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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4:44:01

크로스오버(대중문화)

크로스오버물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작품
3.1. 애니메이션 / 영화 / 코믹스 / 웹툰3.2. 게임3.3. 특촬물3.4. TV 프로그램
4. 비공식 & 2차 창작5. 관련 문서

1. 개요

Crossover

서브컬처에서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작품을 섞는 것, 혹은 그러한 것을 넣은 작품을 의미하는 단어다. 주로 캐릭터의 교차출연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외적인 협업을 주로 뜻하는 콜라보레이션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둘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한 회사 혹은 한 시리즈의 여러 세계를 한데 통합한 작품은 '올스타즈' 등으로 불린다.

주로 2차 창작으로 제작 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제작되는 크로스오버 작품들도 많아지고 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는 만큼 각 작품들을 서로 섞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당연히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것을 실현시킨것이 바로 크로스오버다.

비공인 설정의 대표적인 예시기도 하다. 다만, 크로스오버물이 항상 비공인 설정에 포함되는 작품들인 것은 아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나중에 서로 언급하기가 껄끄러워져서 비공인 설정 취급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엄연히 공식 설정 취급 받는 경우는 있다.[1] 또, 셰어드 유니버스를 지향하는 경우는 오히려 작품 간 크로스오버가 있다면 공식 설정 취급된다. 셰어드 유니버스는 같은 회사 내 작품들끼리 크로스오버하는 경우가 잦지만 종종 다른 회사들 작품들끼리도 같은 셰어드 유니버스 설정으로 만나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의 경우 시즌제스핀오프가 흔하기 때문에 주요 캐릭터가 스핀오프와 본가 시리즈를 오가거나, 같은 방송사 소속 드라마 캐릭터 끼리 카메오 출연을 하는 경우가 잦다. 이렇게 교차출연이 나온 회차를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라고 부른다.

2. 특징

여러 작품들을 다룰때, 같은 회사의 작품간 크로스오버[2]가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있지만, 서로 다른 회사간의 크로스오버[3] 작품들도 만들어질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거의 모든 크로스오버 작품은 기존 작품(들)의 공식 줄거리와 공인설정과는 별개의 외전, 스핀오프 시리즈와 비공인 설정으로 분류된다[4]는 특징도 있다.

크로스오버를 할 경우 원래부터 같은 세계이거나 아니면 차원이동류 중에 편한 걸 따지자면 전자는 밸런스가 상호 관계를 잡기 수월하고[5] 후자는 유희용으로 제법 흥미를 끌기가 쉽다.[6] 다만 작가지망생이나 글쟁이인 경우 자신없다면 후자가 더 쉽게 먹힐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면 그 전까지의 여러 사정은 무시하고 단순히 어딘가에서 소환했다로 처리하거나, 아무 캐릭터 하나 불러놓고 다른 세계에서 왔다 등으로 간단하게 처리되는 경우들도 있다. 이고깽?

2차에선 캐릭터의 성우가 같은점을 활용한 창작물도 많은데, 예시pixiv에 올라온 이 만화는 오소마츠 상마츠노 쵸로마츠진격의 거인리바이의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임을 이용하였다.

여담으로 몇몇 사람들은 크로스오버물을 흔히 칵테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사실 무리도 아닌게 이런 칵테일이 혼합에 잘 맞는 재료가 주로 사용되면 제대로 완성되면 뛰어난 술or음료수로 탄생하지만 잘못하면 안 섞는게 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2.1. 장점

크로스오버 시리즈 덕분에 일부 우려와 달리 오히려 원작으로 역유입되는 팬들도 늘어나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작품들처럼 원작이 다시 활발해지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크로스오버 설정이 좋은 반응을 만들거나 작가의 마음에 드는 경우 작가가 원작에서 관련 개그를 잠깐 삼입하기도 한다.

