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캐시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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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조니 캐시 JOHNNY CASH | |||||||||||||||||||||||||||||||||||||||||||||||||||||||||||||||||||||||||||||||||||||||||||||||||||||||||||||||||||||||||||||||||||||||||||||||||||||||||||||||||||||||||||||||||||||||||||||||||||||||||||||||||||||||||||||||||||||||
헌액 부문 | 공연자 (Performers) | ||||||||||||||||||||||||||||||||||||||||||||||||||||||||||||||||||||||||||||||||||||||||||||||||||||||||||||||||||||||||||||||||||||||||||||||||||||||||||||||||||||||||||||||||||||||||||||||||||||||||||||||||||||||||||||||||||||||||
멤버 | (개인자격) | ||||||||||||||||||||||||||||||||||||||||||||||||||||||||||||||||||||||||||||||||||||||||||||||||||||||||||||||||||||||||||||||||||||||||||||||||||||||||||||||||||||||||||||||||||||||||||||||||||||||||||||||||||||||||||||||||||||||||
입성 연도 | 1992년 | ||||||||||||||||||||||||||||||||||||||||||||||||||||||||||||||||||||||||||||||||||||||||||||||||||||||||||||||||||||||||||||||||||||||||||||||||||||||||||||||||||||||||||||||||||||||||||||||||||||||||||||||||||||||||||||||||||||||||
후보자격 연도 | 1986년 | ||||||||||||||||||||||||||||||||||||||||||||||||||||||||||||||||||||||||||||||||||||||||||||||||||||||||||||||||||||||||||||||||||||||||||||||||||||||||||||||||||||||||||||||||||||||||||||||||||||||||||||||||||||||||||||||||||||||||
후보선정 연도 | 1990년, 1991년, 1992년 | }}}}}}}}} |
미국 국가 예술 훈장 수훈자 | ||||||
20세기 수훈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985년 | <colbgcolor=#FFFFFF,#1F2023>엘리엇 카터, 랄프 엘리슨, 호세 페레, 마사 그레이엄, 루이스 네벨슨, 조지아 오키프, 레온타인 프라이스 | ||||
1986년 | 매리언 앤더슨, 프랭크 카프라, 에런 코플런드, 빌럼 데 쿠닝, 아그네스 드 밀, 에바 르 갈리엔, 앨런 로맥스, 루이스 멈퍼드, 유도라 웰티 | |||||
1987년 | 로메어 비어든, 엘라 피츠제럴드, 하워드 네메롭, 알윈 니콜라이, 이사무 노구치, 윌리엄 슈먼, 로버트 펜 워런 | |||||
1988년 | 솔 벨로, 헬렌 헤이스, 고던 파크스, 이오밍 페이, 제롬 로빈스, 루돌프 제르킨, 버질 톰슨, 시드니 프리드버그, 로저 L. 스티븐스 | |||||
1989년 | 레오폴드 아들러, 캐서린 던햄,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 마틴 프리드먼, 디지 길레스피, 워커 핸콕,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체스와프 미워시, 로버트 마더웰, 존 업다이크 | |||||
1990년 | 조지 애보트, 험 크로닌, 제시카 탠디, 메세 커닝햄, 재스퍼 존스, 제이콥 로렌스, 비비 킹, 이안 맥하그, 비벌리 실즈 | |||||
1991년 | 모리스 아브라바넬, 로이 에이커프, 피에트로 벨루스치, J. 카터 브라운, 찰스 콜스, 존 O. 크로스비, 리처드 디벤콘, 키티 칼리슬, 펄 프리머스, 아이작 스턴 | |||||
1992년 | 마릴린 혼, 제임스 얼 존스, 알란 하우저, 미니 펄, 로버트 소득, 얼 스크럭스, 로버트 쇼, 빌리 테일러, 로버트 벤츄리 & 데니스 스콧 브라운, 로버트 와이즈 | |||||
1993년 | 캡 캘러웨이, 레이 찰스, 베스 로막스 하웨스, 스탠리 쿠니츠 , 로버트 메릴, 아서 밀러,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이드 리차드, 윌리엄 스타이런, 폴 테일러, 빌리 와일더 | |||||
1994년 | 해리 벨라폰테, 데이브 브루벡, 셀리아 크루즈, 도로시 딜레이, 줄리 해리스, 에릭 호킨스, 진 켈리, 피트 시거 , 웨인 티보, 리차드 윌버 | |||||
1995년 | 리차 알바네세, 그웬돌린 브룩스, 오시 데이비스 & 루비 디, 데이빗 다이아몬드, 제임스 잉고 프리드, 밥 호프, 로이 리히텐슈타인, 아서 미첼, 빌 먼로 | |||||
1996년 | 에드워드 올비, 사라 콜드웰, 해리 칼라한, 젤다 피챈들러, 랄로 게레로, 라이어널 햄프턴, 벨라 루이츠키, 로버트 레드포드, 모리스 센댁, 스티븐 손드하임 | |||||
1997년 | 루이즈 부르주아, 베티 카터, 댄 킬리, 안젤라 랜스버리, 제임스 리바인, 티토 푸엔테, 제이슨 로바즈, 에드워드 빌렐라, 독 왓슨 | |||||
1998년 | 자크 드엠보, 패츠 도미노, 잭 엘리엇, 프랭크 게리, 아그네스 마틴, 그레고리 펙, 로베르타 피터스, 필립 로스, 그웬 버든 | |||||
1999년 | 아레사 프랭클린, 마이클 그레이브스, 오데타, 노만 레어, 로제타 르누아르, 하비 리히텐스타인, 리디아 멘도자, 조지 시걸, 마리아 톨치프 | |||||
2000년 | 마야 안젤루, 에디 아놀드,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베니 카터, 척 클로즈, 호톤 푸트, 클래스 올덴버그, 이작 펄만, 해롤드 프린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 | ||||
21세기 수훈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01년 | <colbgcolor=#FFFFFF,#1F2023>루톨포 아나야, 조니 캐시, 커크 더글러스, 헬렌 프랑켄탈러, 주디스 제이미슨, 요요마, 마이크 니콜스 | ||||
2002년 | 플로렌스 놀, 트리샤 브라운, 필립 드 몬테벨로, 우타 하겐, 로렌스 핼프린, 알 허쉬펠드, 조지 존스, 밍 조 리, 스모키 로빈슨 | |||||
2003년 | 비버리 클리어리, 라프 에스퀴스, 수잔 파렐, 버디 가이, 론 하워드, 레너드 슬래트킨, 조지 스트레이트, 토미 튠 | |||||
2004년 | 레이 브래드버리, 칼리슬 플로이드, 프레데릭 하트, 안소니 헥트, 존 루스번, 빈센트 스컬리, 트와일라 사프 | |||||
2005년 | 루이스 오킨클로스, 제임스 데프라이스트, 파키토 드 리베라, 로버트 듀발, 올리 존스톤, 윈튼 마살리스, 티나 라미레즈, 돌리 파튼 | |||||
2006년 | 윌리엄 볼컴, 시드 챠리시, 로이 데카라바, 에릭 쿤젤, 그레고리 라바사, 빅토르 슈레켄고스트, 랄프 스탠리 | |||||
2007년 | 모르텐 로리젠, 스콧 모마데이, 크레이그 노엘, 레스 폴, 조지 투커, 앤드루 와이어스 | |||||
2008년 | 스탠 리, 리처드 M. 셔먼, 로버트 B. 셔먼,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행크 존스, 헤수스 모르폴스 | |||||
2009년 | 밥 딜런, 클린트 이스트우드, 밀튼 글레이저, 마야 린, 리타 모레노, 제시 노먼, 프랭크 스텔라, 마이클 틸슨 토머스, 존 윌리엄스 | |||||
2010년 | 로버트 브러스타인, 밴 클라이번, 마크 디 수베로, 도날드 홀, 퀸시 존스, 하퍼 리, 소니 롤린스, 메릴 스트립, 제임스 테일러 | |||||
2011년 | 윌 바넷, 리타 도브, 알 파치노, 마틴 퍼이어, 멜 틸리스, 안드레 왓츠 | |||||
2012년 | 허브 앨퍼트, 조안 마이어스 브라운, 르네 플레밍, 어니스트 J. 게인즈, 엘스워스 켈리, 토니 쿠슈너, 조지 루카스, 일레인 메이, 로리 올린 , 알렌 투생 | |||||
2013년 | 줄리아 알바레즈, 빌 T. 존스, 존 캔더, 제프리 카첸버그, 맥신 홍 킹스턴, 앨버트 메이즐스, 린다 론스태드, 빌리 첸 & 토드 윌리엄스, 제임스 터렐 | |||||
2014년 | 존 발데사리, 핑 총, 미리암 콜론, 샐리 필드, 앤 해밀턴, 스티븐 킹, 메레디스 몽크, 조지 셜리, 토비아스 울프 | |||||
2015년 | 멜 브룩스, 산드라 시스네로스, 모건 프리먼, 필립 글래스, 베리 골디, 산티아고 지메네즈, 랄프 레몬, 오드라 맥도널드, 루이스 발데스, 잭 위튼 | |||||
2016년 | 없음 | |||||
2017년 | 없음 | |||||
2018년 | 없음 | |||||
2019년 | 앨리슨 크라우스, 샤론 퍼시 록펠러, 미군 군악대, 존 보이트 | |||||
2020년 | 토비 키스, 리키 스캑스, 메리 코스타, 닉 우트, 얼 A. 파웰 3세 | |||||
2021년 | 브루스 스프링스틴, 글래디스 나이트, 민디 케일링,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호세 펠리시아노, 베라 왕, 조안 시게카와, 주디 바카, 프레드 아이커너, 안토니오 마르토렐, 빌리 홀리데이 극장, 국제흑인댄스협회 | |||||
출처: National Medal of Arts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999><bgcolor=#fff,#191919>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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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 2000년대 등재 앨범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02년 등재 |
