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의 출연자 | ||||
역대 외국인 선배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상반기 | 2020년 하반기 | 2021년 상반기 | 2021년 하반기 | 2022년 상반기 |
2022년 하반기 | 2023년 상반기 | 2023년 하반기 | 2024년 상반기 | 2024년 하반기 |
기타 문서: 방영 목록 |
1. 개요
본 문서는 이웃집 찰스의 2020년 상반기 외국인 신입생 목록이다.2. 상세
2.1. 219회
- 벤자마트: 한국 이름은 정벤자마트. 태국 출신. 8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난 그녀는 1997년에 산업연수생으로 뽑혀 한국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외환 위기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 했다. 1999년에 안산시 소재 한 산업체에서 일하던 도중 정천만(음력 1960년 2월 20일[1] ~ 양력 2019년 3월 30일)을 만났으며, 이듬해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제작진이 3주 연속으로 인천을 방문했다, 2017년부터 태국 음식점 벤식당[2]을 운영하고 있었다[3][4]. 자녀로는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1주일 전에 출연한 제니 김과 비슷하다출연 당시 인천체육고등학교[5]에 다니고 있었다[6]. 영업 시작을 앞두고 사례자가 사업장 앞에서 자신이 준비한 음식으로 제사를 했으며, 손님들에게 제공할 팟끌아파우와 똠얌꿍을 만들었다. 사례자의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업장을 방문하자 사례자가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사례자의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유도를 배우고 있는데,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은 것을 계기로 고등학생이 된 방송 시점 당시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었다. 대회 참가를 앞두고 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찾아갈 수밖에 없는터라 사례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유도부원들에게 음료와 과자들을 제공했다. 코치[7]의 말에 따르면 '항상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해서 좋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건 아님에도 노력도 하고 유도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서 대기만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사례자의 아들을 평가했다. 사례자의 아들은 2019년 12월에 열린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해 남자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사례자가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날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태국어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사례자가 사업장에서 새우를 손질했으며, 채소 가게로 가서 채소를 산 다음 사업장으로 돌아왔다. 점심 시간이 되었음에도 손님이 오지 않았는데, 배우자를 간병하는 동안 사업을 중단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사례자는 이것 때문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데, 제작진은 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8]. 사례자가 귀가한 뒤에 약을 먹었으며, 추운 집안에서 텔레비전 방송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인천가족공원 평온당을 방문한 사례자가 배우자의 유골이 안장된 곳[9]을 찾아 참배했다. 배우자는 2014년 ~ 2015년 사이부터 암투병을 하다 2019년 3월에 세상을 떠났다.2주 전에 출연한 우라나와 사연이 비슷하다생전에 전국노래자랑[10]과 가요무대 애청자였다고. 참배를 하고 나오려는 순간 뒤따라온 친척을 만나 함께 슬퍼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 미용실을 방문해 친척을 만난 사례자는 자신의 사업장으로 돌아와서 음식을 준비한 다음 아들과 함께 시어머니가 있는 요양병원을 찾아간 다음 시어머니를 데리고 1층에 있는 카페로 갔다. 카페에서 시어머니가 사례자와 아들에게 돈을 줬다. 모자가 인천가족공원 평온당을 방문해 사례자의 배우자 유골이 안장된 곳을 참배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 사례자가 아들에게 날씨가 추우니 단열재를 붙이자고 하자 아들이 알겠다고 대답해서 함께 에어캡을 붙였다. 일요일을 맞아 사업장으로 가서 일을 준비한 모자는 시장에 가서 채소 등을 사왔으며, 아들의 기획으로 제작한 전단을 준비한 다음 친척들과 함께 주변 상권을 돌아다니며 상인과 행인들에게 배포했다.동암역 일대에서도 배포하지전단을 본 손님들이 사업장을 방문하자 사례자와 친척들이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아들도 일을 도와주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학교를 방문한 사례자가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장면이 소개되었으며, 최근 3주 동안 출연한 사례자들의 거주지와 가족 관계 등이 서로 겹치는 점이 많이 보였다. 본 회차가 방송된 지 1년 6개월만에 OBS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11] 제6회에 출연했다.
2.2. 220회
- 굴사남: 우즈베키스탄 출신. 2009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부모의 반대에도 한 한국 남성과 만난 지 3일만에 혼인을 하였다. 출연 당시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이번에는 부천이다., 자녀로 2명을 두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사례자가 식사를 만들고 있었는데, 배우자가 나와서 자신의 얼굴이 부은 건 짠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 청소와 설거지를 한 사례자는 저녁이 되자 자녀들과 함께 목욕을 한 다음 식사를 했다. 주말이 되자 사례자가 외출을 했는데, 이 때 배우자는 스마트폰으로 축구 동영상을 본데 이어 콘솔 게임을 하고 있었다. 사례자가 인천 부평동 소재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12]잠깐 다녀오기는 했지만, 제작진이 사실상 4주 연속으로 인천을 방문했다.배우자가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례자가 음식을 시켜먹지 마라고 해서 냉장고를 뒤져봤지만 핫도그는 하나밖에 남지 않아 하는 수없이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사례자가 강남에 있었던 한 클럽에 가서 모임을 진행했다. 배우자가 사례자의 신용카드[13] 명세서를 조회했는데, 2019년 11월 한 달 동안 277만 4759원을 쓴 사실이 밝혀졌다. 배우자는 200만 원이 서민들 월급이라면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만 원짜리 음식을 사먹은 것과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것을 추궁했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양주시에 있는 한 마트에 가서 오징어, 육포, 박카스를 산 다음 시어머니가 안장된 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사례자가 고향에서 국립음악원에 다닌 경력이 있어 클럽 DJ에 도전하고자 강남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을 방문해 DJ 문준[14]에게서 디제잉을 배웠다. 그녀는 2019년에 DJ로 데뷔했으며, 스튜디오에서 디제잉 퍼포먼스 시범을 했다.I'm the Club DJ I'm Gonna Make You Move I'm DJ Gul I'm Gonna Make You Dance강남시장으로 간 부부가 채소와 굴을 사왔으며, 사례자가 이민정 셰프의 지도를 받은 대로 굴요리를 만들어 일가족과 식사를 했다.이름이 굴사남이라서 굴 요리를 만들었다.배우자가 여행을 가자는 말에 일가족이 9년만에[15]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오조리 앞바다에서 맑은 하늘을 구경한 가족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을 했으며, 농장에서 감귤 수확을 체험했다. 서귀포에 위치한 한 대형 수족관(위치)에 갔을 때 사례자와 두 자녀가 물고기를 구경하는 동안 배우자가 잠수복을 입고 나타나서 프러포즈를 했다. 위미리에 있었던 식당[16]에서 식사를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이 회차에서 엔딩 크레딧이 화면 하단에 가로 스크롤로 나왔는데 이유는 오프닝 타이틀이 끝나자 마자 프롤로그가 나오다 보니 분량이 넘쳤던 것으로 보인다.
2.3. 221회
- 장진영: 수리남 출신. 한국인 아버지와 가이아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3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게되었으나, 노암초등학교 재학 당시 동급생들에게 인종차별적인 학교폭력을 당한 것을 계기로[17] 10살 때부터 무에타이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슈도 연마해오다 텔레비전으로 접한 종합격투기에 진출하려고 다니던 대학을 그만 다니기도 했다. 혼혈 및 이중국적자임에도 육군으로 복무했으며[18], 부산에서 수련 활동을 하다 김동현의 추천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서 수련을 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동료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인근에 있는 팀 스턴건에서 수련 활동을 하고 있었다[19]. 아침에 동료와 함께 삼겹살과 비빔면으로 식사를 한 사례자가 도장에 가서 수련 활동을 했다. 한밤에 자택으로 돌아온 그가 수첩을 꺼내더니 자신이 수련한 내용을 적기 시작했다. 주말을 맞아 강릉시 입암동에 위치한 가족의 집을 찾았다. 일가족이 남항진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등으로 식사를 한 다음 안목해수욕장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사례자에게 폐타이어를 주워오라고 말했다. 왜 그랬나 했더니 바다에 쓰레기가 많다며 환경오염을 걱정하고 있다고.
??: 그래서 내가 있지.그녀는 2016년에 봉사 단체 '와카와카'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었으며, 영상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하는 내용도 나왔다. 역삼동에 있는 경기장에 간 사례자는 경기에 참가한 후배를 지도했으며, 후배 선수가 상대에게 암바를 거는 방법으로 시작한지 2분만에 판정승을 거두었다. 사례자가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정형외과를 찾아 다친 어깨를 진단받았더니 의사양반가 2주 동안 쉰 다음 경기에 나가도 된다고 설명한 다음 인대에 주사를 처방했다. 도장으로 돌아온 그가 수련을 한 다음 김동현 관장과 대결을 했다. 김 관장은 종합격투기가 킥복싱과 달라서 발을 많이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관장이 사례자가 사는 곳을 방문해 사례자에게 달걀 등을 주었다. 냉장고를 살펴본 관장은 자신이 준 음식들을 왜 먹지 않았냐고 지적했으며, 방에서 바구니를 발견하자 사례자와 함께 조립을 시작했다. 새벽에 수련을 마친 사례자와 동료들이 옆건물에 있는 편의점에 갔는데, 동료들이 사먹을 음식들을 다 골랐음에도 사례자는 한참 동안 찾은 끝에 도시락, 햄버거, 호빵 등을 사서 식사를 했다. 동료들이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일하고 10만 원을 벌었다는 증언을 했다. 이들은 낮에 거리로 나와서 전단지를 배포했다. 주말을 맞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문원중학교에서 방과후 활동 진행을 도왔다.
2.4. 222회
- 김야니[20]: 인도네시아 출신. 2001년에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그녀는 2005년에 내국인 남성과 혼인해 자녀로 딸 2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배우와 유튜버(채널), 파워 블로거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중년 박보영 또는 정소민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영상물 제작에 참여해 나시 뜰로르 다다르 케찹 마니스를 선보였다.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무용학원에서 Salah Apa Aku(내가 뭘 잘못한 거니, ILIR 7 곡.)에 맞춰 춤 연습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더니 갑자기 거울을 갖다 놓고 연기 연습을 했다. 집 앞에 온 물건들을 집안으로 들여놓은 다음 대본과 배경을 준비했다. 둘째와 함께 대형 마트(위치)에 간 사례자가 파를 사게 되었는데, 까지 않은 것이 깐 것보다 100원 싸다길래 그것을 샀다. 나물과 주스도 샀는데, 갑자기 둘째가 장난감을 갖고 싶다 해서 그것까지 샀고, 계산대에서 10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지불했다[21]. 집에 돌아온 사례자가 불고기를 만들어서 둘째와 함께 식사를 했으나, 둘째가 식사를 남겨서 사례자가 다 먹어야 했다. 사례자가 차를 타고 인천 서구에 있는 나탈리아의 집을 방문해 함께 생일상을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문 앞에 도착한 귤상자들을 가지고 각 세대마다 1상자씩 나눠주었다. 첫째가 집에 돌아오자 학원에 가지 않은 것과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칠한 것에 야단을 쳤다. 사례자가 첫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살펴봤더니[22]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야단을 치고 말았다. 결국, 첫째가 갑자기 집밖으로 나갔다가 감기에 걸린다.지금 이 상황에서 이 얘기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지만[23] 넘어가자.사례자가 첫째에게 죽과 귤을 주었다. 일산 라페스타에 간 모녀가 옷가게에서 티셔츠와 모자를 샀으며, 카페에서 첫째가 어머니에게 반지를 주었다. 알고 보니 첫째가 보석상을 찾아서 귀걸이를 사왔다고. 첫째가 어머니에게 전하는 말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5. 223회
- 피터 빈트[24]: 영국 출신.
