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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13:52

프랑스 국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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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찰
Police Nationale
파일:프랑스 국가경찰 로고.svg
설립일 1941년 4월 23일
경찰청장 프레데릭 보 (Frédéric Veaux)
주소
프랑스 파리
정원 145,200명
2015년 기준
파일:프랑스 정부상징.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조직3. 계급4. 장비5. 대중매체에서6.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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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Police-IMG_4105.jpg

신고 번호 : 112

프랑스 내무부 산하의 경찰기관. 1966년 7월 9일 탄생하였으며 프랑스 헌병대와 함께 프랑스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관 수는 2015년 기준 145,200명이며 본부수도파리에 있다.

국가경찰은 대도시인구 밀집 지역, 헌병대는 그 외 시골이나 교외로 관할이 분리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전국을 관할하는 중앙정부 소속 경찰이 있음에도 지자체 소속인 지방경찰도 공존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국가경찰이 담당하는 한 도시에 지방경찰도 함께 상주하는 식.

국가경찰과 별개로 1999년 창설된 지방경찰(Police municipale)은 경찰이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가진 국가경찰과 달리 교통근무와 방재, 방범에 집중하며 수사권도 없어 한국제주자치경찰과 역할이 유사하다. 그래도 3,500개 지자체에 총 21,000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어 국가경찰, 헌병대와 함께 프랑스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한다.

파리광역경찰청(préfecture de police)은 국립경찰청에 속하지만 완전히 독립적으로 활동해서 예산·인사도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파리광역경찰청장(Préfet de police)은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거쳐서 임명하고, 내무장관책임 아래에 있으며 내무장관에게 직접 보고한다. 파리광역경찰청은 중앙정부 소속이지만, 파리광역자치단체의 치안 업무도 담당하기 때문에 파리시청을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로부터도 예산을 받는다.

2018년 들어 노란 조끼 운동 때문에 집회 통제가 계속되면서 격무에 시달려 경찰이 파업을 고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고 접수 외엔 모든 경찰 업무를 중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정부는 부랴부랴 상여금 지급 등을 내세우며 경찰 달래기에 들어갔고 합의에 성공했다.

프랑스의 범죄조직밀리유들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마르세유에서 갱단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는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치안이 그렇게 좋다고는 볼 수 없는 국가다. 그래서 프랑스 경찰 또한 권한이 막강한 편이다.

2. 조직

파일:CRS(left) and Gendarmerie(right)_2016.jpg파일:CRS1_Domenjod_2016.jpg
헌병들과 함께 집회 통제 중인 모습. 헬멧에 노란 줄이 있는 쪽이 경찰이다. 대기 중인 CRS 경찰관들
파일:CRS_tenue_maintien_ordre_p1200484.jpg파일:CRS2_Domenjod_2016.jpg
평상시의 CRS 경찰관들[1] CRS의 병력수송차량들

3. 계급

무려 15계급이 있다.
프랑스 국가경찰 계급

4. 장비

파일:Renault Mégane III Police_nationale_à_Nice.jpg
르노 메간 순찰차
파일:CRS6_Domenjod_2016 water cannon.jpg
CRS에서 운용하는 물대포 차량

5. 대중매체에서

6. 비판

archive.today 운영자가 프랑스 쪽인데 프랑스 경찰이 잊힐 권리를 침해한 인터넷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시대에 뒤떨어진 서면 신고만 접수해 처리하여 archive.today에 의한 피해자들에게 프혐감정 혹은 혐불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외국인이라도 인터넷에서 archive.today에 의해 피해를 입었으면 프랑스로 직접 비행기를 타고 와서 종이 서류를 접수하라는, 사실상 피해자에게 프랑스어를 배우고 와야 한다는 식의 대처에 관련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할 말을 잃었다.


[1] 사실 뒤에 있는 사람만 평범한 기동복 차림이고 앞의 둘은 헬멧 빼고 다 착용하고 있다.[2] 규모가 큰 곳은 경찰에서, 나머지 쩌리(…)들은 세관에서 관할한다.[3] 벨기에스페인에서도 파업 소방관들이 경찰과 충돌했는데 이 자료들이 다 뒤죽박죽되어서 돌아다닌다.[4] 헌병대와 합동으로 경호팀을 운용한다.[5] 원래 FMJ탄을 사용했으나 관통력이 좋아 민간인까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할로 포인트탄으로 교체했다.[6]이탈리아 총리였던 알도 모로(Aldo Moro)는 벌건 대낮에 수도 로마 한복판에서 붉은 여단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어 살해되었다. 당시 모로 전 총리는 이탈리아 경찰카라비니에리의 합동 경호를 받고 있었는데, 문제는 경호원의 수가 총 5명에 화력은 베레타 92가 전부였던 것. 11명의 테러범이 자동화기로 공격해오자 경호원들은 순식간에 몰살당했다.[7] 다만 이는 RAID의 GIPN 흡수 이전의 시간대로 본다면 맞는 말이 된다. 2015년 이전에는 프랑스 국내의 지방 대테러부대가 GIPN이였기 때문이다. 육상으로의 이송은 영화적 설정으로 보는 게 편하다. 실제로는 항공기를 통해 영국에서 네덜란드로 이동 후 네덜란드 경찰이 이송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