루이 암스트롱 <The Complete Hot Five and Hot Seven Recordings> (1920~1928) 프랭크 시나트라, <Songs for Young Lovers> (1954) 엘비스 프레슬리, Sun Records sessions (1954-1955) 마일스 데이비스, <Kind of Blue> (1959) 밥 딜런,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 |
2003년 등재 | |
로버트 존슨, <The Complete Recordings> (1936-1937) 베니 굿맨, <The Famous 1938 Carnegie Hall Jazz Concert> (1938년 1월 16일) 글렌 굴드, <Goldberg Variations> (1955) 엘라 피츠제럴드,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 (1956) 델로니어스 몽크, <Brilliant Corners> (1956) 찰스 밍거스, <Mingus Ah Um> (1959) 주디 갈란드, <Judy at Carnegie Hall> (1961) 비틀즈,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조니 캐시, <At Folsom Prison> (1968) 캐롤 킹, <Tapestry> (1971) 마빈 게이, <What's Going On> (1971) 브루스 스프링스틴, <Born to Run> (1975) | |
2004년 등재 | |
존 콜트레인, <Giant Steps> (1959) 제임스 브라운, <Live At The Apollo> (1963) 비치 보이스, <Pet Sounds> (1966) 올맨 브라더스 밴드, <At Fillmore East> (1971) 존 윌리엄스, <Star Wars> (1977) 퍼블릭 에너미, <Fear of a Black Planet> (1990) 너바나, <Nevermind> (1991) | |
2005년 등재 | |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 <Time Out> (1959) 비비 킹, <Live at the Regal> (1965)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Are You Experienced> (1967) 프랭크 자파 앤 더 마더스 오브 인벤션, <We're Only in It for the Money> (1968) 웬디 카를로스 <Switched On Bach> (1968) 스티비 원더, <Songs in the Key of Life> (1976) 소닉 유스, <Daydream Nation> (1988) | |
2006년 등재 | |
피트 시거, <We Shall Overcome> (1963)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1967)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 (1973) 사라 본, <Live in Japan> (1973) 폴 사이먼, <Graceland> (1986) | |
2007년 등재 | |
조니 미첼, <For The Roses> (1972) 허비 행콕, <Head Hunters> (1973) 마이클 잭슨, <Thriller> (1982) | |
2008년 등재 |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57) 더 후, <The Who Sings My Generation> (1966) | |
2009년 등재 | |
뮤지컬 <집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59) 빌 에반스 트리오, <The Complete Village Vanguard Recordings> (1961년 6월 25일) 더 밴드, <The Band> (1969) 패티 스미스, <Horses> (1975) 윌리 넬슨, <Red Headed Stranger> (1975) |
2010년대 등재 앨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10년 등재 |
헨리 맨시니, <The Music from Peter Gunn> (1959) 캡틴 비프하트 앤 히스 매직 밴드, <Trout Mask Replica> (1969) 로저 페인, <Songs of the Humpback Whale> (1970) 스틸리 댄, <Aja> (1977) 데 라 소울, <3 Feet High and Rising> (1989) | |
2011년 등재 | |
빈스 과랄디 트리오, 애니메이션 <A Charlie Brown Christmas> 사운드트랙 (1965) 러브, <Forever Changes> (1969) 프린스, <Purple Rain> (1984) | |
2012년 등재 | |
사이먼 앤 가펑클, <Sounds of Silence> (1966) 오넷 콜먼, <The Shape of Jazz to Come> (1959) 핑크 플로이드,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라몬즈, <Ramones> (1976) 비 지스 외,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1977) | |
2013년 등재 | |
아트 블래키, <A Night at Birdland> (1954) 린다 론스태드, <Heart Like a Wheel> (1974) 뮤지컬 <스위니 토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79) U2, <The Joshua Tree> (1987) | |
2014년 등재 | |
조안 바에즈, <Joan Baez> (1960) 도어즈, <The Doors> (1967)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Stand!> (1969) 라디오헤드, <OK Computer> (1997) 로린 힐,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1998) | |
2015년 등재 | |
존 콜트레인, <A Love Supreme> (1964) 산타나, '''' (1970) 조지 칼린, <Class Clown> (1972)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1986) | |
2016년 등재 | |
소니 롤린스, <Saxophone Colossus> (1956) 마티 로빈스, <Gunfighter Ballads and Trail Songs> (1959)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1964) 데이비드 보위,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이글스,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1976) 토킹 헤즈, <Remain in Light> (1980) N.W.A, <Straight Outta Compton> (1988) | |
2017년 등재 | |
해리 벨라폰테, <Calypso> (1956) 웨스 몽고메리,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1960)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트랙 (1965) 스티브 라이히, 리처드 맥스필드, 폴린 올리베로스, <New Sounds in Electronic Music> (1967) 플리트우드 맥, <Rumours> (1977) Run-D.M.C., <Raising Hell> (1986) | |
2018년 등재 | |
덱스터 고든, '''' (1962) 뮤지컬 <헤어>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68) 커티스 메이필드, <Super Fly> (1972) 신디 로퍼, <She's So Unusual> (1983) <Schoolhouse Rock!: The Box Set> (1996) JAY-Z, <The Blueprint> (2001) | |
2019년 등재 | |
더스티 스프링필드, <Dusty in Memphis> (1969) 칩 트릭, <Cheap Trick at Budokan> (1978) 티나 터너, <Private Dancer> (1984) 셀레나, <Ven Conmigo> (1962) 닥터 드레, <The Chronic> (1992) |
2020년대 등재 앨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20년 등재 |
앨버트 킹, <Born Under a Bad Sign> (1967) 지미 클리프, <The Harder They Come> (1972) 팻 메시니, <Bright Size Life> (1976) 자넷 잭슨, <Janet Jackson's Rhythm Nation 1814> (1989) Nas, <Illmatic> (1994) | |
2022년 등재 | |
듀크 엘링턴, <Ellington at Newport> (1956) 보니 레잇, <Nick of Time> (1989)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The Low End Theory> (1991) Wu-Tang Clan,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1993)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7) 앨리샤 키스, <Songs In A Minor> (2001) | |
2023년 등재 | |
Crosby, Stills, Nash & Young, <Déjà Vu> (1970) 더 폴리스, <Synchronicity> (1983) 마돈나, <Like a Virgin> (1984) 퀸 라티파, <All Hail the Queen> (1989) |
}}}}}}}}} ||
'''[[그래미 어워드#s-4.3.3|그래미 어워드 레전드상 수상자]]''' | ||||
{{{#!wiki style="margin:0 -10px;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5px" | <rowcolor=#b69858>1990 | 1991 | 1992 | 1993 |
