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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1:42:20

음경

제3의 다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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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생식 기관 단면도
1.방광, 2.치골, 3.음경, 4.음경해면체, 5.귀두, 6.포피, 7.요도, 8.결장, 9.직장, 10.정낭, 11.사정관, 12.전립샘, 13.망울요도샘, 14.항문, 15.정관, 16.부고환, 17.고환, 18.음낭

1. 개요2. 구조
2.1. 여성 생식기의 상동 기관2.2. 질병 및 이상현상2.3. 인간 외 동물들의 음경
3. 크기
3.1. 측정 방법
3.1.1. 사물과 비교하기3.1.2. 다른 특성으로 추측
3.2. 측정 결과
3.2.1.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
3.2.1.1. 오해
3.2.2. 해외 남성의 음경 크기
3.3. 여성의 선호 음경 크기3.4. 과학적 연구의 한계3.5. 선천적 크기결정 및 후천적 음경확대
4. 역사와 문화에서
4.1. 고대4.2. 중세4.3. 근대4.4. 현대
4.4.1. 1900년대 ~ 1970년대4.4.2. 1980년대 ~ 2000년대4.4.3. 2010년대 ~ 현재
5. 언어
5.1. 언어별 명칭5.2. 별칭, 비속어5.3. 어원5.4. 이름5.5. 오타, 띄어쓰기, 동음이의어 등으로 인한 언급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포유류수컷남성의 외부 생식기이자 소변정액을 배출하는 배설기관이다.[1]

의학적 명칭을 따라 표제어가 음경이 된 것이며 성교육 등에서도 음경으로 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구조

해면체, 귀두, 포피, 진주양음경구진증, 음경뼈, 요도로 구성된 교접기로서 정로와 요로 역할을 병행한다.

2.1. 여성 생식기의 상동 기관

파일:외부 생식기의 발생.jpg
태아 초기에는 여성의 성기와 상동 기관이었다가 7~8주 뒤 성 염색체의 작용에 의해 남녀 생식기의 차이가 생긴다. 귀두=음핵, 음낭=대음순 등. 해당 문서 참고.

2.2. 질병 및 이상현상

왜소음경증 - (위키백과 링크(후방주의)) 선천적으로 크기가 지나치게 작은 경우를 증상으로 분류한다. 임신을 위해 의학적으로 인간에게 요구되는 최소 길이는 5cm다. 이 미만은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함몰음경 - 평상시에는 음경의 크기가 다른 남자들보다 작아도 발기시 2~4배까지 (일반적으론 2배 미만이다) 커지는 사람이 해당한다. 모양이 마치 목을 잔뜩 움츠린 자라의 목과 비슷하다고 해서 '자라고추'라 부르기도 한다. 원인은 삼각인대가 지나치게 발달하거나 해면체의 유동성이 커서 그런 것으로, 원한다면 수술로 교정할 수 있지만 발기각이 아래로 내려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추천하지는 않는다.[2]

음경만곡증 - (위키백과 링크(후방주의)) 음경은 신체 일부인지라 완전히 곧은 경우가 오히려 드물고, 사람마다 다양하게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조금씩 휘어져 있다. 해면체의 백막이 살아가며 (자위 등으로) 자잘한 상처를 입으면 수복하는 과정에서 쪼그라든 후 다시 펼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상처를 입은 쪽으로 성기가 휘게 되는 것. 하지만 이러한 휨이 한쪽으로 지나쳐 n자, u자 수준으로 휘어져 성관계시 상대방이 통증을 호소해 정상적 성생활이 불가능할 경우 치료가 요구된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 교정장치, 젤크운동 등으로 수개월 내에 곧게 만들고, 이로 인해 길이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반면 해면체 일부를 잘라서 곧게 만드는 수술의 경우 길이가 더 짧아질 수도 있다. 길이를 건드리지 않는 수술법도 있다. 예컨대 백막을 봉합해 잡아당겨서 교정하는 법이나 문제가 있는 백막 섬유를 절제하고 백막을 이식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음경골절 - 음경 해면체의 백막이 외상으로 인하여 손상되는 질환. 심하면 발기를 할 수 없게 된다. 성관계 파트너의 질 또는 괄약근이 갑자기 긴장한 경우, 또한 음경 확대 운동을 무리하게 한 경우 등등에 발생한다. 사람의 음경에는 뼈가 없으니 실제 골절은 아니지만 의학 용어로서 통용되고 있다.[3]

- 많이 알려진 건 전립선암이지만 음경암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손실 - 신체의 부위이니만큼 사건사고로 손실될 수 있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심지어는 고의적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의 환관(음경 전체 제거), 한국의 내시-환관(고환만 제거), 이탈리아의 카스트라토(고환만 제거) 등이 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였기에 제거 이후 출혈 및 감염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 고환 문서 참고. 이 부분의 좋은 예중 하나가 내가 고자라니. 2010년대 후반부터 완벽한 복구(?!) 수술 성공사례가 점차 등장하기 시작한다. #

발기지속증 - 성적 자극이 없어도 음경이 제멋대로 발기한 뒤 수시간에서 수일동안 발기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괜찮지만 수시간 이상 발기가 유지되면 결국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해면체에 유입된 혈액의 세포들과 해면체의 세포가 죽으면서 음경이 괴사할수도 있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

감돈 포경 - 가성포경에서 포피륜(포피구)이 협소해 귀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거나 귀두를 노출시킨 상태로 발기하면, 혈관이나 림프관이 좁은 포피륜에 교액되면서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귀두포피염 - 음경의 귀두부분과 포피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2.3. 인간 외 동물들의 음경

파일:수컷동물의생식기들그림.png
각종 수컷 동물의 음경을 나타낸 그림.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오리, , 만각류, 박쥐, 가시두더지, 거북, 슈가글라이더의 음경이다. 오른쪽 아래의 것은 물론 음경이 아니고 가지이다.(출처: 유튜브의 교육 채널 CrashCourse의 해부학 및 생리학 제41편)

인간은 수컷의 성기가 몸 전체의 비율로 볼 때 큰 편에 속한다. 인간보다 훨씬 덩치가 좋은 고릴라가 평균 5cm이고 인간과 같은 비율로 계산해보면 겨우 2cm다. 인간과 덩치가 비슷한 침팬지의 음경 길이는 발기했을 때가 7~8cm 정도이다.

그러나 다른 동물, 특히 성기가 몸길이의 1/3이 넘는 이나 자기 몸길이만한 오리랑 비교하면 미안하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음경을 갖고있는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음경은 평소엔 2m, 발기가 되면 3m 정도 된다. 몸 대비 음경이 가장 큰 동물은 따개비로 무려 몸길이에 8배나 되는 성기를 가지고 있다. 이는 따개비가 부착생활을 하다보니 짝짓기 하러 움직일 수가 없어 주변에 암컷에게 도달하기 위한 방법이다.

상당수의 포유동물의 음경은 해면체 뿐만 아니라 연골, 즉 뼈도 함께 있다. 그래서 이들의 발기는 몸 내부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경우를 의미한다. 이러한 연골 구조는 해면체만 있는 음경보다 단단하나 골절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사실 인간은 포유류 중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뼈가 없는 종에 속한다.

고양이과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은 성기에 가시가 돋아있다. 암컷의 성기에 넣어 배란을 촉진하는 구조로서, 인간도 오래전에는 가시가 나와있었지만, 진화과정에서 없어졌다는 연구들도 있다.

과 동물의 경우 음경 하단부에 귀두망울이라는 부분이 있고, 이곳의 해면체가 특히 두껍게 되어 있다. 보통 개과 동물은 발기가 덜 된 상태에서 암컷의 속에 삽입하는데, 음경이 완전히 발기하면 귀두망울이 크게 부풀어 올라서 질 속에 단단히 고정되는 역할을 한다. 볼펜꽂이처럼 어느 방향으로든 음경이 꺾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짝짓기 마무리 과정에서 질 속에 삽입한 채로 서로 엉덩이를 맞댄다. 덧붙여서 개의 음경은 한국어 고유어로 엘레지라고 한다.

상어, 가오리, , 도마뱀 등 일부 동물들은 음경이 두 개이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쓰이는건 하나 뿐이다. 상어의 경우 자궁도 2개라서 운이 좋으면 암컷의 자궁에 자신의 음경(상어의 경우 '기각'이라 부른다) 2개가 모두 수정시키는데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만으로도 특이한데 상어들의 성기가 진짜 재미있는 건 나이를 먹을수록 크고 단단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마술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상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몸에 생긴 탄산칼슘을 성기에다 저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컷 상어의 나이를 가늠해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상어 성기를 만져서 얼마나 단단한지 체크해보는 것이다.

