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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
감독 | <colbgcolor=#FFF,#1F2024>조지 밀러 |
각본 | 닉 라소리스 브렌단 맥카시 조지 밀러 |
출연 |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외 |
장르 | 액션, 어드벤쳐, 포스트 아포칼립스 |
음악 | 정키 XL |
제작사 |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북미)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
촬영 기간 | 2012년 6월 2일 ~ 12월 17일 2013년 9월 12일 ~ 11월 28일 (추가 촬영) |
개봉일 | 2015년 5월 14일 2015년 5월 15일 2020년 6월 4일 (4DX 재개봉) 2022년 12월 7일 (IMAX 3D 재개봉) 2023년 11월 22일 (4DX 재개봉) 2024년 6월 8일 (재개봉) |
상영 시간 | 120분(2시간 0분 0초) |
제작비 | 1억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53,636,354 |
월드 박스오피스 | $374,736,354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948,792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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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AT A DAY, WHAT A LOVELY DAY.
멋지군, 정말 끝내주는 날이야.[1]
멋지군, 정말 끝내주는 날이야.[1]
Where must we go, we who wander this Wasteland, in search of our better selves.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 최초의 '역사가'[2]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는 30년 만에 돌아온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초격인 매드 맥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 최초의 '역사가'[2]
감독은 원작 삼부작의 감독인 조지 밀러 감독 그대로다. 전작들에서 멜 깁슨이 맡았던 주인공 맥스 로카탄스키 역에는 젊은 톰 하디가 새롭게 캐스팅되었고,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유명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1편의 악역이었던 토커터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휴 키스-번이 36년 만에 또다시 새로운 악역으로 출연했다.[3]
워낙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본작이 이전 작품들의 시퀄인지 혹은 리부트인지에 관해 헷갈리기 마련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스토리는 전작에서 이어지나 시간대는 변경된 일종의 소프트 리부트작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시리즈 문서 참고.
제작비는 매드 맥스 시리즈 작품들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1억 5천만 달러다.[4] 한화로 약 1663억 원이다. 마케팅 비용까지 합하면 2억 1천만 달러, 한화로 약 2329억 원이다. 그 등급 영화들 중에서도 역대급 제작비다.
==# 개봉 전 상황 #==
외국에서는 골수 매드 맥스 팬들을 중심으로 한창 주목받고 있었으나, 한국의 경우는 일부 시리즈 팬을 빼고는 대부분 무관심이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제작에 관련된 소문이 떠돌았다. 사실 매드맥스 4편은 영화나 TV 시리즈 제작에 대한 소문이 20년 넘게 흘러나왔었고, 관련 소문들은 이미 1995년 월간 키노나 로드쇼 같은 영화잡지에서도 몇 차례 다뤄진 적이 있었다. 임필성 감독이 호주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할 때도 그런 소문이 나돌았다가, 갑자기 조지 밀러 감독이 펭귄 나오는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한다. 2002년 경부터 진짜 매드맥스 4가 만들어지며, 멜 깁슨이 다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그후로 감감 무소식. 어쨌거나 세월이 질질 흐르는 가운데 멜깁슨이 자기가 감독할 영화들의 일정 탓으로 프로젝트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었다. 그러다 마침내 2012년이 되어서야 이 영화의 촬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오는데, 이 시점에 이르자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그저 아웃 오브 안중. 그도 그럴 것이, 2010년대에 들어오자 옛 80년대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리메이크, 리부트, 후속작 제작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 상태. 게다가 아무리 매드 맥스 시리즈가 고전 걸작이라 해도 사실 B급 정서로 가득한 작품이었고, 밀러 감독 역시 매드 맥스 이후의 작품들은 액션, SF 쪽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3년 즈음에 개봉한다던 영화가 재촬영을 거치며 개봉일이 내년, 내후년으로 미뤄지자 '영화가 엉망이라 개봉이 미뤄지나보다'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술 시사회를 하고 보니 완성도가 떨어져 재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재촬영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별로더라' 는 일쯤은 할리우드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상황.[5] 그러나 알고 보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정반대의 경우였다. 예산 부족으로 촬영하지 못한 액션 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기술 시사회에서 영화 중간 편집본을 본 제작자들이 '사실 이 장면 뒤에 이런 장면 넣고, 저런 장면 더 넣고 싶었지만 예산이 부족해서 못 찍었어요.'라는 감독의 설명을 듣자마자 "돈이라면 달라시는 대로 얼마든지 더 드리겠사오니 제발 부디 추가촬영 좀 해주십쇼, 감독님!!!"이라고 부르짖었던 것이다. 이런 경우는 “전대미문” 혹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아무리 평가가 좋았다 하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개봉시켰을 것이다. 제작사에서 얼마나 열광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이런 마니악한 R등급 영화에 2억 달러나 투자하는 것부터가 '감독님 만들고 싶으신 대로 마음껏 만드십쇼!'인 셈이다.
어쨌거나 2014년 하반기 쯤 코믹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이때부터 비로소 대중들 사이에서도 "어라, 예고편을 보니 뭔가 심상찮다?!"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예전의 매드 맥스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 그러나 리메이크, 리부트 작품이 워낙 쏟아져 나오던 시기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지나쳤다. 그러다가 2015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선공개된다는[6] 소식이 들려오더니...출처 2015년 5월 12일, 언론 시사회 반응이 풀리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7] 이날 언론 엠바고가 풀려 각종 평론 사이트에 평가가 올라왔는데, 거의 예외 없이 요 근래 최고의 액션 영화라는 찬사를 바친 것. 그리고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영화관으로 하나둘씩 몰려 가기 시작하는데...
