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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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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c00> 소유주 <colbgcolor=#fff,#1c1d1f>포켓몬 컴퍼니[1]
(닌텐도, 게임프리크, 크리처스)[2]
주요 제작자 타지리 사토시
이시하라 츠네카즈
마스다 준이치
스기모리 켄
오오모리 시게루
시리즈 시작 1996년 2월 27일([age(1996-02-2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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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특징4. 역사
4.1. 탄생 과정4.2. 포켓몬스터에 영향을 준 게임들
5. 세대를 초월한 인기
5.1. 한국에서의 위상5.2.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세계 1위
6. 작품 목록
6.1. 비디오 게임6.2. 트레이딩 카드 게임6.3. 애니메이션6.4. 만화6.5. 영화6.6. 드라마6.7. 피규어6.8. 캐릭터 사업6.9. 콜라보레이션6.10. 방송6.11. POKÉDANCE
7. iTunes8. 기타
8.1. 중국에서의 검열
9. 관련 문서10. 외부 링크
10.1. 한국10.2. 해외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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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는 닌텐도포켓몬 컴퍼니가 발매하는 게임 시리즈, 또는 이를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만화 영화/만화/TCG 등의 미디어 믹스 작품, 또는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원작, 즉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은 비디오게임으로, 1996년 일본에서 닌텐도 게임보이용 게임 소프트로 출시되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같은 기타 다른 매체 및 관련 상품들은 이 게임에서 파생된 부산물이다. 때문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비디오게임 기반 애니메이션들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전 세계 미디어 믹스 총매출 1위(약 1180억 달러)[8]의 전 세계적 문화적 현상이라고 불릴 만큼의 글로벌 콘텐츠다.[9] 이는 거대 미디어 프랜차이즈의 대명사인 스타워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합한 것을 뛰어넘는 매출이다(각각 700억 및 400억 달러).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체 판매량은 약 4억 4,000만장으로 판매량 1위인 마리오 시리즈와 2위인 테트리스에 이어 3위에 해당하며 전 세계의 모든 RPG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이기도 하다.[10] 이코노미스트는 포켓몬을 '일본의 가장 성공적인 문화 수출품'이라 평했다.출처, 2023년때 포켓몬 소매매출로 10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 디즈니 마텔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처음 나왔을 당시 귀엽고 나름대로 창의적인 포켓몬스터들의 외형으로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을 흥분시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계속 새로운 종류의 몬스터들이 많이 업데이트되며 2015년 이후부터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나이 40대 이상인 어른들에게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인기를 끄는 일본 만화나 게임들이 그러하듯 그야말로 일본을 대표하는 최강의 소프트파워라 봐도 손색이 없다.

2. 명칭


정식 명칭은 ‘ ポケットモンスター’(포켓토몬스타), 즉 ‘포켓몬스터’의 일본식 발음이지만 그 축약형인 ‘ ポケモン’(포케몬)이 훨씬 널리 쓰인다. 한국어로는 포케몬이 아니라 ‘포켓몬’으로 축약한다.[13]

로마자(알파벳)로는 Pokémon이라 표기하는데, 영어권에선 é를 ‘에’로 발음하는 것을 모르는 이들이 많기에 é를 /i/로 읽어 ‘포키몬’으로 읽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포크몬’[14]으로 발음하는 이들도 있다. 로마자 기반 언어판[15]에서는 시리즈 정식 명칭이 Pocket Monster가 아닌 축약형인 Pokémon이다. 포켓 몬스터가 정식 명칭인 나라는 일본, 한국, 중화권(‘寶可夢系列’) 정도.

북미에서는 이미 'Monsters in my pocket'이라는 장난감 프랜차이즈가 있었기 때문에, 상표권의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포켓몬스터 대신 포켓몬을 상표명으로 등록했다는 설이 있다.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실제로 미국 내 닌텐도의[16] 등록상표 데이터베이스를 찾아보면 Pokémon만 있고 Pocket Monster는 없다.[17] 한국과 일본에서도 포켓몬, ポケモン(포케몬)이라고 줄여 부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식 명칭(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의 약어일 뿐인 것이고, 북미에선 아예 정식 명칭이 Pokémon이며 로마자를 쓰는 국가들은 전부 다 Pokémon이라 쓴다.[18]

메인 시리즈는 한국, 일본, 중국 기준으로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 寶可夢系列)', 외전 시리즈는 '포켓몬(ポケモン, 寶可夢)'이라는 제목을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해외판에서는 본가 시리즈든 외전 시리즈든 'Pokémon(포켓몬)'이란 제목을 사용한다.

1세대의 초기 설정에서는 포켓몬의 일본어(ニッポン語)를 휴대수(携帯獣)로 설명하고 있으며, 오박사의 이력을 설명하면서 '휴대수 학부'(携帯獣学部)라는 언급이 나온다. 현재는 메인 시리즈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배경 시대가 일본 근대에 가까운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시점에서도 '휴대수'가 아니라 '포켓몬'이라고 언급한다), 일부의 미디어 믹스에서 인용하고 있다.

3. 특징

몬스터볼(Poké Ball)[19]이라는 가상의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니며 키우는 게임의 내용을 표현한 제목이다.

게임의 1차적인 목표는 각 지방에 있는 8개 포켓몬체육관체육관 관장을 이겨 체육관 배지를 8개의 포켓몬 체육관에서 모은 후, 이를 바탕으로 포켓몬 리그에서 사천왕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것이다.[20] 그 과정에서 라이벌과 경쟁하거나 시리즈별로 다르게 나오는 범죄 조직을 소탕한다. 챔피언을 이기면 전당 입성이 가능한데, 전당 입성 이후에 엔딩이 나온다. 요즘 포켓몬덕후 입장에서는 엔딩 후의 수집 및 대전요소가 메인이겠지만 1세대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발매 2주 전까지도 대전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을[21] 정도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RPG로서의 비중 또한 무시 못 할 게임이다.

세컨드 파티이긴 하지만 닌텐도없어선 안 될 중요한 IP중 하나이기도 하다.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진출에도 포켓몬이 마리오보다 적극적이기도 했다.[22]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인지라 히트를 친다. 대표적인 것이 포켓몬 셔플포켓몬 듀얼. 그리고 2016년에는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초특급 인기를 얻는다.