동물들의 음경 영상: 개코원숭이코끼리, 당나귀, 사자, 과일박쥐 흰 코뿔소

3. 크기

남녀 모두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잘 맞는 상대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속궁합이라고 한다. 음경 및 질의 '상대적' 크기 차이도 이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대물을 선호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로 사이즈 퀸(Size Queen)이란 단어가 있다. 대체로 여성들은 표준~표준보다 큰 음경을 선호하지만, 음경의 크기가 질에 비해 다소 과하면 오히려 여성에게 열상과 염증만 주고 말 수도 있다. 따라서 음경 확대수술을 밥벌이로 하는 비뇨의학과조차 단순히 사이즈보다 상대와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1. 측정 방법

측정방법 (후방 주의) [펼치기ㆍ접기]
파일:220px-Erect_penis_measurement.png

길이는 음경의 상단에서 발기 상태에서 치골 위를 덮고 있는 지방층을 '자로 꾹 눌러서' 최대 깊이부터 귀두 끝까지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둘레는 발기된 상태에서, 귀두 아래 1cm 부근을 줄자로 측정한다. 줄자가 없다면 콘돔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가이드북을 출력하여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3.1.1. 사물과 비교하기

3.1.2. 다른 특성으로 추측

남성의 드러나 있는 신체적 특성으로부터 음경을 추측하려는 시도가 역사적으로 많이 있어 왔다. 음경의 크기(주로 길이)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는 개방적이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루어진다. 그러나 성 경험이 없으면서 실제 사례를 본 적이 없이 떠도는 소문 등을 통해서만 크기에 대한 정보를 접하여 터무니없는 수치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성 경험이 많은 사람이더라도 해당 크기들이 일반적인 크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과학적 연구의 한계 문단 참고.

과학적인 접근들은 다음과 같다.
비과학적인 접근들은 다음과 같다.

3.2. 측정 결과

연구마다 측정 결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17], 대체로 인종에 관계없이 평균 발기 길이는 약 13~14cm, 평균 발기 둘레는 11~12cm 범위로 측정된다. 학계 전문가들은 인종 간 음경 크기 차이에 대한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

인종 간 음경 크기에 대한 주장들은 성적 신화의 형성을 초래하기도 한다. 2005년 연구에 따르면, "흑인 남성의 음경 크기가 과장되어 크다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보고되었다. # 또한, 콩고인의 음경 크기가 17cm로 가장 크다는 정보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출처가 부정확하다고 지적한다. #

비뇨기과 전문의 애런 스피츠(Aaron Spitz)는 인종 간 음경 크기 차이를 주장하는 많은 웹사이트와 연구들이 비과학적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종종 상반되는 증거를 무시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날것의 데이터를 면밀히 살펴보면, 인종 간 음경 크기의 차이를 보여주는 뚜렷한 근거는 거의 없다"고 결론지었다. [18]

2020년 성 및 결혼 치료 저널(Journal of Sex & Marital Therapy)에 실린 리뷰에 따르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평균 발기 시 음경 길이가 15.24cm 이상이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자가 보고 방식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과장된 데이터가 제시된 결과로 보인다. 연구 참여자들은 더 큰 음경이 사회적으로 더 바람직하다는 믿음 때문에 자신의 크기를 과대 보고할 가능성이 있다. 동일한 리뷰에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한 10개의 이전 연구를 분석한 결과, 평균 발기 길이는 12.95~13.92cm로 나타났다. 이는 자가 보고 연구에서 얻은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연구에서도 자원자 편향(volunteer bias)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음경 크기가 큰 남성들이 이러한 연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3.2.1.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

한국 성인 남성의 발기 음경 크기는 다음과 같다.
연도저자표본신장 길이 (cm) [19] 발기 길이 (cm)
(치골 안 누름)[20]
발기 길이 (cm)
(치골 누름)[21]
발기 둘레 (cm)출처
1971국군수도병원, 정경모[22]702명 12.70[23]11.00[24]#
1998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윤종선 외 2인150명 13.42±1.3811.17±1.05#
1998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관진 외 6인[25]287명12.30±1.3311.88±1.3214.06±1.4912.11±1.1#
2005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황인상 외 2인2335명11.95[26] #
20165개 기관 연합, 박종관 외 4인[27]248명 13.53±1.68[28] #
3.2.1.1. 오해
2011년, 타겟맵(Targetmap)이란 플랫폼에, 한 스페인 트위터 유저가 근거 없이 그린 지도가 크게 퍼졌다.[29]
2014년, 한국의 성인용품업체 뉴맨은 가입 남성들 다수가 9~11cm 둘레의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고, 이 바나나 모양의 통계가 널리 퍼졌다. # 이를 곧이곧대로 한국 남성 음경의 평균 둘레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많으나, 한국 남성의 음경 둘레는 여러 논문들이 밝힌대로 세계 평균과 같다. 현저히 작은 둘레의 제품들이 팔린 이유는 뉴맨이 발기 상태를 유지시키고자 뿌리 부분을 압박하는 '강화 링'을 판매하는 회사이며, 이는 발기한 음경 둘레보다 둘레가 1~2cm는 작아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는 콘돔의 피임 원리도 같아서, 콘돔 둘레는 음경 둘레보다 작아야 고정된다. 한국 및 세계 남성의 음경 둘레평균은 11.6cm임에 반해, 중형(M) 콘돔의 반둘레가 52-53mm 즉 둘레 10.4-10.6cm으로 살짝 작은 것은 이러한 까닭이다.

2016년, 엠엘비파크에 '남자 성기 15cm 은근 크네요'라는 레전설 글이 올라온다. # 발기 후 15cm인 음경이 큰 편인 건 맞지만, 사람들이 피한 이유는 작성자가 목욕탕 남탕에서 발기한 채 활보[30]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친

2016년, 동아시아인/몽골리안은 얼굴이 네오티니, 즉 어린 인간의 특징인 동안을 가지도록 진화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 하지만 해당 연구에 동아시아인/몽골리안의 음경도 어린 인간처럼 작게 진화했다는 내용은 없다.

2021년, 일본의 트위터리안 코토미타코(Kotomitako)가 페그오의 여장남자 캐릭터 아스톨포를 코스프레 하였는데, 22cm가 넘는 대물을 공개하여 세계 트위터 1위에 올랐다. (이후 해당 트위터는 비공개처리됨) 그런데 일본→한국→미국 순으로 전파되어서, 미국인들이 '한국 남성 음경이 크다'는 짤을 만들었다.[31] 이번엔 반대로 한국 남성의 음경을 크게 왜곡한 것. 이후 일본 네티즌들의 필사적인(?) 홍보로, 이제는 세계인 다수가 해당 코스프레이어가 일본인임을 안다.

2022년, 영국의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Oli London)이 방탄소년단지민을 닮고 싶다며 3억원을 들여 32차례 성형수술을 한다. 그리고 '난 100% 한국인이 되고 싶다. 한국인 남성의 음경이 3.5인치(8.9cm)이므로, 나도 음경 축소 수술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는 근거 없는 잘못된 정보의 재전파다. # 이후 인종 차별적이란 지적에 사과했다. #

3.2.2. 해외 남성의 음경 크기

연도저자표본신장 길이 (cm) [32] 발기 길이 (cm)
(치골 안 누름)[33]
발기 길이 (cm)
(치골 누름)[34]
발기 둘레 (cm)출처
1975미국 모리사니아병원, Schonfeld 외 1인[35]미국인 150명 13.3±1.6[36] #
1993중국 베이징의과대학교, Wu 외 1인중국인 104명 13.51±1.0811.03±0.83#
1996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H. Wessells 외 1인미국인 80명 12.4 12.9 #
1999콜롬비아 비뇨기과학회, Acuña 외 1인콜롬비아인 130명 13.90±1.70 #
2000이스라엘 텔아비브-수라스키 의료센터, J. Chen 외 1인유대계 백인 남성 55명 13.6 #
2001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 R. Ponchietti 외 1인이탈리아인 약 3,300명[37]12.5 #
2001독일 에센대학교, Schneider 외 4인독일인 143명 14.41±1.91 #
2007인도 캘리컷의과대학교, K Promodu 외 3인인도인 93명 12.93±1.62[38] 11.49±1.04#
2007인도 코치, Dr. Promodu 외 1인인도인 301명10.88 13.01[39]11.46#
2007미국 AUA대학교탄자니아 흑인 253명11.5±1.6 8.7±0.9[40]#
2014중국 상해교통대학교, X B Chen 외 3인중국인 311명 12.90±1.2010.50±0.90#
2014미국 인디아나대학교, Herbenick 외 3인미국인 1661명[41] 14.15±2.6612.31±2.09#
2015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학센터, Salama이집트인 239명[42] 14.2±1.711.3±1.03#
2015사우디 엘라즈의학센터, Habous 외 10인사우디인 778명 12.53±1.9314.34±1.8611.50±1.74#
2015영국 런던킹스칼리지대학교, Veale D 외 4인길이 20문헌 692명
둘레 20문헌 231명
13.12±1.66[43] 11.66±1.10#
2018미국 UC얼바인대학교, Yafi 외 6인미국인 274명[44] 13.73±1.90[45] #
2022calcSD의 역대 문헌 평균[46]길이 13문헌 2647명
둘레 13문헌 2834명
13.98±1.72[47] 11.64±1.31#

