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는 용인시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간 전국 최초의 관학 협력 사업을 통해 지자체 설립 특목고 1호로 개교하였다. 2008년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뀌었고[8], 2011년에[9] 전국 최초로[10]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2014년 현재의 교명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로 최종 변경되었다. 정식 교명이 16자로 길어 국문 약칭인 외대부고[11], 영문 약칭인 HAFS로 불린다. 재학생 및 동문들은 주로 합스라고 읽고 쓰며, 서로를 합스인이라 부른다.
교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의 부설학교이다. 캠퍼스 바로 옆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있다는 점과 학교 곳곳의 배수구에 외대부고의 교표와 함께 HUFS High School이라고 음각되어 있는 등 외대 산하의 교육기관이라는 정체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표어인 진리 · 평화 · 창조은 외대의 교훈과 같다.
영문 교명의 약칭인 HAFS는 외고에서 자사고로 전환한 후에도 바뀌지 않고 유지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영문 이니셜이 HUFS[12]라는 점에서 체제 전환 이후의 국문 교명과 직역했을 때의 기존 영문 교명의 의미가 서로 다르지만, 본교가 외대의 부설고등학교라는 뉘앙스로 유지되고 있다. 계획상 영문 이니셜은 HAFS가 아닌 HIFS[13]로 예정되어 있었으나[14], 결국 HAFS로 남게 되었다.
3학년제이며 한 학년당 12학급이 있어 총 36학급(1A~10B반)[15]으로 운영된다. 교내 자체 교육과정은 정규 트랙(Regular Track)과 선택 트랙(Elective Track)로 나뉘며, 전교생이 정규 트랙인 국제 · 인문사회 · 자연과학 중 하나를 필수 이수한다. 전교생 수는 평균적으로 약 1,070명으로, 모두 2인 1실[16]기숙사 생활을 한다.
아래 연혁과 같이 합스가 외대부고에서는 자사고로 전환된지 오래되었으며 외고보다 자사고 체제의 역사가 더 길다. 그러나 외고 시절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아직도 본교를 외고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간혹 용인외고와 외대부고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두 명칭은 동일한 학교를 가리키지만, 현재 약칭은 용인외고가 아닌 외대부고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교육이념은 한국외대와 같으나, 샤대부고·고대부고·한대부고·중대부고·건대부고 등에서 대학교의 UI를 변형하여 제작한 것과 달리 교표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외대와 완전히 다른 것을 사용한다. 외대부고가 다른 학교들과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가 지정된 상징물이 의외로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가지고 있는 교화나 교목도 없으며, 동상이나 표상 인물 등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교조와 교수도 없다. 다만 홍보 차원에서 생긴 캐치프레이즈는 많은 편이다.
첫 교표는 개교 당시의 교명이 쓰여 있다. 2008년에 '용인'이 교명에 추가되면서 로고에도 함께 추가되었다. 자세히 보면 '용인'의 글씨체만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오른쪽은 2014년에 교명이 한 번 더 바뀐 이후 현재까지 쓰이는 로고이다.
디자인은 디자이너 최인락이 맡았다.[31] 사실 이 로고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2014년도 10기 입학생들의 면접 질문 중, 이 로고를 보여주고 그 의미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진리, 자유, 창조를 상징하는 횃불과 평화, 믿음, 보호를 상징하는 방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흔히 추정된다. 여기서 방패가 가문이나 군대 등 여러 단체의 문장에 바탕으로 쓰이는 것은 서구의 오랜 전통이다.
재학생들은 수행평가, 각종 프로그램 등 교내 활동에서 발표 자료나 학술 포스터를 제작할 때, 또는 학생자치기구·동아리·제2외국어과·반별로 야잠, 바막, 코치자켓, 돕바 등 단체복을 디자인할 때 이 교표를 많이 첨부함으로써 애용한다. 학교의 많은 동아리들과 학생 자치 단체들이 이 로고의 색과 글씨를 변형하거나 다른 이미지에 합성을 하여 대표 로고로 사용하기도 한다.[32]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한 몫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집단의 단합 등의 의미를 담기도 한다.
평소에는 Lux Hall 한 켠의 유리장 안에 고이 보관되어 있다가, 입학식과 졸업식에서 세차게 흔들어지는 깃발이 바로 교기와 계열기이다. 자신이 합스에 입학했다는 사실과 이제 합스를 떠난다는 사실을 단숨에 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학식과 졸업식 식순에 '교기 및 계열기 입장'이 있다. 입구에서 교기, 국제 계열기, 자연과학 계열기, 인문사회 계열기를 차례대로 들고 있는 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깃발대가 각 깃발을 높이 들고 중앙으로 행진하며 오케스트라(HAFS Philharmonic Orchesta)가 배치된 곳까지 걸어 들어간다. 교기는 단상 위 오른편으로 올라가고 국제 계열기는 단상 아래 좌석의 왼쪽에, 인문사회 계열기는 중앙에, 자연과학 계열기는 오른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웅장한 배경음에 맞춰 사방으로 3개의 계열기[34]가 무겁게 흔들린다. 이후 때에 맞게 교기와 계열기가 깃대에 꽂혀 바로 세워진다.
합스의 교명과 더불어, 교명이 적힌 교표도 두 차례 변경된 까닭에 교기 또한 두 번 변경되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사실 계열기에 대하여서는 그 명칭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할 수 있는데, 2019학년도부터 신입학 전형을 통한 '통합 선발'을 진행하면서부터 외고 시절의 과정이라는 것이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계열은 하나로 통합되어 선발에 무관하다고 표현된다는 점에서는 현재의 체제를 반영한 트랙기라는 표현이 더욱 적절한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체성을 계승한다는 것과 현장의 학부모, 어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에는 계열기라고 부르는 것이 알맞겠다.
오 아름다운 우리 이 땅에 저 밝은 내일 위하여 환한 빛을 비추자 온 세계 품고 다 함께 멋진 세상 만들어나갈 아름다운 사람 오 아름다운 나의 친구야 우리의 꿈과 사랑 열정 함께 나누자 정직한 마음 용기와 신념 가지고 힘찬 날개로 날아오르는 도전자 저 거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큰 고난 당당히 맞서는 용감한 개척자 우리들 함께한 이곳은 미래의 땅 영원할 그 이름 외대부고
슬기로운 창조의 사람 내일을 열고 그 꿈 펼치는 의지의 사람 이웃에 사랑을 세계에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람 저 거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큰 고난 당당히 맞서는 용감한 개척자 우리들 함께한 이곳은 미래의 땅 영원할 이름 외대부고
악보 보기 음원 듣기 || 40마디의 길이를 자랑하는 외대부고의 국문 교가이다. 개교 후 약 2년간 공식 교가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본교의 음악 교사가 직접 작곡하고 초대 교장이 작사를 도와 완성된 교가가 위 사진이다. 제목은 아름다운 사람(Beautiful People)으로 몹시 오그라드는 가사를 담고 있어 처음 노래를 들었던 신입생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나, 듣다보면 정감이 가는 노래이다.
수많은 학교의 교가 중 흔치 않게 조바꿈이 일어나며, 마지막의 '외대부고' 가사에서는 남녀 학생별로 화음까지 낸다. 뿐만 아니라 모 콘테스트에서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교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니, 이를 작곡한 음악 교사는 상당한 자부심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외대부고에 다니며 갖게 되는 수많은 자부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는 교직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입학식 때 교사들이 가사에 산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십중팔구 교가에 산 내지 강이 들어간다.
oh beautiful place, this land where we stand, let's shine the brightest lights of ours, for days of future glory. let your aspirations sail, and we will make this world today, a place of warmth and comfort to us all.
oh beautiful friends, as we all hold hands, let's share our love, our dreams, our faith, as we walk tomorrow. With faith and courage here, we can be leaders of our day, the pioneers that soar with strongest wings.
although the world stands up fierce, with its troubles and its worries, we will bring victory with our spirits of faith. and we stand here, this school, where tomorrow dawns unto us, HAFS will stay with our hearts, all to the end.
we''ll be wise with all our creativity, we''ll stand strong, opening doors of dreams and hopes for future. giving love to our friends, giving hope to the world, giving all ourselves for dreams.
although the world stands up fierce, with its troubles and its worries, we will bring victory with our spirits of faith. and we stand here, this school, where tomorrow dawns unto us, HAFS will stay with our hearts, all to the end.
