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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5:42:20

오징어 게임(시즌 1)/흥행 및 파급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징어 게임(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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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colbgcolor=#000><colcolor=#fff><width=10000> 드라마 ||<width=90%>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 · 오징어 게임: 시즌 2 (2024) · 오징어 게임: 시즌 3 (2025) ||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 1 (2023) ·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 2 (2026)
[ 등장인물 ]
||<tablebgcolor=#000><tablecolor=#fff><tablewidth=100%><width=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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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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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징어 게임 2 대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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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56 성기훈 NO.333 이명기 NO.388 대호 NO.120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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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7 용식 NO.222 김준희 NO.246 경석 NO.390 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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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width=10000> 등장 게임 및 진행 결과 (시즌 1 · 시즌 2) · 줄거리 · 설정 · 탐구 · 논란 및 사건 사고 · 흥행 및 파급력 ||

1. 흥행2. 흥행 요인
2.1. 국내2.2. 국외
3. 파급력
3.1. 3.2. 패러디 및 2차 창작3.3. 유명인의 시청 인증 및 반응3.4. 기타

1. 흥행


역대 넷플릭스 시청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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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공개 후 91일간 시청수를 집계한 상위 10위
영화부문 TV부문
순위 제목 시청수 순위 제목 시청수
1위 레드 노티스 2억 3090만 회 1위 오징어 게임: 시즌 1 2억 6520만 회
2위 돈 룩 업 1억 7140만 회 2위 웬즈데이: 시즌 1 2억 5210만 회
3위 애덤 프로젝트 1억 5760만 회 3위 기묘한 이야기 4 1억 4070만 회
4위 버드 박스 1억 5740만 회 4위 다머 1억 1560만 회
5위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1억 4340만 회 5위 브리저튼: 시즌 1 1억 1330만 회
6위 그레이 맨 1억 3930만 회 6위 퀸스 갬빗 1억 1280만 회
7위 댐즐 1억 3800만 회 7위 종이의 집: 파트 4 1억 600만 회
8위 오늘부터 히어로 1억 3730만 회 8위 브리저튼: 시즌 3 1억 590만 회
9위 내 이름은 마더 1억 3640만 회 9위 뤼팽: 파트 1 9950만 회
10위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1억 3630만 회 10위 종이의 집: 파트 5 9920만 회
출처: Netflix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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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넷플릭스 시청 시간 순위 ( ~ 2023.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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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공개 후 28일간 시청 시간을 집계한 상위 10위
(~ 2023년 6월 11일까지 기준, 이후 시청수 순위로 집계 변경)
영화부문 TV부문
순위 제목 시청 시간 순위 제목 시청 시간
1위 레드 노티스 3억 6402만 시간 1위 오징어 게임: 시즌 1 16억 5045만 시간
2위 돈 룩 업 3억 5979만 시간 2위 기묘한 이야기 4 13억 5209만 시간
3위 버드 박스 2억 8202만 시간 3위 웬즈데이: 시즌 1 12억 3715만 시간
4위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억 7973만 시간 4위 다머 8억 5622만 시간
5위 그레이 맨 2억 5387만 시간 5위 종이의 집: 파트 5 7억 9223만 시간
6위 내 이름은 마더 2억 3407만 시간 6위 브리저튼: 시즌 2 6억 5626만 시간
7위 애덤 프로젝트 2억 3316만 시간 7위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1 6억 2697만 시간
8위 익스트랙션 2억 3134만 시간 8위 브리저튼: 시즌 1 6억 2549만 시간
9위 퍼플 하트 2억 2869만 시간 9위 종이의 집: 파트 4 6억 1901만 시간
10위 언포기버블 2억 1470만 시간 10위 기묘한 이야기 3 5억 8210만 시간