한국의 경우에는 치골을 누르지 않는 Fat Pad measurement method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양에서 진행된 연구들에서 음경 크기를 측정할 때는 Bone-Pressed Erect Length (BPEL)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방법은 자를 음경의 상단에 대고 치골(fat pad)을 눌러 음경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BPEL은 체지방층의 영향을 배제하여 더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술 연구에서 신뢰도가 높은 표준으로 간주된다. 다만, 개별 연구마다 방법론이 명확히 기술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측정이 BPEL인지 명확하지 않은 논문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서양 연구의 전반적인 경향성을 고려할 때, BPEL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48], 일반적으로 BPEL 기준으로 간주해도 큰 무리가 없다. ###

3.3. 여성의 선호 음경 크기

2010년대 후반부터 막 과학화되고 있는 연구분야이다. 여기에선 논문화된 것만 다룬다.
연도 저자 선호 평균 길이 (cm) 선호 평균 둘레 (cm) 출처
2015 미국 UCLA대학교, Prause 외 3인애인용 16.0±0.5
원나잇용 16.3±0.8
애인용 12.2±0.3
원나잇용 12.7±0.3
#
2015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Herbenick 외 3인다수가 10.16~15.24cm 내다수가 10.16~12.17cm 내#
2017 미국 UCSF대학교, Isaccson 외 3인전체 63제품 평균 16.7±1.6
베스트 3제품 평균 19.8±3.1
전체 63제품 평균 12.7±0.8
베스트 3제품 평균 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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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use 외(2015)는 가장 언론기사로 많이 인용되는 '여성의 선호 크기'로, 33개의 원통형 딜도로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선호하는 음경 길이의 평균은 16.3cm였고, 장기적 관계일 경우 16.0cm로 요구사항이 조금 낮아졌다. 미국인의 평균 음경 길이가 14cm 정도라면(Herbenick 외 3인, 2014), 실제 선호 길이는 2cm 정도 크다고 볼 수 있는 것.[49][50] 하지만 표본이 미국 LA의 20대 여성 78명(백인 28명, 아시안 24명, 히스패닉 16명, 아프리칸 10명)에 불과하고, 선호 크기는 48명만 응답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논문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78명 중 5명이 전 남친이 '너무 커서', 15명이 '너무 작아서' 이별한 경험이 있어서, 여성들이 '서로 적합한 크기의 짝끼리 만나야 한다'고 답한 것이다. 즉 '평균값'보다 '13~19cm의 넓은 선호 분산'이 이 논문의 핵심 메시지일 수 있는 것이다.

Herbenick 외(2015)과 Isaccson 외(2017)는 아마존을 포함한 미국 7개 쇼핑몰의 딜도 구매 빅데이터 값을 연구하였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제품들의 크기 평균일 뿐, 제품별(크기별) 구매량을 반영한 값은 나와 있지 않다.[51] 따라서 현재까진 Prause 외(2015)가 여성 선호 크기에 대한 유일한 과학적 연구이기에 언론에 계속 인용되는 것이다.

비과학적 설문 연구, 마케팅 차원의 조사, 선호와 혐오에 대한 문화적 접근 등 심화된 이야기 등은 대물(신체) 문서에 종합되고 있다.

3.4. 과학적 연구의 한계

첫째, '경험'은 애초에 과학적 접근으로 볼 수 없다.

둘째, '설문조사' 방식의 연구는 의미가 없다.

셋째, '엄격한 측정-모집단의 과학적 논문들'도 아직 그 기준이 통일되지 않고 있다.

calcSD는 전세계 300여 자료 수만명 표본 중 비과학적 설문조사를 제외하면 55개의 문헌만 유의미하고, 그 중에서도 길이 13문헌, 둘레 13문헌의 2000여명의 측정 표본만 유의미하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 중 1/5의 표본이 한국 논문인데다가, calcSD 또한 치골을 누른 길이와 누르지 않은 길이를 함께 평균 낸 오류를 범했다.

연구 표본이 세계적으로도 겨우 2000여명으로 너무 적고, 같은 국가 내의 조사조차 표본이 수십-수백명에 불과해 자료마다 1~3cm는 값이 오르내린다. 심지어 측정 오류나, 연구자의 의도가 반영되거나, 정확한 측정이 안 됐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의 자료를 보고 평균이 어떻다, 어떤 나라, 어떤 인종, 어떤 집단이 더 크거나 작다는 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다.

3.5. 선천적 크기결정 및 후천적 음경확대

이 때문에 유전자는 음경 크기의 결정적 변수가 아니다. 다만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난 기형적인 대물 음경은 유전자 돌연변이의 결과이다. 정상적인 유전자로는 13cm에서 크게 벗어나는 음경 길이가 나올 수 없다.[56]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대물 음경을, 생식세포 분열 과정 중 발생한 드 노보 돌연변이의 결과로 바라보고 있다. 그 외의 질환으로 평균치보다도 훨씬 작은 음경을 가질 수 있으나, 이 역시 정상적인 유전자로는 나올 수 없는 결과물이다.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이면, 지방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방해하고, 이미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어 음경의 길이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비만은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조숙증을 유도해 조기에 음경의 성장이 끝날 수 있다. 과거 "어릴 적 찐 살은 키로 간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못 먹고 살던 보릿고개 시절에나 통용되는 말이었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옳지 않다. 당시에야 어릴 때 살이 찔 정도로 잘 먹는 아이가 키도 잘 컸을테니 그런 말이 나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영양섭취 걱정이 없는 현대사회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은 부모의 식단관리 실패일 뿐이다. 그렇다고 비만을 치료한답시고 영양 섭취를 제한한다거나, 스테로이드 꽂아가며 운동하라는 것이 아니다.[57]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병행해서 체지방 조절과 성장을 동시에 자연스레 유도하는 것이 좋다.(참조).
나이가 들면, 성기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속설에 불과하다. 즉 사춘기 때 형성된 음경의 크기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다만 성인이 된 이후, 안드로겐 결핍이 음경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과도한 아드레날린 분비가 음경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4. 역사와 문화에서

음경을 소재로 하는 역사/문화 작품들이 많이 서술된 문서로는 성인물, 거세, 고환, 딜도, 리얼돌 등이 있다. 이 문서는 여기에 다뤄지지 않은 역사/문화 작품들만을 서술하도록 한다.

4.1. 고대

생명력, 다산, 풍요 등을 상징하는 의미로 남근을 묘사한 조형물이 아메리카 원주민부터 폴리네시아까지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다산을 상징하는 골반이 넓은 여성을 여신으로 삼는 문화와 맥락이 비슷한 셈. 우리나라에선 고조선 시대의 구지가가 부족 지도자의 지도력과 남근숭배를 연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주도의 돌하르방 역시 먼 과거 홍산-요하문명 시절부터 기원되는데, 원래는 남근을 표현한 조각이였으나 성리학을 중시하는 조선이 들어서면서 이를 비니같은 모습으로 바꾸었다는 학설도 있다.

해산물을 낳는 바다가 여신으로 신격화되었기 때문에, 수렵시대부터 남근을 바다로 보내어 풍요를 기원하는 문화가 있다. 서낭당 문화의 일부가 그러하고, 동해안 별신굿, 남해안 대동굿 또한 그러하다. 가장 유명한 것은 삼척의 해신당으로, 조선시대 애랑이라는 여성이 안타깝게 빠져 죽게 되었는데, 이후 일대에 물고기가 잡히지 않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그녀의 영혼을 기리고자, 크고 아름다운 목제 남근을 여럿 깎아 바치자 풍랑이 일지 않고 고기가 잡히게 되었다. 기사

농산물을 낳는 대지도 여신으로 신격화되었기 때문에, 농경시대부터 세계적으로 제사 등의 의식용으로도 (실제 사용을 위한 딜도가 아닌) 남근을 묘사한 조형물이 사용되었다. 남근을 묻어 여신을 기쁘게 하여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였다. 한국에선 고구려와 백제에서 이와 같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사, 기사 2

고대 이집트에서 성의 개방은 신분에 따라 달랐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가 꿀벌을 넣은 진동딜도를 만들어 이용했다느니 가뭄에 농산물의 풍작을 위해 파라오가 매일 나일강에서 공개 자위를 했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2000년대경 퍼진 가짜뉴스이다.