2014년에 교명이 바뀌면서, 후렴구의 외대외고가 외대부고로 바뀌었다. 용인외고였던 적은 없으니 참고하자.
전통적으로 1학년 1학기 음악 시험에 교가를 작곡한 사람을 고르라는 문제가 항상 출제되었다. 이 문제에는 바흐, 모차르트 등 항상 수많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함께 보기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2016년부터 예체능 지필평가가 없어지며[36] 이러한 문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출제한 교사의 페이스북에 아직 사진 자료로 남아있다.
중요한 행사에는 교내 오케스트라(HAFS Philharmonic Orchestra)와 합창단(HAFS Concert Choir)이 교가를 연주하고 부른다.
{{{#white 앙드레 김과 박하식[]現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박하식은 당시 본교 설립 추진 및 개교 준비 총괄 책임자였으며, 이후 교감까지 역임한 후 이직하였다.]}}}
전국 학교 중 유일하게 故 앙드레 김이 직접 디자인한 교복으로, 생전 그의 작품 중 하나이다. 당시 앙드레 김의 아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점이 인연이 돼 본교 측 디자인 요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앙드레 김은 디자인 비용을 일절 받지 않고, 되레 막대한 금액을 본교에 출연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내용이 개교 당시 경향신문·동아일보·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의 사회·문화면에 실렸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이 각 2종류로, 총 4종류로 구성된다. 동복은 웨스턴(Western) · 오리엔탈(Oriental) 스타일로, 하복은 웨스턴(Western) · 사파리(Safari)[캐주얼]캐주얼(Casual) 스타일이라고 명기되어 있으나, 교내외 그 어떤 지망생,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도 역사와 전통의 사파리를 곧이곧대로 사파리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이 없으므로 사파리라고 함이 알맞다.] 스타일로 세부 구성된다. 웨스턴 스타일 교복은 월·금요일에, 나머지 오리엔탈 및 사파리 스타일 교복은 화·수요일에 입는 것이 드레스 코드이다. 목요일은 자신이 원하는 교복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 이에 대한 규정이 2019년에 사라졌다가 2021년 다시 시행되었다. 또 예전에는 두 웨스턴 스타일 교복을 입을 시 검은색 구두를 신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white 웨스턴 스타일 동복을 입은 학생들[39]제3·4대 교장 선생님이다.]}}}
웨스턴 스타일의 동복은 네이비블루 바탕에 황금색 바이어스로 깔끔하게 둘러진 교복으로, 단정하고 기품[40] 있는 인상을 주는 정장이다. 본교를 가장 잘 대표하는 교복이라는 점에서 입학식 · 졸업식[41] · Global Assembly · 명사 초청 특강 등 격식을 요하거나 외부인이 방문하는 교내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할 시 또는 장학퀴즈 등 교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각종 대회 및 캠페인 등 수상 및 봉사를 목적으로 참여하는 교외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 요일에 무관하게 착용해야 하는 교복이다.
《꽃보다 남자》 작중 교복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는 신화고등학교의 교복이 바로 이 웨스톤 스타일 동복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웨스턴 스타일 동복의 풀 세트는 남학생의 경우 웨스턴 재킷(Western Jacket), 드레스 셔츠(Dress Shirt), 바지(Pants), 배지(Woven Badge)[엠블럼], 넥타이(Necktie)로, 여학생의 경우 웨스턴 재킷(Western Jacket), 드레스 셔츠(블라우스)(Dress Shirt(Blouse)), 치마(Skirt), 배지(Woven Badge)[엠블럼], 리본(Ribbon-tie)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배지(Woven Badge)는 휘장 내지는 문장의 의미에서 엠블럼[엠블럼]으로 불리며, 학생들이 자주 잃어버리는 구성품이다. 동복을 처음 수령할 때 니트류로 받게 되는 가디건(Cardigan)과 풀오버(Pullover)를 대개 웨스턴 스타일 교복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 동복을 착용할 때 같이 입기도 한다.[45]
오리엔탈 스타일 동복은 한복의 곡선미가 두드러진 교복으로, 소매와 허리통이 넓다는 점에서 생활 중의 편안함과 한국적인 실용성을 겸비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동복의 풀 세트는 남학생의 경우 오리엔탈 재킷(Oriental Jacket), 스포츠 셔츠(Sport Shirts)[스포츠셔츠], 바지(Pants)로, 여학생의 경우 오리엔탈 재킷(Oriental Jacket), 스포츠 셔츠(Sport Shirts)[스포츠셔츠], 치마(Skirt)로 구성된다. 사파리 스타일 하복과 더불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입지 않는 교복이다.
웨스턴과 사파리 스타일 하복
웨스턴 스타일 하복은 네이비블루 바탕에 흰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흰색 바이어스로 깔끔하게 둘러진 교복이다. 이 하복의 풀 세트는 남학생의 경우 재킷(Jacket), 드레스 셔츠(Dress Shirt), 바지(Pants)로, 여학생의 경우 재킷(Jacket), 드레스 셔츠(블라우스)(Dress Shirt(Blouse)), 치마(Shirt)로 구성된다. 웨스턴 스타일 동복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여러 공식적인 교내외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 입어야 하는 교복이지만, 매우 독특하게(...) 얼룩말처럼 생긴 탓에 학생들이 가능하면 재킷을 벗고 활동하거나 여름이 끝나가는 8월쯤이라면 어느 정도의 더위를 무릅쓰고 아예 동복을 입는 경우도 있어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라 인지도가 그에 비해선 떨어지는 편이다.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 24화의 마지막 코너인 '신학기 특집 얼간이 어워즈'에 웨스턴·사파리 스타일 하복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교복 TOP 10에 선정되었다. 웨스턴은 "넥타이 없이도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는 재킷, 소매 밑단에 들어간 디테일한 띠장식이 포인트"라고, 사파리는 "발랄하고 시원한 느낌의 사파리 스타일 교복,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되었다. 전자에 대해 간호섭 교수는 앙드레 김 생전에 자주 쓰던 라인을 넣는 방식과 스트라이프 재질이라는 점에서 앙드레 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고 보았으며,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입기에 무리가 없는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또 넥타이를 매야 하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3버튼의 재킷이고 꺾인 칼라가 높게 있어 넥타이가 많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매도 좋고 안 매도 좋다고 하였다.[49] 후자에 대해서는 바지가 카고라는 점에서 하이탑을 신으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파리[캐주얼] 스타일 하복은 오리엔탈 스타일 동복과 같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교복이다. 허리 부분에 달려 있는 D자 벨트와 어깨 부분의 파상트가 특징적이다. 이것으로 하여금 여학생도 바지, 심지어 반바지를 교복으로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4가지 스타일의 교복 중 많은 여학생이 선호하는 교복이다. 이 하복의 풀 세트는 남녀 모두 재킷(Jacket)과 바지(Pants)로만 간단히 구성된다는 점에서 교복 착용, 옷장 보관, 세탁 이용 등 관리 또한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도 이 하복을 선호하는 까닭은 다른 무엇보다도 상의로 합스티[51]합스티에 대한 수요 조사, 디자인 공모, 수금, 배부 등 합스티 관련 사업을 독자적으로 관장한다.]나 체육복을 입을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 때문이다.[5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처 놀이공원의 동물원조련사로 투입되어도 일절 위화감이 없는 외형에 여러 학생이 입기를 꺼린다는 것이 중론. 그리고 오리엔탈 스타일 동복과 더불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입지 않는 교복이다.
1학년 때 처음으로 필수 구매 및 수령하는 4종 교복 풀 세트의 가격은 1,321,000원이며, 입소 전 동복 구매 시 자동 공제되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른 지원금(300,000원)을 고려한 실제 부담액은 1,021,000원이다. 이는 앙드레 김 및 '앙드레김 아뜰리에' 측에서 디자인에 대한 비용과 산업재산권을 요구하거나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교복소위원회에서 '교복학교주관구매제도'를 통해 공정하게 입찰한 교복 제작 업체에서 앙드레 김의 작품이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도출 가능한 합리적인 비용이다.
