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당 문서는 전라도 지역과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멸칭, 별칭, 지역드립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2. 특징
역사적으로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와 조롱은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지만, 전라도에 대한 지역드립을 주도하는 일베가 경상도에 본사를[1] 두고 있는대서 알 수 있듯이, 경상도와 함께 지역드립을 주고받으며 가장 많이 지역드립을 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라도에 대한 지역드립은 전라도의 정치 성향을 비하하며 '다른 종자들'로 낙인찍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드립의 악질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잡은 정권이 오랜 세월 지속되면서 이에 저항하던 전라도 지역 출신 인물들이 차별받거나 다른 지역들에 비해 타자화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주의깊게 드러난 갈등 요소 중 하나다.[2]
출신지와 관계없이 정치적 성향, 정치적 이슈에 따라서 전라도 지역드립의 대상이 되거나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3] 전라도 출신인 김대중뿐만 아니라 전라도에서 크게 지지받는 비(非) 전라도 출신 노무현, 문재인 등의 대통령도 전라도 지역드립으로 묶여 비하당하는 경우가 많다.
3. 예시
- 네다홍
네다씹에서 파생된 말로 '네 다음 홍어' 라는 뜻이다. 변형으로 네다라(네 다음 라도), 네다전(네 다음 전라도), 네다광(네 다음 광주) 등이 쓰이기도 한다. - 알보칠, 까보전
알고 보니 7시라는 말로 실제 알보칠과는 관련 없다. '알고 보니 7시[4]'라는 말을 줄여 보니 알보칠과 우연히 딱 맞아 떨어져서 그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뒤의 단어는 '까고 보니 전라도'를 뜻한다. 이 말들은 고향 세탁과 연관되기도 한다. 특히 전두환이 전라도 집안 출신이라는 썰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일보에서 기사도 난 적이 있으며 그 전에도 일제시대 합천경찰서 순사 출신으로 초대 거창 읍장을 지내고 합천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봉순이라는 인물이 전두환 아버지는 전라도 출신이라고 증언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즉 동학농민운동 때 전두환 조부가 어린 전두환 아버지와 식솔들을 이끌고 전라도에서 토벌대를 피하여 경상도로 피난을 왔다는 증언이다. 운봉(雲峰)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 구두룡섬
정사갤 여갤러 피살사건에서의 가해자는 광주에 거주하던 사람인데, 피해자를 9번이나 찔러서 무참히 살해했다는 점에 빗대서 전라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전라도 사람은 구두룡섬이 특기라는 식으로 쓰인다. - 고향이 어디세요?
까보전과 엮어서 혹시 고향이?라고 질문하거나 '나으 고향은 서울인디, 근디 고향은 왜 물어본당가?[5]'로 답하는 지역 비하 발언. 그리고 타 지역의 경우 고향을 물어보면 순순히 알려주지만 전라도 출신의 경우 “왜요?”라고 반문한다는 드립도 있다. 후자는 고향 세탁과 어느 정도 접점이 있다.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해 '혹시 고양이...'라는 변형도 있다. 주로 고양이 짤을 첨부한 뒤 SOV 어순을 이용해서 서술어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대를 묘사하고 비꼬는 식. 예시로 "혹시 고양이 좋아하세요?"를 "혹시 고양이..."까지만 듣고 찔려서 "아따 나으 고향은 서울이랑께! 니 시방 지역차별 하는 거여?"라는 반응이 나오는 식. - 고향세탁
본래는 전쟁 상황이 마무리되고 산업화 시기 이촌향도가 이루어지며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이주해 본적을 바꿔 생활함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근래 들어서는 전라도에 살면서 다른데 사는 척 고향을 숨겼을 때 더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나 서울 출신인데가 가장 많이 나온다.[6][7]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대구광역시로 이사온 전라도 사람이 고향이 전라도인걸 숨기려고 하는 동향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가게에 방화를 저지른 사건도 있다.“고향 전라도, 왜 감추나” 이웃 이발소 방화 이는 "대구 사람은 광주 가서 살 수 있어도, 광주 사람은 대구 가서 못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구가 텃세가 강한 지역이니 그래서 그랬을 수 있다.[8] 평야지대가 많은 전라도와 산이 많은 경상도의 지리적 특성도 한몫한다.[9] 서울특별시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 출신들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서울로 올라온 전라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많으니 부각되는 경향은 있다.[10] - 전라도가니스탄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배경으로 한 범죄 영화 도가니와 미개국스럽다는 뜻의 아프가니스탄을 합성하여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 라도
전라도를 줄인 말인데 조롱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스위스의 손목시계 브랜드 중에 라도(RADO)가 있다. 이 드립은 하술하는 ~라도 드립으로 진화하게 된다. - 절라도, 즐라도
전라도의 발음을 변형한 표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 - 졸라도, 존나도
욕설을 연상시키도록 변형한 것으로 수위가 더 높은 비하적 표현이다. - 탈라도
탈(脫)+라도. 전라도 사람이지만 전라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사유는 대개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이 전라도 출신일 때, 전라도 출신 인물이 보수 성향일 때 쓰는 경향이 강하다. 또는 민주정의당의 후신격인 당들을 지지하는 전라도 출신들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한다. 용례 특성상 설라디언, 부라디언 등의 대립어라고 할 수도 있다. 변형된 형태로는 "탈홍어", "탈라디언", "탈전" 같은 표현도 쓰인다. - 특정 어휘를 비꼬아 말하기
주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름과 상술된 '라도'를 강조하여 사용하는 표현이다. 예를 들면 "무 슨상 관이시죠?"[11], "무 슨 문재 라도?"(혹은 무 슨 문재인 지?) "전라 어 리석기 짝이 없네", "전라(존나) 노무 하네요~", "불편한 사항이 라도" 등의 식이다. 무슨 현상을 무현슨상으로 변환해 쓰기도 하고 '대중'을 '슨상'으로 치환해서 "슨상교통"(대중교통), "슨상목욕탕"(대중목욕탕)[12] 등도 있다. - IP
댓글로 '전라도 IP는 볼 수 없는 ~입니다'라는 문구를 써서 마치 시스템이 전라도 IP를 차단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엑스 박스 사진을 올려 놓고 전라도 IP를 차단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도 있다. - 팡주드립
'광'의 획을 약간씩 늘리면 '팡'처럼 되는 것을 이용해서 치는 드립. - 신안드립
이 문서에 서술된 타 지역드립과 달리 단순 지역드립으로 넘어갈 만한 문제가 아니며, 진지하게 받아들여 조치해야 할 국가적 중범죄다.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치안 문서 참조.
