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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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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Testicle | 睾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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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생식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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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오해
3. 구조
3.1. 방열 및 위생관리3.2. 질병 및 이상현상3.3. 동물의 고환
3.3.1. 형태3.3.2. 식재료
4. 고통
4.1. 호신술 및 경호4.2. 미디어의 희화화4.3. 스포츠 및 격투기4.4. 고문 수단
5. 성감대6. 역사 속의 고환
6.1. 1990년대 이전6.2. 1990년대6.3. 2000년대6.4. 2010년대6.5. 2020년대
7. 매체8. 언어별 명칭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흡충류의 주요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자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불알이라고도 한다.

2. 특징

고환은 음낭 안의 정소만을 의미한다.[1] 음낭정소부정소, 겉의 피부까지 다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다. 정확히는 고환 내부의 세정관(정세관)에서 정자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된다.

여성으로 따지면 난소에 해당하는 내장기관임에도, 정자가 서늘한 온도에서 잘 생산되므로, 열의 효율적인 배출을 위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여름 및 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축 늘어진 모양으로 바뀌는 것도, 음낭의 표면적을 넓혀 열 손실을 크게 해 정자 생산을 용이하게 하려는 데 있다. 남성들이 꽉 끼는 팬티바지 등을 입으면 고환 건강에 좋지 않은데, 혈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정자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 문단 중 냉각을 위한 구조 참고)

내장기관이기에 2차 성장 이전과 이후 관계 없이 일단 맞으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남자인 이상 노소, 국적 상관 없이 누구나 상당한 고통을 느끼는 부위이다. 이는 클리셰로까지 발전해서 영화에서 아무리 강한 악당들이라도 여기를 맞으면 너도나도 한방이다.

2.1. 오해

3. 구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llu_testis_surface.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llu_testis_cross_section.jpg
고환의 표면 고환의 단면

3.1. 방열 및 위생관리

3.2. 질병 및 이상현상

한국 병무청에서는 고환에 문제가 있는 남성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조건이 여성이나 그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군 복무 부적합판정을 내린다. 과거엔 병역판정검사 자체에 고환검사가 있었으나, 오늘날엔 의료기록 제출로 대체한다. 고환 결손, 고환 위축, 잠복 고환, 3개의 고환인 경우, 고환 1개 결손 시 4급 보충역 판정, 양쪽 고환 크기 차이가 50% 이상 나거나 2개 결손 시 5급으로 전시근로역이다.[15]

3.3. 동물의 고환

3.3.1. 형태

3.3.2. 식재료

동물의 고환은 식재료로도 쓰인다. 유목민이나 농장에서 소나 돼지를 키울 때, 개체수 조절과 육질 조절을 위해 일정 수 이상의 수컷들은 거세를 시켰기 때문에 거세 후 남은 고환을 그대로 식재료로 삼은 것이다. 일부 동물의 경우 조리 없이 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주의자들이 중요히 취급한다.[17]

4. 고통

4.1. 호신술 및 경호

호신술로도 많이 언급되는 급소 부위이다. 괴한이 가까이 다가올 때, 고환을 걷어차 공격하면 호신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세게 공격하면 상대 남성을 영구적 성불구자로 만들거나, 정말로 쉽게 죽을 수 있다. 일부 여성들은 고환을 단순히 통증을 유발하기만 하는 부위로 착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가격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데[22] 정말 위험한 부위이니 호신용 이외에는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가격해서는 안된다. 고환은 돌덩이처럼 단단한 게 아니라서 악력이 강하다면 심지어 여성의 손으로도 으깨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부위다.하지만 정타가 들어가기 쉽지 않고 정타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더 이상 공격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음경급소가 아니다. 여성들 중 고환(알)이 아닌 음경(기둥)을 '남성의 급소'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23] 음경도 신경과 혈관이 집중적으로 모여있기에 다른 부위들보다 훨씬 신경이 예민하기에 급소로 볼 수도 있으나, 아예 내장기관이여서 완전한 급소인 고환의 고통은 비교를 불허한다. 무엇보다도 급소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많으며, 단지 급소별 위험도가 다를 뿐이다. 또한, 고환은 고작 피부 하나에 싸여있지만, 남성 신체의 고환에 대응하는 여성 신체의 난소는 피부, 지방, 근육, 뼈로 보호받기 때문에 고환이 공격에 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난소 < 음경 <<< 고환 순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무방비의 고환을 치는 것은 배를 가른 다음 같은 힘으로 치는 수준이다. 같은 곳에 손상이 여러 번 오면 바위라도 부서지는데 별다른 보호막이 없다시피한 고환은 오죽하겠는가. 4도 화상을 입으면 라이터 버튼 한 번 누르는 수준의 조금만 더 열이 가해져도 뼈가 드러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외부의 공격에 취약한데도 고환이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나와 있는건 냉각을 위해서이다.

