 조난을 당하여 극한 상황을 극복해 나갈 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불쏘시개로는 그만' 이라는 명언(?)을 한 바 있다.[21]

연암 박지원열하일기는 내용이 불순하다고 종손인 박남수에 의해 불탈 뻔 했으나, 다른 자손들이 말려서 무사할 수 있었다.

러시아의 대문호 고골은 자신의 저작 죽은 넋 2부를 두차례나 썼다가 모조리 불태워버렸다.

영화 투모로우에서는 지구 북반구의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자 작중 동행하게 된 뉴욕 거지의 조언을 받아 주인공 일행은 시립 도서관들을 불쏘시개로 사용하고 찢은 페이지들을 속에 구겨넣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 뉴욕 거지의 위엄[22]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도주하던 시절 100 달러 돈뭉치를 약 200만 달러 어치나 불쏘시개도 아니고 땔감으로 썼다고 한다. 사실 그 당시 콜롬비아는 20달러 짜리도 쓰기 힘들 정도로 몹시 가난하고 물가가 낮은 곳이어서 100달러 지폐가 별 쓸모 없었던 것.


[1] 남자다!. 1999년 부터 티셔츠 사업을 하여 의류회사를 차린 사람이다. '남자애들은 바보다, 그들에게 돌을 던져라!' 티셔츠가 백만 벌 이상 팔리면서 큰 히트를 쳤다고 한다.[2] 욕이 아니라 원래 의미로...[3] 이 사람은 아예 자신의 조부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어 있는 등 뼈대부터가 극우/전범 집안이다.[4] 오히려 약간 반전 성향을 지녔다. 그렇게 쓸 수 있으면서 왜 그러는거냐? 근데 학원 키노는...[5] 참고로 그의 부친은 진주만 공습당시 대미각서에 관여하였으며, 항복 조인식에 사절단 일원으로도 참여한 바가 있는 일본 제국의 외교관 가세 도시카즈였다. 일제 연간에도, 이후에도 계속 외교관으로 근무.[6] 상당수 저서는 상술한 기파랑에서 출판되었다.[7] 이 작가는 2013년 보스턴 폭탄테러 사건도 북한의 사주라고 주장하는 인물로 미찬가지로 광주사태가 폭동이라 주장하며 북한이 사주했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학위도 사학 박사가 아닌 철학 박사다. 또한 '역사학도' 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 '광주폭동설'에 관련한 글을 쓴 적도 있었다.[8] 특히 유명한 것이 바로 낙랑군 요서설과 대고조선론.[9] 당연히 이걸 갖고 속으면 안되는게 이 두 사람의 전공은 한국의 근현대사다. 야구로 치면 KBO 리그만 주구장창 보던 자가 메이저리그에 대해 논하는 격이다. 그래서 특히 이덕일의 경우, 근현대사 관련 글을 쓸때는 그 불쏘시개 제작자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한 전문성을 보여준다.[10] 박정희가 일사봉공(一死奉公)이라고 쓴 충성 혈서는 일본국회도서관에 존재하며, 백강 조경한을 설득하는 과정 중에 자신은 다키카 마사오며, 친일 군인이었노라고 털어놓았다.[11] 김대문의 진짜 화랑세기는 위서가 아니다. 다만 현재 전하지 않는다.[12] 지방이 연소하는것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이 작자가 세포호흡이 될 때의 연소 = 불로 태울때의 연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사람은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으면 지방을 연소하지 않는다.[13] 책에서 추천 금융상품으로 추천한 산업은행 KDB 다이렉트 같은 경우 현재 금리가 1.85%인데 이 책에서는 2년 전 금리인 3.05%로 기재해 놓았다. 잘못된 정보에 낚이질 말자. 2015년 5월 기준으로 KDB 다이렉트의 방문서비스가 사라지고 KDB Hi 뱅킹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금융회사에서 내놓는 변동금리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은행 내부 정책,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책이 나오는 순간 경영정보시스템 교과서처럼 과거의 정보가 될 확률이 높다. 재테크 서적에서 그런 경우가 많으니 참고할 것. 당장 세법과 상법 교과서만 해도 매년 개정판 수정본이 나온다.[14] 참고로 이 출판사는 시공사 대표이자 장남인 전재국이 소유한 또다른 출판사이다. 한마디로 셀프 출판.[15] 정확히는 작게나마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김성근 신화에 밀려 묵살 당한 내용들.[16] 일례로, 저자의 이해 관계와 일치하는 경제모델이 우월하다는 식의...[17] 하필이면 이 책이 출간된 날 장태완 장군의 부인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18] 기존에 발주했던 것들도 싸그리 길찾기가 취소하자, 이동훈이 이를 고소하였는데, 길찾기는 분쟁붙기 귀찮아 용돈조로 얼마 던져주고 퉁쳤다. 그리고 버릇 잘못들어서(?) 자신의 오역을 지적한 이를 고소했다가, 담당 검사가 지적한 이와 번역 건에 관해 대질 심문을 하겠다고 하자 꼬리를 내리고는 가해자들이 흔히 하는 법정 연기질을 하여 당사자와 합의를 봤다. 지적한 이가 제법 이름있는 영어 강사 출신 학원장이었기에, 야매로 번역을 배운데다 실력도 의심되는 그가 대질 심문에 들어가면 쳐발릴 것이 뻔했기 때문인 듯하다.[19] 나중에 이 작가는 NZ로 필명을 바꾸고 개와 공주등을 출판한다.[20] 독신이라서 후손이 없었다.[21] 이 말을 할 당시 섀클턴이 처한 상황은 백과사전을 불쏘시개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으며 평소 섀클턴 자신이 백과사전을 매우 애용한 것을 감안하면 백과사전에 대한 애정과 당시 상황이 빚어낸 아이러니한 감정에서 내뱉은 반어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22] 실제로 옷 속에 종이를 구겨넣는 것은 방한복이 없을 때 권장되는 생존술이다. 물론 한두 장으로는 어림없고 잔뜩 구겨넣어야 한다. 여러 겹의 공기가 열 전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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