이 때문에 외고, 국제고, 일반고 등 구분할 것 없이 많은 고등학교에서 합스의 교복과 흡사한 디자인의 교복을 무분별하게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현재는 디자인 자체에 대한 홍보보다 앙드레 김의 디자인이 녹아든 오리지널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학기중 교복 구매 및 수선은 교복방에서 가능하다. 교복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하람유앤에프(HARAM U&F CO.Ltd)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GMC A동 1층(출입문에서 직진 후 왼편)에 있는 교복방을 17시 40분부터 18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외부 세탁 전문 업체를 통한 교복 세탁 서비스는 Lux Hall에 위치한 화이트 밸리(교복 세탁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세탁물 접수와 수령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세탁 세제와 물세탁 및 열풍건조 방식으로 세탁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교복을 취급하여 드라이클리닝 혹은 웨트클리닝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체육복과 폴로 셔츠, 후드티와 후드집업 등 학교에서 제공한 생활복은 세탁물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이들에 대해선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여 처리해야 한다. 참고로, 넥타이와 리본타이는 세탁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또 가끔식 접수할 때, 주머니에 명찰 등 세척이 되지도 않는 물품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학생이 평상시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일과표는 크게 주중 그리고 주말 일과표로 나뉘며, 트랙 및 학년별 일과 및 일과표 관리는 교무학사부 소관이다. 법정공휴일, 대학수학능력시험[53]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국가 교육평가 시행일, 지필평가 · 경시대회 등 교내 시험 시행일, 1학년 모교 방문의 날 · HAFS Festival · 주제별 체험학습 · HAFS 체육제 · Zesty Concert · 스콜라 포디움 · 명사 초청 특강 등 교내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 수능 집중 대비 기간[54], 입학식[55] · 방학식 등 특별한 날 혹은 기간에 대해서는 별도의 일과표가 공지된다. 특히 별도 일과는 트랙별로, 학년별로 시간 및 활동 차이가 꽤 있으므로 사전에 숙지하는 편이 좋다.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교 최대의 행사이며, 7월 즈음에 열린다. 많은 동아리, 오케스트라부/합창부 등이 모여 공연을 한다. 월드 플라자에는 상품 판매 코너도 열린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점 때문에 종종 사제 간의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2009년, 합스 페스티벌을 얼마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어 축제 취소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NOP를 낮에 진행하는 식으로,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는 진행되었다.
가장행렬
7月
제2외국어과
인성창의안전부
행사기획부
방송부
현재는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HAFS FESTIVAL 때, 1학년 신입생들이 배우는 제2외국어별로 해당 국가의 전통 춤을 추는 가장행렬이라는 것을 한다.[76] 언어과별 춤은 다음과 같다. 다 하고 나서는 마지막에 다 같이 '플래쉬몹'이라며 써니에 맞춰서 춤을 추다가, 마지막에는 붉은 노을 등을 틀며 프리스타일로 춤을 춘다. 이 때 교사들이 같이 추기도 한다.
중국어: 세 팀으로 나뉜다. 남자팀은 쿵후 차이나, 여자팀은 부채춤, 혼성팀은 중국 가요에 맞춰 춤을 춘다.
일본어: 두 팀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Pecori Night, 두 번째는 일본의 전통 춤 중 하나인 소오란 부시를 하는데, 그 때가 되면 모든 일본어과 학생들이 '도쿠쇼, 도쿠쇼! 소오란, 소오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오란 부시는 현재 사라지는 추세를 보인다.
스페인어: 단체로 입에 장미꽃을 물거나 귀에 장미꽃을 꽂고 두 줄씩 세워서 앞으로 달려 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차차차'를 춘다.
Night of Passion
7月
인성창의안전부
행사기획부
정보통신부
줄여서 'NOP'. HAFS FESTIVAL 밤에 열린다. 여러 공연 동아리를 포함하여 복면가왕, 패션쇼 등이 열린다.위의 2009년 낮에 진행된 NOP는 오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했던 미스가 있었다. 당시 미술 교사의 대학 흑인음악동아리 원들이 마지막 코너를 장식하러 방문했으나, 학생들에게는 '오전축제의 마지막코너<점심시간'이었기에 많이들 식당으로 빠졌다.
2022년에는 3년 만에 NOP가 열렸으며 여름방학 방학식 전날 진행되었다.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노래, 춤, 치어리딩과 같은 분야의 동아리들 및 개인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였고, 이 외에도 부스 운영, 연극제 등이 진행되었다. '실루엣 가요제'라는 선생님들의 공연도 있었다.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때 NOP를 담당하신 선생님이 송기택 선생님이시다.
신입생 환영회
2·3月
인성창의안전부
줄여서 '신환회'. 대학도 아닌 고등학교이지만 신입생을 환영하는 행사가 있다. 공연동아리들이 모두 모여 체육관에서 신입생들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이때 정보통신부에서 제작하는 신입생 환영회 영상이 상영되며, SNL, 슈퍼마리오, 그리고 각종 영화를 패러디해서 학교 중점 지도 사안과 생활 팁 등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한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이 영상들을 보고 입학의 꿈을 키우는 신입생들도 적잖아 있다. 그러나 학교 차원에서 신환회를 없애려는 의도가 종종 보인다.
모교 방문의 날
5月
입학홍보부
1학년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출신 중학교에 방문해 HAFS를 홍보하는 행사이다. 2·3학년 학생들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여름 초에 진행되며,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 후에는 자동적으로 봉사 시간이 수여된다.
Zesty Concert
11月
예체능과
Orchestra
Choir
정확한 명칭은 'The n[77]th Zesty HAFS Concert'이다. 1년에 한 번씩 수능 끝난 11월 말 즈음에 학교 음악 교사 주관으로 강당에서 7·8교시에 열리는 전교급 교내 콘서트이다. 1년 중 몇 안 되는 강당 내 히터가 돌아가는 시간이다. 단, 3학년은 관람하지 않고 1학년부터 2학년, 그리고 다수의 교내 교직원들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참고로 1학년과 2학년은 필수적으로 들어야 한다. 합창부, 오케스트라부, 그리고 일부 공연동아리들이 공연을 한다. 특히 오케스트라부는 일부 공연 동아리의 공연을 제외하고 콘서트 내내 쉬지 않고 연주해야 하므로 상당한 힘이 요구된다. Zesty 당일에 합창부와 오케스트라부 학생들은 본래 수업 시간을 담당하던 교사의 연습 허가를 받으면 강당에서 연습할 수 있다.
인권문화제
10月
인성창의안전부
인성창의부에서 주관한다. 며칠 동안 서서히 진행하며, 인권골든벨 등의 행사를 치른다.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응원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기도 한다.
Global Assembly
3&8月
인성창의안전부
방송부
Global Assembly(GA, 글로벌 어셈블리)는 학기마다 체육관(강당)에서 한 번씩 진행되는 대규모 전체 조회이다. 일부는 애국조회라고 부른다. 입학식, 졸업식과 마찬가지로 MC[78]들이 영어로 진행한다. 7·8교시에 진행되며, 드레스 코드는 웨스턴 정장이다. 만일 웨스턴 동복을 분실했거나 직전에 체육 수업을 해서 땀을 많이 흘려 도저히 복장을 갖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뒤쪽에 서면 된다. 다만 뒤쪽의 학생들은 인창부의 지도를 받게 될 수 있다. 교장 훈화 말씀, 선생님과 학생 및 선후배 간의 인사, 대외 수상 축하와 동시에 상장 수여와 예절 및 인성 교육이 진행된다.
교내 경시 대회
7&12月
교무학사부
각 학과
학교 자체에서 여러 과목 영역들을 만들어 치르는 시험이다. 수학 등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나, 내신에 반영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응시자들의 모집단이 교내에만 한정되어 있다 보니,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영어 등은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에 한하여 본선 진출을 허용한다. 일정 범위 내에 들면 수상을 한다.
