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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1:11:19

티라노사우루스/대중문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티라노사우루스
1. 개요2. 목록
2.1. 영화2.2. 만화 / 웹툰 / 애니메이션2.3. 다큐멘터리2.4. 게임2.5. 그 외
3. 캐릭터

1. 개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인 만큼 대중문화에서 오랜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항목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 작품들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보인 모습들을 정리해놓은 항목이다. 직접적인 등장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게 확실한 캐릭터들의 사례도 들어가 있다.

수각류에 대해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기엔 티라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메갈로사우루스 같은 다른 수각류와 혼용되어 출연하는 일이 많았다. 가령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온다든지. 덕분에 알로사우루스는 덩달아 인지도가 올라가는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계기로 티라노사우루스는 확실히 공룡계의 간판 슈퍼스타, 챔피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1]

특히 로봇이나 공룡에 환장하는 아이들이나 남성들이 열광하다보니, 로봇이 나오는 메카물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를 모델로 한 메카가 자주 나온다. 대다수가 강한 턱과 이빨을 무기로 쓰며, 포효로 적에게 위압감을 주거나 더 나아가 불을 뿜기도 한다. 선역으로 나온다면 거의 대부분 붉은 색상에 리더 포지션의 주역 메카로 나오며, 주인공과 대립하는 빌런이나 최종보스로도 많이 등장한다.[2] 합체를 한다면 대부분 중추나 흉부, 머리를 구성하며, 완구로 출시된 티라노사우루스 메카는 아이들과 어른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나 서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색은 붉은 색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3] 당장 슈퍼전대 시리즈의 티렉스 메카들만 봐도 죄다 붉은색이며 핑크퐁,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4] 고대왕자 공룡킹, 디노마키아[5] 등 무수히 많은 어린이 대상 작품에 등장하는 티라노들도 모두 붉은 색상의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빨간색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색깔이거니와 리더와 정열의 상징인 것이 한몫 한 듯하다. 물론 까마득한 과거에 멸종해버린 고생물답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색은 진위불명이다.

멋있는 역할로 자주 등장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도 많은데, 이는 공룡이란 존재가 확인된 이래 대중매체에서 수각류가 악역으로, 또는 괴수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작품 내의 주인공이나 진 최종보스의 강함을 돋보여 주기 위해 전투력 측정기로 나올 때가 많고, 악역으로 나와도 피도 눈물도 없는 비열한 악당으로 나오거나 지능이 낮은 멍청한 짐승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사망할 때도 위엄과 달리 상당히 허무하게 사망할 때가 많다.[6] 그나마 요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취급이 좋아진 편.

2. 목록

2.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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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랩터와 더불어 시리즈의 얼굴 마담으로 쥬라기 공원의 디자인이 다른 작품에 그대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1편에서는 마지막에 벨로시랩터들을 제압하고 주인공들을 본의 아니게 구해내는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 장면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2편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도심 한복판에서 새끼를 찾아 괴수물을 찍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3편에선 좀 덩치가 작은 티렉스가 이 영화의 주인공격 공룡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당하는 굴욕을 겪는데, 전통적인 주연격이었던 티렉스가 새로 등장한 공룡에게 죽는다는 설정이 기존 팬들의 반발을 불러와서 3편이 지금도 두고두고 까이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3편에 대한 내용은 밑의 부정적 묘사 항목 참조. 다행히 4편 쥬라기 월드에서 다시금 메인으로 나오는데다 그것도 1편에 등장했던 바로 그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렉시가 등장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세한 건 렉시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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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만화 / 웹툰 /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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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버스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이 된 티라노사우루스인 스파이더-렉스가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엑스트라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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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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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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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랭크 초가 작화/스토리를 담당한 2005년도의 Shanna the She-Devil에서는 티렉스는 (대체적으로) 스케빈저라고 설명되지만 동시에 쉽게 사냥할수 있는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으며 덩치에 비해 엄청 빠른데다가 죽일수 있는 방법도 거의 없는[30] 올스텟 만렙 찍은 공룡으로 나왔다. 대신 이후에 나온 개체는 랩터 수백마리에게 뜯겨먹혔다.

