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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8:09:55

노스탤지어 크리틱

노스텔지아 크리틱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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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
3.1. 미디어 전문 리뷰어3.2. 평가요소3.3. 코미디 위주의 플롯3.4. 다양한 특집과 연출3.5. 콜라보레이션3.6. 기타
4. 역사
4.1. 전기 (2007-2012년)
4.1.1. 문제점4.1.2. 번역
4.2. 데모 릴4.3. 후기 (2012년-현재)
4.3.1. 출연진4.3.2. WTFU 사태4.3.3. Not So Awesome 사태4.3.4. The Wall 리뷰 논란
5. 그 외
5.1. 자주 쓰는 개그5.2. 등장했던 농담/효과5.3. 다른 시리즈
6. 에피소드 목록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de418f51-9f9f-46e6-b4e6-904431e8a524.jpg
Hello, I'm the Nostalgia Critic. I remember it, so you don't have to.
안녕하십니까? 노스탤지어 크리틱입니다. 제가 기억할 테니, 여러분들은 할 필요 없습니다.[1]
공식 홈페이지

약칭 NC. 영화를 5초 내로 요약한 영상 시리즈인 "5 Seconds Movie"와 궁상맞은 최신 영화 리뷰 영상 시리즈 Bum Reviews, 독특한 QNA 영상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로도 유명한 영화 리뷰 시리즈 겸 캐릭터.[2] 사실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그가 제작한 자캐들 중 하나일 뿐이며, 정식 인터넷 펜네임은 That Guy with the Glasses다. 안경 쓴 그 남자.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NC 리뷰를 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노스탤지어 크리틱이라 부르면 안 되지만 NC가 본명보다 유명해서 그렇게 많이 불린다. 본명은 더글러스 대리언 워커(Douglas Darien Walker)이고 보통 더그 워커(Doug Walker)로 불린다. 생일은 1981년 11월 17일이며,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이다.[3]

가톨릭 교도인 것으로 보인다. AVGN과의 배틀을 찍기 위해 열시간을 운전해서 달려가는 편에서 너무 지루해진 NC가 형인 롭 워커에게 "형, 혹시 유대인이야?"라고 묻자 롭은 "우리 같은 로마 가톨릭 성당에서 세례받았거든?"하고 대답했고 잠시 후 NC는 "그럼 우리 둘 다 유대인이 아니겠네."라고 한다. 현재 종교는 불확실한데 불가지론자라는 이야기도 있고 가톨릭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페이스북에 '나는 절대 모든 무신론자들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모든 신념체계들이 그렇듯 극단주의자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을 도울 것이다'라며 무신론을 위한 10계명을 올린 적이 있다.

첫 리뷰는 2007년 7월 3일자 《트랜스포머》. 2017년 7월 4일자로 리뷰 10주년을 맞았다. 10주년 기념 리뷰 작품은 전설의 망작 애니메이션 《》.[4]

한때 퍼니플래닛에서는 AVGN과 함께 쌍벽의 인기를 누렸으나, 2018년 4월 초에 터진 Channel Awesome 폭로 사건으로 직격탄을 받았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논란 문단 참고. AVGN과 함께 2008년부터 국내 커뮤니티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번역의 명맥이 끊겨버렸고 국내에서는 잊혀진 리뷰어가 되었다.

2. 상세

처음엔 자신의 리뷰 영상을 유튜브 등지에서 올리다가, 유튜브의 저작권 문제로 전부 삭제되자[5]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거기서 올리는 듯하다. Bum Reviews와 Ask That Guy 덕분에 그는 다중인격자가 됐다.[6]

본디 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로 활동하였으나 thatguywiththeglasses.com의 성공으로 인하여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비디오 올리는 걸로 먹고 살고 있다. 리뷰 비디오 타이틀에서 NC가 그린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그러나 나중에는 Marobot이라는 아티스트가 타이틀 카드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테너도 할 줄 아는 것이 밝혀졌다. 하긴 NERD!!!!!!!라고 소리지르는 모습이나 똥덩어리 같은 영화 때문에 분노를 표출하며 내는 고음을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7] 물랑 루즈 리뷰를 보면 만만찮은 노래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8] 이 외에도 맡은 캐릭터들마다 음색이 서로 다르다는 점(물론 성우처럼 캐릭터마다 딴사람급으로 바뀌는 건 아니지만, 일반인이 들어도 차이가 느껴질만큼 달라지는 편)도 특징. 라이벌(?)인 제임스 롤프AVGN이든 보드 제임스든 You Know What's Bullshit?이든 전부 같은 음색으로 연기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성량 차이가 느껴진다.

본명으로 인해 니켈로디언의 애니 시리즈 《더그의 일기》(Doug) 때문에 놀림받았던 기억이 있었는지[9]애니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가끔 리뷰 중에 《더그의 일기》 오프닝이 들리면 그는 히스테리 증상을 보인다.[10] 극장판을 리뷰할 때는 처음엔 죽을듯이 괴로워했는데, 오프닝 음악이 TV 시리즈의 그 오프닝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이 나오자 평소같았으면 왜 원작 음악이 안나오냐고 까대던 그가 반대로 "그 빌어먹을 오프닝이 없다! 만세!"를 외치며 기뻐했을 정도. 또한 팀 버튼이 감독을 맡아 리부트했던 혹성탈출2001년판 영화 리뷰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Honest Trailers를 패러디하며 출연진들을 소개할 때 더그의 차례가 오자 이름 대신 더그의 일기 오프닝 브금을 부르며 나레이션이 놀려먹자 빡돌아서 그 나레이션을 향해 권총을 쏘기도 했다.(...)

10주년 기념 Channel Awesome 선정 Top 5 Nostalgia Critic 에피소드

3. 특징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직역하면 "향수 평론가", 윤문하면 "추억팔이 평론가"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제대로 된 평론가라기에는 모자람이 많았고,[11] 사실상 오늘날의 영화 유튜버들의 원조 정도에 해당하는 인물이자 컨셉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3.1. 미디어 전문 리뷰어

AVGN쓰레기 게임을 리뷰한다면, 이 사람은 오래된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쌈마이 영화를 리뷰하는 사람이다. 캐릭터 이름의 뜻부터가 '향수 평론가'이다. 국내에는 AVGN과의 혈투(AVGN vs NC)로 입소문을 타 보는 사람이 늘어났다. 실제로 AVGN보다 리뷰를 일찍 시작했지만 유명세는 조금 늦게 탄 모양.[12] 하지만 현재는 엇비슷한 수준이다. AVGN 리뷰 보는 사람들은 NC 리뷰도 본다. 오히려 게임보다 영화가 더 접근성 측면에서 높다고 볼 수 있다. 까는 측면에서도 NC의 목소리가 듣기에 더 맛깔난다며 AVGN보다 더 높게 쳐주는 사람들도 있다. NC가 워낙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하고, 목소리 톤이 매우 낮음에서 매우 높음까지 다양하다. AVGN은 일정하고 편안하게 들리는 반면, NC는 톤이 다양하여 시끄럽고 오버하는 목소리로 들릴 수 있다.

스타일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NC는 화려한 화면 효과보다는 풍부한 음향 효과를 자주 사용하며,[13] AVGN보다 화려하고 빠른 말빨로 엄청나게 영화를 까대는 편. 총을 난사한다거나 약을 섭취한다든지 여러 자학개그를 사용하기도 한다. NC가 저질 영화 장면과 자학리액션의 순서를 반복한다면 AVGN은 게임을 하면서 고문괴로워하는 소리가 동시에 나온다는 점이 여러모로 비교된다. 이를테면 영화의 불합리성을 보여주기 위해 말도 안되는 설정 미스를 일단 틀어주고 전환 되면서 'I hate this movie!' 같은 욕을 외치며 괴로워하는 스타일과 잘못된 설계로 게임 캐릭터의 계속된 죽음이나 어처구니없는 버그 때문에 "Fuck. Fuck!!"를 외치며 괴로워하는 것의 차이.

국내 인지도는 AVGN에 비해서 매우 낮은데 AVGN의 경우 비슷하게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함께 공감하고 웃으며 볼 수 있는 반면, NC의 경우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미국식 개그 혹은 풍자와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저것이 도대체 왜 웃긴 건지 알 수 없는 것도 많기 때문. 사실 NC는 미국의 80년대에 방송했던 드라마나 TV쇼, 영화 등을 많이 다루는데, 대다수가 국내에 개봉되거나 수입된 적이 없다. 즉, 리뷰에서 다루는 영화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신 배트맨 영화의 전세계적 흑역사로 기억되는 《배트맨과 로빈》이나 《모탈 컴뱃》, 《스트리트 파이터》 정도는 확실히 공감할 수 있다...도 옛날이야기인 것이 더 이상 리뷰할 만한 옛날 영화가 없거나 공감대를 좀 더 형성하기 위해 그런 건지는 몰라도 90년대 영화가 부쩍 늘어나서 최소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도 리뷰가 된다는 점에서 높이 사줄 만하다. 《후크》, 《플러버》, 《나 홀로 집에 3》, 《던전 앤 드래곤》, 《형사 가제트》, 《쥬라기 공원 2》, 《인디펜던스 데이》, 《진주만》, 《A.I.》 등이 좋은 예다. 거기에다가 100회 특집으로는 영화 역사상 최악의 SF영화라 불리는 《배틀필드 어스》를 리뷰했다! 그나마 복귀 이후에는 극장에서 갓 내려온 영화까지 포함되어 비교적 최근 영화들도 리뷰해 인지도가 확 늘어난데다, 간간히 영화 개봉중인데도 화제가 되는 영화라면 극장에도 내려오지 않았는데 리뷰를 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넓어졌다.

가끔 가다가 일어나는 문제지만, 그가 리뷰하는 영화가 차마 영화라고 부르기도 싫은 재미가 더럽게 없는 영화일 경우 영화가 너무 재미가 없다 보니 그의 리뷰마저 재미가 없어지기도 하다. 초기에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쌈마이 영화 컨셉이다보니 2011년 10월에는 폭력적이고 성인 취향의 야한 공포 영화인 블레어 위치 2 리뷰 비디오를 올려서 이게 어딜 봐서 어릴 때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냐고 다시 또 욕을 먹었다. 그리고 몇몇 80년대 영화를 리뷰할 때 정말 그 당시 극장에서 본 영화를 다시 DVD로 본 건지 아니면 그냥 리뷰 만들려고 관심도 없던 영화를 요즘 DVD로 본건지 아리까리한 리뷰가 좀 있다. 그런 영화들은 유튜브 댓글로 영화를 보긴 본 거냐고 욕도 먹는다. 그나마 복귀 이후부터는 이런 경향이 좀 줄어들었다.

반면 AVGN과 연결된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간간히 게임 리뷰도 한다. 다만 무조건 미디어 원작인 게임 한정. 최초로는 AVGN과 리뷰 매체 바꾸기를 통해 Bébé's Kids 게임으로 시작해 DVD 특집으로 블루스 브라더스를 리뷰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이 2011년 9월에 일어났는데, '바트의 악몽(Bart's Nightmare)'이는 심슨 가족 게임에 대한 Let's play[14]를 했는데 지나친 오버와 귀 아픈 높은 고함이 자주 나왔으며, 욕을 너무 많이 해서 팬들의 엄청난 욕지거리를 들어야 했다. 결국 NC는 이 일에 대해 두 번이나 사과[15]하였고 이후부터는 게임 리뷰를 하지 않았다(...). 그나마 복귀 이후에는 드래곤즈 레어 1, 2편 리뷰를 했는데 이쪽은 애니메이션 후원 광고 겸 찍은 거라 큰 문제는 없었다. 무엇보다 직접 감독인 돈 블루스께서 친히 등장해서 홍보해달라고 했으니...

3.2. 평가요소

주로 까는 구석은 어색한 연기, 괴상한 시나리오, 나사 빠진 특수효과, 의미 불명의 장면, 이상한 오류, 전작 설정을 깔끔히 무시하는 후속작 설정 등 뭔가 불합리하거나 말도 안 되는 요소들을 깐다. 이를테면 슈퍼히어로가 싸우는 장면에서 악당들이 겨우 주인공 하나 제압하지 못하는 상황[16]이라든가. 이것은 장르에 상관없이 까이는 고로 해당 작품이 아동용이라고 해도 얄짤없다. 예를 들자면 11개의 가장 슬픈 장면이나 캡틴 플래닛의 마약, 에이즈 관련 에피소드 등.

제일 많이 까이는 대상은 80년대 액션스타들. 아놀드 슈워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 척 노리스, 돌프 룬드그렌 등 왕년에 한다 했던 액션 배우들은 거의 대부분 여지없이 까였다. 특히 슈워제네거는 아예 한 달(4편 연속) 동안 그가 출연한 영화만 주구장창 모아서 까는 '슈워제네거의 달(Schwarzenegger Month)'이란 형식의 특집을 만들었을 정도.[17]

3.3. 코미디 위주의 플롯

전체적인 리뷰 플롯이 코미디 쇼와 비슷하다. 전체 영화 플롯을 보여주면서 간간히 보이는 비판 요소를 이용한 개그가 대부분으로, 배우 개그나 불합리한 부분을 풍자하는 식이다. 특히 이 부분은 복귀 이후에는 배우를 섭외하여 좀 더 바리에이션이 넓어졌다. 이를 통해 각종 밈을 활용해 써먹고 있지만 복귀 이후부터는 대부분이 흑역사 취급이라서 잘 안 써먹는다.

복귀 이후에는 단편적인 코미디로만 이루어진 스탠드업 플롯 대신 배우와 함께 연기하는 스케치 형식의 플롯이 주를 이루게 된다.

3.4. 다양한 특집과 연출

NC는 특유의 센스로 기발한 시도를 많이하는 편인데, 크게 정기적인 특집과 비정기적인 특집이 있다. 정기적인 특집으로는 핼러윈, 크리스마스 때와 같은 공휴일에는 매년 컨셉을 잡아 리뷰를 하며 1월 1달동안 2~4번의 특집 리뷰를 한다. 과거 매 주 1편씩 나올 때에는 4번을 했었지만 2주마다로 바뀐 뒤에는 2~3번으로 압축되었다.