인기가 많은 작품들의 경우 공식적인 크로스오버가 생기기 전에도 팬들이 모여서 2차 창작으로 팬들만의 크로스오버를 동인설정으로 구현하는 경우도 있다. 단 이런 장르의 2차 창작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캐릭터 파워 밸런스나 스토리같은 작품 내적인 요소를 떠나서 한 작품만 이해하면 되는 다른 팬픽과 달리 크로스오버 작품은 작중 나오는 서로 다른 작품을 모두 어느 정도 이해해야 재미를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2.2. 단점

이렇게 크로스오버가 장점도 있지만 여러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 규모가 큰 크로스오버 시리즈의 경우 기본적으로 IP를 소유하는 회사(들)간 협의가 먼저 있어야 하며, 계약에 대한 합의가 당연히 이루어져야 비로소 작품 개발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합의와 IP 계약이 이루어져도 참가한 회사간 스케줄이나 판권, 수익분배 등의 비즈니스 문제나 어른의 사정 등으로 제작과정에서 발목 잡는 요소들도 생기는 등 여러모로 만들기 까다로울 수 있다. 대신 작품이 일단 잘 만들어진 경우 많은 인기를 누리고 고평가 받을 수 있다.

크로스 오버 작품이라도 장르에 따라 스토리, 설정같은 요소의 중요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스토리가 중요한 크로스오버의 경우 각 작품의 원작 설정 반영이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등을 고려하고 이에 걸맞는 스토리를 짜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대체적으로 제작할때 작품들의 설정이나 파워 밸런스가 자연스럽도록 신경쓰고, 각 작품간 팬들의 취향에도 맞게 내용을 구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의 경우 배경 이야기(크로스 오버 이벤트 이전 이야기)는 각 작품 별로 개성을 잘 살리되, 만나는 과정이나 크로스오버 본작의 진행은 마블 VS 캡콤이나 점프포스같이 크로스오버에 어울리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설정이나 스토리, 캐릭터 처리를 어설프게 하거나 실수하게 되면 원래 의도를 벗어나서 작품성이 산으로 가거나 팬덤에서도 반발이 심해질 수 있는 골치아픈 문제가 생긴다. 제작자(들)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면서 생기는 차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여 밸런스가 박살나는 경우가 생기며, 이 때문에 각 작품/캐릭터의 팬들이 해당 작품에 돌을 던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문제는 각 세계 사이에서 연관점을 찾기 힘든 경우 발생할 확률이 늘어나는데, 예시로 극장판 썬더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가 있다. 반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처럼 섞이는 작품들의 뚜렷한 연관점(로봇)이 찾기 쉽고, 작가의 역량이 충분할 경우 2개가 넘는 작품들을 엮더라도 충분히 균형잡힌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3개 이상 작품을 엮는 대형 크로스오버는 일부 팬과 작가/제작자들에게는 기피 대상일 수도도 있는데, 2개 작품까지만 해도 밸런스 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데 3개 이상이면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니까. 만약 스토리/설정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은 가벼운 코미디 취급하거나, 호스트 회사나 제작진의 역량이 뛰어난 경우여서 대규모 올스타 급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경우면 오히려 작품 여러개를 엮기도 한다. 행여나 여러 작품을 크로스오버하다가 현실적으로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데스 월드에 가까운 세계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작가가 의도한 경우가 반, 의도치 않았는데 그렇게 된 경우도 소수 있다.

초 인기작이라도 잘 못 다뤄 팬들의 분노도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7]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도 시간이 좀 흘러서 인기를 얻고 설정을 확실이 정립한 후에 크로스오버에 나오기도 한다.

크로스오버의 규모가 특정 캐릭터 몇몇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면 스토리를 잘 이끌어나가기가 어렵고 규모가 작아도 균형있게 쓰기 어렵다. 작품간의 설정 차이로 인해 다른 쪽 작품이 쪽도 못쓰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걸 '강간'이라고 표현한다. 때문에 크로스오버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파워 밸런스에 상당히 민감하며, 더 강력한 쪽에 너프를 먹이기도 한다.