2.3. 다큐멘터리

공룡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는 항상 나오지만, 생존 시기가 비조류 공룡의 멸종 시기라서 결국은 운석에 맞아 사망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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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Prehistoric Park에선 참 여러모로 굴욕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일단 나이젤 마븐이 처음에 잡으려던 어미 티렉스는 에피소드 1에서 사냥 도중 상처를 많이 입은데다가 동족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죽었고, 테렌스는 누나인 마틸다한테 죽을 뻔하기까지 한다. 마틸다도 이런 굴욕에 예외는 아니어서 에피소드 6에선 공원에서 난동을 일으키다가 털매머드 마사와 데이노수쿠스에 의해 저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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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rassic Fight Club 에서는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두 마리가 나노티라누스 한 마리에게 2 대 1로 발린다. 그러다가 새끼들을 괴롭히던 나노티라누스를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관광보낸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들이 사냥해서 잡은 에드몬토사우루스를 꼬리만 남기고 강탈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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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세번째 에피소드와 다섯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세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형제 티라노사우루스가 밤에 기습으로 에드몬토사우루스를 사냥한다. 다섯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자연사한 알라모사우루스의 시체를 먹다가 두 케찰코아틀루스의 공격에 잠시 시체를 양보한다.

2.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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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매우 무거운지 가끔 넘어지면 잘 일어나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2] 이름에 Mama가 들어가서인지 새끼가 더럽게 많다. 원래는 자기 영역에 침입한 인간들을 먹어버리고 주인공을 그닥 인지하진 않았지만 주인공이 둥지의 새끼들을 모조리 죽여버려서 후반에 복수심에 타오르며 주인공을 죽이려 온다.
여담으로 애꾸눈이 아닌 평범한 안면은 굉장히 멩해보이는 편이다. 게리모드에 이 녀석의 모델이 있어서 국내 커뮤니티에선 ‘애꾸눈’, ‘메가티라노’로 잘 알려져 있다. BGM이 매우 공포스럽고 소름돋는 편이다.
숨겨진 요소로 맵 좌측에 있는 섬에 렉시라는 개체가 덫에 걸려 있는데, 이름만 봐도 무엇을 패러디한건지 알 수 있다. 렉시를 장갑 수송선에 태우면 아군으로 쓸 수 있는데, 보병 체력이라 타냐, 보리스 같은 보병을 원샷 할 수 있는 유닛엔 원킬 당하지만 그래도 티렉스의 이름값을 하는지라 멧집이 매우 좋다. 핵 발전소를 터트려도 폭발 데미지와 방사능 모두 무시하며 공격력도 훌륭하고 이동속도까지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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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는 다른 개체인 티라노가 등장. 스피노사우루스, 사이카니아와 함께 악역 집단 알파단쪽의 공룡으로 등장하며 불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불 속성. 악역인 탓에 주인공들의 트리케라톱스, 카르노타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3인방에게 패배하는 게 일상. 대신 티라노답게 악역임에도 여러 표지에서 얼굴마담으로 나오며 변신장면도 혼자만 간지나는걸로 되어 있다.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값은 어디 안 가는지, 전투력도 악역 공룡 3인방은 물론 주인공측의 공룡을 포함해도 최강급으로 묘사된다. 그나마 트리케라톱스는 라이벌답게 어느정도 치고받고 싸워 주었으나, 카르노타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따로 기술을 쓰지 않는 이상 티라노의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44] 이후 티라노는 원작인 아케이드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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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랑블루 티라노1.jpg파일:그랑블루 티라노2.jpg