이 회사와 관련 없다.군인이었던 아버지[25]가 한국으로 파병왔다가[26] 현지인 여성과 혼인해서 태어났으며, 자국으로 어학연수를 하러 온 한국 여성을 만나 6개월 동안 사귀다 한국으로 여행을 와서 다시 만나 계속 사귄 다음 혼인해 2009년에 서울에서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27], 자녀로 2명을 두고 있었다. 영국 출신답게 방송에서 영국식 영어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활동도 하고 있다. KBS 본사를 방문해 조승연과 함께 굿모닝 팝스를 진행했으며[28], 차를 타고[29]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어머니댁을 방문해 크림 파스타, 떡볶이, 닭개장 등으로 식사를 한 다음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본사를 방문해 TV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음 펭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왔다. 유튜브에서 찾은 모 걸그룹의 뮤직비디오에 맞춰 춤을 춘 다음 대본을 번역했는데, 갑자기 배우자에게 윤봉길 의사가 처형당한 날을 물어봤다. 배우자가 옛날(...)이라고 대답하자 사례자가 1932년 12월 19일이라고 설명했으며, 한국에서 발렌타인 데이가 원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날이었다면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2월 14일에 사형 선고를 받은 다음 3월 26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에도 능통하다지만, 정작 영국사에는 능통하지 않다는 것이 아이러니(...).역사저널 그날 진행자가 지켜보고 있다.MBC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대한외국인 참가 안내를 본 부부는 IPTV로 방송분을 보고 문제를 맞히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된 사례자가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다음 미스터 빈 컨셉으로도 사진을 찍었다. 사례자가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놀자 배우자가 뛰지 마라고 소리쳤다. 아들이 갑자기 학습지를 숨겼는데, 알고 보니 구립 유스센터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음에도 실력이 뒤쳐지고 있다는 것. 일가족이 차를 타고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가서 튜브 썰매를 탔으며, 닥터피시 체험도 하고 빙어 튀김을 먹었다. 사례자의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와서 음식들을 준 다음 냉장고를 확인했다. 이후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매달리는 것을 말렸으며, 3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이 때 사례자의 어머니가 사례자에게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자고 제안해 남성사계시장으로 가서 식재료를 사온 다음 '맘마보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고양시에 있는 한 북한 음식점(위치)으로 가서 김인석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 때 스탠드 업 출연을 제안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소재를 논의한 다음[30] KBS 본사를 방문해 프로듀서와 1시간 넘게 논의했다. 사례자가 회의실에서 나와 배우자에게 혼혈 컨셉으로 출연한다는 점에 호감을 주는데 성공해 소재를 정리해서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31].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출연이 무산되었다.
2.6. 224회
- 엘랸: 본명은 엘랸 니링크.
이게 아니다.벨기에 출신. 초등학생 시절부터 아티스틱 스위밍[32] 선수로 활동해왔으며, 고등학생 시절에 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중학생 때 수학여행 도중 한 학우가 자신에게 케이팝을 소개해준 것을 계기로 한시(韓詩)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2016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하고 《나무같은 나》라는 시를 발표했다. 출연 당시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영 선수 경력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모델 활동도 하고 있었다. 공연을 앞두고 MC의 지도를 받아 동선을 확인했으며, 인어 수영복[33]을 입고 수족관으로 들어가서 공연을 진행한 다음 노란색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공연을 진행했다. 학우들과 함께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고깃집에 가서 식사를 했으며[34] 소맥도 만들어서 마셨다. 다음날 아침에 사례자가 한 수영장에서 어떤 남성을 상대로 수영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성은 바로 사례자의 남편이었다. 터널 건설 현장에서 측량 업무를 하는 그가 채팅 프로그램에서 자신보다 10살 어린 사례자를 만나 3년 동안 사귀다 2019년 10월에 혼인했다고. 부부가 차를 타고 상명아트센터를 방문해 변진섭 콘서트(2019년 12월 29일 공연)를 봤으며, 대기실에 들어가서 변진섭과 이주영 부부를 만났다[35]. 아침이 되자 사례자가 자몽과 빵 등을 준비해서 배우자와 함께 식사를 했으며, 휴일을 맞아 경안시장을 방문해 호떡을 사먹은 다음 콩나물과 두부를 샀다. 반찬 가게 주인에게 시래기를 파는 곳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봤으며, 노점상에서 시래기를 팔고 있는 걸 보고 이를 사와서 집으로 돌아왔다[36]. 한식 요리를 만들던 도중 시금치 나물에 들기름을 다량 사용하였으나, 밥이랑 먹으면 된다며 쿨하게 넘겼다.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함께 저녁 식사를 했으며, 배우자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사례자가 논문을 고치고 있었다. 그녀는 2019년 7월에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국의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받은 이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해 부암동 복수자들과 미국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를 비교하는 논문을 작성해 본심을 통과한 상태지만, 최종 심사를 앞두고 일부 내용을 고치고 있었던 것. 브라이턴을 방문한 사례자가 브라이턴 팰리스 피어에서 자신이 영국을 찾은 이유를 설명한 다음 한 장소로 가서 자신이 쓴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벨기에 브뤼헤에 있는 부모의 집을 방문해서 일가족과 식사를 했으며, PD에게 자신이 대회에서 받은 메달과 슈퍼주니어 포스터를 보여주었다. 3일 뒤에 한국으로 돌아온 사례자는[37] 대전 가수원동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복 등 다양한 복장을 입고 수중 촬영을 하였다. 배우자의 부모가 집에 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집안을 청소했으며, 배우자가 자신의 부모를 데리고 집에 들어오자 사례자가 배우자의 부모와 인사했다. 사례자 부부가 빵, 치즈, 살라미 등을 준비해서 배우자의 부모와 함께 식사했는데, 배우자가 아버지 앞에 김치를 갖다놓았다. 자신의 일터에서 공연을 하는 장면과 함께 포부를 밝히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7. 225회
- 레오: 우크라이나 출신. 6살 때부터 춤에 재능을 보여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다 2008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한 내국인 여성과 혼인해 아들[38]을 두게 되었다. 하지만, 배우자와 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한 다음 2017년에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옮겼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위치)에서 일하고 있었다. 한 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배우 오디션에 참석했다 대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한 뮤지컬에서 이 점이 어색하다는 관계자의 평가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무용단에서 무용수들에게 춤을 지도하고 귀가한다. 돌아오는 길에 생선가게에서 새우를 사려다 한 상자의 만 원이라는 주인 할머니의 말에 채소 가게로 가서 채소를 산 다음 반찬 가게로 가서 반찬을 사왔다. 집에 돌아와서 된장찌개를 만들어[39] 아들과 함께 식사했다. 아침에 운동을 한 다음 자녀와 함께 식사를 한 그는 차를 차고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 가서 일을 했다. 그 사이에 아들은 학우들과 함께 초밥을 먹으러 아현동에 위치한 한 초밥집에 가서 식사를 했으며, 휴대전화로 이를 찍어서 인터넷에 공개했다.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아들이 피아노 학원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PC방에 갔으나, 아들이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옆에 있는 또 다른 PC방에 가서 아들을 찾아 피아노 학원으로 보냈다. 저녁에 사례자가 아들에게 피아노를 연주하라고 하자 아들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하지만, 아들이 학원에 다니는 것이 싫다며 불만을 피고 만다. 사례자가 카페로 가서 영상통화를 했으며, 다음날에 성동구 성수동 소재 풋살장에 가서 아들이 축구를 배우는 걸 본 다음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롤러장(위치)으로 가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왔다.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어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연예기획사를 방문한 사례자가 러시아 출신 지도자를 만나 노래를 불렀으며, 집에 돌아와서도 연습을 이어갔다. 자신의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행사들을 검색한 다음 지역 축제 주최자에게 전화로 섭외를 제의했다. 기획사 녹음실에서 소명의 바이바이야 리메이크 버전 제작에 참여했는데, 지도자의 호평을 받았다. 제작 도중 아들이 스튜디오에 들어오더니 쉬는 시간에 악뮤의 다이너소어를 불렀다. 사례자가 케이크를 가지고 집에 돌아오더니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 참가가 확정되었다는 사실을 아들에게 전했다. KBS 본사를 방문한 사례자가 이헌희 PD 및 각 참가자들과 함께 논의를 했으며, 1주일 동안 소속사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 때 윤수현[40]이 찾아오더니 사례자에게 오프닝 멘트로 방청객들을 사로잡을 것, 불안한 음정은 짧고 간결하게 처리할 것, 방송 시작 전에 녹차와 커피를 마시지 말 것을 지도했다. 하지만, 방송 출연까지 부불과 하루를 앞둔 시점에서 사례자가 동네 의원에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이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한 이비인후과 의원으로 갔다. 사례자는 주사실에서 링거 치료를 받고 있었다. 다행히 목이 조금 건조한 것을 빼면 몸이 회복되어 다음날 새벽 5시 30분에 KBS 본사로 갔으며, 아침마당 제8544회에 출연해 대성의 날 봐 귀순을 불렀다. 그는 이 회차에서 13998표(전화 투표 13610회 + 티벗 투표 4308표)로 종합 4위를 기록하였다[41]. 방송 이후 255회에서 근황을 전했는데, 몇 달 동안 준비한 끝에 〈오빠라고 불러봐〉[42]로 가요계에 정식 입문했음을 밝혔다.