일본의 어느 무도가는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한 방을 먹이면 제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도 꼼짝없이 때려눕힐 수 있다"라고 했는데 그 "발가락과 발가락"이란, 바로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다. 어느 무술책에선 취객이 추태를 부릴 때 여길 좀 잡는 행세나 위협을 하면 취객의 추태가 멈추는데 아주 특효약이란다. 비슷한 예로 경호원들을 대동하는 고급 술집의 경우 난동을 부리는 손님을 제압할 때 쓰는 방법이 고환 위협이다. 차는 시늉이나 잡는 시늉을 하면 공격하지 않아도 상당히 겁을 먹고, 설령 세게 공격해 멍이 든다 해도 경찰에게 그 부위를 당당히 공개하기는 껄끄럽기 때문에 고소를 당할 위험도 적었다. 하지만 요새는 이런일이 없다. 성적으로 개방되고 있기 때문에 고소는 당연 급소 공격이기에 감방까지 갈 수 있다. 현대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도 경호원들이 신체적으로 제압하는 일은 거의 없다.

현대의 방탄복뿐만이 아니라 옛날의 갑옷들은 보통 이곳에 방어용으로 철판을 덧대놓는 경우가 많다. 어느 군사 잡지에서 다룬 '총상이 가져오는 신체적 피해'에 의하면 여기가 총에 맞으면 하복부의 장기에도 아주 심각한 피해를 가져와서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통각이나 출혈이 심각하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만큼 갑옷이나 방탄복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예전엔 기본적인 지혈법도 몰랐기 때문에 출혈로 인해 위협이 되었다.

4.2. 미디어의 희화화


누구나 이러한 행위는 미디어에서나 성립되는 것이라고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에선 문화권을 막론하고 정말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성적 농담은 큰 실례가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성희롱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은 이 부위의 중요성과 고통을 알기에 아무리 사이가 각별해도 이 부위를 가격하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무래도 이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여성은 미디어에서 보고 단순 호기심이든 장난이든 남성의 고환을 가격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당하는 이가 웃어 넘기거나 납득하지 못할 경우, 이는 더 이상 장난이 아닌 폭행이며 법적싸움으로 비화될 경우 범죄혐의가 성립된다.

학교에서 유행하는 장난으로 심하게 다친 소년이 있는데 이 기사는 학교에서 Bang'cock'이라고 불리는 장난으로 심각하게 다친 소년의 이야기다.

4.3. 스포츠 및 격투기

스포츠중에도 챔피언과 초보자 불문하고 가끔 사고가 발생해서 데굴데굴 구르게 되는 원인. 제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요소이자 사실상 스포츠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몸에 맞는 야구공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게 야구공을 팔다리에 맞는 것보다도 훨씬 심하다. 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것은 스포츠에서 사실상 최강, 최악의 상황이 이 경우 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얄짤없다. 절대다수의 남성이 고환을 남에게 직접 타격을 당했기보단 축구, 야구, 배드민턴, 피구 같은 구기 종목 경기 중에 공에 맞아 경험한 경우가 많다. 축구의 경우 선수들이 고환을 잡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26]

종류를 막론한 격투 종목에선 급소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격은 물론 조그마한 자극을 가하는 것조차도 무조건 반칙으로 규정한다. 이곳과 사타구니 일대를 공격하는 것을 로우 블로(low blow)라고 하며, 이걸 제대로 맞을 경우 말 그대로 치명타.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반칙으로나마 기술이 있는 프로레슬링의 경우 로우 블로는 거의 예외없이 피니시 무브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걸로 설정된다.