닌텐도 콘솔용(console) 대표주자가 젤다나 마리오가 있다면 휴대용(portable) 대표주자는 포켓몬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대부분의 포켓몬 게임들은 다 휴대용 게임에서도 나왔다.

4.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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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탄생 과정


포켓몬스터는 개발사인 게임 프리크의 사장인 타지리 사토시가 6년간의 고생 끝에 낳은 결실인데, 게임 출시에 6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걸린 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포켓몬스터는 원래 닌텐도 산하의 APE[24]에서 개발금을 투자받아 1991년에 완성하여 납품하기로 약속하였는데, 타지리 사토시의 개발 욕심에 의하여 당초 기획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계속 추가하면서 개발 기간이 길어졌고,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에 의하여 몇몇 개발자는 퇴사까지 했으며 거기에 더해 벤처기업이다보니 게임 개발 경험도 다들 없는데다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며 개발지옥에 빠진 상태였다.

그래서 APE 소속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개발이 시작된지 반년만에 포켓몬스터 개발을 잠시 중단한 후 그동안 하청을 받아가면서 개발비를 벌고 스태프들도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뒤 포켓몬스터를 다시 개발하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닌텐도에게 게임을 하청받아 제작하게 되는데, 당시 하청을 맡아 제작한 게임은 요시의 알(GB)마리오와 와리오(SFC)다.

이후 마리오와 와리오 발매 이후 포켓몬스터의 개발이 3년 동안 재개되었다. 이 때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특히 개발 막바지인 1995년에는 마지막까지 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단 9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며[25], 타지리 사토시는 회사 경영에도 신경쓰고 포켓몬스터 개발에도 신경쓰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시하라가 창립할 예정인 크리처스와 병합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타지리 사토시가 본인의 정체성과도 같은 게임 프리크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기에, 결국 어려움을 견뎌내고 게임 프리크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해내기에 이른다.

타지리 사토시는 당시 게임 업계가 고성능, 뛰어난 3D 그래픽에 집중하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구상을 전개해 나갔다. 그의 목표는 혼자서 몰두하는 게임이 아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육성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2010년대 이후 인터넷의 발전으로 게임계의 헤게모니 자체가 완전히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SNS 기반의 게임들이 대세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이 전략이 얼마나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26]

그러기 위해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형 게임기가 적격이었는데, 마침 게임보이에는 대전용 통신 케이블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주 중대한 문제가 남아있었는데, 그것은 캐릭터가 서로 교환하고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귀여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의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디자인을 담당하는 스기모리 켄이 약 300여가지의 스케치를 그렸다. 그 후 사내 인기투표까지 하면서 다시 그려낸 150여마리의 포켓몬을 엄선하게 되었다.[27] 포켓몬의 수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100마리, 135마리, 107마리, 156마리, 72마리, 86마리, 2마리[28], 82마리+7마리[29], 7마리[30],103+17마리가 추가되어 9세대까지 총 1025마리가 되었다.[29]

1996년 2월에 처음 발매를 시작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은 당시에는 주간 판매 랭킹을 봐도 베스트 텐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정말로 조용한 스타트였다.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막차에 간신히 탄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다고. 하지만 게임이 재밌다는 입소문과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게임 잡지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꾸준하게 홍보를 한 덕분에, 그리고 그 홍보의 일환으로 코로코로 코믹스가 실시한 선착순 배포[32] 이후로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8비트 게임보이의 단순한 흑백 게임이었음에도 당시 화려한 사양으로 발매되던 게임의 인기를 가볍게 상회할 정도로 그 인기는 엄청났다.[33] 1996년은 벌써 게임보이가 나온지 7년이나 되었던 해였다. 게임보이보다 1년 늦게 나온 슈퍼패미컴닌텐도64와의 세대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고, 게임보이 역시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던 때라 슬슬 닌텐도 측에서 게임보이의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게임보이 컬러도 자연스럽게 제작이 늦어졌다. 당초 계획은 1996년도나 1997년도에 제작 예정이었으나 1998년도에 제작을 했다. 또한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금·은도 레드·그린 발매 직후 1998년 초 발매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으나 레드·그린이 예상보다 인기를 엄청 끌게되자 블루 버전과 피카츄 버전을 중간에 발매하게 되고, 금·은은 연기되고 1999년 말에 발매된다.

그리고 포켓몬스터는 탄생부터 미디어 믹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포켓몬이 기획된 대전제가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에 입사하기 이전 후지 테레비 산하의 영상 프로덕션에 근무하고 있을 때부터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고민한 것이였고, 그 게임을 만들 사람으로 타지리 사토시를 눈독 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레드/그린이 첫 기대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시하라는 레드/그린을 실험작이라 생각하고 후속작에서 미디어 믹스를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게임이 나온 직후 바로 미디어 믹스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34]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레드/그린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끌게 되었고, 후속작을 내다보고 기획한 미디어 믹스 상품은 레드/그린의 인기와 제대로 맞물려서 1990년대 말 포켓몬스터 붐을 일으키게 된다.

초기 설정에서는 '캡슐몬스터'라는 지금보다 더 직설적인 이름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한 관동지방무지개시티 밑에 C라는 지역이 존재하는 등,[35] 당시 기획되었던 맵은 지금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4.2. 포켓몬스터에 영향을 준 게임들

먼저 포켓몬스터의 게임 방식은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가 150여 마리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포켓몬 도감'을 완성시키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이게 타마고치에서의 육성 시스템에 RPG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초창기엔 음식을 먹이거나 배변을 치우거나 놀아주는 육성 요소가 드물었고[36] 대신 RPG답게 동료수집과 싸움에 초점이 집중되어 있어서 오히려 RPG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먼저 MOTHER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보인다. (2편이 1994년 발매) 타지리 사토시가 게임을 만들 때 마더 시리즈의 아버지인 이토이 시게사토가 몸담았던 에이프(APE)라는 회사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프로듀서였던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 소속의 디자이너였고, MOTHER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흡사한 요소도 상당히 많다. 나열하면 이렇다.