외국어 경시 대회
7&12月
교무학사부
제2외국어과
일종의 교내 경시대회이지만, 이 대회는 제2외국어만 본다. 보통 방학 끝난 직후에 진행하며, 제2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선택적으로 이행한다. 각 언어과 별로 교내 제2외국어 교사들이 만든 외국어 시험을 치른다. 본인이 제2외국어를 배우고 있어도 의향이 있다면 다른 외국어의 응시가 가능하므로 참고.[79]
'수능 응원'이라 해서 아래 학년들이 수능 당일 날 외대로54번길에 형광봉 등을 들고서[80] 수능장으로 가는 3학년들을 배웅한다.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전교생들의 생활기록부에는 이 행사가 기재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학생회에서 출석체크를 하는데, 불참하다 적발되면 학생회 차원에서 무슨 짓을 가할지 모르므로 필참하도록 하자.[81] 매년 매 기수에서 논란이 발생하여 외대전을 달구는 컨텐츠 중 하나다.
International Food Week
급식실
식당에서 해마다 특정 주를 잡아 평일 동안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위주로 저녁을 제공한다. 이 날은 주스 코너의 주스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제공된다.
HAFS CUP
7·8月
예체능과
체육보건부
체육보건부에서 주관하는 학기말에 열리는 체육경기이다. FIFA 월드컵과 비슷하게 축구만 할 것 같지만,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종목을 정할 수 있다.
마니또 행사
행사기획부
행사기획부에서 주관한다. 마니또를 신청한 학생들은 무작위로 자신이 챙겨줄 학생을 지정받는다. 주로 맛있는 것을 사준다. 자신의 마니또는 행사가 끝나면 공개되며, 자신을 챙겨주지 않은 마니또는 학생회에 신고할 수 있다. 선도나 반성문 등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신고가 들어갈 정도면 다른 학생들과 관계적으로 좋을 게 없다.
생일자의 날
급식실
식당에서 주관하는 해당 달에 생일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하 이벤트이다. 촬영 코너가 생기고 전통적으로 미역국과 조각 케익이 나온다.
학생들은 주로 주말 외출 신청 사이트를 통한 귀가·귀교 버스 신청[82]을 하거나 부모님의 자가용을 이용한다. 택시를 타는 학생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들이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다행인 점은 바로 아래 시가지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대학로라 버스가 많이 선다는 것이다.물론 거기까지 언덕을 넘어가야한다는게 흠이다. 게다가 대부분 직행좌석버스이다. 덕분에 학교에서 바로 서울특별시, 성남시, 수원시, 안양시 및 에버랜드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음은 버스의 목록이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모현지석묘입구'이다. 그리고 1113번, 60번, 20번은 외대사거리를 경유하므로 참고하자.
2014년 2차 교명 변경을 두고 본교 측을 향한 비판이 있었다. 용인외고 교명변경 절차 들어가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교명 변경 놓고 '내홍'용인외고, 결국 '용인' 지명 버렸다 쟁점은 용인시로부터 학교 설립에 막대한 지원을 받았음에도 교명에 '용인'이라는 지명을 넣어달라는 시의 제안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결국은 '용인'이 들어 있는 1안(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영문 교명이 그대로 Hankuk Academy of Foregin Studies로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타협이 이루어졌다는 평론이 있다.
2016년학교생활기록부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교육부 지침상 학교생활기록부에 모의고사 성적, 한국사 성적, 외부 경진대회 수상 실적 등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3년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두 명이 아닌 열 명의 교사가 지침을 어긴 것으로 나타나 학교에서 의도적으로 방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더욱이 징계가 경고 및 주의 조치에 그쳐, 생활기록부 기준을 타이트하게 지켰던 몇몇 특목고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 문제가 커지자 본교 교사 한 명이 지속적으로 기사에 해명하는 글을 달았다.
2017년오마이뉴스에 저격 수준으로 등장했다. 해당 기사 링크 일부는 사실이나, 특정 학교에만 지나치게 치중해서 비판을 했던 점에서 대부분의 댓글 반응은 작성한 기레기들에 대한 불평이다. 대치행 버스를 탄 재학생들을 포함해서 전교생을 기자 본인의 개인적인 주관적으로 우려먹은 건 기본, 신라 시대의 골품제를 들이대며 학업을 기준으로 계급화 시켜놓기도 했다. 대치행 귀가 버스에 올라 학원으로 가는 학생도 있지만, 오로지 귀가 목적인 학생도 상당수인 점을 감안하면 그저 황당하기만 한 기사이다. 안 그래도 당시 시점이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던 시점이라, 이 기사로 인해 익명 고백이 매우 불거진 때가 있었다.
2020년10월 6일, KBS 뉴스를 통해 용인한국어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발생한 SAT 문제 유출 사건이 보도되었다. 해당 기사 링크 보도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총 5시간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학교 직원과 국내 시험지 브로커를 입건하여 수사 진행 중이라고 한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학교 측의 부인으로 학교 직원이 아닌 시험을 관리하는 사람일 뿐, 본교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SAT 시험의 가장 큰 문제점인 취약한 보안이라는 정황으로 판단컨대, 시험장 전담 테스트 코디네이터가 시험지가 밀봉된 상자를 개봉하여 시험지를 국내 SAT 학원 브로커에게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 개천절, SAT Subject 시험을 진행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발생한 사건으로 응시생들의 성적 인정 여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근데 애초에 SAT 문제 유출은 심각하지만 관리되지 않는 사건으로 유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미 2014년도부터 10여 차례 이상 유출되었다고...
[안산동산고]2024년 경기도 소재 자율형사립고에서 1학년 영어 수업 녹음이 유출되어 학원에서 내신 대비 수업에 사용되었다. 국어 수업 자료와 필기 내용도 복제해 유료 교재로 판매한 사실이 밝혀지자, 학교는 이를'비도덕적 상행위'로 규탄하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경고했다. 서울 주요 학군지학원들은 특정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신 준비반을 운영하며 수업 녹취와 필기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 빈번하다. 교육부는 교사의 동의 없이 수업을 녹음하는 것이 법적 문제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지만, 학생들은 내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수 2005년 입학생이 1기이며 자사고 전환 이후에도 외고 시절 기수를 잇고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2011년 입학생인 7기가 자사고 1기이다.
명찰 명찰로 학년을 파악할 수 있다. [math(3n-2)]기는 파란색, [math(3n-1)]기는 노란색, [math(3n)]기는 빨간색이다. 색깔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에는 계열(現 트랙)에 따라 국제 트랙은 빨간색, 인문사회 트랙은 노란색, 자연과학 트랙은 파란색 명찰을 지급받았다. 예전 인문 트랙 학생의 경우, 흰 바탕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고 그 위 노란색 바탕엔 "HUMANITIES"라고 적힌 명찰을 달고 다닌 것이다.
시험 과목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1차 지필평가를 평이하게 내고, 2차 지필평가를 매우 어렵게 내는 편이다. 2차 지필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하다는 것이지 쉽지는 않다. 전과목 1등급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평균내신 1점대로 졸업하는 학생은 전교에 2~3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교사들의 재량과 성향에 따라 문항 출제 스타일이 다르나, 수시와 더불어 정시를 중시하는 학교인 만큼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를 변형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대부분의 과목이 부교재[89]를 사용하며 교과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대나무숲이 있다. 잦은 갈등, 페이지 정지 등을 이유로 몇 번 이동을 거쳤다. 현재 모든 제보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구글 설문지를 통하여 받아 가장 최근에 생긴 '외대부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올라온다. HAFS 익명고백의 경우 대나무숲의 폐지 이후 개설된 페이지로, 문제가 많았던 기존 대나무숲에서 익명 고백의 기능만을 따와서 만든 페이지였다. 한 번에 보통은 몇 개, 이벤트 기간은 묶음 수준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는데, 가끔은 별 이상한 글도 올라오곤 하였다. 페이지 관리자 말로는 자작은 안 올린다고 했다. 제보는 처음에는 오로지 페이스북 메신저로만 받아 페이지 관리자가 고백을 보내는 사용자의 이름을 다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자주 지적되곤 했다.