방탄복에도 성기 보호 부위가 있다. 여기 총 맞으면 성불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이동이 불가능해져 전투수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고통도 커서 버티기 힘드나 하지만 외국의 어느 무도가가 이곳을 단련했고 또한 방송에서 인증을 했다. UFC 초창기의 한국계 미국인 출신 파이터 조 선이 아주 유명한데 붙잡힌 상태에서 여기를 십수 방을 맞고도 KO 당하지 않았다.

1978년 허정무는 음낭이 찢어져서 이곳이 드러났음에도 실밥도 뽑지 않은 채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는 무협소설 수준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오히려 리매치였던 상대팀 선수들이 그런 허정무를 보고 슬슬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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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4년 4월 25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 경기 중 SK 선발투수 윤희상이 1회말 선두타자 김문호의 타구에 맞고 쓰러져 약 5분간 일어나지 못했다. 2번째 사진에서 강하게 코치 다리를 잡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겨우 일어나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갔고 이후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구급차에 실려가면서도 간호사의 손을 잡았을 정도였다. 당시 SK 이만수 감독은 중고교 시절부터 낭심보호대를 의무 착용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7년 6월에는 중국의 격투선수 아오르꺼러가 이곳을 제대로 맞아 고통에 몸서리치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여주어 많은 남성들이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절로 몸서리를 치게 만들었다. 당시 상대 파이터였던 명현만은 경기가 중단된 직후 응급치료실까지 찾아가 아오르꺼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유도 선수 출신 김민수도 격투기 진출 당시 당한 로우 블로로 수술까지 했는데 훗날 집사부일체에서 결국 한 쪽 고환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다른 한 쪽은 무사하며 아들, 딸 1명씩 출산하고 잘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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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성이 강조되는 프로레슬링에서는 로우 블로뿐 아니라 아예 불알을 움켜쥐는 테스티큘러 클로까지 반칙으로 사용되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 분야의 전설로 'the Dirtiest Player of the Game'으로 유명한 릭 플레어 옹이 있다.

생존/호신에 중점을 둔 크라브 마가에서도 (특히 여자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공격부위이고, 이곳을 걷어차는 기술이 매우 많다. 특정 무술만이 아닌 호신을 다룬 거의 모든 무술에서 남성이 상대일 경우를 가정하여 이곳을 공격한다. 이건 호신술의 기본이나 다름없는데, 자신의 몸을 지킨다는 호신술의 기본을 가정하고,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여성이 익히기 좋을 뿐만 아니라 성공 했을 경우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나오기도 하였다.[27]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도망치는 것이라는 내용의 논문도 있다.[28]

특히 주짓수나 유도 등 그라운딩 기술이 있는 격투기를 배울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사각팬티(트렁크)를 착용할 시에는 격렬한 기술이나 동작 시 한 쪽으로 쓸리다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삼각팬티(브리프)를 권장한다. 실제로 주짓수 도장에서 드물지 않게 고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4.4. 고문 수단

고환을 고문하는 것은 때리고 발라내고 잘라버리는 등 다양하고 끔찍하게 존재한다. 옷을 입으면 겉으로는 티가 잘 안 나고, 고문할 수 있는 게 2개나 있고 무엇보다도 고통이 심해서 그렇다.

고문대상이 죽어서 나가면 사회의 지탄을 받으므로 고환적출까진 막지만, 고환의 내부감염은 고의로 방치하여 '감옥에서 내보낸 뒤' 영구적 장애자가 되거나 시름시름 앓다 죽게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바로 영구적인 장애를 줄 정도의 타격이 아닌 정도의 타격으로 계속해 고문하여 정신적인 질환을 주는 경우가 많다.

5. 성감대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인지라 조심하고 강도만 잘 조절하면 상당히 강한 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대개는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성감대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 고환 이외에도 음낭 피부 또한 성감대이기 때문에, 고환을 수술로 절제해 그 부분이 비어 있거나 보형물이 있다 해도 피부 조직만 멀쩡하면 동일하진 않지만 음낭을 통해 애무시 성감을 느낄 수 있다.

AV를 보다보면 펠라치오를 하면서 여기를 손으로 만져주거나 입으로 애무하는 장면이 흔하게 나온다.[31] 성감은 개인차가 크다. 민감한 남자는 약간만 흡입(?)당해도 아파서 바로 이상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이 때 가끔씩 이로 고환을 물어 통증을 주는 경우도 많다. 많이 하드코어하고 마이너한 플레이로 질내 음낭 삽입[32]도 있으며 음경을 포함해 외성기 전체를 삽입하기도 한다. 다만 음모가 방해될 수 있으므로 제모 후 하는 것을 권장.