다만 크로스오버 작품이여도 이어지는 설정이나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게 아니라, 여러 작품 캐릭터를 재미있게 구현하는 게임 정도에서는 3개 이상의 크로스오버들도 잘 나오는 편. 이 경우 일단 제작자나 회사간 합의만 이루어지고, 스토리나 설정보다 파워 밸런스같은 게임성 문제만 처리하면 쉽기 때문. 이런 이유인지 2010년대 들어서 수많은 작품간의 과도한 크로스오버로 게임이 난잡해지고 그로 인한 여러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엘기녹. 이런 전력이 심해지면 결국 끼워팔기나 다름 없는 것이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특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같은 올스타 시리즈 크로스 오버물은 메인 타이틀을 장식할 초 인기작 몇가지와 배경에 배치되는 비 인기작 수십가지로 구성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특정 작품/장르 편애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3. 작품

3.1. 애니메이션 / 영화 / 코믹스 / 웹툰

3.2. 게임

(작품명) - (크로스오버시킨 작품들)

3.3. 특촬물

사실 일본의 3대 특촬물들 대부분이 크로스오버가 많다.[39]

3.4. TV 프로그램

이 경우는 콜라보레이션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4. 비공식 & 2차 창작

만일 크로스오버 작품을 쓰거나 그리고 싶다면 크로스오버(대중문화)/목록 및 참조 작품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5. 관련 문서