고대 한국 또한 성에 매우 개방적이었다. 고대 고구려는 '밤이 되면 남녀가 무리지어 노래와 춤을 즐겨 모여 노는데 신분의 귀천이 없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했다'이라 하였으며, '혼인에 있어 술 한 병, 돼지고기 한 접시 이상을 보내면 자식을 파는 것이라 여겨 수치스러워했다'. 고대 백제와 신라 역시 탑돌이 행사가 이렇게 남녀가 만나는 축제 역할을 했으며, 각좆 유물들이 다수 나오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선 대체로 작은 음경들을 선호하는 편이였지만 큰 음경 또한 일부에서 다산과 번식의 상징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다. 예시로 큰 음경을 가진 프리아포스를 숭배하는 조각상이나 큰 음경을 본뜬 거대한 조형물 등이 있었으며, 그리스 신화에서 번식과 다산(多産)의 신 프리아포스유난히 큰 성기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되었다.[58] 심지어 고대 그리스에서 프리아포스를 숭배하는 석상이나 큰 음경을 숭배하는 제단이 있고 커다란 남근 조형물까지 발견된 것으로 보아[59] 작은 음경을 대체로 선호하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큰 음경이 일부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에선 큰 음경으로 짝을 찾기 어려웠다는 지증왕의 설화가있다.

4.2. 중세

중세 교회는 작은 음경을 그리스 문화, 즉 이교도의 문화로 간주되어 작은 음경을 이교도의 상징이자 탄압되어야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큰 음경은 성경에서 나오는 '아담'이 남겨준 생식의 상징이라며 긍정적으로 묘사하였다.(예시로 성경에서 배신의 상징인 이스카리옷 유다 역시 작은 음경으로 묘사하였다.) 또한 십자군 전쟁 당시 가족들까지 데려와 살던 귀족과 기사들은 자신의 큰 음경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 중동 목욕탕제모 시설에 대해 만족하고 애용했다. 게다가 중세 귀족과 기사들은 자신의 큰 음경을 자랑하기 위해 자신의 아내까지 데려와 시술받는 경우도 많았다.[60]

4.3. 근대

중세 시대의 반동으로, 성이 다시 금기시에서 해방, 개방되어 많이 논의되기 시작한다.

4.4. 현대

4.4.1. 1900년대 ~ 1970년대

근대 시대의 반동과 대공황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다시 성이 억압되기 시작한다. 미국에선 래디컬 페미니즘이, 유럽에선 우생학이 일어난다. 1890~1930년대 '술이 사악한 성욕을 일으킨다'며, 미국 여성들이 도끼로(!) 술집들을 부수고 다닌다. 이에 각 주와 연방의 헌법 째 개정하여 금주법이 생기고, 이로 인해 마피아와 밀주 문화가 생겨난다.

1920~30년대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 동아일보의 '응접실'이란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이를 기자들이 대답하는 것을 연재했는데 1930년 문답 내용 중 독자가 성기 크기가 작아 고민인데 신문광고로 자주 나오는 진공요법이 믿을 만 하냐고 묻자 기자가 광고에 대한 진위여부를 자신이 감히 말할 수 없어서 유감이고, 광고와 기사는 구분해서 보라는 얘기가 나왔다.

1950년대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생학의 반동으로 자유, 다양성, 존엄성이 존중되지만, 이번엔 냉전으로 인한 메카시즘이 횡행한다. CIA 국장 존 에드거 후버는 주요 정치인들의 성 추문을 인질 삼으며 국장 자리를 오래 보전한다. 이에 정치인들이 펜스 룰을 하며 성 담론이 많이 저해된다.

이러한 성 금기주의-보수주의에 맞서 알프레드 킨제이가 1948년 킨제이 보고서로 '성 과학(섹스학)'을 창시해 학계에 제시하고 맞서 싸우기 시작하고, 이 과정이 2004년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로 나온다. 1950-60년대 윌리엄 마스터스의 성 상담 연구소가 그 유지를 이어받고, 이 과정이 2013년 미국 드라마 '마스터즈 오브 섹스'로 묘사된다. 이후 세계적인 반권위주의 운동 (미국의 히피, 유럽의 68운동) 및 냉전의 종식과 경제 대호황을 맞이하며 성 담론이 다시 양성화된다.

4.4.2. 1980년대 ~ 2000년대

다시 성이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클리셰로서 남성의 상징과도 같은 신체기관이다보니, 코미디로 음경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영상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친구들끼리 서로 비교하면서 웃거나, 남자 무리 중에선 가장 소심한 아이가 사실 성기가 제일 커서 여자들에겐 인기가 최고라거나 등의 장면들이 있다. 물론 이럴 때는 대부분 상체와 인물들의 시선만 클로즈업한다.

1979년, H. R. 기거에일리언이 음경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음경을 자세히 보면 기둥 표면에 울룩불룩 튀어나온 혈관과 미끈미끈한 점막으로 된 머리 등 전체적인 모양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기 때문에 외계인괴물머리촉수를 디자인할때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에일리언이 인간의 배에 알을 낳고, 알이 배를 찢고 나오는 것 역시 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1988년, 포항고등학교 내의 웅비탑이라는 구조물은 지역의 음기를 낮추고자 남근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오피셜이다. 그 당시 입김이 셌던 교사가 풍수지리를 믿기 때문에 받아들여졌다. 학생들은 웅비탑이라고 안 부르고, 좆바위라고 주로 부른다.

1989년, 프랑스 여성 생 오를랑(Orlan, Saint, 1947-)이 "전쟁의 기원(Origine de la guerre)" 이라는 단순히 발기한 음경이 그려진 유화를 예술이라고 주장해 받아들여진다. 이는 과거 프랑스 남성 귀스타브 쿠르베(1819-1877)가 "세상의 기원(L'Origine du monde)"이라는 단순히 음부가 그려진 유화를 예술로 그렸던 것의 패러디/오마주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기원 문서에 들어가면 두 작품 모두 볼 수 있다.)

1996년, 만화 크레용 신짱에서, 짱구의 아빠인 노하라 히로시(신형만)이 옷가게에서 바지 치수 측정을 할 때, 짱구가 팬티를 내리고 맘모스(?)도 재야 한다고 하자 점원이 무심결에 비발기 맘모스를 측정해 8cm가 나온 에피소드가 있다.

1997년, 아이슬란드의 시귀르뒤르 햐르타르손(Sigurður Hjartarson)이 개인 컬렉션으로 성기 박물관을 세운다. 이와 유사하게는 2002년 뉴욕에도 성 박물관이, 2004년 한국 제주도에도 '러브랜드'가, 2006년 제주도에 또 다른 '건강과 성 박물관'이 지어진다. 2013년 홍대에도 '러브 뮤지엄'이 지어진다.

1998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르윈스키 스캔들이 터진다. '펠라치오는 받았지만 불륜은 아니다'란 명언을 남긴다. 재선을 앞두고 공화당은 이를 탄핵까지 몰고 가려 했으나, '포르노는 표현의 자유여야 한다'며 대법원 판례까지 만든 성 자유의 투사 래리 플린트가 '다시 성 억압시대로 회귀해선 안 되고, 성추문이 정치인을 탈락시키는 잣대가 되어선 안 된다'며 100만불을 내걸어 공화당 정치인들의 성 추문을 싸그리 모아 와장창 언론에 맞불로 터뜨리자, 이후 서구의 성 담론이 매우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된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인터넷과 CD의 보급에 기반해 포르노가 급격하게 퍼지고, 다른 나라 다른 인종의 음경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급격하게 늘어난다.

2000년에 데뷔한 연예인 최자의 예명은 최강 자X의 줄임말이다.

2004년, 일본2ch 게시판과 거기서 활동하던 유저들이 유입되던 네이버의 인조이재팬 혐한들이 '한국 남성 9.6cm'설을 주장한다. 이후 2011년 미국 및 서방세계에도 이 근거 없는 속설이 퍼지고, 2016년 이후 한국 내 여쭉메워도 이 주장을 추종하면서 거기서 멈추지 않고, 미발기 시 길이를 상징화 하여 넷우익보다 한층 더 거짓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2005년, 호주의 예술가 팀 패치(Timothy James Francis Patch)는 자신의 성기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진다. 일명 Penis Painter. 참고사진 영문 위키피디아

2005년, 음경을 칭찬(?)하는 표현으로 "크고 아름다운"이란 표현이 유행하기 시작한다.

2008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자리는 조선시대 궁녀들의 화장터-공동묘지였으며, 풍수지리적으로 양말산의 음기가 쎈 지역이다. 처녀귀신들이 출몰한다는 소리마저 나오자 음양의 조화를 위해 남근석을 세웠다. 기사

2009년경, 충북 청주의 이화산부인과 홈페이지가 음경확대, 마사지, 전희, 애무법, 체위 등의 칼럼들을 모아놓았다. 링크

4.4.3. 2010년대 ~ 현재

2012년, 미국익스페리멘탈 힙합 그룹 데스 그립스는 자신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No Love Deep Web의 앨범 재킷 커버를 멤버 Zach Hill의 음경으로 삼았다. 해당 앨범은 수록곡 또한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멤버들이 고의로 전 곡을 유출시키는 등 여러 모로 비범함을 보여 주었다. 위키 규정 준수를 위해 해당 사진은 위키피디아 링크로 대체한다.

