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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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550><colcolor=#ffffff>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Spider-Man: No Way Home
북미 포스터 ▼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SF, 드라마, 판타지, 성장, 로맨스, 하이틴
감독	존 왓츠
각본	크리스 맥케나 에릭 소머스
제작	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
주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촬영	마우로 피오레[1]
편집	리 폴섬 보이드 제프리 포드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미술	러셀 보빗 로즈마리 브랜든버그
의상	제시카 파즈데르닉
조명	조슈아 데이비스
번역	황석희[2]
촬영 기간	2020년 10월 6일 ~ 2021년 3월 26일[3]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마블 스튜디오 파스칼 픽처스
수입사	소니 픽처스 코리아
배급사	컬럼비아 픽처스 소니 픽처스 소니 픽처스 코리아
개봉일	2021년 12월 15일 2021년 12월 17일 2022년 9월 1일 (확장판 재개봉) 2022년 10월 5일 (확장판 재개봉)
화면비	2.39:1 IMAX DIGITAL(1.90:1)[4] IMAX LASER(1.90:1)
상영 타입	2D | 4DX | IMAX | ScreenX | Dolby Cinema
상영 시간	148분 (2시간 28분 1초)[5]
제작비	1억 8,000만 달러
마케팅비	2억 200만 달러[6]
월드 박스오피스	$1,921,847,111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814,115,070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582,851명 (최종)[7]
스트리밍	[[Apple TV+| Apple TV+ ]] ▶ ▶ , ▶ ▶ ▶ ▶ ▶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8]
링크	| | | |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1차 티저 포스터	2차 티저 포스터	스페셜 런칭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DX 포스터.jpg
스페셜 런칭 포스터 2	4DX 포스터	ScreenX 포스터	Dolby Cinema 포스터

IMAX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VOD 캐릭터 포스터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왼쪽부터 피터 2, 피터 1, 피터 3[12]

• 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톰 홀랜드 (심규혁)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 - 토비 맥과이어 (강수진[13])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앤드류 가필드 (정재헌)

• 마법사
• 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 (최한)
• 웡 - 베네딕트 웡 (홍진욱[14])

• 피터 파커의 주변인
• 미셸 존스왓슨 - 젠데이아 (김서영)
• 네드 리즈 - 제이콥 배덜런 (장성호)
• 메이 파커 - 마리사 토메이 (은영선[15])
• 해피 호건 - 존 패브로 (김기철[16])
• 플래시 톰슨 - 토니 레볼로리 (방성준)
• 베티 브랜트 - 앵거리 라이스 (정미숙)
• 안드레 윌슨 - 한니발 버레스 (홍진욱)
• 로저 해링턴 - 마틴 스타 (방성준)
• 줄리우스 델 - J.B. 스무브 (송준석)

• 다른 차원의 불청객
• 노먼 오스본 / 그린 고블린 - 윌렘 대포 (송준석[17])
• 오토 옥타비우스 / 닥터 옥토퍼스 - 알프레드 몰리나 (홍진욱)
• 플린트 마르코 / 샌드맨 - 토머스 헤이든 처치 (더빙) & 존 왓츠[18] (모션 캡쳐) (장성호[19])
• 커트 코너스 / 리저드 - 리스 이판 (더빙) (김기철[20])
• 맥스 딜런 / 일렉트로 - 제이미 폭스 (방성준[21])

• 기타 인물
• J. 조나 제임슨 - J. K. 시몬스 (방성준)
• 클리어리 요원[22] - 아리안 모아예드 (송준석[23])
• MIT 부총장 - 폴라 뉴섬 (정미숙)
• 쉴드 요원 - 호세 알프레도 페르난데스
• 쿠엔틴 벡 / 미스테리오[24] - 제이크 질렌할 (강수진)
• 맷 머독 / 데어데블 - 찰리 콕스 (홍진욱)[25]
• 덤-E

• 쿠키 영상
• 에디 브록 / 베놈 - 톰 하디 (김기철[26])