[1] 예를 들면, DC 코믹스/마블 코믹스 크로스오버의 일환이었던 배트맨/퍼니셔: 레이크 오브 파이어 (1994)의 경우, 당시 배트맨 역할을 대신하던 아즈라엘(DC 코믹스)이 이후 이 작품에서의 일을 언급하는 일도 있다. 국내에 정식 발매된 나이트폴의 역주에 의하면, 이는 세뇌를 통해 살육 천사로 길러진 아즈라엘의 혼란스러운 정신상태를 드러내는 장치로도 기능한다고 한다. 또는 그외에도 평행우주 설정이 있는 작품들이라면 크로스오버물은 그냥 메인 우주가 배경이 아닐 뿐이고 배경을 평행우주로 설정하여 공식 설정에는 포함되게 만들기도 한다.[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등.[3]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이나 '마블 VS 캡콤 시리즈', '캡콤 VS SNK 시리즈',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40] 등. 스크철은?[4] 작가가 크로스오버 작품을 창작할 때 세계에 원작(들)의 설정을 가져와서 구현하는 등의 영향을 받을지라도, 기반이 된 설정들 이외에는 독자적으로 이야기를 뻗으니 공식 원작 세계와는 연동되지 않는 개별적인 평행우주인 경우가 많다.[5] ex.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물론 상호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6] 대게 모바일 게임류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런 케이스.[7] 단 이 사례의 경우 정상적인 협의가 이루어진 크로스오버도 아니고, 셜록 홈즈가 비하 캐릭터로 도용된 것에 가까운 사례다.[8] 미국 만화는 다른 경우도 있지만 하나의 세계를 기반으로 다수의 작품이 공존한다. 그렇기에 단독 코믹스가 나오는 캐릭터들끼리 만나서 같이 활약하기도 한다. 익히 알고 있겠지만 마블 코믹스가 대표적인데,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초기에는 서로 별 연관성이 없었다가, 후에 크로스오버가 진행되며 아예 모든 작품들이 하나의 세계로 통합되어 크로스오버의 끝을 달리게 된다. 그야말로 크로스 오버, 콜라보라는 장르(?) 자체의 빠들, 2차창작 팬픽러들에게는 꿈의 결정체. 이는 DC 코믹스도 동일. 천조국의 대세[9] 마블 최초의 대규모 크로스오버 이벤트[10] 해당 게임 스토리 작가가 설정을 확대해 보자고 만든 것이 아래의 스파이더버스이다.[11] 모든 평행우주의 스파이더맨이 모인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이벤트[12]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공동 제작으로 출간되었다.[13] 참고로 일반적인 크로스오버처럼 평행우주가 아닌 양쪽 모두 뉴 어스와 지구-616으로 메인 우주가 크로스오버 되었다. 그냥 아예 공용 세계를 만들정도.[14] 코믹스에서 크로스오버. 두 세계를 소유한 모기업이 타임워너라서 가능했다.[15] 애니메이션 영화.[16] 영문은 Those Old Scientists로, TOS의 역두문자어이다.[17] 시즌 2부터 해당.[18] 유명한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의 주역들이 한곳에 모이긴 했으나 엄연히 다른 캐릭터다. 다만 제작자인 실베스터 스탤론도 이것을 팬서비스로 활용하려한 모양인지 영화 곳곳에 각 배우들이 맡은 유명작들을 연상시키는 구도가 들어있다. 일례로 브루스 윌리스가 "I'll be back."라고 하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Yippee-ki-yay." 라고 하는 등.[19] 퍼시잭슨 시리즈의 호그와트로 보면 된다.[20] 정확히 말하면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단독 영화에 해당되지만, 당시 판권이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뉴라인 시네마로 넘어가면서 처음 나온 후속작인데, 이 영화에서는 이블 데드의 네크로노미콘이 등장하거나 결말에서 프레디 크루거가 나오는 등 떡밥을 뿌렸다. 한마디로 크로스오버를 위한 도입부에 해당되지만, 정작 제이슨 X 다음에 나온 프레디 VS 제이슨에서는 이게 전혀 반영되지 않았는데, 제작진들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그냥 이스터 에그로 넣은 개그씬이었다고 한다.#[21] 원래 프레디 VS 제이슨의 후속작으로 나올 계획이었지만 뉴라인 시네마와 브루스 캠벨과의 의견충돌로 무산되고 만화로만 나왔다. 이유도 가관인데 브루스가 "애시는 악령도 죽이는데 걔네 둘도 죽이면 안되겠냐?"고 하자 뉴라인 시네마가 그건 안된다고 해서.(...) 애초에 이는 방향성이 달라서 생긴 문제였는데,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13일의 금요일은 초월적인 존재를 마주친 무력감에서 오는 두려움에 초점을 맞춘 공포물이지만, 이블 데드는 그 초월적인 존재를 날려버리는 호러 액션물이기 때문.(...) 전작도 거의 박빙이었고 결말도 누가 확실히 이긴게 아니라는 식으로 타협을 봤는데, 브루스 말마따나 애시가 다 날려버리는 식으로 하든 뉴라인 시네마의 방식대로 무승부를 내든 세명의 캐릭터를 살리진 못했을 것이다. 