앤드루 로이드 웨버, 라이자 미넬리, 스모키 로빈슨, 윌리 넬슨 | 아레사 프랭클린, 빌리 조엘, 조니 캐시, 퀸시 존스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마이클 잭슨 | |
<rowcolor=#b69858>1994 | 1998 | 1999 | 2003 | |
프랭크 시나트라, 커티스 메이필드 | 루치아노 파바로티 | 엘튼 존 | 비 지스 | |
같이 보기: 공로상 수상자 · 평생 공로상 수상자 | }}}}}}}}} |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세기 수상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 1978년 | <colbgcolor=#fff,#1f2023>매리언 앤더슨, 프레드 아스테어, 조지 발란신,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리처드 로저스 |
1979년 | 에런 코플런드, 엘라 피츠제럴드, 헨리 폰다, 마사 그레이엄, 테네시 윌리엄스 | |
1980년 | 레너드 번스타인, 제임스 캐그니, 애그니스 데밀, 린 폰탠, 리언타인 프라이스 | |
1981년 | 카운트 베이시, 케리 그랜트, 제롬 로빈스, 헬렌 헤이스, 루돌프 세르킨 | |
1982년 | 조지 애벗, 릴리안 기시, 베니 굿맨, 진 켈리, 유진 오르만디 | |
1983년 | 캐서린 던햄, 엘리아 카잔, 프랭크 시나트라, 제임스 스튜어트, 버질 톰슨 | |
1984년 | 레나 혼, 대니 케이, 잔카를로 메노티, 아서 밀러, 아이작 스턴 | |
1985년 | 머스 커닝햄, 밥 호프, 아이린 던, 앨런 제이 러너, 프레더릭 로, 베벌리 실즈 | |
1986년 | 루실 볼, 레이 찰스, 제시카 텐디, 험 크로닌, 예후디 메뉴힌, 앤서니 튜더 | |
1987년 | 페리 코모,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베티 데이비스, 네이선 밀스타인, 알윈 니콜라이 | |
1988년 | 앨빈 에일리, 조지 번즈, 마이어나 로이, 알렉산더 슈나이더, 로저 L. 스티븐스 | |
1989년 | 해리 벨라폰테, 클로데트 콜베르, 알렉산드라 다닐로바, 메리 마틴, 윌리엄 슈만 | |
1990년 | 디지 길레스피, 캐서린 헵번, 라이즈 스티븐스, 줄리 스턴, 빌리 와일더 | |
1991년 | 베티 콤덴, 로이 에이커프, 아돌프 그린, 헤럴드 니콜라스, 로버트 쇼, 그레고리 펙 | |
1992년 | 라이어널 햄프턴, 폴 뉴먼, 조앤 우드워드, 진저 로저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폴 타일러 | |
1993년 | 자니 카슨, 아서 미첼, 게오르그 솔티, 스티븐 손드하임, 매리언 윌리엄스 | |
1994년 | 커크 더글러스, 아레사 프랭클린, 모튼 굴드, 해럴드 프린스, 피트 시거 | |
1995년 | 자크 당부아즈, 메릴린 혼, 비비 킹, 시드니 푸아티에, 닐 사이먼 | |
1996년 | 에드워드 올비, 베니 카터, 조니 캐쉬, 잭 레먼, 마리아 톨치프 | |
1997년 | 로렌 바콜, 밥 딜런, 찰턴 헤스턴, 제시 노먼, 에드워드 빌렐라 | |
1998년 | 빌 코스비, 프레드 엡, 존 칸더, 윌리 넬슨, 앙드레 프레빈, 셜리 템플 | |
1999년 | 빅터 보르게, 숀 코너리, 주디스 재스민, 제이슨 로바즈, 스티비 원더 | |
2000년 |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척 베리, 플라시도 도밍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안젤라 랜스버리 |
}}}}}}}}} ||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아티스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 ※ 어클레임드 뮤직의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기본적으로 역사상의 앨범/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사이트이지만,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배제하고 음악 평론가들, 또는 잡지 등의 매체들이 매긴 순위를 종합해서 포인트를 줘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다. 순위가 매겨진 앨범과 곡의 리스트를 공개된 공식을 바탕으로 합해 올타임 아티스트들의 순위도 매긴다. | ||||
<rowcolor=#fff>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비틀즈 | 밥 딜런 | 롤링 스톤스 | 데이비드 보위 | 브루스 스프링스틴 | |
<rowcolor=#fff>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라디오헤드 | 레드 제플린 | 닐 영 | 프린스 | 비치 보이스 | |
<rowcolor=#fff>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R.E.M. | 엘비스 프레슬리 | 칸예 웨스트 | 더 후 | U2 | |
<rowcolor=#fff>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마일스 데이비스 | 벨벳 언더그라운드 | 너바나 | 더 클래시 | 지미 헨드릭스 | |
<rowcolor=#fff>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마빈 게이 | 핑크 플로이드 | 엘비스 코스텔로 | 스티비 원더 |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시즈 | |
<rowcolor=#fff>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마돈나 |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 더 스미스 | 마이클 잭슨 | 밴 모리슨 | |
<rowcolor=#fff>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토킹 헤즈 | 켄드릭 라마 | 아케이드 파이어 | 아레사 프랭클린 | 비요크 | |
<rowcolor=#fff>36위 | 37위 | 38위 | 39위 | 40위 | |
JAY-Z | 제임스 브라운 | 톰 웨이츠 | 존 콜트레인 | PJ 하비 | |
<rowcolor=#fff>41위 | 42위 | 43위 | 44위 | 45위 | |
킹크스 | 퍼블릭 에너미 | 버즈 | 비스티 보이즈 | 조니 미첼 | |
<rowcolor=#fff>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벡 한센 | 더 큐어 | 존 레논 | 도어즈 | LCD 사운드시스템 | |
<rowcolor=#fff>51위 | 52위 | 53위 | 54위 | 55위 | |
블러 | 크라프트베르크 | 레너드 코헨 | 픽시즈 | 루 리드 | |
<rowcolor=#fff>56위 | 57위 | 58위 | 59위 | 60위 | |
조니 캐쉬 | 소닉 유스 | 록시 뮤직 | 오아시스 | 플리트우드 맥 | |
<rowcolor=#fff>61위 | 62위 | 63위 | 64위 | 65위 |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듀크 엘링턴 | 더 밴드 | 아웃캐스트 | 다프트 펑크 | |
<rowcolor=#fff>66위 | 67위 | 68위 | 69위 | 70위 | |
사이먼 앤 가펑클 | 프랭크 시나트라 | 척 베리 | 프랭크 오션 | 비욘세 | |
<rowcolor=#fff>71위 | 72위 | 73위 | 74위 | 75위 | |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 조이 디비전 | AC/DC | 윌코 | 오티스 레딩 | |
<rowcolor=#fff>76위 | 77위 | 78위 | 79위 | 80위 | |
뉴 오더 | 메탈리카 | 화이트 스트라입스 | 라몬즈 | 더 폴리스 | |
<rowcolor=#fff>81위 | 82위 | 83위 | 84위 | 85위 | |
스투지스 | 브라이언 이노 | 엘튼 존 | 뱀파이어 위켄드 | 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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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피스톨즈 | 매시브 어택 | 레이 찰스 | 스틸리 댄 | 블랙 사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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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조니 캐시 Johnny Cash | ||||
본명 | J. R. 캐시[1] J. R. Cash | |||
출생 | 1932년 2월 26일 | |||
아칸소 주 킹슬랜드 | ||||
사망 | 2003년 9월 12일 (향년 71세) | |||
테네시 주 내슈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
서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묘소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잉글우드 잉글우드 파크 묘지 | ||
부모님 | 부 레이 캐쉬 (1897-1985) 모 캐리 클로버리 (1904-1991) | |||
배우자 | 비비안 리베르토 (1954-1966, 이혼) 준 카터 캐시 (1968-2003, 사별) | |||
자녀 | 슬하 1남 4녀 로잔느 캐쉬 캐시 캐쉬 신디 캐쉬 타라 캐쉬 존 카터 캐쉬 | |||
학력 | 고등학교 | |||
신체 | 188cm, 86.2kg | |||
종교 | 개신교 | |||
별명 | The Man in Black | |||
활동 | 1954년 ~ 2003년 | |||
사용 악기 | 보컬, 기타 | |||
장르 | 컨트리 뮤직, 로커빌리, 록, 포크, 블루스, 가스펠 | |||
레이블 | ||||
링크 |
[clearfix]
1. 개요
