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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13:05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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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들이 그렇게 잘 지내는 이유는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샘 레븐슨-

1. 아버지나 어머니의 아버지2. 연령이 높은 남자를 일컫는 말3. 건강4. 할아버지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단어5. 할아버지 캐릭터
5.1. 특징5.2. 일람
5.2.1. 주로 연기하는 성우
6. 가족관계상 할아버지인 인물
6.1. 사람이 아닌 동물의 경우
7. 대통령을 지칭하는 용어

1. 아버지나 어머니의 아버지

/ Grandfather

'할아버지'라는 단어는 중세 국어 문헌에서 '한아비' 또는 '하나비'의 형태로 처음 등장하는데, 이는 '크다'는 뜻의 접두사 '한(大, 高)-'과 '아비'가 결합된 단어이다. 접두사 '한-'은 기원적으로는 '크다, 많다'는 의미의 형용사 '하다'의 관형사형 '한'에서 온 것이므로, '한아비'를 직역하면 '큰 아버지'가 된다.

중국 송나라의 사신이 고려에 방문하여 저술한 《계림유사(1103)》에서는 "(고려에서는) 할아버지[祖]를 '한아비(漢丫秘)[1]'라고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아비'라는 말이 적어도 고려시대 중반부터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용비어천가》, 《석보상절》, 《두시언해》 등의 15세기 한글 문헌에서도 '하나비', '한아비', '한압' 등의 형태로 등장한다. 이후 근대 국어 시기에 접어들며 '아비'보다 '아바지'가 더 일반적으로 쓰이게 됨에 따라 '한아비'도 '한아바지'가 되었고, 음운 변화를 거쳐 19세기 문헌에서부터는 현재까지 쓰이는 '할아버지'의 어형이 등장하게 된다.

아버지의 아버지는 친할아버지, 어머니의 아버지는 외할아버지라고 불리며 아버지가 손주를 보면 할아버지가 된다. 전근대시대까지는 나이 40세쯤 되면 손주를 보았으나 현대에 와서는 결혼 연령,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제시대 이후로는 45세 이후, 1970~1980년대에는 50세 전후에 봤고 2010년대 중반 이후 현재는 대체로 50대 후반~60대 중반에, 늦으면 60대 후반~70대 초반에 손주를 보는 편이다. 심하면 70대 후반 이후에 얻는 경우도 있으며, 물론 대대로 일찍 결혼하면 현 시대에도 50대 초중반, 아주 심하면 30대 후반~40대에 손주를 볼 수도 있겠지만.[2] 그리고 간혹 할아버지가 그의 사촌형제나 육촌형제[3]의 나이 차가 심하게 날 경우 20대 초중반에 본인과 할아버지 항렬이 될 수도 있다. 보통 할아버지, 할머니는 두 항렬 위의 사람을 뜻하니 자신과 나이차이가 20살 미만이거나, 심지어 동갑에 가까워도 할아버지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는 할아버지의 형제까지만 그렇지 그 이상부터는 두 항렬 이상 위라도 할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삼촌, 형, 아저씨라 부르는 편이다. 이는 아버지의 사촌(육촌)형제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와도 유사하다. 본인보다 한 항렬 위임에도 불구하고. 또는 가끔 조부모중 한 명이 나이차이가 2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나는 친동생이 있을 경우 해당 동생은 조부모의 아들 혹은 사위인 손주의 아버지와 나이대가 비슷해지는데, 손주의 입장에선 해당 인물이 나이 차이로는 아버지뻘임에도 불구하고 항렬 상으로는 할아버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4]

할아버지의 부모는 증조할아버지/증조할머니 이고, 여자 형제는 고모할머니, 남자 형제는 큰할아버지/작은할아버지 이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는 자녀의 가족들과 같이 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통적인 대가족 기반 사회(유목, 농경 사회)에서는 온 가족의 장으로서 군림했었다. 흔히 아버지의 권위가 떨어진 것을 두고 세월의 무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전에는 바로 할아버지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옛날엔 어떠했다라고 종종 이야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거의 언급되지 않으므로 진정한 세월의 무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고향집에 갈 때마다 할머니와 더불어 손주를 반겨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지만, 보통 남자가 수명이 더 짧고, 더 연상이기 때문에 증조부모가 살아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타깝게도 가족 중에서 먼저 떠나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들이다. 건강하게 살아 있을 때 사랑한다고 잘 전해주자. 심지어 태어나기 전부터 돌아가신 경우도 있고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중 한 분만 살아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오히려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일찍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다.