출처: Netflix Top 10넷플릭스 분기별 실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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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넷플릭스 시청 가구 순위 ( ~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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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공개 후 28일간 시청 가구를 집계한 상위 10위
(~ 2021년 10월 19일까지 기준, 이후 시청 시간 순위로 집계 변경)
영화부문 TV부문
순위 제목 시청 가구 순위 제목 시청 가구
1위 익스트랙션 9900만 가구 1위 오징어 게임: 시즌 1 1억 4200만 가구
2위 버드 박스 8900만 가구 2위 브리저튼: 시즌 1 8200만 가구
3위 스펜서 컨피덴셜 8500만 가구 3위 뤼팽: 파트 1 7600만 가구
4위 6 언더그라운드 8300만 가구 위쳐: 시즌 1
머더 미스터리 5위 종이의 집: 파트 5 (1부) 6900만 가구
6위 올드 가드 7800만 가구 6위 섹스/라이프: 시즌 1 6700만 가구
7위 아미 오브 더 데드 7600만 가구 조용한 희망
에놀라 홈즈 8위 종이의 집: 파트 4 6500만 가구
프로젝트 파워 9위 기묘한 이야기 3 6400만 가구
10위 아빠가 되는 중 7400만 가구 타이거 킹
출처: 넷플릭스 분기별 실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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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2021년 37주차 2021년 38주차 2021년 39주차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년 38주차 2021년 39주차 2021년 40주차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년 39주차 2021년 40주차 2021년 41주차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년 40주차 2021년 41주차 2021년 42주차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너의 모든 것: 시즌 3
2021년 42주차 2021년 43주차 2021년 44주차
너의 모든 것: 시즌 3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년 43주차 2021년 44주차 2021년 45주차
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3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공식 순위
<rowcolor=#eb4684>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시청 시간 시청수[1]
2021-09-13(월) ~ 2021-09-19(일) 3위 1위 63,190,000시간 7,600,000회
2021-09-20(월) ~ 2021-09-26(일) 1위 1위 448,730,000시간 54,000,000회
2021-09-27(월) ~ 2021-10-03(일) 1위 1위 571,760,000시간 68,700,000회
2021-10-04(월) ~ 2021-10-10(일) 1위 1위 412,940,000시간 49,700,000회
2021-10-11(월) ~ 2021-10-17(일) 1위 1위 258,840,000시간 31,100,000회
2021-10-18(월) ~ 2021-10-24(일) 2위 1위 147,560,000시간 17,700,000회
2021-10-25(월) ~ 2021-10-31(일) 1위 1위 90,100,000시간 10,800,000회
2021-11-01(월) ~ 2021-11-07(일) 1위 1위 65,000,000시간 7,800,000회
2021-11-08(월) ~ 2021-11-14(일) 2위 1위 42,790,000시간 5,100,000회
2021-11-15(월) ~ 2021-11-21(일) 4위 3위 30,410,000시간 3,700,000회
2021-11-22(월) ~ 2021-11-28(일) 7위 3위 25,730,000시간 3,100,000회
2021-11-29(월) ~ 2021-12-05(일) 7위 4위 21,200,000시간 2,500,000회
2021-12-06(월) ~ 2021-12-12(일) 7위 4위 18,170,000시간 2,200,000회
2021-12-13(월) ~ 2021-12-19(일) 8위 4위 15,430,000시간 1,900,000회
2021-12-20(월) ~ 2021-12-26(일) 9위 5위 15,100,000시간 1,800,000회
2021-12-27(월) ~ 2022-01-02(일) 12위 6위 18,110,000시간 2,200,000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2년 이후 흥행 순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eb4684>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시청 시간 시청수
2022-01-03(월) ~ 2022-01-09(일) 18위 8위 14,980,000시간 1,800,000회
2022-01-10(월) ~ 2022-01-16(일) 20위 10위 11,780,000시간 1,400,000회
2022-01-17(월) ~ 2022-01-23(일) 18위 8위 10,200,000시간 1,200,000회
2022-06-13(월) ~ 2022-06-19(일) 20위 10위 7,480,000시간 900,000회
2023-11-20(월) ~ 2023-11-26(일) 16위 6위 13,300,000시간 1,600,000회
2023-11-26(월) ~ 2023-12-03(일) 16위 7위 12,700,000시간 1,500,000회
}}}}}}}}} ||
누적 시청 시간 2,315,500,000시간
누적 시청수 278,300,000회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파일:위키피디아 오징어게임.png
전 세계 위키피디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이 관심도, 대중성 등에서 왕좌의 게임을 넘어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징어 게임', '왕좌의 게임' 제쳤다…유튜브 170억뷰 돌파
구글 검색량 비교
'오겜' 흥행 등에 亞 영화·드라마 글로벌 시청수요 늘어
'오징어게임' 83개국 1위 신기록...인도도 뚫었다

