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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35:04

눈 뜬 채로 죽음

1. 개요2. 창작물에서 눈 뜨고 죽은 인물3. 관련 문서

1. 개요

말 그대로 을 뜬 채로 사망한 상태다. 이때 눈동자에는 생기가 없어지므로 죽은 눈이 된다. 눈 감을 틈도 없이 순식간에 즉사에 이르거나, 눈을 감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고통스러워하다 채 감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 그렇다 보니 눈을 감고 죽은 상태보다 한이 맺혀 보이고 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편하게 죽지 못했다는 인상이 든다.

이런 상태의 시체를 발견한 동료나 혹은 적이 눈을 감겨 주는 것 또한 일종의 클리셰. 만약 눈을 제때 감겨 주지 않으면 사후경직 때문에 나중에는 시신의 눈을 감겨 주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되니[2] 최소한 가는 길 편하게 가라고 눈 감겨주는 것은 나름 예우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동물매우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사실상 100%에 달하는 확률로 눈 뜬 채로 죽게 된다. 고양이의 경우에도 안구구조상 눈을 뜬 채로 죽을 수 밖에 없어서 주인이 직접 눈을 감겨주는 경우가 많다. # 그러므로 야생동물의 경우 여러 이유로 죽게 되더라도 눈을 감지 못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눈꺼풀이 없는 곤충과 어류는 말할것도 없다.

2. 창작물에서 눈 뜨고 죽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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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눈을 반만 뜨고 죽은 경우[3]
안구가 확장되어 사백안 상태로 죽은 경우
나중에 누군가가 눈을 감겨주는 경우
눈이 뒤집혀서 흰자위만 드러내고 죽은 경우

3. 관련 문서



[1] 후자의 경우 최후의 순간까지 의식이 있던 말기 암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2] 물론 경직에도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강한 힘을 주면 감겨지기는 한다.[3] 사실 죽은 사람들을 보면 완전히 눈을 감고 있는 경우는 드물며, 미묘하게 눈을 뜨고 있는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4] 이들은 이후 살아나서 논외로 치나, 묘사는 있어서 기록한다.[5] 직후 지오 2의 힘을 각성한 토키와 소고 덕분에 시간이 되돌려져 다시 살아난다.[6] 룩 쟈마토에게 목을 물려 죽을 때 사후 강직으로 눈을 부릅뜬 채로 죽었으며 그대로 먹혔다.[7] 연해주에서부터 함께한 송해수가 눈을 감겨준다.[8] 오랜 벗이자 애증의 관계로 끝난 김승유가 눈을 감겨준다.[9] 애니판 한정[10] 애니메이션판 한정.[11] 의안인 오른쪽 눈은 활짝 떠졌고, 왼쪽 눈은 반 감겨있다.[12] 일러스트에선 눈이 보이지 않으나, 클라이막스 추리에서 사백안이 된 채 죽은 모습이 그려져있다.[13] 이사람 아니다.[14] 원작.[15] 원작, 애니메이션. 영화에선 사망하지 않으며 드라마판은 ⊙,★.[16] 시원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에게 살해당했었으나, 이츠카 시도의 바브로 죽기전 시점으로 돌아가 시도가 미오에 대한 귓뜀을 해둔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17] 이삼보 경위가 감겨준 뒤 경찰 외투로 덮어주었다.[18] 아케미 호무라에 의해서 소울젬을 되찾은 후에는 다시 돌아왔다.[19]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부활하게 된다.[20]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쏜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 하늘이라는 유언을 남기며 눈을 감지 못한 채 천장을 바라보며 죽으며 비참함을 강조시키고 있다.[21] 결국 주인공인 패트릭 제인이 손으로 레드 존의 목을 조른 뒤 질식사시켰다. 그 이후 시체가 된 레드 존의 모습을 비추는데 그때 보면 눈 뜬 채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2] 상관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에 의해 그대로 반갈죽되어 사망했다.[23] 프라임 타임라인(스타 트렉: 제너레이션즈)과 켈빈 타임라인(스타 트렉 다크니스) 둘 다. 다만 다크니스에서는 다시 살아나는 관계로...[24] 인간과 반대로 저승에 있는 적을 똑바로 노려봐야 한다는 뜻에서 눈을 뜨고 죽는 것이 정상이라 간주하고, 눈을 감고 죽은 사람의 눈을 띄워주는 것이 예의이다.[25] 서 실장이 보낸 자객과 싸우는 도중에 총을 맞으며 다음에도 같이 살자는 말을 남긴 뒤 눈을 뜨며 죽게 되었다. 이후 현상필이 눈을 감겨준 뒤 바닥에 눕힌다.[26] 최후반부에 양만춘이 주몽의 활을 당길 때 나오는 회상씬에서는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보아, 파소의 시신을 안고 있던 양만춘이 감겨준 것으로 추정된다.[27] 죽을 때는 눈이 뒤집히지만 테레나스가 눈을 감겨줄 때는 일반적인 치켜뜬 눈이다.[28] 전쟁인도자 실바나스 편에서 눈 뜬 채로 죽은 뒤 언데드가 된다.[29] 호일 락이 눈을 감겨준다.[30] 전쟁이 끝난 후 마키아가 눈을 감겨준다.[31] 조교 한명을 칼로 사살하고 탈출하려다 철조망에 걸리고 그자리에서 눈 뜬 상태로 총살당한다.[32] 본인 엔딩 한정. 그리고 선 채로 죽는다.[33] 승전 후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쏜 총알에 맞아 사망하면서 사랑하는 렌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다만 여기서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는 마타베의 말에 의하면 신노스케가 아니었으면 사실상 마타베는 극 초반에 죽었을 것이라고 하며, 한마디로 마타베는 어떻게 해도 죽을 운명이었다.[34] 극장 내에서 상영객들의 폭풍오열로 한 극장실을 울음바다를 만들 정도로 저연령층 타겟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죽음에 대한 묘사가 매우 현실적이다.[35] 정원과 원술은 한국어 더빙판에서 심의 문제로 시체가 등장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36] 오리지널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37] 피터 페티그루가 쏜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 때문에 죽는다.[38] 애니메이션 한정.[39] 원작 만화 한정.[40] 둘 다 눈을 뜨고 죽었다. 하태성이 눈을 감겨주며 반드시 둘을 죽인 사람을 찾아서 갚아주겠다고 말했다.[41] 눈을 뜬 채로 사망함과 동시에 선 채로 사망했다.[42] 나무에 매달아 놓은후에 고개를 돌렸을때 눈이 떠져있는 걸 알수있다.[43] 007과 두번째 섹스를 끝내고 함께 잠을 자던 도중에, 스펙터가 침투시킨 자객에게 독살 당하는데 눈을 부릅뜨고 죽는다. 그리고 자객을 처치한 007이 눈을 감겨준다. 정황상 독살억울한 죽음에도 해당되는 불쌍한 여인이다.[44] 너스의 즉결처형은 생존자의 목을 졸라 죽이는데 눈을 뜬채로 죽는다. 다만 죽이고나서 직접 손으로 감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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