2. 포스터
공식 포스터 | |||
3. 예고편
코믹콘 퍼스트 룩 |
티저 예고편 |
미친 메인 예고편 |
3차 예고편 |
3.1. 기타 영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DX 특별 스팟 영상 |
4. 시놉시스
시놉시스는 잘못된 정보를 남발하는 등 문제가 많고, 재개봉을 할 때도 수정되지 않았다.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8][9]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10]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11]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
5. 등장인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장인물 |
매드 맥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로.
6. 등장 차량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8. OST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OST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00><colcolor=#ffffff>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
작곡가 톰 홀켄보르흐의 작업기 영상 | Brothers In Arms |
영화 속 강렬한 오리지널 스코어 음악도 전반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Junkie XL이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작곡가 톰 홀켄보르흐의 솜씨다. 음악 작업도 난항의 과정이었다고 하는데, 작곡가 선임의 경우 원래는 존 파월이 작곡을 담당하기로 되어있었고, 이후 마르코 벨트라미로 교체되었다가 최종적으로 홀켄보르흐가 맡게 되었다. 작곡가가 교체되는 일련의 과정 중 한스 짐머도 내정된 적이 있다고 한다.[12]
사운드트랙 앨범은 2015년 5월 12일에 WaterTower Music에서 발매되었다. 음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OST 문서 참조.
9.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90 / 100 | 점수 8.5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7% | 관객 점수 86%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IMDb Top 250 206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81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4.15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8.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6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0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8.37%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77768"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77768;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768|{{{#!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8.75 / 10 | 관람객 8.85 / 10 | 네티즌 8.77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8.75 / 10 | 관람객 8.85 / 10 | 네티즌 8.77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4% |
9.1. 평론가 평
펄펄, 노장의 싯누런 광기
- 박평식 (★★★☆)
- 박평식 (★★★☆)
상상을 ‘그리는’ 대신 그것을 ‘찍는’ 모습을 상상한다
- 송경원 (★★★★☆)
- 송경원 (★★★★☆)
거장이 약 빨고 만든 황홀한 걸작.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 황진미 (★★★★☆)
- 황진미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 이용철 (★★★★★)
- 이용철 (★★★★★)
영화의 어느 요소 하나 놓치지 않고, 끝까지 전력질주. 이런 쾌감을 기다렸다
- 이화정 (★★★★☆)
- 이화정 (★★★★☆)
난생 첨 저릿저릿한 액션 주이상스~ 진화하는 밀러께 경배를~
- 유지나 (★★★★★)
- 유지나 (★★★★★)
매드 맥스 영화들이 원래 드라마를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액션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강한데, 이 영화는 그 중 가장 극단적입니다. 거의 모든 장면이 액션이죠. 그것도 원래 3부작의 재료들을 긁어 모아 10배 속도와 강도로 마구 돌린 것 같은 액션입니다.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미친 것처럼 질주하고 충돌하고 부서지고 날아갑니다. 영화는 모래와 불과 금속의 발레입니다.
- 듀나 (★★★★만점)
- 듀나 (★★★★만점)
액션 영화의 팬으로서 반드시 거쳐가야 할 영화들이 있다.
1981년 -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8년 - 다이 하드
1991년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9년 - 매트릭스
2008년 - 다크 나이트
2015년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이 영화는 지난 10년간 나온 액션 영화 중 최고다!
- 크리스 스턱만 (여기서 볼 수 있다.)
1981년 -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8년 - 다이 하드
1991년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9년 - 매트릭스
2008년 - 다크 나이트
2015년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이 영화는 지난 10년간 나온 액션 영화 중 최고다!
- 크리스 스턱만 (여기서 볼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이 영화는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되었다. 액션 영화 감독으로서 한물 간 늙은이로만 보일 조지 밀러에게 전권을 위임한다는 것은 이윤 추구가 제일 우선인 할리우드 경영자의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다. 촬영이 예정보다 수 년씩 질질 끌린 영화 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한창 신인 연기자로 잘 나가는 니콜라스 홀트를 데려다 삭발하고 분칠에 갈라진 입술 분장을 시킨 것은 말 그대로 미친 짓이다. 그래서 이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인 것이다.
(독자 답글: 액션 영화 팬들은 고개를 조아리고 감사의 절을 올려야 한다.)
- Rob Bricken, iO9
정지연 평론 #(독자 답글: 액션 영화 팬들은 고개를 조아리고 감사의 절을 올려야 한다.)
- Rob Bricken, iO9
해외는 물론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도 엄청난 호평이 나왔다. 언론 시사회 평가 모음 이동진 평론가도 '몰입감과 순도가 높으면서 뛰어난 액션으로 극 전체를 끌고 가는 영화'라 표현하며 별 4개로 호평했고, 이후 퓨리오사 개봉시기에 별 반개를 상향했다. 박평식은 '노장의 싯누런 광기'라며 별 세개 반을 주었다.
야후! 영화의 스태프들이 선정한, 2015년 7월 4일 기준 2015년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1위로 뽑혔다. #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015년에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 12위에 선정되었으며, 팬들의 반응도 그만큼 뜨거워서 2015년 가장 많이 토론된 영화로 손꼽혔다. 국제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2015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 #
이 외의 수상 및 기타 선정 기록은 너무 많으므로(...) 위키피디아 참조.