대표적인 특집 에피소드들은 다음과 같다.

3.5. 콜라보레이션

초기 때부터 각종 리뷰 전문 사이트인 Askthatguywithglasses.com을 운영해온 덕분인지 자기 리뷰에 각종 리뷰어를 끌어들여 리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타 리뷰어와의 콜라보이니 만큼 해당 리뷰어가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대상과 접점이 있다면 대부분 콜라보를 하게 된다. 위의 AVGN과의 합작은 매우 유명한 대표 에피소드이며, SF 영화인 《토탈 리콜》에서는 SIFY GUY, 호러 쌈마이 영화에서는 시네마 스놉과 합작해 리뷰한데다 만화 리뷰어 린카라와는 《슈퍼맨 4》를 콜라보한 전적이 있다. 사실 전문 분야와의 접점 외에도 취향과의 접점도 포함되는지라(...).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리뷰에서는 게임 전문 리뷰어이나 같은 히어로빠인 앵그리 조와 콜라보를 한 전적이 있고 스타트렉 특집에서는 같은 트레키인 앵그리 조나 린카라와 같이 리뷰를 하였다.

이외에도 각종 뮤지컬 관련 리뷰에서는 그 규모 탓에 거의 100% 콜라보를 같이 하게 된다. 《물랑 루즈》와 《레 미제라블》 리뷰에서는 리뷰 자체도 뮤지컬로 했다! 특히 레 미제라블 리뷰는 다른 리뷰어들의 열연과 BrentalFloss를 제외한 나머지의 가창력이 압권. 오페라의 유령 리뷰도 참고해보면 더욱 좋은 게 풍부한 성량을 이용해(?) 3명의 캐릭터를 열연한다.

복귀 이후에는 따로 배우를 기용했어도 관련 접점이 있을 때마다 같이 리뷰하는 것은 언제나 마찬가지. 예외적으로 복귀 이전에나 복귀 이후에나 우베 볼 리뷰에는 항상 스푸니와 린카라와 같이 세 얼간이를 찍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봤자 어둠 속에 나 홀로블러드 레인밖에 없다만

3.6. 기타

본디 따로 오프닝 영상 없이 위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하는 게 기본이였으나 2013년 복귀 이후로 드디어 전용 오프닝 영상이 생겼다.[20] 또한 촬영 장비가 업그레이드된 것인지 화질이 많이 수직상승했고, 영상 자체도 여러 상황극이 들어있고 출연하는 인물도 대폭 늘어나는 등 기존 영상들에 비해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2011년 이전 영상들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른 시리즈물로 보일 정도(Nostalgia Critic 고유의 스타일에 AVGN 시리즈의 구성이 더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21] 문제라면 이전처럼 NC 혼자 리뷰만 하는 게 아니라 온갖 꽁트가 들어가 있는데 그게 취향을 너무 탄다. AVGN처럼 짧게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리뷰 하나가 거의 4~50분을 차지하는 경우도 더러 있을 정도.

옛날과 현재 동영상을 비교하면 알겠지만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 거의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이 많이 달라 보인다. 그리고 모자를 벗을 때마다 보면 알겠지만 탈모도 진행 중인 듯 하다.

2019년 7월에 라식수술을 해서 더이상 안경을 안써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Nostalgia Critic때는 캐릭터성을 위해 도수가 없는 안경을 계속 쓰겠다 밝혔다.

2010년대 말부터 중간광고를 넣고 있다. 밀키트나 VPN 회사 등의 스폰서가 계속 반복되어 나온다. 다만 흔한 유투버들의 광고와 다르게 별도의 영상을 매번 만들어서 넣어서 나름 신경을 쓴다. 매번 본인이 상당히 뻔한 광고성 멘트를 하는데, 사람들이 평범하게 뭔가를 하다가 갑자기 광고 멘트가 들려오는 걸 듣고 당황하거나 전혀 맞지 않는 화면에 음악을 틀고 막무가내로 광고 멘트를 하는 식으로 묘하게 웃긴 영상들이다.

4. 역사

4.1. 전기 (2007-2012년)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그렇듯 NC 역시 리뷰엔 개인 성향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았던 영화들도 종종 까임의 대상이 된다. 예시를 들자면 《물랑 루즈》(스토리가 이상하고 연기가 어색하거나 오버연기를 너무 많이 하며, 뮤직 비디오마냥 5초 이상 지속되는 화면이 없다)나 《싸인》(전형적인 스토리에 이상한 외계인 디자인), 《디스트릭트 9》(뻔한 클리셰 덩어리), 《아바타》(뻔한 스토리와 파랗기만 한 CG)를 까기도 했다.이건 모 게임평론가와 동일

다만 리뷰어가 아니라 평론가라고 보면, 개인성향 차이라고 해도 꽤나 영화보는 기준이 독특한 편이다. 평론가마다 차이가 있어도 공통적으로 좋다고 하는 영화적 작법정도는 있기 마련인데, NC는 그런 것보다는 느낌이나 개인적 경험 등을 중시한다. 이는 NC가 정식적인 평론가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NC라는 캐릭터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명으로 올라오는 비디오에서는 꽤나 진지하고 점잖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점에서는 AVGN과 통하는 면이 있다.

이 '평론가'측인 면에서 이야기를 더 하자면 소위 말하는 깨시민적인 느낌이 강하다. 대중들의 광기어린 유행 등에는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며 이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를 '좋긴 하지만 그렇게 미쳐날뛸 정도로 좋은가?'라고 하거나 유튜브를 점령한 렛잇고를 두고 지겨우니까 그만 좀 해라라고 하거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도 거품이 껴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것을 다룬 영상 내내 쳐맞았다 이는 NC라는 캐릭터적인 면 때문에 약간 과장되는 면이 있지만 실제로 품는 생각도 이에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늘이 두쪽 나도 절대로 《세서미 스트리트》는 못 깐다. 어릴적에 이 작품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가끔 혼자서 집에 남아있을 때 외로운 적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로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세서미 스트리트의 극장판 'Follow That Bird' 리뷰편에선 캐릭터들이 등장할 때마다 저스틴 비버 만난 소녀팬마냥 하이톤으로 기뻐하였고, 나름대로 계속해서 까려고 노력했지만[22] 결국 끝끝내 실패하여 리뷰를 포기하고(상기한대로 호평 받은 작품들도 깐 그가 못 깔 정도면 정말 애정이 있는듯) 대신 Chester A. Bum에게 리뷰를 맡겨버렸다. 다만 Chester A. Bum은 특유의 과장된 찬양으로 적당히 마무리하고 끝.

'노스탤지어 크리틱이 절대 안 다룰 것들 톱 11'이란 비디오가 있는데, 이 비디오를 통해 NC가 어떤 기준으로 리뷰 할 작품을 정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일단 자신이 다 보고, 비디오로 만들 수 있을만큼 다양한 문제점을 가진 작품만을 고른다고 한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자신이 성장 중일 때 직접 본 작품', 특히 '극장에 걸렸던 작품들'을 위주로 한다고. 물론 모든 영화가 꼭 이 기준을 따르는 건 아니다. 증기기관차 토마스 영화판은 원작을 하나도 안 보고 깠다가 대판 까이지 않았나. 그 밖에도 공감대를 못 불러일으키는 리뷰도 많은 것 같지만 넘어가자. 거기에 안한다고 했던 것들 중 몇개는 벌써 다루었다 또한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한 작품은 리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B급 영화는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지를 아는 영화'라며 리뷰를 안한다 했으나 최근 《샤크네이도》를 리뷰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발간일에 찍은 영상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반지의 제왕》을 좋아하는 듯하다.[23] 그 영상에서 NC가 해리 포터 코스프레를 한 팬에게 사람들이 해리 포터는 메리 포핀스월리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볼 뿐 아니라 프로도해리 포터 나부랭이보다 더 쩔어준다고 해리 포터 팬들한테 대놓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랠프 박시의 버전과 피터 잭슨의 버전을 비교하는 리뷰도 하고 여러 리뷰들에 종종 언급을 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TOP 10에 펠레노르 평원의 전투를 꼽기도 했다. 그러나 해리 포터는 보통 사람이 가지는 정도의 관심만 있는 듯.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리뷰(노숙자로써가 아닌 더그 워커 자신으로서의 리뷰)에 따르면 해리는 매번 플롯이 '해리가 학교에 간다 → 사건 발생 → 해결후 돌아온다.' 의 반복이어서 별로였다고 밝혔다.

드립 중에 섹드립이 많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특히 고전 광고 리뷰 영상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섹드립이 작렬한다. 개중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의 광고 영상에서 그런 경향이 강하다. 라이벌(?)인 AVGN의 경우 단지 사용하는 욕설이 성적일 뿐 섹드립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과는 대조적. 이는 AVGN이 '가게에서 대여해온 게임팩을 집에서 플레이하는 꼬맹이의 마음으로 리뷰하는 어른' 컨셉을 기반으로 한 반면, NC는 어릴적에 보았었던 영상을 리뷰하는 어른' 컨셉이 기반이라서 생긴 차이로 보인다. 섹드립이 많다보니 게이레즈비언 같은 동성 농담도 많이 한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정치 드립이 거의 없는 AVGN과는 달리 정치 드립도 많이 사용한다. 까려는 영화의 배경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미래 시간대가 아니라 현대 시간대일 경우 그 시절 대통령이였던 사람과 관련된 드립을 친다. 단,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면 정치인의 성향을 가지고 농담을 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시간대 관련 드립이다. 바브 와이어의 경우 '사회가 붕괴된 2017년'으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오바마를 뽑은 건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나 보네요." 라는 드립을 쳤고, 《엔드 오브 데이즈》에서 시간이 1979년으로 소개되자 "이번에 보시게 될 영화의 배경은 사상 최고로 암울하고 어지러웠던 공포의 시기, 바로 지미 카터의 시기입니다!"라는 드립을 쳤다. 다만 성향으로 드립 치는 경우도 없잖아 있는데 자연재해 소재 영화를 리뷰하면 "앨 고어가 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드립을 치고,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리뷰에서 악역 스켈레토를 보고 존 매케인 닮았다고 하고 스켈레터가 우주를 정복하겠다고 선포하니까 말하는 것도 매케인처럼 말한다고 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그것과 관련된 것들의 순위를 매기는 특집을 할 경우 항상 10 보다 더 많은 갯수를 다루곤 하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런 순위 매기는 행동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톱 10'이라 하여 10개 위주로 뽑기 때문에 자기는 그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가길 원한다고. 대표적으로 최고의 만화 히로인 11명이나 짜증나는 캐릭터 11명, 훌륭한 애덤 샌들러 영화 11선 등 11을 즐겨 쓰며, 2008년 크리스마스 특집의 경우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캐럴송 때문에 훌륭한 크리스마스 특집 12선을 쓰기도 했고, NC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에서는 20가지를 꼽기도 했다.

확실히 아주 싫어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별 철학도 없는 액션 영화에서 일부러 대화 좀 넣어서 진지해지려는 게 보이면 정체성 부인하려고 뻘짓한다고 깐다. 또 클로즈업 샷을 스스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곳에 넣으면 엄청나게 깐다. 마스크의 아들의 클로즈업은 충분히 까일 만하긴 했지만

2008년 9월 18일에, 《서프 닌자》라는 영화를 칭찬했다. 미친듯이 칭찬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머리에 총 맞아서 정줄 놓았을 때 꾼 개꿈이었다. 새로운 시도다...

한편 AVGN이 그렇듯 까는 영상뿐만 아니라 칭찬하는 훈훈한 영상도 가끔 찍는데, 10월 초반에 올라온 드루 스트루전에 대한 트리뷰트 영상은 매우 정상적인 리뷰였으며 거장에 대한 존경으로 가득차 있다. 심지어는 스트루전이 인터뷰를 거부했던 얘기를 라디오에서 듣자 그것만으로도 황송하다고 했다. 물론 바로 스트루전의 작품을 몇 개 틀렸다고 까였지만 정작 스트루전 옹 본인은 "수많은 비평가와 리뷰어 중에서 내 작품을 제일 많이 맞췄다"라며 옹호해줬다. 미국 최고의 영화 비평가라 불리는 '진 시스켈과 로저 이버트'의 리뷰도 매우, 매우 정상적인 리뷰다!

리뷰를 보면 취향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 민주당 지지자로 보이며 배트맨의 열성팬이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만화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하며 고질라와 형사 가제트 리뷰를 보면 매튜 브로더릭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다. 그러나 본인은 매튜 브로더릭 개인에게는 별 감정 없다고 하며, 그의 연기를 싫어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새서미 스트리트에도 애착이 있는 듯. 사실 NC는 팀 버튼 작품이나 거북이 특공대, 배트맨 시리즈 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리뷰할 땐 농담보다는 진지하게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위키백과에서 1981년생으로 나오며 2011년 자신의 생일날에 30이 되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내용을 보면 30이 되었어도 별 감흥이 없는 거 같다. 제임스 롤프와는 딱 1살 차이.[24]

2008년 11월에 존 매케인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면도를 하겠단 내기를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와 했다가 진 탓에[25] 수염을 깎았는데 이제서야 좀 젊어보이는 걸 보면 역시 수염은 노안을 부르는 듯. 자신의 수염에 대한 애도를 표하다가 리뷰해야 된다는 걸 까먹은 걸 보면 그의 수염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듯...싶었는데 광고에 출연하기 위해 다시 수염을 깎았다. #

사실 수염도 수염이지만, 모자를 벗으면 이마가 훤하다. 머리가 벗겨질 것 같은 넓은 이마가 노안을 부르는 듯. 아무래도 탈모인 듯하다. 유명한 영화 비평가들 로저 이버트와 진 시스켈의 트리뷰트 리뷰 중 잠깐 머리 길었을 때의 모습이 스쳐지나간 적이 있었다.[26] 《요술쟁이 아나벨》 막판에 등장한 과거 영상을 보면 어렸을 적에도 상당히 훤한 모습이였는데 아무래도 집안 내력으로 탈모가 심한 편인듯. 《빅》 리뷰에서는 아예 빡빡이로 머리를 깎고 나와서 승려 코스프레를 했는데, 마지막에 머리를 민 걸 후회하는 대사를 치자 동료에게 '잠깐, 너 밀 머리가 남아 있었다고 생각하는 거냐?'라는 말을 듣고 격노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본인도 신경을 쓰긴 쓰고 있는 듯.