2014년, 방탄소년단 7명이 생활하는 숙소의 사진에서 Pasante King 콘돔[62]이 있어서 전세계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소속사는 '팬이 선물해준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기사

2015년, 한국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퍼지기 시작하며 남성혐오/자국 이성 혐오 용어인 소추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한다.

2016년 이후, 이처럼 새로이 생겨난 의문에 따라 과학적인 연구 결과 인간의 신체는 정규분포를 이루므로, 여성의 음경 크기에 따른 선호도 정규분포를 이루지, 크면 클 수록 좋은 것은 아님을 밝혀낸다. 오나홀, 리얼돌, 생리컵, 탐폰, 딜도 제작을 위한 인체 통계 및 선호 통계 등 성의 과학화가 빠르게 이루어진다.

2018년, DC 코믹스의 성인향 레이블인 DC 블랙 라벨의 첫 작품인 배트맨: 댐드에서 배트맨의 성기가 그대로(!) 나오며[63] 19세 만화만이 가진 콘셉트의 특징을 살렸다. 성기 노출 정도는 버티고 시리즈나 왓치맨같은 작품에서 많이 나오긴 했지만, 메인 DC 캐릭터의 성기가 이렇게 대놓고 나온 적은 거의 없다.

2020년, 크리스 에반스인스타그램을 하다가 본인의 곧휴를 노출시켰다.

2021년 하반기부터, 홍성우 비뇨의학과 의사가 다수의 유튜브 활동을 하며 '꽈추 형'이라는 별명을 갖는다. 입담이 화제를 몰았지만 역시 그 이유로 기존의 병원에서는 갈등을 빚어 퇴사하게 되었고, 본인이 스스로 비뇨의학과를 차린다. 영상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코미디언 시절 물건으로 피아노를 연주했던 영상이 재발굴되어 화제가 되었다. 영상

2022년 8월, 미국 퀴즈쇼 Family Feud(출연자들의 섹드립으로 유명하다)에서 "여성 99%가 남친이 가지길 바라는 것은?"이란 질문에 "대물(A Big Penis)"이 단연 1위로 선정되었다. 링크

5. 언어

5.1.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자지(순우리말), 슈신(중세 국어)
한자 陰莖(음경), 屌(, ), (남근), (양물)
라틴어 fáscĭnum/fascinum(파스키눔, 파시눔), méntŭla/mentula(멘툴라), penis(페니스), mūto/muto(무토), verpa(웨르파, 베르파), veretrum
러시아어 полово́й член(polovój člen), член(člen), пе́нис(pénis, 페니스), мужско́й полово́й о́рган(mužskój polovój órgan), мужско́й полово́й член(mužskój polovój člen), прибо́р(pribór), аппара́т(apparát)
마인어 penis, titit, zakar(구식)
벵골어 শিশ্ন(śiśn), পুরুষাঙ্গ(puruśaṅg), ধন(dhôn)(구어), নুনু(nunu, 누누)
스페인어 pene(스페인), carajo, pirula, pirulo, pito, polla, chota, garompa, pipe, poste, poronga, papirola, miembro, pija(콜롬비아), tranca(볼리비아), verga(아르헨티나)
아랍어 قَضِيب(qaḍīb), ذَكَر(ḏakar), قضيب الذكر, أَيْر(ʾayr)
زِبّ(zibb), بتاع(betaʕ), زبر(zubr)(이집트 아랍어)
아삼어 শিশ্ন(xisno), কনি(koni, 코니)
영어 penis[64][65], phallus(의학 용어)
pintel, teors(고대 영어)
pyntel, ters(중세 영어)
이탈리아어 (il) pene, arnese
minchia(시칠리아어)
일로카노어 buto(부토)
일본어 [ruby(陰茎, ruby=いんけい)](inkei), ペニス(penisu), [ruby(男根, ruby=だんこん)](dankon), [ruby(珍珍, ruby=ちんちん)](chinchin),[66]칭코(チンコ), [ruby(珍宝, ruby=ちんぽ)]
중국어 阴茎(yīnjīng), 阳物(yángwù), 阳具(yángjù) (표준 중국어/간체자)
賓舟(ban1 zau1), 陰莖(jam1 king3), 朘(zeoi1, zoe1), 陽具(joeng4 geoi6), 膦(lan2) (광동어/번체자)
膦鳥(lān-tsiáu), 陰莖(im-king), 褲撐(khòo-thìnn) (대만어/번체자)
태국어 ลึงค์(lʉng), อวัยวะเพศชาย(à-wai-yá-wá-pêet-chaai), องคชาต, บัก(박), ลึงค์(릉), กระดอ(krà-dɔɔ, 끄라더)(동물)
페르시아어 نری(nari, 나리), ذکر(zakar), قضیب(qazib), آلت تناسلی مرد(âlat-e tanâsoli-ye mard)
kēr(중세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pénis(포르투갈), membro, membro viril, instrumento, ferramenta, pênis(브라질)
pene, verga, carallo, pirola(갈리시아어)
프랑스어 pénis, bite, membre, membre viril
힌디어 शिश्न(śiśna, shishn), लिंग(liṅg)
ششن(śiśn), لنگ(liṅg)(우르두어)
히브리어 פִּין(pin,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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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고전 이집트어 ḥnn(ħɛnɛn, henen), bꜣḥ(bɑħ, bah)
과라니어 tembo
구자라트어 શિશ્ન(śiśna), લિંગ(liṅg)
그리스어 πέος(péos/peos), εργαλείο(ergaleío)
φαλλός(phallós), πόσθη(pósthē)(고전 그리스어)
나바호어 aziz
나와틀어 tepōlli
tepolli(고전 나와틀어)
나우루어 iny
네덜란드어 penis (de), lid, mannelijk lid
네팔어 लिङ्ग(liṅga), शिश्न(śiśna)
노르웨이어 penis, pikk, kuk, kukk
달마티아어 pula
덴마크어 penis(의학), tissemand, diller
독일어 Penis, Phallus, Glied, männliches Glied, Gerät, Teil
Zipfe, Schwanz(오스트로바이에른어)
Penis, Pint(저지 독일어)
Pischat, Pessat, Maunsjlett(메노나이트 저지 독일어)
zers, zumpho(고대 독일어)
디베히어 ފިރިހެން ހަށި(firihen̊ haṣi)
라오어 ໂຄ້ຍ(khōi), ແບ້ນ(bǣn), ລິງຄະ(ling kha), ອົງຄະຊາດ(ʼong kha sāt), ກະດໍ(ka dǭ)
라트갈레어 pipss
라트비아어 dzimumloceklis, pipele, pimpis
롬어, 알바니아어 kar
루마니아어 penis, sculă
리투아니아어, 사모기티아어 varpa
마라티어 बुल्ला(bullā), शिश्न(śiśna), लंड(laṇḍa), पोपट(popaṭ), लिंग(liṅga)
마야어 toon, keep(유카탄 마야어)
마오리어 ure
마케도니아어 пенис(penis)
만딩카어 żobb, pene
만주어 ᠴᠣᠴᠣ(coco, 초초)
말라얄람어 ലിംഗം(liṅgaṃ)
몰타어 żobb, pene
몽골어 эр бэлгэ эрхтэн(er belge erkhten), шодой(shodoi, 셔더이), эр хүний бэлэг эрхтэн(er khünii beleg erkhten), чив(chiv)(동물)
미얀마어 ကျင်ချောင်း(kyanghkyaung:)
바리어 pirri
바스크어 zakil
바시키르어 ир енес ағзаһы(ir yenes ağzahï)
반자르어 palir, butuh, pelér
베트남어 chim, dương vật(陽物), ngọc hành(玉莖)
벨라루스어 пе́ніс(pjénis), палавы́ член m(palavý čljen)
불가리아어 пе́нис(pénis)
사미어 guoccat, cihppa(북부 사미어)
nävli(이나리 사미어)
cuʹss(스콜트 사미어)
산스크리트어 पसस्(pasas), शिश्न(śiśná), शेपस्(śepas)
세르보크로아트어 пе́нис/pénis
세봅어, 세부아노어 utin
쇼나어 mboro
수메르어 𒍑(g̃eš₃, g̃eš, g̃iš)
스와힐리어 mboo, uume
스웨덴어 penis, manslem
슬로바키아어 pohlavný úd, úd, penis
실헤티어 boṭoi, bosoi
싱할라어 ශිෂ්නය(śiṣnaya)
아르메니아어 առնանդամ(aṙnandam)
ագի(agi)(고대 아르메니아어)
아베스타어 frauuāxṣ̌
아이누어 ciyehe/チイェヘ, ciyene/チイェネ
아이마라어 allu
아이슬란드어 typpi, limur, getnaðarlimur
아이티 크레올어 aparèy, ti pijon, ti gigit
아카드어 𒍑(išaru, GÌŠ)
암하라어 ቁላ(ḳula), ሙርጥ(murṭ)(slang), ልምቡጥ (ləmbuṭ)(할례받지 않은), ልንቡጥ (lənbuṭ)(할례받지 않은)
에스토니아어 peenis, suguti, kürb, riist
에스페란토 peniso
오리야어 ବାନ୍ଡ(banda)
오지브웨어 niinag
왈롱어 pixha
우드무르트어 чич(ćić), член(ćlen), пе́нис(pénis)
우크라이나어 пе́ніс(pénis), стате́вий член(statévyj člen)
위구르어 زەكەر(zeker)
이누이트어 ᐅᓱᒃ(usuk)
usuk(이누피아크, 칼라흘리수트(그린란드어))
이디시어 פּעניס(penis), אבֿר(eyver), מענלעכער אבֿר(menlekher eyver)
인구시어 тӏен(ṭen)
인도유럽조어 lalu, poutos, bhalnós, pesnis, moutos
제구어 paato
조지아어 პენისი(ṗenisi), ყლე(q̇le), ასო(aso)
좡어 viz
차미쿠로어 mbolo
체코어 pyj, penis, úd, nádobíčko
치누크어 puch
카라카니드어 يِغَجْ(yïɣač)
카룩어 síish, pishtáaxva
카자흐어 жыныстық қатынас мүшесі(jynystyq qatynas müşesı)
칸나다어 ತುಣ್ಣಿ(tuṇṇi)
캄파어 šibiči
케추아어 ullu, pisqu, pichunku, rani, lani
켈트어파 kar, péineas, bod(아일랜드어)
bwoid(맨어)
kalc'h , kalc'hioù, pich, pichoù(브르타뉴어)
bod, crom-odhar(스코틀랜드 게일어)
pidyn, cala, penis(웨일스어)
쿠르드어 penîs, batî, doqişk, xiyar, pido, pidok, belik, cûcik, kîr, xirr, terrik(쿠르만지 방언)
کێر(kêr)(소라니 방언)
크림 타타르어 sik, qotaq, çümüy
크메르어 លិង្គ(lɨng)
키르기스어 пенис(penis)
타밀어 ஆண் குறி(āṇ kuṟi)
타오스어 wána
테툼어 lasan, uti
텔루구어 పురుషాంగము(puruṣāṅgamu)
토다어 pïḍy
토하라어 tso(토하라어 B: 쿠처 방언)
투르크멘어 erkeklik organy, çük
튀르키예어 erkeklik organı, penis, alet
티그리냐어 መሸኒ(mäšäni)
티베트어 རླིག་པ(rlig pa), ཕོ་མཚན(pho mtshan), མཇེ(mje)
파슈토어 ډګه(ḍëga)
페로어 kynslimur, skapningur, murtur, boppa, snillur, lívvølur
폴란드어 penis, członek, prącie(구식)
피필어 -tepūl
핀란드어 siitin, penis
필리핀어 titi, tunod, utin, ari, alaga, burat, tarugo, pitotoy, putotoy
하와이어 ule
헝가리어 pénisz, hímvessző
!쿵어 ǂʻàn }}}}}}}}}