9.2. 총평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 ##로 평가되며, 평단의 호평에 걸맞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기술 부문의 상을 거의 다 휩쓸었고,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15] 메타크리틱이 여러 평론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순위를 매긴 2010년대 최고의 영화들 리스트에서 무려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멜 깁슨이 연기했던 기존의 매드맥스 시리즈에 이어 본작의 톰 하디 역시 팬들에게 괜찮은 2대 맥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빌런인 임모탄 조나 신규 캐릭터 퓨리오사 역시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깁슨 또한 영화가 굉장했다고 호평하였다. # 흥행에서는 큰 이득을 보지 못했지만 비평면에서 결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인지 여세를 몰아 5편 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16]도 제작할 예정이라 하며, 톰 하디와는 잽싸게 3편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링크 이하는 영화에 대한 호평들.
2022년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 액션과 촬영 기법
[vimeo(129314425)]밀러 감독은 촬영 내내 무전으로 "코를 가운데에 찍어! 가운데로 잡아!" 하는 식으로 외쳤죠. 그러면 우리는 샤를리즈 테론의 코를 가운데로 잡고 찍는 식이었습니다.촬영 감독 존 실. (Mad Max: Center Framed에서 화면 구성을 설명하며.)
촬영과 편집 기법이 교과서적이고 모범적이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수십대의 차량과 수십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싸우고 터지는 복잡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다 장면의 전환이 엄청나게 빠른 편이지만[17] 관객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눈의 피로도가 덜한 편이다. 이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액션을 화면의 정가운데에 배치하는 촬영 기법 덕분으로, 관객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액션이 벌어지는지를 탐색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액션에 더 집중하는 동시에 동작의 인과관계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영상을 편집하는 입장에서도[18] 액션이 화면 가운데에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시점이 흔들릴 일 없이 장면 전환을 매우 빠르게 하거나 장면을 가속시키면서 속도감을 살릴 수 있었다.
이런 기법은 고전적인 액션 영화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이었지만,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흔들리게 찍는 핸드헬드 기법이 대중화되고 트랜스포머 시리즈처럼 화면에 액션이 과포화되었으면서 정신없이 빠르게 전환되는 요즘 시대에는 오히려 새롭게 느껴질 정도다. 덕분에 이런 고전적 방법으로의 회귀가 반갑다는 관객들이 많다. 게다가 이를 위해서는 울퉁불퉁한 사막을 차로 달리면서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차량-카메라간 상대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제작 영상을 보면 대규모 차량 행렬을 드론을 사용하여 상부에서 촬영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드론 컨트롤에 의존하지 않고 가느다란 줄을 공중에 매달고 거기 드론을 달아서 매끄럽게 정확한 경로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기법을 보여주었다.
- 섬세한 미술
영화 내내 액션이 끊이지 않고 전개되는데도 그 사이에서 드라마나 세계의 묘사를 군더더기 없이 최소한의 설명만으로 갖추고, 캐릭터들이 개성 있으면서도 입체적이며, 주제 의식까지도 확실히 전달한다는 점에서 잘 만든 액션 영화의 교과서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워보이들의 분장, 인물들의 의상, 차량들의 디자인, 영상 색감 등 영화의 미술적인 측면에서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암울한 미래 세계의 분위기와 느낌을 잘 살렸다고 호평 받았다.
- 스토리
간간이 플롯이 빈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극중 배경과 추격전이 벌어져야만 하는 동기는 대사보다는 캐릭터의 외양 묘사와 액션과 같은 시각적인 수단을 통해 주로 제공되는 만큼 취향 차이로 볼 수 있다. 사실 스토리가 반전 없이 단순할 뿐이지 부실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쓸데없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스토리 라인 덕분에 시리즈물임에도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액션에 집중하기 쉽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영화 그래비티처럼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대량의 화려한 액션 속에서 인간의 자유라는 진지한 주제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면서도 전작의 분위기와 디테일을 더욱 깊이 발전시킨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의견도 많은 편.
- 페미니즘적 요소
페미니즘적인 요소를 잘 녹여낸 모범적 영화다. 극중 악역인 임모탄에게 대항하는 다섯 아내, 그들을 돕는 퓨리오사, 마지막으로 이들을 도와준 할머니들까지 영화에서 주인공 맥스와 빌런인 임모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이 여성들이다. 또한 다섯 아내들은 노출이 심한 의상임에도 그들을 성적으로 도구화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노중년 여성 캐릭터를 늙음과 죽음의 이미지가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로 묘사했다.씨네 21 감독 인터뷰, 감독 인터뷰. 다섯 아내의 캐릭터를 잡기 위해, 밀러 감독은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극본을 쓴 것으로 유명한 페미니스트인 이브 엔슬러를 카운슬러로 초청해, 일본군 위안부와, 콩고의 강간 문제처럼 남성에 의해 자행되는 여성에 대한 폭력 이야기를 배우들에게 들려주기까지 했다. 기사. 한편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은 칸 영화제에서 《매드 맥스》가 페미니스트 영화냐는 질문에 대해 "감독이 처음부터 페미니즘 어젠다를 갖고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놀라운 페미니스트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이후에 현대영화의 평가적 요소로 사회적인 메세지에 대한 잣대도 복잡해지는 가운데 이 영화는 현재까지도 유색인종,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장르에 균형있게 엮어낸 걸작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0.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5년 20주차 | → | 2015년 21주차 | → | 2015년 22주차 |
악의 연대기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
2015년 21주차 | → | 2015년 22주차 | → | 2015년 23주차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샌 안드레아스 |
시리즈 내에서의 평가는 말할 것도 없고 액션 영화의 걸작이라는 평가도 받고 입소문을 타 관객들과 마니아들의 호응이 대단했음에도 이례적으로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물론 이후 블루레이 등의 2차 시장에서 5580만 달러 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여, 최종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은 넘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매드 맥스》에게 악조건이 좀 있었는데 칸 영화제 상영 때문에 엠바고가 걸려 영화에 대한 자세한 홍보와 개봉 전 여러 잡지나 평론가의 후기 등을 접할 수 없었기에 존재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중국 개봉이 금지된 것도 꽤나 큰 타격이었다.[19] 그리고 국내에서는 본작이 15세 등급이었지만 해외에서는 R등급을 받은 영화라 흥행에 애초에 한계가 있었다. 애초에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3억 달러 정도의 흥행을 예상했다고 한다.[20] 그러니 예상보다는 훨씬 많이 번 셈. 요약하면 엠바고 때문에 홍보를 제대로 못 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영화 자체의 힘으로 힙겹게 번 것.