공개 17일 만에 1억 1100만 유료 가입 가구가 시청하였으며, 이는 기존 시리즈 최고 기록이었던 브리저튼 시즌 1의 28일간 8200만 가구를 큰 차이로 넘은 수치고,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 기록이다.# 이에 넷플릭스는 역대 최고 시리즈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특별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원래 시청 기록 같은 것은 해당 작품의 28일간 기록으로 분기 실적 발표할 때 같이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이례적으로 17일간의 수치로 분기 실적 발표 이전에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20일에 진행된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첫 28일 동안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집계되었다.# 또한,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콘텐츠별 시청 시간을 공개한 홈페이지에 따르면 첫 28일 동안 약 16억 5000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집계되었다. #

전 세계를 아우르는 파급력으로 인해 오징어 게임이 일종의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플릭스는 공식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이 '문화적 시대정신'을 사로잡았다고 표현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으로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한 보도도 있었다.#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으로 둔화 상태였던 넷플릭스의 3분기 유료 가입자가 440만명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850만 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시간 2021년 9월 21일, 미국 넷플릭스 순위 종합(Overall)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로서는 첫 번째 미국 넷플릭스 순위 1위이며, 한국 콘텐츠로서는 영화 #살아있다 이후 두 번째 미국 순위 1위이다.##

2021년 9월 30일~10월 1일에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83개국 외 순위 미공개 국가 11개국까지 총 94개국)[2]에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단순히 TV 쇼 부문에만 국한된 순위가 아니라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집계한 종합(Overall) 순위도 모든 국가[3]에서 1위를 달성했다. # # # #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2021년 9월 27일, 넷플릭스의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는 공식석상에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넷플릭스 콘텐츠 중 최고 인기 시리즈로 평가받는 프랑스 드라마 뤼팽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며 인기가 뤼팽보다 더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비영어권 프로그램 중 확실히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영어권 드라마를 포함해 "역대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IT·미디어 전문 매체 씨넷도 서랜도스 CEO의 발언을 전하면서 "넷플릭스의 표준적인 인기 측정 지표를 사용하면 오징어 게임이 작년 말 공개된 드라마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전문지 포춘도 테드 서랜도스의 말을 인용하며, 기존 넷플릭스 최고 기록인 28일간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넘어서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The show is now expected to be seen by more than 82 million subscribers worldwide in its first 28 days.) 다만 포춘의 해당 부분을 인용한 한국 언론들은 'more than'을 빼고 번역을 해버려서 마치 포춘이 오징어 게임의 시청자 수를 8200만 명으로 예상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냈다.예시 심지어 공개된 지 28일이 되지도 않았는데도 아예 28일 만에 8200만 명이 시청했다고 단정짓는 기사도 있다.예시 (참고: 8200만 가구와 8200만 명은 의미가 다르다.)