AV에 나오는 것처럼 빨아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성기를 빨듯이 빨아대면 상당한 고통이 전해진다. 성기로 치면 물어뜯는 수준이다. 그 정도로 민감한 부위라 조금씩 서로 맞춰가면서 개발하면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점점 빠는 강도가 세지는 것은 덤. 고환 자극이 크게 없는 상대인 경우에는 부드럽게 입술과 혀끝으로 살짝 핥으면서 열기를 전해주기만 하는 것이 테크닉의 포인트다. 그리고 고환과 음경 뿌리 사이를 살살 핥아 주면 남성이 상당히 크게 만족한다.

여성의 취향에 따라서는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강한 남성성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급소이기 때문이다.[33] 신체적으로 우월한 남자가 자발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무력하게 자기 앞에서 쥐락펴락 당하는 게 상당한 도취감을 준다. 남성 입장에서는 정말 치명적인 약점 부위를 순순히 노출하고 있는 셈이 되니 여성 입장에선 '이 남자가 내게 가랑이를 내어줄 정도로 나를 완전히 믿고 신뢰하는구나' 라는 끈끈한 사랑(?)을 느끼기도 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남성이 말 그대로 전혀 외력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 있기에 언제든지 고환을 공격하기만 하면 남성을 마음껏 자기 통제 하에 둘 수 있다는 정복감을 얻을 수 있다. 남성 또한 여성이 자신을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상황을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만족감은 고환의 고통 또한 쾌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34]

거기다 특유의 말랑말랑함과 개 발바닥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툭툭 치면 매우 찰지기 때문에 그냥 느낌이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모에속성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모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성관계시 피스톤 운동 때마다 자신의 몸을 덜렁거리는 고환이 툭툭 치는 느낌이 좋다고도 한다.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자유롭게 움직이고 또 온도가 서늘한 느낌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특히 후배위를 하게 되면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고환이 클리토리스를 치면서 자극하는 기능도 있어서 좋아하기도 한다. 기승위의 경우 여성이 허리를 뒤로 제쳐 고환을 잡아 자극을 주거나 역강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남성이 사정에 이르려 할 때 강하게 쥐어 사정을 강제로 지연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35]

SM플레이에서 많이 괴롭힘 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존재부터가 남성성[36]을 상징하는 핵심 기관이기 때문에 과일 열매 붙잡듯 잡아 정복감을 느끼기도 하며 여기에 줄을 묶어 개처럼 부리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축 쳐져 있을때 잘 묶인다. 줄을 묶고 살짝만 당겨도 구조상 한 번 묶이면 정석대로 풀지 않는 이상 빼기 힘들고 본능적인 위기감 때문에 질질 끌려가게 되며 세게 당기면 줄에 묶여 여유공간이 없어진 탓에 팽팽하게 당겨진 고환은 평소보다 훨씬 더 민감해진다. 고환이 붙잡힌 상태에서는 여기에 가볍게 손으로 딱밤을 때리기만 해도 건장한 근육질 남성이 비명을 지를 정도다. 음낭 내부에서 고환이 충격을 받으면 내부에서 움직이면서 피해를 줄이는데, 줄에 묶이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볼버스팅 참고. 묶여있어 팽팽할 때 딱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며 굉장히 위험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파트너 상호 간의 합의 하에 하는 일종의 놀이이고 일정 강도를 넘어서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하는 플레이이므로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성관계자위행위사정을 하기 직전에는 고환이 올라와서 몸에 밀착된다. 정자와 정액 배출을 돕기 위한 장치다.

6. 역사 속의 고환

6.1. 1990년대 이전

6.2. 1990년대

6.3. 2000년대

6.4. 2010년대

6.5. 2020년대

파일:D9EA0BBE-F591-479C-96A9-14DD95712E8E.jpg

7. 매체

후타나리 캐릭터의 모에속성 중 하나로, 창작자의 취향에 따라서 묘사가 달라진다. 형태는 보통 남성의 것과 같은 생김새이지만 크기는 일반적인 사이즈부터 아예 엄청나게 크게 묘사 하는 등 천차만별이며, 아예 여성기와 남성기가 모두 달려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생략해버리거나 있더라도 잘 보이게 조금 수정해서 묘사하는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동방 프로젝트후타츠이와 마미조2차 창작에서 이걸 강조한 작품이 종종 나온다.