5.2. 별칭, 비속어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자지, , 고추[67], 꼬추[68]
노르웨이어 tiss(티스)(유아어)
러시아어 хуй(xuj), хер(xer)
마인어 butuh, pelir, konek, bodek, burung, ceceh, cok, conek, kalam, kotek, palak, palat, pipit
아삼어 কেলা(kela), বাৰী(bari, 바리), চুচু(susu)(유아어), নুনু(nunu, 누누)(유아어)
영어 dick, cock
일본어 [ruby(道具, ruby=どうぐ)](dōgu), [ruby(玩具, ruby=がんぐ)](gangu), チンコ(chinko), [ruby(魔羅, ruby=まら)](마라), エム
중국어 鸡巴(jība)(雞巴), 屌[69](diǎo) 鸟(diǎo)(鳥)
포르투갈어 pica(브라질)[70]
핀란드어 elin, kalu, vehje, heppi, muna(무나),[71] parru, molo, kolmas jalka, veitikka, etuveitikka,
veijari, mela, patukka, kyrpä, kulli, mulkku, lerssi, slerba, sladdi, slaikka,
slaikkari, nahkahuilu, pensseli, meisseli, jorma, jortikka, tatti, pikkuveli, taikavarpu, lihatiirikka,
lihatikkari, köli, jörbä, mahtitatti, kikkeli(유아어), kikuli(유아어), pippeli(유아어), pipuli(유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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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고전 그리스어 πέος(péos)
구자라트어 લોડો(loḍo)
네덜란드어 lul
덴마크어 pik, javert, tredje ben, lem
독일어 Schwanz
루마니아어 pulă
리투아니아어 bybis
마라티어 नुन्नी(nunnī), लवडा(lavḍā), भुजंग(bhujaṅga), बाबुराव(bāburāv)
마케도니아어 кур(kur)
바시키르어 ҡутаҡ(qutaq), бөстөр(böstör)
벨라루스어 хуй(xuj)
불가리아어 кур(kur), хуй(huj), пи́шка(píška)(유아어)
스웨덴어 kuk, balle(구어), snopp(유아어)
아르메니아어 կլիր(klir)
에스페란토 kaco
오크어 verga
우르두어 لنڈ(lãṇḍ)
우크라이나어 хуй(xuj)
카룩어 ihyásur
태국어 ควย(kuai)
튀르키예어 yarak, sik
파슈토어 غيڼ(ǧiṇ)
폴란드어 kutas
프리지아어 pyst(서부)
히브리어 זַיִן(záyin) }}}}}}}}}
한국어권에선 자지, , 고추(꼬추)(유아어다. 기사), 거기, 거시기, 버섯, 코끼리, 똘똘이, 아랫도리, 육봉, 물건, 남근(男根), 양물(陽物), 야추, 쥬지 등 정말 온갖가지 별명이 있다. 남근, 양물이 그나마 고풍스러운 표현인데, 이들도 별로 고풍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함정. 중세 한국어에서는 '슈신'이라고도 했다.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비뇨의학과 등에서 가끔씩 쓰는 표현으로 권투글러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발기할 때 도드러진 둥근 귀두 부분이 권투글러브같이 생기기도 했고,[72] 귀두의 역할 자체가 음경이 상대방의 질 안쪽에서 타격을 가할 때에 완충작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 관련 홈페이지 등에서는 아예 "귀두 부위의 공간은 음경 해면체가 스폰지 형태의 귀두조직으로 쌓여 있어서, 성행위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권투글러브와 비슷함)을 하게 된다."라고 적혀있다. 일례 참고.

'분신'이나 '미니미' 같이 또 다른 인격체로 표현되는 별칭도 자주 사용된다. 외부적인 신체부위 중에서 유일하게 생각대로 제어가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약간만 자극이 가해지면 시도때도 없이 사타구니에 텐트를 치는 현상이 발생하고, 특히 타인이 작정하고 만지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분출이 되는 부위이다.

영어권에선 대화에서 penis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어에서 음경이란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듯이 dick[73], cock[74], prick, willy, wiener, wiggle stick, wrinkle beast, schlong, ding dong, magic stick[75], johnson, pee-pee[76], pecker, privates, willie, wang, whopper, wobbly warhead, wife's worst enemy, one eyed monster, woody, the D 등 다양한 별칭이나 금기어를 영리한 말장난과 섞어서 만든 신조어를 대화할 때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영어권은 정말 후덜덜한 것이 dick, wang, johnson, pecker, woody 등은 사람 이름이나 성씨로 쓰이는 단어들이다. 오스틴 파워에서 이를 이용한 개그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도 저도 말을 못할 때는 그냥 '부위'란 뜻의 'member'란 단어를 사용한다.사전[77]

일본어권에선 ちんちん(친친), おちんちん(오친친), ちんこ(친코), おちんこ(오친코), ちんぽ(친포), ちんぽこ(친포코), ムスコ(무스코)[78], イチモツ(이치모츠)[79]라고 한다.

5.3. 어원

'음경'이란 단어의 어원은 '그늘에 있는[80] 줄기'가 된다.

'자지'라는 단어의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아직 정설은 없다.
요즘은 단순한 동음한자에 따른 풀이가 설득력을 잃고, 다른 한자음에서 변음되었다거나, 옛날 한자 발음에서 변했거나, 아예 순수 한국어가 있었는데 한자로 음차하였다는 설들도 있다. 성기를 가르키는 말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직접적 언급이 금기시되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를 겪었을 것은 사실이다.