GTA 신안드레아스, 신안군함도, 강철 군도, 신안 크라이, 신안은 노예, 나도 한 번 부려본다[13], 신안 앞바다 그 바다에 잠긴 알 수 없는 시체가 있어 등,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으로 대표되는 신안군의 막장 치안을 비꼬는 드립으로, 섬노예 사건으로부터 2년이 지나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및 양귀비 대량 재배 사건이 발생하자 이곳을 법의 사각지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고[14], 그 결과 같은 표현까지 탄생하였다. 현대판 노예가 있다는 사실도 기가 막히지만 상당수의 주민들과 지역 유지, 심지어는 해당 지역의 공권력까지도 결탁했다는 점과 이런 적반하장스러운 태도까지 보여 더욱 질이 나쁘다. 이 때문에 전라드립 자체는 욕먹더라도 신안군에 한정한 신안 드립은 약간은 참작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 춘식이, 대식이
과거 전라도에서 흔했던 이름들이 밈으로 쓰이고 있다. 예시는 "OOO이건 뭐건 그런 건 내 모르겠고... 인쟈부터 니 이름은 춘식이여..." - 천사의 섬, 엔젤 아일랜드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15] 신안을 천사를 만나러 가는 섬, 죽어서 천사가 되어야만 나올 수 있는 섬, 타락천사의 섬 등으로 비꼬는 단어.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의 경우 천사를 만나러 가는 다리 등으로 비꼬는 드립도 있다. 기사 천사대교가 출렁인다는 기사가 뜬 걸, '건너지 말라고 신호주는 건데'라는 식으로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 전라동화
전래동화와 비슷한 발음의 언어 유희를 이용한 것으로 전라도를 비하하는 단어들을 이용한 시리즈다. 보통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김대중을[16] 언급하면 지역민들이 '우덜 위대하신 슨상님 존함을 함부로 부르는거여', '우덜 슨상님이 니 친구냐'라며 쫓아오나, 김대중 자서전[17]으로 운 좋게 살아난다는 식의 내용이다. 참조 - 백제도, 백제족, 남부여, 가짜백제, 짭백제
원래는 황산벌 영화에서처럼 전라도 = 백제의 대표격 이미지로 불리던 말이 백제 드립인데, 이후 변형돼서 예를 들어 남부여는 백제의 성왕이 수도를 웅진에서 전라북도로 천도하여 국명을 남부여로 바꿨다는 이유로 한화 이글스 갤러리 유저들이 KIA 타이거즈 갤러리 유저들과 전라도 사람들을 상대로 같은 백제로 엮이기 싫다면서 비방할 때 쓰는 말이다. 또한 가짜백제, 짭백제의 경우는 전라도가 왜 백제를 대표 이미지를 차지했냐는 비난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내용 참조. 참고로 성왕은 전라북도가 아닌 사비(현재 충청남도 부여군)로 천도했다. 훗날 무왕이 전북 익산으로 천도 혹은 천도 시도했던 것이 역사적으로 와전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전라도에서는 고려에서 일어난 신라 부흥운동이 경북 남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경북 북부 지역인 상주, 예천, 안동, 청송 등에서는 오히려 진압에 나선 점, 경북 북부 지역은 신라에 치열하게 저항했던 지역이였던 점 등을 들어 '경북 북부=가짜 신라' 드립이 있다. - 마한, 마한도, 마한족, cis-ab족
최근 고고학계의 연구로 마한의 몇몇 소국들이 6세기까지 백제에 정복되지 않고 전라도 일대에서 상대적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위의 남부여, 가짜 백제 드립과 유사하지만 최근에는 상술한 연구결과가 매스컴을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이쪽의 쓰임새도 높아졌다. 사실 전라도는 후백제가 나왔다는 점을 빼면 경기도와 충청도에 비해서 백제와 엮을 명분이 많이 떨어진다. 우선 백제의 중심 지역은 기호 지방으로, 한강 상실 이전까지는 엄연히 한강 유역이 중심지였으며 서울이 가장 오랜 기간 백제의 수도였다.[18] 그리고 상술했듯이 이후 천도한 지역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었다. 다만 전라남도는 몰라도 전북 북부, 특히 익산은 무왕의 천도설[19] 혹은 최소한 별도[20]로는 기능했다고 보는 설이 유력하여 무조건 중심지가 아니었다고 연관성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 전.라.도
전라도 사람들이 전라도라는 단어만 봐도 발끈한다는 드립 때문에 그냥 쓰기도 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어그로를 위해 일부러 점을 넣어 전라도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드립. 비슷한 원리로 경상도 혹은 경.상.도, 오타쿠 혹은 오.타.쿠가 있다. - ~라도
라도 드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버락 오바마의 고향이라고 예를 들어 "오바마: 노조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런 자료를 올려놓고 "오바마도 콜로"라도"였네[21]" 이런 식으로 역이용한다. 콜로라도[22] 외에도 엘도라도, 실버라도[23], 데스페라도, 시계 라도 등 많이 발굴했다. 더 발전해서 당신을 사랑할지라도같은 예시도 만들어졌다. - 호뽑뽑요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말 중 "호남사람은 뽑지 말고 뽑아도 요직엔 앉히지 말라"는 구절을 줄인 말이라고 한다. 출처는 2009년도 기사 그러나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집권하면서 광주고 출신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 사장이 중용됐고, 기업의 돈줄이라 할 수 있는 삼성생명 부사장 또한 호남 출신 배정충 씨가 맡았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호남 인사가 대거 물갈이되고, 대구/경북 인사 중심으로 재편돼 '삼성 비자금 김용철 폭로 사건으로 호남을 경계한다[24]' '정권 입맛에 맞춰 인사를 안배한다'는 설도 돌았으나 그룹 자체에서는 부인한 바 있다. 경상도 출신 이학수는 아예 몰래 회사까지 차려서 알뜰살뜰 챙기다가 걸린 적도 있고, 최순실 사건으로 장충기는 고문 예우도 못받고 삼성에서 쫓겨났다. 회장이 경상도 출신이니 처음에는 자기 고향 출신들을 많이 고용하는건 인지상정이지만 기업이 커지고, 세대가 바뀌면서 점점 변화가 있다. 이건희 시절 광주광역시 출신 부윤경이 미전실 팀장을 역임했고, 이재용 시대 2017년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신임 사장 7명중에서 호남 출신은 2명으로 적다고 할 수도 없다. 당장 이재용의 전 부인[25]이나, 이서현의 현 남편[26]만 봐도 호남 가문 출신이다.[27] 호뽑뽑요가 실제 있었던 얘기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삼성 오너 가문에 호남 가문과의 혼맥이 있고 특별히 호남에 비우호적일 이유가 없다. 진위 여부와 별개로 단어의 유희성이 강해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파생으로 어떤 집단에 대해 O뽑뽑요라 부르는 식의 사용례를 자주 접할 수 있다. - 호친친절
'호남사람은 친구로 두지말되 친구가 되더라도 절친은 되지말라'는 말로 위의 말에서 파생되었다. 물론 호남 창평 고씨 집안과 경상도의 의성 김씨 집안과의 수백년에 이르는 우정도 있기는 하다. - 훈요10조 관련 드립
위의 호뽑뽑요와 유사한 드립으로 태조 왕건이 후세의 왕들에게 새겨 들으라 한 말 중에 "차현 이남과 공주강 밖 사람들은 관직에 등용하지 말라"는 구절[28]을 야갤, 일베저장소 등지에서 명언이라며 물고 빤 것을 시작으로 전라도 지역을 후백제라고 비하하거나 통수의 고장으로 비하하는 식으로 활용되었다.[29] 당연하지만 해당 구절은 전라도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청주나 경기도 일대의 친 궁예 세력을 상대로 한 말이라는 설이 더 유력해서 이들이 바라는 명언과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다. 실제로 차현 이남은 차령산맥이 아닌 차현(수레티고개) 바로 밑을 뜻하고 차현 바로 밑과 공주강 밖은 함께 친 궁예 세력 근거지를 감싸고 있다. 차령산맥이라는 지명은 고려때까지 없었다고.악용된 훈요십조의 진실 심지어 왕건의 아내는 나주 출신이며, 왕건이 역성혁명을 할 때 1등 공신으로, 왕건의 최측근이었던 사람이 신숭겸인데 전남 곡성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 뒤통수, 통수