FPS 게임에서 죽은 시체의 얼굴 위에 엉덩이를 위치시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도발 행위를 'Tea bagging'이라고 한다. 이 말의 어원은 홍차 같은 것의 티백을 잘 우려내기 위해 위아래로 넣다뺐다 하는 그런 동작에서 나온 것인데 "축 늘어진 무언가를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마치 티백 같다."고 하여 나온 의미다.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고환(, ko̞βwa̠n, gohwan), 낭심(, nangsim), 불알(puɾa̠ɭ, bural)[41](순우리말, 구어), 부랄[42](구어), 불(puɭ, bul)(구어이지만 잘 안 쓴다), 붕알,[43] , 쌍방울[44](속어)
한자 (고환, ko̞βwa̠n, gohwan)(불알 고, 둥글 환), (낭심, nangsim)(주머니 낭, 마음 심), 睾(, ko̞, go)
러시아어 яичко/яи́чко(jaíčko, 야이치카), Семенники, тести́кулы, тести́кула (ru)(testíkula)
마인어 testis, buah zakar(구어), buah pelir, skrotum, telur
스페인어 testículo, testículos, cojón(비속어), pelota(비속어), huevo(비속어), bola(비속어), cataplines(스페인, 구어), compañón, testicular, orquítico
testiclo(아라곤어)
testículu(아스투리아스어)
아랍어 بَيْضَة(bayḍa), خُصْيَة(ḵuṣya)
بيضة(béḍa), خصية(ḵéṣya)(이집트 아랍어)
에스페란토 testiko
testikulo(이도)
영어 testicle(s),[45] testis(testes),[46] scrotum, balls(구어),[47] nuts, eggs[48](속어)
bealluc(고대 영어)
cod(코드)(근대 영어)
이탈리아어 testicolo, coglione(비속어)
일본어 [ruby(睾丸, ruby=こうがん)](kōgan), [ruby(精巣, ruby=せいそう)](seisō), ホーデン(hōden), [ruby(金玉, ruby=きんたま)](kintama, 킨타마), [ruby(陰核, ruby=へのこ)](henoko)(속어), タマキン(tamakin)
중국어 [ruby(睪丸, ruby=gāowán)](睾丸), [ruby(精囊, ruby=jīngnáng)], [ruby(精巢, ruby=jīngcháo)], [ruby(卵子, luǎnzǐ, lǎnzǐ, ruby=luǎnzi)](구어)(표준 중국어)
[ruby(睪丸, ruby=gou1 jyun4-2)], [ruby(睾丸, ruby=gou1 jyun4-2)](광동어)
[ruby(𡳞核, ruby=lān-hu̍t)], [ruby(𡳞核仔, ruby=lān-hu̍t-á)](민어)
[ruby(卵子, ruby=loe tsr)](오어)
포르투갈어 testículos, testículo
testículo(갈리시아어)
프랑스어 testicule
핀란드어 kives, testikkeli, palli(비속어), muna(무나)(비속어)
힌디어 अंड(aṇḍ), अंडकोष(aṇḍkoṣ), फ़ोता(fotā)
انڈکوش(aṇḍkoś), فوطہ(fotā), خصیہ(우르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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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ກະໂປກ(ka pōk), ອັນທະ(ʼan tha), ໄຂ່ຫຳ(khai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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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 སྒོང་རྡོག(sgong rdog), རླིག་རིལ(rlig 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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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어 eista, eistasteinur, nossa, stein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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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한국에서 쌍방울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속어로 방울이라고도 불리고 코끼리가 되기도 한다(코는 음경을 뜻한다). 일본어로는 킨타마(金玉)라고 불리며 심심하면 시모네타의 소재가 된다.

