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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钓鱼台, ruby=diàoyútái)][ruby(国宾馆, ruby=guóbīnguǎn)] Diaoyutai State Guesthouse 댜오위타이국빈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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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 개업년도 | 1208년 |
| 소재지 | 베이징시 하이뎬구 푸청루2호 北京市海淀区阜成路2号 |
| 총면적 | 4,700m² |
| 등급 | 5성급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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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호텔로, 베이징10대건축 중 하나이다. 베이징10대건축 중 유일하게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전인 금나라 때에 건설된 건물이다. 다만 댜오위타이 자체만 그런 것이고, 호텔 본관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에 건설된 건물이다.댜오위타이라는 이름은 금나라 장종이 개인 낚시터를 건설한 것에서 나온 이름으로, 센카쿠 열도(대만 측 이름 '댜오위타이')와는 일절 관계없다.
국빈관이니만큼 중국을 방문하는 국가정상 혹은 국빈들은 주로 이 곳에 머문다.
2. 상세
금나라 장종이 개인 낚시터를 이 곳에 건설하면서 댜오위타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청나라 건륭제 역시 이 곳을 행궁으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댜오위타이국빈관 내부에 있는 오래된 건물들은 전부 건륭제가 건설한 건물이다.이후 1958년에 저우언라이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주년을 가까히 한 시점에서 자국의 영빈관 건설을 계획하였고, 그 부지로 댜오위타이를 선택하여 1959년에 영빈관 건물을 완공한다.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의 지도조직이었던 중앙문화혁명소조(中央文化革命小组)가 이 댜오위타이국빈관을 사무실 겸 중앙위원 숙실로 사용하였고, 당연히 문혁 지도부가 있었던 곳이니만큼 이 댜오위타이도 문혁의 훼손을 맞았다. 그러나 여타 문화재마냥 복구가 힘들 정도로 박살내지는 않았고 페인트칠을 멋대로 하거나 하는 수준의 소규모 훼손만 일어났다.
문화대혁명 이후로는 평범한 영빈관으로 돌아왔으며, 국빈 외에도 일반인도 이 곳에서 숙박예약을 하고 숙박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보통의 경우 주요 당 간부들이나 중국 정부 간부과 그들의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댜오위타이는 중국의 대표적 영빈관답게 여러 특색이 있다. 그 중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이 훌륭하기로 손꼽히며 숙소 내 직원의 서비스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1990년 중국의 초청을 받고 댜오위타이에서 숙박 경험을 한 조선일보 회장 방우영이나 미츠비시 그룹 홍콩 지사장 출신 일본 산업계 대표 중국통 이나가키 교시 각각 모두 자신의 책에서 이 곳에 음식과 서비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였다.
현재는 자체적인 고량주도 개발해서 판매하고 이 곳만에 특징인 금색 식기등도 팔며 숙박업 외 다른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3. 내부 시설
총 2~18호루의 건물이 존재하며, 이 중 대부분은 객실 건물이다. 밑에서 설명하는 시설은 객실 외의 역할을 하는 건물인 4호루와 17호루를 설명한다. 이 두 건물 외에는 전부 객실이다.3.1. 팔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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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八方苑, ruby=bāfāngyuàn)]
정식 명칭은 4호루이며, 위 저우언라이가 건설한 건물이 이 건물이다. 주로 외국 국빈 접대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3.2. 방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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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芳菲苑, ruby=fāngfēiyuàn)]
정식 명칭은 17호루이며, 국빈회의, 연회, 기자회견 등이 열리는 건물이다. 6자회담이 열린 곳도 이 곳이다.
4. 주변지
바로 옆에 자연공원인 위위안탄 공원(玉渊潭公园)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하철 1~2정거장 거리로 베이징동물원,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월단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지하철편의 경우, 베이징 지하철 16호선 간자커우역에서 가깝다.
5.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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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호루 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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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호루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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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비원(17호루) 연회장 |
6. 여담
- 북한의 경우 댜오위타이를 '낚시터 국빈관'(...)으로 번역차용하여 표기하고 있다. 한자문화권/고유명사 표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