포켓몬스터의 뮤츠MOTHER기그를 모티브로 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제작진이 직접 우연의 일치라며 부정하였다.

그 외에 흡사한 것을 꼽자면, 당시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1995년) 를 발매했던 여신전생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다.[40]

포켓몬스터의 분위기에 영향을 준 게 MOTHER라면, 다양한 괴물을 동료로 삼아 싸우는 시스템은 여신전생 시리즈가 영향을 주었다. 다만 포켓몬스터는 이런 요소들을 사람들에게 쉽게 접목시키고 개성을 살리는 데 성공하여 게임의 분위기가 셋 다 달라서 이런 점이 크게 드러나거나 이야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여신전생의 한 갈래인 데빌 칠드런 시리즈 등에 영향을 주기도.

여기에 영향을 준 게임을 더 꼽자면 텍스트의 내러티브를 중시하는 (또한 은근히 검은 닌텐도스러운 블랙 유머도 숨겨진) 드래곤 퀘스트 정도를 뽑을 수 있다.

게임은 아니지만, 몬스터들의 디자인 철학에 있어서는 요괴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42]

5. 세대를 초월한 인기

파일:포춘 로고.svg
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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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iPhone 아이폰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레이, 찰스 임스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우버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노구치 이사무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보잉 (조 서터)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제임스 길버 베이커 19​72
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필립스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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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67위로 선정되었다.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게임 산업 전체를 넘어 미디어 역사상 가장 큰 2차 시장의 매출적인 성공을 거둔 미디어가 포켓몬스터이다.자료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출시한 지 20년 이상이 넘어가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성장한 연령층은 20~30대 이상의 성인들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2020년대를 비롯한 현재에도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현역이고 부모 세대들이 즐기는 것을 자식 세대도 옆에서 구경하고 같이 즐기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몬스터의 열혈 팬들은 더욱 증식된다. 그 덕분에 포켓몬스터의 IP가 엄청난 물량과 매출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거론하는 것으로는 '캐릭터가 귀엽다', '성장해 가는 것이 즐겁다', '잡아내거나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형태나 포즈가 멋지다', '진화한다, 포획할 수 있다, 라이벌이 있다', '여러 포켓몬과 만날 수 있고 레벨이 오르면 점점 강해진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즐기는 가벼운 게임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스토리 자체도 꽤나 간단하고 가벼운 편이다.

허나 저연령대에 맞춘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들에 비해 게임의 성격이 '극상성 게임'인지라 난이도가 은근히 높은 편이다.

특히 배틀타워다른 게이머와의 배틀 즉, '실전'을 위해 성격, 종족치, 개체값, 노력치, 유전기, 특별한 색 등의 용어를 접하다 보면 상당히 파고 들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개체값이나 성격이 모두 랜덤인 데다 잠재파워 타입 맞추기[43] 등까지 생각하면 사실 웬만한 JRPG들 보다도 반복성이나 운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작용하는 편이다.

반면 이런 노력들을 하지 않아도 게임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 결과적으로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단 설계되어 있기는 하다. 정말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신규 라이트 유저들도 공략집과 '운'만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RPG적 던전 디자인을 반영한[44] 각종 이벤트들, 중간보스격인 체육관 관장이 있는 미니 던전 체육관의 존재도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퍼즐을 포함하고 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포켓몬을 얻기 위해 탐험을 해야 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더불어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밝고 경쾌한 체육관 테마와, 포켓몬의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모험심을 잘 살려주기도 한다.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체육관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은 사람들의 관심 밖이지만, 이 음악이 없다면 포켓몬 시리즈는 단팥 없는 호빵일 것이다.

포켓몬스터는 OST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1세대 시절 마스다 준이치 단독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를 필두로 한 후배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포켓몬스터의 OST는 게임의 재미를 곁들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고,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포켓몬스터는 육성·모험·퍼즐·판타지·현대물·배틀이 합쳐진 하이퍼 퓨전 게임인 것이다. 특히 모험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모험이 제일 인기있는 영역임은 물론이고, 체육관의 존재와 각종 극복해야하는 사건들이 단순한 RPG가 아닌 그 이상의 게임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시리즈 모두가 '재탕'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게임의 근본 설계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고, 타이틀을 2개로 분리해서 파는 상술을 벌여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과의 연동까지 합쳐져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에서 레전드급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의 특징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대형 배급사들에 의해 배급되는 요즘 게임들이 게임의 동영상화 및 단편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45] 포켓몬스터는 기본 설계가 이런 문제와 거리가 멀고 오히려 게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CRPG에 가깝다는 것이다.

거기에 포켓몬스터는 증강현실가상현실 기반 게임을 만들기 아주 적합한 게임이다. 지금 증강현실 장비를 통해 바로 눈 앞에서 포켓몬 포획과 대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걸 어설프게나마 따라한 포켓몬 GO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생각해보자. 이것을 완벽하게 재현한 게임이 나온다면,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뻔할 뻔 자다.

또한, 통신기능을 극대화시켜 단순히 1명만 즐기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서로 통신을 이용하여 교환, 대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은 혼자서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시스템으로 제작되었고 당시로서는 매우 참신하고 기발한 시스템으로 비춰졌다. 게임이 더 이상 폐쇄적인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다.

한편으로 교환 기능을 이용하여 포켓몬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게임은 후속작의 등장 캐릭터는 전작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후속작에 이전작의 캐릭터를 옮겨오는 것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전송받는 버전이 전송하는 쪽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똑같은 데이터를 생성해주는 것이며 이것은 오래 전부터 함께해 온 애정 캐릭터와 계속해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해나가는 감성적인 기분을 만족시켜주며, 감성적인 이점 외에도 이미 잘 육성이 된 완성된 캐릭터를 그대로 들고 와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실리적인 이점도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가 되었다. 1위는 마리오 시리즈, 2위는 테트리스이다.