수인(furry)을 아주아주 싫어한다. 서양 사람들의 평균적인 Furry에 대한 태도를 보면 당연한 걸지도. 《고슴도치 소닉》 리뷰에서는 수인을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켄타우로스는 왜 안 나오냐고 수인물을 깠다.[27] 또한 애니메이션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뮤지컬 타임을 싫어하는 편이다. 그런데 싫어하는 이유는 나름 합리적인데 성우가 음치라서 그런 경우도 있고(케어 베어의 남자아이가 부르는 노래, 히맨과 쉬라에 나오는 오글거리는 크리스마스 노래, 시크릿 오브 님 2에서 어린 티미가 부르는 노래 등) 노래가 갑툭튀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경우(톰과 제리 영화판, 퀘스트 포 카멜롯), 가사를 너무 못 쓴 경우(제임스 앤 더 자이언트 피치)에 싫어한다. 이럴 때는 "그냥 말하면 안되는 거냐? 꼭 노래를 불러야 되냐?"하거나, 랜디 뉴먼(NC가 가사를 못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 흉내를 내고는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리뷰를 한 적이 있다. 팬들의 압박에 못이겨 포켓몬스터 영화판[28]을 감상한 후 끔찍한 만화였다고 아주 거칠게 씹었고, 가장 섹시한 히로인 11명을 꼽는 편에서 세일러문을 두고 주인공(츠키노 우사기)은 섹시했지만[29] 등장인물들은 찌질하고 내용은 지루했다고 깠다. 그런데 세일러문 같은 경우도 미국 버전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고 음악도 아동틱해지고 농담도 매우 재미없어졌기 때문에 세일러문 팬 입장에서 이는 부당한 비판일 수 있다. 그런데 양덕들 특유의 유쾌함 탓에 유튜브 댓글을 보면 포켓몬 팬들이라도 그의 안티 포켓몬 성향을 조크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다. 노스탤지어 크리틱 또한 고등학생 때 자기만 포켓몬에 관심 없었고 다른 사람들이 다 관심 가지니까 포켓몬 싫어하는 거라고 삐진 척 말하기도 했다.[30]

또한 200화 특집으로 《벼랑 위의 포뇨》 영어 더빙판을 오덕의 린치을 받으며 리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에니메 컨벤션에서 리뷰한 거니까. 물론 자기 자신이 포뇨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리뷰 끝나고 나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깠다가 다시 린치당했다. 슈퍼 마리오 코믹스 리뷰땐 일본 만화 특유의 눈 큰 그림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슈퍼맨 TAS》에서 등장인물 이름이 다 L로 끝난다면서(칼 엘, 조 엘 등) 데스노트드립을 쳤고,《맨 오브 스틸》에서 드래곤볼 개그를 하고, 《욤욤공주와 바늘도둑》에서도 드래곤볼 개그를 하고, 'Rise of the TMNT' 리뷰서 킬라킬얘기를 꺼내고,《주피터 어센딩》에서 에반게리온을 따라한 장면이라고 까죠스 3 리뷰에서 헨타이 드립을 치는 걸보면 일본 애니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L이나 드래곤볼, 에반게리온 같은 경우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파이널 판타지에 대해서 잘 몰라도 티파가 누군지는 알고, 칸코레에 대해서 잘 몰라도 시마카제가 누군지는 들어본 것과 비슷한 것이다. 또한 NC 자체가 농담의 범위 자체가 넓고 다양한 농담을 시도하는 편이라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도 농담거리로 써먹는 경우가 많다.

일단 《카우보이 비밥》과 《울프스 레인》을 《사우스 파크》와 《심슨 가족》보다 더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특히 《울프스레인》은 보면서 운 몇 안 되는 애니라고 밝혔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해서 '열등감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라며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가 추종하는 애니매니악스가 어린이용 치고는 어른을 겨냥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 걸 보면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한 스토리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것 같다. 실제로 그가 좋아하는 캐릭터 10인중 10위가 《카우보이 비밥》의 에드워드였다.# 그 외에 Jesuotaku와 함께한 디지몬 리뷰 코멘터리에 따르면 《강철의 연금술사》도 알고 있다. 형이 추천해줬다고 한다. 또 2016년 7월 21일에 올린 영상을 통해 천년여우, 바람이 분다, 반딧불의 묘, 늑대아이, AKIRA, 마녀 배달부 키키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공각기동대》는 너무 어릴 때 봐서 이해를 못했다고 한다. 또 대학교때 수업하면서 《별의 목소리》를 보고 운 적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그의 형은 《로보텍》부터 《소울 이터》까지 다양하게 봤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망상대리인》이라고 한다. 블랙팬서 리뷰에선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를 봤다 말하기도 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많은 애니메이션들은 일본 오타쿠 문화에 별 관심이 없는 서양인들도 높이 평가하는 작품들이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서양에선 아니메와 일본 애니메이션의 의미 자체가 약간 다르다. 아니메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눈깔괴물으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들(세일러문, 카드캡터 체리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니메를 제외하거나, 아니메를 포함한다고 해도 전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을 포괄한 개념이다. 대표적으로 드래곤볼은 양덕들에게 아니메 취급을 받지 않는다. NC가 좋아하는 카우보이 비밥이나 아키라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NC를 비롯한 몇몇 양덕들은 아니메보다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경향이 크다.

2019년에 올라온 투나미 리뷰에선 드래곤볼부터 햄토리, 천지무용, 건담 W, 로보텍, 나루토, 세일러문, 원피스, 유유백서 등 수많은 애니가 나왔으나 더그는 투나미 세대가 아니라서 Channel Awesome의 동료들이 대신 리뷰랬다. 다만 The Big-O는 재밌게 봤던 지라 자신이 직접 리뷰했다.

2024년 7월에 올라온 보물성 리뷰에서 좋아하는 스팀펑크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라스트 엑자일스팀보이, 강철의 연금술사 그리고 몇몇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를 뽑았다.

AVGN에선 깔 땐 까더라도 칭찬은 하는 반면에 여기선 까는 게 위주. 그것도 다양하게 깐다. 발연기, 클리셰, 발 CG, 오버연기, 하나도 안 웃긴 개그 등 위주다.

그래도 참신한 악당, 참신한 액션씬, 안 웃긴 영화에서 그나마 웃긴 장면은 칭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이클 잭슨 주연의 영화 《문워커》는 시작부터 끝까지 Crap(쓰레기)로 까다가 영화로 포함된 Smooth Criminal 뮤직비디오 장면은 전설의 Thriller 뮤직비디오보다 좋다고 찬양했다. 상당히 개인적인 이유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벼랑 위의 포뇨》만은 제대로 까지 못했다. 다만 몇몇 부분이 이상하다며 태클을 걸었고 그 때문에 양덕들이 집까지 찾아와서 죽이려 들었다(!). 당연히 컨셉.

그러나 AVGN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칭찬하진 않는다. 반면에, 윌 스미스는 무조건적인 찬양을 하는데 윌 스미스가 나온 영화를 리뷰할 땐 감독은 까도 윌 스미스는 까지 않는다. 일단 인디펜던스 데이 리뷰에서는 그랬다. 오히려 "그는 윌... 스미스...니까요"라며 신을 언급하듯 언급한다. 하지만 애프터 어스를 리뷰할 땐 깠다.[31]

'또 다른 타이타닉 애니메이션'이라는 괴작을 리뷰할 때 집 지하실 모습이 나오는데, 의외로 불상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일본, 동남아 스타일의 불상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불교신자는 아니고, 그저 미술적인 관심인 듯하다.

캐서린 제타존스의 광팬인 듯하다. 나올 때마다 환장을 하면서 "컈서린 즤타 조온스"라 부르며 찬양을 실컷 늘어놓고는 마지막에는 항상 "One day, you'll be mine(언젠가 너는 내 것이 될거야)!" 라고 외친다.

90년대 중반 보라색 스판덱스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팬텀 리뷰에서 캐서린 제타존스가 섹시한 악역으로 나오자 "Oh, snap!"(허걱)이라고 하면서 에로틱한 음악이 펼쳐지고는, 노골적인 사랑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그녀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는 지루하고 우스꽝스럽지만 캐스팅 하나는 정말 잘했다고 평가했다.

그 이후 《더 헌팅》(리메이크판) 리뷰편에서 제타존스가 나왔는데, 다른 건 다 까도 제타존스는 안 깠다. 오히려 제타존스가 뭔갈 하면 곧바로 멍때리기 모드로 돌입했다. 심지어 원작과 비교해서 유일하게 나은 부분은 제타존스가 나온 것이라고 할 정도. 아니 애초에 다른 캐릭터들은 원작의 동일 캐릭터와 비교하면서 은근슬쩍 원작 캐릭터가 더 나았다는 식으로 평가했는데 제타존스 부분에선 대놓고 원작 캐릭터는 어 이런 캐릭터였죠 하고 대충 평가하고 제타존스만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했다(...). 그런데 더 헌팅 영화가 워낙 쓰레기였던 나머지 팬텀 리뷰 때와 다르게, NC는 "양성애자 제타존스도 이 영화를 살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제타존스가 나온 망작 영화 리뷰 도중에 이 영화를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이라면서 등장인물들의 머리에 제타존스의 머리를 잘라붙이는 합성을 하는 등 팬심을 제대로 보여준다.

팀 커리도 좋아하는지 《나 홀로 집에 2》에서 팀 커리가 나오자마자 좋아하고, 아예 커리스마라는 말까지 만들 정도. 그리고 팀 커리가 퇴장하자, "2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팀 커리가 그리워요"라고 한다. 가필드 영화판 2에서도 기뻐했다. 이외에도 팀 커리는 펑갈리에서도 나왔고, 말하는 고릴라를 소재로 한 영화 콩고에서도 차우셰스쿠의 압제에서 벗어난 루마니아인 역할로 나왔다. 두 작품에서 팀 커리는 상당히 재밌는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전자는 노래, 후자는 우스꽝스러운 루마니아 흉내) 이 때문에 후에 리뷰한 나 홀로 집에 2에서도 그를 환영한 모양이다.

영화적으로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쪽이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리뷰 도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인용되는 게 팀 버튼의 영화들. 어릴 적에 일종의 헌정영상까지 만들 정도였으니...(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뷰 때 이 헌정영상이 드러난다) 물론 버튼이 만들었다고 해도 문제가 있는 영화는 자비심없이 깐다. 모자장수 춤추는 장면이라던가 그런데 주로 옛날 팀 버튼 영화 한정이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배트맨 시리즈 등.

《베베의 아이들》을 영화와 게임 버전 모두 까는 위업을 달성했다. 게임 버전은 AVGN vs NC 시리즈에서 깠고, 그 직후 바로 영화판을 깠다. 한편 게임판을 깔 때 AVGN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보면 알겠지만 해당 영상을 찍은 장소 자체가 AVGN의 스튜디오였다. 게임팩과 SNES 콘솔은 본인 것 같기도 하지만...

새로운 걸 추구하는 모습도 보인다. 《트랜스포머 4》 리뷰에서 이전에 보여준 것만 보여준다며 새로운 걸 보여달라했고, 《매트릭스》에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실제가 아니라면?'이란 가정도 이미 여러 번 나온 거라며(대표적으로 13층과 다크 시티) 깠다. 덕분에 NC의 안티가 급증했지만 다만 3편을 다 까더니 막바지엔 '매트릭스 전까지는 액션 영화는 오직 액션밖에 없었지만, 이 영화는 액션 영화를 본 관객들이 생각이란 걸 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었고 그건 새로웠다'면서 칭찬을 했다.

또한 설명이 없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리뷰에서는 두프 워리어의 정체, V8 엔진이 종교가 된 과정 등을 왜 안 알려주냐고 하기도 했다.[32] 하지만 지나치게 설명만 하는 영화는 지루하다고 까기도 한다.[33] 또한 퀘스트 포 카멜롯 리뷰에서 영화가 설명을 지나치게 안한 나머지 "JUST EX-PLAIN!!!!!!!!"이라고 하며 폭발했는데 도시가 파괴될 정도였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브라질》이라고 밝혔다.