2016년2월 22일부터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oogle Forms를 이용한 제보도 받았다. 그러나 Google Forms의 100% 익명성을 남용한 저격글이 대거 올라오며 여러 논란에 자주 휩싸였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이 성립될 여지가 다분하여 사용을 자제하라고 이야기 한 바가 한 둘이 아니었다.[90] 어느 새 부턴가 익명고백은 물론 고백글도 많았지만 특정 그룹 및 인물 저격 및 비난, 그리고 학교의 시스템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장을 중심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과거 GA(Global Assembly)를 포함한 전체 조회 때면, HAFS 익명고백 사용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을 경고하는 모습을 십중팔구로 볼 수 있었다. Google Forms 제보가 생기고 시간이 흐를수록 제보된 게시물 검토 기준은 점점 낮아져만 갔다.
결국 2017년12월 초, 흐리멍덩해진 게시물 검열 기준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성차별을 옹호하는 글[91], 계열 간 갈등을 조장하는 글 등으로 여러 문제에 시달리던 본교 익명고백 사이트는 큰 사건을 계기로 페이지가 결국 휴먼 처리되었다. 최근 들어 급상승한 익명고백 게시물들의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재학생들의 반응은 페이지가 없어진 것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일부 익명고백 페이지의 부흥을 일으키려는 학생들이 있기는 하나, 현재 추세로 보아 당분간은 익명고백이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곧 '외대부고 다말해' 페이지로 대체되었다.
인성창의안전부 P홀 2층 외각에 위치한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부서로, 약자인 '인성부' 또는 '인창(부)'이 관용적으로 쓰이고 있다. 소·대선도[92]를 담당하며, 장황하게 쓰인 교칙 문서를 바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규정을 위반한 학생들에게 따끔한 린치맛을 선사한다. 비기숙사형 학교에 비해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교의 특성상, 여차하다 불려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도록 하자. 가끔 사제 간의 이벤트를 준비하려는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HAFS FESTIVAL 같은 큰 행사를 관리한다.
이성교제 단속
교칙으로 이성교제를 금지했었다는 것은 대외적으로도 자못 유명한 사실이다. 과거에는 인성창의부에서 이성교제 적발 시 강력한 훈계·징계 조치를 취함으로써 고등학생 시절의 연애는 꿈도 꾸지 못하게 하였다. 기숙사형 학교이다 보니 벽에도 귀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본교에는 수백 개의 CCTV가 경비원과 사감에게 실시간 감시되고 있으니 적발되기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쉽다.[93] 교제했다는 것만으로 퇴학 혹은 강제전학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 정도의 처분을 받은 학생들은 일정 수준의 스킨십을 서로 가졌다(...)는 것이 중론.
현재는 개정된 학교생활인권규정에 따라 이성교제를 금지하지 않는다. 23시 이후에는 어두운 러브로드를 따라서 걷는 수많은 커플들의 행렬을 직관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규정 제11조 퇴폐에 의거하여 교육적 활동을 제외한 동성 및 이성 간 스킨십은 어떠한 형태로든 허용되지 않으며, 남녀 학생이 단 둘세 명은 괜찮고?[94]이 만나는 장소는 항상 개방된 곳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일부 엄하신 선생님들은 식당, 복도 등 개방된 공간에서 애정 표현을 하거나 꽁냥거리는 것을 목격하면 즉시 훈계·경고 조치를 구두 전달하기도 하고, 교무실마다 있는 학적 및 학사일정을 관리하는 칠판에 커플로 의심되는 두 명의 학번과 이름을 비고란(REMARKS)에 써놓기도 한다. 이처럼 선생님들은 대체로 정숙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적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교제하는 학생들을 주시하는 입장이다.
방대한 폐쇄회로(CC)TV 세계적으로 이례적일 만큼 CCTV가 매우 많은 학교이다. 에스원, ADT캡스사의 CCTV가 모두 항상 작동하여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고 학사에 관한 보안을 유지한다. 교사동에 176대, 여자 기숙사(A동)와 남자 기숙사(B동)에 각각 67대, 61대로 총합 304대가 설치되어 있다. 합스인들은 빅 브라더 치하에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에 따라 웬만해서는 교내 사각지대를 찾을 수 없다.
2014년 여름 무렵에 갑자기 나타난 공작 한 쌍.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호암 미술관에서 왔다는 추측, 용인 에버랜드에서 방생한 공작이 날아왔다는 등 여러 추측이 있으나 확실한 건 없다. 공작이 처음 발견된 곳은 3층 컴퓨터실 옆 Lux홀 야외 옥상. 당시 교내에서는 V홀 공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곳에 출입할 수 없었고, 결국 119를 불러 포획을 요청했으나 접근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잡지 않고 그냥 두기로 했다. 그 이후 예전 식당, 월드 플라자, 교내 복도,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존재가 되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되었다. 아쉽게도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다.
외대부고 벌레라는 교내 은어의 축약어이다. 외대생을 비하하는 말이 아니다 이전 기수에서는 '젠틀맨'이라고도 불렸다. 1년 내내 아름다운 붉은빛의 등딱지와 큰 집게를 자랑하며 천천히 기어 다니는 게 특징이다. 기숙사에서는 남자기숙사(B동)보다 여자기숙사(A동)에 많이 나타난다. 손으로 직접 잡으면 탄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밸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역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겨울철 실내가 따뜻할 때 교사동 커튼을 들추어 보면 따뜻한 곳으로 피해 온 외대충과 노린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보면 알겠지만, 비교적 표피가 견고하여 살충제 연속분사에도 쉽사리 죽지 않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나방파리와는 달리 창문으로부터 유입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외대충이 들어올 만한 창문 틈새에 휴지를 채워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몇몇 학생들에 의하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이과 중심 캠퍼스에서 실험하던 벌레가 탈출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은 집게벌레, 정확히는 고마로브집게벌레 종이다. 위험한 곤충은 아니므로 안심하자. 직접 만져도 해가 없다. 다만 사슴벌레처럼 잘 안 보일 뿐, 역시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외대충 말고도 도시에서 보기 힘든 벌레들[목록]을 많이 볼 수 있다. 먹파리, 말벌류 등 해를 끼치는 벌레들도 있으니 주의하자.
온웨이에듀 (비)정기 외출 신청을 통한 외출 및 외박, GMC PASS 신청을 통한 기숙사야간자율학습, 체험학습 신청과 그에 따른 보고서 제출, 주로 국제 트랙 학생들이 대외 활동을 위해 신청하는 임시 퇴소 등 재학생의 위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숙 관리 시스템으로서 온웨이에듀(ONWAY-EDU)가 현행 운영되고 있다. 대개 URL에 'going'이 있다는 점에서 고잉(합스) 또는 그냥 온웨이로 일컬어진다. 일과 시간 이후 교사동에 있고 싶지 않거나, 귀가하고 가고 싶은 재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활발하게 이용된다.
리로스쿨 종래에 분산돼 관리되던 재학생 관련 신청 및 제출에 관한 누리집이 통합된 시스템으로서 리로스쿨이 현행 운영되고 있다. 주로 리로라고 줄여 불린다. 이를 통해 많고 많은 수행평가에 대한 과제물을 제출할 수 있음과 더불어 각종 창의적 체험활동 및 특색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소감문, 서평, 활동 일지, 설문조사(희망 예비 트랙, 학교폭력, 건강 등 조사) 응답과 경시대회, ET, 명사 및 전문가 초청 특강, 진로 콘서트 신청 등 재학생에게 직접적으로 요구 및 제공되는 대부분의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학생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는 곳이며 앱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대개 폰이나 아이패드에 설치해놓는다. 외출 및 외박 신청 서비스도 리로스쿨로 통합되었음에도 몇 달 간 계속 온웨이에듀에서 지원하다가 2017년6월 19일부로 완전히 통합되어 지원되다가, 당해 2학기부터 시스템의 불편함으로 인해 다시 온웨이에듀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Google Workspace 입학생들은 교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학교 계정'을 지급받는다. 아이디는 고유번호'wikiFootnote' title='[[NEIS]]상의 '''학번'''이 오는 것이 아님을 주의하자.' href='#fn-96'>[96], 최초 비밀번호는 8자리 생년월일이다. 이를 통해 교내에서만 공유되는 각종 학사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교사 개개인이 재량껏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구글 클래스룸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수업 시 필요한 모든 자료는 리로스쿨이 아닌 여기에 공유된다. 학교 계정으로 생성된 구글 문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프레젠테이션, 구글 설문지 등 문서 도구는 기본적으로 학교 계정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구글 계정으로 자동 접속되어 있는 경우나 어떤 구글 환경에 아예 어느 계정으로도 접속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때때로 애로 사항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자. 대표적인 사례로 동아리 특별실 신청이나 자습실 자리 신청 따위의 꽤나 급박한 상황에서 관련 스프레드시트에 접근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다.