국내에서는 5월 14일에 개봉했으며 북미에서는 5월 15일에 개봉했다. 우선 북미에서는 목요일 전야제에서 약 37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1661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3% 하락한 1615만 달러를, 일요일에는 전일보다 21% 하락한 1267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첫 주말 동안 북미 전역 3702개관에서 4542만 8128달러를 벌어들이며 《피치 퍼펙트 2》에 이어 2위로 데뷔했다. 북미 현지에서도 평가는 본작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피치 퍼펙트 2》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데다 본작은 북미에서는 R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피치 퍼펙트 2》와는 달리 등급상의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북미 관객 중 70%가 남성이었고 그 중 54%는 35세 이상이었다. 아무래도 본작이 30년만에 개봉된 시리즈 후속편이라 본래 시리즈의 열성 팬들이 가장 열렬한 지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들에게서 98%라는 놀라운 신선도를 획득한 것에 비해 북미 관객들의 평가가 주된 시네마스코어에서는 B+를 받았다. 그러나 로튼토마토에서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는 92%에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이란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이는 개봉 초기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했던 신선도 91%를 앞서는 2015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이었다.[21]이후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는 90%로 하락했다. 그리고 본작의 순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22] 이지만 제작 외적인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는 2억 1천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기 때문에 본작의 경우에는 4억 2천만 달러가 된다.
5월 14일 해외 48개국에 12000개관에서 10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우선 프랑스에선 개봉일에 [23] 전국 618개 지역의 802개관에서 225만 달러를 벌었다. 배급사인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오후부터 상영했는데도 2015년에 파리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거의 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 작품보다 약 65% 높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러시아에서는 상위 5위권 작품들 중에서 79%의 점유율을 보이며 2434개관에서 개봉해 83만 5천 달러를 벌었다. 독일에서는 784개관에서 76만 8천 달러를 벌었으며, 3D 상영관 중에서는 92%나 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765개관에서 75만 6천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서는 1008개관에서 66만 4천 달러를 벌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가장 높은 한 관당 수익을 기록했는데 평균적으로 14만 5천 달러를 벌었으며, 스칸디나비아의 4개 지역에서 59만 달러를, 동유럽에서 23만 3천 달러를 벌었다. 금요일에는 20개국으로 확대 개봉하였는데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16700개관에서 1420만 달러를 벌어서 전 세계 68개 지역에서 이틀 만에 2460만 달러를 벌었다. 영국에서는 950개관에서 1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30%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프랑스에서는 802개관에서 150만 달러를 추가해 이틀만에 380만 달러를 벌었다. 한국에서는 796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이틀 만에 200만 달러를 벌었고, 러시아에서는 2434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호주에서는 542개관에서 100만 달러를 벌면서 이틀 만에 180만 달러를 벌었다. 멕시코에서는 1845개관에서 개봉해 81만 천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점유율 30%를 차지했다. 브라질에서는 1008개관에서 67만 2천 달러를 벌었으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45%를 차지했다. 665개관의 3D 상영관 중 71%를 차지했으며 이틀만에 330만 달러를 벌었다. 독일에서는 784개관에서 66만 9천 달러를 벌었고, 664개관의 3D 상영관 중 92%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는 이틀동안 140만 달러를 벌었다. 스페인에서는 476개관에서 개봉했는데 37만 6천 달러를 벌었으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45%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555개관에서 23만 4천 달러를 벌었으며 이틀동안 37만 9천 달러를 벌었고 스칸디나비아 4개국에선 56만 6천 달러를 벌어 이틀 동안 120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비록 《피치 퍼펙트 2》에게 막혔지만 해외에서는 《피치 퍼펙트 2》보다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게 가로막혀 개봉 첫 주에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로 등장했다. 해외 29개국 IMAX 182개관에서 4백만 달러를 벌었다. 아이맥스 수입까지 포함하여 강한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68개국에서 총 6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그리고 개봉 첫 주 수익이 높은 해외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프랑스에서 608개관에서 680만 달러, 영국에서 950개관에서 670만 달러, 한국에서 799개관에서 660만 달러, 러시아에서 2434개관에서 6백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542개관에서 480만 달러, 브라질에서 1008개관에서 380만 달러, 멕시코에서 1900개관에서 390만 달러, 독일에서 784개관에서 280만 달러, 스페인에서 476개관에서 13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555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첫 주에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억 1576만 7601달러로 순조롭게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악의 연대기》에 이어 2위로
개봉 2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70개 국가 14172개관에서 38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유지했다. 2주차까지 해외 수익이 1억 2430만 달러를 돌파하여 전 세계 누적 수익이 2억 12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세계적으로 137개 지역의 아이맥스에서 180만 달러를 벌었다. 특히 한국에서 《스파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단 8%가 하락한 610만 달러를 벌어 누적 수익이 1490만 달러가 되었다. 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피치 퍼펙트 2》에 이어 2위를 유지하여 4백만 달러를 벌었는데 개봉 10일 동안 총 1480만 달러를 벌었다. 그 다음으로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들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말에서 335만 달러를 벌어 천만 달러를 벌었으며, 프랑스에서 주말동안 330만 달러를 벌어 총 1060만 달러가 되었고, 러시아에선 290만 달러를 벌어 총 1030만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선 240만 달러를 벌어 총 710만 달러를 벌었고, 독일에선 170만 달러를 벌어 총 530만 달러를 벌었고, 멕시코에선 150만 달러를 벌어 총 580만 달러를 벌었다.