6. 줄거리

6.1. 쿠키 영상

7. 사운드트랙

펀 버전 포스터

• 추가된 내용
•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톰 홀랜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등장해서 감사 인사를 하며 확장판에 대해 소개.
• 페인트를 맞기 전 도둑을 잡는 피터 파커[27]
• 대미지 컨트롤이 <홈커밍> 때 일에 대해 스파이더맨을 신문
• 메이 큰엄마가 대미지 컨트롤과 말다툼
• 톰 홀랜드의 친동생 카메오 출연 장면
• J. 조나 제임슨이 피터 파커의 정체가 밝혀진 후 등교 첫날 소개
• 피터 파커의 등교 첫날 장면에 플래시, 피터의 능력 시범 등 추가
• 베티 브랜드가 피터 파커와 그의 친구들, 교사들을 인터뷰
• '몬스터 매시' 팝송 나오는 장면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비밀들이 추가 공개
• 데일리뷰글이 일렉트로와 샌드맨의 등장을 보도
• 스파이더맨과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 해피의 아파트로 가는 장면
• 맷 머독이 해피 호건을 변호
•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추가 대화 장면에서 더 새로운 모험을 원함
• 톰 홀랜드와 앤드류 가필드가 토비 맥과이어의 거미줄 발사에 대해 (또다시) 질문
• 토비 맥과이어가 다른 스파이더맨들의 경험에 대해 놀라워함
• 엔딩 후 나오는 기존 두번째 쿠키 영상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페셜 티저 영상이 삭제되고, 대신 베티 브랜드의 고교 재학 시절 회고 영상이 등장. 그 영상에서 피터 파커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가려지거나 사라져 있음

도주하는 MJ와 피터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피터, 네드, MJ

해피의 집에서 해먹을 친 피터

일렉트로와 전투를 벌이는 피터

미러디멘션 속 피터

마키나 디 카다버스를 들고 도주하는 피터

그린 고블린과 전투를 벌이는 피터

쓰러진 피터

나타난 아메리카 차베즈[28]

자유의 여신상 공사장

자유의 여신상 공사장 #2

삼스파

삼스파 #2

그린 고블린과 삼스파

그린 고블린과 피터의 2차전

그린 고블린과 피터의 2차전 #2

다른 차원의 마법사 미스테리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결

8. 평가

9. 흥행

10. 수상 및 후보

• 제47회 새턴상 최우수 슈퍼히어로 영화상
• 제20회 시각효과협회상 실사영화 시각효과, 실사영화 배경효과, 실사영화 합성·조명상 후보
• 제24회 의상디자이너조합상 SF·판타지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
• 제69회 골든릴상 최우수 음향효과·효과음상 후보
•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최우수 슈퍼히어로 영화, 슈퍼히어로 영화 남자 최우수 연기(앤드류 가필드), 슈퍼히어로 영화 남자 최우수 연기(톰 홀랜드), 슈퍼히어로 영화 여자 최우수 연기(젠데이아), 베스트 빌런상(윌렘 대포) 후보
• 제58회 영화음향협회상 실사영화 음향믹싱상 후보
•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
•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외국작품상 후보

11. 기타

• 캐릭터(3명의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이게 공식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처참한 퀄리티로 나와서 팬들에게 논란이 되었다. 각 스파이더맨 슈트의 디테일이 죄다 뭉개져있고, 거미줄 무늬는 삐뚤어지거나 휘어있는데다 그림자와 채색 또한 물감을 칠한듯 흐리멍텅하게 나와서 국내, 해외 불문하고 비판이 많았다. 해외에선 유명한 찌그러진 스파이더맨 밈인 스푸더맨(Spooder-man)에 빗대어서 스파이더맨 캐릭터 포스터가 아니라 스푸더맨 버전 포스터가 나왔다고 까였다. 심지어 팬이 자체적으로 영화와 흡사하게 업스케일링한 팬아트 포스터가 있었는데, 초기에는 당연히 퀄리티가 더 좋은 팬 버전 포스터가 공식 포스터로, 공식 포스터가 처참한 퀄리티때문에 팬아트로 오해받았고, 그 때문에 나무위키의 세 명의 스파이더맨 문서 상단에도 오랫동안 팬 버전 포스터가 올라가 있다가 최근에 공식 포스터로 바뀌었다. 헌데 아무리 공식이라 해도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팬 포스터로 바뀌었다 공식 포스터로 바뀌었다 왔다갔다 하고 있다.