2.8. 226회
- 검비르: 본명은 검비르 만 쉬레스터. 네팔 출신. 고향에서 가족이 한국 음식점을 운영한 것을 계기로 2001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2008년에 한국말을 사랑하는 외국인들 회장으로 활동하던 도중 한 내국인 여성을 만나 사귀었고, 2010년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2007년부터 서교동에서 인도 음식점 예티[43]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자녀로 아들 1명을 두고 있었다. 방송, 영화 출연은 물론 각종 단체 활동도 하고 있을 정도. 홍대입구역 근처 걷고 싶은 거리에서 네팔 방문의 해 기념 행사를 진행한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동지들과 함께 모임을 하다 주방을 관리했다. 다음날 오전 11시에 일어나서 한 달 전에 산 유아용 자전거를 조립한 다음 식사를 만들었다. 배우자와 식사를 한 다음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실용음악학원으로 가서 모로코 출신 여성 김미소와 함께 전통 무용을 연습했다. 배우자가 집에서 아기를 재우고 있을 때 사례자가 한 음식점에서 홍어를 먹었는데, 처음에 썩은 음식이라며 기겁했다가 삼합을 먹고 나서 특유의 맛을 이해했다고 한다. 사례자가 배우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집에서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다시 봤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유아 전용 수영장에 가서 아들이 수영하는 걸 봤는데, 다리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큰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실 아들에게 안 좋은 사연이 있었는데, 출생 당시 몸무게가 680그램에 불과해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것은 물론 장 괴사로 인한 수술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그의 몸에 가로로 접힌 부분이 바로 수술을 받은 흔적이다. 부부가 아들의 이름을 수호라고 지은 것은 출생 당시에 개최된 동계 올림픽 때문이었는데, 수호랑을 보고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 바란다는 의지를 가졌기 때문이다[44]. 마가르가네스가 사례자의 음식점을 찾아 비자 문제를 논의하자 사례자가 그를 데리고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비자 연장이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천안시 소재 인도 · 네팔 음식점에서 3년 동안 일하다 업주가 치킨집에서 일할 수 있기 해주겠다는 약속을 해줬다는 것. 하지만, 특정 활동 비자(E-7)로 해당 업소에 취업할 수 없음을 답변받았는데, 비자 만료 직전까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결국, 사례자가 그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대신 재심사를 받을 때까지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내게 했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주민에게 건강 상태를 물어보니 주민이 이명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그녀의 딸에게 꿈을 물어보니 꿈을 가지기 싫다고 대답했다. 사례자는 '같은 인간인데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냐'며' 그래서 제가 도와줄 수 있다면 몸과 말로라도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해당 여성의 배우자는 즉시 아내에게 사과하거나 경찰서로 가서 자수하기 바란다.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이다.사례자가 망원시장에 있는 한 가게에 가서 한과를 산 다음 채소 가게에서 채소를 사고 분식집에 가서 매운 어묵을 사먹었다. 다음날에 마게 산크란티를 맞아 청소를 한 다음 명절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친척들이 와서 여머리와 짜꾸를 만들었다. 아들이 일어나자 몸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줬다. 저녁이 되자 자신의 음식점에서 셀로티를 만들었으며, 친척들이 찾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속 어린이병원으로 간 일가족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아들의 발육 및 인지 상태를 검진받았는데,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여러 번 고비를 넘기고 정상적으로 크고 있다고 한다. 안과 검진 결과 사시 진단을 받았던 두 눈이 회복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얼마 뒤에 에버랜드로 간 일가족은[45] 판다월드에서 판다 구경을 하고 아들 이름의 유래가 된 호랑이도 구경했다. 부자가 유림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배우자를 기다리고 있을 때 배우자가 케이크를 가지고 카페로 들어와 사례자의 생일을 축하했으며, 그에게 전하는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9. 227회
- 김미나: 태국 출신. 다문화 가정의 딸이었던 그녀는 고향에서 액세서리 장사를 하던 도중 한국에 있는 이모의 자택에 갔다가 이모부의 조카를 소개받으면서 사귀게 되었으며, 4개월만에 혼인하고 국적까지 한국으로 옮겼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살고 있었으며[46], 미아사거리역 2번 출입구 근처에서 태국 음식점겸 여행사 얌미타이를 운영하고 있었다[47]. 사례자가 업소에서 팟팍붕파이댕을 만든 다음 똠얌꿍을 만들었으며, 배우자가 손님들에게 주문한 음식을 제공했다. 사례자가 손님들에게 팟타이 먹는 방법을 설명한 다음 자신의 업소가 타이 셀렉트[48][49]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50]을 소개했다. 한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 여행사 업무를 한 그녀는 새벽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간 다음 고향에서 찾아온 대학 교수들을 만나 전세버스[51]에서 자신을 소개했다[52]. 조계사로 이동한[53] 다음 사례자가 이곳이 어떤 곳인지 설명했으며, 인사동에 있는 용수당 전문점에 가서 관광객들이 꿀타래[54]를 사먹게 한 다음 인사말까지 설명했다. 도자기 전문점에 가서 뚝배기를 구경하고 예지동 광장시장에서 녹두전을 설명했더니 관광객들이 먹을만하다고 평가했다. 관광객들에게 비빔밥이 어떤 음식인지 보여준 사례자는 자신의 사업장으로 돌아와 일본의 비자 정책으로 인해[55] 자신 앞으로 찾아오는 자국민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방에서 고향의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말하자 배우자가 방금 받은 고수 등을 보여주었는데, 경동시장 등지가 아니면 태국산 채소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부부가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에 살고 있는 태국 출신 농민[56]을 만나 농장에서 함께 고수와 케일을 수확한 다음 농가에서 음식을 만들어 함께 식사했다. 이 때 농민이 한 번 임신했다가 태아가 성장하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57]. 한밤에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담배를 피지 마라고 말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사례자 본인이 자녀를 낳은 적이 없다 보니 잠을 잘 때도 서로가 반대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데, 이를 보고 남북한관계에 비유했다(...). 부부가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으로 가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사례자가 10년 전에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실패한 사실을 밝혔더니 의사가 '나팔관 사진을 찍었냐?', '약을 먹고 있냐?', '당뇨병과 고혈압 증세를 보이고 있냐?' 등을 물어봤다. 전문의가 사례자를 초음파로 진단했더니 '임신하고 싶으면 자궁 공간이 괜찮아야 시도할 수 있다. 자신의 난자로 임신할 수 있는 나이는 44살 ~ 45살이 한계다. 젊은 여성이 난자를 공여해야 자신의 자궁에 임신할 수 있다. 아직도 월경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기술적으로 시도를 할 수 없는 게 아니다.'라고 결과를 밝혔다. 사례자는 진단이 끝난 뒤에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자신의 나이를 봤을 때 힘들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으며[58], 배우자는 '아내의 난자로 임신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나이가 많아도 임신한 경우가 있다더라.'며 '난자 공여를 통한 임신은 우리 부부가 생각하지 못 한 일이다. 아기는 인생에 없다고 해도 다음 생에서 9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사업장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망고 찰밥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했는데, 한 손님이 고향집이 생각난다고 하자 사례자가 태국인은 후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방에서 버터플라이 피 플라워와 레몬즙을 넣고 예쁜 색이 나온다면서 이름은 싸쿠싸이무라고 설명했다. 카놈삐아까지 만든 사례자가 배우자와 함께 뒷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배우자가 다음날에 디저트를 어떻게 만들거냐는 물음에 사례자가 내가 직접 만들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배우자는 자신의 업소에 내국인이 80%까지 방문하는 상황에서 사례자가 자국의 방식대로 고집하면 되겠냐며 일침을 날렸다. 사례자는 우리가 타이 셀렉트 인증을 받은 이유가 태국 음식점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사례자가 업소에서 크렁크랭끄럽을 만들었는데, 후춧가루, 고수 뿌리, 마늘로 양념을 만들며, 태국에 과자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손님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제공했더니 손님이 많이 안 달고 담백하고 달면서 술안주 느낌도 났다며 호평했다. 고향에서 온 관광객들이 사례자의 업소를 방문하자 차 2대에 나눠 타고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 농촌체험장으로 갔다. 도착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눈이 내리자 관광객들이 이를 좋아했으며, 소를 구경한 다음 한 건물로 자리를 옮겨 피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그 뒤 현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딸기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했다. 저녁에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부부가 서로의 나라에서 혼인을 하지 않고 혼인 신고만 했다면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미용실로 가서 배우자에게 직접 프러포즈를 했다. 부부가 분장한 다음 논현동 소재 사진관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이 회차는 DB그룹의 협찬을 받아서 제작한 첫 번째 분량이다.
2.10. 228회
- 아만다: 캐나다 출신. 절대 이 사람이 아니다. 2013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한강공원에서 지인과 농구를 하던 내국인 남성을 만나 2년만에 혼인했으며, 자녀로 딸 1명을 두게 되었다[59].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광고 모델 활동을 그만 두고 원어민 과외 교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아침에 부부가 커피를 만들어서 마신 다음 사례자가 웹캠으로 딸이 자고 있는지 확인했다. 일가족이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사례자가 갑자기 인슐린을 자가 투여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어릴 때부터 셀리악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제1형 당뇨병이라는 후유증을 얻게 된 것[60]. 거기에 Rh- 혈액형이라는 악조건까지 견뎌내고 자녀를 출산한 것이 다행이었는데, 출생 당시 딸의 몸무게가 4.3㎏이었다고 한다. 물론 인큐베이터 생활을 피할 수 없었던 건 덤. 오전에 딸과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한 다음 낮에 대형 마트에 다녀오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집에 어린이들이 찾아오자 과외 수업을 실시했는데, 2014년에 모델 활동 도중 부상을 당해서 부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자는 사례자가 앓고 있는 희귀병을 이해하고 있어 글루텐 프리 라이프를 즐기기 시작했다면서 현미와 아몬드 가루로 빵을 만들었으며, 집에 찾아온 학부모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사례자는 처음에 모델 활동이 흥미로웠다가 협찬 및 잡지 모델 등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고 느껴 원어민 과외 교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도 사례자의 과외 수업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 배우자가 자신이 만든 빵을 학부모들에게 제공했더니 엄청난 호평을 했다. 사례자가 공부방을 청소하는 동안 배우자가 주방을 청소했으며, 배우자가 딸을 데리고 서대문에 있는 한 스튜디오[61]를 방문해 딸이 아동복 광고에 출연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딸이 사탕을 떨어뜨리자 이를 주운 다음 젤리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촬영에 집중하게 했으나 실패했다. 체온을 측정해 보니 39도로 측정되어 촬영을 중단하고 귀갓길에 올랐다.[62] 차에서 사례자와 영상통화를 한 다음 집으로 돌아왔으며, 딸이 손을 씻고 죽을 먹었다. 사례자가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간 사이에 부녀가 함께 식사를 했지만, 컵이 떨어지고 장난감까지 어지럽힌 상황을 본 배우자가 극대노를 보이기도 했지만, 간신히 수습했다는 듯. 밤 늦은 시간에 사례자가 돌아오자 배우자가 채소 볶음밥으로 식사를 했다. 집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63]와 영상통화를 한 사례자는 차를 타고 길병원에 위치한 중증 당뇨병 인공지능 클리닉[64]을 방문해 진단을 받았다. 휴일을 맞아 친척들이 집에 찾아왔는데, 한 친척이 사례자를 위해 당면 요리를 제공했으며 또 다른 친척은 안동찜닭을 만들어서 사례자의 집으로 찾아왔다. 사례자도 LA 갈비를 만들었으며[65], 친척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학원을 창업하고 싶다고 해서 일가족이 함께 학원 부지를 물색했는데, 촬영 당시 공사 중이었던 한 건물 앞을 찾아간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협조를 받아 한 상가에 있는 학원 앞까지 살펴봤다. 하지만, 처음 찾아간 곳은 한 달에 400만 원을 내야 하고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한 달에 220만 원을 내야 한다는 공인중개사의 설명에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일가족이 제부도에 있는 한 캠핑장[66]을 찾아 글램핑을 즐겼는데, 배우자가 식사 도중 갑자기 케이크를 가지고 와서 혼인 5주년을 축하했다. 부부가 서로의 포부를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사례자의 딸이 한 발레교습소에 가서 발레 지도를 받는 장면이 엔딩 크레딧에서 소개되었다.