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0개관이 늘어난 372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에는 전주보다 45.8% 하락한 2463만 9262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연휴 기간인 메모리얼 데이 기간이었기 때문에 휴일이었던 월요일에는 664만 8179달러를 벌어서 4일 동안의 연휴 기간 동안 총 3128만 7441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2주차에는 신작 《투모로우랜드》의 개봉 때문에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개봉 11일 동안 총 9417만 7220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에서 합친 총 수익은 2억 1901만 7720달러. 국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대역전극을 벌여 원래 경쟁자였던 《악의 연대기》는 물론이고 강적인 《스파이》마저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차에 전국 714개관에서 9457번 상영되어 67만 27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가 183만 9746명이 되었다. 전주보다 불과 5%밖에 하락하지 않았으며 같은 기간에 60억 2649만 5809원을 벌어들여 누적 매출액이 162억 7576만 4926원이 되었다.
개봉 3주차 주말에는 전 세계 70개국 10220개관에서 21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해외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3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이 1억 6500만 달러가 되었다. 해외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는데 전주보다 불과 16% 하락한 5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성적이 2130만 달러가 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70만 달러를 벌어 누적 성적이 2130만 달러가 되었으며, 프랑스에선 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14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호주에선 290만 달러를 벌어 총 1290만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선 130만 달러를 벌어 총 9백만 달러를, 러시아에선 백만 달러를 벌어 총 120만 달러를, 독일에선 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720만 달러를, 멕시코에선 50만 8천 달러를 벌어 총 710만 달러를, 스페인에선 37만 9천 달러를 벌어 총 330만 달러를, 이탈리아에서는 30만 2천 달러를 벌어 총 3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7개관 줄어든 3255개관에서 상영됐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2.5% 하락한 1417만 8236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그리하여 3주차까지 북미 누적 성적은 1억 1646만 7770달러이며 해외 누적 성적까지 합친 총 수익은 2억 8146만 7770달러이다. 본작의 해외 수익이 가장 많은 국가인 한국답게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서 3주차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국 699개관에서 8548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12% 하락한 58만 62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래서 3주차까지 국내 누적 관객수는 294만 6587명이다. 그리고 3주차에는 전주보다 17% 하락한 49억 9917만 4497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256억 508만 7523원이 되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 세계 70개국 6270개관에서 1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은 1억 8400만 달러가 되었다. 가장 누적 성적이 높은 해외 10개국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250만 달러를 벌어 총 2720만 달러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 총 2410만 달러를, 호주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 총 147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105만 달러를 벌어 총 155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99만 4천 달러를 벌어 총 1040만 달러를, 독일에서 51만 8천 달러를 벌어 총 2백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37만 4천 달러를 벌어 총 129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27만 9천 달러를 벌어 총 770만 달러를 벌었다. 국내에서는 전국 574개관에서 1만 7018 회 상영되어 48만 6609의 관객을 동원해 4주차까지 누적된 관객 수가 343만 3204명이 되었다. 그리고 《샌 안드레아스》의 개봉으로 인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또 전주보다 57.2% 하락한 39억 9062만 6222원을 벌어서 4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295억 9563만 6745원이 되었다.
개봉 5주차에도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지켰는데 전 세계 64개국 4320개관에서 55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5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이 1억 9515만 달러가 되었다. 북미에서는 개봉 5주차에 전주보다 486개관 줄어든 223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8.1% 하락한 406만 5967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3854만 3794달러로 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액수는 3억 3423만 6474달러이다. 중국 개봉마저 불투명해진 가운데 쏟아지는 극찬에 비해 영화의 흥행세가 둔화되었으나 해외 수익도 합쳐 극장 기준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국내에서는 전국 505개관에서 1만 3216회 상영되어 메르스 여파에도 24만 7930명의 관객을 동원해 5주차까지 누적된 관객 수가 368만 1125명이 되었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의 개봉으로 인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주보다 49.4% 하락한 20억 1790만 117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316억 1344만 8362원이 되었다.
개봉 6주차에는 각종 신작들의 득세로 힘이 많이 빠져 전 세계 박스오피스 9위로 하락했는데 전 세계 56개국에서 506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금액이 2억 270만 달러가 되었다. 거의 막바지에 일본에서 개봉했는데 600개관에서 2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부분적인 1위[24]를 했으나 주중 1위는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에게 밀렸다.
개봉 7주차에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2위로 하락했는데 50개국에서 6백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2억 930만 달러가 되었다. 또 일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전주보다 겨우 21% 하락한 16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6백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3개관이 줄어든 96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1.8% 하락한 176만 4436달러를 벌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7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4710만 7258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3억 5640만 7258달러이다.