5.4. 이름

5.5. 오타, 띄어쓰기, 동음이의어 등으로 인한 언급

지방자치단체, '주민자치센터' 등. 자 "" 가 들어가는 단어에서 오타가 발생해 '자 "" 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관공서 등에서 공문서 작업을 할 때 이 오타를 발견하지 못하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활자로 신문을 인쇄하던 시절에는 백지화(白紙化)의 한자가 잘못돼서 자지화(自紙化)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자지상태(네이버 옛날신문)자지화(네이버 옛날신문)[81] 그 밖에 전기자기학이 전기자으로 오타가 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지 마, 자지 맛, 자지 말아" "보지 마, 보지 맛, 보지 말아" 등의 문장도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 뻘쭘하다. 초등학생 동생의 "보지 맛"을 오해한 사례 2010년대 후반 새로 '쥬지'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주지 마, 주지 맛, 주지 말아"도 이와 같은 오해를 사게 되었다.

과의 유사한 발음 때문에 '주옥 같다', '가족 같은 회사' 등의 표현을 일부러 강조해 사용하기도 한다.

파일:대전믿 음경 영센터.jpg
오타는 아니지만 간혹 건물 유리창 배열 등의 문제로 띄어쓰기를 잘못 해서 위 짤방의 ‘대전믿음경영센터’라는 명칭이 ‘대전믿 음경 영센터’로 왜곡된 것처럼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곧 휴가철입니다'라는 문장에서 띄어쓰기 위치를 바꿔서 '곧휴가 입니다'로 만들 수 있으며 '곧휴'가 고추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유머 소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곧휴'는 고추의 또다른 이명이 되었다.

허리나 기둥 등을 꼿꼿하게 세울 때 쓰는 표현인 '곧추 세우다'라는 표현도 일부러 강조해 사용하기도 한다.

교수님 앞에서 곧 추으로 드립을 쳤다가 추석 휴강을 날려먹은 케이스도 있다.

2021년 4월, 연세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한 작성자가 동음이의어와의 혼동을 우려하여, "여자친구가 보지를 보지(look)는 못 하게 한다"라는 표현을 써서 화제가 되었다. 베스트 댓글은 "너무 웃겨서 지금 자지(excited)러지는 중이에요" #