2.11. 229회
- 필립: 본명은 필립 톰슨. 영국 출신. 2006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경상북도 고령군 소재 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재직하다[67] 외국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던 내국인 여성과 만난 다음 2년 동안 사귀고 혼인해 자녀로 딸 1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영어 과외 교사, 가수 지망생[68]과 방송인,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집에서 사례자가 딸과 함께 트로트를 즐긴 다음 배우자와 함께 칠리 요리를 만들어서 식사했다. 어린이들이 사례자의 집에 찾아오자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이천리에 있는 배우자 부모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음악 강좌에 참석했는데, 가수가 되고 싶어서 전국 노래자랑[69]에 참가한 것은 물론 MBC에서 방송한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 고맙습니다에도 출연했다. 집에 보컬 트레이너가 방문하자 진시몬의 보약같은 친구로 보컬 트레이닝을 했다. 배우자가 집에 돌아오자 자신이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으며, 방에서 노래방기기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밤 10시가 다 되어가자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틀어놓고 배우자와 가수 활동을 전문적으로 할지 논의했다. 아침이 되자 방에서 대본 연습을 한 다음 대구교통방송의 출발 대구 대행진에 출연해 국가별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의 유래를 설명했다. 행복나눔센터(소재지 불명)에서 한 남성을 만나 대니얼 분이 부른 뷰티풀 선데이에 맞춰 동영상을 찍었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안산중앙신협 주최 제30차 정기 총회 겸 평생 어부바 콘서트를 본 사례자가 대기실에 가서 박구윤을 만났다. 공연을 5일 앞두고 자신이 입어야 할 복장을 찾을 수 없자 서문시장에 위치한 의상실을 방문해 의상 제작을 의뢰했는데, 1주일 뒤에 완성된다는 업주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공연일이 되자 머리를 깎은 다음 유니언 잭 재킷을 입고 서문시장으로 가서 공연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일가족이 한 음식점에서 닭발을 먹는 장면이 엔딩 크레딧에서 소개되었다.
2.12. 230회
- 호다 니쿠[70]: 이란 출신. 부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그녀는 우등생으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왔다. 하지만, 이슬람 문화 특유의 억압으로 인해 2017년에 사극을 통해 알고 있었던 대한민국으로 문화적 망명을 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우연히 시작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다. 모처에서 백동철의 지도를 받아 춘향전과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를 배운 사례자는 매니저와 동료들과 함께 서울풍물시장을 방문했다. 동료들이 호떡을 사먹음에도 사례자가 먹지 않았는데, 매니저가 말하길 사례자가 설사를 해서 안 먹는다고(...). 사례자는 시장에서 고대 유물들을 접하면 한국의 역사를 좀 더 깊이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매니저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집안을 소개한 다음 방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한국 사극을 좋아하다 보니 비녀를 수집해서 쓰고 있었다고. 고향에서 대장금이 시청률 90%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을 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이슬람 특유 문화로 인한 검열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나[71]. 그래서 그녀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애독자이기도 하다. 한국어 능력시험 5급에 합격했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하다. 용산전자상가에 있는 매니저의 직장[72]을 방문해 제품 홍보 사진을 찍은 다음 업무를 진행했다. 집에서 나가기 전에 모든 전원을 끈 사례자가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반찬 가게에서 각종 반찬을 시식한 다음 떡집에서 떡을 사고 생선 가게에서 홍합을 샀다. 하지만, 생선 장수가 사례자를 러시아인으로 오인해 사례자가 불편해했다. 이유는 한국인들이 이란을 안 좋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데, 사례자가 택시를 이용했다가 기사가 이란 사람임을 밝히지 마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은행에서는 ATM에서 카드가 인식되지 않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계좌가 동결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73].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밥을 만들었는데, 쌀에 사프란을 넣어서 만들었다. 홍합탕을 만들면서 황태 껍질과 미원을 넣었다. 식사를 한 다음 오디션을 앞두고 대본 연습과 전통 무용 연습을 했다. 매니저의 직장에서 오디션 참가를 준비하던 도중 매니저가 협찬을 받은 촬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하자 사례자가 협찬받은 거라서 취소해도 된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거 때문에 매니저와 갈등이 생기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갑자기 사업장에서 나왔는데, 매니저의 동료가 그녀를 조이젠 앞까지 뒤쫒아서 설득했지만, 사례자는 결국 울고 말았다. 사업장으로 돌아가서 매니저에게 사과한 사례자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화 제작사를 찾아 허정욱 프로듀서 앞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허 PD는 '영어가 조금 더 편해서인지 영어 연기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그는 '연기 실력이나 발음이 부족한건 사실이나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면 감정을 전달하는데 끼나 재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사진을 찍은 사례자는 열차를 타고 남양주에서 러시아 출신 여성 안나를 만나 한 승마장으로 간 다음 승마 체험을 했다. 이어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한 식당에 가서 삼겹살로 식사를 했다. 방송 이후 거처를 옮겼는데, 이사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2.13. 231회
- 전티투항[74]: 한국 이름은 박은진. 베트남 출신. 20살 때 미용술을 배운 그녀는 2007년에 한국으로 건너왔으며, 거리에서 만난 어느 내국인 남성[75]과 SNS 연애를 하다 혼인해 자녀 2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중동[76]에서 은진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었다[77]. 지방에서 온 손님들이 찾아오자[78] 이들에게 미용 시술을 하면서 잡담을 나눴으며, 한 손님을 위해 다른 손님들과 함께 쪽방에서 소이각빠당 등을 만든 다음 생일 잔치를 진행했다. 5살짜리 남자 어린이의 머리를 시술한 다음 일본에서 온 손님에게도 시술해주었다. 이후 제작진이 홍석천 전용 가발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79],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가발을 홍석천이 직접 착용했더니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고. 내국인 여성이 업소에 찾아오자 염색 시술을 해준 다음 은행교에서 행인들에게 전단을 나눠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제작진에게 자신이 쓴 글들을 보여주었는데, 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외국인들 가운데 유일한 합격자임을 밝혔다.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모다아울렛 대전점을 방문한 일가족이 트레이닝복을 사려고 했지만, 배우자가 검은색을 사겠다고 하자 사례자가 회색을 사자고 했다. 배우자가 계속해서 검은색 옷을 사자고 하자 사례자가 알아서 하라고 대답했고, 결국 22만 8천 원을 주고 구매했다. 일가족이 친척과 함께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으며, 다음날 아침에 사례자가 자신의 업소로 가야 해서 딸이 동생과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업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 딸이 동생을 돌보고 있었는데, 배우자가 일을 하러 가야 한다고 해서 딸이 설거지, 빨래 널고 개기, 동생에서 분유를 먹이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낮잠까지 재워준 끝에 밀린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밤 10시가 되어가자 사례자가 집으로 돌아왔으며[80], 사례자가 딸에게 왜 정리를 하지 않았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흥리에 위치한 원오사[81]를 방문해 승려와 상담한 다음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방파제에서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겼으며, 배우자가 미역국과 라면을 만든 다음 일가족이 준비한 케이크까지 가져와서 사례자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딸이 사례자에게 쓴 편지를 읽은 다음 베트남의 속담[82]이 자막으로 나오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4. 232회
- 나르기자: 우즈베키스탄 출신. 2013년까지 고향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그녀는 여행온 어느 한국 남성[83]을 만나 1년간 사귀다 혼인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자녀로 3명[84]을 두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배우자와 함께 커피을 마셨는데, 배우자가 '간밤에 어느 할아버지가 사례자에게 뽀뽀를 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막내 아들이 배변을 했음에도 배우자가 도와주지 않자 사례자가 직접 몸을 씻어주는 것은 물론 첫째딸이 기저귀를 가져다 주었다. 이유는 배우자가 생선 썩는 냄새를 맡을 수 있어도 자녀들의 대변 냄새를 맡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배우자가 업소로 출근해서 무채를 썰고 도마를 씻었으며, 손님들이 찾아오자 이들에게 회를 팔았다. 그는 PD 앞에서 통장 10여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사례자가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자녀들에게 제공한 다음 옥상으로 가서 빨래를 널다가 옆집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 사이에 첫째가 기저귀를 날리고
이랬다가 이렇게 될 수 있다.문과 벽에 낙서를 했는데,등짝 스매싱 확정사례자가 이를 보고도 혼내지 않았다.이런 엄마의 자녀인 점을 다행으로 여겨라.사례자와 자녀들이 외출을 했는데, 사례자가 둘째와 셋째를 들고 계단에서 내려온 다음 다시 4층으로 올라가서 유모차를 가지고 나왔다. 이들은 가까운 한 어린이집에 부속된 놀이터로 가서 놀다 집으로 돌아왔다. 사례자가 겉절이를 만들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와서 먹어보더니 '며느리야 김치가 짜다'고 말했다. 사례자가 자녀들을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노량진수산시장에 있는 배우자의 횟집을 찾았다. 배우자는 사례자가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했으며, 사례자도 배우자가 하는 일을 도와주었다. 배우자가 어딘가로 가서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자 사례자가 배우자를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한 편의점 앞에서 배우자를 발견해 '왜 자꾸 술을 마시냐'고 불만을 제기했는데, 이유는 사례자의 아버지가 과음으로 건강이 나빠져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시장에 간 사례자가 채소 가게에서 시금치, 버섯, 당근을 산 다음 정육점에서 고기를 샀다. 저녁이 되자 김치찌개와 갈비를 만들어서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새벽이 되자 부부가 함께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서 경매 과정을 지켜본 다음 도다리를 사서 사업장으로 갔는데, 산소 공급 장치 이상으로 수족관에 있던 생선이 일부 폐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회 만드는 방법을 지도했는데, 사례자가 4일 동안 연습을 했더니 배우자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칼을 선물로 주었으며, 배우자 가족이 집에 찾아오자 솜사 등 각종 음식을 만들어서 식사를 했다. 배우자 가족이 사례자 부부가 만든 회를 먹었더니 사례자가 회를 만들줄 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85]. 부부가 사업장에서 일을 하다 손님들이 찾아오자 사례자가 직접 우럭으로 모둠회[86]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팔았다. 이날 이후 배우자가 집에서 셋째에게 기저귀를 갈아줄 정도로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일가족이 신길삼거리에 위치한 사진관[87]을 방문해 가족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본 회차에서 엔딩 크레딧이 세로 스크롤로 나왔으며, 방송하는 동안 뉴스특보 자막과 제작 시점 고지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2.15. 233회
- 제이: 본명은 제이 클레이터. 미국 출신. 방송국 카메라 감독과 마케팅 회사 등에서 일하다 2004년에 한국으로 건너온[88] 그는 한 내국인 여성과 한 번 만났다가 4년 뒤에 다시 만났다. 이후 2009년부터 함께 살다 2012년에 혼인을 해 자녀 2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영어 담당 초빙 교원(아카이브)과 부천 중동 소재 윤선생 IGSE 아카데미 부천 중동학원 원어민 강사, 서울 이태원동 소재 클럽 GRGE 소속 DJ 등 여러 일을 하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일가족이 일어났는데, 둘째가 주방으로 갔다가 식탁 모서리에 부딪혔다.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다음날에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아야 해서 식사를 할 수 없다고 말한 다음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작진에게 '자신의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것인데, 교내에 또 다른 다문화 가족 출신 학생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왜 그런가 했더니 외국인의 자녀라는 이유로 인종 차별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사례자의 딸을 때렸다는 어떤 원생의 증언을 들었다는 배우자의 이야기에 심리학자 김동철 원장은 '머리를 살짝 맞은 것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아이가 '내가 기분이 나쁜 상황이다'라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살짝 머리를 건드려도 '맞았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환기를 좀 시켜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내용으로 환기를 하라'고 조언했다. 다음날에 사례자가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으러 청라여성병원[89]에 다녀왔으며[90], 귀가하자 마자 피자를 먹었다. 밤이 되자 이력서를 작성했는데, 배우자가 사례자의 사진을 보고 다시 찍으라고 했다.