정치 성향은 진보 성향인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보수쪽 인사나 단체를 소재로 비하성 개그를 자주 치기 때문에 그렇다. 한창 존 매케인이 화두였을 때는 존 매케인을 대상으로 한 드립을 쳤고, 소닉 리뷰에서 나오는 전쟁광 원숭이가 "카우보이 모자를 썼다"라는 이유를 들고 "조지 워커 부시를 연상시킨다"라고 했지만 원숭이같은 표정의 조지 워커 부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볼 때 "원숭이 닮아서 그런 것"이라는 우회적인 조크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화제가 된 이후로는 매케인 드립은 사라지고 대신 트럼프를 이용한 드립을 자주 친다. 일례로 인종차별 관련 개그가 나올 땐 항상 트럼프 드립이 나온다. 이 외에도 역시 미국 보수 언론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폭스 뉴스도 싫어해서 인디아나 존스 2편 리뷰에서 악역 주술사가 희생양의 심장을 뽑은 뒤 불구덩이에 집어던져 태워죽이는 장면을 보더니 폭스 뉴스에서 입바른 소리 한 기자를 해고하듯이 죽인다며 평가했고, 싸인 리뷰에서 작중 방송국이 엠바고도 없이 외계인에 대한 정보를 그대로 방영하자 대체 어느 빌어먹을 방송사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는 커녕 앞장서서 불안이나 조장하고 다니느냐며 욕하다가 화면 아래에 폭스 뉴스 로고를 붙이고는 "어라 그거 말 되네." 라며 납득(...)하기도. Chester A. Bum으로 분하여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리뷰할 땐 볼드모트의 악행을 나열하는데 "사람들을 납치하고, 집들을 태우고, 폭스 뉴스에서 일한다."라고 한다(...). "어후 사람이 어떻게 그런 끔찍한 짓을.."은 덤

이 외에도 확실한 근거 없이 조횟수 늘리기만 좋은 자극적인 기사만 써제끼는 TMZ도 매우 싫어해서 스폰 리뷰에서는 '지옥의 주민들이 죄를 지으면 가는 지옥 안의 지옥'이라면서 종일 TMZ만 틀어주는 지옥을 소개하기도 했고, A.I. 리뷰는 아예 TMZ에 임시 취업을 했다는 설정으로 TMZ 내부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직원들[34]을 확인도 안 된 자극적인 소스만 생겼다 하면 조울증 걸린 사람 마냥 발광하면서 냅다 기사부터 싸지르고 보는 멍청이들로 묘사해놨다.[35] 영국인이었더라면 더 선을 무지하게 깠을거다

파일:attachment/Nostalgia Critic/Teamkickassia.jpg
2주년 기념으로 Kickassia라는 국가를 세우고 몰로시아 공화국이라는 마이크로네이션을 침공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몰로시아 공식 사이트의 역사 소개에도 Kickassia의 침공이라는 이름으로 이 일이 서술되어 있다. 동영상을 여섯 개로 나누어 올린 것을 보면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본편과 부록을 수록한 DVD도 출시했다. 더불어 베스트 영상 모음 DVD도 판매 중. DVD에는 사이트에 없는 에피소드들이 들어있다(NC의 경우 터키판 람보). 단, 한국은 직접 배송되는 지역이 아니기에 배송대행업체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배송이 안된다니# 사라 두개 사라

2010 크리스마스 특집 리뷰를 보면 집 구조가 전에 살던 집과 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 언제인지는 모르나 아주 큰 집으로 이사를 간 것이 틀림없다.

2주년 기념 장편인 킥애시아 시리즈가 나온지 1년여 만인 2011년에 3주년 기념으로 'Suburban Knights'라는 장편 시리즈를 찍었다.

다시는 게임을 리뷰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Let's Play[36]를 했는데... 리뷰하는 것보다 더 괴로워하고 있었다.

2012년 《요술쟁이 아나벨》(A Simple Wish) 리뷰에서는 아역배우 마라 윌슨[37]을 깠다. 그런데 리뷰 말미에 영화배우 윌슨 본인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이 어릴 때 모습을 까댄 대가로 노스텔지아 크리틱이 어릴적 찍은 병맛나는 비디오[38]를 공개해버렸다.# 마지막 크레딧에 DON'T FXXK WITH MARA WILSON이 압권... 누구든 마라 윌슨을 건드리면 X되는 거예요

그리고 영화배우나 관계자를 인터뷰하는 Shut Up and Talk라는 영상 시리즈를 신설했는데, 첫 번째 게스트가 바로 마라 윌슨이었다. 참 특이한 인연이다. 《아나벨》 영상 공개후 얼마 뒤 공개된 Nostalgia Chick 영상에서도 마라 윌슨이 등장한 것을 보면 애초에 윌슨의 출연을 염두에 두고 리뷰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스쿠비 두 리뷰에선 처음에 친구 없다고 징징대다가 마지막엔 친구들이라기엔 왠지 공룡이나 크리스마스의 유령 같은 이상한 존재들만 있다)이 포커 치는데 끼면서 진작에 이랬어야 했어라고 얘기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걸로 NC 시리즈 끝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2년에 Thatguywiththeglasses.com 4주년 기념 8부작 장편 시리즈 "To Boldly Flee"를 찍었다.

리틀 고르디(Gordy) 리뷰에서는 후반부에는 영화 내용을 신랄하게 까대다가 영화 OST인 'Tag team'의 'Pig power in the house' 뮤직비디오를 발견하자마자 좋다고 날뛰었다. 그야말로 찬양일색, 리뷰가 끝나면 하는 대사 또한 I'm the Nostalgia Critic, and Pig power in the house! 으로 바꾸고 음악에 맞춰 춤까지 추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후반부 영상. 22초부터 보면 더욱 좋다.

4.1.1. 문제점

리뷰를 하기 위해 그가 잡은 컨셉인 '소리지르며 리뷰하기'는 팬과 함께 안티도 낳았다. 팬들은 그가 영화에서 싫어하는 장면들을 보며 괴로워하며 소리를 지르는 걸 좋아하지만 안티는 반대로 그런걸 싫어하는 편이다. 이건 더그 본인도 잘 아는지 리뷰할 때 자학(?)하기 위해 본인을 '비명이나 질러대는 대머리 리뷰어'라고 칭하기도 한다.

NC도 물론 자신들의 안티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병신짓 톱 11'에서 안티 팬들을 '엄마한테 붙어사는 찌질한'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답정너 기질이 적지 않다. 평이 좋고 흥행도 한 영화를 까면서도 "내 말이 정답이다", "너희들을 계몽시켜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가 하는 편. 위에 안티팬들에 대한 묘사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 하나하나를 지적하는 비디오를 만드는 사람이 남들이 자기 실수 지적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 사실 대중문화에 대한 남들 잘 모르는 세부사항을 다 꿰고 있으면서 자신에 대한 비판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너드의 특징중 하나라 어떻게 보면 본인 컨셉에 충실한 건지도 모른다. 아니면 실제 성격이 너드 자체거나... 그래도 3자의 입장에서는 웃기겠지만 지적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빈정상할 일들일 수밖에 없다. 정작 NC는 영화의 현실성이나 인과관계를 중요시하면서 자신의 착각에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니. 거기다 3편에선 딱히 자신이 잘못했다고 결론을 내지도 않는다. "내가 잘못했긴 하지만 결국 ~~한 점도 문제지 않은가? 고로 이 영화는 문제있는 영화가 맞다"식으로 끝내는 식이다. 퍼니플래닛 댓글에서도 정신승리라고 칭했을 정도. NC도 이런 불만을 느꼈는지 그 이후로 NC의 병신짓 시리즈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안티들을 욕하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자신과 다른 생각은 기본적으로 비하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리뷰를 하는 비디오에선 영화가 실제 역사와 다른 점이 있다고 해도 이 작품 자체가 매우 훌륭하다는 걸 강조했는데, 역사와 다른 점을 지적하는 캐릭터(NC본인이 연기)가 별 것도 아닌 걸 갖고 트집을 잡으며 점잖빼는 찌질이처럼 묘사한 반면, NC본인은 냉정하게 이를 지적하는 캐릭터인 것처럼 연기를 했다는 점. Old vs New에서 양측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누가 봐도 한 쪽이 더 이성적이고 일리가 있는 것처럼 묘사했다. 그런데 아마데우스가 역사적으로 부정확하다는 걸 지적하는 사람들도 이게 훌륭한 영화라는 걸 부정하면서 쓰레기 취급하는 게 아니다. 또한 아마데우스의 오류는 실존하는 인물을 루머에 기반해 비하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분명 문제가 있는 점이다. 예술적으로 얼마나 훌륭한지와 별개로 말이다. 그런데 "그래 부정확한 건 맞아. 근데 워낙 뛰어난 작품이잖니?"라고 하는 건 애초에 포인트에 벗어난 것이다.

그외에 위에서도 잘 나왔다시피 취향이 좀 심하게 드러나는 편인지라, 때로는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비판[39]도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그다지 과거 영화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다. 문화나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옛날 영화를 지금 보고 현재의 가치관으로 평가해버리기 때문에 옛날에는 좋은 평을 받거나 흥행했던 영화도 그의 리뷰를 통해 터무니없는 졸작으로 요즘 세대에게 알려지기도 한다. 특히 The Wall 같은 경우가 그렇다. 1950년대 영국 교육실태에 대한 핑크 플로이드의 생각을 전혀 알려고 하지 않고 학교가기 싫어서 찡찡대는 마약쟁이 락스타로만 생각하고 그걸 패러디했다.

한편 원작 기반 영화는 원작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까는 경우도 매우 많다.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리뷰가 대표적으로 그월터를 오르코라고 부르면서 대놓고 그월터가 나오는 장면에 오르코의 사진을 붙여놓고 이게 어디가 오르코냐며 하나도 안 닮았다며 깠다. 스폰 리뷰에서도 스폰의 지옥 에너지가 다하면 지옥으로 끌려간다는 설명이 나오자 뭐 그런 유치한 설정이 다 있냐며 깠는데 엄연히 원작 코믹스에서 나왔던 설정이였다. 본인도 이런 문제로 태클을 많이 받아서 의식하고 있는 건지 드래곤볼 에볼루션 리뷰에서는 자신이 원작인 드래곤볼에 대해 잘 모른다고 밝히고 다른 만화 전문 리뷰어 둘을 초청해 리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의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하는 비판도 문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요 플롯포인트에 대한 비판이 대표적이다. 엔드게임에서는 양자 영역으로 들어가 다른 시간대로 나올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과거의 특정 지점으로 돌아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타노스의 만행을 무효화한다는 것이 주요설정인데, NC는 이를 두고 "그들(주인공)들이 과거에 가서 뭔가를 바꾸면 새로운 타임라인을 만드는데, 이 타임라인은 똑같이 유지되어야 하고...말이 안된다. 이미 너무 많은 게 바뀌었잖아?"라고 하면서 이미 과거를 바꾸고 있으면서 과거를 못 바꾼다고 말하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고 했는데 해당 설정을 전혀 이해 못한 비판이다. 물론 엔드게임은 하드 SF가 아니라 그냥 어드벤쳐 액션 영화에 가깝기 때문에 과학적인 면은 설정 때움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학적 고증이 잘된 영화라고 보기 힘들다. 양자 역학에 대해서는 거의 "그냥 그러니까 그런줄 알고 있어" 수준. 그러나 NC가 비판한 점에 대해선 (양자 역학으로 인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인정한다면) 영화에선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다. 영화 내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우주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약 그 과거에 변경점이 생겨난다면 이 모순(내가 돌아가서 바꾼 과거와 실제로 일어난 과거와 같지 않다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변경점이 생겨난 부분부터 내가 살고 있는 우주와 별개의 평행 우주가 생겨난다. 예를 들어 작중 현재 시점의 어벤져스 일행의 실수로 2012년 당시 로키가 태서렉트를 이용해 도주했다. 그렇다면 그 시점부터 (현재 시점의 어벤져스가 살아가고 있는 우주와 다른) "로키가 아스가르드로 연행되지 않고 도주한" 새로운 타임라인, 즉 평행우주가 생겨난다. 이 경우 새로 생긴 우주는 지금까지 MCU에서 10년간 다뤄왔던 우주와 다른 세계다. NC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2012년을 "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바뀐 부분은 더 이상 과거가 아니다. 그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과거와 한없이 유사한 새로운 세계일 뿐. 즉, 과거에 가서 무슨 짓을 해도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냥 이를 분기점으로 해서 평행 세계가 생겨날 뿐. 즉, 작중 설명처럼 시간여행을 통해서 과거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과거를 바꾸는 게 아니라 과거 시점의 평행세계 돌아가서 스톤을 빌려온 다음 현재를 바꾼 것이다. NC가 착각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 작중 인물들이 자꾸 과거라고 표현해서 그렇지 엄밀히 말해 일행들이 방문한 곳은 (방문시점부터 생겨난) 평행세계라고 봐야 한다. 여기서 생겨나는 변화는 이 새로운 세계와 원래 세계가 다른 점들이지, 원래 세계의 과거를 변형하는 게 전혀 아니다. 즉, NC의 비판과 달리 "과거는 바꿀 수 없다"란 설정은 유지된다.[40] 차라리 "어떻게 양자역학을 통해 시간 여행이 가능하냐. 스캇이 양자영역에서 느린 시간을 경험했지만 결국 거기서도 시간은 앞으로 가지 않았느냐. (5년->5시간) 근데 어떻게 과거 시점으로 간단 말인가?"란 비판은 타당한 비판이고, Everything Wrong With 시리즈도 이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NC는 이미 영화에서 설명한 부분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본인이 설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뻘소리에 불과하다. 웃긴 걸 떠나서 그가 평론가로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 이유.

단순히 영화를 비판하는 것으로 끝낸다면 좋겠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도 비판의 소재가 되면 장점을 전혀 소개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평론가들과 모델이 된 헌터 패치 아담스 본인에게는 혹평[41]을 받긴 했어도 패치 아담스는 대중친화적인지라 아직도 일반 관객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고 있고 히멘 극장판의 경우 당시 시대 기준으로써는 볼거리가 많아 인기를 끌었고 It의 경우도 광대 공포증이라는 단어를 크게 알린 영화로 로튼 토마토에서도 67%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은 것과는 달리 NC의 리뷰를 보면 전혀 장점이 없는 유치한 영화로만 보인다. 즉 장점을 아예 배제한다. 특히 싸인은 현재도 고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연출력이나 연기에 대해 지적하며 외계인이 물이 약점인 것이 터무니 없다고 깠다. 여기서 NC가 영화에서 중요시하는 요건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분위기나 의미같은 감성적인 요소보다는 인과관계나 기승전결, 연출력, 설정같은 객관적인 요소를 더 중요시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단점은 AVGN앵그리 죠도 벗어나지 못해서 나중에 사과나 해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NC는 둘과 달리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들을 딱히 중재하려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누가 봐도 말실수한 것을 빼면 말이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비판할 때 근거를 명확히 해서 비판하기는 하지만 동영상인 만큼 다른 의견들을 바로 반영하지 못하는 게 문제.