왠지 손자에게는 무뚝뚝하시거나 엄하시고 손녀에게는 헤롱헤롱거리시는 경우가 자주 보이고, 대를 이은 특이점이 있으면 그 시초뻘이 되곤 한다. 특히 주인공이 집안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무술을 익혀 강하다면 그 할아버지는 엄더엄 수준의 넘사벽이 될 확률이 높다.

반대로 엄격한 이미지일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할머니는 항상 미소를 짓고, 마음씨가 고우시며 할아버지에게서 손자들을 감싸는 역할이 된다. 근데 이 경우에도 평소에는 할아버지가 높은 것 같으나 결정적인 경우에 미묘하게 할머니의 위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평범하게 살다가 부모를 잃어버린 주인공이 사실 재벌 3세였으며, 그래서 그룹의 회장인 할아버지가 주인공을 그룹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데려간다는 설정도 많다.

무언가가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할 때 '○○의 할아버지가 와도 안 된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위의 가전무술을 익혔다면 넘사벽이 되는 것도 이 관용어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한국의 할아버지들은 군 복무 시절 민무늬 전투복을 입으셨다고 한다. 다만, 2050년대 이후에는 할아버지라고 해도 무늬가 있는 전투복을 입고 군생활을 하셨던 분들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현재 한국의 할아버지들은 병장 만기전역자보다 상등병 만기전역자들이 더 많은 편이다.[5]

할아버지라고 해도 평균 학력이 높은 편이라 대학을 나오거나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경우도 많다. 물론 매우 오래 전에는 고졸만 해도 고학력으로 취급받던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는 남녀공학 학교가 매우 드물어 고졸 이상인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남중-남고 테크를 탔고, 또한 공부를 특출나게 잘 하는 학생들도 공업고등학교나 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6] 실제로 당시에는 경기상업고등학교, 경기공업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선린상업고등학교 등 서울의 명문 공업고등학교, 상업고등학교가 서울의 그저 그런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서열이 높아서 공부를 잘 했던 할아버지들도 이런 학교로 많이 진학했을 정도이다. 2050년대쯤 되면 할아버지들 중 대학을 졸업했거나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가 현재보다 많아진다. 매우 드물게 할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역사가 긴 학교를 다니면서 3대 이상이 한 지역에 거주했거나, 자신이 남자이거나[7], 할아버지가 만학도 또는 대졸 이상인 경우이다.

2. 연령이 높은 남자를 일컫는 말

물론 1번 항목의 것과는 달리 혈연 관계 같은 건 필요 없다. 통념상 50대 후반~60대 초반이 넘어가면 할아버지로서의 자격이 갖춰지는 듯 보이지만, 평균 수명이 길어진 현대에 와서는 65~70세 정도는 되어야 할아버지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60세부터 늙어져 60대 중반이 넘어가면 외관상으로 40~50대 중년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8]

일부는 장난식으로 40대나 50대부터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긴 하나 실제로는 60대 중(65세 전후)부터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편이다. 그러나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50대 중후반(55세 이상)만 봐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초등학교 중~고학년이나 중, 고등학생, 20대 조차도 59세(세는나이 60살)부터 할아버지로 부르기도 한다.[9] 염색을 잘 안 하거나 얼굴에 잔주름이 많거나 노안일 경우 50대 후반에도 할아버지 소리 듣는 일이 있다. 게다가 아예 꾸미지 않는 1990년대까지의 옛날이거나, 자연인, 범죄자 같은 경우는 50세만 넘어도 할아버지 같이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젊게 꾸미거나 워낙 동안이면 70살 까지도 50대 같기도 한다.

반대로 손주가 있는 할아버지인데도 40대~50대이면 아저씨 취급을 받는 편이며, 40대에 동안일 경우 할아버지라도 청년 취급을 받기도 한다.

노안인 남자를 부르는 은어로 쓰이기도 한다. 아르연 로번도 노안이라고 할아버지 소리를 들으며 무한도전의 박명수는 노안인데다가,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 2007년 30대 후반의 나이부터 할아버지 취급을 받았다.

나이불문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부르는것은 간혹 실례가 되기도 한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에서 누가봐도 나이 들었는데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라고 자리 양보해줘도 누가 할아버지냐면서 역으로 화내는 경우도 있다.[10] 또한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노안일 뿐 할아버지가 아닌 40~50대 일수도 있기 때문.