당연하지만 정확한 시청 기록은 빨라도 10월 중순에 넷플릭스가 공개하기 전까지 정확한 수치는 아무도 모르며, 포춘은 9월 27일에 서랜도스가 한 말을 토대로 기존 시리즈 최고 기록이었던 브리저튼의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강하게 전망한 것뿐이다.# #[4]

2021년 9월 30일 나스닥 종가 기준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넷플릭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특히 나스닥이 급락하는 중에 넷플릭스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의미가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2021년 들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었지만 한국의 오징어 게임이 일거에 이같은 추세를 뒤집었다고 입을 모았다.# 포브스도 오징어 게임의 흥행이 넷플릭스의 주가를 최고가로 이끌었다고 보았으며, 세계 최대 주식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은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 덕에 넷플릭스가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표현했다.# #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3주 만에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약 24조 4343억 원(+7.87%)이 증가했고, 넷플릭스의 이 같은 행보는 동시기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3.96%)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3.40%), 아마존(-5.72%), 구글 모기업 알파벳(-2.66%), 페이스북(-11.53%)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줄줄이 내린 것과 비교했을 때 '기적'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3.97% 하락했다. JP모건 체이스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2021년 10월 7일 보고서에서 오징어 게임의 놀라운 인기를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3분기 순가입자 350만 명, 4분기 850만 명 증가 예상은 보수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고, 투자 의견으로 '(넷플릭스로의) 비중 확대'와 넷플릭스의 2022년 말 목표 주가를 705달러로 매우 고평가했다. 또한, CNBC도 델라노 사포루 등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2021년 10월 19일에 있는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델라노 사포루는 역대 최고 흥행작 자리를 예약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오면서 최근 넷플릭스에 가입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고, 사상 최고치의 주가를 경신하며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 # #

한편,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 중 하나는 적은 제작비를 투입하여 최고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성장성과 사업성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은 것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의 주가는 당분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은 편당 제작비가 약 22억이 들어갔는데, 2021년 3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더 크라운은 편당 제작비가 약 154억 원, 2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기묘한 이야기는 편당 제작비가 약 142억 원, 역대 제작비 10위인 브리저튼은 편당 제작비가 약 84억이 들어갔다. 오징어 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더 크라운의 14%에 불과하고, 브리저튼과 비교해도 26%에 그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0월 2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을 누구도 원하지 않는 디스토피아적 히트작이라고 평가하며[5]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게임을 복제한 틱톡 비디오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고, 온라인 소매상들은 오징어 게임 할로윈 의상 판매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첫선을 보인 오징어 게임은 이제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다"라고 진단했다.# #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의 이와 같은 대흥행은 넷플릭스 경영진조차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에서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창작활동 전체를 감독하는 김민영 총괄은 오징어 게임이 그 어떤 기준으로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총괄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최고 기록을 갖고 있던 콘텐츠들을 시청 시간, 시청자 수(최소 2분 이상 시청) 등에서 앞지르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은 여전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처럼 빠르고 공세적인 상승세를 타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2021년 10월 6일 미국 CNBC 보도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는 표현을 쓰며,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으로 인해 넷플릭스 앱 다운로드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되는 게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날 보도 방송에 출연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최고 부문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현지시간 10월 6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프라임타임 후보 자격을 획득했음을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다. 인터내셔널(국제) 부문을 제외하면 비미국 작품이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거나 수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버라이어티는 "팬들은 오징어 게임을 TV판 기생충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하며, 비영어 작품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처럼 한국에서 만들어진 오징어 게임이 미국 TV 드라마 제작자들에게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에미상을 휩쓸 가능성을 내비쳤다.# # 같은 날 NBC '투데이'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한 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 외에 수많은 매체가 같은 전망을 내다봤다.#

2021년 10월 6일에서 10월 8일 사이에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 4명 중 1명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개된 지 3주 정도 만에 나온 전례 없는 수치이기에 해당 매체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모든 스트리밍 콘텐츠 중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가 되었다고 평가했고, 이런 인기 덕에 넷플릭스는 미국 이외의 콘텐츠에 투자하려는 뜻을 더욱 굳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윗 출처