5.1. 한국에서의 위상

게임성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상관없다는 듯이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한국닌텐도의 밥줄이다. 2012년 이후부터 스위치 정발 전까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적자 등으로 정발되는 게임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한국닌텐도가 최우선적으로 발매하는 거의 유일한 시리즈였다.[46] 외전을 제외하면 기본 약 20만 장을 팔아치우는 한국 콘솔 최강의 콘텐츠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을 제외하면 한국 패키지 게임 최강의 콘텐츠이다.

3세대 까지는 대원미디어가 정발을 담당했으며 특히 2세대 금은판은 한국어화와 함께 정발을 내며 한국 게임보이 판매량을 견인했다.[47] 그리고 한국 포켓몬스터 TVA 시리즈는 시청률 33%라는 거짓말 같은 수치를 달성함으로서 역대 최전성기, 무인편과 함께하며 한국에 확고하게 포켓몬의 지지기반을 쌓는데 성공하였다.[48] 포켓몬코리아로 이관된 4세대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 버전부터는 매번 정발 뿐만 아니라 한국어화도 빠트리지 않고 발매를 하고 있다. 7세대 포켓몬스터 썬·문은 1주일에 9만 장을 판매하는데 성공해 동물의 숲 시리즈와 함께 명실공히 한국닌텐도의 꾸준한 밥줄로 매김하고 있다.

2006년(4세대)부터는 포켓몬스터의 한국 판권이 대원미디어에서 포켓몬코리아로 넘어갔다. 이에 몇몇 이벤트나 운영, 특히 대원 시절에 비하여 번역 문제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많으나 산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일본 외 지역에서 포켓몬 담당 지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대원미디어가 3세대 시기에 행한 대처를 생각하면 환골탈태 수준.

그래서 3DS와 비록 한국엔 정식발매되지는 않았으며 Wii U로 한국 닌텐도와 닌텐도가 끔찍한 침체기를 겪은 후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새로운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시리즈가 발매된다는 정보가 나왔을 때에 포켓몬스터 팬덤은 물론 한국의 닌텐도 팬덤 전원이 '스위치의 정발 가능성이 늘어났다', '스위치 자체는 정발되지 않는다 해도 게임 본편에 멀티랭귀지로 한국어를 포함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생길 정도였다. 그리고 스위치와 레츠고 시리즈는 팬들의 예상대로 한국어판으로 정발이 되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자체 시스템에 한글 키보드는 지원이 되지 않았었지만 자동완성 기능까지 있는 한글 키보드가 포켓몬스터 레츠고에 최초 수록되는 등 여러모로 특혜를 받고 있을 정도다.

관련 상품 중 포켓몬빵이 과거부터 한국 시장에서 강세다. 맛없는 빵에도 포켓몬스터를 넣으면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되며 실제로 포켓몬 빵으로 20년째 발매 때 마다 사회적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에도 포켓몬 빵 재출시로 광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구매자들이 모두 나이가 들어 구매력이 향상되자 매장에서 포켓몬 빵을 구할수 없는 기현상이 일어나 뉴스에 보도 되었다. 편의점마다 일주일 기다려 겨우 포켓몬 빵 5개 미만이 겨우 들어 올 정도로 대형 편의점 프렌차이즈의 매장들까지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포켓몬 빵을 구하지 못해 영업에 지장을 받는 곳도 나올 지경이다. 그래서 편의점 문 앞에 포켓몬 빵 확보 현황 안내문을 붙여 놓은 곳까지 등장했다. 물론 구해도 인당 1개만 판다. 또 이렇게 인수를 제한하자 입고가 예약된 편의점 앞에서 텐트를 치는 극렬 팬들까지 생겨 뉴스에 방영되었다. 포켓몬 빵 광풍이 풀자 되팔이 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중고몰에 빵 20개에 98,000원이라는 양심 없는 가격으로 올려놓는 되팔이도 등장했다. 빵 속에 들어 있는 씰만 파는 되팔이들은 더 비싸게 받고 있다.(사실 빵 사는 이유가 모든 씰 모으는게 목적이라) 포켓몬 빵 절도, 칼로 포장을 잘라 씰만 빼내기 등 범죄 이슈도 논란이 되었다.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회사나 의류업체, 배스킨라빈스와 콜라보를 하는 등 여전히 인기가 많다.

참고로 로고 디자인 쪽에서도 현지화에 염두에 두면서 제작하기도 하는데 유일하게 한국어판만 포켓몬스터 로고가 일본어판 베이스를 토대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5.2.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세계 1위

파일: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순위.png

2018년 기준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 이 자료는 단순히 게임 판매량 뿐만 아니라 미디어 믹스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모두 합친 것이다. 자료 게임만 따진다면 마리오가 1위이며, 포켓몬은 2위이다. 보면 알겠지만, 대중들이 흔히 비교대상에 오르는 디지몬 시리즈 조차 포켓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담으로 피카츄가 그려진 포켓몬 원반들 중에는 깨알같이 이브이도 그려져 있다.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 포함 프랜차이즈 수익 900억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100조 원)로 압도적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자료는 2018년 말 기준이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자료이다. 소드실드가 나온 2020년은 꿈의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디오 게임, 영화, 소설[49] 기반의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미디어믹스 수익이 세계 1위이다. 게임 매출액은 콘솔 138억 달러(2018), 모바일(포켓몬 GO 위주) 38억 달러(2018) 수준에 그친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세계적인 인기를 타고 미디어 믹스콜라보레이션에서 나오는 로열티 수익이 게임 본판의 4배 수준에 달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인터넷, 인형, 도서, 소설, 영화, 놀이공원, 은행, 증권, 캐릭터 빵등 수많은 사업 아이템에서 포켓몬과 제휴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50]

6. 작품 목록

포켓몬스터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미디어 프렌차이즈이다. 거대한 팬덤 화력을 지닌 스타워즈나 헬로키티마저도 포켓몬스터의 미디어믹스 총수익을 넘지 못하며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프랜차이즈도 넘보지 못한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디어믹스이자 프렌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자료 그래서 인지 매우 다양한 미디어 믹스 콘텐츠들이 있다. 선배인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51]와는 다르게 저런 콘텐츠들이 또 하나의 포켓몬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돋움했다.

