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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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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한 게임
2.1. 싱글 플레이 게임2.2. 온라인 게임
2.2.1. 서비스 종료
2.3. 모바일 게임2.4. 콘솔 게임2.5. 아케이드 게임
3. 관련 문서

1. 개요

외형을 뜻하는 룩(Look) + 딸딸이를 합친 말. 게임에서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면서 자기만족을 느끼고, 캐릭터 꾸미기에 과도한 돈을 쏟아부으며 타인에게 자신의 캐릭터의 외형을 과시하는 행위를 딸딸이에 비유한 표현이다.

이 때문에 자캐딸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보통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현실에서는 꿈도 못 꿀 복장을 입고 다닐 수 있기도 하며,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마음껏 꾸밀 수 있는 만큼 취향에 맞는 의상을 입히고 대리만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래의 어원(혹은 변형)이 상당히 과격한 뜻임에는 또 다른 인터넷 은어관광과도 비슷하다. 물론 캐릭터를 보고 실제로 본격적인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그저 대리만족 정도의 의미인 이 단어의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 '룩덕'이나 '룩덕질'같은 단어로 순화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엘소드의 이벤트 NPC의 대사 중에는 아무리 봐도 이 단어에서 따온 것이 분명한 '루크탈! 루크탈!'이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 중, 이쪽 방면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이라면 당연히 마비노기. 자기 캐릭터 얼굴과 룩 보는 맛으로 하는 유저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상당히 많다. 사냥도 안 하고 대전도 안 하면서 둘러앉아 수다만 떨다가 접속을 끊는 사람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SNS 등에서도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캐릭터 스샷 업데이트만 할 정도. 마영전 역시 한층 진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온라인 게임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도 가능하다. 사실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나오는 캐릭터는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도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많이 볼 수 있지만,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옷을 마음껏 갈아입힐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룩딸의 즐거움은 온라인 게임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아래 다크소울같은 훈도시 한장 입고 다니는 경우처럼 상당히 다양하게 분화하는 편이며, 그에 걸맞게 찾아보면 황건적룩, 서술했던 다크소울 망자들의 훈도시룩, 타노스, 궁예 기타등등 온갖 룩딸이 넘쳐난다.

2.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한 게임

2.1. 싱글 플레이 게임

2.2. 온라인 게임

2.2.1. 서비스 종료

2.3. 모바일 게임

2.4. 콘솔 게임

2.5. 아케이드 게임

3. 관련 문서



[1] 모드를 통해 모자이크를 제거할 수 있다.[2] 핍진성과 디자인, 개성을 모두 살렸다고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다.[3] 여성 프리스트는 제외. 이쪽은 쭉쭉빵빵보단 슬렌더에 가깝다.[4] 어차피 해당 게임에선 경이 등급은 무기와 방어구 각각 하나만 장착 가능하며 희귀 등급 이하는 장착할 일도 없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5] UGC라고 한다.[6] 옷에 따라 입으면 세력간 PvP가 활성화되는 것도 있지만 이런 옷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7] 게임 내의 모든 치장용 아이템을 긁어모으면 종류만 해도 1,000가지가 넘는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모자포트리스 실제로 미국의 어느 패션잡지에도 실렸다고 한다.[8] 구형 아이템 몇몇을 제외하면 세부적으로 원하는 도색을 칠할 수 있고, 각종 스킨과 워프레임에 장착되는 장식품들도 원하는 대로 도색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플레이어가 타고 다니는 착륙정과 그 내부도 도색이 가능.[9] GTA 온라인을 시작할 때에는 무료이지만 이후부터는 성별을 바꾸거나 외모를 변경하는데에 10만달러가 필요하다.[10] 심지어 룩딸 전용 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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