'전라도 사람과 사귀면 처음에는 살갑게 굴다가 결정적 순간에 뒤통수를 친다'는 식으로 드립을 친다. 이외에도 전라도를 '통수의 고장'이라고 하기도 하고, 홍어드립과 엮어서 통수치는 것을 홍어하다, 홍어짓하다 혹은 전라도하다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반면에 전라도에서는 우리 역사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최초의 뒤통수인 나제동맹에서 신라의 배신부터 해서 원조 통수의 고장 경상도에서 오히려 배신자 프레임을 전라도에 뒤집어 씌우려고 애쓴다는 반응. - Cis-AB형 드립
Cis-AB형 문서 참조. 2020년대 이후에는 전라도 마한지역에서 일본식 무덤인 전방후원분이 다수 발견되었다. 고인돌 많은 전라도와 일본 최초 청동기 문명의 발상지인 규슈 지역이 일본 고인돌 밀집 지역임을 들어 둘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전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 아니냐는 드립. - 전남충
범죄 사건의 피의자가 남성일때, 페미니스트들은 '역시 한남충이다'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범죄가 일어난 지역이 전라도일 경우, '한남충이 아니라 전남충이다' 같은 반응이 나온다. 워마드에서는 전 남친 + 충을 붙인 합성어로 쓰인다. - 광주 자택에서 검거
초반에는 광주 자택에서 체포로 사용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검거로 바뀌었다. 해당 드립은 2015년 경부터 많이 사용됐다. 일베와 디씨 일부 갤러리에서 쓰인다. 강력범죄 사건이나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용의자가 전라도(특히 광주)랑 연관이 있었던 것이 드러나면 '광주 자택에서 검거'라고 한다. 또한 '고향세탁'을 했는데 실체가 드러난 경우에도 쓰인다. 즉 까고 보니 전라도, 알고 보니 7시 드립과 유사한 드립이다. 줄여서 광자검이라고도 부른다. 원래는 2010년 4월 자신을 '경상도 토박이'라고 주장하던 다음 아고라의 한 종북주의자가 광주 자택에서 검거된 것에서 유래했다. - 홍북빨일체
홍어, 북한, 빨갱이는 하나라는 뜻으로 디씨에서 많이 쓰이는 드립이다. 즉 전라도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과 한통속이며, 빨갱이라는 뜻이다. - 전믿거
'전라도는 믿고 거른다'는 뜻으로 쓰이는 드립이다. 자매품으로는 '라믿거(라도는 믿고 거른다)'가 있다. - 이생전
'이번 생은 전라도라'라는 말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명을 따왔다. 종영된 지가 2020년 기준으로 3년이 넘었다보니 지금은 거의 안 쓰이지만, 2017년까지만 해도 종종 쓰였던 드립 중 하나이다. - 전라월드
전라도+롯데월드의 합성어로 '전라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라월드는 언제나 즐겁습니다'식으로 롯데월드의 시그니처 인사말을 변형하여 비꼬는 드립이다. - 전생충
전라도+기생충의 합성어로 '전라도인=기생충' 혹은 그 이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드립은 기생충이 방영되고 나서 자주 쓰이던 드립이다. 지금까지도 전라도인을 비하할 때 많이 쓰인다. - 전전전생
전라도인은 전생까지 전라도 라는 뜻으로 너의 이름은. OST 전전전세에서 따온 뜻이다. 너의 이름은이 크게 히트를 치고 나서 이 드립도 세트로 엮어져 유명해졌다. - 존 라도
헝가리 출신 배우이자 감독인 존 라도(John Rado).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특정 고닉 한명이 쓰고있다. 전라도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마지막에 놀란 듯이 입을 가리고 있는 라쿤과 함께 배우 존 라도의 네이버 검색 사진을 올리는 것. 문제는 해당 검색 사진의 필모그래피에서 나오는 포스터 중, 존 라도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맥스'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 포스터의 얼굴이 주연인 존 쿠삭이라서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존 쿠삭을 존 라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 노잼도시
상위문서에서 보다시피 이 드립의 원조는 대전광역시였으나, 20대 대선 이후 광주와 전주에서 더 많이 쓰인다. 광주는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에 잘 나와있으며, 전주는 한옥마을로 유명한 거 말곤 별다른 유흥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4. 고전
민간, 사석은 물론 간간히 공인들의 발언상에서도 이러한 전라도 지역드립이 횡행했지만, 군사정권시절까지만 해도 TV 대중매체의 드라마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인식의 직업(식모, 노점상, 일용직 노동자 등)을 가진 캐릭터, 깡패 같은 불량한 캐릭터들은 과장 보태서 열이면 아홉으로 서남 방언 구사자로 설정하여 은연중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기도 했다.[30] 이는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매체들이나 만화에서 여러 작가들로부터 다양하게 나타났다. 다만 이는 사회 분위기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대한민국의 발전과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서 온갖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당시 인구가 상당히 많았으나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전라도 출신의 상경이 유난히 도드라진 현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깽깽이
서남 방언에 '~랑께'라는 어미가 자주 붙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드립으로 1980, 90년대에는 홍어드립보다 더 흔하게 전라도 비하 언어로 사용된 표현이었으며 중·장년층 연령대에게 익숙한 표현이다.[31] 근데 깽깽이는 해금을 가리키기도 한다.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인간들 보겠네' 라는 식의 관용구도 있는데, 이는 거지들이 시끄럽게 해금을 연주하고 다니니 거지 깽깽이라고 욕했다는 것으로 해당 표현 역시 부정적인 표현이다. 좀 더 오래된 어원이라면 후자가 맞을 듯하다. 전라도 관할이었다가 현재는 충남 논산으로 편입된 강경읍이 전에는 '강갱', '갱갱', '깽깽'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로부터 유래했다는 썰도 있다. 당시에는 강경이 전라도로 들어가는 관문이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북한 지역 지역드립 중에서는 끝마다 "~야", "~다야" 식으로 대답하는 함경도 지역 사람들을 "양양거린다"고 비꼰다고 한다. - 따블백, 더블백, 따불백, 니꾸사꾸
이 쪽 역시 해방 이후부터 써오던 지역드립이다. 어원은 병영 내 지역드립인데 유독 다른 지역보다 전라도 출신 병사가 따블백에 옷가지 등 내무반 비품을 가득 챙기고 달아난다는 속설이다. 여기서 더블백의 더블은 Double이 아니라 더플백(Duffle bag) 발음이 와전된 것이다. 니꾸사꾸는 독일어로 가방을 뜻하는 Rücksack의 일본어 카타카나 발음 음차. - 사쿠라
일본어 ‘사쿠라니쿠’(桜肉)에서 유래된 말. 사쿠라니쿠라는 말은 벚꽃처럼 분홍색을 띠는 구마모토의 말고기를 쇠고기에 슬쩍 섞어 판 데서 비롯됐다. 유세장이나 극장, 야바위판 등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바람을 잡는 이를 일컫는 속어다. 이것이 전라도 사람은 간사하다는 편견과 유사한 데가 있어 전라도를 부를 때 쓰였다. 반면에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사람을 통큰척 의리있는척 큰소리만 치지 막상 밥값낼 때는 모른척 신발끈 맨다며 경상도를 허세, 뻥쟁이, 사쿠라로 불렀다. 혹은 전라도나 경상도나 당시 정치인을 사쿠라로 일컬었다. - 하와이