포켓몬스터 게임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 이 세가지가 대표적이다. 보통 게임 팬들은 애니도 보고 만화도 보는 반면에[52]역으로 애니 팬이나 만화 팬 중엔 게임을 안 하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이다. 또한 게임이나 애니, 만화 중 한 가지만 즐기는 팬도 많다.

다른 두 파생작들, 그러니까 애니메이션과 포켓몬스터 스페셜은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가 나오면 보통 게임판/포케스페판/애니판으로 3갈래로 분화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캐릭터를 빼면 파생작 간 외견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2차 창작물을 보고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덕분에 포켓몬 2차 창작 팬덤에서는 캐릭터 간 작품 구분을 비교적 명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이 팬덤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각 매체별 캐릭터들의 특징들이 시간이 갈수록 추가되고 손질되어 굳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팬들이 만든 2차 설정이 팬덤 속에서는 제3의 캐릭터처럼 정형화되는 현상이 생겼다.[53] 덕분에 내공이 좀 쌓인 팬들은 그림 한장을 봐도 어느 작품의 캐릭터인지 척척 구분하는 편이다.

북미 등 해외 팬덤에서는 2차 창작 관련 하에 캐릭터 이름 표기를 일본어 발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영어로 2차 창작 검색을 할 경우 난항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썬문의 영태 관련 2차 창작을 영어로 검색했을 경우 Elio로 검색 했을 때와 You(요우)로 검색 했을 때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생긴다. 다만 어디까지나 2차 창작 관련인 경우이며, 공식적인 정보 등은 한국 이름으로 검색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의 다른 미디어 믹스와는 달리 동일해보이는 캐릭터라도 성우가 매번 바뀌는 특징이 있다. 가령 캐릭터성이 명확하고 2010년에 나온 N 같은 경우도 TVA에서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맡았지만, PV에서는 카미야 히로시,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이시다 아키라, 마스터즈에서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에볼루션즈에서는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맡는 등 매번 다른 성우가 N을 담당했으며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이런 식으로 성우가 변경된다. 한국 같은 경우는 이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 임채헌이 TVA, 새벽빛의 날개, 에볼루션즈 모두 단델을 맡으면서 오히려 배역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있고, 일본 같은 경우도 토요사키 아키가 PV, 마스터즈 모두 명희를 담당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일본 미디어계가 성우와 관련해서는 제법 철저히 배역을 유지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같은 캐릭터라도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는 셈이다.

6.1. 비디오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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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트레이딩 카드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카드 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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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 필수 카드
시리즈 시리즈(국내판/프로모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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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를 소재로 만들어진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정기적으로 원작 게임과 함께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포켓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디어 믹스 중 하나다.

6.3.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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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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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1c1d1f> 파일:포켓몬스터(1997년 애니메이션) 한국판 로고.png 파일:포켓몬스터 AG 한국판 로고.png 파일:포켓몬스터 DP 한국판 로고.png
포켓몬스터(1997)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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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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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A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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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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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관련 미디어에서 게임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처럼 한지우를 비롯한 오리지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도 있고, THE ORIGIN과 같은 게임 캐릭터의 설정을 완전히 그대로 가져온 작품도 있다.

6.4. 만화


가장 오래된 만화는 소학관에서 나오는 포켓몬스터(만화)로, 아무런 수식어 없이 '포켓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연재되는 만화이자, 최초의 포켓몬 관련 만화이다. 이 만화 역시 스페셜만큼이나 장기연재 되었지만 개그만화인지라 순간적인 인기는 많아도 팬들은 별로 확보하지 못했다. 2015년 기준으로 1세대 시절부터 계속 연재되는 포켓몬 만화는 이 만화와 스페셜 둘뿐이다.

6.5. 영화


2019년 이전까지는 포켓몬 영화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뿐이었지만,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하면서 포켓몬이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넘어 실사 영화에까지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6.6. 드라마

6.7. 피규어


이외에도 여러가지 포켓몬 피규어가 있는데, 대부분의 포켓몬 피규어는 타카라토미에서 제작한다. 위의 포켓몬 잠꾸러기 친구들 컬렉션도 타카라토미의 제품이다. 나노블럭보다 싼 것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게 비싼 것도 존재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는 가끔씩 조기 예약시 특전으로 피규어를 지급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조기 예약 특전 문서 참조.

6.8. 캐릭터 사업

현재 포켓몬 관련 상품의 판권은 포켓몬 컴퍼니가 맡고 있으며, 완구 스폰서는 주로 타카라토미가 맡는다.

한국에서는 1999년 무인편 방영 당시 대원동화가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샤니 '포켓몬빵', 롯데제과 '포켓몬스터 주물러' 및 '포켓몬스터 바', 지나월드 '포켓몬스터 봉제인형' 등 파생 상품들을 배출했으며, 대상의 '청정원 보크라이스'와 '포켓몬스터 짜장/카레' 포장에도 해당 작품 캐릭터들이 인쇄되기도 했다. 2006년부터 포켓몬코리아로 판권이 넘어갔다.

포켓몬 게임이나 영상물/만화 팬들은 별로 관심 없는 분야지만, 이러한 관련 상품 판매는 포켓몬스터 관련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포켓몬 비디오게임,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 및 만화의 수익을 전부 합해도 총 수익의 40% 이하이며 관련 상품 수익(60% 이상)보다 적다. 물론 이것이 포켓몬 상품을 판 수익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포켓몬 게임도 모두 흑자를 내고 있으며 제작비를 회수하고도 남는다.

6.9. 콜라보레이션

6.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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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방송이다.

6.11. POKÉ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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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T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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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플랫폼에서 음악을 판매하고 있다.