2021년 10월 12일 미국 ABC News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스트리밍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작품으로 거듭났으며, 코스튬 용품들이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히트 상품으로 판매하는 중이고,[6] 작중 참가자들의 신발과 비슷한 것을 판매하는 반스의 매출이 7800% 올랐으며, 언어 학습 어플리케이션 듀오링고에서 한국어 학습 신규 이용자가 40% 증가했고, 틱톡은 한국 놀이 챌린지가 매우 유행하고 있으며, 지미 팰런도 거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사람들의 오징어 게임에 대한 열광은 전례가 없는 수준이며, 다양한 문화를 도전하며 그 가능성을 축적해 온 것이 드디어 폭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스카를 휩쓴 기생충, 방탄소년단 등이 이런 한국 문화의 폭발에 지속적인 기여를 했다고 봤다. 그리고 전문가는 오징어 게임에서 다루는 불평등 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 등장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실도 전했으며, 작품에 대한 더빙 이슈를 꺼내며 영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오징어 게임은 더빙으로 보지 말고 자막으로 보라고 했음이 화제가 되었다고 했다. 영상

2021년 10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한 콘텐츠라고 발표했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지난 6월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 김미란 교수와 공동으로 실시한 '미국 내 K-컬처의 위상과 트렌드 분석' 조사에서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고, 이 중 90%는 시즌 2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는 미 리서치회사 퀄트릭스로부터 제공받은 18세 이상 미국인 3,2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영화 1위(77%·이하 복수응답)로 꼽혔다. 2위는 '기생충'(39%), 3위는 '부산행'(30%), 4위는 '지금 우리 학교는'(29%)으로 각각 조사됐다. #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역대 대한민국 콘텐츠(영화, 드라마,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등)를 통틀어 가장 흥행하고 널리 알려진 콘텐츠[7]이며, 세계적으로도 TV, 극장이 아닌 OTT가 부각된 문화현상이 되었다.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SNS 등에서 한국 캐릭터가 오징어 게임 캐릭터로 표현되고 수많은 한국 관련 요소에서 오징어 게임이 레퍼런스되는 등 확실하게 2020년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컨텐츠이자 대중적인 얼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흥행 요인

2.1. 국내

오징어 게임의 공개 시점은 다양한 방송 플랫폼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었다. 2021년 기준 지상파 드라마는 가족 관계에 주목하던 기존의 장르적 관념에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한 목적의 가학성을 함유한 범죄 내지는 피카레스크 장르로 변화하는 중이고, 이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던 도중 SKY 캐슬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대유행으로 인해 새로운 장르적 관념으로 완전히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반면, 지상파와 반대되는, 즉 비교적 소규모지만 리스크가 작은 OTT 시장은 지상파의 범죄 드라마와는 다른 슬래셔에 가까운 가학적인 장르를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는 스위트홈 등의 성공으로 이미 장르적 관념으로 자리잡았다. 유튜브 역시 가짜사나이머니게임을 필두로 한 웹예능이 대성공을 기록한 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자 기타 방송 플랫폼은 상승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1박 2일, 무한도전과 같은 기존의 작품들을 '다시보기'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을 되짚어 보는 기류가 생겼다.