카피킬러 스쿨 2024년9월 12일부로 재학생 전용 카피킬러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수업 중 요구되는 각종 수행평가 과제물이나 서평, 에세이, 유리프 등 교내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나 소감문, 활동 일지 등을 제출 전에 추가 비용 없이 여러 번 점검해볼 수 있다.
페이스북 계정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교내 학생 자치회의 중요한 공지 내용이 오고 간다. 이에 따라 정시파이터와 무동('無동아리'의 준말/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CA 동아리는 제외), 그리고 무학생 자치회에 무오케스트라·무합창 태클을 타지 않는 이상 페이스북을 열람하지 않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이 점을 숙지한 신입생들의 페이스북 기수 그룹 페이지 내 친목도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과다한 친목질은 학습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고, 다른 학생들에게 과다한 친목질을 한다는 이유로 비판받거나 윗 기수와의 불화를 생성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안게 되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공지사항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SNS인 만큼 편리함이 크지만, 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제점도 야기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 HAFS 익명고백 페이지.
동물로부터의 피해 산 속이므로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맞는 말이다. 도로의 소음, 공사장 소음[97]이 없으니 도시나 주거단지에 살던 교직원과 학생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산 속인 만큼 밤이 되면 다양한 동물들이 출몰하는데, 사람이 잠자는 때에 별안간 울어대기 시작하면 소음이 일어나게 된다.
고라니: 동물 소음 공해의 대부분 주범. 울음소리가 매우 크다. 가끔 A동 뒤쪽 창문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민감한 동물인 만큼 어느 정도 사람의 고함소리에 반응하는 편이므로 울 때마다 경고를 주자.
고양이: 평소에도 사람과 거리를 둘 만큼 다들 야생성이 강하다. 문제는 사람들이 대부분 잠든 밤에 울어대는데, 이때는 주위가 매우 조용하므로 소음이 매우 심하게 난다. 가끔 다른 고양이들과 싸우는데, 심할 경우 사람이 직접 나가지 않는 이상 말릴 수가 없게 된다.
일부 새: 이 외에도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참새 같은 작은 조류들이 Lux홀 및 교사동에 난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개방형인 Lux홀의 경우는 문을 열어 어느 정도 쉽게 내보낼 수 있지만, 교사동이나 기숙사의 경우는 구조가 복잡하고 창문의 방충망이 모두 안전장치가 걸려서 열리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이 여러모로 고생할 수 있다.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새벽까지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한 학생들이 막 잘려면 울어대는 새들도 상당히 거슬린다.
안전 방충망
교내의 대부분의 방충망은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장비 없이는 개방되지 않는다. 물론 강제적으로 방충망을 개방할 수는 있으나, 이는 엄연한 기물파손에 해당하므로 절대 하지 말자. 방충망 자체도 매우 두꺼워 어지간한 힘으로 눌러도 눌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기숙사나 교실에서 창밖으로 먼지를 터는 일은 불가능하다. 다만 교실 칠판은 분필이 아닌 마커로 작성되는 화이트보드 형태라, 창밖으로 분필 가루를 털지 못하여 한탄할 일은 없다.
과거에는 방충망의 개방이 가능해서 모 기수에서 장난으로 비상상황을 연출하여 수학 시간 도중 학생들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일이 있었다. 참고로 해당 교실은 1층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부상자는 없었다.
전자기기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이 학교는 인터넷 공유기 등 일부 장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자기기의 사용을 허락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학습 목적에 한해서 노트북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 이런 사실은 보는 사람에 따라 충격적일 수 있으나,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인터넷 강의 수강, 수행평가 자료조사 및 PPT사실 많은 학생들이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는 추세이다. AI 광풍에 힘입어 이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Gemini 만세.) 제작 등에 있어서 노트북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뿐만 아니라 각 교실마다 데스크톱과 수성 컬러프린터가 한 대씩 비치되어 있다. 교실 데스크톱의 경우, 프로젝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교사들은 보통 수업 때 무거운 개인 노트북 대신 USB를 가지고 다닌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는 일과 중 휴대전화의 보유도 규정 위반이었을 만큼 규정이 까다로웠다. 전자기기 사용 규정을 상기처럼 개정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았다.
인터넷 공유기는 사실상 기숙사에서는 방마다 갖고 있는 필수 물품이나 다름 없다. 기숙사에서는 인터넷 속도 저하를 우려해 사용을 자제하라고 가끔 경고하지만, 직접 단속하는 일은 적다. 2020년부터는 기숙사 차원에서 기숙사 각 방마다 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했다. 각 방 호수로 와이파이 이름을 지정하여 학생들이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으니 잘 이용해보도록 하자. 친한 선배나 친구에게 vpn 프로그램을 받으면 연결이 끊기는 1시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교사동의 경우는 인터넷 속도 저하가 학교 수업 및 행정의 처리속도 저하와 직결되므로 비공식적인 인터넷 공유기 설치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편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재학생들은 교실에 공유기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이름을 프린터 와이파이의 것과 유사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엄밀히 규정 위반이므로 절대 하지 말자. 반 전체가 인창 린치를 맛보는 수 있다.
교사동 와이파이
학교와이파이로 보통 불린다. 비교적 교사동 전체에서 가동되며, HAFS-Stu(학생용)과 HAFS-Tea(교사용) 두 종류가 있다. 여기서 Stu는 학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Student'를 줄여서 표기한 것이고, Tea는 선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Teacher'를 줄여서 표기한 것이다. HAFS-Stu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교사용인 HAFS-Tea는 학생들의 사용을 피하게 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비밀번호를 걸어 놓았으나, 많은 재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비밀번호가 유출된 상태이다. 참고로 교사동 IP 대역은 공용 아이피인 관계로, 로그인 없이 편집이 불가능하게 나무위키에서 영구 차단되었다. 따라서 HAFS-Stu와 HAFS-Tea를 통한 나무위키 편집도 로그인 없이는 불가능하다.
전교 회장단 선거에서 와이파이 속도 향상은 잦은 공약의 대상이 되곤 하나, 현재까지 특별한 성과는 없는 상태이다. 참고로 많은 학생들이 교사동 와이파이를 사용하며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접속 기기가 늘어날수록 와이파이는 느려지기 마련이다.
중요 작업은 학교에 사람들이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교사동 와이파이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칫 접속이 끊겨 에러가 날 수 있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 KT 에그 등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학교 와이파이 기능이 향상되어 학교 어느 곳에서든 문제 없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전염병 기숙사 학교인 만큼 전염병에 매우 취약하다. 합스 생활을 하다 보면 전염병이 유행하여 단체로 고생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2009년에는 가을~겨울, 신종플루가 돌아서 1·2학년 학생들과 고3 수험생을 격리시키는 프로젝트가 한창이었던 때가 있었고, 2017년8월 개학 첫 주에는 바이러스성 장염(노로바이러스)이 대규모로 퍼져서 불가피하게 의무귀가 조치를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미술 과목 예체능 과목 중 체육과 음악만 수업이 있고 미술 과목은 없었다. C홀 2층에 위치한 2학년 자습실은 본래 미술실로 쓰였으며, 현재도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도 이 자습실 내부로 진입하면 미술실 창고를 볼 수 있다. 가끔 잠기지 않는 때가 있는데, 들어가보면 내부에 마네킹과 이젤 등이 여전히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2020년에 미술 감상과 비평이라는 진로 선택 과목이 생겨나면서 외부 강사가 와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미술 과목이 존재하는 상황.
수능 끝난 고3 고3이 수능을 마치고 2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재입소하기 전 약 1주일 퇴소를 하는데, 이 기간에 교실 사물함과 책상, 자습실을 터는 후배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고3은 곧 돌아오고, 누군가는 재수를 할텐데 책 훔쳐가는 후배들은 정말 도둑이다. 선배 입장에서는 눈 감아주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만일 작정하고 인성창의부에 고소하면 그 날로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재학생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이러한 일 때문에 책을 훔친 후배가 당한 선배 쪽에 익명으로 사과하는 일도 종종 볼 수 있다.