8. 기타

8.1. 중국에서의 검열

게임프리크는 진출하고 싶어하지만 중국에서 열내고 기를 써서 금지하고 틀어막는 시리즈이다. "범죄자 집단이 경찰에 자수하거나 자살하는 결말이 아닌" 데다가, "포켓몬스터가 어린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줘 중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켓몬스터가 중국공산당의 1당 독재체제를 풍자한다고 판단한 것. 결정적인 사유는 포켓몬 이름을 유저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유저가 포켓몬한테 공산당을 비판하는 이름을 붙이고 이것을 통신 교환 기능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1997년 게임이 중국 출시 금지되고, 1998년 애니메이션이 금지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포켓몬스터 SPECIAL 만화까지 2015년에 전부 금지되고 매장 회수, 소지 금지품으로 지정되었다. 중국의 포켓몬 검열은 도가 터서, 중국은 대만, 홍콩하나의 중국 논리를 들이밀어 "대만, 홍콩에 출시하면 이후로도 중국 출시는 꿈도 꾸지 마라"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에 포켓몬스터썬·문의 공개 현장에서 타지리 사토시가 직접 나와서 "중화권 발매 허용, 중국어 버전 출시"이라는 말을 했지만, 2016년 11월 중국 출시를 연기하더니 2017년 초에 완전히 무산시키고 말았다. 그 대신에 유일하게 건져낼 수 있는 건, 바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중화권 최초로 정식 발매'해 준 것이다. 단 어디까지나 '중화인민공화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만이다.

그리고, 2017년 11월 2016년 제작된 포켓몬스터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중국에 개봉 허가해줘서 전 세계 포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틀어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진출한 사례이다. 2017년판 너로 정했다!는 2018년 하반기에 개봉시킬 듯. 포켓몬 극장판의 중국 진출은 중국공산당의 변화된 검열 기조를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예 2016년까지는 포켓몬스터의 전면 금지가 철저해서, 황금방패를 통해 중국에서 포켓몬스터 공식 사이트에 접속이 차단되어 있었다. 2017년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개봉할 때 드디어 황금방패에서 포켓몬스터 사이트 전면 접속 금지도 풀렸다.

이제는 정말로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서 나올 2019년 예정인 포켓몬스터 8세대 게임도 중국에 발매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
“I love Team Rocket! No matter how many people say they’re bad guys, I’ve loved them since I was a little kid. No matter how many times they fail, they get back up and keep chasing after their dreams, and seeing them do that gives me courage too. Thank you, Jessie, James, and Meowth.”
"난 로켓단 삼인방을 좋아해! 수많은 사람들이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중국 광저우의 한 네티즌.
2019년 10월 13일,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연계하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계된 발언을 위챗에 올렸다. 해당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에 들어간 "Rocket"이라는 단어 때문에, 휴스턴 로키츠와 유사하여 휴스턴 로키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그러자 위챗 내에서 거대한 논쟁이 됐고, 중국 공산당의 압력을 받은 텐센트에서는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검열 처분했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는 이 때문에 또 다시 중국에서 검열 처분 당할 위기에 놓였다. 기사1 기사2 다만 이후에도 극장판 뮤츠의 역습 에블루션이나 포켓몬스터 코코가 개봉하거나 웨이보 계정이 존재하고 게다가 현재까지도 웨이보 계시물이 올라오고 포켓몬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완전히 검열하거나 퇴출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시 위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연관되어서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는 중국에서 다시 검열 처분당했다. 출시가 무산됐으며 닌텐도 홈페이지에서도 중국 출시 일정을 삭제되어, 소드·실드와 뒤이어 나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도 출시가 불투명되었다.

현 상황상 본가 게임은 전면 검열, 애니메이션은 중국에 예민하지 않은 에피소드만 허용하는 식으로 방향이 잡힌 듯 하다.[56]그나마 2020년, 게임프리크랑 텐센트와 협력해서 Pokémon UNITE을 선보였고 중국에도 출시됐다.

하지만 이런 중국의 검열에도 불구하고 타오바오에서는 포켓몬 게임들이 대체로 잘 팔리고 있다. 게다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부터는 간체자 중국어까지도 지원한다. 물론 중국 정식 발매가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따리상이 간접 수입해와서 다시 파는 방식이다. 가격은 대략 375위안(한화로 약 6만1천원) 정도 나온다.

2024년 현재는 춘절 기념 영상도 제작되는 등 적극적으로 재홍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밑 애니메이션은 한목춘화동화에서 제작.
양천유몽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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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부 링크

실전 배틀과 관련된 사이트는 포켓몬스터/대전 문서 참조.

10.1. 한국


[ 과거의 사이트 ]
아래는 현재 다른 주제의 사이트로 바뀌었거나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이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사이트들이다.
  • 1~2세대
    • PKTHAN (천리안 소모임)
      적어도 1999년 이전에 개설되었다. 나무위키의 개명 2번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다. 특유의 매니악함이 있고 포켓존이 피시통신에서 넘어온 PKTHAN 인터넷 버전이었는데, 파인클릭 및 기마니의 포켓몬스터 동산과 싸운 적이 있는 보기 드문 아웃라이어.
    • 파인클릭
      당시 한국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규모가 컸다.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거의 없었기에 이 사이트에서도 에뮬레이터 TGBdual을 이용해 넷플로 대전을 하는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게임보이로 실제로 대전하는 사람이 많이 나뉘었다. 이후 오프라인에서 대전하던 사람들이 따로 모여 만든 사이트가 아래의 RPC.
    • 포켓몬월드(포월드), 신나는 포켓몬 세상(신포세), 베베
      포켓몬월드가 당시에는 파인클릭 다음 가는 규모의 사이트였다. 신나는 포켓몬 세상과 베베도 꽤 큰 규모의 사이트였는데 이 세 사이트가 구성도 비숫하고 동맹 관계가 있는 등 거의 같은 사이트였다.
    • 기마니의 포켓몬스터 동산
      1~2세대 포켓몬 5대 사이트를 꼽자면 들어가는 사이트. (당연히 5대 사이트 중 두 군데는 파인클릭과 포켓몬 월드고, 여길 제외하면 나머지는 PKTFAN 출신들이 세운 포켓존, 포켓몬룸) 2008년 4월 말 폐쇄. 특이한 점이라면 나름 장수한 것에 비해 다른 포켓몬 사이트가 포켓몬 게임을 연구하는 매니악한 사이트라면 포켓몬스터 동산은 루비·사파이어 출시 이후로는 스타크래프트 등 대중성이 있는 서브컬쳐 위주로 활동함.
    • 테마파크 포켓몬
      2000년 즈음에 만들어진 개인 사이트였다가 2003년부터 다음 카페로 이전했다. 이후로도 꽤 오랜 시기 활동했지만 2017년 이후로는 활동이 많이 줄어든 상태.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전.
    • 심심타의 포켓몬스터
    • 루기아의 포켓몬의 바다속으로(루포닷)
    • 에듀몬 포켓몬 월드
    • 그 외의 수많은 포켓몬 개인 홈페이지
  • 3세대
    • RPC #
    • 사토시의 포켓몬스터
    • 재원의 페럴렐월드(xaewon)
    • 포켓몬 매니아