북미에서는 9월 24일로 133일간의 상영을 끝마치고 모든 극장가에서 막을 내렸으며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집계한 북미 최종 누적 매출액은 1억 5363만 6354달러이고, 해외 매출액은 2억 2110만 달러이다. 그래서 이를 합친 전 세계 총 극장 매출액은 3억 7473만 6354달러이다. 비록 극장 개봉만으로는 손익분기점인 4억 2천만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호평한 관객이 워낙 많아 블루레이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고, 이후 블루레이 등의 2차 판권 판매에서 약 5600만 달러에 달하는 큰 수익 덕택에 결과적으로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되어, 다행히 손익분기점은 맞췄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상영 종료 후 최종 누적 관객수는 383만 7540명이며 최종 누적 매출액은 328억 5174만 9462원을 기록했다. 상영 종료 시점 기준 해외 흥행 순위 1위이다. 중국 개봉이 무산된 현재 해당 기록은 확정되었다. 이후 중국에서 상영이 금지된 이유로는 무정부 상태와 폭동 상황을 그대로 묘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5] 중국에서 개봉이 성사됐다면 극장 상영만으로도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통과했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맥스 포맷 상영 종료 후 관객수는 138,099명으로, 이 부문 역대 14위에 자리매김했다.
통계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자, 요일 | 동원 관객 | 누적 관객 | 흥행 신기록 |
1일차(5/14, 목) | 89,727 | 93,685 | |
2일차(5/15, 금) | 147,689 | 241,374 | |
3일차(5/16, 토) | 290,444 | 531,818 | |
4일차(5/17, 일) | 270,286 | 802,104 | |
5일차(5/18, 월) | 97,798 | 899,902 | |
6일차(5/19, 화) | 92,023 | 991,925 | |
7일차(5/20, 수) | 99,600 | 1,091,525 | |
8일차(5/21, 목) | 75,459 | 1,166,984 | |
9일차(5/22, 금) | 111,665 | 1,278,649 | |
10일차(5/23, 토) | 250,324 | 1,528,973 | |
11일차(5/24, 일) | 309,329 | 1,838,302 | |
12일차(5/25, 월) | 281,896 | 2,121,642 | |
13일차(5/26, 화) | 72,395 | 2,194,028 | |
14일차(5/27, 수) | 93,156 | 2,287,184 | |
15일차(5/28, 목) | 73,213 | 2,360,372 | |
16일차(5/29, 금) | 107,824 | 2,468,196 | |
17일차(5/30, 토) | 254,795 | 2,722,991 | |
18일차(5/31, 일) | 223,610 | 2,946,601 | |
19일차(6/1, 월) | 64,232 | 3,010,831 | |
20일차(6/2, 화) | 57,802 | 3,068,633 | |
21일차(6/3, 수) | 44,229 | 3,113,039 | |
22일차(6/4, 목) | 44,055 | 3,157,094 | |
23일차(6/5, 금) | 58,921 | 3,216,015 | |
24일차(6/6, 토) | 125,305 | 3,341,320 | |
25일차(6/7, 일) | 90,563 | 3,431,883 |
최종적으로 390만 명 대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매드 맥스 시리즈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는 거의 듣보잡에 가까웠던 걸 보면 기적 급의 성적이다.
2015년 9월 1일에 블루레이 판매가 시작되자 전체 블루레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주간 판매량 1위로 올라갔다.
11. 수상
12. 미디어 믹스(프리퀄)
- 영화의 이전 내용을 다루는 프리퀄 코믹스가 있다. 말이 프리퀄이지, 프리퀄을 보지 않으면 영화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어 실제로는 전작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프리퀄 코믹스 문서 참조.
- 프리퀄 코믹스와 같은 정사는 아니지만 영화의 이전 내용을 다루는 게임도 출시되었다. 영화에 등장하지 않은 임모탄의 아들이 등장하며, 프리퀄 코믹스의 평행세계 스토리가 전개된다. 자세한 것은 매드 맥스(게임) 문서 참조.
13. 패러디
13.1. 그림
- MAD-ON!(...) 링크
- 이기영 워보이설
- 모던패밀리 - 작가의 휴재 대신 특집편, 매드 피노 - 분노의 작가로 패러디되었다.
- 매드 무스: 분노의 해역
- 매드 턱스:분노의 강남 클로저스 패러디이다. 네타 주의.
- 한 동인작가에 의해 동방 프로젝트와도 크로스오버되었다. 피주머니 식사, 8기통 엔진 찬양, 기가-호스 급으로 개조된 파츄리의 세그웨이가 일품. 링크
- 사막에서 살아남기로도 패러디되었다. #
13.2. 영상
임모탄의 추격 시작 장면에서 눅스를 바라보자, 눅스가 들뜨고 슬릿이 반박하는 장면이 인상 깊어서 여기저기 패러디되고 있다.원본 영상
눅스 : "임모탄! 임모탄 조!!" (Immortan! Immortan Joe!!)
(눅스의 외침에 고개를 돌린 임모탄 조와 그걸 보고 화들짝 놀란 눅스)
눅스 : "날 보셨어! 날 쳐다 보셨어!" (He looked at me! He looked right at me!)
슬릿 : "피주머니를 보신 거야!" (He looked at your blood bag!)
눅스 : "고개 돌려서 내 눈을 똑바로 보셨어!" (He turned his head. He looked me straight in the eye!)
슬릿 : "지평선을 보신 거야!" (He was scanning the horizon!)
눅스 : "아니, 날 선택하셨어. 날 발할라로 데려가실 거야!" (No, I am awaited. I am awaited in Valhalla!)