그리고 비고가 뭔지 몰랐다.Remark 혹은 Note의 다른 의미를 생각하면 되는데 말이다.비어 있는 시간대에 다른 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목표인데, 자신은 원래 책임감이 없었음에도 배우자 덕분에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나. 영어학원에서 원생들이 준 달고나[91] 등을 받았으며, 직업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개인기가 많아서 그것으로 수업을 재미있게 했다.',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 원가 더 빨리 이해가 된다.'며 호평했다. 한편, 집에서는 딸이 휴대전화로 편지를 쓰고 있었다[92]. 배우자가 아들과 함께 캡슐 인형으로 놀자 거실로 가버렸다. 그러다가 어머니 앞에서 '내가 예뻐? 엘사가 예뻐?'라고 말하자 어머니가 '엄마는 엘사가 예뻐.'라고 대답했다. 딸은 '엄마가 얼른 가버려라고 말해서 속상하다'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으며, 어머니가 딸을 달래려고 했음에도 딸이 이내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딸은 엄마가 나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김 원장은 '딸이 과거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만지는 등을 사례자가 얘기했을 것이다. 그러면 아마도 스스로 방어하는 기제가 많았을 것임에도 어머님이 아이에 맞춰서 방에 들어가 또 설명을 하게 된다. 그러면 아이는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 엄마는 논리적으로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지만 네 말이 다 맞아라고 끝내버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례자의 배우자는 '저런 상황과 같은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김 원장은 '일단 아이를 두어라. 아이가 화가 나서 울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하라. 중요한 것은 그 후 아이가 먼저 다가와 이야기할 때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라. 잘못된 부분도 짚어줘야 아이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사례자가 주방에서 토르티야 수프를 만들어서 배우자와 함께 식사했으며, 자녀들은 한식으로 식사를 했다. 딸이 앞니가 흔들리는 상황에 처했음에도 딸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어머니가 이를 빼면 먹자고 대답했다. 이 때 딸이 동생을 향해 장난감을 던졌으나 사과 한 마디만 하고 텐트로 들어가버렸다. 일가족은 차를 타고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93] 상담을 진행했다. 배우자는 이선영 원장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이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는데, 이 원장이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따로 두고 있냐?'고 묻자 배우자가 '화를 내고 마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사례자도 '저는 딸 때문에 화가 났을 때 제가 왜 이랬는지 설명을 한다.'고 밝혔다. 배우자는 상담 이후 '너무 오냐오냐 해주는 것'이라고 하자 PD가 '자신이 정교하게 쌓아놓은 블록을 사례자가 무너트리는 느낌인가?'라고 물으니 배우자가 맞다고 대답했다. 일가족이 이 원장의 안내를 따라 어느 방에 들어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았다. 배우자가 딸에게 어디를 여행가고 싶냐고 물었음에도 딸이 여행갈 곳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 원장이 사례자의 딸에게 도구를 준 다음 무엇을 그려야 하는지 설명했으나, 사례자의 딸이 신비를 그리겠다고 대답했다. 이 원장은 사례자의 딸에게 자신의 가족을 그려야 한다고 설명하자 사례자의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그릴 수 없다는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이 원장이 설명한대로 그려야 사례자의 딸이 원하는 걸 그릴 수 있다고 해서 결국 신비만 그린 다음 가족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원장이 다 그렸냐는 물음에 사례자의 딸이 난 이제 곧 도망갈 것이다라고 대답해서 상담이 끝나고 말았다[94]. 검사 결과 낮설거나 새로운 환경과 자극을 굉장히 느끼는 기질이라며 부모님이 평소에 아셨던 거와 조금 다르냐고 물었더니 사례자의 배우자가 반대다라고 대답했다. 사례자의 딸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기질과 현재의 모습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냐는 이 원장의 물음에 사례자의 배우자가 엄마에게 짓눌렸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 원장은 사례자의 배우자가 간섭과, 처벌, 감독이 굉장히 높다는 결과를 설명했으며, 사례자는 결과가 정반대로 나왔다면서 아까 사례자가 딸과 함께 젠가를 했을 때 도와주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유는 도움이 필요없는 상황에서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나온다는 것. 하지만, 배우자가 직접 손을 대지 못 하는 상황이라 이를 바라보는 것이 불안하다면서 이는 엄마의 기대에 딸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라 부부의 지나친 칭찬이 오히려 딸에게 흥미를 느끼지 못 해 쉽게 포기하거나 실패를 견딜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며칠 뒤에 PD가 사례자의 자택을 다시 방문해서 확인해보니 배우자가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다음 딸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었다. 그리고 부부가 육아 규칙을 정하는데 합의를 보는 등 변화를 보였다. 사례자가 딸을 데리고 학교 앞까지 갔는데, '가는 길에 포켓몬 고를 할까?'라고 물었으며, PD가 '딸은 누구와 함께 나가는 것이 좋냐?'고 물었더니 딸이 '아빠랑 함께 가는 것이 좋다.'고 대답했다. 집에서 학교까지 4분 51초가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딸이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아동복 광고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자신과 함께 출연하게 될 아이를 만나는 것까지 좋았어도 고데기의 낮설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럼에도 사진사가 처음 출연한 것치고 잘했다며 호평을 했다. 사례자가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일가족이 키즈카페에 방문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2.16. 234회
- 제이슨 테일러[95]: 뉴질랜드 출신. 고향에서 만난 한 한국 여성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었다가 혼인해 자녀 2명을 두게 되었으며, 2009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동백역 맞은편에서 제이슨 잉글리쉬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자 집안을 확인한 다음 사례자에게 학원 운영 상황과 아들의 공연 활동 등을 물어보았다. 그러다가 식재료를 사오라는 명령에 농협 하나로마트 용인점으로 갔다. 그는 정육 코너에서 진열된 소고기를 살펴본 다음 점원에게 '우리 어머니가 국을 만들어야 해서 소고기를 사야 하는데,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점원이 어떤 고기를 사야 하는지 설명해주었다. 채소 코너에서는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물어본 다음 버섯을 샀으며, 점원의 도움을 받아서 막걸리까지 사왔다. 이후 배우자의 어머니가 식사를 만들어서 사례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는 배우자의 어머니와 함께 한 라이브 카페에 가서 공연 활동을 한 적도 있었다. 기성 앤더슨이 오토바이를 타고 한국민속촌에 찾아와서 사례자를 만나 한국어를 가르쳐주었다. HOT 컨셉 의상을 입고 카페로 들어갔으며, 기성 앤더슨이 사례자에게 옆사람과 대화를 하라고 명령하자 대화를 했는데, 옆사람이 '말실수를 해서…….'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사례자가 스스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일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반찬 이름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으로 인해 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배우자가 운전면허 시험을 봐야 한다고 해서 운전 연습을 했다[96]. 자녀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아들이 '아버지는 어릴 때 학교 생활에 어떻게 적응했냐?'고 묻자 사례자가 '나는 적응하지 못 했다.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웠다. 어머니에게 새 친구를 어떻게 사귀냐고 물었다.'라고 대답했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 간 사례자가 도로주행 시험에 응시했으며, 83점으로 합격 판정을 받아 2종 보통 자동변속차량 전용 면허증을 받았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 위치한 청포대해수욕장에 가서 조개잡기 체험을 했다. 인근에 있는 한 펜션에서 식사를 하다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고백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 정수진: 제이슨 테일러의 배우자.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여행을 갔다 만난 사례자에게서 영어를 배웠다가 혼인해 자녀 2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에릭 테일러의 공연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 아들과 함께 한 꽃집에 가서 꽃다발을 산 다음 한 무용학원을 방문해 딸의 발레 시범을 봤다. 자녀들이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한 카페에서 열린 학부모들의 모인에 참석한 배우자가 다른 학부모들의 대비책을 들은 다음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에게 공부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 에릭 테일러: 제이슨 테일러와 정수진의 아들. 방송 출연 이전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탭 댄서로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밤에 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탭댄스 교습소를 방문해 탭댄스를 연습했다. 그는 1년 6개월 ~ 2년간 하루 9시간씩 연습했다고 한다. 어머니와 함께 한 꽃집을 방문해 꽃다발을 산 다음 한 무용학원을 방문해 동생의 발레 시범을 봤다.
- 애슐리 테일러: 제이슨 테일러와 정수진의 딸. 어머니가 아들의 공연 활동을 보조하러 집을 비우다 보니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애슐리 테일러가 애슐리에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까?당연히 2022년까지 어린이 할인을 받겠지.아버지가 운영하는 영어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거나 아버지와 함께 마트에 다녀와서 식사를 만드는 등 아버지를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무용학원에서 발레 시범을 한 적이 있었다.
2.17. 235회
- 잇디: 본명은 예스라트칸 잇디. 방글라데시 출신. 고향에서 한 한국 남성과 혼인하고 2009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2014년에 배우자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귀국을 결심하려고 했으나,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같은 나라 출신[98] 남성[99]과 재혼했다. 출연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덕동에서 살고 있었으며[100], 자녀 2명을 두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부부가 둘째를 돌보고 있었으며, 배우자가 식사를 한 다음 평창군에 위치한 한 펜션으로 가서 환풍구 설치 공사를 했다. 사례자가 둘째 아들을 데리고 밖에 나갔다 온 다음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사온 할랄 식품으로 치킨 비리야니를 만들어서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마트에 가서 채소를 산 다음 반찬을 만들어서 전배우자의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이용소를 방문했다. 첫째 아들이 할머니댁을 방문해 한자, 국어, 과학을 공부했으며, 식사까지 했다. 사례자가 둘째 아들을 데리고 할머니집을 방문했는데, 할머니가 '마트에서 야간 계산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둘째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하라'고 말했다. 사례자는 여러 분야에서 공부를 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받았다. 일가족과 전 배우자의 부모가 차를 타고 삼척으로 여행을 갔다. 맹방유채밭과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방문한 다음 오분동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전 배우자의 어머니가 67번째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했는데, 현 배우자가 가족 사진을 선물로 주었다. 이후 사례자가 전 배우자의 부모 앞에서 편지를 읽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방송 이후 255회에서 근황을 알렸는데, 배우자와 시부모 모두 본업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2.18. 236회
- 간바타르: 몽골 출신.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토야와 혼인한 그는 1994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에서 살고 있었으며[101], 2013년부터 양곡시장에서 민속떡집을 운영하고 있었다[102]. 자녀는 3명을 두었다[103]. 새벽에 업소로 가서 전날에 불려놓은 쌀로 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배우자가 업소에 도착하자 콩양박설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사례자는 옛날 사람들이 버무리떡이라고 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소금을 한 줌 쥐면 60그램이 나온다고 자랑했으며, 쌀 무게도 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유는 쌀을 불리기 전에 8킬로그램이었는데, 불리면 10킬로그램이 되고 이를 떡으로 만들면 12킬로그램이 된다나.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도 호평을 할 정도이다. 이장[104]과 함께 밭에 가서 농사를 지은 사례자는 무를 받아서 업소로 돌아와 무시루떡을 만들었다. 밤 8시가 되자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에 한 할머니가 준 쑥으로 쑥버무리를 만들어서 팔았다. 사례자 부부의 딸[105]이 우유차에 만두를 넣어서 반시테차를 만들어 전통 은그릇에 담은 다음 부모에게 전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오일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매출이 급감하자 떡 가격을 얼마로 정해야하는지 논의했다. 부부가 한 마트에 가서 음료, 즉석밥, 라면, 맥주, 과자, 고기 등을 사온 다음 일가족이 차를 타고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민머루해수욕장으로 여행을 갔다[106]. 둘째딸의 말에 따르면 몽골에는 바다가 없지만, 홉스굴 호수가 있어서 이를 바다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스피해, 아랄해와 비슷한 맥락. 한 펜션에 있는 캐러밴에서 숙박을 했는데, 일가족이 식사를 한 다음 자녀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에게 축하 파티를 열었다. 부부가 차차르간으로 떡을 만들어 5일장 운영 재개에 맞춰 시식회를 열었다. 이름은 차차떡으로 지었으며, 주민들이 시식하고 호평을 했다. 부부가 차를 타고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 위치한 떡집[107]을 방문해 내부 모습을 확인한 다음 업주에게 차차떡을 선보였다. 전집 업주가 떡집에 찾아와서 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 남토야: 몽골 출신.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례자와 혼인한 그녀는 1994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2013년부터 양곡시장에서 민속떡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녀는 3명을 두었다. 업소에 가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았는데, 장부에 한국어와 몽골어를 동시에 써서 뭔가 했었더니 자신은 한국어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각종 매체로 한국어를 접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그녀는 식품 임가공 요금표로 떡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밤 8시가 되자 집으로 돌아왔다. 배우자가 1단지 맞은편에 가서 채소들을 사왔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두 딸의 자녀들이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두 자녀를 불러서 오이와 상추를 심게 했는데, 다 심어보니 두 딸의 자녀들이 또 다시 모바일 게임을 해서 결국 인터넷 공유기 전원을 뽑아버렸다. 오후에 배우자는 한 할머니가 준 쑥을 사례자에게 전달했다. 사례자가 만든 보리술떡을 업소 앞에서 장사하던 미역 행상에게 팔았다. 이어 한 카페에도 떡을 팔았다.