Hello, I'm Johnny Cash![2]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America’s Foremost Singing Storyteller.[3]
컨트리 음악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이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다. 장르적 특성 때문인지 컨트리 가수들이 대부분 그 내부에서 활동하고 인기를 얻는 반면, 그는 끊임없이 외부 세계와 소통하며 음악적 저변을 넓혀왔다. 2004년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대 아티스트'에서 31위에 올랐는데, 컨트리 가수로는 유일하다. 소위 컨트리 록이나 얼터너티브 컨트리처럼 록과 컨트리의 융합을 시도한 뮤지션들 대부분은 조니 캐시 영향을 강하게 받은 편이다. 닐 영이나 밥 딜런이 대표적인 예.
2. 특징
그는 컨트리 음악계에서 일종의 반항아(outlaw)로 분류되었다. 기존 내쉬빌 사운드의 정형화, 진부함을 탈피해 내쉬빌 이외 지역의 특색있는 컨트리, 블루스 음악[4]을 적극적으로 섞고, 필요하면 외국의 로큰롤과 포크 록, 컨트리 록 등 각종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까지 담겨있는 특유의 중저음과 독특하고 진보적인 사운드도 기존의 컨트리와 확연히 다른 점이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그의 성향이 여타 컨트리 가수들과는 확실히 달랐다는 점이다. 그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수감자, 하층민, 노동자, 북미 원주민 등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해 노래했으며[5], 죽기 전 이라크 침공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6][7]그의 가치관은 "Man in Black"의 가사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반복된 약물 복용과 체포도 그의 반항적 이미지에 한몫 했으며, 그나마 그가 성향적으로 다른 컨트리 가수들과 비슷했던 점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이다.[8]
3. 음악
데뷔곡인 "Cry, Cry, Cry"부터 "I Walk the Line", "Ring of Fire", "Man in Black", "Get Rhythm", "Sunday Morning Coming Down", "A Boy Named Sue", "Understand Your Man", "Don't Take Your Guns to Town", "What Is Truth", "The Ballad of Ira Hayes"[9], "Jackson"[10] 등 수많은 명곡이 있지만, 하나만 꼽자면 단연 "Folsom Prison Blues".[11]이 곡은 그가 서독에서 공군으로 복무하던 시절 영화 <Inside the Walls of Folsom Prison>을 보고 만든 곡이다. 1956년 처음 발표되고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으나, 더욱 크게 성공한 것은 그로부터 십여 년 후 1968년 라이브 앨범인 <At Folsom Prison>을 발매하면서다. 앨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앨범은 같은 해 1월 13일 폴섬 감옥[12]공연을 녹음한 것이다.[13] "Folsom Prison Blues"은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4주 간 1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I hear the train a comin' 열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 It's rolling round the bend 철로를 따라 모퉁이를 돌고 있어 And I ain't seen the sunshine since I don't know when,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햇볕을 보지 못한 지도 오래됐어 I'm stuck in Folsom prison, and time keeps draggin' on 나는 폴섬 감옥에 갇힌 신세, 시간은 느릿느릿 흘러가 But that train keeps a rollin' on down to San Antone... 하지만 열차는 계속해서 저기 샌안토니오로 향하네 When I was just a baby my mama told me. Son,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말해주셨지. 아들아, Always be a good boy, don't ever play with guns. 언제나 바르게 살렴, 총은 손에도 대지 말거라 But I shot a man in Reno just to watch him die 하지만 난 그저 그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보기 위해, 리노[14]에서 한 사람을 쏘았지 When I hear that whistle blowing, I hang my head and cry... 열차 경적 소리[15]가 들릴 때면 난 고개를 떨구고 울지... I bet there's rich folks eating in a fancy dining car 내 장담하건데 세상엔 으리으리한 식당칸에서 식사를 하는 금수저 양반들이 있을 거야 They're probably drinkin' coffee and smoking big cigars. 그 작자들은 커피를 마시고 큼직한 시가를 피워대겠지 Well I know I had it coming, I know I can't be free 글쎄, 나도 이게 내 잘못이라는 걸 알고 있고 내가 자유의 몸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알아 But those people keep a movin' 하지만 그 작자들은 계속해서 이곳 저곳으로 발길을 옮기고 And that's what tortures me... 그 점이 날 괴롭히지 Well if they freed me from this prison, 만에 하나 내가 자유의 몸이 된다면 If that railroad train was mine 저 기차가 내 것이 된다면 I bet I'd move it on a little farther down the line 철로를 따라 좀 더 먼 곳으로 기차를 몰 거야 Far from Folsom prison, that's where I want to stay 난 폴섬 감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머물고 싶어 And I'd let that lonesome whistle blow my blues away... 그리고 난 열차 경적 소리에 내 우울함을 날려버릴거야... |
가사가 굉장히 노골적인데, 대표적으로 "I shot a man in Reno/just to watch him die"(난 리노에서 한 남자를 쏘았지/그저 그가 죽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는 구절은 처음 들으면 깜짝 놀랄 내용이다.[16] 이에 대해 그는 "손에 펜을 쥐고 곰곰이 생각해 봤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데 가장 최악의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말이 떠올랐어요"[17]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범죄를 옹호하거나 지지하기 위해 이 곡을 쓰고 감옥에서 공연을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당시 수감자들이 기본적인 인권도 누리지 못한 채 억압된 생활을 하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더 나아가 하층민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데 보다 심층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그는 수감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A first offender needs to know that somebody cares for him and that he is given a fair shake. The purpose behind prison reform should be to have less crime. The prisoner has to be treated like a human being. If he isn't when he gets out, he won't act like one. (초범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신경을 써주고 있고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도소의 목적은 범죄를 줄이기 위함이니까요. 수감자는 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대우를 못 받은 채로 교도소를 나오면, 인간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테니까요.) (Johnny Cash)
<At Folsom Prison>은 그의 음악 인생에서는 물론 미국 대중음악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명반이다.[18] 약물 복용으로 잠시 침체기를 겪던 그는 이 앨범을 통해 자신이 건재함을 증명해냈고, 특유의 반항아적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또 다른 명곡인 "Man in Black"은 그의 가치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그는 왜 항상 검은 정장을 입는지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설 것을 이 노래를 통해 다짐했다.