드라마 배경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 러브버즈를 촬영한 바 있다! 혹시 교내 시설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찾아보자. 교실, 운동장, V홀 옥상 등이 나온다. 이외에도 JTBC 드라마 SKY캐슬에 학교 앞 도로가 잠깐 출연한 바 있다.
[1] 前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 및 교수, 現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 HUFS[2] 前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사, 現 미래희망기구 임원 베리타스알파 인터뷰대학저널 인터뷰교육시론[중임] 제3대 교장 정영우의 임기가 2023년 2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후임 교장 임용안에 대해 2월, 이사회에서 정영우 교장의 재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따라서 제4대 교장 정영우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4]서울대학교사회교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前 인창고등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교사 저서2024 수능 유일 만점자 배출 소감[5] 이에 따라 본교의 교육 목표는 인성, 자율성,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있고 각 분야별로 중심 프로그램이 있다. 예컨대 대표적인 창의성 중심 프로그램은 후술할 유리프, 소디포, TTU. 또한 본교 시험지 표지에 쓰여 있는 필적 확인란 문구는 "나는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인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OMR에는 필적 확인란이 없으며, 시험 안내 방송에서도 필적 확인란에 대한 언급은 없다.[기준]2024년5월 31일 이후 2차 공시[기준]2024년5월 31일 이후 2차 공시[8]'외대 부속외고'→'외대 용인외고' 교명 변경, '용인외고'로 교명 변경[9]경기도교육청이 동원육영회에서 제출한 자사고 지정 신청서를 승인한 시기는 2010년6월이지만, 실제 전환 시기는 2011년이다.[10]외고에서 자사고로 바뀐 학교는 두 곳뿐이다. 나머지 한 곳은 2023년에 전환이 승인된 부일외국어고등학교.[11]더이상 용인외고가 아니다!제발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는 게 모든 합스인의 염원[12]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의 약칭. 훕스가 알맞은 발음이지만, 본교 재학생들은 주로 헙스라고 일컫는다.[13]Hankuk Institute of Foreign Studies의 약자, 이는 동원육영회에서 2022년 설립한 유아 전문 어학원이자 2025년에 들어설 초중등 과정의 국제교육형 비인가 대안학교의 명칭이 되었다. 리틀 외대부고를 표방하고 있다고.[14]구 커뮤니티 '미향창'의 주소가 HIFS인 것이 그 흔적이다.[15] 공식적으로 교육청의 인가를 받기로는 한 학년당 10학급이지만, 학사 사정상 실제로는 1반과 10반을 각각 A, B로 분반하여 12학급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네이버 학교 정보, 학교알리미, 학교생활기록부 등 행정상으로는 1A·B, 10A·B반은 그냥 1반, 10반으로 공시 및 기록되며 각각 2명의 담임이 기재된다. 또 이 때문에 10반 학생 수가 70명 가까이 집계되어 각 학년당 학급 평균 학생 수가 지역 및 전국 평균보다 여실히 크다는 점에서 평균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16]2024년 기준 GMC 학생생활인권규정(학교 학생생활인권규정은 별도로 있음)의 부칙 제3항(독방 배정 기준)에 따르면, 학생 인원수가 홀수인 경우에 독방으로 배정될 수 있으나 이후 전입·편입 등 학생 학적 변동으로 룸메이트가 배정될 수 있다. 룸메이트의 전학으로 독방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또한 이후 학적 변동으로 룸메가 재배정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룸메이트와의 생활이 불가하여 당사자가 독방 배정을 신청한 경우가 있다. 이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학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17] 창립자 겸 이사장동원(東園) 김흥배[18]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19]교감 및 선임 교사 근무 시작. 現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박하식이 설립 및 개교 준비를 총괄하였고, 이후 교감까지 지내고 이직하였다.[20] 영어과 3학급, 프랑스어과 1학급, 독일어과 1학급, 중국어과 3학급, 일본어관 2학급으로 총 30학급이 승인되었다. 초기에는 스페인어과가 없었다.[21]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이었으나 본교로 스카웃되었다. 교가도 이 인물이 작사했다.[22] 6명이 조기졸업 하였다.[23] 2월에 진행되었다.[24]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외국어고등학교로, 졸업식 직후 변경되었다.[25] 국제 계열 3학급, 인문사회 계열 4학급, 자연과학 계열 3학급으로 총 10학급이 승인되었다.[26]한국외국어대학교루마니아어과 교수에서 용인외고 교장으로 취임했다. 박사이므로 김성기 교장 재임 당시 발행된 상장 및 졸업장에는 Ph.D.가 명기되었다. 참고로, 현재까지 발행된 증서는 일체 영문이다.[27] 현재의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로 변경되었다. 이때 국제 트랙 2학급, 인문사회 트랙 4학급, 자연과학 트랙 4학급으로 총 10학급이 재편성되었다.[28] 수학 교사이자 교감으로 재직하다가 교장으로 승진하여 직무 배치되었다.[중임][30] 외대부고의 영문 약칭은 HAFS, 한국외대는 HUFS이다. 이를 통해 한글 학교명과 영문 학교명의 직역한 뜻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외대의 부설 고등학교라는 뉘앙스는 그대로 유지됨을 알 수 있다.[31] 학교 페이스북계정 중 하나인 Happy Hafs에 2014년경 글을 남겼다.[32] 사실 저작권 등의 이유로 원칙적으로 사용은 금지되어있으나 학교나 학생회가 관례적으로 묵인한다. 어차피 로고를 사용해서 보는 손해도 없고 되려 밖에서 입으면 학교 홍보도 되기 때문인 듯.[33] "합스인들"은 합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이다.[34] 교기는 가만히 있는다.[35] 영어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로 이때는 스페인어과가 없었다.[36] 다만 2015개정교육과정의 첫 세대인 14기의 경우 미술 과목의 부재로 음악을 진로선택과목인 음악사로 편성, 개정 당시에 진로선택과목은 예체능 과목이라도 상대평가를 실시한 데에 따라 9등급제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그 다음 년도부터는 교육부에서 이 조항을 폐지한 상황이다. ㄹㅇ 실험용 쥐 이 문제가 다시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2019학년도 2학년 1학기 2차지필에 출제되지 않았다.2019학년도 2학년 2학기 2차지필에도 출제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아쉬워했다.[][캐주얼] 개정된 학생생활인권규정에는[39] 가운데 앉아 계신 분은 학생이 아니고,[40]송기택 선생님에 따르면, 앙드레 김이 교복을 디자인할 때 화두로 삼았던 단어가 기품이었다.[41] 사실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졸업식의 경우, 3학년은 가운을 입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합창단, 방송부 등 특수한 활동 참여를 이유로 참석하는 1·2학년 학생들만 웨스턴 스타일 동복을 착용한다.[엠블럼] 간혹 학기초 인창부의 기습적인 복장 단속이 두려운 학생들이 가지는 의문이 웨스턴 스타일 하복에도 엠블럼을 착용해야 하냐는 것인데, 모범적인 답변은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이다. (학생생활인권규정 제2장 제3절 제20조의 5. 웨스턴 스타일은 반드시 엠블럼과 명찰을 착용하도록 하고...) 착용의 당위성이나 필요성은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책잡히는 일 없도록 하복을 입겠다면, 엠블럼까지 착용하는 게 좋겠다.