(이후 니트로 추진기가 발동되어 앞으로 튀어나가는 눅스카, 눅스카의 앞에 매달린 '피주머니' 맥스는 당연히 '빌어먹을'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눅스 : "임모탄―!!!" (Immortan―!!!)
눅스 : "임모탄! 임모탄 조!!" (Immortan! Immortan Joe!!)
(눅스의 외침에 고개를 돌린 임모탄 조와 그걸 보고 화들짝 놀란 눅스)
눅스 : "날 보셨어! 날 쳐다 보셨어!" (He looked at me! He looked right at me!)
슬릿 : "피주머니를 보신 거야!" (He looked at your blood bag!)
눅스 : "고개 돌려서 내 눈을 똑바로 보셨어!" (He turned his head. He looked me straight in the eye!)
슬릿 : "지평선을 보신 거야!" (He was scanning the horizon!)
눅스 : "아니, 날 선택하셨어. 날 발할라로 데려가실 거야!" (No, I am awaited. I am awaited in Valhalla!)
(이후 니트로 추진기가 발동되어 앞으로 튀어나가는 눅스카, 눅스카의 앞에 매달린 '피주머니' 맥스는 당연히 '빌어먹을'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눅스 : "임모탄―!!!" (Immortan―!!!)
- 매드 맥스: 광신의 도로
- 매드 U.S: 분노의 전장
- 매드 맥스: 아이돌의 도로
- 호노갓님이 보셨어! - 네 P주머니를 보신거야! - 러브라이브:매드 니코
어디서 많이 본 스펀지에 옆동네 출연진들도 보인다 - 호주에서는 아예 차 한 대를 직접 만들어서(...) 테스트한다.
- 매드크보 전반기 순위 정리인데 DTD되기 전의 5위팀 패러디가 압권이다.
- 맥스의 얼음별 대모험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 조차 패러디 되었다(...).
아르타니스 님이 날 보셨어
- KBS와 중국 CCTV가 합작으로 제작한 임진왜란 1592에서도 대놓고 패러디되었다. 3화에서 일본 영주가 히데요시가 자기 눈을 보면서 명나라를 정벌하자고 했다고 호들갑을 떠는 장면이 나온다.
- 2017년 여름부터는 한국의 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맥주 맥스와 이름이 같아서 이 영화를 패러디한 광고가 등장했다. 하정우가 주인공 맥스 역할을 하여 맥주호송차를 습격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경리도 같이 출연했다.
- 사실 비슷한 대사는 1996년에 개봉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솔드 아웃(Jingle All The Way)에서 나온 바 있다. 영화 후반부에 아이들의 히어로 터보맨으로 분장한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구경 나온 아들을 터보맨 인형 당첨자로 지목하는데, 아이들이 서로 자길 쳐다 봤다, 아니다 하면서 아웅다웅 다툰다.
- 매드 켄시로 - 이쪽은 반대로 북두의 권 영상에 매드 맥스 예고편 음성을 넣었다.
- cars의 패러디 #
14. 기타
- 제작 자체는 1990년대 초반부터 기획되었다.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에 흥미를 잃었던 밀러 감독은 1980년대 후반 멜 깁슨이 등장하는 4편을 기획하다가 1990년대 초반 TV시리즈로 방향을 선회했었다. 이후 매드 맥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작가 브렌단 맥카시(Brendan McCarthy)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밀러와 접촉하여 초기 기획이 시작되었다. 초기 설정화들은 1997년에 그려진 것들도 확인할 수 있으며 2000년도쯤 그려진 컨셉 아트들은 영화 속에 거의 온전히 구현되었다. 맥스가 멸망 전 세계를 기억하기엔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도, 원래는 멜 깁슨이 등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가 쓰였기 때문이다.
- 조지 밀러 감독의 이전 작품은 펭귄들이 나오는 《해피 피트》이다. 원래 《매드 맥스》는 2003년부터 촬영에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나미비아의 촬영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고 그래서 찍게 된 게 《해피 피트》. 두 번째로 촬영지로 물망에 올랐던 곳은 호주의 붉은 사막 지역인데 촬영지로 점찍었던 곳에 이례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사막이 아니라 초지로 변하는 바람에 촬영이 계속 밀렸다고... 1년을 기다렸지만 사막으로 복귀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시간이 흘러 나미비아의 안전문제가 해결되자 결국 그곳에서 촬영을 하게 된다. 어쨌든 밀러 감독은 《해피 피트》를 통해 3D 애니메이션의 자유로운 구도 및 연출을 습득했다고 하며, 이 경험은 훗날 《매드 맥스》의 연출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특히 《해피 피트》 중반부에 등장하는 눈보라 장면은 매드 맥스의 모래폭풍 장면 연출에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 워보이들이 보여준 기상천외한 로드액션, 특히 폴 캣의 장대 액션은 태양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는 밀러 스스로도 실제로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CG로 뛰어내리는 부분을 합성해서 넣으려고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어색하게만 보이던 차에, 액션 감독이 태양의 서커스 소속 공연가인 친구에게 의뢰해서 스턴트에게 지옥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액션 장면에서 CG를 배제하고 실제 스턴트로 촬영할 수 있었다.
다른 이야기로는 실제로 봉타고 움직이는 장면이 너무 위험해서 감독이 CG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턴트 감독과 스턴트맨들이 "아니에요. 우리 할 수 있어요!" 라며 지옥훈련을 해서 실제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나중에는 스턴트맨들이 어떡하면 더 멋진 장면을 스턴트할까 자기들끼리 연구하고, 촬영현장에서 감독이 좋아하면 "그분이 좋아하셨어!! 그분이 좋아하셨어!!" 라면서 기뻐했다고 한다.