고환이 계란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인지 아랍어(بَيْضَة, bayḍa), 영어(eggs), 핀란드어권(muna(무나))에서는 계란을 뜻하는 말이 고환을 뜻하기도 한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음낭이 외부로 노출된 포유류와, 복흡반 아래로는 성기가 대부분인 흡충류 외에는 음낭으로 부를 만한 구조가 없기 때문에 포유류와 흡충을 제외한 다른 동물의 정소는 고환으로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물고기의 이리는 음낭이 없기 때문에 정소이지만 고환은 아니다.[2] 원에 가까운 사람들도 있지만 완벽한 원형으로 된 고환은 존재하지 않기에 타원으로 서술.[3] 물론 이는 외견상 측정한 크기이므로 부고환과 기타 고환에 붙어있는 기관들을 모두 합친 크기이다.[4] 지름이 6.5cm나 되는 방울 2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큰 사람은 많다. 이런 사람들은 다리를 완전히 겹쳐서 꼬는 자세도 힘들어하거나 매우 불편해 한다.[5] 1960년대 미국의 한 과학자가 시체 해부해서 연구한 결과물이다. 고대인들은 왼쪽이 내려가 있다는 것만 확인하고 왼쪽 고환을 더 크게 조각했다는 것이 또 다른 연구에서 밝혀졌고, 이 연구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6] 물론 음낭이 다른 피부보다 유난히 색이 진한 것과는 상관없다.[7] 고관절 부근에 위치한 서혜부 인대와 관련이 있으며, 음경 위쪽에 있는 인대는 현수인대라고 한다. 대물인 사람들이 강직도가 낮은 이유가 이것.[8] 나이가 들면 고환 쪽의 피부가 쳐지고 주름이 많이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인대는 그러한 변화를 거의 겪지 않는다.[9] 주로 팬티를 입지 않는 상황일 때 벌어지는 해프닝이 많은데, 줄넘기를 한다든가 하는 상황에서는 난감해질 수 있다. 점프할 때마다 바지 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불알...[10] 참고로, 붙잡히기 쉽다. 이 역시 속옷을 입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만약 알몸 상태에서 한 번 타인의 손에 제대로 잡히면 이런 축 늘어진 방울 같은 불알은 마치 잡아당기기 쉽게 만들어진 그립 구조와 같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으니 이러한 고충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조심하는 게 좋다.[11] 볼 스트레쳐라고 관련된 기구가 존재한다. 하지만 절대 의학적 목적이나 의료용으로 만들어진 도구가 아니며, 의외로 꽤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고환은 모세혈관과 힘줄, 신경, 인대를 그냥 얇은 주머니 하나가 감싸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므로 사용에 주의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 늘어진 불알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다.[12] 2019년 회자된 말인 똥꼬로 앉지 말고 짬지로 앉아라, 남성의 경우 여성의 질 위치에 고환이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의 클리토리스 위치에 음경이 있다. 상동 기관이기 때문이다.[13] 후술하듯이 로마인들이 하도 더운 목욕을 자주 해서, 무정자증이 많았다.[14] 반면,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의 경우, 뛰어 다니면서 하는 야구와는 달리 정적인 스포츠이고 낭심보호대를 착용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덜나는 편이다.[15] 이는 복무중인 현역 군인에게도 해당된다. 한 군인은 성전환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자 심신미약을 가장한 강제전역을 당한 전적이 있다. 자세한 부분은 변희수 참고.[16] 다른 장기로는 안구가 있다. 정확히는 안구 내부에 있는 내용물을 말한다.[17] 비슷한 부위로는 뇌와 간이 있지만, 이 역시 동물 종류에 따라 생식 가능 여부가 천차만별이다.[18] 현대의 몽골 사람들도 대부분 유목민 생활 청산하고 도시에서 도시화된 삶을 살아간다.[19]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못 건드려서 죽을 수도 있는게 사실상 살짝 힘을 주고 톡톡 쳐대도 다른 부위 기준으로 바늘이나 날붙이로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당장 일반적인 부위에 주사를 맞는 것보다도 고환을 살짝 톡톡 치는 게 더 아프며, 만약 주사를 고환에 맞는다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바늘로 눈을 찌르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 물론 살짝만 건드려도 아픈 건 눈만 해당하지만 쎄게 쳤을 때의 고통은 고환이 더 심하다. 바늘이라서 고환을 그냥 맞는 것보다도 더 아프고 팔다리로 치면 불에 직접 닿거나 피부를 벗기거나 절단하는 정도의 고통이다.[20] 특히 땀이 여기에 유독 많이나서 자주 가렵다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이도 저도 못하는 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21]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찍은 다큐멘터리에서는 사자과다 출혈을 노리고 누의 고환을 공격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이나 콩팥 같은 장기가 외상으로 파열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내장기관은 산소 공급을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항상 순환하기 때문이다.