• 2021년 7월,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와 MJ 역의 젠데이아가 젠데이아의 집 근처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혔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실제 커플을 탄생시킨다는 전통이 이어졌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데, 스크린 상으로 디즈니 레이블의 MCU 세계관에 소니 레이블 산하에 구축된 마블 캐릭터가 등장한 기념비적인 영화가 된다. 물론 최신 스파이더맨 솔로 타이틀 두 편 모두 소니 레이블을 달고는 있지만 그것은 판권 문제로 인한 복잡한 상황에 기인한 바가 크고, 그 시점까지도 MCU 세계관의 연장임은 확실했다. 그러나 현재 MCU 수뇌부의 핵심 기획 및 역량이 완전히 멀티버스 개념의 구축에 집중되었고, 소니 픽처스와 디즈니의 관계가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기획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MCU에 시니스터 식스를 등장시킨다고 치면 히어로들 단독 영화 여러 편이 먼저 공개된 후 팀업 무비인 어벤져스 1편이 개봉했듯이 빌런들 또한 여러 편의 영화에 먼저 등장한 후에 시니스터 식스로 모이거나 해당 빌런들의 기원담을 영화 한 편에 다 같이 담아야 되는데 후자의 경우 시도했다 전부 평가가 영 아니게 된 적이 있다. 그러므로 예전 스파이더맨 영화 속 빌런들을 현 세계관으로 데려와 팀업하게 한다는 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만족시키면서 제작사 측도 새로운 영화들을 제작하여 빌런들 사연을 풀어내는 복잡한 과정을 생략해도 되므로 서로 윈윈인 셈이다.

• 3의 저주와 소포모어 징크스를 뛰어넘은 영화이다.

• 11월 29일, 에이미 파스칼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 이후로도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영화가 3개 더 남았다고 밝혔다. # 케빈 파이기 역시 12월 14일 인터뷰에서 마블과 소니 간의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톰 홀랜드와 계속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2021년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

• 박스오피스 프로에선 오프닝 스코어를 1억 3500만 달러 ~ 1억 8500만 달러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예상치이며 팬데믹 직전에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오프닝 스코어 1억7700만 달러와 맞먹거나 뛰어넘을 수치이다. 그리고 최종 스코어는 10억 달러 돌파라고 하는데 팬데믹 기간 동안 10억 달러 돌파를 한 영화가 없기 때문에[29]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결국 북미 오프닝 스코어 2억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예상치를 가볍게 넘어버렸다.

• 현대 아이오닉 5와의 콜라보 광고가 공개되었다. # 영화 내에 한국 차들이 꽤나 등장하는데, 특히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아이오닉 5와 투싼은 다른 차들보다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 외에도 지나가는 차량으로 한국차들이 몇 대 더 등장한다.

• 본 작품의 시간선은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사건 및 파 프롬 홈과 동일 시간선임이 알려진 직전 개봉작 이터널스 이후 몇 개월이 경과한 가을이다.

• 후속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드라마 로키 최종화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고 케빈 파이기가 밝혔다. 로키 최종화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가 실비 라우페이도티르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멀티버스가 다량으로 뻗어나가게 되었는데, 이 사건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스트레인지가 주문이 실패하게 되면서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아는 멀티버스의 빌런들이 MCU 세계관에 오게 되었다는 것. 이런 상황으로 드라마 로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같은 시기에 공개되는 페이즈 4의 드라마 호크아이가 시간대 상으로 뒷이야기인 2024년 시점을 다루나 멀티버스 이슈와 관련된 언급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한 사유로 의도적으로 언급을 감추거나, 멀티버스 이슈의 파장을 감출 수 있었던 이유가 따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다만 호크아이의 감독이 호크아이가 나온지 얼마 안 되어 바로 트위터로 1년을 앞당겨 비슷한 시기라고 말을 바꾸었다.