    한때 포켓몬스터를 다루는 네이버 카페 중 가장 잘나갔던 카페였지만, 바츠ㅑ모 사건,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으로 인해 회원들이 빠져나가 5세대를 끝으로 현재는 유령 카페가 되었다.
    • 나옹일보
      일본의 포켓몬 정보를 번역하던 사이트. wo.to 넷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면서 네이버 카페로 옮겼으나, 곧 흐지부지해지며 종료되었다.
    • 포공GBA
    • 소포넷(so-po.net)

    애니메이션 정보나 게임 정보 등을 여러 카테고리로 정리한 사이트였으나, 2005년 전후로 폐쇄.
    • GBA매니아닷컴(프리챌 동호회)
  • 4세대
    • 눙위피
      닌텐도 DS 위주의 사이트였으나 포켓몬스터 DP 발매 이후 Wi-Fi 환경에서 포켓몬의 교환·대전이 활발해지면서 사이트의 메인이 포켓몬이 된다.
    • 킹드라의 바다속으로
    • 임시대피소 포켓몬 게시판
      성인 오타쿠를 위한 익명 게시판 사이트였다. 현재는 사이트 성향이 바뀌었고 원 주민들은 다른 익명 게시판으로 이주한 상태.
    • 쥬니어네이버 포켓몬
  • 5세대
  • 6세대
  • 7세대