젊을 때에 비해 기력이 떨어지고 외모도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 격언이 떠오를 만큼 변화하는 것이 보통이나, 가끔 훌륭히 늙은 게 무엇인지 보여 주는 폭풍간지의 할아버지들도 있다.

3. 건강

노인에 해당되므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 사회활동, 여행을 하며 즐겁고 젊게 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젊은 남성에 비해 정신건강이 떨어지는 편이다. 남성호르몬이 성격을 밝게 하는데,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 비해 활기가 없어지고 성격이 딱딱하게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할아버지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단어

한국에서는 할아버지의 이름이 영수[11], 영호, 영식, 영철, 영길, 영일, 영웅, 영환, 영훈, 영석, 영민, 영섭 등 '길 영(永)'자로 시작하거나 정수, 경수, 상수, 종수, 동수, 철수, 은수, 광수, 병수, 학수, 명수, 진수, 현수 등 '목숨 수(壽)'자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길고 오래 살라는 뜻으로 '길 영'자나 '목숨 수'자를 이름에 많이 썼기 때문에 이 두 글자를 같이 쓴 ‘영수’라는 이름이 유독 많아 보이는 것이다. ‘영수’의 한자 표기 중 永壽가 있는데 이 뜻이 으뜸으로 오래 살라는 뜻이라 할아버지들 중 ‘영수’라는 이름을 가진 경우 이 표기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물론 할머니들이 주로 쓰는 이름과 다르게 할아버지들이 주로 쓰는 이름은 여자나 미취학~30대에서도 다소 쓰인다. 그래서 '영' 자가 들어가 있거나, '수' 자로 끝나는 이름이 현재도 학교나 직장에서 꽤 보이는 편이며, 자신이랑 같은 반의 이름이 할아버지랑 같은 이름인 경우도 있다.[12] 하지만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영아 사망률이 낮아지는 탓에 50대부터 '목숨 수' 에 비해 '빼어날 수(秀)', '물가 수(洙)', '나무 수(樹)'의 비율이 증가했고, 40대 이하는 '목숨 수(壽)' 는 많이 쓰이지 않고 나머지 3가지 한자로만 많이 쓰는 편이다. 물론 예외는 여전히 있으며 할아버지들도 '목숨 수' 대신 '빼어날 수' 같은 다른 한자로 쓰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시대를 아주 안 타는 건 아니라 영길, 정길, 상길, 성길, 원길, 원순, 종순, 창순, 형순, 형복, 창복, 영복, 용복 등 '순', ‘길’, '복'으로 끝나는 이름은 30대 이하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철'로 끝나는 이름[13]과 '식'으로 끝나는 이름[14]은 쓰이긴 하지만 빈도가 많이 낮아졌다. 또한 '수' 로 끝나는 이름도 철수, 갑수, 덕수, 길수 등 촌스러운 글자와 조합한 이름은 촌스러워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반대로 하준, 이준, 민준 등의 이름을 쓰는 할아버지들은 다소 드물다.

일본에서는 太郎(다로), 一郎(이치로), 次郎(지로), 三郎(사부로), 四郎(시로) 등 郎·朗(로;ろう)로 끝나는 이름, 一夫(가즈오), 幸夫(유키오), 義男(요시오) 등 夫·男·雄(오;お)로 끝나는 이름, 右衛門(에몬), 兵衛(베에)로 끝나는 이름, 清(기요시), 厚(아츠시), 博·広(히로시) 등 '시(し)'로 끝나는 이름, 明(아키라), 勝(카츠), 茂(시게루), 誠(마코토), 実(미노루) 등이 대표적인 할아버지 이름으로 꼽힌다.

미국, 캐나다, 영국영미권에서는 John, James, George, Joseph, Charles, Donald, Richard, Robert, Thomas, Peter 등이 대표적인 할아버지 이름으로 꼽힌다.[15] 이 역시 시대를 안 타는 이름도 있으나 조지, 도널드 등의 이름은 한국의 '철수' 급으로 촌스러운 이름이다.

5. 할아버지 캐릭터

5.1. 특징

5.2. 일람

노인 문서 참고. 손주가 있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추가한다.
본인 또는 형제한테 손주가 없을 경우
30대 이하인 경우

가나다순.