• 개봉 전날인 14일에 서귀포 해역 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인터넷 웹에 사람들이 몰리게 되자, 어그로꾼의 비율도 그만큼 많아져 자극적인 제목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본 내용은 이 영화의 스포일러를 담은 내용을 올리는 식의 수법을 썼다. 사건이 잠잠해지거나 영화를 볼 때까지 인터넷 커뮤니티를 가급적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퍼스트 어벤져》의 쿠키 영상에 《어벤져스》의 예고편이 나오듯이 이 영화의 쿠키 영상에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이 나오므로 두번째로 후속작의 예고편이 쿠키 영상으로 공개된 영화다.

• 마블의 스파이더맨 영상화 판권을 보유한 소니 픽쳐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 이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별개로 소니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세계관을 구축했다. 소니 측에서는 이번 영화가 흥행이나 평가가 좋다면 자사 주도의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프로젝트로써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과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작품성 개선을 위해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형식으로 갈 수도 있다.

• 차기작 관련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은 바로 캐릭터 및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확장이다. 가장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건 베놈. SSU의 베놈에게서 나온 심비오트 파편이 MCU에 남으면서, MCU만의 새로운 베놈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불러모았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빌런인데다,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와 달리 본질적인 면에서 피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집착과 애증의 관계로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그 이상으로 스파이더맨에게 있어 중요한 캐릭터인데,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베놈은 위험하고 악랄한 아치 에너미는 커녕 개그 캐릭터 안티 히어로로 나왔고, 스파이더맨 3에서 차마 제대로 다루지 못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MCU에서 제대로 다뤄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더군다나 앞으로 소니와 연계하면서 다양하게 캐릭터들을 다룰 여지도 생긴 것이다.
  
  이 외에도 실루엣으로 암시된 라이노, 블랙 캣, 그리고 크레이븐 더 헌터가 있는데, 라이노는 나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원조 빌런들 중 하나로 팬층이 제법 있고, 블랙 캣은 코믹스에선 스파이더맨과 연인과 적, 조력자를 오가는 시리즈 주요 인물로 팬층이 탄탄하고 크레이븐도 저 둘 이상으로 스파이더맨의 주요 빌런이자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 등 명작의 반열에 오른 스토리로 아직까지도 팬층이 확고하다.[30] 물론 가장 큰 기대를 받는 것은 MCU의 베놈과 블랙 스파이더맨이다.

• 멀티버스 사건에 대해서 완다비전과 로키와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도 등장했다. #

• 피터가 학교에 등교할 때 공중제비 돌라는 말이 들리는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공중제비를 돌라 하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버스 전투 때 나온 스트리머가 소리지른 것으로 보인다.

•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과학과 관련된 빌런이 많은데 이번에 스파이더맨과 대립하는 존재들의 경우 박사 학위자가 3명(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리저드)에 전기공학 엔지니어(일렉트로)다 보니 빌런도 똑똑해야지만 할 수 있다는 드립이 성행했다.[31] 샌드맨만 유일하게 평범한 소시민이지만 과학 기술로 몸이 원자 단위로 바뀌어 탄생한 거라 과학과 관련이 있다.

• 호주의 한 영화관에서 본작을 관람하던 관객들이 패싸움을 벌여 상영이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다.#

•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의 주요 악당으로 평가되는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그리고 베놈이 같은 작품에 나오게 되었다. 이 3명은 스파이더맨의 아치 에너미로 평가받고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수많은 작품 및 미디어믹스에 많이 함께 등장하는데[32] 정작 영화 시리즈에는 단 한번도 같은 영화에 등장하지 못했다. 근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하면서 이 3명이 드디어 같은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선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가 만나는 장면은 있지만 정작 베놈은 포스트 크레딧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이 세 캐릭터가 한꺼번에 만나는 장면은 나오지 못했다.

• 12월 25일 기준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2022년 3월 기준으로 18억을 돌파하면서 수많은 기록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 2021년에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작품 중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 처음으로 전 세계 영화 연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스파이더맨 영화.[33]
• MCU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봉하지 않고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34]
• 처음으로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영화의 흥행 성적을 제친 MCU 솔로 영화.[35]
• 처음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한 스파이더맨 영화.
• 2022년 1월 기준으로 가장 흥행한 솔로 슈퍼히어로 영화.
• 2022년 1월 기준으로 가장 흥행한 소니 픽쳐스 영화.[36]
• 이 영화가 10억 달러 돌파를 성공하면서 스파이더맨은 두 번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 기록를 가진 첫 번째 마블 캐릭터가 되었다.