이쪽은 해방 이후부터 계속 써오던 표현이었다.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나, 해방 후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저런 하와이(교민)같은 놈들이라고 부른 것이 굳어졌다는 설, 미군정에서 편의상 대한민국의 지명에 미국의 주 이름을 붙였는데 전라도는 하와이였다는 설, 해방 후 한 황색지에서 <하와이 근성> 운운하면서 전라도인을 비하한 사설시(?)가 히트 쳐서 알려졌다는 설 등이 있다. 신극우 네티즌들보다는 전라도를 제외한 지역 어른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던 말.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하와이로 부르는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조정래의 근현대사 소설들. 예를 들면 한강에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찬송가를 부르려고 하자 교회에 있던 사람들이 하와이 육자배기 운운하면서 조롱하던 장면이라든가. 덧붙여 해당 소설에서는 하와이의 어원에 대해 1번설을 지지한다. 하와이라는 명칭이 꽤 유명했던 사건으론 바로 3번 항목의 전라도민들을 조롱한 시가 게재된 하와이 필화 사건이 있다. 요새는 역으로 하와이로 도망간 이승만 전 대통령을 까는데 하와이라는 단어가 쓰인다고도 한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지 않으나 과거에는 다양한 매체나 문서들에서 관련된 언급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승만을 '하와이 리'라고 부르는 방식이었다. - 개땅쇠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고전 멸칭으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 일간지에 이 단어의 유래를 찾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로 여겨질 정도로 횡행했던 멸칭이다. 원래 개땅쇠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난한 소작농을 가리키는 멸칭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용어로 굳어졌다. 그러나 개땅은 갯벌땅에서 온 말이라 해서 갯벌이 많은 전라도의 자연을 본 딴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개땅쇠는 갯벌에서 사는 사람 정도의 뜻이려나...
4.1. 홍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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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특산물인 홍어를 이용해 전라도인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세간의 인식에 비해 통구이드립보다 다소 늦게 나왔다.[32] 대중에게 이 단어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로 2005년도에 있었던 유종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의 "민주당의 상징어족은 홍어"라는 발언이 알려져 있다. 유종필 대변인 "홍어는 민주당의 상징어족"
홍어낚시사건이후, 파나소닉의 Lumix 카메라는 홍어디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조금씩 인터넷에 홍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전라도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2009년 광주가 연고인 KIA 타이거즈의 우승 이후, KIA 팬들이 도를 넘는 행동들을 보여주자 디시인사이드 야갤에서 홍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33] 인터넷상에서 대유행을 타게 된다. 여기에 일베가 5.18 관련 사진들과 홍어드립을 엮어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KIA 팬들이 이 드립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했다.[34]
상술하였듯이 본래는 고인드립이나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근래에는 홍어 택배 등 5.18과 엮어버리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늘어나 홍어드립도 고인드립으로 범위를 넓혀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드립을 쓰는 세력이 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하는 성향의 사이트 이용자들이라는 것도 한 몫 했다.
상술한 전라도 사람들은 배신을 잘 한다는 편견과 엮어서 '홍-' 자체를 배신을 뜻하는 접두사로 쓰기도 한다. Escape from Tarkov 관련 커뮤니티에서 배신자 유캐브를 줄여서 홍캐브라고 부르는 것이 예시.
- 홍들홍들
홍어와 부들부들을 합성해 전라도 사람이 발끈한다는 뜻으로 홍들홍들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 착홍죽홍
'착한 홍어는 죽은 홍어 뿐이다'는 뜻. 5.18의 고인드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이라는 와전된 미국 어록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네다홍
'네 다음 홍어'의 줄임말로 좌파진영이나 특징 지역, 특히 전라도 지역을 옹호하는 투의 글이 올라오면 이 말이 댓글로 달린다. 뜻 자체는 지역비하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디시발 지역드립 중 가장 먼저 나와 누군가 비하하는 의미로 참 많이 쓰였기 때문에, 의미가 확장되어 일부 정치색이 얕은 갤러리 등지에서는 단순히 욕을 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 하프홍어, 쿼터홍어
부모 중 한 사람이 전라도인이면 하프홍어, 조부모 중 한 사람이 전라도인이면 쿼터홍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35] - 홍팍
과거 좌파 성향을 가진 이용자가 많았고, 유저 중 전라도 연고팀인 KIA 팬들이 많았으며, 그로 인해 기아팀에게 호의적인 글/댓글이 많이 달리는 엠엘비파크를 비꼬는 말. (홍어+엠팍). 애초에 KIA가 프로야구 최고 인기팀 1~2위를 다투기 때문에 야구사이트에서 그 팬들이 가장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나 어쨌거나 엠팍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인다. 최근에는 엠팍이 보수 성향으로 바뀌어서 거꾸로 통팍이라 불린다. - 홍북공정
홍어+동북공정을 합친 말. 즉 전라도 사람들이 역사왜곡을 한다는 말을 뜻한다. 이 말이 사용되는 예로는 처음엔 단지 지역드립이었던 (삭힌) 홍어를, 다른 지역 비하발언과는 다르게 혐오 식품에 속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듣기 싫은 것을 고인드립으로 둔갑시켜 버렸다는 것 등. 통북공정 드립에 대한 반발심으로 가끔 사용되지만 빈도수는 적은 편이다. - 오아아
반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 보면 '홍어'가 된다. 비슷한 예시인 '으아아아'를 돌려서 보면 '호옹이'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자홍어
월드오브탱크 자주포를 비꼬는 단어. 자주포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강한지 진보성향의 커뮤니티는 물론 고향이 전라도인 플레이어조차 자주포를 욕하기 위해 홍어라는 말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변형으로 항홍어, 구홍어, 경홍어 등이 있다. - 홍꺼솟
피꺼솟 + 홍어의 합성어. 전라도 사람이 분노한다는 뜻이다. - 홍베충
일베충 + 홍어의 합성어. - 청어