2.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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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1] 유의할 점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티라노사우루스의 스타성을 잘 활용했을 뿐이라는 점이다. 쥬라기 공원 덕분에 듣보잡이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타 대접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은 전후 관계를 잘못 파악한 것이다. 쥬라기 공원 덕분에 대중적 인지도가 극대화된 사례로는 벨로시랩터, 스피노사우루스가 더 적절하다.[2] 이 경우 주인공은 초식공룡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3] 붉은색 뿐만 아니라 공룡의 스테레오타입인 녹색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도 흔하다.[4] 이 만화의 티라노는 자주색에 가깝다.[5] 이 게임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는 붉그스름한 오렌지 색상에 더 가깝다.[6]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매체에 따라서 그만큼 티라노사우루스의 인기와 강함을 부각시켜주는 요소로 해석할 여지도 있는데, 특정 캐릭터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서 대중에게 최강의 육식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스카우터로 등장하여 박살나면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렇게 쉽게 박살난 거 보니 이 캐릭터는 엄청 강하구나'라는 의도가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류의 클리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종 매체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서양과 중동의 신화나 양판소에서 최강의 환수랍시고 용자들에게 허구한 날 썰리는 드래곤과 동양의 전설이나 무협지에서 맹수의 왕 운운하면서 무림의 고수들에게 탈탈탈 털리는 호랑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7] 당시 많은 작품에서 그러했듯 티라노사우루스의 손가락이 3개로 묘사된다.[8] 킹콩을 두 번 발로 차서 밀어냈다.[9] 사실 대본에서는 딱히 티라노사우루스라고 특별히 명시하지 않았다. 원문에서는 육식공룡(원문: Meat-Eater)이라고만 칭하지만 이후 소설과 리메이크에서 티라노사우루스로 이미지가 고정되었다.[10] 에일리언 대신에 랩터가 나오고, 에일리언 퀸 대신에 티렉스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11] 다만 킹콩은 동족들은 다 멸종했음에도 본인만큼은 홀로 살아남은 백전노장에다 메가프리마투스 중에서도 특출나게 크고 강하다. 설정집에 따르면 일반적인 메가프리미투스는 돌을 던지거나 나무를 휘두르는 등 도구까지 써야지만 바스타토사우루스 1마리와 전투력이 비슷한 듯. 이런 이유인지 바스타토사우루스와 메가프리미투스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먹이사슬에 위치해 서로의 새끼를 보면 바로 죽이려 시도하는 등 생존경쟁을 벌였고 외부적 요인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킹콩이 최후의 메가프리마투스인 것을 보면 최종적으론 생존경쟁에서 바스타토사우루스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골섬이 바다에 가라앉았으니 의미가 없어졌지만...[12] 눈 같은 그건 사실 눈구멍과 별개의 빈 공간으로 두개골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역할인 전안와창(前眼窩窓)이다. 진짜 눈구멍은 그 뒤에 있는 구멍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은 정면을 향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두개골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좁아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1930년대 오리지널 킹콩이 나왔을 즈음에는 이 전안와창을 눈구멍으로 오인해 잘못되게 복원하는 경우가 많았다.[13]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경우 옛 복원도의 모습을 했고, 트리케라톱스는 약간 티가 났고, 프테라노돈의 경우 몸 구조가 우리가 아는 모습과 다르다.[14] 티라노사우루스가 버스를 뒤짚는 장면/렉시가 포드 익플로러를 뒤짚는 장면[15] 티라노사우루스와 굴착기가 싸우는 장면/퀸 에이리언과 공작기계가 싸우는 장면[16] 다만 발사 자체는 마그나자우라의 파일럿인 시로가네 타로에 의해 이루어진다.[17] 설정상 무려 24.3m인데, 킹콩(2005)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최대 약 15.24m)보다도 크다. 영화에서도 매머드를 무슨 강아지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게 등장한다.[18] 이쪽은 엄마 티렉스보다 더 거대해서 설정상 길이가 30m가 넘는다.