[엠블럼][엠블럼][45] 물론, 오리엔탈 스타일 동복에 입어도 상관이 없긴 하다.[스포츠셔츠] 드레시한 스포츠 셔츠는 피터 팬 칼라와 유사한 옷깃이 있어, 그 둥근 옷깃을 재킷 밖으로 꺼내어 드러나도록 입는 것이다.[스포츠셔츠][48] 왼쪽은 VIXX의 전 멤버인 이홍빈, 오른쪽은 나인뮤지스의 리더인 표혜미이다.[49] 실제로 넥타이를 매든 매지 않든 상관은 없으나, 정석을 따진다면 매지 않는 게 무난하다.[캐주얼][51] 학생자치기구인 총무부에서 해마다 전교생 단체복인[52] 과거에는 학생회의 승인을 받은 반티, 동아리티, 과티(외국어과가 존재했던 당시) 등 HAFS 약칭이 박혀 있는 티셔츠를 모두 허용한다고 명확히 밝혔으나, 현재는 허용되는 상의에 대한 명문화된 공유 규정이 사실상 없다. 결국은 사복만 아니면 무엇이든 무관하다는 뜻. 물론 사복을 안 입는다는 건 아니다[53] 1·2학년의 경우, 전날(수능 예비 소집일)은 단축수업이 실시되며 당일(수능)은 재량 휴업일인 관계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54]대수능 시행일로부터 한 달 동안의 기간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트랙의 3학년들은 6시에 기상해야 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6시 40분에 기상해야 함이 원칙이다.[55]개학식에는 기본적인 주중 일과를 따른다. 졸업식은 겨울방학에 진행되므로 일과표가 공지되지 않는다.[56] 어디까지나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다.[57] 2학년은 7시 50분, 3학년은 30분까지 퇴실해야 한다. 이보다 훨씬 일찍 퇴실하는 경우를 조기 등교, 줄여서 조등이라고 한다. 직장인의 조출과 같은 맥락의 줄임말. 조등하는 학생들은 층마다 라운지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자신의 성명을 써놓고 가야한다.[58] 1학년은 8시 10분부터 35분, 2학년은 7시 50분부터 8시 10분, 3학년은 7시 30분부터 50분까지.[59] 교실에서 담임 교사가 진행한다.[60] 1학년은 13시 15분부터 13시 40분, 2학년은 12시 55분부터 13시 15분까지.[61] 40분 이전에, 즉 8교시에 종례를 시작해서 종례 시간 전에 끝내는 경우, 40분 이전 시작 ~ 50분 이전 종료, 40분 이후 시작 ~ 50분 이전 종료, 50분 이후 시작 ~ ... 등 종례 시작과 종료 시간은 당일 공지 사항의 내용과 담임 교사에 따라 다르다. GMC는 17시 40분부터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다.[62] 1학년은 18시 20분부터 45분, 2학년은 18시부터 20분, 3학년은 17시 40분부터 18시까지.[야자] 너 나 할 것 없이 야자1, 야자2를 줄여서 야1(야원), 야2(야투)로 쓰고 읽는다. 적어도 9교시, 10교시라고 말하진 않는다. 이때 GMC 출입이 불가하며, 일부 교사 및 대다수 사감이 야자 감독에 나선다. 보통 ET를 듣거나 자습을 하며, GMC에 들어가 있다면 수면도 활발히 수행한다. 원칙적으로 자율 동아리 활동은 야2(10교시)에만 가능하지만, 지도교사 및 동아리연합부의 승인을 사전에 받는다면 야1(9교시)에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다.(학생생활인권규정 제4장 제3절 제69조의 나. 동아리활동은 야간자기주도학습 2교시만을 승인하되, 불가피할 경우 지도교사의 허가를 득한 후 활동하도록 한다.)[64] 식단에서 야식으로 나와 있고 야식으로 불리지만, 일과표상에서는 간식으로 명기되었다.[65]코로나19 유행으로 야식이 석식과 함께 간식으로 제공되었는데, 2024년 야식 배식이 부활하여 이제는 야식을 받으러 V홀 급식실로 향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볼 수 있다. 3학년은 그대로 석식과 함께 제공된다. 원칙적으로 야식 취식은 급식실에서만 가능하나, 상당수가 반출하며 직원이 이를 딱히 제재하지 않는다. 이때 야2에 대한 GMC PASS를 신청했다면, GMC 출입이 가능하다.[야자][롤콜]점호. 말할 땐 그냥 롤콜이라고 한다.[소등][커퓨]통행금지(통금). 말할 땐 그냥 커퓨라고 한다.[70] 1학년은 8시 40분부터 9시, 2학년은 8시 20분부터 8시 40분, 3학년은 8시부터 20분까지.[71] 1학년은 13시 10분부터 13시 30분, 2학년은 12시 55분부터 13시 15분까지.[72] 1학년은 18시 10분부터 30분, 2학년은 17시 50분부터 18시 10분, 3학년은 17시 30분부터 50분까지.[롤콜][소등][커퓨][76] 제주도의 백호기마냥, 본인이 공연동아리에 소속되어 별개의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전원 필참인 매스게임이었다. 예전에는 입학성적에 따라 본인이 지망하지 않은 제2외국어를 강제로 배정당해 수강해야 했던 학생들이 기수마다 몇 명씩은 꼭 있었는데, 이런 학생들이 본인이 희망하지도 않은 외국어의 가장행렬에 동원되는 것을 얼마나 싫어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77]2011년 기준 1회.[78] 대개 교사의 추천 및 권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창부에서 선출된다. 영문 대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국제 트랙 학생들이 뽑힌다.[79] 교내경시대회 제2외국어 부문에서 해당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 학생이 해당 시험 대상, 즉 1등을 한 사례도 있다. 9기, 10기 자연계열 중국어 교내경시가 그 사례.[80] 수능 버스가 출발하는 시각은 아직 주위가 깜깜한 새벽이다.[81] 정 참석하기 싫다면 외출할 것. 수능날은 수업을 쉬므로 휴일로 분류되어 담임교사의 퍼미션 없이도 외출신청 및 외출증 교부가 가능하다.[82] 외출 가능 당일이 되면 운동장에 대형 버스들이 들어온다. 각 버스의 목적지는 모두 다르니 주의하도록 하자.[83] 배차 간격도 길고 빙 둘러서 가므로 시간도 엄청나게 걸린다. 강남역을 가려면 차라리 1303번을 타고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거나 1150번, 1500-2번을 타고 판교역(낙생육교에서 내리면 판교역이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거나 1500-2번을 타고 포곡중이나 에버랜드에서 5002번으로 환승하는 편이 훨씬 낫다.[84] 노선 중간에 있는 야탑역으로 갈 때도 좀 더 자주 다니는 1117번을 타고 중간에 갈현동, 상대동, 중대동에서 내려 300번으로 갈아타거나 모란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는것이 빠르다.[85]고속도로를 안 타고 죽전동, 분당구, 인덕원역 등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매우 길다. 안양시나 평촌신도시를 가려면 1117번을 타고 모란역에서 333번으로 환승하거나, 서현역(AK플라자 분당점)으로 가서 3330번을 타는게 더 빠르다.[86]수원역을 가려면 이 버스나 1303번을 타고 오리역에서 내려서 분당선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해서 분당선 환승을 하는 방법도 있다.[87]수원시 북부(장안구이목동 등)로 가려면 이 버스나 분당선을 타는 것보다는 1117번으로 모란역으로 나간 후 2007번으로 환승하는 것이 더 빠르다.[안산동산고]경기도의 광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안산동산고등학교에 대한 사건사고로 오인할 여지가 있어 서술합니다.[89] 수능특강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 고3의 경우 수능완성도 사용한다.[90] 상단 고정 게시물에 교장의 교내 공고문까지 올린 적이 있음을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91] 이와 관련된 어떤 글은 심지어 학교랑 무관한 외부인들로 난장판이 되기도 했다.[92] 일정 잘못 잡히면 시험 직전이라도 예외 없다.[93] 한 정보 교사는 이성교제를 단속했을 시절에, CCTV를 돌려보며 적발하는 것이 취미(...)였다고 한다.[94] 이에 대해 생활 지도를 담당하는 한 수학 교사는 비둘기집 원리에 따르면 맞는데 뭐가 이상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목록] 산왕물결나방, 긴꼬리산누에나방 등의 팅커벨, 사슴벌레류, 장수풍뎅이 등의 큰 갑충류, 왕바구미 등.[96]NEIS상의 학번이 오는 것이 아님을 주의하자.[97] 물론 교내 신축·보수 공사가 일어나면 날 때도 있다.[98] 입학홍보부에서도 쓰고, 스페인어 및 라틴어 수업에서도 쓰이는 유튜브 채널이다. 사실상 입홍부 부장의 개인 채널이다.[99] 16대부터 운영하는 학교 공식 정보통신부 유튜브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