장르적 관념과 별개로 기존 방송계의 장르 고착화를 비판하는 여론도 그간 있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면에서는 미스터트롯의 브랜드화로 인한 양산형의 트로트 방송의 지상파 점령을 비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방송 심의가 변경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가 사장됨과 동시에 관찰예능이 고착되었다. 때문에 기존 지상파 시청자들은 장르적 관념을 가볍게 파괴했던 넷플릭스의 등장에 열광했고, 언택트 시장의 오리지널 시리즈 역시 계속해서 장르적 관념 파괴를 시도하면서 착실하게 이용자 층을 쌓아갔다. 그 와중 오징어 게임은 처절한 스릴러 작품임과 동시에 버라이어티 예능에 가까운 작품의 연출로 이러한 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황동혁 감독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잘 통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최대한 단순하고 비주얼적인 게임으로 구성했다며, 아이들의 게임에 있는 단순성이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고, 이런 단순한 게임에 목숨을 거는 포맷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양극화 현상은 누구나 겪는 것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모순에 대한 공감도 인기에 한몫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품 속 등장하는 놀이가 모두 간단하면서 다른 게임 장르와 다르게 서사가 더 자세해 참가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몰입하게 되는 점이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들 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한국의 옛날 놀이를 소재로 다룬 것이라고 한다.# # #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들의 놀이지만 적자생존의 논리를 획득하게 하는 게임이었다는 것을 작가가 발견해 장르에 접목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의 공간에서 표현하고, 그 공간을 비인간적인 자본가들이 지켜본다는 연출도 탁월했기에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봤다.# 그리고 게임의 룰이나 전개 양상이 쉽고 단순해서 몰입도를 높였다고도 말했다.# 또한, 형형색색의 세트장과 통일된 트레이닝복은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치 사회의 축소판 같았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장치가 되었을 것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기훈(이정재 분)이 계속 살아남는 이유가 운 때문인 것만 봐도 현실적"이라며 "간단한 룰의 게임이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살벌함이 강조된다. 실제로 우리 사회도 룰은 간단하고 그 속에서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데, 승자가 독식하고 패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은 현실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짚었다. 서바이벌극 형식의 사회고발극이라는 점에서 '기생충'과 비슷하다는 평도 나온다. 정 평론가는 "게임을 소재로 썼을 뿐, 그 게임을 통해 사회, 자본주의를 들여다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그래서 '기생충'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평론가는 "'D.P'와 '인간수업' 등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하면서 세계관도 디자인도 점차 정교해지고 외국인의 시선으로도 특이한 콘텐츠가 나오면서 성공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의상과 코스튬을 재밌게 구성해 놀이문화로 발전되기 쉽다"라고도 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기훈의 참가 번호 456이 적히거나 ○, △, □ 등이 그려진 티셔츠, 프론트맨의 가면, 설탕 뽑기 키트 등이 판매되고 있다. 'Red Light Green Light'로 번역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유튜브 영상도 올라왔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게임 참가자의 체육복을 직접 입고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충분히 본 설정과 장면들도 겹친다. 평론가들은 이런 요소들이 오히려 해외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징어 게임을 '참신한 장르물'로 느끼게 했다고 분석한다. 하재근 평론가는 "해외 팬이 더 많은 장르인 데스 서바이벌에는 그들만이 느끼는 장르의 익숙함이 있다. 오징어 게임에 추가된 한국적인 요소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것이다."라며 "특히 인간적인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론가도 "신파가 오히려 해외에서 새롭게 평가되는 부분이 있다"며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끈끈한 유대의식과 책임감'이 그 코드라고 봤다.#

2.2. 국외

3. 파급력

블룸버그, 포브스,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 덕에 넷플릭스는 사상 최고치의 주가를 기록했고,[14]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문화현상(global phenomenon)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관련 밈, 패러디, 챌린지 등은 각계각층에서 매우 폭발적인 인기와 파급력을 이끌어 냈고, 등장인물들의 의상이 인상적인 점과 작중 등장 게임들이 놀이 문화로 발전되기 쉬운 특성으로 인해 유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었다. 기사, 기사 2, 기사 3

BBC방송이 '오징어 게임은 TV 혁명의 조짐일까'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자막 비선호 경향과 리메이크 관행이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롤링스톤이 '2022년판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선' 목록에 오징어 게임을 95위로 선정했다.#

3.1.