기존 전라도를 지칭하는 지역드립인 홍어드립에 대조하여,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전라도 유권자는 착한 유권자 + 전라도 유권자는 홍어 -> 착한 홍어 -> 청어"로 지칭하기 시작했다. 홍어의 홍(洪)에서 붉을 홍(紅)을 연상하고, 이를 빨간색과 대비되는 색상인 파란색 푸를 청(靑)으로 치환한 밈인듯. 진보 정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왔던 전라도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보수정당 대선후보인 윤석열에게 두 자리수 퍼센트 득표율을 보였고, 특히 2030세대들이 높은 지지를 보내자 디시인사이드를 위시한 우파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홍어' 속에 숨어서 우파를 지지하는 전라도 사람들을 '청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 홍어-청어 밈은 이전부터 사용하던 것이었는데, 특히 게임속 가챠에서 좋은 아이템을 먹고 자랑하는 유저(네덕항목의 비틱질 참조)는 나쁜 유저이므로 홍어라고 부르고, 반대로 운이 나빠 돈을 쓰고도 아이템을 먹지 못했거나 천장을 친 유저는 청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 홍평
홍어 + 평균 드립. 이 드립이 쓰이는 경우는 원조인 평균 드립이 쓰이는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보통 뉴스나 범죄 관련 TV 프로그램에 전라도 출신의 범죄자가 등장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전라도 사람의 비상식적인 글이나 댓글이 보일 경우, '연쇄살인은 역시 홍평 ㅋㅋ' 등으로 쓰여 그것이 전라도 사람이 하는 일반적인 행동, 말 혹은 사고라는 식으로 사용된다. 홍평의 경우 '아따 우덜 고향서는 이러는 게 일상이랑께요?'와 같은 우덜식 드립과의 궁합이 좋아서 자주 같이 쓰인다. 또한 네다홍을 ㄴㄷㅎ이라 쓰는 것처럼 ㅎㅍ이라는 초성으로만 쓰이기도 하고, 홍어 대신 전라도를 넣어 '라도평'이라 하거나[36] 후술할 피떡갈비와 합쳐 피평, 피떡평 등으로도 쓰인다. - 전라도송
일베저장소가 흥성했던 2010년대에 유행하던 전라도 홍어드립송 중 하나로 어떤 익명이 새된 목소리로 '전라도에 오세요 전라도에 오시면 전라도 특산품 호옹어어어어 드실수이써요~~~ 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 맛잇는 홍어 홍어 홍어 홍어....'하는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다. 새된 목소리로 어설프게 부르는게 웃겨서인지 김대중을 비하하는 합성영상에 합성된 버전도 있고, 외국인 여성이 부르는 버전도 있다.[37]
5. 5.18 민주화운동 관련
- 오씨팔
5.18의 18을 욕설로써 발음하는 것이다. 대부분 고령 극우층에서 많이 사용하며, 네이버에서도 줄곧 보인다. 높은 확률로 21대 총선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경우도 다수 있다. 통상적으로 5.18을 발음할 때는 오일팔로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광주는?
200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SBS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인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그 폭동이야."[38]의 앞에 단어인 '광주는'에다 의문부호를 붙여 질문형으로 만든 드립이다. "광주는?" 이라는 드립이 올라오면 그에 대한 대답으로 폭동이야 하는 식으로 맞장구치는 식. 화려한 휴가의 라스트씬인 김상경이 "우리 폭도 아니야 개새끼야!"라고 절규하며 m16을 난사하려다 계엄군의 집중사격을 받아 사망하는 장면과 엮어 조롱하기도 한다.
간혹 이걸 통해 광주는 뭐다? 라는 식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상검증을 위해 해당 드립을 치는 이들도 존재하며 해당 질문에 민주화운동이야라는 식으로 의도와 다른 대답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39] - 라쿤광주
대한민국의 지역드립 중 도시를 대상으로 한 단어 중 하나다. 과거 광주에서 시위와 학생 운동이 상대적으로 자주 있었던 일들과 5.18 민주화운동에서 시민들이 피 흘리며 쓰러진 사진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요배경중 하나인 라쿤 시티에 빗댄 것 때문에 만들어진 발언이다. - 피떡갈비
유래는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죽은 시민들의 시체를 가지고 떡갈비라고 모욕한 것이다. 피떡갈비가 생긴 것은 2011년 말 이후인데, 2010년쯤부터 인터넷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통구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더 모욕적인 단어를 찾는 도중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유래처럼 아래에서 언급될 통구이와 사실상 동급이다. 특히 광주의 옆 동네인 담양이나 같은 광주에 있는 송정리의 떡갈비와 엮어서 이게 더욱 퍼진 듯하다. - 폭도, 포도
요즘에는 폭도 대신 발음이 비슷한 포도로 치환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는 합성물을 만들 때 주로 5.18 실제 영상이나 실제 사진을 사용했으나, 후에 법 개정으로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의 위험성이 커지자[40] 처벌은 무서운데 고인드립은 계속 치고 싶어서 찾아낸 방법. 소송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된 대중매체물로 바꿨을 뿐 본질은 거기서 거기다. 제4공화국, 제5공화국, 화려한 휴가, 임을 위한 행진곡 등에서 5.18과 관련된 장면이나 구절로 여러 창작물을 만든다. - 욷눞
180도 뒤집으면 폭동과 비슷한 글자가 된다. 물론 ㄷ이 좌우로 뒤집힌 형상이 되기 때문에 100% 같은 글자는 아니다. 호옹이와 비슷한 경우로, 곰을 거꾸로 보면 문으로 보이듯이 이것 역시 위치 변화를 이용한 것이다. - 칙칙폭동
폭동을 기차의 경적소리인 '칙칙폭폭'과 합쳐서 비꼬는 단어. - 광주 락 페스티벌
이 쪽은 오히려 위와는 반대로 전라도를 향한 지역드립이라기 보단 전두환을 조롱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진짜 락 페스티벌이 아니라 전두환 일가가 광주로 오면 돌팔매를 당한다는 의미다. 물론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은 돌팔매는커녕 자기 가족의 잘못을 깨닫고 지속적인 반성과 사죄를 표명해 5.18 재단의 용서를 받았다.
6. 정치 관련
- 7시
전라도가 한반도의 전체적인 형태를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위치해서 붙은 드립으로[41] 7시 멀티라고 하기도 한다. 여기서 쓰이는 멀티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민주당에 대한 전라도의 맹목적인 지지율을 마치 중국, 북한의 전진 기지 같다고 하여 생겨난 표현. 심지어는 한반도 지도에서 전라도 부분을 떼어서 북한에 붙여 놓은 짤방도 있다. 짤방 이미지 방송 중 한 유저의 닉네임이 북괴멀티전라도였는데 그대로 방송으로 송출된 온게임넷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자막사건이 일어났다. 덤으로 7시 내고향 드립도 있다. - 김일성종합대학 광주캠퍼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를 필두로 한 전라도의 유명 대학교에 대한 비하표현이다. 실제로도 이쪽 대학교는 운동권 강성 학생운동이 활발한 지방거점 국립대에 꼽혔기도 하며, 특히 전남대는 운동권 총학생회가 남총련 소속이던 시절에 김일성 분향소를 설치한 흑역사가 있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는 수도권 인구 집중이나[42] 2010년대 이후로는 일명 서울 공화국 현상이 더 심화되면서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지잡대 드립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우가 많다. - 외국, 해외
전라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득표율[43]및 지지율을 가지고 해당 지역을 해외 취급하며 조롱하는 것이다.
