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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9:11:36

낙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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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후지역은 다른 지역들보다 낙후된 지역을 말한다.

교통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불편하거나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 혹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 낙후지역에 해당한다. 도로가 제대로 있다고 해도 근방 도시에서 직접 자가용을 몰고 가기 번거로운 수준으로 직선 거리와 실제 이동 거리 상의 괴리가 큰 곳도 낙후지역이라고 칭한다. 이 외에도 시설은 그다지 낙후되지 않았지만 교통편이 열악하여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반대로 교통편은 그다지 나쁘지 않아도 시설이 낙후되었거나 인구가 매우 적은 지역이라면 낙후지역으로 취급한다. 도서산간지역, 특정도서 역시 낙후지역 중 하나이다.

오지나 도서산간지역은 대부분 낙후지역이지만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들 지역은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을 뜻하고(자연지리적인 개념), 낙후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을 뜻한다(인문지리적 개념, #).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 몰려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 지역이 오지라면 그 지역은 낙후지역에도 속한다. 반면,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개발이 덜 된 지역도 있기 때문에 낙후지역이라고 반드시 오지인 것은 아니다.

2. 대한민국의 낙후지역

현행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전신이 되는 법률인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1994년) 법률 도입 배경에 대해서 건설교통부가 개발 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지역을 낙후지역으로 규정한 것을 정의로 한다. 2013년까지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 대체 시행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는 '낙후'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어감을 고려하여 '성장촉진지역'으로 순화하여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1]

현행 '성장촉진지역'은 물론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던 과거에도 수도권[2]과 제주에서는 낙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없었다.

1960년대~1990년대에 국토 개발이 주로 경부선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둘이 지나가지 않는 지역들은 대부분 국토 발전에서 소외되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경부선이 지나가면서도 옥천군, 영동군, 청도군, 밀양시처럼 낙후지역으로 전락한 경우도 있고, 경부선이 지나가지 않지만 광주광역시, 전주시[?]처럼 대도시가 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소수에 불과하며[4] 경기도 해안 일대, 충청 내륙, 경북 남부, 경남 동부를 제외한 지역에 낙후지역이 분포하고 있다.

시·군 옆에 ※ 표시가 있다면 해당 시군 자체는 낙후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하위 행정구역 중 일부가 낙후지역에 포함된다는 뜻이므로 주의.
일러두기
구 제도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서도 지정되었던 지역
구 제도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서 낙후도가 개선되어 해제되었다가 '성장촉진지역' 에서 재지정된 지역

2.1. 대구광역시

2.2. 강원특별자치도

2.3. 충청남도

2.4. 충청북도

2.5. 전라남도

2.6. 전북특별자치도

2.7. 경상남도

2.8. 경상북도

2.9. 상세

2.9.1. 수도권

2.9.2.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다른 들과 비교했을 때 낙후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이 많다. 지형적 특성상 이 너무 많고 각종 규제들 때문에 개발에도 난항을 겪기 때문.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도 매우 낮고 도내 인구 1위 도시 원주시조차도 인구가 36만 명 남짓에 불과하다.