• 톰 홀랜드가 인터뷰를 통해 "마블 영화는 영화가 아니다"고 혹평한 마틴 스코세이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마틴 스코세이지에게 '마블 영화를 만들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는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하는 등 꽤 강한 수위로 반박했다.#

• 소니가 독점적으로 제한된 Starz에서 출시와 함께 소니가 출시한 마지막 영화라고 한다.

• 영화가 개봉한지 시간이 좀 지난 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포함된 공식 프로모아츠 및 상품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37]####

•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 중 처음으로 원작에서 새롭게 실사화된 스파이더맨 악당이 안 나온 작품이다. 그동안 나온 모든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에서는 각 작품마다 아무리 적어도 원작에 등장한 주요 스파이더맨 악당 1명이 처음으로 실사화 되었는데[38] 이번 작품은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는 것보다 과거의 악당들이 돌아오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인지 새롭게 실사화된 악당 캐릭터가 없다. 그래도 이번에 재등장하는 악당들도 과거의 디자인을 다시 이용하는 것보다 원작에 더 가까워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 21세기 최초로 한국에서 2021년 연도별 영화 흥행 순위 1등을 찍었다.

• 개봉 당일 앤드류 가필드와 토비 맥과이어가 함께 몰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다.#

• 원작 Amazing Spider-Man(1999~2013)에서 피터가 정체를 밝히는 시빌 워 이벤트를 다루기 시작한 #529부터,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잊힌 후 일상을 그린 브랜 뉴 데이가 끝나는 #564까지 약 862일 걸렸는데, 영화에서 피터의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부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일까지는 898일 걸렸다. 둘 다 2년 반정도 걸렸다는 점이 거의 비슷하다.

• 해외 MCU 팬덤에서는 이 영화에 나온 멀티버스가 로키와 왓 이프...?에 나온 멀티버스와 달라 이 멀티버스를 분류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이 멀티버스는 평행우주가 아니라 차원이라는 의견과 실비가 멀티버스를 뒤죽박죽 만들었다는 의견이 있다.

• SNL에서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을 비판하는 것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탓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묘사했다.#

•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중 처음으로 3의 저주를 피해간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3편인 스파이더맨 3는 1편과 2편과 비교하면 아쉬운 평가를 받았으며[3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편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부진한 흥행과 평가 때문에 결국 취소되었다.[40]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역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작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역사장 처음으로 수많은 악당들이 나오면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스파이더맨 영화이다.[41]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가장 평가가 떨어지는 스파이더맨 3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악당이 너무 많이 나와 영화를 중구난방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42] 이번 영화는 악당이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일렉트로, 샌드맨 그리고 리저드가 등장하면서 총 다섯명의 악당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파이더맨 3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시리즈 내에서 새로운 캐릭터의 배경을 설명해야 했기 때문에 빌런들의 배경 설명에 시간을 할애한 반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미 빌런들이 전작에서 배경이 설명되었으며 5명의 빌런 모두 '평행우주에서 온 존재'라는 한 마디로 기원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설명을 생략할 수 있던 것이 크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처럼 스파이더버스를 주제를 한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려 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43] 하지만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조연으로 등장하면서 소니가 계획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는 스파이더버스 장편 영화는 이루어지게 되었다.

• 딱지 DDAKG라는 유튜버와 CJ 4DX가 영화 개봉 기념으로 협업해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만들어 전시했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황석희가 번역했는데, 내용에 크게 영향을 끼칠 정도의 오역은 아니지만 어쨌든 오역이라고 볼 수 있는 번역을 하긴 했다. 샘스파가 주인공 스파이더맨을 만나 위로할 때의 대사를 '벤 삼촌이 죽은 날, 난 범인을 쫓아갔어. 그가 죽기를 원했지. 그렇게 되긴 했지만 맘이 편해지진 않았어.'라고 번역하며 벤 파커를 죽인 범인이 데니스 캐러딘이라고 생각하게 했는데,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팬이면 알겠지만 진범은 본 영화에도 나오는 샌드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다. 즉 그들 입장에서는 데니스 캐러딘이 범인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나 오해할 수도 있다. 본 대사는 'The night Ben died, I hunted down the man who I thought did it.'으로, 범인이 아니라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한 사람'이다. 따라서 벤 파커를 죽인 진범은 그대로 샌드맨이라는 설정이다.