5.2.1. 주로 연기하는 성우

6. 가족관계상 할아버지인 인물

6.1. 사람이 아닌 동물의 경우

7. 대통령을 지칭하는 용어

1대부터 17대 대통령까지는 그동안 남성만 대통령을 했었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은 대통령이었다. 그때 그 사람들 문서 참조. 첫 여성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이 용어가 계속 쓰일지는 의문이지만[61] 해당 여성 대통령은 수많은 사건 사고들을 터뜨리는 바람에 결국 파면 되면서 다시 남성 대통령이 나왔기 때문에 남성 대통령 한정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할아버지로 불리게 된 것은 6공화국 출범 이후 대다수의 대통령들이 50대 후반~60대에 당선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퇴임하면 고령 등으로 인해 그대로 은퇴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70대에 당선되는 대통령도 있다.

사실 박정희와 전두환은 비정상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대통령은 다 노년기에 대통령이 되었다.[62]


[1] 당시 고려에서 쓰이던 어휘를 한자를 차용하여 기록한 것이다.[2] 갈수록 드물어지지만 대표적으로 율희의 아버지 김태우 씨 (1975년생, 당시 43세)가 있다. 심지어 구인회는 30대에 손자를 봤다. 극단적으로 영화 과속스캔들의 남현수는 31살 때 손주를 봤다.[3] 하지만 할아버지의 사촌 이상의 형제를 볼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논외이다.[4] 이러한 경우에도 손주의 입장에서는 나이차이가 30~40년인 아버지뻘에게 할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앞술한 경우처럼 할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삼촌, 아저씨 등의 호칭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보통 한 세대가 30년인 것을 감안시 45년 이상 차이나면 두 항렬 차이에 가까워 보통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물론 나이를 먹을수록 30~40살 차이도 할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5] 이 때문에 생긴 특별법이 30개월 이상 복무한 상등병 만기전역자의 특별진급을 위한 특별법이다. 아들, 손자는 병장 전역인데 할아버지가 상병 전역이면 위화감이 들 수도 있기 때문.[6] 노무현이 바로 부산상고를 나온 케이스.[7] 196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남녀 공학인 학교가 매우 드물었기 때문. 다만 남중이나 남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여자여도 할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있다.[8] 물론 할아버지라 느끼는 나이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한다.[9] 평균적으로 한 세대가 30년이므로, 45살 이상 차이나면 조부모에 가까워서 할아버지라 부르지만 나이가 많이 날 수록 그 차이가 줄어들며, 어릴 수록 커진다. 50살의 경우는 15~20살만 많아도 할아버지라 부르는 편. 보통 15~20살때 45살 차이가 기준이다.[10] 그래서 이런 경우는 가급적 어르신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편을 추천한다.[11] 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오일남 역할로 나온 배우 오영수가 있다. 다만 오영수는 예명으로, 본명은 오세강이다.[12] '영' 자는 시대를 잘 타지도 않고, 남녀 모두 사용하기에 어색하지 않은 중성적인 글자이기 때문. 하지만 조합에 따라 성비가 크게 갈린다.[13] 상철, 영철, 재철 등. 다만, 민철, 현철, 진철 등 제외.[14] 영식, 준식, 현식, 경식, 병식, 승식 등.[15] 여담으로 생존 중인 미국 대통령 중 100세인 제임스는 물론, 80세 안팎인 조지, 도널드, 조셉 전부 해당된다. 윌리엄 또한 근래에는 할아버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고, 60대 초반의 버락 오바마는 전형적인 아프리카 본토 이름.[16] 할배는 원래 할아버지를 가리키는 강원경남 방언이지만 현재는 할아버지의 애칭으로 쓰인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꽃보다 할배이다. 참고로 비슷한 위치인 아저씨의 아재는 표준어이다.[17] 채은수의 할아버지.[18] 본인과 딸의 혼전임신 때문에 30대에 할아버지이다.[19] 이기영, 이기철의 친할아버지.[20] 선우 태준, 선우 차준 형제의 외할아버지.[21] 딸 디지와 카이 사이에서 외손자 신이 태어났고 이 사실을 신을 제외한 모두가 Rev2에서 알게 되었다.