전라도에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여권이나 비자 등을 언급하며 놀리는 사례도 있다. 이 때 여권으로 자주 언급되는 서적은 김대중 자서전. 심지어 어떤 사람이 코레일 공문인 것 처럼 위조해서 '익산역에서는 여권을 내야된다.'라는 것을 붙이는 식의 사건을 터뜨린 적도 있다. 전라도에서 휴대폰으로 와이파이 없이 인터넷을 하는 것을 자동로밍이라 부르고, 전화가 오는 것을 국제전화로 조롱하기도 한다. 변형으로는 전라디스탄이 있다. 또한, 전라도에 소재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해외유학이라고 놀리기도 하며[44], 전라도 사람들을 외국인[45]이라 하고, 전라도 관련 기사를 해외토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우덜, 우덜식, 우덜랜드, 우덜란드
우덜식 민주주의, 우덜은 ~랑께 이런식으로 우덜이라는 접두어를 붙인다. 우덜랜드는 우덜란드라고 하기도 하며 우덜[46]+랜드의 합성어로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맞춘 것이다.[47] 피꺼솟, 부들부들과 더불어 갑자기 등장한 말이다. 우덜이라는 말도 폐쇄적이면서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비교되는 집단을 가리킬 때 붙이는 말로 많이 쓰이고 있다. - 전라인민공화국, 전라민국, 전라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호남특별행정구
어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이다. 즉 전라도의 민주당계 정당을 투표자의 90% 이상이 변함없이 지지하였다는 데에서 공산당 일당 독재(지지율 100%)인 북한과 엮여 '이것은 북한이나 다름없는 일이다.'라는 뜻의 드립.[48] 5.18 관련 서적인 '어둠을 넘어 시대를 넘어' 에서 계엄군이 붙잡은 시민군 포로들을 '전라 공화국 동지!'라고 조롱하며 기합을 주는 대목이 있다는 것을 보면 과거 6.25 전쟁때 지리산 남부군 때문인건지 몰라도[49] 꽤 연원이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김대중의 득표율이 97%를 찍고, 2002년 대선 전라도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이 95%를 득표하고 민주노동당의 권영길이 1% 내외를 득표하자 진중권이 전라인민공화국 따로 만들라는 극언을 퍼부어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전라남(북)도 행정 특구는 홍콩, 마카오가 중국의 특별행정구라는 것에서 따온 드립이다. - 전라 파쇼, 전라 파시즘, 전라식 민주주의
전라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을 과거 히틀러의 득표율에 빗댄 드립이다. 매 선거 때마다 보수 강세인 몇몇 지역들조차 민주당 득표율이 20% 이상은 나올 적에도, 전라도에서만 민주당 계열 정당 출신 후보자가 90% 이상의 득표율을 변함없이 획득했다는 것을 나치당 일당 독재인 나치 독일에 빗대어 '라도식 민주주의'라며 모욕하는 말에서 나왔다. - 전라디언
어원은 전라도에 특정 지역의 사람, 민족을 의미하는 영어의 데모님 어미 ~(i)an을 붙여 놓은 것이다. 의외로 꽤 오래됐는데,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뒤[50][51]한 네이버 뉴스 댓글란에서 누가 "제목: 코리안 VS 전라디안, 내용: 코리안 승ㅋㅋㅋㅋ"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 기원으로 보인다. 이처럼 당시에는 전라디안이었다가 사람들에 의해 유행이 되면서 전라디언으로 고착화되었다. - 102%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라남도 쪽에서 102%가 집계되었다고 하자 2011년 러시아 총선사태와 비유하여 우덜식 부정선거라고 조롱하고 있다. - 충청남남도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전라북도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는 같은 전라도여도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붙은 단어 중 하나다. 경제적으로도 상황이 많이 다르게 나타난다.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일대 사투리는 확실히 충남 말투에 상대적으로 가깝고 충청 방언도 충남 남쪽과 서로 영향을 주는 정도다. 대표적인 예가 위에 상술한 '우덜' 이라는 사투리. 정치적으로도 민주당 득표율이 전남 서부보다 비교적 약하다는 이유다. 거꾸로 충청남도를 비난할 때 전라북북도(야민정음으로 전라쀾도라고도 함)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 경상서도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전라남도 중에서 광양시,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벌교읍을 묶어서 까는 드립. 왜냐하면 이 지역의 도시들과 지역들은 전라남도 서부인 목포시 일대와 사이도 상대적으로 안 좋고 보수세도 서부보다 비교적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지역들 중 광양, 구례, 보성은 17대 대선 때 정동영의 득표율이 70% 미만, 18대 대선 때 박근혜의 지지율이 10%를 넘었던 지역들로, 광양시의 경우 금호동에서는 약 20%로 꽤나 선전을 하였다. 거기다가 광양 중 다압면, 진상면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과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결론적으로는 전라북북도와 비슷한 양상의 드립.
6.1.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지역 비하 표현과 관련 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 모욕 표현은 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 문서를 참조.- 슨상님
전라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도가 매우 높게 나왔던 것에서 시작된 비하 표현이다. 다만 실제 전라도에서의 발음은 슨상님보다 선상님에 더 가깝다.[52] 2014년에 어느 일베저장소 회원이 뽐뿌 회원에게 슨상님이라고 해서 고소미를 먹었지만 법원에서 "이 같은 표현의 경위와 구체적인 형태를 보면 사회통념상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나타낸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인정됐다. 법원 "일베 슨상님은 모욕적 표현 아니다" 일부 무죄 - 슨라도
위의 슨상님과 전라도를 합친 말. 전라남도랑 합친 슨라남도란 말도 쓰인다. - 슨상그라드
광주광역시를 의미하는 단어다. 슨상+스탈린그라드[53]를 합친 말. 데모, 시위가 잦은 것에 착안해 대치국면이 스탈린그라드가 연상된다며 붙였다는 설이 있다. 그 외에도 광주에서 식사 도중 누군가 김대중을 거론하면서 '선생님'을 붙이지 않았다고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믿기 힘든 일화들(12) 에서[54]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말미암아 전라도 광주를 슨상님=수령님으로 섬기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뉘앙스로 스탈린그라드, 레닌그라드처럼 비꼬는 형태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ASKY
원래는 오늘의 유머에서 안생겨요[55]의 약칭으로 사용하던 유행어였으나 일간베스트 유저들이 이 단어를 '아따(A) 슨상님(S) 계실 적엔(K) 이런 일 없었는디(Y)[56]'의 준말이라고 주장하며 사용하고 있다. - 슨판
야구 갤러리에서 KIA 타이거즈[57]에 유리한 판정이 나올 때마다, 그 판정을 한 심판을 까는 표현. 명백하거나 애매한 경우를 가리지 않고 쓰인다. 유래는 심판+슨상님. 요새는 다른 팀의 경기나 농구 등 다른 구기종목, 국가대항전에서도 편파 판정이 나오면 슨판이라고 부른다. 오승환의 별명 중 하나인 '오슨판'은 한 일본인 팬이 '오승환'을 일본어 가타카나로 표기한 'オ・スンファン'을 다시 한글로 옮겨 쓰는 과정에서 오해하여 잘못 쓰는 바람에 일어난 해프닝으로 지역드립과는 상관없다. - 신안군에서 김대중 욕하는 짓
조금 덜 유명하긴 한데 김대중의 고향인 신안군에서 김대중을 욕한다는 건 그 지역의 우상을 깎아내리는 것이니 평양에서 김정은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이 드립과 비슷한 걸 우리민족끼리 자유게시판에 게재했다. 심지어 북한 게시판 관리자가 해당 글을 승인했다. 참고로 우리민족끼리에 접속해서 게시글 혹은 댓글을 작성하는 것은 남북교류협력법 9조 위반 사항에 해당되지만 해당 사건에서 처벌받은 사람은 없으며 오히려 국정원에서 절대시계 등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북한에 이로운 행위가 아닌 오히려 대한민국에 이로운 행위를 하였기 때문.