Well, you wonder why I always dress in black, Why you never see bright colors on my back, And why does my appearance seem to have a somber tone. Well, there's a reason for the things that I have on. I wear the black for the poor and the beaten down, Livin' in the hopeless, hungry side of town, I wear it for the prisoner who has long paid for his crime, But is there because he's a victim of the times. I wear the black for those who never read, Or listened to the words that Jesus said, About the road to happiness through love and charity, Why, you'd think He's talking straight to you and me. Well, we're doin' mighty fine, I do suppose, In our streak of lightnin' cars and fancy clothes, But just so we're reminded of the ones who are held back, Up front there ought 'a be a Man In Black. I wear it for the sick and lonely old, For the reckless ones whose bad trip left them cold, I wear the black in mournin' for the lives that could have been, Each week we lose a hundred fine young men. And, I wear it for the thousands who have died, Believen' that the Lord was on their side, I wear it for another hundred thousand who have died, Believen' that we all were on their side. Well, there's things that never will be right I know, And things need changin' everywhere you go, But 'til we start to make a move to make a few things right, You'll never see me wear a suit of white. Ah, I'd love to wear a rainbow every day, And tell the world that everything's OK, But I'll try to carry off a little darkness on my back, 'Till things are brighter, I'm the Man In Black. |
1985년 그는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윌리 넬슨, 웨일런 제닝스와 함께 하이웨이맨(The Highwaymen)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는데, 아웃로 컨트리[19] 끝판왕 네 명이 모인 말 그대로 슈퍼그룹이었다. 침체기를 겪고 있던 그는 이 작업을 통해 다시금 재도약했다.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는 릭 루빈이 이끄는 아메리칸 레코딩스(American Recordings)와 계약했다. 그리고 1994년 <American Recordings>를 시작으로 'American' 시리즈를 연이어 내놓았다.
2002년에 발표한 <American IV: The Man Comes Around>[20]에서 나인 인치 네일스의 1994년 곡 Hurt를 커버했는데, 그의 덤덤한 목소리와 그의 일생을 반추한 뮤직비디오가 큰 주목을 받았다. 마치 가왕 조용필이 2013년 앨범 <Hello>로 한국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켰듯이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깊이로 자신의 건재함을 널리 알린 것이다. 원곡자인 트렌트 레즈너[21]는 물론 평단과 대중 모두 극찬했고, 2011년 타임지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뮤직비디오 30편 중 하나로, 2012년 영국 음악 잡지 NME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직비디오로 꼽았다. 그리고 그는 2003년 MTV VMA의 '올해의 비디오'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VMA에 이름을 올린 최고령 아티스트'라는 역사를 새로 썼고, 그 중 촬영상을 거머쥐었다.[22] 나이 많은, 그것도 컨트리 가수가 젊은이들의 시상식인 VMA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당시 "Cry Me a River"로 그를 제치고 '최우수 남성 비디오'를 수상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수상소감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건 말도 안 돼요! 재검표라도 해야 합니다. 전 저의 할아버지로부터 조니 캐시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고, 그가 지금 여기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이 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his is a travesty! I demand a recount. My grandfather raised me on Johnny Cash, and I think he deserves this more than any of us in here tonight."
"This is a travesty! I demand a recount. My grandfather raised me on Johnny Cash, and I think he deserves this more than any of us in here tonight."
이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시점인 2003년에 조니 캐시 는 71세였고, 인생을 바꿔준 아내인 준 카터 캐시가 아직 생존해 있었으며, 비디오에 잠깐 등장한다.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 비디오가 촬영된 3개월 후 준 캐시는 사망하며, 조니 캐시 본인도 그 4개월 후 사망하게 된다. 비디오의 배경은 조니 캐시가 30년간 살았던 집이자 박물관이었던 건물인데, 2003년 당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어 곡의 분위기와 일치하는 환경을 보여주며, 슬프게도 이 건물 또한 2007년 화재로 전소된다.
그리고 이 노래는 로건(영화) 예고편에도 삽입되는데, 휴 잭맨이 마지막으로 연기하는 울버린이라는걸 감안하면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23]
그의 유작인 <The Man Comes Around>.[24] 요한 묵시록을 노래로 만든듯. 새벽의 저주의 인트로 곡, 제너레이션 킬의 OST. 로건(영화)의 엔딩 크레딧으로도 나왔다.
처음에 나오는 <Der Sinn des Lebens?>는 "삶의 의미란?" 이라는 뜻의 독일어이다.