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깨어나자 의사양반이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이때문이다.[22] 주로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오해를 많이 한다.[23] 고환이 타조알이라면 음경은 비슷한 높이의 어느 정도 굵은 플라스틱 기둥 정도에 고통과 내구력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4] 야인시대내가 고자라니는 처음부터 희화화된 것은 아니고, 야인시대/합성물로 인해 밈화된 것이다. 그냥 드라마 내용으로만 보면 심히 암울하고 엄근진한 장면이다.[25] 여성의 성기는 희화화는 물론 발언까지도 방통위 징계를 먹는 것에 비교되어 많이 까인다.[26] 특히 공격수가 슈팅을 하려던 상황에서 슈팅하는 발 앞에 태클을 걸었다면 온 힘을 다해 차는 슈팅으로 인해 고환이 박살이 나 고자가 될 수 있다.[27] 남성들은 본능적으로 사타구니 근처에 위협이 가해지면 동작을 취하기에 이를 이용해 명치나 을 찌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다.[28] 각을 잡고 공격하는 사람을 무력화 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더더욱이 여성이라면 더 힘들다. 위에서 말한 호신술들도 생존확률을 높여주는 것이지 성공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그냥 도망치는 것이 낫다.[29] 이릉흉노에 투항한 것을 사마천이 변호했다.[30] 이러한 고문은 신체적 고통과 동시에 자신의 고환에 바늘이 무수히 꽂혀있다는 것을 본인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굉장히 심했다.[31] 여기서 파생된 영어 욕이 사우스 파크에서도 나온 suck my balls다. 내 불알을 빨아.[32] 매우 아프다. 펨돔 성향 여성들이 남성을 조롱하기 위해 많이 한다. 질에 힘을 주며 고통스럽게 하면서도 접촉 또는 자위행위를 통해 남성이 자신에게 종속되는 것을 즐긴다.[33] 의외로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많다. 다만 이쪽은 잘못 맞으면 출혈과 고통이 심해서 결코 무시못할 수준이다.[34] 실제로 극도로 흥분한 상태(=성적으로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는 고통이 잘 느껴지지 않으며, 특히 고환의 고통은 심리적인 면과 결합하여 오히려 쾌락을 느끼게 한다.[35] 여성이 주도하는 플레이에 적합하다.[36] 심리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고환은 음경과 함께 남성성의 상징이나 다름없다.[37] 아예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그래픽 파일이 있을 정도.[38] 줄여서 회유불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한자성어인 줄 알고 검색했다가 기분이 영 좋지 않아진 사람들이 꽤 된다.[39] 브롤은 영어로 Brawl을 뜻하는데, Brawl은 싸운다는 뜻이다.[대사원문] 안심하세요. 어...지혈제를 썼고 응급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어,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41] 옛말은 불알ㅎ, 불앓(pwul.alh).[42] 오타라고 생각될 수 있는 표현이지만, 도정일 역 동물농장 등 제대로 된 텍스트에서도 이따금씩 등장하는 표현이다. 검색은 불알의 1.5배 정도로 더 많다.[43] 전라남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남도, 제주도에서 쓰는 방언이다.[44] 기사[45] testicle(s)이 가장 많이 쓰이고, 그 다음으로는 ball(s).[46] testis는 단수, testes는 복수[47] 인체의 신체 부위 중에선 가장 공을 닮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한국어로는 이 이런 용법으로 쓰인다. 일상생활에서는 ball이 불알의 의미로 굉장히 많이 쓰인다.[48] 계란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일 수 있다. 우리말과 비슷한 eggs는 잘 쓰이지 않는데, 고환보다는 난자의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49] 생물분류 학명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이다. 예로 Opisthorchis, Clonorchis 등등이 있다.[50]링크의 댓글 중 하나에서는 영어권에서는 멜론이란 단어가 여성의 가슴을 돌려 부르는 말로 사용되는데 다른 외국인이 멜론의 이름을 여성의 가슴을 의미하는 말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같다고 나왔다. 더 쉽게 비유하면 한국에서 고추란 단어가 음경을 돌려 부르는 말로 사용되는 것을 본 외국인이 고추의 이름을 음경을 의미하는 말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같다. 고추는 고초(苦椒)가 변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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