2.19. 238회
- 케일라: 미국 출신. 2009년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귀국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다시 건너왔다. 2014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108], 2018년에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옆자리에 앉은 한 내국인 남성[109]과 사귀게 되었다. 출연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반려묘를 키우고 있었다. 아침에 로션을 바른 다음 전세버스를 타고 본사로 출근했으며, 가는 길에 자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현황을 파악하고 남자친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본사에 도착했을 때 방역 대책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사례자가 카메라를 들고 사무실에 들어갔다.그녀는 본사 홈페이지에 실린 칼럼을 번역하고 모바일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 영상 출연에 참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후 5시 10분이 되자 퇴근한 그녀는 한 학원으로 가서 해금을 배웠다[110]. 미리내공원에 가서 남자친구를 만난 사례자는 집으로 돌아와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함께 식사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웨딩 드레스를 만들었는데, 8살 때 할머니댁에 갔다가 재봉틀[111]을 다루는 것을 보고 옷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는 듯. 사례자와 남자친구가 반곡동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신혼집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사례자의 직장과 가까우면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베란다가 있고, 반려 동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곳을 찾고자 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아파트는 남쪽을 향해 있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남동쪽으로 치악산이 보일 뿐만 아니라 수납장도 많이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매매가 3억 2천만 원에 전세가 2억 7천만 원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단독주택은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외진 곳에 있지만, 멀리 산이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아일랜드 식탁과 나무 계단을 갖춘 2층집이었다. 하지만, 이곳도 가격이 매매가 6억 원에 전세가 2억 5천만 원으로 매우 비쌌다. 사례자가 단계동에 위치한 한 예식장을 방문해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들은 한 한복 전문점으로 가서 한복을 구매했으며, 한 네일샵에 가서 손톱까지 손질받았다. 날이 밝자 마자 메이크업 전문점을 방문한 사례자와 남자친구는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한 미술관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112].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한 그녀는 어머니가 정부의 여행 금지령으로 인해 한국에 올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남자 친구의 집을 방문해서 그의 부모에게 크랜베리 쿠키를 증정했으며, 오리 샤부샤부와 나물 등을 만들어서 함께 식사를 했다. 고국에 있는 사례자의 부모를 생각해서 2020년 6월 6일로 예정되었던 혼인을 미루기로 결정한 그녀와 남자친구는 예식장에 가서 예약 담당자에게 10월 9일로 바꿔달라고 말했다. 다행히 위약금 없이 일정을 변경할 수 있었으며, 디데이도 49일에서 174일로 변경되었다. 둘이 한 농가[113] 앞에 있는 밭에서 농사를 지은 다음 밤에 영화 로마의 휴일을 보고 《사랑해 그때》라는 제목으로 만든 앨범을 쓴 글로 고백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방송이 나간 지 4달이 지난 2020년 10월 9일에 남자친구와 혼인했다.
2.20. 239회[114]
- 지노 슬라멧: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일가족이 고향에 있었을 때 친구집에 가다가 공용 수영장을 지났는데, 사례자가 수영하러 가자고 말했음에도 아버지가 인종 차별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적이 있어 차별받지 않는 나라로 가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2001년에 아버지의 친구가 이웃이 한국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에게 전화로 물어보게 되어 한 달 뒤에 부모 먼저 한국으로 건너온 다음 자녀들을 데리고 왔다. 이들은 처음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계동 평원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한 건물에서 살았으며[115], 이후에도 고향과 한국을 오가면서 살다 2007년부터 한국에서 정착 생활을 하고 있었다[116]. 출연 당시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살고 있었으며[117], 가톨릭대학교 성심캠퍼스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이라서 각종 의상들을 마개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아침이 되자 동생이 샤워를 해야 한다고 해서 복도로 나왔다가 집으로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동생과 함께 식빵으로 식사를 한 다음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위치한 한 의류 수거 업체(위치)를 방문해 수거한 의류들을 확인했다. 그는 포장을 뜯지 않은(!) 양말과 모자, 바지, 허리띠 외에 아동용 한복, 호텔 가운(!!!), 남성용 재킷 등을 발견했으며, 3만 원을 주고 매입했다.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학교에 한 그는 실습실에 가서 의상을 마개조하기 시작했다[118]. 동생과 함께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위치한 부모의 자택[119]을 찾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원래 체격이 평범한 수준이었으나 출연 당시에는 거구로 변했다고. 이 장면에서 사례자가 어렸을 때 무용을 배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가족이 첫째 아들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부모가 슬퍼했다. 동생과 어머니가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했으며, 밤이 되자 방에서 넥타이를 만들었다. 남매가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 사진관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휴업일이라는 걸 알고 평원초등학교로 발길을 돌렸다. 학교 앞에 있는 한 문구점을 방문해 업주 부부를 만났으며, 한 카페에서 큰아버지[120]를 만나 넥타이를 증정했다. 패션쇼를 앞두고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호텔 가운을 두 쪽 낸다는 계획을 세워 마개조를 했다. 학교와 스튜디오를 오가면서 작품을 만들던 그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편집샵을 방문해 이상봉 디자이너를 만났다. 그는 이 디자이너에게 협력을 요청한 다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었는데, 이 디자이너는 청바지에 마스크를 합성한 걸 보고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중요하다. 디자이너는 본인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판매까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한복에 데님을 합성한 작품을 보더니 '한복을 생각해줘서 고맙다. 내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전통을 파괴할지 몰라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만든 것이기에 과감한 시도였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작업장에서 함께 완성해보자며 제안했고, 사례자가 이를 받아들여 작업장에서 작품 활동을 협력했다. 스튜디오에 국내외 출신 패션 모델 지망생들을 섭외해서 패션쇼를 열었는데,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해서 행사 내용을 확인했다. 예행 연습을 한 다음 사례자가 레드 카펫을 깔고 공연을 시작했다. 이 디자이너는 사례자의 유니섹스 컨셉에 자신의 작품이 결합된 의상이 함께 출품된 이번 패션쇼를 통해 '사례자가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봉제가 아쉬웠어도 지금의 디자인을 과감히 해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평가했다.
- 힐자 슬라멧: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일가족이 고향에 있었을 때 친구집에 가다가 공용 수영장을 지났는데, 오빠가 수영하러 가자고 말했음에도 아버지가 인종 차별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적이 있어 차별받지 않는 나라로 가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2001년에 아버지의 친구가 이웃이 한국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에게 전화로 물어보게 되어 한 달 뒤에 일가족이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처음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계동 평원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한 건물에서 살았으며, 이후에도 고향과 한국을 오가면서 살다 2007년부터 한국에서 정착 생활을 하고 있었다. 출연 당시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심캠퍼스에서 소비자주거학과 의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오빠와 함께 학교에 다녀온 그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위치한 부모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어머니와 함께 케이프 말레이 새우 브리아니를 만들어서 함께 식사했다. 남매가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 사진관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휴업일이라는 걸 알고 평원초등학교로 발길을 돌렸다.
제작진이 2주 연속으로 원주시를 방문했다.학교 앞에 있는 한 문구점을 방문해 업주 부부를 만났으며, 한 카페에서 큰아버지를 만났다.
2.21. 240회
- 라우라: 한국 이름은 양하니[121]. 이탈리아 출신. 원래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건너온 그녀는 졸업 이후 고향에 있는 한 민박집에서 한 한국 남성을 만나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고, 2년 동안 사귀다 2015년에 혼인했다[122]. 출연 당시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커피머신 업체 오월에 직원 외에 헬스클럽 스피닝 강사와 이탈리아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용인시에 위치한 한 헬스클럽에서 스피닝 강좌를 진행한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서 식사를 한 다음 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했다. 그는 본사에서 고향에 있는 협력업체 관계자와 연락하는 역할을 수행한 다음 블로그에 디카페인 커피 만드는 방법을 다룬 칼럼을 연재했다. 저녁이 되자 잠실 엘스 앞에 있는 상가로 가서 배우자를 만난 다음 대형 마트에 다녀왔다. 아침이 되자 배우자가 빵과 커피로 식사를 한 다음 직장으로 갔으며, 시어머니가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123]을 보자 자신도 함께 보았다. 시어머니와 함께 모란시장에 간 사례자가 갑자기 토끼와 병아리를 구경했으며, 개구리 튀김과 미꾸라지 튀김을 사먹었다.