• 2022년 1월 25일 데드라인에서 각본을 공개했다.각본 PDF

• 맷 머독과 상담하는 장면에서 머독을 깔끔히 제거하고 사울 굿맨으로 바꿔버린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배댓 중 "사울이라면 분명 피터가 스파이더맨이 아니라고 사람들을 설득시켰을 거야."라는 내용이 압권.[44] 뭔가 엄청난 기술 같지만 사실 브레이킹 배드에 사울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면을 적절하게 합성한 것이다. 들어보면 대사가 완벽하게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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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29일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본작의 흥행 수치가 31억 달러로 잘못 집계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원인은 콜롬비아 재개봉 기록을 합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는지 콜롬비아 수익이 12억 달러로 집계된 것.

• 플로리다에 사는 라미로 알라니스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292번 관람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 기록으로 등재되려면 영화를 크레딧까지 빠짐없이 봐야 하고 상영 중에 딴짓을 전혀 할 수 없었다. 이 기록을 달성하는 데 약 3,400달러가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191번 봤다.

• 2023년 2월 18일 OCN에서 TV 최초로 방영했다.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 2099의 대사로 본작의 사건이 멀티버스에서 일어난 일로 언급되었다. 어투로 보아 멀티버스 전역에 영향을 끼친 대형사고였던 듯.

11.1. 오마주 및 이스터 에그

11.2. 마케팅

• 스파이더맨 마케팅팀이 틱톡에서 데일리 뷰글의 공식 계정을 공개했다. #

• 뉴욕 맨해튼에 실제로 데일리 뷰글 가판대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 실제 기사가 실린 신문을 한정 수량으로 나눠준다고 한다. 자세한 신문 내용은 여기로.

• 톰 홀랜드가 야후 UK 무비스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원래 마케팅 방향에 대해 언급했는데, 원래는 이번에 나오는 빌런들을 다 비밀로 할 계획이었다고. 스파이디와 닥터 스트레인지간의 시빌 워처럼 보이게 홍보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

• 홍보를 위해 손흥민과 톰 홀랜드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장인물에 어울리는 토트넘 선수들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11.3. 제작 및 촬영 비하인드

• 멀티버스 이야기가 풀리지 않았을 땐 플랜 B로 크레이븐 헌터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었다고 한다.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해리 오스본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윌렘 대포의 그린 고블린 캐릭터와 겹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데인 드한 본인이 새로운 연기에 더 흥미있어 거절했다고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45]# 대신 일렉트로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가 일렉트로 버전 포스터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데인 드한이 응원 댓글을 남겼다. #

• 각본가 크리스 맥키나와 에릭 서머스에 의하면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는 이번 영화의 각본이 최종 완성되기도 전인 2020년 12월에 출연 계약에 흔쾌히 싸인했다고 보도하며 그들은 각본을 보지도 않고 아이디어만 듣고 좋아했고 제작진들을 믿고 계약에 서명했다고 언급했다. #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제작 준비 단계에서 다른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대한 여러 루머가 나왔을 때 언론에서 나온 토비 맥과이어가 협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개런티를 요구해 출연이 불발되었다거나 하는 얘기와는 달리 에이미 파스칼에게서 '조만간 케빈 파이기와 함께 만나러 가려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지 알죠?'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출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MCU 초반부터 출연해보고 싶다고 여러 번 언급한 앤드류 가필드는 말할 것도 없고.

• 초기 각본에는 커스틴 던스트(오리지널 트릴로지의 MJ 배우), 엠마 스톤(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그웬 배우) 및 샐리 필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이 파커 배우)도 있었다. (#)

• 소니 측에서는 3명의 스파이더맨을 예고편에서 공개하려 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기겁을 하고 막았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영화 개봉 직전까지 엄청난 관심이 쏠렸고 영화관에서 확인한 관객들의 반응도 훨씬 뜨거웠다.