싸인도 그런 방향에서 비판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연기력같은 요소는 주관적이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몇 설정에 대한 비판은 다른 식으로 볼 수 있다. 목재와 물이 약점인 주제에 물이 70%를 차지하는 지구에 쳐들어 온 것을 지적했는데 사실 외계인들은 스스로가 목재와 물이 약점이라는 것을 알고 쳐들어왔다고는 영화에서 말한 적이 없다. 우주전쟁과도 비교해보면 좋은데 싸인의 외계인들도 자신들의 약점을 모른채 지구에 쳐들어 온 것이라 봐야한다. 물론 침략 전에 지구를 조사하지도 않고 쳐들어온 것이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외계인 행성이 지구와 전혀 다른 물질로 이뤄진 행성이라면 외계인들이 지구의 물질에 대한 특성을 모를 가능성은 있다. 근데 작중 외계인은 지구에 꽤 오래 머물렀는데 그 사이에 조사할 생각은 안했던 건가 또한 장난질로 만든 써클과 외계인이 만든 써클이 우연히 같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했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둘의 규모가 차이가 차원이 다르다고 했지 생김새까지 똑같다곤 하지 않았다.[42]

물론 2014년 이후에는 영화의 단점을 분석하면서도 장점을 얘기해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은 이 영화가 맘에 들 수도 있습니다." 란 식으로 나오면서 취향 관련 문제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최근에 평가도 좋고 걸작으로 칭송받는 영화들을 리뷰해서 까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안티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NC 리뷰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영화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단 리뷰가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세밀히 리뷰하는 것이 아니고 지적하려는 부분만 보여줘 NC가 클레임을 거는 구조로 이뤄져있는데 이 때문에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거기다 NC의 유머감각과 BGM이 (본의가 아닌지 맞는지는 모르지만) 영화에 대한 집중도를 분산시키고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기 때문에 NC의 비판은 객관적 소재가 중심임에도 정작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NC의 리뷰를 보고 영화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리뷰만 보면 영화 전체가 희화적이나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NC의 리뷰를 과신해서 남들은 재밌게 본 영화를 추억보정이냐며 폄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NC의 영화리뷰는 대부분 30분 정도인데다 그중 절반이나 2/3 정도만이 영화장면인 반면 영화들은 보통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NC 리뷰를 과신하기 보다는 재미, 참고용으로 보고 영화의 평이 갈린다면 직접 보는 것이 낫다. 가장 중요한 건 NC의 말이 다 정답은 아니며 그의 주장에도 엉성하고 납득이 안가는 점이 많다는 것이다. 난 이거 재미있었는데 NC는 왜 재미없다고 까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 사실 NC 뿐만 아니라, 평론가는 욕해도 막상 관객들은 즐겁게 봐서 영화가 후속작이 우수수 나오는 사례가 넘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아무리 유명한 평론가라고 해도 그 평론가의 평가가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것을 영화의 평가 영상으로 보기보다는, 영화를 소재로 한 코미디쇼의 일종이라고 보는 것도 좋다. 이쯤되면 걍 평론가가 아니라 코미디언이잖아(...)[43]

위에 열거한 단점들 때문인지 최근에는 Nostalgia Critic Real Thoughts라는 비디오 시리즈가 탄생했다. NC가 리뷰했던 영화들을 더그 워커 본인이 롭 워커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으로 NC 리뷰보다는 비교적 더 건설적이고 진중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게임'이라는 하나의 인간적 주체라고 볼 수 없는 존재를 다루고, 제작사를 욕해도 거의 다 망한 회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쌍욕을 날려도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 AVGN과는 달리, NC는 '영화'라는 존재를 다루기 때문에 종종 영화 그 자체가 아닌 실제 배우나 감독에 대한 비난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수위가 좀 더 위험하게 흘러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가장 많이 쓰는 게 배우들을 상대로 게이 농담을 치는 것들인데 엄밀히 따지고 보면 거의 인신공격 수준에 가까운 위험한 농담들이다. 후술할 TMNT 리뷰 편에서 마코 이와마츠의 목소리를 비난했다가 많은 비판을 받게 된 것도 이런 인신공격성 발언이 얼마나 많은 반발을 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몇몇 배우들, 예를 들어서 제프 골드블룸의 경우는 정말 고소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인신공격성 비난으로 리뷰하였다. 실베스터 스탤론 관련해선 항상 안면장애로 인한 얼굴근육 마비 증상과 부정확한 발음을 희회화 하는데 이건 노력 여부와는 아무런 관계 없이 어쩔 수 없는 타고난 것을 희화화한 케이스라 장애인 비하라고 봐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진짜 여태까지 고소안당한게 기적이다

덤으로 자신이 관심이 없거나 어릴 때 본 적이 없는 작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좋게 보지 않는 게 당연하긴 한데, 때때로 이런 성향을 다소 과하게 나타내서 관련 팬들은 기분이 나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위의 성향 문단에서도 설명한 포켓몬스터 시리즈. 미국에서 포켓몬 시리즈, 정확히는 1기 애니가 방영할 때 NC는 나이가 들어서 그걸 볼 연령대가 아니었다. 그런 NC가 포켓몬 극장판 뮤츠의 역습 리뷰나 광고 시리즈 리뷰에서 포켓몬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는 걸 보면 '왜 이런 게 유행하는지 모르겠다'는 투로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걸 볼 수 있다. 뭐 뮤츠의 역습은 원래 서구쪽 비평가들 평가가 안 좋은 편[44]이긴 하고 NC도 그런 관점에서 비판한 것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어릴 때 세서미 스트리트를 좋아했던 것처럼 누군가에겐 포켓몬 시리즈가 그런 작품일 수 있다는 걸 별로 감안하지 않고 비판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 게 문제.[45]

애니메 컨벤션에 갔다 왔는지 영화 리뷰 중에 가끔씩 보이는데 좀 뜬금없다. 베이비 지니어스 편에서는 정말 나올 이유가 없었는데도 나왔다.

진주만 리뷰서는 미군의 학살은 미화하고 일본군의 학살은 과장한다며 가열차게 까서 일본을 옹호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 이 리뷰에서 NC가 딱히 미국을 까거나 일본을 옹호하는 건 아니다. NC를 가장 분노시킨 요소는 영화에 나오는 미군을 너무 한심하게 표현한 것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일본군의 공습이 한창일 때 한가롭게 양치질이나 하는 군인이 있는가 하면 "난 수영 못해!"라고 외치는 수병이 나오는 장면도 있다. 이건 한국전쟁에 대해 영화를 만들었는데 국군이 공격받는 장면에 한가롭게 양치질이나 하고 "난 총쏘는 법 몰라!"라고 절규하는 장면을 넣는 거나 마찬가지다. 가상의 전쟁도 아닌, 실존했던 전쟁에 희생당한 조국의 군인들을 바보 천치 당나라 군대로 묘사했는데 이걸 까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농담하기 위해서 그런 장면을 넣은 것은 좋은데 적절치 않았다. 다만 일본군의 갑작스러운 기습 때문에 이 닦으면서 도망쳐 나올 수도. NC: "그런데 저거봐요! 아직까지 손에 쥐고 있잖아요!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놓질 않는다구요!!!" 그런데 문제는 위 장면들이 사실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거친 고증을 제대로 거친 정확한 재현이었다는 점이다. 진주만 감독판 DVD의 제작다큐멘터리와 코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NC가 서양 오덕들과 접촉하는 모습을 요즘 자주 보여서 일본을 옹호하는 것이라 오해하는 면도 있다.

섹드립이 강하기 때문에 착한 청소년들에게 주의를 요한다. 특히 광고 리뷰에서 절정을 이룬다.

4.1.2. 번역

AVGN의 번역으로 유명한 퍼니플래닛에 NC 번역영상이 모여 있었는데, 초기에는 번역자들이 각자 자기의 블로그에 올리는 등 여기저기 퍼져있었다. 그러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적당새'라는 닉네임을 쓰는 번역자가 다른 번역자들의 동의 및 제보 하에 번역된 NC 영상의 링크를 한 페이지에 정리하고, 업데이트 하는 식으로 관리되었다. 이런 형태가 좀 지속되다가 적당새가 다른 블로그 이웃에게 NC번역 링크 모음의 관리를 양도하였고, 이것이 퍼니플래닛에 다시 정리되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번역자들이 알아서 퍼니플래닛에 올리고 있다.

번역자가 여럿이다보니 번역이 안된 영상도 많고 화질이나 번역수준은 역자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크다. 일본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비교적 인기가 좋은 편인데 한 사람이 NC 번역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편수가 번역되어 있지 않다. NC만은 확실하게 한국이 번역쪽이 풍부하게 번역되어 있다.

하지만 명심하길. 애초에 자막을 기다리기보다는 영어 배워서 보는 게 더 시간도 절약되고 마음도 편할 것이다. 웬만해선 죽어라 안나오다가 가끔씩 3 ~ 4개씩 풀리는데, 이 주기가 한 2 ~ 3개월...

그러나 2012년 3월 기준으로 웬 바람이 불었는지 퍼니플래닛의 번역속도에 탄력이 붙은 상태다. 21분에 달하는 포뇨 리뷰나 45분에 달하는데다가 뮤지컬 리뷰인 물랑 루즈 리뷰가 번역되고, 댓글로 피드백을 성실하게 하는 등 좋아지고 있는 분위기.

그러다 다시 침체기로 들어섰다. 2013년 이후로 목차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2014년 이후 리뷰부턴 번역도 거의 되지 않아 빼도박도 못하게 침체기인 상황. 이 상황은 2015년에도 이어져 NC게시판을 보면 2014~2015년 게시글이 2~3 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간간히 유저들이 유튜브 등지에 올리곤 했으나 번역하는 유저가 많이 줄고, 번역 속도도 매주 올라오는 NC 신작을 모두 번역하기엔 무리였다.

게다가 지금까지 운영자의 AVGN 번역 영상과 운영자 및 유저들의 NC 번역 영상을 서비스하던 사이트 '태그스토리'가 2015년 12월 1일부로 일반 회원들에 대한 영상 서비스를 중지시켰다. AVGN은 재빨리 다음팟TV로 재업해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46] NC 번역쪽은 유저들이 잠수탄 경우도 많고 운영자도 가끔 가다 한 번씩 번역하는 수준이어서 재업이 거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유저가 다음팟TV나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삭제해서 더이상 볼 수 없는 경우까지 생겼다. 심지어 To Boldly Flee같은 시리즈물도! 이러니 목차에 링크가 있어도 정작 영상은 없는 상태가 벌어져 목차가 구멍투성이가 되었고, 이 시기에 어떤 유저가 목차에 비추천을 먹이기도 했다.

그러다 2016년, 갑자기 퍼니플래닛 운영자가 AVGN 신작을 번역해서 얼굴을 비추었고, 한 유저는 NC 게시판에서 삭제된 모든 영상을 재번역하려는 시도도 했다. 이게 영향이 있었는지 운영자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 게다가 댓글에 의하면 운영자의 번역 영상 재업[47] 및 새 영상이 목차에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그리고 새 영상은 목차에 업데이트되었다! 하지만 "쇼업!"이 계속 업데이트 안 되고 있고, 목차도 2013년 그대로고, 새 영상들만 계속 업데이트되는 걸 봐선 그냥 잠깐 들른 걸수도... 현실은 시궁창

그래서 한 유저가 새롭게 정리한 목록을 다시 만들어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목록에 번역이 된 영상과 번역이 안 된 영상, 그리고 번역 예정인 영상까지도 표시가 돼있어서 모 번역자가 말한 "중복 번역"의 염려가 사실상 사라졌다!

그리고 그 목차가 공지로 갔다!! 그런데 그 목차가 계속 공지에서 내려오는 걸 보면 수정할 때마다 공지에서 내려오는 듯...

이 뿐만 아니라 어느 한 유저가 삭제되었던 대부분 영상(To Boldly Flee도 포함)을 다시 다시 올렸다! 2017~2018년경에는 유튜브에 자체 한글자막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채널 어썸 사태 후 번역은 사실상 맥이 끊겼다.

4.2. 데모 릴


채널 어썸의 네 번째 콜라보 영화였던 "To Boldly Flee"는 캐릭터 "노스탤지어 크리틱"이 우주적 재앙인 "설정 구멍"을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내용으로 끝났다. 이후 이후 업데이트된 비디오에서 더그 워커는 이것으로 노스탤지어 크리틱 시리즈는 끝이며, 노스탤지어 크리틱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할 수는 있지만 메인 시리즈로는 계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참 NC가 한국에서 인기를 가지고 번역되던 당시에는 이 사태의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당시 채널 어썸과 그 팬덤은 혼란의 도가니였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이 사망한다는 "To Boldly Flee" 각본은 영화 촬영에 참여한 다른 채널 어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크랭크인 직전에야 전달되었고, 팬들은 아예 알지 못했다.

더그 워커가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종료를 선언한 것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신 시리즈 "데모 릴"(Demo Reel)이었는데, 문제는 이 시리즈가 철저하게 망했다.

그리고 더그 워커는 2013년 1월 22일 데모 릴의 최종화인 "The Review Must Go On"이라는 에피소드에서 노스탤지어 크리틱 캐릭터를 다시 살려내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4년 반동안 애착이 많았다는 식으로 썰을 풀었지만, 신 시리즈가 좌초해서 수익에 큰 타격이 발생하자 인기 캐릭터이자 밥줄이었던 노스탤지어 크리틱을 어쩔 수 없이 살려낸 것에 가깝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더그 워커가 노스탤지어 크리틱 캐릭터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항복선언이기도 했다.

죽었다 살아난 노스탤지어 크리틱 쇼는 이후 크게 성격이 달라지는데, 최신 영화도 다루기 시작했고, 노스탤지어 크리틱 이외에도 추가적인 출연진이 생겼다. 그런데 이러한 특징들, 특히 추가 출연진은 대부분 "데모 릴"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계승된 것이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후기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사실상 노스탤지어 크리틱이 더그 워커를 대체한 데모 릴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데모 릴"이 워낙에 망해서 번역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런 전후사정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데모 릴의 존재조차 몰라서 전기 NC ~ 데모 릴 ~ 후기 NC로 이어지는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서 후기 NC의 등장이 NC의 "재기"라고 알려졌을 정도.[49]

4.3. 후기 (2012년-현재)

그리하여 NC는 이제부터 리뷰를 2주에 한번씩 올리고, 최근 영화도 리뷰하기로 했다.[50] 실제로 복귀 이후 2004년작 영화 캣우먼2012년작 애니메이션 푸드 파이트를 리뷰한 것이 대표적이다.