몬도 카네의 나라에서 온 사람답다.저녁이 되자 시어머니가 식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사례자가 이상한 냄새에 방에서 나와 창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매생이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고,이것이 한국의 몬도 카네다.사례자가 친어머니의 비법대로 세피에 인 우미도와 폴렌타를 만들었다. 배우자가 집에 돌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다. 주말을 맞아 부부가 마카롱을 만든 다음 집을 방문한 친척에게 제공했다. 공원에 간 부부는 향후 생활 계획을 논의했는데, 분가 이후 자녀를 가지는 것은 물론 안정된 직장을 구해서 살고 싶다는 얘기를 나눴다. 밤에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뇌출혈로 의식 불명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2016년에 고향을 방문하고 2년 뒤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배우자를 데리고 고향을 다시 찾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어머니의 병세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시어머니와 함께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친척집을 방문해 외할머니의 제사를 준비했는데, 육군 활동복(!!!)을 입고여군 외인부대?사실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 카더라.육전을 만들었다[124]. 사례자가 한국의 제사 문화를 들어본 적이 있었어도 직접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며느리가 일 폭탄을 맞는 점과 가족과 고부의 갈등은 기본, 김치로 상대를 가격하는 행위 등을 알고 있다는 듯(...). 제사상에 빵과 과자까지 올려서 제사를 지냈다. 다음날에 나로도를 방문한 사례자와 시어머니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내외가 운영해온 문구점이 있던 곳을 찾았으나, 이미 주택으로 바뀐 지 오래되었다. 배를 타고 애도에 있는 힐링파크 쑥섬쑥섬에 갔다. 부부가 공원[125]에 가서 고향에 있는 사례자의 부모에게 전할 영상 편지를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22. 241회
- 소티다: 한국 이름은 김소티다. 태국 출신. 대학을 졸업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다 봉사활동을 하고 취업까지 한 한 한국 남성을 만나 사귀고 혼인해 2017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살고 있었으며[126], 행운동행정복지센터 옆에서 태국 음식점 타이 패밀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2020년 상반기에 출연한 태국 출신 모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던 여자다.사례자가 업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설명했으며, 배우자[127]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건물 뒤에 있는 집안을 살펴보았다. 이유는 사례자 부부가 시어머니와 한 건물에서 살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 시어머니와 사례자의 친척이 1층에서 살고 사례자 부부가 2층에서 살겠다는 것. 부부가 이전 자택에서 이사할 준비를 해야 했으나, 사례자가 임신한 탓에 일어나지 못 하고 있었다[128]. 겨우 일어나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업소 위층에 있는 자택으로 향했고, 어머니가 방안을 청소했다. 배우자가 인부들과 함께 이삿짐을 준비해서 업소 앞으로 찾아가는 동안 사례자가 잠옷을 입고(!!!)짱구 잠옷이랑 똑같다.- 업소일을 했으며, 시부모가 하루 전부터 이삿짐을 1층으로 옮겼다. 업소 앞으로 차량이 도착하자 이삿짐을 2층으로 옮기는 것으로 이사를 마쳤다. 얼마 뒤에 배우자가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차를 타고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직장으로 가서 일을 했는데, 정육점에 가서 고기를 산 다음 신제품을 개발하는 일, 전체 매장을 관리하는 일, 태국 출신 직원과 숙소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사례자가 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데리고 중부시장에 있는 농산물 전문점에서 참외 등을 샀으며, 다른 업소에서 두리안을 팔고 있는 것까지 봤다. 식당으로 돌아와서 신문을 봤으며[129], 저녁이 되자 일가족이 빗속을 뚫고 낙성대동에 위치한 장어 전문점에 가서 식사를 했다. 정기 휴일을 맞아 사례자의 어머니가 미용실에 다녀왔으며, 일가족이 차를 타고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유아용품 매장에 가서 각종 유아용품을 샀다. 일가족이 언어장벽에 시달린다길래 PD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시부모에게 보여줬다. 다음날에 사례자가 건물 뒤로 가서 시어머니가 식사를 만드는 걸 봤다. 시어머니가 사례자에게 반찬을 만드는 걸 가르친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자신의 여자 친구까지 불러서 업소 안을 장식했으며, 양가 부모가 만든 음식까지 준비해서 파티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방송 이후 255회에서 일가족이 근황을 알렸다. 사례자가 2020년 6월에 아들을 낳았으며, 이름은 김다인으로 지었다고.
306회에서 보다 자세한 근황이 소개되었다. 아들은 출연 당시 생후 1년 3개월차였으며, 사례자의 부모는 사례자가 아들을 낳은 뒤에 본국으로 돌아갔다. 자택에서 배우자가 밤새 육아를 하고 자다 일어났으며, 사례자가 아들과 함께 1층으로 갔다. 태국 음식점은 부모가 귀국한 뒤부터 또 다른 자국민들이 운영에 동참하고 있었으며, 배달대행을 통해 메뉴를 팔고 있었다[130]. 오후에 2층으로 올라가서 생선과 소고기, 채소 등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서 아들에게 줬는데, 결과는…….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함께 방을 청소한 다음 아들을 씻어줬다. 주말을 맞아 배우자의 지시에 따라 어느 내국인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그들이 창업할 카페 자리를 알아보러 한 건물로 가서 내부를 살펴봤다. 배우자가 아침에 직장으로 가지 않고 설거지를 했는데, 사례자가 둘째를 임신해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자는 난임 이후 첫째를 임신한 경력이 있었기에 둘째를 자연적으로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한다. 부부가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한 병원을 방문해 사례자의 태아를 진단받은 결과 임신 12주차로 확인되었다. 배우자의 부모가 사는 곳으로 돌아온 부부가 이 사실을 전했다. 부부가 디저트 카페 창업에 필요한 물품을 알아보러 중구 황학동의 한 가구 전문점으로 가서 인테리어용 가구를 살펴봤으며, 한 식기 전문점에 가서 그릇도 살펴봤다. 사례자는 길에서 멘톨 스틱의 냄새를 맡았는데, 이유는 입덧이 심했기 때문이었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자택에서 고기와 부침개를 만든 다음 사례자에게 제공했으며, 사례자가 이를 먹고 만족함을 표시했다. 저녁이 되자 사업장에서 카오니아우마무앙(망고 찰밥)을 만들었으며, 배우자의 어머니가 이를 먹고 호평했다. 1주일 뒤에 배우자도 팟카파오 무쌉(돼지고기 볶음)을 만들었으며, 이를 가지고 맞은편에 있는 한 주점으로 가서 사업주에게 시식을 의뢰했다. 사업주는 이를 먹고 호평했다. 또 다른 업소에 가서 사업주에게 시식을 의뢰했는데, 사업주는 이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서 호평을 했다. 세 번째로 방문한 곳에서도 사업주가 호평을 했다. 디저트 카페의 창업을 마치고 개업하는 장면이 나온 다음 배우자의 어머니와 사례자의 포부를 말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23. 242회
- 카테리나: 한국 이름은 김카테리나. 우크라이나 출신. 5살 때부터 리듬체조를 해온 그녀는 15살 때 허리 부상을 당한 이후로 선수 생활이 뜸해지다 20살 때 은퇴하고 2007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2011년에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 만난 한 한국 남성과 2016년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131]에서 살고 있었으며,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공연단 활동을 하고 있었다. 코끼리열차를 타고 서울랜드로 간 부부가 지구별안에 있는 분장실로 들어가 분장을 마친 다음 공연을 진행했다. 사례자가 카쨔 역할로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배우자가 ㅋㅋ 역할로 무대에 나와서 사례자에게 깃털 장식을 걸어주고 뒤로 나갔다. 다음 공연에서도 녹색 복장을 입고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한 다음 뒤로 나갔다. 그렇다고 해서 배우자가 단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고, 야간 공연에서 사례자와 함께 아이돌 무용수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날 오전에 동료들과 함께 무용을 연습한 사례자는 배우자와 함께 과천시민회관으로 가서 요가를 지도했으며, 배우자 앞에서 리듬체조 시범까지 했다. 한밤에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내부를 소독했으며, 사례자가 흑마늘즙을 마셨다. 목 디스크 때문에 방안에서 보조기구로 누워 있을 때도 있었다. 부부가 고향에 있는 사례자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사례자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아버지가 2018년에 뇌졸중으로 돌아가신데 이어 언니도 2020년에 암으로 요절했다고 한다. 어머니도 고혈압으로 투병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자신이 한국 국적으로 귀화해서 어머니를 국내로 모셔오고 싶다고 밝혔다. 30대 중반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음에도[132] 고향에 생활비를 보낸다고 한다. 어느 날, 집에 레오가 찾아오더니 사례자에게 귀화 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지도했다. 휴일을 맞아 부부가 닭볶음탕을 만든 다음 마을버스를 타고 산본에 있는 사례자 조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식사를 했다. 소래포구에 가서 꽃게를 산 다음 배우자의 조부모가 가르쳐주는 대로 양념게장을 만들었다. 배우자의 할아버지가 붓으로 가화만사성을 썼으며, 할머니가 사례자 부부에게 '상의하면서 살고 자녀를 낳아야 한다[133]'는 조언을 했다. 다음날 오전에 사례자가 한 카페에서 한 여성에게 러시아어를 지도했으며, 배우자는 분장실에서 한 여성의 지도를 받아 셀프 분장을 했다[134].오후에 한 여성과 두 자녀가 사례자 부부를 찾아왔다. 이들은 2015년에 서울랜드에서 열린 공연을 보고 사례자를 알게 되어 출연 당시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한 다음 헤어진 사례자 부부는 놀이기구를 이용하다 밤이 되자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1] 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에서 출생 일자가 1961년 3월 26일로 나온 걸로 봐 출생 신고를 1년 늦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음력 1960년 2월 2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960년 3월 17일이기 때문.[2] 상호는 CJ ENM의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강식당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 본국에서 온 친척과 필리핀에서 온 친척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4] 방영 당시 동암국민주택 맞은편에서 운영하다 방영 이후 방죽공원 맞은편으로 이전했다.[5] 2012년에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서구 청라동으로 이전했으며, 후적지는 2013년에 철거한 다음 서희 스타힐스로 재건축하였다. 선인체육관 문서 참조.[6] 2018년경에 부평서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체육고등학교로 진학했다.[7]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체육교육부실 소속 운동부 지도자라고 한다(아카이브).[8] 사업장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이라고 해봤자 564번 하나밖에 없다. 백운역, 동암역, 간석역에서 이용시 동암국민빌라 앞에서 내린 다음 80미터 걸어가면 되며, 특히 동암역에서 이용시 반드시 간석역 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이용해야 하니 주의한다. 간석오거리에서 103-1번, 303번, 303-1번, 304번을 이용한 다음 십정시장 입구에서 내려 배곶남로를 따라 70미터 걸어가는 방법도 있다.[9] 위치는 3-09761이다.[10] 사례자가 제1969회(원주시편) 방송분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11] 동네 한 바퀴 시리즈와 구성이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배우 전무송이 진행했다.[12] 이 때 사례자가 30만 원을 결제하는 장면이 나왔다.[13] 가입 시점은 2012년인데, 2019년 기준으로 VIP, 그것도 로열 등급이었다!!![14] 인사이드 코어 구성원.[15] 2010년 9월 초에 한 번 다녀왔는데, 당시에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상륙한 상황이었다.[16] 모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 없었다.[17] 사례자의 어머니가 담임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음에도 선생님은 학부모가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참고로, 이는 명백한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뒤늦게라도 조사를 했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18] 혼혈인 경우 1991년 이전 출생자는 군복무가 면제되고, 1992년 이후 출생자는 면제 사유가 확인된 경우를 제외하면 군복무를 해야 한다(병역판정검사 문서 참조.). 그리고 이중국적자인 경우 국내에서 외국인 행사를 할 수 없기에 군복무를 해야 한다. 사례자는 1997년생이기 때문에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었던 것이다.[19] 동생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우슈 산타 종목을 수련하고 있었다 한다.[20] 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21] 구매 내역을 보니 서프라이즈 레인보우콘 가격이 34900원이었다고. 현재는 품절되었다. 자세히 보면 오레오 오즈도 보인다.