(나레이션) And I heard, as it were, the noise of thunder: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 하나가 One of the four beasts saying: "Come and see." 우렛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And I saw. 이에 내가 보니, And behold, a white horse. 흰 말을 보았네 There's a man goin' 'round takin' names. 그가오가며 이름을 적고있네. An' he decides who to free and who to blame. 누굴 살리고 누굴 벌할지. Everybody won't be treated all the same. 모두 같은 대접을 받지는 못할 것이니. There'll be a golden ladder reaching down. 황금 사다리가 내려오고 있네. When the man comes around. 그분이 오시는 날에는. The hairs on your arm will stand up. 팔에 난 털이 곤두서네, At the terror in each sip and in each sup. 모두 공포를 경험할 심판의 축제날에, For you partake of that last offered cup, 당신은 마지막 축배를 들 것인가, Or disappear into the potter's ground. 진흙탕 속으로 사라질 것 인가. When the man comes around. 그분이 오시는 날에는 Hear the trumpets, hear the pipers. 나팔과 피리 소리 들리네. One hundred million angels singin'. 수많은 천사가 노래하네, Multitudes are marching to the big kettle drum. 북소리에 맞춰 행진하는 많은 사람들 Voices callin', voices cryin'. 부르짖고 울부짖는 목소리들 Some are born an' some are dyin'.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It's Alpha's and Omega's Kingdom come. 처음이자 마지막인 왕국이 오네. And the whirlwind is in the thorn tree. 가시나무[25]에 소용돌이가 일고. The virgins are all trimming their wicks. 처녀들은 그들의 등잔을 준비하네[26] The whirlwind is in the thorn tree. 가시나무에 소용돌이가 일고 It's hard for thee to kick against the pricks. 가시덩굴을 걷어내는 것은 힘들것이오 Till Armageddon, no Shalam, no Shalom. 아마겟돈이 오기전까지 안식과 평화는 없을 것이다 Then the father hen will call his chickens home. 지옥의 아버지는 자식을 집으로 불러들이네 The wise men will bow down before the throne. 현명한자는 왕좌 앞에 엎드려서, And at his feet they'll cast their golden crown. 그들의 발밑에 황금 왕관을 바치네 When the man comes around. 그분이 오시는 날에는. Whoever is unjust, let him be unjust still. 공정하지 못한자는 공정하지 않게 남을것이며 Whoever is righteous, let him be righteous still. 정의로운 자는 계속 정의로울 것이다 Whoever is filthy, let him be filthy still. 더러운 자는 더러운 채로 내버려두어라. Listen to the words long written down, 이 모든 기록된 말씀을 듣게 하라. When the man comes around. 그분이 오시는 날에는 Hear the trumpets, hear the pipers. 나팔과 피리 소리 들리네. One hundred million angels singin'. 수많은 천사가 노래하네, Multitudes are marching to the big kettle drum. 북소리에 맞춰 행진하는 많은 사람들 Voices callin', voices cryin'. 부르짖고 울부짖는 목소리들 Some are born an' some are dyin'.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It's Alpha's and Omega's Kingdom come. 처음이자 마지막인 왕국이 오네. And the whirlwind is in the thorn tree. 가시나무에 소용돌이가 일고. The virgins are all trimming their wicks. 처녀들은 촛불을 켜네 The whirlwind is in the thorn tree. 가시나무에 소용돌이가 일고 It's hard for thee to kick against the pricks. 당신의 아픔을 걷어내기는 힘들것입니다. In measured hundredweight and penny pound. 하루 품삯에 연명하며 살아갈 것이요, When the man comes around. 그분이 오실 때에 (나레이션) And I heard a voice in the midst of the four beasts, 네 생물들 중에서 목소리가 들리기에 And I looked and behold: a pale horse. 내가 보았더니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으되 And his name, that sat on him, was Death. 그 말에 탄 이의 이름은 죽음이요 And Hell follwed with him. 지옥이 그 뒤를 따르더라. |
4. 결혼 생활
그가 두 번째 아내인 준 카터[27]를 처음 본 것은 1950년이었다. 수학여행으로 테네시 주 내슈빌을 갔는데, 컨트리 음악의 성지인 그랜드 올 오프리에서 공연 중이던 그녀를 얼빠진 듯 바라보았다고 한다.[28] 그리고 데뷔 후 1955년 그가 오프리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을 때 준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된다. 이 때 둘은 각자 막 결혼한 상태[29]였는데, 당시 둘이 한 대화가 대략 이렇다."Hello, I'm Johnny Cash and I'm going to marry you someday."
"Really?"
"Yeah."
"Well, good. I can't wait."
"안녕하세요. 전 조니 캐시이고 언젠가 당신과 결혼할 겁니다."
"진심인가요?"
"그럼요"
"뭐, 좋아요. 기대되네요."
"Really?"
"Yeah."
"Well, good. I can't wait."
"안녕하세요. 전 조니 캐시이고 언젠가 당신과 결혼할 겁니다."
"진심인가요?"
"그럼요"
"뭐, 좋아요. 기대되네요."
둘은 이후 같이 투어를 다니게 되고, 13년이 흐른 1968년[30]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공연을 하던 중 조니가 준에게 청혼한다. 그리고 결혼에 골인. 로맨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더군다나 준이 컨트리 음악계의 귀족 가문이라 할 수 있는 카터 가의 딸이었기 때문에 둘의 결혼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왔다.[31] 지금으로 따지자면 컨트리 음악계의 브란젤리나 커플인 셈.
둘의 대표적인 듀엣곡인 "Jackson".
2003년 5월 15일 준이 심장 수술 경과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머지 않아 4개월 후 9월 12일에 그 역시 당뇨 합병증으로 그녀 곁으로 갔다.[32] 2003년 6월 5일 마지막 콘서트에서 그는 "Ring of Fire"를 부르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The spirit of June Carter overshadows me tonight with the love she had for me and the love I have for her. We connect somewhere between here and heaven. She came down for a short visit, I guess, from heaven to visit with me tonight to give me courage and inspiration like she always has. (Cash)
오늘 밤, 준 카터의 영혼이 나와 주고받은 사랑을 안고 저에게 찾아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우리 둘은 이 세상과 천국 사이의 어딘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늘 그랬듯이 오늘 밤 저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려고, 오늘 밤에 저를 보러 천국에서 잠깐 내려온 모양입니다.
오늘 밤, 준 카터의 영혼이 나와 주고받은 사랑을 안고 저에게 찾아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우리 둘은 이 세상과 천국 사이의 어딘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늘 그랬듯이 오늘 밤 저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려고, 오늘 밤에 저를 보러 천국에서 잠깐 내려온 모양입니다.
2005년 개봉한 호아킨 피닉스, 리스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 <앙코르>(Walk the Line)가 둘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33]
영화 속의 모습(왼쪽)과 실제 원본 사진(오른쪽) |
5. 묘소
조니 캐시 부부의 묘 |
캐시 부부의 묘소는 핸더슨 빌 공동묘지에 합장되었다. 부인인 준 캐시의 경우 원래 단독으로 안장되어 있다가, 남편이 사망한 뒤 합장되어 함께 잠들게 되었다. 조니 캐시의 본인의 묘비에는 시편 19장 14절이[34], 아내인 준 캐시의 묘비에는 시편 103장 1절이[35] 새겨져있다.
6. 조니 캐시 프로젝트
"검은 옷의 사나이의 살아있는 초상화"(Living Portrait of the Man in Black)그가 세상을 떠난 후 구글 크롬이 그의 유작인 <American VI: Ain't No Grave>[36]의 수록곡 "Ain't No Grave"[37]의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인 크리스 밀크와 디지털 미디어 예술가인 아론 코블린이 주축이 되었고, 둘이 만든 영상 그림판을 기초로 누구나 온라인 계정을 만들고 자신만의 프레임을 제작해 영상에 집어넣을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점수를 매길 수록 매 순간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다.
The Johnny Cash Project is a visual testament to how the Man in Black lives on – not just through his vast musical legacy, but in the hearts and minds of all of us around the world he has touched with his talent, his passion, and his indomitable spirit. It is this spirit that is the lifeblood of The Johnny Cash Project. Thank you for helping Johnny’s spirit soar once more. God bless. (Chris Milk)
아래는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2010년 9월 30일까지의 결과물로 탄생한 뮤직비디오다. 최신 버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여담
어렸을 때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감명을 받아 '괴물'을 "나쁜 부분들을 모아 만들었지만 좋은 일을 하려고 하는"(made up of bad parts but trying to do good) 캐릭터로 생각했다고 한다.첫 싱글이었던 "Cry, Cry, Cry"를 녹음한 후 그가 받은 돈은 2.41달러.