전체적으로 전작들보다 독기가 좀 빠지긴 했으나, 그 독기만큼 다양한 배우들을 섭외해 바리에이션을 넓히고, 비교적 진중한 평가를 내리기도 하는 등[51] 복귀 이전과 달리 플롯이 크게 변화되었다. 물론 독기가 빠지더라도 똥망작을 보고 빡치는 건 변함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대표적으로 Master of Disguise를 보고 미쳐버리는 것. 근데 이건 확실히 심각한 영화여서 이해되는 게 함정

2013년 2월 5일 정식으로 "The Odd Life of Timothy Green" 리뷰와 함께 돌아왔다. 1주는 영화 리뷰, 1주는 특정 서브 컬처에 대한 자신의 고찰을 짤막하게 다루는 Editorial(평론)시리즈를 올리고 있다.

Editorial 시리즈는 영화나 특정 시리즈에 대해서 리뷰하는 것이 아닌 그런 것들이 영향을 준 총체적인 문화현상이나 특정 컬처 그리고 대중들이 생각하는 미디어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서 본인 나름대로의 주관과 나름대로 미학적인 관점등을 총 집합해서 결론을 내는 시리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 영화로써 쓰레기인가, 신데렐라 신드롬에 대해서, 게임은 고급 예술인가 등등 영화나 게임, 문학 등 고루는 건 물론 로키는 왜 섹시한가. 같은 특정 팬덤문화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논평의 잣대로 평가하고 있으며, 로저 이버트 헌정 영상도 다루고 있다.

경박과 과장된 욕설, 그리고 자기비하를 주 방법으로 다루고 있는 기존 NC 비디오와는 다른 진지한 노선을 걷고 있기 때문에 Editorial 시리즈를 처음 접하고 나면 NC 비디오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지적인 면모도 느껴진다. NC 비디오이다 보니 적절한 경박함은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해 볼 만한 메시지를 꽤 던지는 걸로 봐서 사람이 새롭게 보이는 면모가 있다.

오덕들한테 추천하는 논평 시리즈 몇개를 올려본다.

게임은 예술인가
왜들 그리 공주를 싫어하세요? : 대중 전반에 깔려있는 의식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대해서

복귀 이후부터는 스토리가 있는 스케치 위주의 진행이 자주 보이며 NC 혼자서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레이첼 티에츠와 말콤 레이란 친구들이 같이 등장해 배역을 맡는다. 단 2013년 말에 레이첼은 개인 사정으로 하차. 그리고 그 뒤는 타마라 체임버스라는 새 맴버가 대신하고 있다. 서사성을 추가해서 그런지 자기 의견을 정해놓고 그걸 계속 관철하던 예전과는 달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기 의견을 바꿔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리뷰때는 처음엔 3편이 최고라고 우기다가 계속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하다가 분노의 도로가 진정 시리즈의 최고 걸작인 이유를 깨닫고 이를 설명한다.

2014년 들어서 처음으로 리뷰한건 니콜라스 케이지 출연작들. 아예 니콜라스 케이지의 달이라고 말하면서 한달 내내 리뷰했다. 니켈로디언의 달부터 이어지는 1월 특집의 연속. 2015년에는 메트릭스를 1월 특집으로 리뷰했다. 2016년 1월에는 M. 나이트 샤말란을 다루었다.

이후 2015년 3월 31일에는 AVGN과 함께 마이클 베이판 닌자 거북이를 깠다.

복귀한 이후로는 영상 본편이 끝나고 모든 스탭롤이 올라간 뒤엔 항상 더그 워커 본인이 나와 자선 단체 사이트를 홍보한다. 2018년 들어서는 리뷰어들의 영상을 합동으로 볼 수 있는 앱을 포함해서 여러 광고가 영상 앞, 뒤, 중간에 추가되었다.

4.3.1. 출연진

4.3.2. WTFU 사태

2015년 모 사이트인 Channel Awesome의 전용 유튜브 채널중 하나인 League of Super Critics에 업로드한 리뷰들이 저작권 침해로 대거 블록당하자 블록당한 비디오들을 다른 채널인 Channel Awesome으로 돌리는 한편 유튜브와 영화사들의 저작권 행사를 간간히 디스하고 있었다. 게다가 7년 동안 동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던 Blip이란 스트리밍 사이트가 문을 닫으면서 예전에 업로드했던 구 NC 리뷰들도 조금씩 Channel Awesome 전용 유튜브 채널로 새로 업로드하고 있다. 2016년 2월 Channel Awesome을 포함한 네임드 유튜브 채널들이 저작권 크리로 블록당하자, 해당 사항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유튜브 전체적인 운동으로까지 퍼지게 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4.3.3. Not So Awesome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채널 어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8년 4월 3일에 Channel Awesome의 지금까지 있었던 부당한 대우와 문제점을 폭로하는 글이 올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Linkara, JesuOtaku 등 과거의 동료들이 쓴 이 글에서 워커 형제가 채널 어썸의 부당한 행태에 어떻게든지 관여되어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

4월 28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Sibling Rivalry 영상이 올라왔다. 루머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Channel Awesome에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다 다를까 해당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비추천이 거의 추천만큼 나타나고, 댓글 대부분이 워커 형제의 침묵과 양심을 비꼬는 글이 난무하다. 이 영상 기준으로는 비추천이나 악플들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간간히 그를 성토하는 글이 보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한글 번역도 사태 이후 끊어졌다.[52]

2018년 10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폭로 사태 이전 수준 근처까지 올라갔다. #

2018년 말엽 구독자 수가 110만을 찍으며 기어이 폭로사태 바로 이전 구독자수를 추월해 버렸다. 거기에 2019년 들어 컨벤션 출연 요청이나 광고 수주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걸 보면 이미 사건의 여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2월 구독자수는 128만명.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꺾여버렸으며, 결국 퍼니플래닛이 터진 뒤로는 번역의 명맥이 끊겨버리고 잊혀진 리뷰어가 되었다. AVGN제로 펑츄에이션이 어떻게 명맥을 이어나간걸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결말. 사실 퍼니플래닛이 터진 후 부터 번역자들이 줄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는 그냥 공식영상에 자막을 올리는 수준으로 겨우 이어나갔으나 유튜브에서 자막을 공식영상을 올리려면 원작자가 컨펌을 해야한다는 정책을 세우자 AVGN과 같이 떨어져나갔으니 꼭 이사태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뭐하다. 그래도 AVGN은 번역러들이 가끔 영상을 올리기는 한다.

4.3.4. The Wall 리뷰 논란

Nostalgia Critic's the Wall 문서 참고.

5. 그 외

어느 날 컴퓨터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걸린 듯한데, 컴퓨터 보안지식이 적어서[53] 컴퓨터에 귀신들렸다라고 말했다. 정확히는 아무것도 실행 안 했는데 고스트 버스터즈 음악이 재생된다고... 당연하지만 그때 화면에 덩그러니 떠 있던 애드웨어가 음악을 재생한 것이다.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가 목에 걸친 붉은 넥타이인데, 정작 본인은 그걸 어떻게 매는지 전혀 모른다고 한다. 심지어 주변인들도. AVGN vs NC를 찍기 위해 거주지인 일리노이에서 제임스 롤프가 사는 뉴저지로 향하는 장거리 원정을 나가던 중 피로해서 무의식중에 풀어버렸는데, 녹화를 위해 넥타이를 다시 매야 하는데 당사자인 더그도, 따라온 형인 롭(당시 카메라 담당)도, 파트너인 제임스도, 그리고 같이 있던 마이크도 아무도 넥타이를 맬 줄 몰라서 아무도 손을 못썼다고... 본인 왈 "남자가 넷이나 있는데 단 한사람도 타이를 맬 줄 모르는 기가 막힌 상황입니다 여러분! 이 세기의 싸움이 고작 넥타이 하나 때문에 막히고 있어요!" 본인 말로는 처음엔 맬 줄 알았는데 한번 매고는 귀찮아서 이미 매어진 상태 그대로 몇 년간 계속 써먹다보니 까먹었다나... 결국 제임스의 집사람이 매주었다고 한다. 그나저나 타이 매는 법을 아직도 모른다면 지금 쓰고 있는 타이도 제임스의 집사람이 매준 것을 또 계속 쓰고 있다는 소리일지도.

크리스마스 때 Wii에다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까지 받았는데 마리오 카트 Wii는 못 받았다고 산타에게 원한을 품었고, 그 다음 해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소울 칼리버 4를 받았는데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를 못받았다면서 원한을 또 품었다. 그래선지 다음 크리스마스 때는 아무것도 못받았다.. 산타: 주는 것도 감사히 여겨야지!

그러나 NC 최악의 실수 Top11에 보면 Douchey[54]의 뒤편에 보면 흰색 XBOX360의 패드가 있다. 아마 XBOX360도 개인사비로 산듯.이제 비디오 게임의 세계로 빠져드는 건가 이제 자신의 친한 친구이자 최고의 라이벌처럼 게임리뷰하기를 기다려보자. 제임스는 주로 옛날게임을 까니 NC는 플스와 엑박 게임들을 따면 될거다.

참고로 섹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리뷰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게 꼴렸을 경우에 하는 소린데, 그들은 실제가 아닙니다. 만약 주체할 수 없으시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꼴린다면 정신병원에 가보세요란 문장으로 요약 왜곡되어 퍼져버렸다.

2008년에 나온 《하워드 덕》 리뷰에서 하워드 덕이 꽥푸라고 말하자 차라리 태꽥도가 낫겠다고 드립을 쳤다. 2009년 말에 올린 Bebe's Kids에서 북한 드립을 쳤다. 그리고 2010년에 나온 Pound Puppy 영화 리뷰에선 한국을 언급하며 개고기 드립을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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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 5화에 카메오로 AVGN과 함께 등장했다. AVGN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나중에 그걸 또 본인들이 재연했다.

2013년에는 Vlog 형식의 짤막한 애니메이션 리뷰를 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1편 정도 하며 정식 에디토리얼이나 리뷰에 비해 에디팅이 없는 편이다. 아바타 아앙의 전설코라의 전설 1기를 시작으로 했으며 반응이 좋았는지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3번째 작품이 어드벤처 타임. 첫 화부터 멘탈붕괴가 일어나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서 굉장히 당황해한다. Slumber Party Panic를 다룬 어탐 1화 동영상의 코멘트가 'Doug just can't. He just can't.'다.. 2화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3화에서는 같은 리뷰어인 CinemaSnob을 불러서 같이 하는데...또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다. 3일째 당황해서 하는 말이 "약 빨고 만든 것 같다""도대체 방금 뭘 본거지?"계열의 반응들 뿐. 마약에 쩔어있는 듯한 어드벤처 타임이지만 그중에서도 1기가 원래 워낙에 랜덤한 내용이라 해석을 하고 싶어하면서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난감해하는 더그의 반응이 일품이다. NC로서도, 더그 워커로서도 진심으로 당황한 듯 하다. 현재 시즌 5 에피소드들을 리뷰하고 있다. 어드벤처 타임 팬과 함께 2~3명이서 에피소드를 리뷰하는 형식이다. # 그 뒤엔 그래비티 폴즈스티븐 유니버스 Vlog 리뷰를 시작했고 때문에 현대의 TV 만화영화와 그 인기에 대해서 다룬 NC평론 비디오를 올리기도 했다.

2010년 9월에는 4주년을 맞이한 Mashable Awards에서 올해의 기업가라는 상을 받았다. 본인도 기업가상을 받은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고 후에 설명하는 비디오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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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크리스마스 특집에 등장한 끝나고 저 색히 누구냐고 묻는 그의 부모님. 더그 워커의 아버지는 리뷰들에 몇 번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아버지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 참고로 아버지가 전직 해군 출신. 메이킹 비디오들을 보면 촬영 작업에도 참여하시는 듯하다. 왼쪽에 어떤 치킨집 사장님이 생각난다면 기분 탓이다 오른쪽의 그의 어머니[55]는 2016년 9월 더그 워커가 SNS를 통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샀다.

2014년까지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몰랐는데 아내가 가르쳐준 덕에 이젠 탈 수 있다고 한다. #

2017년 7월에 삭발을 했다. 원래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시작됐는데, 결국 언젠간 대머리가 될것을 스스로 납득한 것 같다. 마찬가지로 형 롭 워커 또한 탈모가 약간 보인다. 본인 아버지가 더 머리 숱이 무성하다는 게 함정 NC 시리즈 본편에서는 너무 질 낮고 재미없는 영화를 보고 빡치다 못해 해탈한 나머지 생불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얼마 못가 "엄청 못 만들긴 했고, 내가 본 나쁜 영화 Top 10 안에 들긴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역사상 최악의 등급은 아니었다, 그런데 내가 고작 이런 영화 하나 보고 해탈했다고?" 하면서 빡치기 시작하더니 친구 말콤의 "더그가 머리를 밀었다고? 원래 있긴 했어?" 대사를 듣고 빡친 나머지 생불에서 인간으로 다시 내려온다. 여담이지만 머리를 밀고 난 뒤 유튜브 댓글엔 월터 화이트, 찰스 자비에 같은 대머리 캐릭터 드립이 올라오고 있다.

2019년 1월 16일에 올린 로보캅 리뷰[56]에서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광고를 보면서 일본 광고라고 말했다.