6. 기타

7. 관련 문서

성(性)과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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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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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주의
(매스큘리즘)
가부장제 · 남성 우월주의 (남존여비) · 탈갑옷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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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상어가오리 같은 어류의 음경(기각)은 정액만 배출한다.[2] 남성 포르노 배우들의 성기가 유독 늘어져 보이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3]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4] 미국 등 서구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길이 측정 방법이며, 한국 비뇨기과에서도 이와 같은 길이 측정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2014년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데이비드 비얼 박사 연구팀에 대한 자료들과 2016년 한국의 최신 통계 자료를 참조.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구글 등에 검색해서 음경 길이 측정법에 대한 자료를 찾아 봐도 대부분 치골까지 눌러 길이를 재는 방법을 공식 측정법으로써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최신 자료일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된다. 측정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묘사해 놓은 그림 자료들 또한 이와 마찬가지.[5] 보통 이를 보고 '살을 빼서 길이가 더 길어졌다.'고 표현하곤 하는데, 앞서 서술했듯 엄밀히 말하자면 길어진 것이 아니라 그저 살에 파묻혔던 부분이 바깥으로 드러난 것에 불과하다. 특히나 국민의 비만도가 높은 서구권 같은 경우, 실제 발기 사이즈는 훨씬 더 큼에도 불구하고 살에 파묻혀서 상대적으로 눈에 보이는 사이즈가 짧아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최대한 공평한 상태에서 길이를 재기 위해 치골 살을 누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6] 발기 길이를 재는데 살을 누른다는 점에 대해서 몇몇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배를 눌러 재면 개나 소나 20cm 이상 나오겠다."면서 비아냥 섞인 의문을 표하곤 하지만, 치골 살은 아무리 쎄게 누른다고 해도 평균적으로 고작 1~2cm 정도 밖에 파고 들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선천적으로 치골 살이 두꺼운 체질을 타고났거나 엄청난 고도 비만인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극적인 결과가 나오진 않는다는 소리다.아예 자로 치골 뼈를 박살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7] 사실이든 아니든 이러한 언급은 분명한 자국이성혐오이자, 성추행이자, 모욕죄이자,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8] 구글 한국 웹 검색 기준 가장 오래 된 언급 기준[9] 일반적인 가정용 휴지심, 예를 들면 유한킴벌리, 잘풀리는집, 후레시아, 깨끗한나라 등 거의 웬만한 제품의 휴지심 지름은 4.2cm다. 공중화장실에서나 쓰이는 매우 큰 휴지심들은 보통 지름이 5cm이상이다.[10] 둘레 13cm짜리 휴지심에 안들어가려면 최소 13.5~14cm이상은 되어야 한다.[11] F는 일반매장용이며, 약국용인 박카스D는 둘레와 길이가 더 작다.[12] 2013년, 레딧엔 아예 사물과 음경을 비교하는 것만이 목적인 게시판이 생겼고, 이 게시판이 벌인 행사.[13] 에 따라 대체적으로 '평균값 자체는 증가하지만' 분산이 워낙 커서, 키는 큰데 음경이 작은 사람과 키는 작은데 음경이 큰 사람이 혼재되어 있다는 뜻이다. 한국 남성 기준 키가 큰 남성은 10~17cm, 키가 작은 남성은 9~16cm의 분포를 보인다는 것이다.[14] 법의학과인 이유는 시신들을 표본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 발기가 되지 않은(Flaccid), 그것을 일정한 힘으로 잡아당긴(Stretched) 길이만을 측정하였다.[15] 발기가 되지 않은(Flaccid), 그것을 일정한 힘으로 잡아당긴(Stretched) 길이만을 측정하였다. 이는 과학연구에 있어서 발기(Erected) 길이의 측정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16] 해당 짤은 한국 20대 여성 평균 손 폭이 6.5cm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이즈코리아 기준 한국 20대 여성의 평균 손 너비는 7.7cm며, 두 손에 움켜쥐는 음경은 15.4cm가 되어, 상위 10~20%가 된다. 해당 짤을 만든 여성과 주변 사람들의 손이 평균에 비해 작은 편임을 알 수 있다.[17] 측정 도구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외국 연구에서 줄자를 사용해 측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줄자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긴밀하게 적용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측정될 수 있어 실제보다 약간 더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18] Spitz, Aaron (2018). The Penis Book: A Doctor's Complete Guide to the Penis—From Size to Function and Everything in Between. Rodale Books. p. 43.[19] 발기 전 상태에서 잡아 당겼을때의 길이[20] Fat Pad Measurement method[21] BPEL Measurement method[22] 표준편차가 없음[23] ~10(7%) ~11(8%) ~12(12.2%) ~13(28.5%) ~14(27.6%) ~15(9.1%) ~16(6%) 16~(1.6%)의 분포를 보였다.[24] ~10(21.1%) ~11(26.8%) ~12(29.0%) ~13(21.1%) ~14(2.0%)의 분포를 보였다.[25] 측정단위가 0.5cm[26] 포경수술을 한 1767명은 12.03±2.66cm, 포경수술을 안 한 568명은 11.71±1.81cm이었다.[27] 전북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국군수도병원, 원광대학교 소속의 박종관, 두아람, 김주흥, 박형섭, 도정모[28] 치골을 눌러서 측정한 길이이다. 신생아 때 포경 수술을 한 72명의 평균은 12.97±1.58cm였고,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176명의 평균은 13.75±1.67cm였다. 즉 참여자 중 포경수술 한 사람이 1, 포경수술 안 한 사람이 2 정도의 비율이었다.[29] 해당 타겟맵 지도 (현재 삭제됨), 해당 타겟맵 지도 아카이브(제작자 트위터 닉네임 기재)[30] 남탕에는 당연히 남자들 밖에 없을 것인데 발기를 했다면 그가 게이인지 사람들이 잘못 알 수 있다.[31] 로마의 붕괴 이후 카롤루스 대제가 문명을 재건한 이후로부터, 세계인이 한국 남성의 대물을 돌려보게 될 정도로 문명이 이르렀다는 내용.[32] 발기 전 상태에서 잡아 당겼을때의 길이[33] Fat Pad measurement method[34] BPEL measurement method. 서양 연구에서는 음경 크기 측정 시 일반적으로 Bone-Pressed Erect Length(BPEL)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치골을 눌러 체지방층 영향을 줄이는 방식으로, 연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다만, 일부 논문은 측정 방식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BPEL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35] 비뇨의학 교과서에서 연령별 음경 크기로 인용된다. #[36] 1975년 자료라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측정했는지 명시돼있지는 않지만, 서양에선 BPEL measurement method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37] 하위 표본 325명[38] 서양에서는 높은 비만율로 인해 지방층(Fat Pad)이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지방층을 눌러 치골까지 측정하는 BPEL (Bone-Pressed Erect Length)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인도의 경우 평균 체중이 한국보다 낮아 지방층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측정 방식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도가 영어권 국가이고, 국제적인 의료 연구 기준을 따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BPEL 방식으로 측정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추정된다.[39] 서양에서는 높은 비만율로 인해 지방층(Fat Pad)이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지방층을 눌러 치골까지 측정하는 BPEL (Bone-Pressed Erect Length)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인도의 경우 평균 체중이 한국보다 낮아 지방층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측정 방식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도가 영어권 국가이고, 국제적인 의료 연구 기준을 따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BPEL 방식으로 측정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추정된다.[40] 둘레는 발기 전일 가능성이 있다.[41] 백인 83%, 아시안 9%, 나머지8%으로 백인에 편중.[42] 239명을 제외하고, 음경 크기에 불만을 느끼지 않는 59명의 환자들의 음경 크기도 따로 측정했는데, 발기 길이 15±1.8, 둘레 11.8±1로 측정되었으며, 239명의 환자들보다 약간 컸다.[43] 포함된 연구들에서 대체로 발기 시 길이는 치골 위 지방층을 뼈까지 눌러 측정했으며, 이완 상태 또는 발기 시 둘레(직경)는 음경의 기저부나 중간 부위에서 측정되었다.[44] 백인 117명, 흑인86명, 기타3명이 참여했다. 모집단의 이종비율은 이 해의 미국 인종비율인 백인60% 히스패닉19% 흑인13% 아시안6% 등과 다소 차이가 있다.[45] 상단 접점(from pubo-penile junction)부터 쟀다. 보통, 서구권은 비만율이 높아 Fat Pad measurement method보다 BPEL measurement method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83][46] 지구상의 자료라고는 유료논문까지 다 구매해 확인한 것으로 보임. 위 2015 런던킹스칼리지대학교 연구를 포함함.[47] 치골을 누르지 않고 측정한 자료가 일부 혼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료가 BPEL 방식과 Fat Pad 방식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는 한국 문헌과 일반적으로 BPEL 방식을 사용하는 서양 문헌에 기반하고 있다.[48] 애초에, 서구권은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높기 때문에 BPEL 방식으로 재지 않으면 결과가 신뢰성을 가지기 어렵다고 여겨진다.[49] 하지만 측정자, 측정방법이 일치하지 않는 별개의 두 논문에서 나온 수치를 임의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면 된다.[50] 성과학 칼럼사이트 '연애의 과학'도 이 논문을 인용하였다. 미국 남성의 평균 길이와 미국 여성의 선호 음경 길이가 약 2cm 차이가 난다는 것을 한국 남성의 평균 음경 길이와 한국 여성의 선호 음경 길이에 환산하여 적용하였다. 즉,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1998 서울대 값, (치골을 안 누른) 평균 길이 11.88cm)에 맞춰 '환산하면', 한국 여성들의 선호 길이가 원나잇용 13.0cm 애인용 12.8cm이 된다고 주장했다.# 엄밀히 말하면 비율로 계산해야하므로 16.3:14.15=13.68:11.88이 되기에 한국 여성의 선호 음경 길이는 13.68cm라는 수치를 제시했어야 논리적으로 맞다.[51] 대물 문서에 나와 있지만, Dodil사는 이 연구(63개)를 넘어 시중 1500개의 딜도를 전수조사하였는데 역시 유사한 결과값인 평균 길이 16.6cm를 얻었다.[52] 포르노허브의 연간 통계에 따르면 국가에 무관하게 야동 시청 성비는 남7:여3 가량이다.[53] 아래쪽에서 고환에서부터 길이를 측정한다거나, 진성 포경의 경우 포피의 길이를 포함시킨다거나[54] 아무래도 아시아-아프리카에 비해 유럽-미국의 여성들이 성적 욕망을 더 노골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볼 수 있다.[55] 흔히 말하는 비아그라 계통의 약물, 해당 연구에서는 혈관 주사[56] 물론 이런 돌연변이의 경우 음경의 길이가 25cm가 넘는 등 그쯤되면 대물 수준이 아니라 진짜 비정상적으로 보인다.[57] 항상성을 깨뜨려 오히려 성불구자가 될 수 있다.[58] (실체는 번식의 상징인 팔루스(phallus: 남근)이다.) 이성보단 본능의 신이기 때문에 이렇게 묘사된 것.[59] 그리스의 한 지역에서는 바나나 모양처럼 생긴 2m의 거대 남근 조각상이 발견 된 적도 있다.[60] 예시로 자신의 큰 음경을 돋보이기 위해 중동의 목욕탕 제모시설을 애용했던 리처드 1세의 이야기가 있었다.[61]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영화)에 등장한다.[62] 길이 20cm, 반둘레 60mm = 음경둘레 14.1±0.4cm에 해당. 대물(신체) 문서 참고.[63] 그런데 후술하듯이 메인 DC 캐릭터가 노출해서 그런지 수정되었다. 이 때문에 이미 인쇄된 초판 115,000부는 품절되었고 인터넷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거기가 작아서 그가 왜 스포츠카에 집착하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에는 크고 화려한 차를 타는 사람들은 음경이 작아 자존심이 낮아서 그렇다는 농담이 있다. 선술한 2023년 심리학 실험에서도 음경이 작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은 스포츠카에 더 관심을 갖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비치료적 아동 포경수술 반대 단체인 Genital Autonomy America에서는 배트맨의 그곳이 포경되었다며 DC 코믹스가 아동 학대의 상징을 만화에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링크[64] 라틴어로 penis는 원래 꼬리라는 뜻이었으나, 의미가 확장되어 음경이라는 뜻도 갖게 되었다.[65] '페니스'라고 표기하지만, 영어 발음으로는 'pi:nɪs'고 특히 강세가 오지 않는 두 번째 음절은 모음이 약화되어서 '피너스' 비슷하게 난다. peanuts와 발음이 비슷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실제로 peanut이 속어로 음경이라는 뜻을 가진 건 아니고 그냥 발음 유사성을 가지고 하는 농담이다. 왜 PINGAS가 개그요소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덧붙여서 nuts를 부랄이라는 뜻의 속어로 쓰기는 하는데, 의외로 한국에는 peanuts가 고환이 아닌 음경의 속어인 걸로 아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페니스'라 발음하고, 스펠링도 penis와 똑같다.[66] 스페인어로 건배를 뜻하는 chinchín과 발음이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으로 유학 온, 섹드립을 좋아하는 스페인 및 라틴계 학생들이 술자리에서 자주 써 먹는 사례도 있다.[67] 국어사전에 따르면 본래 남자 어린이의 것을 칭하는 데만 쓰던 말이나, 사실상 연령 구분 없이 쓰이고 있다.[68] '고추'의 방언으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다.[69] 몸(尸)에 매달려(吊) 있는 것. 대놓고 쓰면 안 되는 단어이다. 중화권에서는 속어욕설에서 많이 사용된다. 의 중고음은 /teu/, 반절은 都了切로 음경을 뜻하는 屌(diǎo)와 발음이 같아 영 안 좋은 뜻으로 쓰이자, '새'라는 뜻으로는 속음인 niǎo가 대체하게 되었고 이것이 현대의 표준 발음이 되었다.[70] 그래서 브라질에서는 피카츄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 나온다. pikachu라고 쓰지만 pika가 pica와 발음이 같다.[71] 단어의 의미 자체는 달걀이란 뜻으로, 속어로는 음경 또는 불알을 의미함[72] 특히 발기할 때 귀두가 도드라져 보이는 가성포경이나, 포경수술을 해서 귀두가 두드러진 음경.[73] 한국어로는 자지에 해당.[74] 한국어로 에 해당. 근데 cock에는 '수탉'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영어로 된 야설을 번역기로 돌리면 cock이 수탉으로 번역되어 나오는 일이 흔하다.[75] 비속어[76] 유아어로 한국어의 고추에 해당.[77] 오스틴 파워 2탄의 부제목 '골드멤버'도 007 골드핑거를 패러디하며 바로 이 뜻을 노린 것이다.[78] 정자를 내보내어 아들(息子)이 생기도록 해주는 기관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79] 한자로 '一物'(일물)이라 쓰며 한국어의 '물건'과 뉘앙스가 유사하다.[80] 陰(그늘 음)은 생식기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81] 원문에는 백지(白紙)로 기재되어 있으나 이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자지(自紙)로 잘못 인식된 것이다.[82] 또한 이런 고민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은 이게 하필이면 일상적으로 쉽사리 말하기 어려운 고민인 탓에 인간관계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까지 이어지기도 할 만큼 한 사람의 인생에도 큰 영향을 준다.


[83] Penile length should be measured on the dorsum of the penis beginning from the pubo-penile junction (where the penis meets the pelvic bone), to the tip of the glans (the tip of the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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