처음 가수 생활을 시작했을 때 그의 독특한 복장 때문에 동료 가수들은 그를 장의사라고 놀렸다.
1965년 그랜드 올 오프리에서 출연 정지를 당한다. 이유는 마이크 스탠드로 바닥에 있던 조명을 깨버려서였다. 물론 이후 해지된다.[38]
1969년부터 71년까지 ABC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조니 캐시 쇼>(The Johnny Cash Show)를 진행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컨트리 음악이 미국 전역에서 사랑 받는 장르는 아니기 때문에[39] 컨트리 가수가 지상파에서 단독쇼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그가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때 그는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대해 협연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밥 딜런[40] , 레이 찰스, 스티비 원더, 에릭 클랩튼, 루이 암스트롱, 조니 미첼, CCR, 닐 다이아몬드, 멀 해거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평생 좋은 음악적 동료였던 밥 딜런과 함께 |
때문에 꽤 어린 후배들에게도 친절하게 잘해줬다는 얘기가 많다. 나이로 따지면 자식뻘인 후배 밴드 요 라 텡고 역시 막 유명해지던 시절 조니 캐시의 오프닝 밴드로 같이 일했는데, 조니 캐시가 엄청 잘해주고 집에도 초대해 식사도 할 정도로 가족 같았다고 얘기했을 정도. 이들 역시 조니 캐시가 사망했을때 슬퍼했다고 한다.
감옥에 간 적은 없지만 모든 사건을 다 합치면 총 7일 간 구류당했다.
1972년 백악관에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리처드 닉슨을 만났다. 수감환경 개선을 의논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는데, 분위기도 풀 겸 닉슨은 그에게 간단하게 몇 곡 불러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그때 요청한 곡이 멀 해거드의 "Okie from Muskogee",[41] 가이 드레이크의 "Welfare Cadillac",[42] 그리고 그의 히트곡 "A Boy Named Sue". 앞의 두 곡은 백인 보수주의자들이 무척 좋아하는 곡이다.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이 요청을 거절하고 자신의 곡 중 가장 진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What Is Truth", "Man in Black", "The Ballad of Ira Hayes"를 차례로 불렀다. 역시 그다운 배짱. 원래 짜여진 대본과 달리 기자들 앞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상황에 닉슨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One thing I've learned about Johnny Cash, is that you don't tell him what to sing"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는 여러 번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닉슨을 꼽았다. 자기 멋대로 했는데 뒤끝없이 허허 하고 넘어간게 인상 깊었던듯.
1977년 내슈빌 작곡가 명예의 전당, 1980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199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각각 헌액되었다.[43]
1996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을 받았다. 헌정 공연으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Sunday Morning Coming Down", 라일 로벳이 "Folsom Prison Blues", 에밀루 해리스가 "Ring of Fire", 그의 딸인 로잔느 캐시[44]가 "Walk the Line"을 불렀고, 마지막에 다함께 부른 곡은 "I'll Fly Away". 영상 속에서 당시 대통령이던 빌 클린턴과 영부인 힐러리 클린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1999년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45]
2014년 미국의 아카펠라 그룹 오디션인 The Sing off 시즌 4에서 Home free라는 그룹이 조니 캐시의 명곡 Ring of fire를 불러 우승했다.
7.1. 조니 캐시의 음악을 사용한 미디어
1979년부터 1985년까지 방영되었던 미국의 드라마 듀크스 오브 하자드에 'The General Lee'가 수록되었으며, 2013년에 출시된 비디오 게임 Grand Theft Auto V의 라디오에도 수록되었다.HBO의 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의 마지막 장면에서 The Man Comes Around가 사용되었다. 전쟁이 끊임 없이 벌어지면서 참전용사가 된 젊은이들에게는 종말론적으로만 보이는 세상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잭 스나이더의 영화 새벽의 저주의 오프닝 크레딧에서 The Man Comes Around가 사용되었다. 가사에 맞게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세상이 멸망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46]
게임 배틀필드 3의 싱글 캠페인 인트로에서 God´s Gonna Cut You Down가 사용되었다. 이후 배틀필드 1의 게임즈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다시 리믹스 버전으로 사용되었다.
올리비아 메가턴의 2011년 영화 조 샐다나 주연 콜롬비아나에서 Hurt가 ost로 사용되었다. 영화의 스토리나 상황전개 그리고 최후반부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눈물을 훔치며 다시 은둔의 길을 찾아 연인과 헤어지는 주인공의 심경과 합쳐져 씁쓸 하고도 암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6년 게임 마피아3의 WBYU 620 라디오에서 음악이 나온다
2017년 엑스맨 영화 로건 예고편에서 조니 캐시의 Hurt가 사용되어 대호평을 받았다. 트레일러. 노래와 영상의 싱크로율 등이 엄청날 정도로 잘 맞았기 때문. 본영화 크레딧에서는 The Man Comes Around가 사용되었다.[47]2017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예고편에서 Ain't No Grave가 사용되었다.[48] 트레일러 주인공 잭 스패로우가 트레일러 내내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강렬한 한 마디[49]하고 퇴장하는 것이 인상적.
2011년 언더테이커의 WWE 레슬매니아 27 등장/퇴장 테마곡으로 Ain't no grave가 사용되었다. 본래 스팅의 WWE 데뷔 테마곡으로 하려고 했지만 스팅이 트나에 재계약을 했었는데.. 이때 아까운 노래인지 언더테이커한테 준 거라고.
2021년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도입부에서 "Folsom Prison Blues" 가 사용되었다.
2023년도작인 [가이 리치스 더 커버넌트]의 트레일러에서 'I won't back down'의 노래가 사용되었다. 트레일러
2024년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 예고편에서 로건에 이어 "The Man Comes Around" 가 사용되었다.