2019년 7월에 개봉한 라이온 킹 실사영화에 대해서 Nostalgia Critic는 디즈니 실사영화 리메이크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똥덩어리였다고 아주 격렬하게 씹었다.(영어 주의, 스포일러 주의!)[57] 종이로 그린 것보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무파사가 죽을 때도 별 느낌이 없었다면서 디즈니 실사화 중 최악의 작품이라고 혹평하였다. 그러고는 (예전에도 몇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지금의 디즈니는 죽어있는 상태가 틀림없고 디즈니가 예전의 멋진 모습들을 매우 진부한 것들로 바꾸고 있다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리고 그 후에는 애니메이션 원작인 실사영화들을 양산하고 있는 현 디즈니의 행태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2018년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이름은 채플린. 2020년엔 다른 고양이도 입양해 키우기 시작했다. 이름은 버스터.

5.1. 자주 쓰는 개그

5.2. 등장했던 농담/효과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 내용들의 대부분은 쓰이지 않고 있다. 2015년 크리스마스 당시 오랜만에 옛날 감성으로 리뷰하려 했다 되살아나는 흑역사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시 스케치 위주의 방식으로 돌아갔다.

5.3. 다른 시리즈

6. 에피소드 목록

Nostalgia Critic/에피소드 참조.

7. 관련 문서



[1] 평소의 시작 멘트. 엔딩 멘트는 Hello 대신 바로 I'm the Nostalgia Critic부터 시작한다. 다만 이렇게 하지 않을 때도 많다. 예를 들면 바브 와이어 리뷰(시작 멘트가 바뀜) 편과 펠릭스 더 캣 리뷰(엔딩 멘트가 바뀜). AVGN 도발 영상에서는 마지막 대사는 평소와 같으나 톤이 바뀌어서 뉘앙스도 미묘하게 바뀌었다(I remember it, so you.. YOU don't have to.). 뮤츠의 역습 리뷰에선 아예 저 대사를 하지 않고 다짜고짜 "이 영화 정말 리뷰하기 싫어요." 라고 말한다. 배트맨과 로빈 때도 안 하던 걸 여담으로, 이 멘트를 말할 때마다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간다.[2] 대한민국에선 이 시리즈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3] 다만 출생지만 나폴리고 영유아 시절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4] 유튜브 평론가 크리스 스턱만이 영화를 보다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 어린아이가 좌석에서 벗어나 영화관 난간을 잡고 빙글빙글 돈 걸 목격한 것으로 유명한 망작이다.[5] 주로 워너 브라더스영화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고소드립을 하자 유튜브에서 채널을 날려버렸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6] 사실 이건 그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제임스 롤프도 마찬가지이다. 롤프도 2009년 기준으로 Bullshit Man(You Know What's Bullshit? 시리즈), AVGN(AVGN 시리즈), Board James(Board James 시리즈) 3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7] 음악적 소양 덕분인지 Top11 시리즈에서 오프닝으로 선정하는 곡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Voltaire의 When you're Evil과 DeathDeath. 유튜브 관련 동영상에 오직 NC의 영상만 보고 찾은 이들의 댓글이 500을 넘길 정도. 제목을 별도로 적지도 않았는데 말이다![8]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레 미제라블: 더 뮤지컬 리뷰TGWTG 리뷰어들의 One Day More, The Review Must Go On 등을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가장 압권인 것은 오페라의 유령 리뷰로 다양한 성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 아이 조 주제가를 패러디한 빡죠 주제가도 더그 워커가 불렀다![9] 본인 왈, "당신이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당신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엄청 바보같은 만화 주인공이 등장하는 엄청 바보같은 만화가 TV에서 방영되었고, 그 날 이후 친구들이 죄다 내 앞에만 서면 계속 그 엄청 바보같은 만화 이야기를 꺼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건 정말 빡치는 일이라구요!"[10] 극초반기의 리뷰 에피소드들 중 렌과 스팀피, 러그래츠, 우당탕탕 로코와 친구들 등 1990년대의 니켈로디언 애니들을 리뷰했던 에피소드에서 이 더그의 일기가 나왔을 때도 이 애니 때문에 어린 시절 학우들에게 놀림받았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내 정신차리며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면서 사과하고 다시 리뷰를 시작하려는데 어느샌가 누구를 쥐어패고 왔는지 손에 피가 묻어있기도 했고(...),디즈니 만화동산의 TV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리뷰했던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디즈니 만화동산 종영 이후의 명작들을 나열할 때 말콤이 더그의 일기를 언급하며 극찬하자 곧바로 NC가 살기를 품은 눈빛을 뜨며 바로 직후 말콤의 눈탱이가 멍든 밤탱이가 되어 있었다(...).[11] 완전히 양지에서 평론가이자 작가로 자립한 린지 엘리스 같은 경우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12] 애초에 싸운 척 한 이유가 NC 리뷰를 본 일부 사람들의 반응이 '당신이 하는 리뷰는 AVGN과 비슷하군요' 같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13] 단 최근으로 갈수록 CG와 화면 효과를 매우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다.[14] 본인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편집을 거의 혹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15] 바로 다음화에서 한 번, 실수모음 비디오에서 또 한 번.[16]코만도》에서는 총 든 악당들이 수십명이 넘는데 죄다 엄한 바닥이나 쏘고 앉아있어서 방어구 하나 안 걸치고 떡대라서 맞추기도 조낸 쉬운 큰 타깃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한 명 못 맞추고 뻘짓 하고 있는 상황을 '저 산만한 녀석 하나 못 맞추는 건 무슨 심보냐!'면서 깠고, 《스틸》에서는 악당들이 주인공 스틸의 몸을 맞추는덴 성공하나 죄다 쓸모없는 철갑 부분만 맞추고 있을 뿐 맨살이 훤~히 드러난 입가 부분은 아무도 안쏘고 있어서 '제발 입 좀 쏘라고!'라고 소리치는 식으로 깠다.[17] ~의 달 형식은 "슈워제네거의 달" 이전에 "니켈로디언의 달"을 만들 때 사용한 형식이다. , 2011년에는 자신이 리뷰했던 영화의 속편을 리뷰하는 속편의 달을 만들었다. 그 특집의 첫 번째 리뷰가 네버엔딩 스토리 3이었는데, 리뷰가 끝난 뒤의 CD 뽀개기가 압권이다.[18] 리뷰 중 실수 모음 영상 특집. 비슷한 다른 리뷰어들이 이런 실수 수정을 안 한다는 것에 비하면 좋은 방식이지만 이 리뷰에서 자주 정신승리를 시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까이기도 한다. 주로 개연성 부분에서 많이 그러는데, 《배트맨과 로빈》에서 알프레드를 치료한 약으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미스터 프리즈의 아내는 왜 못 고치냐고 깠다가 그 약은 병이 초기 일 때만 효과가 있고 미스터 프리즈의 아내는 이미 병이 심하게 들어서 그 약으로는 못 고친다는 지적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애초에 왜 배트맨 영화에 알프레드 비중이 뭐 이리 높냐며 화제를 돌리는 식. 애초에 이 비디오에서 NC의 실수를 지적하는 캐릭터가 전형적인 찌질이 너드다. 다만 캐릭터의 연기는 NC 본인이 한다. 자아비판? 비디오 자체에 자기 방어적 성격이 묻어나온다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자존심이 좀 강한 것 같다. 사실 이미 시작 멘트부터 정신승리 다만 스트루잔에 대한 실수(성향 부분 참조)처럼 실제로 잘못한 것보다 너무 과도하게 까여서 자기 방어하는 것들도 몇 가지 있고 자폐증을 가지고 농담했던 것처럼 명백하게 잘못한 것에 대해선 확실하게 사과를 하기도 한다. NC 본인도 Fuck ups에 지쳤는지 3편을 끝으로 더 이상 Fuck ups를 찍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고 복귀 이후에도 찍지 않고 있다.[19] 그런 설정이지 실제로 감독에게 욕 먹은 건 아니다.[20] 굳이 따지자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간의 오프닝 영상들은 전부 다 일회성에 그치는 이벤트성 영상들 뿐이었다. 고정적인 오프닝은 2013년 이후 등장한 것. 참고로 오프닝은 영화 《물랑 루즈》의 삽입곡 Show Must Go On의 락버전이다.[21] AVGN 시리즈 역시 2012년 말(영화 촬영 발표 후 NC를 그만두고 데모릴을 하다 망하고 NC로 복귀한 시점)을 기점으로 영상질이 좋아지는 등 변화가 늘었다. 두 사람의 교류의 증거일지도?[22] 억지로 섹드립이라도 집어넣으려고 어니버트 게이드립을 쳤다가 곧바로 질질 짜며 사과했다. 함부로 던지면 안 되는 떡밥을 자포자기로 던진 덕분에 댓글란에는 영상과 관계 없는 댓글들로 전쟁이 벌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어니와 버트 문서 참조.[23] 해리 포터 시리즈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사람들을 두려운 눈길로 바라보다가 간달프(?)를 보고 엄청 반가워했다. 그런데 막상 해리 포터 7편 판매가 시작되자 괴성을 지르고 넥타이를 벗어던지며 바닥에서 구를 정도로 엄청 좋아했다.[24] 제임스 쪽이 1980년생으로 1살 위다.[25] 사실은 할로윈 때 조커 코스프레를 위해서 면도를 했다.[26] 이버트 옹은 "나에 대한 트리뷰트 중 가장 웃기다"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NC는 나중에 그 트위터를 인쇄해서 액자에 끼워놓았다고 자랑했다. 그리고 2013년 4월 이버트가 영면하자 추모 영상에서 그를 추모하며 트위터에서 자신을 칭찬했던 것이 얼마나 기뻤고 힘이 되었는지 분명하게 언급했다. Nostalgia Critic이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를 주도했던 몇 안되는 영상.[27] 하지만 안타깝게도 NC는 틀렸다. 실제로 furry 계열 켄타로우스 팬아트도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 그것도 말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동물의 하반신으로. 참고로 상반신도 덩달아 수인화되는 경우가 대부분. 뭐 그래서 이후 자기가 틀린 걸 정리하는 리뷰에서 언급하긴 했다.[28] 다만 NC가 리뷰한 뮤츠의 역습4Kids가 대사를 마개조해서 본격 배틀 만화면서 싸움이 나쁘다는 교훈을 주는 괴이한 영화가 되어버린 미국판 버전이다. 따라서 실제 일본판이 저렇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실제 일본판에서는 "복제든 진짜든 서로 살아있는존재다 만들어졌다해도 생명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라는 특성상 TV판의 설정을 일일이 다 설명해주고 넘어갈 수가 없어 기본적인 설정은 설명 안 하고 넘어가는데, TV판을 봐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설명해주지 않는다고 무진장 깠다. 예를 들어 포켓몬 극장판마다 반복되는 맨 첫부분의 내레이션에서 포켓몬은 신기한 생물이라고 언급하는데 그래서 결국 포켓몬이 뭐냐고 혼자 되물어보고는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고 무진장 까는 식이다. 아무래도 특성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그냥 처음부터 까려고 마음먹고 본 듯 하다. 물론 원판도 눈물로 부활하는 어이없는 장면은 그대로이다 이후로도 포켓몬을 싫어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한 포켓몬 광고에서 포켓몬들을 버스에다 가둬 놓고 그대로 눌러버리는 장면이 나오자 자기가 지금 꿈을 꾸는 거냐며 환호성을 지르며 뭉개버리라고 했다. 거기다 그 버스기사를 자신의 개인적 영웅이라고 찬양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프레디 VS 제이슨을 리뷰할 때, 인트로에서 애쉬(한지우의 미국판 이름) VS 애쉬라면서 이블 데드의 애쉬를 데려온 뒤 전기톱으로 피카츄를 썰게 한 뒤, 포켓몬 GO는 조까라고까지 했다. 이쯤 되면 단순히 잘 모르는 걸 넘어서 아주 단단히 뭔가 뒤틀린 편견을 가지고 혐오하는 것 같다...[29] 이후 세일러문 리뷰에서 주인공들 나이가 (미국 기준으로) 14세라는 걸 알고는 경악하면서 자기는 몰랐다고 포풍변명을 했다. 저게 어딜 봐서 14세로 보이냐면서. 한국판은 고등학생으로 둔갑해도 위화감 없었으니 틀린 말도 아니다.[30] 반대로 광고특집에서는 닌자 거북이에 대한 내용에 상당히 관대한 편인데(물론 닌자거북이 3 같은 것에는 가차없다) 이는 자신이 어릴적 닌자거북이 같은 것을 즐겨봐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 듯. 한 시청자는 자기가 포켓몬에 진절머리나는 거처럼 난 닌자거북이에 진절머리가 날 것 같다면서 이를 비판했다.[31] 배우로서 스미스의 팬이라기보다는 스미스가 같은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멋있는 인물이라는 걸 지적한 것이다. 《애프터 어스》에서 스미스가 분한 캐릭터가 좀 지나칠 정도로 띄워주는 내레이션과 함께 휘황찬란한 액션신과 함께 등장하자 "윌, 이미 모두가 당신이 되길 원한다고요. 이렇게 스스로를 띄울 필요는 없다고요"라고 깠다. 휴 헤프너가 갑자기 눈에서 레이저 쏠 수 있다고 밝혀도 그거 이전에 이미 그 사람 충분히 부러워한다는 드립은 덤 전체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스미스 가족의 자위행위 작품이라는 거였는데 실제로 이 작품은 극히 낮은 평을 받은 괴작이기도 했다.[32] 다만 해당 리뷰는 분노의 도로를 '수작이지만 명작은 아닌' 수준의 영화라고 여기던 NC가 분노의 도로가 '명작'이라고 납득해가는 스토리 라인을 따르는 리뷰이고, 큐리오사가 다른 리뷰어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대놓고 설명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단서를 남겨주는' 분노의 도로의 연출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다. 