10.2. 해외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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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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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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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미션 BOND 에버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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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P의 관리와 미디어믹스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2] 이 세 회사가 포켓몬 컴퍼니의 주요 주주다. 이 중 최대주주는 닌텐도이며 이에 따라 포켓몬스터 게임의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 포켓몬, Pokèmon은 Nintendo의 상표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3] 포켓몬스터 게임 관련 소식을 알리는 공식 계정[4] 포켓몬스터 상품 관련 소식을 알리는 공식 계정[5]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 관련 소식을 알리는 공식 계정[6] 빨간 볼은 20주년을 뜻하는 2와 0이고, 피카츄와 배경을 형성하는 나머지 포켓몬들은 역대 스타팅 포켓몬들이다.[7] 각 스타팅 옆에 있는 것은 해당 세대에 처음 도입된 시스템이다. 1세대는 포켓몬 도감, 2세대는 교배 시스템, 3세대는 포켓몬 스낵, 4세대는 포핀, 5세대는 포켓몬 뮤지컬, 6세대는 메가진화, 7세대는 Z기술, 8세대는 포켓몬 카레.[8] 한화로 약 160조[9] 전세계 미디어 믹스 프랜차이즈 규모 포켓몬스터가 1등, 미키와 친구들이 2등, 곰돌이 푸가 3등, 스타워즈가 4등이다. 일본의 또 다른 거대 게임 시장인 마리오 시리즈는 5등. 2위인 830억 달러의 미키와 친구들보다도 포켓몬스터는 350억 달러 이상 앞서고 있다.[10] 출처 2위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1억 7300만장 이상.[11] 포켓몬스터썬·문에서 공개된 정식 명칭. 精靈(jīnglíng/징링)은 괴물을 뜻하는 명사며, 寶可夢(bǎokěmèng/바오커멍)은 '포켓몬'을 음차한 것이다.[12] 포켓몬스터소드·실드부터 精靈이 빠졌다.[13] 일어에서는 좀 긴 용어는 각 단어 앞부분의 두 글자씩만 따서 축약하는 관습이 있으며, 이에 따라 ‘ポケット モンスター’에서 두 글자씩 따 ‘ポケ(포케)モン(몬)’으로 줄인 것이 ‘포케몬’이다. 반면 한국어로는 ‘포켓’과 ‘포케’ 모두 두 글자이므로 포켓을 포케로 축약(?)할 필요가 없다.[14] 동사 poke의 발음이 ‘포크’다.[15]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 로마자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언어권에서는 당연히 자기네 문자로 표기한다(예: Покемон, بوكيمون 등).[16] “포케몬”은 포켓몬 컴퍼니나 게임 프리크의 등록상표가 아니라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의 등록상표다.[17] 북미 리뷰어인 Nostalgia Critic의 포켓몬스터 리뷰에서도 제목을 보고 "포키몬? 왜 포켓몬스터가 아니라 포키몬인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허나 NC 본인 자체가 안티 포켓몬 세력인 점도 한몫한다.[18] 비슷한 예로 미슬 논란이 있다. 이 경우는 Mi에 강세가 있으므로 어느정도 통할 여지는 있다.[19] 수퍼볼, 하이퍼볼, 다크볼 등 다른 종류의 볼도 많지만, 모두 포켓몬을 잡을 수 있어 어쨌든 몬스터볼이다.[20] 물론 시리즈에 따라선 전당이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그 외의 인물이 최종보스이거나, 아예 체육관이 없는 작품 등의 예외는 있다.[21] 관련 고찰글[22] 하지만 디지몬에 비하면 늦은 것은 사실. 디지몬은 이미 2014년도에 이미 진출을 하였고 포켓몬은 2015년에 와서야 진출을 한다.[23] 하트골드 소울실버의 개발 스토리이지만 포켓몬의 탄생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24] 당시 닌텐도의 회장인 야마우치 히로시의 지시로 설립한 자회사로, 닌텐도 내부의 게임 아이디어가 고갈될 수 있음을 우려하여 외부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독창적이고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를 연구하고자 설립한 일종의 싱크탱크 성격의 조직이다. 마더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하다.[25] 초기작은 스태프롤에 있는 인원들이 프로듀서인 미야모토 시게루, 이시하라 츠네카즈 등까지 전부 채워도 20명도 되지 않으며, 개발 도중에 다른 분야 겸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26] 당시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2 플레이어 모드로 친구랑만 게임 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27] 본래 250여마리를 넣으려고 했으나 당시 게임보이 용량의 한계로 150마리만 선택했다. 심지어 151번인 뮤는 정말 더 넣을 것 없는 공간에 억지로 집어넣은 포켓몬이다. 게임내부에 등장시킬 예정조차 없었으나 버그로 인해 알려진 포켓몬이다.[28] 포켓몬 고레츠고 시리즈에 추가된 멜탄 게열[29] 익스팬션 패스로 추가된 치고마 계열,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 버드렉스, 레이스포스, 블리자포스[30]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히스이지방 포켓몬.[29] 도감번호 1000번의 주인공은 모으령의 진화형인 타부자고.[32] 원래 뮤는 디렉터 모리모토 시게키가 직접 디자인하여 아주 조금 남아 있던 게임 데이터 공간에 장난으로 집어넣어둔, 포켓몬이라기보다 차라리 더미 데이터격의 존재였다. 그런데, 일찍이 게임을 즐긴 사람들 사이에서 "150마리 이외에 또 한 마리가 존재한다"는 설이 도시전설 수준으로 퍼져 있었고, 그것은 버그를 일으켜 151번째 포켓몬 뮤를 게임에 등장시키는 경우가 나타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 이렇게 뮤가 세상에 공개된 이상 게임 홍보도 할 겸 아예 게임잡지 주관으로 뮤를 배포하는 이벤트를 벌이자고 결심한 것이다.[33] 닌텐도의 홍보실 기획 부장이자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공동 프로듀서였던 카와구치 타카시는 이러한 히트는 100년에 한 번 있는 일이라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했을 당시가 2000년인데, 이 때가 2세대 때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34] 보통 게임 원작 미디어 믹스가 나오기 위해서는 포켓몬스터처럼 처음부터 미디어 믹스로 기획되는 것이 아닌 이상 게임이 대박을 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35] 그 어떤 도로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걸 봐서 특별한 장소로 기획되었을 것이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36] 제대로 된 육성요소는 첫작이 나온지 17년이 지난 포켓몬스터 X·Y에서 추가되었다.[37] MOTHER 시리즈는 '사이킥 포인트(Psychic Point)', 포켓몬스터는 '파워 포인트(Power Point)'로 풀네임이 다르긴 하다.[38] 3세대의 RSE와 그 리메이크 ORAS와 7세대는 주인공이 이사오면서, 5세대의 BW2는 주인공 방이 1층이며, 8세대 ShSw는 집 거실에서 시작하며, 예외로 PLA는 주인공이 타임슬립을 해서 해변가에 떨어지며 시작한다.[39] 2세대의 GSC와 그 리메이크 HGSS는 예외.[40] 다양한 괴물을 동료로 삼아 싸우는 게임의 원조이며, 턴제 전투나 괴물 분류 방식, 기술배치 방식, 시스템도 흡사하다.[41] 여신전생 시리즈의 파생격인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랭크 업이 중첩되지 않고 지속 시간이 존재하며 페르소나 4 더 골든부터 재사용시 지속시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바뀌였는데, 재미있게도 포켓몬스터 역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도 페르소나 시리즈와 완전히 동일한 랭크업 시스템이 적용되었다.[42] 포켓몬 초기 한국 콘솔게임지의 당시 포켓몬 특집 기사에서 '키타로와는 동료관계인 셈' 운운하는 식으로 언급된 적이 있었다.[43] 하지만 8세대이후 삭제되었다.[44] 물론 원조 CPRG 던전 디자인에 비교하기엔 퀄리티가 매우 부실하다.[45] 이 문제의 신랄한 비판을 스탠리 패러블에서 볼 수 있다.[46] 마리오 시리즈는 Wii U의 미정발로 묻힌 감이 있지만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더라도 일부 외전 작품들과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외전작들까지 꾸준히 한글화 발매해주고 있다. 그 정도로 대우가 가장 좋고, 별의 커비 시리즈도 전세계 판매량 대비 한국 판매량이 높은데,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을 한일 동시발매해줌으로써 3DS 당시 포켓몬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동시발매해주는 등 대우가 상당히 좋다.[47] 참고로 2세대 금은이 최초로 한국어판이 발매된 최초의 포켓몬스터 게임이다. 이전 게임들은 밀매나 수입해서 플레이를 했다고.[48] 분당 최고 시청률은 한국 기준 48%.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무인편의 시청률을 따라오는 포켓몬스터 TVA는 시리즈 역사가 30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없다.[49] 스타워즈해리 포터 시리즈 등.[50] 포켓몬스터는 아직 놀이공원 사업에 진출한 적이 없다. 닌텐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슈퍼 닌텐도 월드를 건설하면서 진출하기는 했다. 포켓몬스터의 인기와 위상을 보면 건설된 것 같기는 하다. 2021년 발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과 주식회사 포켓몬의 합작으로 건설 될 예정이다.[51] 이쪽도 예전에 많은 미디어 믹스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게임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 정도로 흥행한 작품이 없다.[52]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차세대 포켓몬을 선공개하거나 극장판 특전으로 환상의 포켓몬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3] 이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Pixiv레드.[54] 4, 5세대에서는 ↑+B+select. 6, 7세대는 십자키↑+B+X.[55] 단, 2016년 발매한 포켓몬스터 썬·문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1주일 늦게 치러져 해당 사항 없다.[56] 현재 극장판 외에 본편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 XY포켓몬스터 썬&문은 VOD로 방영되었다가 이후 나머지 시리즈들도 VOD로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다.[57] 이름의 유래는 이상해씨의 영칭인 Bulbasaur에서 따온 Bulba에 Encyclopedia의 뒷머리인 Pedia를 합친 형태다.[58] 한국어 명칭이 일본어 명칭보다 발음이 더 매끄러운 경우 그 유래가 '일본어 명칭과 같은 유래' 정도로 설명되어야 하는데 '일본어 명칭의 음역'이나 '일본어 명칭에서 변형됨' 정도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자주 띈다. 이걸 고치려면 많은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