[1] 본명이 정말로 이니셜인 J. R.이었다. 이후 캐쉬가 1950년대에 공군에 지원하면서 존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한다.[2] 연주를 시작할 때마다 늘 하던 인사말이다. 모든 공연을 시작하기 전 "Hello, I'm Johnny Cash"라는 인사말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모든 무대를 시작하기 전 그는 이 한 마디만 했고 곧바로 "Folsom Prison Blues"를 연주했다. 1970년에 같은 제목의 앨범도 냈다.[3] 매니저였던 사울 홀리프가 그를 설명하며 만든 말이다.[4] 캘리포니아의 베이커스필드 사운드나 원형의 홍키 통크 사운드 등등.[5] 기존의 내쉬빌 사운드는 그들의 순수문학같은 자연과 가족,인생을 노래하는 농촌적 사운드에 가깝다.[6]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지지 정당이 공화당인지 민주당인지 확언하기는 어렵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대통령은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인데,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앨 고어를 지지한 적도 있다.[7] 지금이야 이라크 전쟁이 부시 정부의 가장 큰 실책으로 꼽히는 상황이지만 조니 캐시 말년인 2003년 무렵은 미국의 애국주의와 반이슬람 정서가 극에 달한 시점이라 진보 성향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들이라 하더라도 이라크 전쟁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대단한 강단이 없이는 하기 힘든 행동이었다. 논란을 자신의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걸로 유명한 그 마돈나마저도 이라크전을 비판하는 내용의 American Life 뮤직비디오가 거센 비판을 받자 그녀답지 않게 결국 한 발 물러서 수정버전 뮤직비디오를 내야 했을 정도였으니 이 시기의 미국의 사회 분위기를 짐작할 만 하다.[8] 참고로 그는 가스펠 앨범을 여러 개 냈다.[9] 북미 원주민계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아이라 헤이즈의 비극적인 죽음을 노래한 곡이다. 조니 캐시는 미국 사회에서 철저히 무시당하는 북미 원주민들의 권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앞장섰는데, 백인 위주의 보수적인 남부 사회에서는 이때문에 이 곡을 보이콧 하기도 했다. 참고로 아이라 헤이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버지의 깃발>에 나오는 세 인물 중 한 명이다.[10] 아내인 준 카터와의 듀엣곡[11] 그의 첫 그래미 수상곡이기도 하다.[12] 캘리포니아 주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감옥이다.[13] 당시 그는 오전 9시 40분, 오후 12시 40분에 공연을 했는데, 앨범에 수록된 것은 12시 40분 공연이다.[14] 네바다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라스베가스만큼은 아니지만 도박으로 유명하다.[15] whistle의 중의적 표현을 잘 살린 부분이다. 열차의 경적 소리 혹은 경찰의 호루라기 소리.[16] 실황 앨범인 만큼 중간중간 환호성이 들리는데, 이 구절에서 나오는 환호성은 녹음 후에 추가된 것이라 한다. 수감자들이 간수들의 보복이 두려워 범죄 행위에 관련된 가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내지 못했기 때문.[17] "I sat with my pen in my hand, trying to think up the worst reason a person could have for killing another person, and that's what came to mind."[18] 2012년 롤링 스톤지에서 선정한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에서 88위에 올랐다. 2004년에는 미 의회도서관이 선정한 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영구 등재되었다.[19] 컨트리의 본진인 내쉬빌의 정통파가 아닌 지역에서 발흥한 컨트리 스타일로 내쉬빌 힐빌리성향이 아닌 여러가지 음악적 시도들이 많은 스타일이다.[20] 그가 죽기 전 나온 마지막 정규 앨범.[21] 어떤 의미에서는 트렌트 레즈너의 인생을 바꾼 사건이기도 했다. 저 당시 트렌트 레즈너는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한동안 음악을 쉬고 있었는데, 조니 캐시의 커버 버전을 듣고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The Downward Spiral 문서를 참조할 것.[22] 이 외에 2004년 그래미에서도 뮤직비디오상을, 2003년 CMA에선 '올해의 싱글'을 수상했다.[23] 재밌게도 로건, 조니 캐시 전기 영화인 '앙코르'의 연출 둘 다 제임스 맨골드다.[24] 언더테이커 vs 브레이 와이어트 프로모에서도 쓰였던 곡이다.[25] 여기서 가시나무의 의미는 하찮은 것들, 즉 네똥기같은 인간들이 끝장난다는 것이다.[26] 유대인 관련 이야기에서 나온 것이다. 유대인들을 밤에 결혼식을 치른다. 그렇다면 등잔불이 필요한데, 등잔불을 키는 데에 필요한 기름을 준비한 여자들과, 그렇지 않은 여자들이 있다. 그렇지 않은 여자들은 나중에 기름을 준비해 오나 성문이 닫혀서 결국 결혼식에 참여를 하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다.[27] 준에게는 조니와의 결혼이 세 번째.[28] 카터 패밀리(The Carter Family)는 컨트리 음악 초기의 대표적인 밴드로 준은 열 살 때부터 엄마인 메이벨을 따라다니며 공연했다. 조니는 어렸을 적부터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29] 당시 조니는 전 부인 비비안 리베르토와의 사이에서 딸 넷(로잔, 캐시, 신디, 타라), 준은 첫 번째 남편 칼 스미스와의 사이에서 딸(레베카 칼린 스미스)이 하나 있었다.[30] 그동안 준은 1956년에 첫 번째로 이혼한 후[50] 1년 후에 다른 남자(에드윈 닉스)와 결혼하여 자신에게는 두번째 아이인 딸 로자나 닉스도 낳았지만 2년 전인 1966년에 다시 이혼했다. 조니는 지속적인 마약과 알코올 남용, 외도 등의 사유로 역시 2년 전인 1966년에 아내와 이혼한 상태.[31] 1920년대 The Carter Family라는 가족 밴드로 시작된 카터 가문의 음악 역사는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으며, 특히 준 카터의 어머니인 마더 메이벨 카터는 컨트리를 넘어서 여성 기타리스트의 대모로 여겨질 만큼 손꼽히는 전설의 기타리스트였다.[32] 준은 그가 자신이 죽은 후에도 계속 음악을 하길 바랐고, 실제로 그는 마지막 4개월 동안 60여 곡을 녹음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정규 앨범이 여러 번 나온 것은 모두 준 덕분.[33] 이듬해 리스 위더스푼은 이 영화로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34] 내 바위, 내 구원자이신 야훼여, 내 생각과 내 말이 언제나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공동번역성서)[35]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속으로부터 그 거룩한 이름을 찬미하여라.(공동번역성서)[36] 그의 78번째 생일인 2010년 2월 23일에 발매되었다.[37] "Gonna Hold This Body Down"이라고도 알려진 이 곡은 미국의 오래된 가스펠 노래다. 참고로 언더테이커도 이 노래를 사용하였다.[38] 또 다른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행크 윌리엄스도 1952년 알코올 중독과 계속되는 리허설 불참으로 그랜드 올 오프리에서 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다만 그는 이듬해 1월 1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복귀하지 못했다.[39] 컨트리 음악은 인종, 지역에 많이 영향을 받는 장르다. 일반적으로 남부 백인 중산층이 좋아하는 음악. 다만 연령대는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폭넓은 편이다.[40] 마침 밥 딜런은 이 시기에 Nashville Skyline이라는 컨트리 앨범을 선보였는 데, 이 앨범의 스튜디오 녹음과 조니 캐시 쇼에서 종래의 창법과 다른 미성으로 노래해 밥 딜런의 목소리를 알고 있던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41] 히피족과 반전 운동가들을 비판한 노래.[42] 과도한 복지 제도를 비판한 노래.[43] 이 세 곳에 헌액된 컨트리 가수는 그를 포함해 행크 윌리엄스, 지미 로저스, 밥 윌스, 빌 먼로, 이렇게 총 다섯 명밖에 없다. 또한 다른 네 명이 "초창기에 영향을 주었다"(early influence)는 명목으로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반면, 그는 정식적으로 락앤롤에 대한 업적을 인정 받아 헌액되었다는 차이가 있다.[44] 이쪽도 아버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한 가수다.[45] 같은 해 공동 수상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샘 쿡, 오티스 레딩, 스모키 로빈슨, 멜 토메.[46] 항거하는 시위대나 백악관을 사수하는 군인들 모조리 좀비에게 쓸려나간다. 또한 초반에 신앙심으로 유명하기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이슬람 교도들이 메카를 향해 절을 올리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바그다드(?)에서 중계하던 취재진에게 좀비들이 달려드는 장면으로 오프닝이 끝나면서 전지구적인 파국임을 암시한다.[47] 본작의 감독 제임스 맨골드는 조니 캐시 전기 영화인 앙코르를 감독했었다.[48] 참고로, WWE의 언더테이커가 2011년에 잠깐 쓴 적도 있다.[49] Pirate's life~(해적의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