3.2. 패러디 및 2차 창작

SNS 반응이나 패러디는 만들기 쉬워 대부분 오징어 게임 유행 초창기에 나왔다. 그러나 2차 창작성 패러디의 경우 제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 유행하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나온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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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명인의 시청 인증 및 반응

3.4. 기타


[1] 2023년 6월 12일부터 새로 생긴 데이터로 시청 시간÷러닝 타임으로 계산하고 10만단위로 반올림한다.[2]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이집트,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이스라엘,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모로코, 뉴질랜드, 니카라과, 노르웨이, 오만,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미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베트남, 체코,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자메이카,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영국,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크라이나, 인도[3]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총 34개국[4] 작품을 최소 2분 이상 시청한 계정을 기준으로 한다. 한 계정당 1명으로 집계한다.[5] 실제로 한국에서 한 설문조사에서 456억을 혼자 받는 것보다 차라리 1억씩 나눠받는 편이 더 낫다고 대답했다.[6] 코스튬 등 상품을 판매하는 세계 최대 잡화 시장이 위치한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오징어 게임 특수로 대박이 났다.[7] 한국을 대표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꼽힌다. 이외에 그나마 몇 개를 뽑자면 강남스타일, 기생충, 방탄소년단, 한국 드라마 등이 있다.[8] 모든 게임이 라이선스 없이 등장하며, 이 중 상당수는 인게임 혜택을 게임 내 화폐인 Robux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9] 비슷한 사례로, 록스타 게임즈에도 자신들의 게임을 비난하는 학부모를 비판한 바 있다.[10] 현지에서는 1, 2, 3, Piano 혹은 Soleri(태양)이라고 한다.[11] 미국의 복권 당첨금이 수천 만 달러부터 그 이상의 당첨금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반응일 수 있다.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금이 15억8600만달러, 한화 1조7500억원의 사례가 있다.[12] 내용은 표절과 장르의 유사성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각종 일본 영화로부터 일부 내용이나 자세를 따왔다고 하다가 갑자기 한국의 달고나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호평하는데, 이어지는 말은 공장에서 나오는 깨끗한 일본의 달고나와 다르게 한국의 달고나는 길거리에서 만드니까 더럽다고 까는 등 중구난방이다.[13] 남한 드라마 등 외국 매체물을 보다가 적발 시 최대 징역 15년(직접 구입한 사람은 무기징역)에, 유포하다 적발 시 사형에 처한다.[14] 제작비가 얼마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사업성과 성장성 전반을 밝게 한 것도 한몫했다. 오징어 게임의 총 제작비는 약 200억 원으로 총 9부작이니 편당 약 22억 원 정도다. 한편, 왕좌의 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마지막 시즌을 기준으로 약 179억 원이니 오징어 게임의 8배가 넘고, 2021년 3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던 더 크라운의 편당 제작비는 약 154억 원으로 오징어 게임의 약 7배이다. 기사, 기사 2[15] 달고나 퍼즐은 모양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그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온갖 개드립같은 모양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로고나 필리핀 지도를 내는 것이 있다.[16] 관련 예시 # # # # 참고[17] 흥미롭게도 둘 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18] 다만 '왜 남자밖에 없냐'는 중의적인 드립이기도 한데, 게임에 참여한 꼴페미들이 너무 못생겨서 남자로 오인한다는 것이 원래 의도이지만, 못난 딸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그 아버지들이 등떠밀려 게임에 참여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19] 절묘하게도 이름 그대로 네모난(□) 체형을 가진 스폰지밥, 머리가 세모꼴(△)의 원뿔 형태인 뚱이, 연체동물 특유의 둥글둥글한(○) 체형을 묘사한 징징이의 캐릭터 디자인이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문양(○△□)과 맞아떨어진다. (활용 사례)[20] 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의 일남의 모습을 패러디한 모습이다. 