아예 납득 못하는 것은 아닌 듯.[33] 정확히는 작중 장치나 인물들의 행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쪽을 선호한다는 거지, 등장인물 하나가 주구장창 설명을 늘어놓으면서 알려주는 건 싫다고 하는 거다.[34] 물론 실제 TMZ 직원들이 아니고 같이 촬영하는 동료들이 연기한거다. 당연히 촬영한 건물도 실제 TMZ 건물이 아니다.[35] 엔딩도 걸작인 게 결국 이들의 만행에 질린 NC가 반대로 이들 TMZ 직원들의 치부를 증거 사진과 영상을 확보해서 자극적인 타이틀과 함께 인터넷에 싸질러놓고 우린 이제 어쩌면 좋겠느냐는 직원들의 절규에 "모두 다 잊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보셔. 그럼 될지도 모르지."라며 비꼬듯이 답하면서 퇴장한다. 즉 이들이 연예인들에게 했던 만행을 그대로 똑같이 되갚아준 것. 더 웃긴건 이 말을 들은 TMZ 직원들은 진짜로 컴퓨터 모니터에 대고 기도한다(...). 당연하지만 앞서 서술했듯 이들은 진짜 TMZ 직원들이 아니라 동료 배우들이 연기한거긴 하지만.[36]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기의 의견을 얘기하는 형식의 리뷰 영상 시리즈. 일반 리뷰 영상과 다른점은 일반 리뷰 영상은 필요한 장면만 콕콕 집어서 소개하는 식으로 짧고 굵게 진행하지만, Let's Play는 말 그대로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면서 진행한다.[37] 2000년 이후 배우로서의 직업은 관두고 현재는 개인 사이트를 만들어 각종 극본 투고 작업등을 하고 있다.[38] 여드름 + 굵은테 안경 + 치아교정기를 갖추고 당시 인기있었던(지금 보면 영 아니지만) 5:5 가르마를 한 채로 '전 여자 옷 입는 걸 좋아해요' 같은 이상한 소리만 남발하고 의미없는 점프 스핀 등의 행동들을 일삼는 셀카 영상.[39] 거의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칭찬한 연기를 더그는 오버 연기(예를 들면 페이스오프의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 등)로 보는경우, 아동용 영화에 배우가 너무 지나치게 좋다(굿 버거에 대부로 유명한 에이브 비고다가 왜 나오냐고 말하거나, 돈 블루스의 Rock-a-doodle에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왜 나오냐는 등)고 까는 경우가 있다.[40] 중요한 점은 이 부분은 영화에서 자세히 설명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임스 로즈가 이 고생할 것 없이 과거로 가서 아기일 때 타노스를 죽이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하자, 과학자인 브루스 배너가 상술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한다. 추가로 실제로 과거로 갔을 때 배너와 에인션트 원의 문답에서 보충설명을 한다. 이 문단은 독자 연구나 제작진이 따로 설명한 부분이 아니고 영화만 제대로 봤다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미 영화에서 자세히 설명한 부분을 두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건 제대로 안 봤거나 보고도 이해를 못 하고 까는 꼴이다. 물론 영화의 설정이 과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두고 깔 수는 있으나(실제로 과학적 원리에 대한 부분은 영화에서도 대충 넘어가는 수준이다) NC의 비판은 여기에 대한 게 아니다.[4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임에도 너무나도 평면적인 높으신 분들과 친한 친구에 불과했던 사람을 뜬금없이 TS시키고 억지 로맨스를 넣었다.[42] 물론 우주선 타고 온 주제에 나무로 만든 문이랑 판자에 막히고 고작 빠따 하나든 지구인에게 역관광당하는 건 정말 쉴드가 불가능하다.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43] 실제로 그에 대해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그를 동료 평론가가 아닌 아마추어 유투버로 인식하며 그의 정체성 또한 그렇다. NC는 다른 영화 관련 유튜버처럼 영화를 보고 개인의 감상을 얘기하는, 그리고 그걸 웃기게 포장하는 사람이지 공신력을 갖고 있는 평론가가 아니다. 이 점은 AVGN도 마찬가지이며, 그는 이 때문에 본인을 단순히 nerd, 그리고 본인의 작품을 단편영화로 분류한다. 그러나 NC는 본인을 평론가(critic)라고 지칭하고, 실제 오류 지적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유튜버가 웃자고 만든 비디오일 뿐'이라고 보기 힘들어진다는 것. 사실 초창기 NC의 영상은 길이도 짧았으며, 개그와 드립 위주로서 '영화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상'에 가까웠다. 그러나 인기를 끌면서 영상이 점점 길어지고 평론의 비중이 커지며 아예 개그를 싹 빼고 평론만 하는 영상도 늘어나고 있는데, 문제는 NC가 인기를 끈 요인은 웃겨서이지 평론을 기가 막히게 잘해서가 아니다. 애초에 코미디 쇼이기 때문에 평론 상의 허점들은 웃고 넘어갔는데, 인기를 끌면서 점점 개그를 줄이고 평론만 하려고 드니 평론가로서의 단점들이 더욱 부각되는 건 당연한 결과.[44] 동양권에서는 뮤츠의 역습이 최고의 포켓몬 극장판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극장판이다.[45] 그런데 스파이키즈3d 리뷰를 보면 "포켓몬 팬들아. 어서 열받은 댓글을 달아. 그것이 나의 양분이다!"라면서 댓글을 먹는 걸 보면(...) 그냥 컨셉을 그렇게 잡은것이거나 반 쯤 포켓몬 팬들 열받게 하려고 치는 장난일수도.#[46] 물론 신작이 한참 전에 나왔는데도 번역이 되지 않아 참다 못한 한 유저가 번역하기도 한 상황이 있었다.[47] 니켈로디언의 달 시리즈, 미스터 내니, 씨바 좋았어! 영화 주제곡 11위 등을 번역했다.[48]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추억의 영화, 노스탤지어 칙은 여아들의 추억의 영화, 앵그리 죠는 게임, 린카라는 코믹북, 제수오타쿠는 일본 애니 등등.[49] 딱히 망했던 적이 없고 자기가 그만두겠다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재기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 심지어 더그 워커는 4주년 기념 영화 "Boldly Flee"에서 NC 캐릭터를 폐기한다는 각본을 촬영개시 직전에야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에, 전기 NC의 종료는 더그와 그 주변 이너써클을 제외하면 아무도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아닌밤중에 홍두깨 사태였다.[50] 다만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는 것에 한해서. 그러나 몇 작품에 한해서는 극장 상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올린 적이 있다. 아직 DVD가 나오지 않아 영화 클립 대신 배우들과 직접 영화의 일부분을 재연한다. 재연하는 부분은 최근 소식에 따르면 저작권 클레임에 너무 자주 걸려서라고. 그렇게 클립 대신 재연을 했던 영화는 스타워즈 7, 로그 원, 쥬라기 월드, 픽셀 등이 있다.[51] 이전에는 무조건 까대기에 바빴던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복귀 이후에는 망작에서도 나름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준다.[52] 사실 한국어만 그런게 아니다. 간간히 보이는 다른 언어는 물론 영어자막(...)조차도 끊긴 상황.[53] 컴맹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애초에 동영상 편집은 더그가 다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아예 무지한건 아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디자인 프로그램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보안 쪽은 잘 모르는 듯하다.[54] NC의 분장으로 만들어낸 NC의 안티.[55] 어머니는 젊은 시절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어하셨으나, 모종의 이유로 관두셨다고 더그 워커가 2013년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얘기했다. 더그와 롭 워커의 풍부한 성량과 성대모사 또한 성악을 공부한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겠다.[56] 영상은 10분 52초 부터[57] 참고로 크리틱는 라이온 킹 실사영화를 보러 가기 바로 전에 구작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을 리뷰했다. 실사판을 깔 날을 작정하고 기다렸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58] 해당 장면의 유래는 노스탤지아 칙이 리뷰한 찰리의 천국여행(All Dogs Go to Heaven)에서 두꺼운 입술을 가진 악어 캐릭터가 노래를 한 다음 다시는 등장하지 않은 것이다. 스토리를 노래로 전달하는 뮤지컬의 입장에서 보면 쓸데없는 노래인 셈. 즉 "등장이 나무나도 생뚱맞고, 작품 내에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 장면"들을 이렇게 부른다. 가끔씩은 이 표현 대신에 '무의미한 순간(Pointless Moment)'을 쓰기도 한다.[59] 어색한 상황을 의미하는 영어 숙어 elephant in the room에서 유래.[60] 명배우 라울 줄리아가 맡은 역. 물론 원본은 베가이며 이름에 대한 소송문제 때문에 이름을 바이슨으로 돌린건 대부분 아는 사실.[61] 산타클로스를 리뷰한 편.[62] 베레타 92의 개량형.[63] 가령 디즈니 악역 11위에선 정글북의 시어칸이 나오자 카아아아안! 하는데, 바로 다음에 뱀인 '카아'가 나오자 여기서도 카아아아까지 했다가 NC가 그만하라고 해서 멈춘다.[64] NC 본인이다. 그가 테너를 할 줄 아는 걸 잊지 말자. 다만 피치를 올렸거나 속도를 빠르게 한것 같이 보인다.[65] 예를 들어 얼론 인 더 다크에서는 설정상 샌님인 주인공이 발차기 한방에 튼튼한 적을 날려버리는 연출이 나왔다... 당연히 척 노리스 드립이 등장.[66] 단순히 개를 챙긴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아들을 데리고 폭발에 휘말리기 직전이라서 피신한 작은 방의 문을 닫아야 하는데 개가 안왔다는 이유로 문을 안 닫았다. 크리틱이 "For gods sakes you have a kid. Fuck the dog and close the door!(세상에나 아줌마, 애가 있잖아. 개는 버리고 문부터 닫아)"라고 코멘트. 참고로 결국 문을 못 닫았지만 과학적 고증 따윈 개나 줘버린 영화라 주변이 온통 화염으로 휩싸였음에도 이들은 멀쩡했다.[67] 그런데 이건 전세계가 멸망해도 아이들과 동물들은 멀쩡한 미국 영화의 클리셰에 대한 야유에 가깝다. 이건 고의적 클리세라기 보다는 아동보호협회와 동물보호협회의 영향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이다. 미국영화 촬영 과정이나 영화 내용에서 동물, 특히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에 대해서 나쁜 반응을 보이면 바로 강력한 항의가 들어온다. 예를 들어서 반지의 제왕 촬영 당시 '급경사에서 말을 타고 달리다가 공격을 받아서 말이 쓰러지는 씬'을 촬영한다면, '장난 아니게 완만한 평지'에서 노련한 말 배우님들이 매트리스가 깔려있는 정해진 장소에 가서 알아서 눕는 씬을 촬영하는데, 이것마저 하루에 5번이 한계이다. 5번 NG나면 그 날 촬영 쫑이었다고.[68] 이때 드라마틱한 목소리의 대사는 "부머는... 이런...(티렉스가 개를 쳐묵쳐묵하고 티렉스의 입에 개집이 매달려있는 장면으로 전환) 음... 부머 한마리 더 사주마".[69] 자막판에서는 거시기.[70] 요약하자면 "배트맨은 부자고 선행을 할 때도 돈을 쓰고 앞으로도 그럴건데 신용카드 쓰는 게 뭐가 문제야?" 정도다. 사실 그럴듯한 말이긴 하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좀 궤변이다[71] 이 부분에서 잠깐 멈춘다.[72] 식도암으로 사망한 사람에게 저런 망언을 했다. 엄청난 실례인 건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근데 잘 몰랐던 사람에게 친절히 알려주지도 않고 냅다 쌍욕을 날리며 비난만 한 마코 팬들에게 제대로 빈정상한 모양이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보통 NC는 자신의 실수 일화들을 Nostalgia Critic Fucked Up 영상으로 모아서 내보낼 뿐이지 다른 리뷰편에서 언급하는 일이 드물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마코 이야기는 TMNT 바로 다음 리뷰편인 '레드 소냐'편에서 도입부 부분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 해명하는 장면을 넣었다. 말인즉슨 본인도 상당히 속으로 신경 쓰였던 부분인듯.[73] 일례로 사이드킥 리뷰에서 마코가 주인공의 몸을 마사지해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평소같으면 게이성 농담을 날렸겠지만(마침 여기에 합성한 BGM도 대놓고 그렇고 그런 느낌의 BGM이였다) 흡사 무언가에 세뇌당한 사람처럼 '절대 헛소리를 하면 안돼'라며 무한 자가 반복을 하여 간신히(?) 버텨냈다.[74] 이 부분은 '얼론 인 더 다크'에서 나왔다.[75] 이 역시 로스트 인 스페이스의 패러디. 작중 닥터 스미스는 자신의 감시역으로 남겨진 꼬마 윌에게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따라 갈 것을 꼬드기고, 그렇게 둘이 우주선 밖으로 나온 이후 '저 밖엔 괴물들이 많아. 나도 그 놈들 중 하나이지. 그러니 (괴물 녀석들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는 같은 괴물인 내가 잘 아니까 내가 싸울 수 있게) 니 총을 나에게 주렴'이라고 설득했고 이에 윌이 아무 의심없이 순순히 총을 건네주자 바로 돌변하여 윌을 인질로 잡고 주인공 일행 앞에 등장하는 씬이 있었다(물론 얼마 못가 리타이어). 누가 봐도 정황상 배신 가능성 99.99%인 악당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너무 순순히 당한 상황에 어이없어진 NC는 혹평을 가했다. 정작 NC 역시 똑같은 대사에 넘어가 똑같은 실수를 하여 닥터 스미스에게 사살당하지만(...).[76] 동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되는데 실제로 롭 워커는 NC보다 2살 많다.[77] 잃어버린 세계 리뷰를 쥬라기 공원 리뷰보다 먼저 했기 때문에 이 드립이 나오기 전이었다.[78] 실은 코라의 전설에 나오는 악당 아몬(코라의 전설)이다. 아바타 영화 리뷰에서 확인 가능하다.[79] 디즈니가 아닌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이지만, 북미에선 디즈니가 수입한 뒤 방영해서 디즈니셈버에 넣었다.[80] 허락 받고 해도 저작권에 걸리고, 심지어는 저작권 걸린 영상 안 쓰고 그냥 리뷰만 1시간 동안 얘기해도 저작권을 위반했다며 정지를 먹은 채널이 나오기 시작했다.[81] 주로 프랜차이즈나 픽사 같은 대형 제작사에서 내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