만화판은 이 때문에 작정하고 액션물로 전개했으며, 후속작에서는 프레디와 제이슨에 맞서기 위해 애시가 '나이트메어 워리어즈(악몽의 전사들)'라는 저스티스 리그 비슷한 팀을 꾸리기도 한다.[22] 실제로 전작의 경우에도 흥행 자체는 성공했지만 둘의 대결에만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정작 공포물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스토리 전개가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데다 설정 변경도 보인지라(이를테면 제이슨이 물을 무서워한다는 건데, 제이슨이 어릴 때 물에 빠져죽은 건 사실이지만 제이슨이 물을 무서워한다는 건 프레디 대 제이슨의 오리지널이지 13일의 금요일 오리지널 설정이 아니다. 다만, 이 설정 자체는 나름 납득할만지라 큰 문제는 아니었다.) 해외와 국내 모두에서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단지 그게 심각한 수준의 캐붕이나 저질인 스토리는 아니라는 것 정도인데 애시까지 여기에 끼어든다면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사실상 장르를 바꿔야 하고 그럼 정말 전설 수준으로 잘 구성하지 않는 이상 팬들에게 외면당할수밖에 없는지라...[23] 프리큐어 시리즈들의 모든 캐릭터들이 나타나 활약. 항상 새로운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주역이라 그 전 시리즈, 그것도 완결난지 한참 된 시리즈의 대선배님 캐릭터들은 지못미.[24] 본작 작가진이 집필한 것도 아닌 1회성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인데, 팬들은 물론이고 평론가들로부터 시리즈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는 웃긴 일이 벌어졌다(...)[25] 1980~90년대 캐릭터로 크로스오버한 선라이즈 공식 보이스 드라마. 오프닝 편에서 성우 하야미 쇼의 1인 6역의 화제가 되었다. 엄청난 마이너긴 하지만 여기서 다간 vs 엑스카이저의 대결로 최초 용자끼리의 스테레오 배틀이 벌어졌다. 물론 성우는 둘 다 하야미씨.[26] 최근작인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만 해도 우주세기 기체로 시드나 더블오 기체를 혹은 그 반대의 경우를 연출할 수 있었다.[27] 판권과 내용 구현 문제에서 게임보다 좀 더 자유로운 미국 만화는 제외했을 때.[28] 게스트 캐릭터로 스폰, 조커, 터미네이터, 로보캅, 존 람보가 참전한다. 이전작인 X에서는 제이슨 부히스, 레더페이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참전했었다.[29] 크로스오버라고 보기엔 좀 애매한 것이 그체와 엘소드의 세계는 지금은 갈라졌지만 초창기 엘소드는 그체의 5년 후라는 설정을 가지고 후속작으로 기획되어있어서 엘리시스가 정식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기 전, 엘소드가 튜토리얼이나 클리어 대사에서 말하고 있는 누나의 존재나 붉은 머리의 기사가 엘리시스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출시 당시 그체의 캐릭터를 가지고 왔다며 논란이 일었지만 막상 엘소드의 엘리시스와 그체의 엘리시스는 이름이 같고 외모가 조금 닮았을 뿐 성격이나 가족관계 등, 세세히 따지면 전혀 다른 인물들이었던데다 게임 초창기부터 언급되어오고 존재감을 어필하던 인물을 출시시킨 거라 이를 맥거핀 회수로 받아들인 사람이 많았다.[30] 여거너의 경우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크로스오버에 더 가깝다. 이 때문에 엄청난 논란을 가지고 왔다. 2017년 7월 27일 추가된 업데이트에서 엘 수색대에 여거너가 합류해 완벽히 크로스오버물이 되어버렸다.[31]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를 집대성한 팬게임이지만, 여기에 동방 프로젝트, Fate 시리즈 등 별 상관없는 작품들도 크로스오버되어 있다. 원작 분위기를 해쳐서 싫다는 팬들을 위해 게임 시작시 크로스오버를 끌 수 있는 기능도 있다.[32] 애초에 만들어진 근본 자체가 크로스오버다. 사실 이 외에도 많은데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많은 작품들이 엮여져 있어서 안 넣은 것이다.[33] 여기서는 아예 '우미네코 성공담'이라 불릴 정도로 울 적에 시리즈와 자주 엮인다.[34] 다만 이 게임은 크로스오버보다는 앤솔러지에 더 가깝다. 나쁘게 말하면 그냥 뮤직뱅크[35] 사실 더 엄밀히 따지면 1943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프랑켄슈타인과 늑대인간 만나다(Frankenstein Meets The Wolfman)가 먼저라고 해야 할 것이다.[36] 원제 恋愛すごろく怒きゅ~ん.[37] 이외에도 호러클릭스라는 추가 확장팩에는 에이리언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프레디 VS 제이슨, 크툴루 신화, 마블 좀비즈 등이 있다.[예시] FNaF 시리즈, Poppy Playtime[39] 3시리즈 공통적으로 극장판에서 예전 주인공과 지금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작품을 항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