2.9.3. 충청도

2.9.4. 전라도

2.9.5. 경상도

2.9.6. 제주특별자치도

2.10. 낙후지역에서 해제된 지역

2.10.1. 강원특별자치도

2.10.2. 충청남도

2.10.3. 충청북도

2.10.4. 전라남도

2.10.5. 경상북도

3. 기타

4. 관련 문서



[1] 성장촉진지역 재지정 고시, 행정안전부고시 제2019-73호.[2] 서울특별시 + 인천광역시 + 경기도[?] 한양, 충주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였고 풍패지향으로 불렸던 조선 시절을 감안하면 몰락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라북도의 중심지 역할을 꽉 붙잡고 있는 전북 제 1의 대도시이다.[4] 두 도시 모두 해당 지역의 행정 중심지이거나 행정 중심지였던 역사가 있다. 전주시는 예로부터 전라감영이 있던 곳인데다가 지금까지도 전라북도청이 있으며, 광주광역시는 구한말 이래 계속 전라남도청이 있다가 광역시가 되면서 최근에 무안군으로 이전시켰다.[5] 그나마 현 옹진군에 속한 지역 중 원래 황해도 옹진군에 해당되는 곳은 하나도 없다. 한때 황해도 옹진군에 속했던 서해5도조차 일제강점기 - 광복과 남북분단을 거치며 타 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된 것이므로 오리지널 옹진군 땅이 아니다.[6] 다만 섬 하나하나를 합친 전체 면적이 다른 지역에 비하면 훨씬 좁아서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것이기에, 인구 밀도는 그리 낮지 않은 편이다.[7] 차량으로 갈려면 퇴촌면으로 내려가 광동교를 건너야 한다.[8]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등.[9] 오남읍에도 계곡이 있기는 하다.[10] 아무리 낙후된 지역이라도 읍, 면, 행정동 단위에서 초등학교가 적어도 하나 이상쯤은 있게 마련인데, 여기는 초등학교조차 없는 완전한 오지 중 상오지이다. 다만 나중에 개발되고 나면 학교가 들어서게 된다.[11] 안산시는 도농분리시라 지자체 내 모든 행정구역이 동이다.[12] 이것도 공식적인 시간표가 있는 것이 아니며, 인원이 30인 이상일 경우에 비로소 출발한다.[13] 평택시와 연담화 되어 있다.[14]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SK하이닉스 등.[15] 다리 하나만 건너면 춘천시이다.[16]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평군의 설악면과 조종면, 상면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었던 고구려 때부터는 근평군, 이후에는 경덕왕(757년) 이후부터 고려 시대, 태종(1413년)까지만 해도 우수주, 즉 오늘날의 춘천시에 속해 있었기에 강원도에 속해 있다고 할 만도 하다. 영서 방언을 대부분의 가평 지역에서 또한 사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 성격, 문화, 생활 방식 등이 또 영서 지방에 상당히 준하거나 완전히 똑같으니 더더욱 그럴 만도 하다. 심지어 라디오 또한 춘천시의 G1(GTB) Fresh FM이나 춘천 CBS 주파수가 훨씬 더 잘 터지다 보니 강원도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가평군 주민들도 청평쪽 주민들정도나 그나마 경기도로 인식하지 그외에는 강원도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가지는 경향이 크다. 심지어는 가평의 소속이 경기도니까 수도권 아니냐고 하면 가평이 무슨 수도권이냐면서 손사레를 치는 경우도 상당하다.[17] 참고로 2021년 기준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경기도의 모든 지자체 중 하위 3위이다.[18] 서울의 약 1.5배.[19] 그래도 치고는 많은 편이다. 면적이 비슷한 시들인 공주시문경시보다 인구가 많다.[20] 양평군 버스는 운행횟수가 매우 적어 이용이 힘들다.[21] 금사면도 마찬가지인 편이지만, 이 쪽은 산북면보다는 여주시내로 가는 버스가 많이 다녀서 그나마 낫다.[22] 2019년 12월 기준 676명.[23] 경원선금강산선의 분기점이라는 이점을 톡톡히 누렸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아예 강원도청을 이 곳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했을 정도.[24] 대한민국 강원도의 모든 지자체에서 2021년 세입과목 개편 후 기준으로 재정자립도 최하위이다. 즉 7%로 이보다 낮은 강원도에 속해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전혀 없으며, 이는 상당히 열악한 화천군예산을 대변해주는 셈이다.[25] 그러나 현재는 일부 구간은 아스팔트 포장이 된 상태이다. 추후 길도 확장될 예정이다.[26] 특히 관광지의 경우 도내에서 국내 상위권 관광지들은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에 대부분 몰빵되어 있으며 중부권(증평, 진천, 괴산, 음성)은 국내 상위권 관광지는 빈약해도 충북혁신도시의 개발로 인구유입이 되어 발전이 되는 상태이다. 남부권의 경우 국내 상위권 관광지라곤 속리산 법주사 정도에 불과하며 분지 지형에 금강의 존재도 있어 청주 및 중부, 북부권에 비하면 발전이 매우 더딘 편이다.[27] 옥천군과 영동군은 낙후지역이면서도, 2005년 한국철도공사로 전환하기 이전 대한민국 철도청경부선 운행체계를 중심으로 하면서, 옥천군과 영동군은 철도 교통이 편하게 되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이 두 지역은 낙후지역으로 전락하였으며, 옥천이나 영동이나 같은 낙후지역에서 철도청이 경부선이 다닌다는 이유로 철도 교통을 집중시키는 동안에, 경부선을 안 지나는 대도시들은 철도 교통이 불편해졌고, 결과적으로 경부선을 제외한 타 노선의 철도 교통이 정체에 빠져서 철도청이 소탐대실을 저지른 원인이 되었다.