• 잠잠하던 토비 맥과이어와 달리 앤드류 가필드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에 대해 엄청난 질문 공세를 당했는데 개봉 전날까지도 '난 마블 측에서 연락받은 게 없다'고 시치미를 뚝 뗐다. 훗날 '전세계 팬들과 마피아 게임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할 정도. 오죽하면 전 여친 엠마 스톤까지도 '너 노 웨이 홈에 나와? 그냥 좀 솔직하게 말해'라고 문자가 왔는데도 밝히지 않다가 결국 영화 개봉 후 스톤은 가필드에게 욕을 날렸다고 한다.

• 초기 각본에는 자유의 여신상 전투에 베놈이 등장하는 내용이 논의되었다고 한다. #

• 초기 컨셉아트를 통해 아메리카 차베즈 등장이 있었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간의 개봉일을 바꾸게 되면서 폐기된 것이다.#

• 샘 레이미와 마크 웹이 스토리 자문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

• 촉박한 일정 때문에 상영 중에 CG가 수정되는 일이 있었다. #

• MJ 역의 젠데이아가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착지 씬에서 젠데이아가 먼저 착지하고 톰의 착지를 도와주었다고 한다. #

• 톰 홀랜드의 동생 해리 홀랜드가 카메오로 촬영을 마쳤지만 통편집되었다. ## 이에 대한 비화가 상당히 친형제다운 내용인데, 톰은 항상 동생 해리에게 강도 높은 촬영에 대한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리는 "형은 스파이더맨이잖아. 그정도는 참아."라고 반응하였고, 이후 감독이 스파이더맨에게 잡히는 도둑 역할의 단역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이에 톰은 감독에게 해리를 추천하며 시키면 무조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둑 역할로 해리가 캐스팅되었고, 톰의 부탁으로 도둑이 스파이더맨에게 잡혀 거꾸로 매달려 이래저래 수모를 당하는 장면까지 추가되었는데 그렇게 죽을 고생을 하며 촬영을 마친 해리는 톰에게 이제 집에서 힘들다고 해도 된다며 그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더해 자신이 스파이더맨 영화에 출연해 상당히 기쁘다고 하였는데 정작 해당 장면이 분량 문제로 통편집되면서 톰의 복수의 화룡점정을 찍어버렸다. 이 장면은 확장판 재개봉에서야 나올 예정이다.

• 모건 스타크 촬영분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46]

• 톰 홀랜드가 토비, 앤드류와 허그를 하고 "I"ll see you.”라는 말을 하는데, 원래 대사는 “I'll see you later”이고 여기에 앤드류가 “You know where to find us.(어디서 우리들을 찾을지 알지?)라고 말하며 이별하는 장면이 있었다. 톰이 향후 멀티버스를 통해 다른 스파이디들을 찾아갈 수 있음에 대한 직접적인 암시여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

• 2022년 2월 28일에 블루레이와 VOD가 공개된다는 루머가 있었다. 실제 VOD 출시는 3월 22일, 4K UHD & Blu-ray 출시는 4월 12일이다.

• 샘스파의 한국 성우 강수진과 어스파 역의 정재헌, 미셸 존스 역의 김서영이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호건 역의 김기철, MCU J. 조나 제임슨, MCU 플래시 톰슨, 로저 해링턴 역의 방성준과 모 작품의 더빙에 들어간다는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성우진이 성우진이다 보니 성우 팬들은 해당 작품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더빙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만일 이게 사실일 경우, 강수진은 17년 만에, 정재헌은 7여년 만에 스파이더맨 역에 복귀하는 것이다. 성우 팬들에게 있어서는 본작의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복귀에 버금가는 올스타전인 셈. 다만 정재헌의 인스타그램에는 애니메이션 더빙이라고 밝힌 점이 있어 정확하지 않았으나 이후 애플TV를 통해 선행 공개된 VOD에선 KBS 샘스파 역의 강수진과 기내더빙 어스파 역의 정재헌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배역은 대부분 유지된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나 KBS 샘스파 쪽 성우진의 경우 비공식 더빙에서 공식 더빙으로 인정받은 셈. 덕분에 미스테리오와 목소리가 같은 스파이더맨이 현실이 되었다. 다만 그린 고블린 역의 김준은 유지되지 않고 송준석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정재헌은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팬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더빙 기원 선물로 보낸 그래픽노블 스파이더맨: 블루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해당 책을 받은 시점에 이미 더빙 녹음을 완료한 듯하다.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자막과 더빙을 지원한다고 한다. 카카오페이지는 3월 23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네이버 시리즈온은 3월 18일 오전 0시부터 공개된다. 또한 Apple TV에도 3월 15일에 공개되었다.