7. 서남 방언 관련
- 서남 방언 남발
방언을 쓸 맥락이나 상황이 아닌 데 서남 방언을 마구 남발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우덜', '암 그라제잉[58]', '~랑께', '으따', '지리것소잉', '~것이여', '~야제', '절라도' 등이 있다. 뒷말에 ~께를 붙이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예시:나랑께?) 다만 전라도를 까는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사투리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전라도를 비하하려는 의도보다는, 전라도 출신 같아 보이는 상대방의 말과 행위를 비꼬기 위해 사투리를 남발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 오오미
전라도 사투리 중 '워미' 혹은 '워메'를 의도적으로 변형해서 전라도를 부정적 의미로 언급하는 데 사용되는 단어. 실제 발음은 워어어미/오워메에 가깝고, 그나마 지역마다, 사람마다 억양 차이가 미세하게 다르므로 사실상 넷상에서 쓰이는 오오미는 비 전라도 사람들이 특이한 억양의 사람이 하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거나 왜곡된 것이다. 쌀은 역시 55米 같이 응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2022년경 들어서는 코로나 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와 함께 엮는 경우도 있다. - 호성드립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던 전직 야구선수였지만 은퇴 후 살인범으로 전락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전라도 순천시 출신, 이호성을 소재로 한 드립. 다만, 이쪽은 지역드립도 일부 포함되나 고인드립성이 더 강한 편이다.
[1] 일베 본사가 울산광역시에 있다.[2] 대표적인 경우가 박정희 대통령이 김대중을 국회의원 당선부터 막고자 목포에서 국무회의를 열 정도였으나 목포에서는 기어코 김대중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킨다. 당시 모든 각료들이 목포에 내려와 마치 청와대가 유달산으로 옮겨온 듯하다고 하다고도 했다. 처음부터 박정희 대통령과 전라도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니고, 박정희가 대통령 선거에 나올 당시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에서 모조리 지고,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서 이겼는데 특히 전라도에서 몰표를 받으면서 윤보선을 15만 표 차이로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사이가 제대로 갈라지기 시작한 건 삼선 개헌 이후부터이다.[3] 정치적 성향, 즉 이념은 혈연, 학연, 지연을 초월한다. 정치적 이념은 신념의 문제이고, 사람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수 있는데 이를 비전향 장기수의 예에서도 볼 수 있다. 영호남 지역 갈등이 유독 심한 것도 각각의 지역에서 어느 정당이나 사상을 더욱 지지하는지를 비교해 본다면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70~80년대에 비하여 지역 감정이 완화된 것도 정치적 이념 대립이 완화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4] 7시는 전라도의 은어다. 북쪽을 12시라 하면 7시 방향에 전라도가 있다. 정반대로 대구경북의 경우에는 4시, 부울경의 경우에는 5시.[5]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등 다른 지역 사람들은 자기들의 고향을 말하지만, 전라도 사람들은 고향을 숨긴다는 식으로 언급을 한다.[6] 흥미롭게도 세간의 인식도 비슷한지 서울의 노도강, 금관구, 은중동 지역은 전라도 출신 이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한다는 것이 통설이다. 또한 전라도에서 상경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이미지의 인천도 계양구는 특히 전라도 출신 비율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7] 인천은 전라도 사람 뿐만 아니라 개성, 황해도 출신 실향민도 다양하게 많이 있다. 인천은 충청도 출신들이 가장 많다.[8] 실제로 광주 사람이 대구에 가서 홍어요리 식당을 열자 썩은 음식을 판다고 신고한 경우가 있었다. 처음에는 텃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웃들도 도와주고 단골들도 생겨서 식당은 잘 된다고 한다.[9] 평야지대에서는 누가 오면 멀리서도 볼 수 있고 미리 대비할 수 있으니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두드러지지 않고 개방성을 특징으로 한다. 반면에 산이 많은 지역에서는 누군가 나타나면 갑자기 불쑥 나타나는 것이니 외부인은 무섭고 경계의 대상이다. 또한 산이 많은 지역은 권력 의지도 강해서, 벼슬하는 사람도 많이 나온다. 왜냐하면 산이 많은 지역은 농사를 짓기도 힘들고, 어업을 할 수도 없으니 먹고 살 길이 벼슬길 밖에 없기 때문으로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10] JTBC 예능 착하게 살자에서 김보성이 구치소에 들어가는 과정에 신원을 확인하면서, 김보성 본적이 서울특별시 종로구로 되어있었는데 아버지가 옮긴 것으로 원래 강원도 출신이라고 밝혔다.[11] 간혹 띄어 쓰지 않고 무OO관, 무xx관이라고도 하는데 유래는 조선일보에서 작성한 탈영 후 16년6개월 만에 복귀…돌아온 37세 '특급전사'의 기사 댓글란에 '무슨상관' 이라고 쓰인 것 중 슨상이 금지 표현이기 때문에 무OO관으로 필터링 된 모습이 짤로 돌아다녔고 거기서 착안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해당기사와 해당댓글은 비하성 내용이 전혀 없다.[12] 참고로 광주에는 '대중병원'이라는 병원이 있다. 당연히 슨상병원이라고 자주 불린다.[13] 이것은 통통따리 통통따 드립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14] 사실 이미 2004년에 신안 반월도에서 무려 44년간 노예살이를 한 사람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러한 행태는 크게 부각된 게 늦었을 뿐이지 절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15] 이후 재집계 결과 857개. 다만 천사의 섬은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브랜드화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16] 예를 들어 대중 목욕탕, 대중 가요 등등[17] 참고로 아래 링크에서는 아버지가 5.18 민주화운동의 희생자였던 여자친구의 국가유공자 증서로 살아남는다. 그런 와중에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영남 출신이다.[18] 기간만 거의 500년이다.[19] 다만 정사에는 기재되지 않아서 '설'이다.[20] 부수도[21] 참고로 오바마는 하와이 출신이다. 다만 후술할 것처럼 하와이 또한 전라도 지역드립 단어라는 게..[22] 미국 본토 중심부에서 7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라도에 비해 사용빈도가 높다. 게다가 이 라도는 '붉다'에서 온 단어라고 한다.[23] 1985년 개봉한 로런스 캐스던 감독의 서부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가 조연으로 나온 영화다.[24] 삼성 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고향이 공교롭게도 광주 출신이었다.