[28] 보은군청과 청주시청 간 직선거리가 25km가 넘어간다[29] 일례로 옥천군 청산면은 옥천임에도 불구하고 보은군이나 영동군 시가지와 더 가깝다.[30] 여기는 김천 버스 11-6, 111-6이 들어온다. 심지어 추풍령IC, 추풍령휴게소는 김천시에 있다. 이게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따온 게 아닌 지명 추풍령에서 따온 이름이긴 하지만, 추풍령면의 면사무소 소재지와 가까운 편이다.[31] 길목이라고 할 만한 교통 중심지는 곧 개통할 연풍면의 중부내륙선 연풍역 정도.[32] 같은 중부권 군인 증평, 진천, 음성은 대부분 평지 지형이기 때문에 발전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괴산은 지형상 남부권과 같은 분지 지형인 데다가 옥천군처럼 군의 중심부에 하천이 흐르기 때문에 발전되기 어려운 여건을 가졌기 때문이다.[33] 특히 월악산소백산 등 국립공원도 2개나 존재하며 같은 도의 옥천군과 같이 군의 중심부에 이 흐르고 있다.[34] 이 때문에 충청북도 소속 공무원, 교사들 대부분에겐 발령 기피지역 1순위로 꼽히고 있다.[35] 서해안 내포철도 구상은 있다.[36] 반도 지역은 고속도로나 철도 등을 지을 때 고흥IC처럼 스치듯이 짓는게 아니라면 여수엑스포역처럼 아예 반도에서 끊기도록 지어야 하는데, 태안군의 인구가 대략 6만 명 정도 되는지 어려워 보인다.[37] 지방의 자치단체 시·군청 소재지 단위에서 이 정도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라고 봐야 한다.[38] 아직까지 큰 개발은 없지만 2022년 쯤 자이 아파트가 착공 예정이라고 한다.[39] 다만 격렬비열도는 애초에 무인도라서 인문지리적 관점의 낙후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40] 실제로 덕유산은 국립공원, 마이산은 도립공원이지만 장안산은 군립공원이다.[41] 그 인구 중에서도 65세 이상 인구가 많아 소멸위험지수가 매우 낮으며 순위권에 들어 있다.[42] 때문에 은근히 제주권과 완도군 관계가 가깝다. 완도군에서 응급환자가 생겨 헬리콥터를 타고 대형 병원으로 갈 일이 있다면 광주광역시로 가는 것보다 제주도로 가는 것이 빠르고, 제주도에서는 완도군 특산품인 김이나 양식 전복 등이 비교적 싸게 공급되는 식으로.[43] 과거 이 지역은 김해시 소속이었다가 김해국제공항과 함께 부산광역시로 편입되었다.[44] 여기서 멀지 않은 농어촌지역인 김해시 대동면에도 부산 시내버스가 다니는 걸 생각하면 시에서 사실상 아웃부산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다만, 강서 7-2번 같은 마을버스는 다니는데 배차간격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심각한 적자로 날라갔다.[45] 이로 인해 가장 골치아픈 사람들은 제53보병사단 소속 외박 나가는 병사들과 상근예비역들. 이들의 목적지가 가락동일 경우 무조건 위수지역을 벗어났다가 다시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지휘관이 지역 사정을 알고 있다면 그냥 눈감아 주겠지만 원칙적으로는 김해시 영토에 들어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들어가게 되어 탈영에 해당되어, 가락동에 거주하는 상근예비역들을 잠재적 범법자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차라리 생활권에 맞춰 가락동을 부산임에도 불구하고 제39보병사단이 방위하게 하거나 김해 원도심 지역을 제53보병사단이 방위하게 하면 될 일이다.[46] 그러한 이유로 금성초등학교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학교이다. 그다음으로 높다고 할 만한 곳은 하필이면 금성동과 매우 가까운 동네 북구 만덕2동에 있는 신덕초-신덕중-만덕고등학교 라인. 이 세 학교도 해발 200m가 넘어가는 미친 높이를 자랑하는데 부산에서 산자락에 있다고 알려진 동의대학교동아대학교조차도 200m는 되지 않는다.[47] 다른 노선들도 있긴하나 다들 스쳐 지나가는 형식이다.[48] 흔히 부산의 숨겨진 지하철역이라고 알려진 곳[49] 그나마 안평역 주변에 고촌지구가 만들어지면서 완전한 낙후지역에서는 벗어나고 있다.[50] 물론 이 두 곳은 삼성SDI통도사라는 치트키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51] 가령 삼척시는 울진군의 북쪽에 있는데, 시가지가 북쪽 끝으로 치우쳐 있다. 봉화군은 울진군의 서쪽에 있는데 시가지가 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즉 울진읍 기준으로 인근 지역의 정 가운데보다 더 먼 곳에 시가지가 있다는 것. 이것이 상술한 거창과의 차이인데, 거창의 경우 김천시가 거창에서 먼 북쪽으로 치우쳐 있지만 이 외의 인접 도시는 딱히 거창에서 먼 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다. 이러한 거리 문제로 인해 울진군은 인접 지역과의 교류가 어렵다.[52] 이북5도위원회 기준 함경남도.[53] 현재 대한민국(남한)은 북한보다는 비교적 지형이 완만하기에 도서산간지역 배송료 할증을 받아야 할 수준의 산간지역은 거의 없으며, 특히 사람이 사는 동네나 마을로 한정하면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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