[19] 이름 그대로 한쪽눈이 없다.[20] 특이하게도 코에 뿔이 달려있으며 이 뿔 모양은 개체마다 다르다. 총 4마리가 등장하며 팽보다 크고 특히 우두머리는 용각류만한 사이즈를 자랑한다.[21] 이름처럼 붉은 빛을 띄지만 시즌1의 티라노사우루스들과 달리 상반신만 붉고 그외는 회색빛을 띄며 뿔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수컷이다.[22] 안타깝게도 회차 중간에 절명하지만 팽과 짝짓기를 해서 팽은 3개의 알을 낳게 된다[23] 데이노수쿠스의 입을 물어뜯는 것을 시작으로 덤비는 놈의 공격을 능숙하게 피하면서 치명타를 먹임으로 완승을 거둔다.[71][24] 1부 첫 3곡-2부의 맨 마지막을 제외한 전체-1부 마지막 2곡 순으로 연주.[25] 다른 초식공룡들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테고사우루스를 표적으로 삼자 옳다구나 하고 후방에 모여서 방관하고 있다.[26] 티라노사우루스의 평균 수명이 28세인데, 이보다 8년을 더 산 것이다. 쥬라기 공원의 렉시보다도 2살 더 많다.[27] 때문에 강인석이 산 알로사우루스 인형을 보자마자 티라노가 아니라 화를 냈다.[28] 그와중에 프리즐 선생님은 티라노사우르스의 소화기관을 배울수있는 좋은 기회하고 좋아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라고 쏘아붙이는 아이들때문에 진짜로 하진 않는다.[29] 쥬라기 공원 2편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여기서는 1편 때의 공룡이론을 믿고 안 움직이면 안전하다며 배짱을 부리던 악당들이 왜 안도망가는지 의아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맛있게 냠냠당한다. 현재 이론에 따르면 주인공 역시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신세.[30] 총을 쏘면 상처는 입힐수 있는데, 연사가 아니면 화만 나게 할 뿐 전혀 치명타를 못주며, 작중 주인공이 지형이나 티렉스의 흥분 상태, 시야의 사각을 노린 뒤에 그 무게로 창에 심장을 관통시킨뒤에야 치명타를 먹였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살아서 나오고 주인공의 동료가 다이너마이트를 쓴 뒤에야 죽였다.[31]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다큐인 미국을 사로잡은 공룡의 마지막 에피소드의 티라노사우루스 가족이 에드몬토사우루스(방영 당시에는 아나토티탄이라는 옛 이름으로 나온다)무리를 사냥하는 장면을 티라노사우루스의 모델링을 하나로 줄인뒤 변경하고 효과음을 다른걸 쓰고 원래에 없던 장면을 추가해서 재활용했다. 이 중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포효는 곰의 그것을 사용한다.[32] 상술한 다큐에 등장한 수스키티란누스(방영 당시에는 옛 학설을 반영하여 랩터의 일종으로 나왔다.)들의 모델링을 색만 바꿔서 재활용했다.[33] 해당 다큐가 공룡 암수간의 성적이형성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콥스페인팅 같은 흰색 머리는 수컷에게만 해당되는 특징으로 등장한다. 암컷은 콥스페인팅 머리를 갖고 있지 않다.[34] 참고로 당시 기준으로 매우 훌륭한 해부학적 재현을 선보였지만 입술설이 대세가 되고 이전에 비해 뚱뚱한 체형이라고 여겨지는 2020년대에 와선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35] 설정상 늙고 약한 녀석으로 나온다.[36] 하지만 트리케라톱스 역시 측면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쓰러짐+지진으로 매몰 크리. 결론은 트리케라톱스의 동귀어진.[37] 그 화석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다소 억지스러운 무리수적인 설정도 들어갔는데, 예를 들면 측면을 잘 물고 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가 선회를 하자 갑자기 물던 것을 놓고 트리케라톱스의 뿔이 있는 정면으로 이동해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가슴팍을 갖다댄다던지. 화석상으로는 나노티라누스가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다리를 물려다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발에 얼굴이 밟혀 죽은 것으로 나오는데, 이 다큐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티라노사우루스 가슴팍을 뿔로 한번 찌르고 뒷발이 아닌 앞발로 먹인다.[38]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크기와 프로그나토돈의 크기가 비슷해서 프로그나토돈이 티라노사우루스를 잡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39] 아버지 티렉스는 커다란 거북의 시체를 먹고, 새끼들은 아기 거북을 사냥한다.[40] 본작은 공룡에게 입술이 있다는 설을 채택해 복원했는데, 이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가려져 덜 무서워 보인다.[41] 다만 단체 사냥을 하는 현생 동물들도 최소한 성숙 시기가 지나야만 사냥에 참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잘못된 묘사에 가깝다. 참고로 이러한 묘사는 2006년에 방영된 NHK공룡 대 포유류의 진화전쟁에도 나온다.