[25] 전북 정읍출신 대상그룹 회장 손녀 임세령[26] 전북 고창 출신의 인촌 김성수(고려대, 동아일보 설립자)의 증손자 김재열[27] 참고로 이재용의 어머니인 홍라희는 전주 출생이지만 태어난 곳만 그렇고 아버지인 홍진기의 가문 자체가 호남 가문은 아니므로 논외. 단, 홍라희의 어머니 김윤남은 호남 출생이다.[28] 훈요10조 중 제8조로 알려져 있다.[29] 특히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아들인 견신검이 아버지의 통수를 치고 왕이 되었던 역사적 사실 때문에 이런 드립이 더욱 성행했다. 그런데 정작 견훤은 경북 상주 출신이다.[30] 반면 경상도 출신 캐릭터들은 호쾌하거나 억척스러운 모습으로 좋게 표현했다.[31] 경상도 비하언어 중 하나인 '보리문디'와 비슷한 위치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32] 통구이 드립이 넷상에서 사용된 시기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터진 이후부터.[33] 정사갤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용하는 이들이 적어 그들만의 언어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야갤이 밀어주면서 대유행을 타게 된다.[34] 뿐만 아니라 타종목 전라도 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전주 KCC 이지스팬들에게도 이 드립이 쓰이게 되었다.[35] 이 논리대로라면 이재용은 하프홍어가 되어야 하는데 일베에서 이재용은 하프홍어가 아니라는 반박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재용의 증조부모는 타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 그러나 일베 내에서도 억지라는 평을 들었다.[36] 보통 이럴 때는 라도평 보다는 전라도 평균, 라도 평균 등으로 쓰인다.[37] 랜덤 채팅에서 일게이가 외국인을 만난뒤 외국인에게 전라도송을 따라부라고 해서 만든건지 아니면 목소리를 여성으로 변조한건지는 불명.[38] 실제 내용은 "광주는, 어 그건 총기를 들고 일어나는 하나의 그 폭동이야. 근데, 그러니까 계엄군이기 때문에,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39] 전두환의 발언을 정반대로 비틀기도 한다. "광주는, 어 그건 총기를 들고 일어나는 하나의 군사폭동이야. 근데, 그러니까 시민군이기 때문에, 시민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내지 광주는 민주화운동이야, 그걸 왜 계엄군이 진압했지? 등.[40] 영상이나 사진 속에 등장한 실존 인물이 아니더라도 특정성이 인정되어 5.18 유족이 고소하면 명예훼손으로 처벌받는다. 실제로 사진 속 유족이 고소해서 재판까지 받은 사례가 있다.[41] 단순한 위치드립이다보니, 광주방송에서는 매주 일곱시에 올라가는 일곱시 콘텐츠라는 슬로건을 달고 일곱시라는 이름의 유튜브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한다.#[42] 전라도에서 가장 큰 사립대인 조선대학교와 원광대학교도 정원 미달 상태이고, 거점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역시 간신히 인원을 채우는 정도이고 그마저도 편입 등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43] 해당 지역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득표율이 주로 70퍼센트 이상 나오며, 90퍼센트가 넘은 적도 많았다.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는 전라도에서 98%에 가까운 몰표가 나왔고(이 선거에서 이회창, 이인제 두 후보는 0%대 득표에 그쳤으며 권영길 후보가 전라도에서 1%의 득표율로 2위를 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는 전라도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라도에서 95%에 달하는 표가 나왔다.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역시 전라도 출신이 아닌데도 전라도에서 89%의 득표를 했고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아예 경북 지역(안동시) 출신임에도 전라도에서 85%의 득표를 했다. 의외로 2007년 정동영 후보만 전라북도 출신임에도 전라도에서 70%를 간신히 넘긴 수준에 그쳤다. 이명박후보가 전국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가지고 있었던 당시의 정치적 상황으로 나타난다.[44] 사실 유학이 해외로 공부하러 간다는 뜻도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공부하러 따난다는 뜻도 있기에 해외라는 말만 빼면 맞는 말이 된다.[45] 혹은 전라디언이라 부른다.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경상도 사람들은 개쌍디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46] '우리들'의 서남 방언('우덜'은 충청도 방언으로도 설명되는데 아마 전북쪽 서남방언과 충청도 남부 간의 방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경향 때문인 듯.)[47] 심지어 우덜란드 공화국 국기 국장이라며 네덜란드의 국기 또는 국장을 전라남도의 도기 또는 도 휘장등과 합성하기도 한다.[48] 물론 북한은 정권의 철저한 감시를 받으며 찬성 투표를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하는거지만 저 동네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투표하는거라 둘은 엄연히 다르다. 그냥 드립일 뿐.[49] 실제로 1999년 전후? 모 보수정당 국회의원이 선거 연설에서 '지리산 빨치산' 운운하는 지역비하 발언을 한걸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50] 당시 전라도를 뺀 전국의 광역단체자치장 당선자는 모두 한나라당이나 범보수계 무소속이었다.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전라북도지사(김완주) 단 한 곳만 당선자를 냈고, 그나마 광주, 전남 지역에서 지지세가 있던 민주당(구 새천년민주당)은 광주광역시장(박광태)과 전라남도지사(박준영) 두 명이 당선됐다.[51] 당시 한나라당은 서울특별시장(오세훈), 경기도지사(김문수), 인천광역시장(안상수), 강원도지사(김진선), 충청북도지사(정우택), 충청남도지사(이완구), 대전광역시장(박성효), 대구광역시장(김범일), 경상북도지사(김관용), 경상남도지사(김태호), 부산광역시장(허남식), 울산광역시장(박맹우)가 당선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된 김태환의 경우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지자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케이스라 호남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범보수계가 승리했다고 봐도 된다.[52] 단지 나이 든 세대가 'ㅓ'를 'ㅡ'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서 '슨상님'이라고 하는 듯하다.[53] 러시아 제 3의 도시인 볼고그라드의 옛 지명.[54] 허지웅도 광주로 전학갔을 때 김대중의 이름만 불렀다고 맞았다고 한다. 26년 항목 참조.[55] AnSaengK(G)yeoYo[56] Atta Seunsangnim K(G)yesiljeogen (Y)ireon il eopseonneundi. 현행 표기법을 따른다면 K는 G, Y는 I로 바꿔 써야 한다. 억양을 생각한다면 ASKY도 맞다.[57]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58] 크라운제이나 크라제버거라고 우회해 쓰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