• 불루레이 버전이 유출되었다가 삭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1.4. 세계관 통합 논쟁

• 해당 영화 시리즈의 빌런과 비슷하지만 다른 멀티버스에서 왔을 것"이라는 주장
  원작 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한 모습이 조금씩 혹은 많이 달랐기 때문에 생긴 주장. 하지만 실제로 영화 포스터의 줄거리에도 예전 시리즈의 빌런들이라고 확실하게 언급을 하고 윌렘 더포도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등장하는 그린 고블린은 스파이더맨의 트릴로지와 역사가 같지만 많이 바뀐 캐릭터, 동시에 MCU로 넘어와서 여러가지 속임수를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개봉 후 밝혀진 바로 일렉트로는 원래 우리가 아는 그 푸르딩딩한 모습이 맞지만 MCU 세계로 넘어와서 원래 그와 조금 다른 모습의 인간 형태가 된 것이고, 이런 변화에 대해 본인도 의아해한다. 즉 세계가 바뀌다보니 이런저런 변화가 있는 것이고, 닥터 옥토퍼스의 기계팔이 훨씬 길어진 것처럼 영화적 허용이나 단순히 설정 오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빌런들과 동일 인물인 건 맞다. 심지어 쿠키 영상에 톰 하디의 베놈까지 등장해 쐐기를 박았다.
• 정통성 유무
  본 작품은 마블 작품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소니에서 관여하는 작품이다. 그러니 소니에서 허가하지 않으면 이런 내용을 담을 수 없다. 그러니 정통성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와 어메이징 시리즈의 마크 웨브가 스토리 자문으로 참여했다고 하니 정통성에 트집을 잡을 곳은 없는 셈.
• 해당 영화 시리즈의 빌런은 맞지만 다른 멀티버스로 분기되었을 것"이라는 주장
  해당 영화 시리즈에서 온 빌런이 맞다고 해도 다른 멀티버스로 다녀 온 시점에서 새로운 멀티버스로 분기되어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고 해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줄거리가 기존 영화 시리즈에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밝혀진 멀티버스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다른 멀티버스로 이동한다면 새로운 멀티버스로 분기된다는 언급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47], 사실 분기된다고 해도 멀티버스를 가지 않은 세계관이 아닌 멀티버스를 다녀온 세계관을 정사로 삼으면 끝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다. 단 이 이야기는 시리즈 마지막 작품의 시점에서 온 샌드맨과 트릴로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정도에게만 대입이 가능하다.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리저드가 미리 나아서 원래 세계관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자체가 기존에 나온 작품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에 다른 멀티버스로 분기되었다는 이야기가 더 아귀가 맞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야기이며, 두 시리즈는 한번 끝이 났기 때문에 다시 새 작품이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무척 희박할 것이다. 인크레더블 2 같은 드문 경우가 없는 건 아니기에 특히나 스토리 떡밥을 무성하게 남기고 끝낸 어메이징 시리즈 팬들은 후속작을 아직까지 기대하고 있기는 하다.

12. 둘러보기

소니 픽처스의 마블 코믹스 작품 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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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위도우 (2021)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이터널스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드라마

완다비전 (2021)

팔콘과 윈터 솔져 (2021)

로키 시즌 1 (2021)

호크아이 (2021)

문나이트 (2022)

미즈 마블 (2022)

변호사 쉬헐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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