[22] 미혼이라 자식은 없지만 진작에 손자를 봐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는지 자신의 제자인 우즈마키 나루토를 손자같은 존재라고 여기고 있다고 언급한다.[23] 장녀 부부애를 둘이나 낳았으므로 외할아버지가 되었다. 알다시피 친할아버지는 요절했기 때문에 할아버지 자리를 채우고 있다.[24] 보루토에서 자신과 쏙 빼닮은 손자가 나왔다. 하지만 안개마을을 피안개 마을로 만든 장본인이라는 이유로 그를 혐오하는데 해당항목을 보면 이유가 있고 얘기가 달라진다.[25] 보루토 시점에서 손녀가 생겼다.[26] 보루토 시점에서 외손녀가 생겼다.[27] 둘 다 헤이안 시대에 만들어진 검이라 게임에 구현된 도검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할배로 취급된다. 특히 미카즈키는 아예 할배, 할아버지 칭호가 공식으로 인정된 사례.[28] 콘파쿠 요우무의 할아버지.[29] 마지막에 손녀를 얻으면서 40대에 할아버지가 됐다.[30] 여담이지만 할아버지 캐릭터들 중(애니 한정)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한다[31] 둘 다 z 마지막회부터 한테 할아버지란 말을 들었다. 물론 미스터 사탄은 진짜 외할아버지고, 베지터는 손오공과 사탄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할아버지라 해도 그렇게까지 틀린 말은 아니다.[32] 권치덕의 아들. 외손자 박상수에게로 한정.[33] 딸인 타카마치 나노하비비오를 입양했다.[34] 독신이지만, 테레사를 손녀로 삼는다. 또한 테레사가 부르는 호칭도 할아버지이며, 오토 본인도 테레사 앞에선 자신을 할아버지라고 칭한다.[35] 스즈키 이루마인간계에서 데려온 양손자다.[36] 주인공 사에키 마코토의 외할아버지.[37] 주인공 사에키 마코토의 친할아버지.[38] 후속작인 이나즈마일레븐 Go 에서 그의 손자가 나온다.[39] 단 친가인지 외가인지 확실하진않다. 어쩌면 형제쪽 손자일수도 있다.[40] 작중 이미 사망하였지만 후속작에 3명의 손녀들이 등장하였다.[41] 이화진의 외할아버지이지만 경민이 이혼해서 할아버지 자리를 채우고 있다.[42] 둘 다 라라의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이다.[43] 연령뿐만 아니라 손주 남나리, 그린을 둔, 말 그대로 할아버지이다.[44] 작중 할아버지라는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로브로의 프로필에 '손자가 본 할아버지'가 나오는 걸 보면 손주도 있는 할아버지라는 것은 확정.[45] 대체로 진지하거나 차분한 경우.[46] 주로 개그 캐릭터인 경우[47] 청년, 중년대 캐릭터들을 많이해서 그렇지. 의외로(?) 할아버지 캐릭터도 많이 맡았다. 오키나, 사이즈치, 마박사 등.[48] 청년 연기가 많아서 그렇지 음색 스펙트럼이 넓어서 조연이나 단역에는 할아버지 배역이 많다.[49] 드래곤볼의 손오공이나, 여타 쿨한 청년 캐릭터가 많아서 그렇지, 이누야샤 묘우가나 란마의 핫포사이 같은 노역 연기도 가능하다.[50] 주로 굵직한 노인 역을 많이 한다.[51] 드래곤볼 무천도사처럼 주책 맞은 노역 연기에 특화되어 있다.[52] 대체적으로 꾸러기 수비대의 호치나 근육맨의 근육맨, MCU의 타노스 같이 묵직한 거구나 뚱보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 하지만 가벼운 영감님 연기도 가능하다.[53] 위에 한국성우인 오인성씨랑 비슷하다.[54] 예를 들면 동키콩 애니메이션의 크랭키콩.[55] 원래는 꽃미남 중년 남자 정도 담당하는 성우이지만 점점 나이먹을수록 할아버지 연기도 하신다.[56] 80년-90년대 까지만 해도 소년 청년 연기를 했는데 점점 토비타 노부오씨 처럼 할아버지 연기를 하신다.[57]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의 쿠라마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카지 료지 같은 청년, 중년대 캐릭터들로 유명하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노역도 늘어났다.[58]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네프라이트나 기동전사 건담의 가르마 자비 같이 청장년대 캐릭터 연기로 유명하지만 현재 연세가 연세다보니(1945년생) 할아버지 연기도 잘 소화해내는 편.[59] 최근에는 중년이나 노년기의 남성 캐릭터도 늘어난 편.[60] 미국의 조개 소년 성우로 유명한 원로성우.[61] 사실 큰 문제는 아닌데 그냥 할머니로 부르면 되기 때문. 실제로 박근혜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62] 단 노무현은 제외. 노태우는 1988년에 56살로 애매하지만, 1980년대 당시 56살은 노년이었다. 게다가 퇴임 때는 노무현도 62세로 노인이었다. 이는 박정희(임기 중 사살), 전두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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