[22] 이 부분에서 절단마공이 나왔다.[23] 방송 당시 영상 하단에 관련 속보가 나오고 있는 시점이었다.[24] 한국어 위키백과에 관련 문서가 있다.[25] 2014년 ~ 2015년 사이에 별세했다.[26] 정황상 국제연합군으로 판문점 등지에 파병온 것으로 추정된다.[27] 동덕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28] 본 회차의 방송을 앞둔 2020년 1월에 진행자가 조정현으로 교체되었다.[29] 사례자의 아버지가 군인 시절에 미국산 자동차를 타고 다닌 것과 대조적이다.[30] 이 때 사례자가 들고 있던 노트북 컴퓨터가 모 중화권 기업의 제품이다.[31] 참고로, 이 회차가 방송된 날에 알파고 시나씨가 출연해 육아 이야기를 했다.[32] 방송에서는 구칭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라고 표기했지만, 이 문서에서는 국제수영연맹의 정식 표기를 따라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표기하였다.[33] 참고로, 이런 복장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사고 위험성을 이유로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관련 기사).[34] 이 때 사례자가 PD에게 고기 한 점을 먹여주기까지 했다.[35] 여담으로, 변진섭의 배우자도 사례자처럼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부부의 둘째 아들도 방송 당시를 기준으로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국가 대표 자격을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흑역사도 있었다.[36] 이 때 사례자가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닌 것은 어릴 때 집안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그 장바구니가 이마트에서 배포하는 것이라는게 함정.[37] 원래 3주 동안 고향을 방문했다고 하며, 부모를 한국으로 모셔온다고 해도 사정상 어려운 실정임을 밝혔다.[38]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학구도 안내 서비스에 따르면 불과 30미터 차이로 소의초등학교가 아닌 청파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9] 이 때 사례자가 참깽이라고 말한 채소가 바로 참냉이였다.[40] 약 1년 뒤에 SBS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41] 참고로, 1위는 효성이 차지하였다.[42] 사례자 작사, 오혜균 작곡, 김대성 편곡.[43] 서대문구 창천동에 2호점도 있다.[44] 수호를 한자로 쓸 경우 사전적 표기를 기준으로 하면 守護이나, 사연을 봤을 때 守虎라고 썼을 수 있다.[45] 엔딩 크레딧에서 서울랜드라고 나와 있지만, 전경과 후술할 내용을 보면 에버랜드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46] 정황상 삼각산동행정복지센터와 삼각산고등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47] 2005년부터 사업을 해왔다고 하나, 처음부터 지금의 장소에서 사업을 한 것이 아니었다.[48] 태국 상무부가 해외에 있는 우수 자국 음식점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2019년 당시 대한민국 소재 태국 음식점 20여 곳이 인증을 받았다.[49] 알베르토의 말에 따르면 이탈리아에도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Ospitalita Italiana)라는 비슷한 제도가 있으며, 홍석천의 말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2020년 8월 28일자로 한식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 우수 한식당 인증제를 도입한다는 사실을 밝혔다.[50] 인증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51] 경기도 부천시 소재 대한민국여행사 소유 차량.[52] 이 때 사례자가 한국식 이름을 쓰는 이유는 한국어에 성조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인데, 사실 한국어도 개화기 직전까지 성조가 존재했다. 중세 한국어, 방점 문서 참조.[53] 홍석천이 스튜디오에서 '태국인들이 사찰에 가는 걸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기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태국이 불교 국가임을 알고 있다는 대목이다.[54] 이 장면을 보면 '한국 전통 간식'이라는 자막이 나왔지만, 엄연히 사실이 아니다.[55] 태국인이 일본에서 15일 이내로 체류할 경우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고.[56] 사례자와 동갑이다.[57] 참고로, 식사 장면에서 맨 오른쪽에 보이는 여성이 농민 여동생의 딸이다.[58] 사례자가 한국 기준으로 1969년생이기 때문에 이미 폐경기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59] 둘째를 임신했다가 유산했다는 사연도 소개되었다.[60]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량에 따라 인슐린 투여 횟수를 조절한다고 한다.[61] 영상에서는 마포에 있다고 나왔으나, 서대문에 있는 게 맞다.[62] VCR 영상에서 본 회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제작된 사실을 두 차례 고지한 사유가 이 장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3] 사례자의 아버지가 2018년에 전립선암 말기 진단을 받고 시한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64] 이 병원을 운영하는 주체와 연관된 대학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암·당뇨 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65] 이 장면에서 사례자가 LA 갈비의 어원이 측면을 뜻하는 Lateral에서 유래했다고 밝혔다.[66] 188회에서 판난과 동거자가 방문한 곳과 동일한 장소이다.[67] 자신의 큰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한 적이 있다 보니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부터 인연을 갖고 있었다.[68] 그래서인지 방안을 흡음재로 도배했다고 한다.[69] 제1976회 방송분(2020년 1월 19일 방송) 20분 33초부터 25분 10초까지. 인기상 수상 장면은 1시간 4분 20초에서 나온다. 이거 보다가 45분쯤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오는 장면을 본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70] 2020년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71] 이웃한 이라크에서 허준이 시청률 80%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72] 컴대문 가맹점이다.[73] 2010년에 일어난 금융감독원의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영업 정지 처분과 관련이 있는 듯.[74] 2020년 현재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75] 출연 당시 배달 대행 업체에서 일하고 있었다.[76] 영상에서 중구라고 나왔으나, 실제로는 동구에 있다. 다만, 창업 당시부터 2017년경까지 은행동에서 운영했다고 한다.[77] 실제로 베트남의 미용실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마사지샵과 네일샵 등을 겸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78] 업소가 대전역과 중앙로역 사이에 있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외국인들의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버스 터미널과 거리가 있다.[79] 어째서 SBS 생활의 달인 제작진과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자막이 나왔으나,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방송 내용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지상파 3사가 상호 체결한 협정에 따라 타사의 소재를 단순 차용한 것.[80] 이 장면을 보면 분명히 벽시계가 9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다음 장면에서 8시 4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81] 대한민국에서 베트남식으로 창건한 첫 번째 사찰이라고.[82] 가족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바닷물도 퍼낼 수 있다(Dong vo Dong chong tac bien Dong cung cang.).[83] 출연 당시 노량진수산시장에 입점한 어느 횟집을 운영하고 있었다.[84] 세 명의 이름은 우즈베크어로 지었는데, 각각 고귀함과 가치, 사령관과 수장, 희망과 소망을 뜻한다고 한다. 이름만 들으면 고려인인 줄 알겠다.[85] 우즈베키스탄이 내륙국이라 바다 고기가 생소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카스피해와 아랄해라면 몰라도[86] 이 표기와 관련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할 것.[87] 일부 인터뷰 장면도 함께 촬영했다는 후문이 있다.[88] 어머니도 사례자의 한국행을 긍정적으로 이해했다고 한다.[89] 이름과 달리 남성 대상 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90] 이유는 자신의 조부모가 대장암 투병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91] 모양이 거시기하다(...).[92] 자동완성으로 작성했음을 배우자가 언급했다.[93] 제작진 입장에서는 217회 이후 4개월만의 재방문이다.[94]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모니터에 정품 인증을 알리는 메시지가 나온 것을 볼 수 있다.[95]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지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고 한다.[96] 운전 경력이 20여 년이다 됨에도 연습면허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봤을 때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했을 것이 확실하다. 만일,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 않고 한국으로 건너왔으면 신체검사만 통과하고 조건 없는 2종 보통 면허증으로 교환받을 수 있었다.[97] 2022년 있었던 역대 빌리 엘리어트 출연진 합동 공연에 에릭이 뉴질랜드 거주를 이유로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98] 사례자의 고향과 현 배우자의 고향이 남북으로 500㎞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한다.[99] 출연 당시 포남동 소재 LG닥트에서 근무했다.[100] VCR에서 자막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에서 메헤디가 '강릉에 놀러오면 꼭 해드리겠다'고 말한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01]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에 김포시내로 가서 정착하게 되었다고.[102] 원래 몽골 음식점을 운영하다 배우자의 임신을 계기로 떡집을 운영하게 된 거라고 한다.[103] 그 중 딸 두 명이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더 두고 있어 실질적인 자녀수는 5명이다. 출연 당시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어 귀국을 할 수 없게 되자 사례자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던 것.[104] 당시 양곡6리장(아카이브).[105] 자신이 광운대학교 국제법학과 2010학번 동문임을 밝혔다.[106] 안내는 고향에서 여행사를 운영해온 첫째딸이 담당했다고.[107] 상호는 사례자 부부가 운영하는 업소와 동일하다.[108] 어학당 과정을 수료한 다음 입사했는데, 면접에서 1등으로 통과한 사람이 원주혁신도시로 가는 것을 싫어해서 2등으로 통과한 사례자가 대신 입사하게 되었다.[109] 예정보다 1시간 일찍 버스에 타게 되었다고 한다.[110] 원래 가야금을 배우고 싶었으나, 접수가 마감되어 해금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111] 이 때 사례자가 미싱이라는 콩글리시를 사용했다(...).[112] 원래 대학교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미술관이 개장하기 전에 사진을 찍는 것으로 계획을 고쳤다고 한다.[113] 남자친구의 할아버지가 살았던 곳을 아버지가 물려받아서 쓰고 있다고 한다.[114] 이 회차를 기점으로 자막 디자인이 교체되었다.[115] 이 때 건물주가 가구 등을 지원해줬다고 한다.[116] 이 때 첫째 아들만 혼인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살고 있다는 설명이 나왔다.[117] 영상에서 나온 건물의 상층부 전경이 좌우반전된 상태로 나왔다.[118] 청바지에 카고 바지 주머니를 합성한다거나 한복에 청바지를 합성하는 시도를 했다나...[119] 서산테크노밸리 배후단지 전경이 나오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한화 이글스의 2군 전용 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서산 야구장을 볼 수 있다.[120] 2001년에 학원을 운영했다고 한다.[121] 자신이 양을 좋아하는 점과 하니를 닮은 점 때문에 이 사람이 아니다. 한국식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122] 그 때 혼례를 치르지 않고 2020년 5월에 고향에서 직접 혼례를 치르기로 뒤늦게 결정했지만, 이 사건 때문에…….[123] 아마도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으로 추정된다.[124] 이 때 스튜디오에서 홍석천이 '부치는 것보다 많이 먹는다' 하니까 사례자가 '할머니가 많이 드시지 못 해서 조금만 먹어도 된다'고 대답하는 내용이 나왔다. 뭔가 아는 사람이다.[125] 율동공원으로 추정된다.[126] 원래 봉천초등학교 후문 근처에서 살다 후술할 장소로 거주지를 옮겼다.[127] 출연 당시 타이 이펙트에서 근무하고 있었다.[128] 새벽 3시까지 도배를 하고 집에 돌아왔다고.[129] 이 때 읽은 기사는 5월 8일에 보도한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관련 기사이다.[130] 그렇다고 해서 업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메뉴를 팔지 않은 건 아니었다.[131] 의왕시 초평동,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s-1.2|건건동, 사사동과 인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3킬로미터만 벗어나면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가 나온다.[132] 겨울에 공연 활동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133] 사례자의 말에 따르면 딸의 이름을 김연아로 짓고자 한다고.[134] 그가 미술을 배운 적이 있기 때문에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