[42] 그래서 걸어다닐 때도 상체가 구부정한 편이다.[43]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유전자 하이브리드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의 바탕이 된 공룡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벨로키랍토르(영화에서는 티라노와 함께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와 함께 인도미누스의 유전자 재료로 등장한다.[44] 어째서인지 스피노사우루스는 기술을 쓰지 않은 카르노타우루스를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종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도 털린다...[45] 골드블럼의 독일식 발음[46] 이 사이즈는 질라와 거의 엇비슷한 사이즈로 체형상 1954년도의 고지라보다도 훨씬 큰 수치다[47] 공룡전대 쥬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전전대 쿄류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48] 당시 구상된 다른 공룡들이 현생 동물 색조합을 참조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이 티라노사우루스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며 그 모델은 붉은배영원이나 진흙뱀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49] 티라노사우루스 외에도 이구아노돈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도 섞였다.[50] 추상적인 공룡의 이미지인 기존의 그레이몬과는 달리 이쪽은 설정부터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언급이 존재한다.[51] 다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하곤 다르게 등에 골판이 있고 앞발가락이 3개다. X항체 버전도 앞발가락이 3개다[52] 호랑이(Tiger)+티렉스.[53]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쿄류 오리가미는 제외, 이빨이 있는 게 공통점이나, 4족 보행에 목이 긴 공룡이라 여기서는 논외취급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는 공룡이라는 이유로 같이 싸잡아 취급해버렸다.[54] 슈퍼전대 최초로 단독으로 변형하는 티라노 메카다.[55]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지만 다이노 모드에선 앞발가락이 3개이고 머리에 뿔 같은 장식이 있어 오히려 알로사우루스과나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56] 머리의 뿔장식탓에 국내에서 엑스카이저를 시청한 사람들이 다이노 가이스트의 공룡모드를 카르노타우루스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57] 한동안은 서양용이나 괴수머리인줄 알았으나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용자설정집 모음에서 티라노 머리라는게 밝혀졌다.[58] 여기선 주인공이 티라노사우루스를 재치고 알로사우루스로 나온다. 이때 당시 티라노밖에 모르던 아이들에게 알로사우루스라는 공룡의 존재가 알려지게 됐다.[59] 엄연한 드래곤이며 이상적인 레드 드래곤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는 있지만 본디 공룡족을 주력으로 쓰는 다이노서 류자키의 카드였으며 이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어원과 같은 'Tyrant'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를 의식하고 만든 카드일 수도 있다. 게다가 당시 공룡족 푸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라 예로부터 대우가 좋았던 드래곤족으로 내놓은 걸 수도 있다.[60] 정확히는 고용각류를 닮은 인상이지만 '렉스'라는 이름이 붙은 시점에서 이미 티라노사우루스 쪽을 의식한 것 같다.[61] 렉스가 들어가서 그렇지 외형은 스피노사우루스다.[62] 단, 고쥬라스 기가기가노토사우루스가 모티브.[63] 주로 캘빈의 상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으로 빙의하는 경우가 많다. 캘비노사우루스의 경우는 정확히는 기가노토사우루스쪽에 가까운 디자인이다.[64] 시리즈 대대로 전부 손가락이 세 개라는 사소한 오류가 있지만 모든 시리즈에서 그림록의 알트 모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맞다.[65] 티라노가 아니라 일본 요괴인 오니지만 공룡 화석을 보고 형태를 바꾸었다. 인연대사에서 티라노를 언급한다.[66] 6세대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 포켓몬이다.[67] 극장판 한정[68] 쿵시리즈 한정[69] 오로드로메우스라는 의견도 있으나 대부분의 패러디에선 티라노사우루스로 보고있다.[70] 후에 나이젤 마븐이 자신이 키우는 거북이들에게도 이런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파일:prehistoric-park-british-key-ar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