체육복에 적힌 번호도 일남과 같은 001이다.[21] 정우성과 이정재는 한국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절친으로도 유명하다.[22] 영어로는 Very Beautiful Movements 2 또는 Nice Moves 2[23] 이쪽은 한쪽은 나무로, 다른 한쪽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다. 물론 겉표면은 똑같은 질감의 소재로 마감처리를 해서 겉보기로 분간할 수 없다.[24] 확률로 따지면 무려 0.7%를 돌파한 것이다. 심지어 그걸 지그재그로만 달려서 뚫었다.[25] 유튜브 커뮤니티에 "만약에 그 배우를 만난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26] 진행 요원을 패러디한 캐릭터들은 GBL교 신자들이다.[27] 원래는 실제로라고 했지만 일부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된 것이 공개되었다. 한국에서 분필전쟁(chalk warfare) 시리즈로 유명한 외국 유튜버 Sokrispymedia 등 vfx 능력자들이 참여하여 일부 장면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의뢰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영상을 보면 된다. 원본영상# 한글 번역본[28] 다만, 이 사람이 빌 게이츠를 따라잡은 엄청난 부자에 인성 논란도 있다 보니 왠지 현실에 오징어 게임을 직접 만들 것 같아서 무섭다는 드립성 반응이 조금 있다.[29] 현재는 언팔했다.[30] 사실 유모토 아미는 TWICE의 열혈팬으로도 유명하며, 2017년 MAMA에서도 TWICE와 같이 공연한 적도 있다.[31] 만약 닐 드럭만이 후속작을 받는다면 성기훈 뚝배기깨고 그의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신의 PC사상을 불쾌하게 넣어 시청자들을 농락시킬거라는 분위기가 강하다.[32] 왜냐하면 외국인들은 달고나의 실제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바가지 씌우기 참 좋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기준으로도 물가가 올랐으므로 오징어 게임이 아니었어도 2020년대 달고나는 2천원 정도는 줘야 사 먹을 수 있었으며, 애초에 달고나 자체를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국자나 누름판같이 제작 키트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다.[33] 더 쉽게는 종이 호일을 사용할 수도 있다. 종이 호일을 판 위에 깔아놓고 달고나를 떨어뜨린 다음 냄비 뚜껑에 종이 호일을 감싸 달고나를 누르고 놔두면 식으면서 떨어져 나온다.[34] 영화 촬영에 사용된 조명이 달고나를 녹일까봐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35] 마침 할로윈이 멀지 않아서 올해 할로윈데이 코스튬 및 밈으로 많이 소비되리라 예상했다. 실제로 할로윈이 오고 해외에서 오징어 게임 진행자와 참가자의 옷이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알바천국의 조사 결과 10~20대가 예상한 올해 할로윈 인기 코스튬으로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차지했다. #[36] 그나마 작년인 2020년에 달고나 커피가 유행했기 때문에 달고나를 아는 외국인도 몇몇 있다.[37] 국내에서는 유튜버 소맥거핀이 제작한 오징어 게임 3분 요약 영상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38] 허성태는 이전부터 차근차근 인지도가 있어서 1만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김주령은 400명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사실상 최대 수혜자다.[39] 사실 한국의 유명한 중년 남성 배우들은 인지도가 높음에도 계정을 따로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황정민, 박성웅, 김윤석, 조진웅, 설경구 등이 대표적이다.[40] 이는 국가 차원에서 한국산 문화를 제한하는 조치는 아니고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서이다. 특히 진행 요원은 가면을 쓰는 등 신원을 가리기 딱 좋은 요소라서 특히나 예의주시하는 듯하다. 실제로 할로윈 기간에는 강도나 범죄자들이 인형탈이나 가면을 쓰고 신원을 가리기 딱 좋아 사건이 터지면 수사도 어렵다.[41] 어색한 한국말로 "사장님 나빠요~"라는 일종의 유행어가 있다는 것이 악덕 사장과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사이의 관계를 잘 나타낸다.[42] 형, 오빠 정도의 호칭은 한국의 미디어를 자주 접한 외국인들에게는 익숙하다고 한다.[43]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새벽이 이 영화를 모르자 지영이 이병헌 나온거라고 설명해주는데 정작 그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에도 출연했다. 일종의 배우 개그.[44] 미소카스(된장 찌꺼기)라고 번역되었는데, 정확히는 표준어가 아닌 도쿄 방언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가 있을 수도 있다. 성기훈이 구슬 갯수를 세는 장면의 '둘넷여섯여덟열'이 '니시로야토'라고 번역되는 등 오징어 게임 일본어판은 전반적으로 동일본지역 어투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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