- 로케이션은 거의 대부분 나미비아 사막에서 이루어졌다. 2003년에 나미비아로 가려고 시도했을 때는 하필이면 이라크 전쟁(...)이 터져서 포기해야 했다. 그 뒤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촬영하려고 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사막에 비가 내리면서 녹지(...)로 변한 탓에 위치를 옮겨야 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10여 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나미비아로 가서 촬영할 수 있었다. 먼지가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준다는 감독의 주장에 따라 배우와 촬영팀은 전부 먼지를 뒤집어써가며 고생했다.
- 액션에서 CG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않았으며, 80%는 실제 장면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터지고 박살나는 차량은 전부 실제로 터지고 박살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CG의 대부분은 퓨리오사의 팔 부분 제거,
배우의 팔을 진짜로 자를 수는 없으니까위험한 장면 및 폭발 장면의 합성, 시타델의 경관 구축, 나미비아의 자연환경 및 하늘 극대화 CG, 와이어 제거와 일부 보강 장면에 쓰였다. [28] 덕분에 CG 추가를 하지 않았던 장면들도 역시 멋졌으며, 코믹콘 트레일러 등에서는 잘 보면 일부 장면에서는 본편의 CG 배경 등이 들어가지 않은 영상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조지 밀러 감독의 나이는 영화 개봉 당시 70세이다. 그 외에도 은퇴한 촬영 감독 존 실(John Seale, 73세), 1편에서 토커터 역을 맡았다가 임모탄 조로 되돌아온 휴 키스-번(Hugh Keys-Byrne, 69세), 부발리니 역을 맡은 할머니들과 멀리사 재퍼(Melissa Jaffer, 78세), 2편에서 차에 부딫혀 공중제비를 돌았던 부상 투혼의 스턴트맨[29], 에이스 역을 맡은 존 아일스(John Iles, 62세) 등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인물들이 다시 섭외되어 노익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노장의 싯누런 광기'.
- 임모탄이 다섯 부인을 찾아나선 이유는 이들이 그 세계에 몇 안 되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링크 그 외에도 임모탄의 아들이 확실한 두 명 중 한 명은 육체가, 다른 한 명은 정신적으로 온전하지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아들"에 대해서 집착했을 것으로 보인다.
- 매니마더스 할머니 중 한 명이 가진 총은 퍼커션 캡으로 개조된 펜실베이니아 라이플이다. 박물관에 나올 법한 물건이지만 저런 막장 환경의 세계에서는 이런 총이 유지하기 더 편할 수 있다. 부품 자체도 많지 않은데다가 탄피와 뇌관이 일일이 갖춰져야 하는 일반 탄약보다 화약과 적당한 금속 덩어리만 있어도 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다만 재장전 속도가 느린 단점도 그대로 고증되었다. 맥스가 라이플을 급하게 뺏아서 쏠 때 발사된 막대가 바로 총알과 화약을 밀어넣는 꽂을대이다.
- 작중 "소금 사막"으로 번역된 the Salt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퓨리오사가 160일간 달릴 생각을 하는 거 보면[30] 장난 아니게 넓은 것은 사실이다. 바이크가 수륙양용은 아닐 테니(...) 바다는 아닌데, 백일간 직진으로 달릴 만한 넓은 땅은 호주는 물론이고 지구 어디에도 없다. 160일을 8시간씩 40km로만 달려도 지구 한바퀴가 된다. 그렇다고 이걸 말라버린 바다라고 가정하자니 작중에서 지구가 처한 상황이 복잡해진다. 구름도 돌아다니는데 바다가 말랐다? 핵전쟁이라는 상황이 만들어내기 힘든 결과이다. "건넌다"라는 게 꼭 직진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160일이라는 숫자야 퓨리오사가 도출해낸 것이니 그만큼 달릴 만한 땅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이 the Salt라는 건 무엇이길래 그렇게 긴 시간을 기약하며 건너야 할까?
참고로 바다가 말랐고 작중 무대가 호주라 가정했을 때, 퓨리오사의 계획대로 동쪽으로 가되, 해저 지형을 따라가다 보면 뉴질랜드가 나온다.
바다에 대한 부분은 같은 세계관을 지닌 매드 맥스(게임)에서 구시대의 물건들로 유추할 수 있는데, 핵전쟁 이후 비가 끊임없이 와 홍수가 일어났다가 갑자기 바다조차 말라간다는 식의 글이 써져 있다.
- 전체적인 설정은 《매드 맥스 2》에서 따왔으나,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설정은 1편에서...다 망한 세상에서의 (그나마)낙원이란 설정은 3편에서 따온 듯한 모습. 이 외에도 곳곳에 전작들의 요소를 깨알같이 배치해 놓았다. 영화 초반부에 녹스와 슬릿이 서로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샷건 쓰는 메이 할머니의 셀프 레퍼런스, 최후의 V8(8기통 V형 엔진)이 신격화 되는 장면들은 1편이 떠오른다. 또한 녹스의 피 주머니인 맥스를 차량 앞에 묶어놓은 채 운전하는 장면이나 다섯 아내 중 한명의 오르골, 변함없이 털리고 억지로 남을 돕게 되는 맥스의 신세나 킬스위치를 해제하는 퓨리오사에게서 무기를 빼앗는 모습은 2편이 생각나는 장면이다. 바리깡으로 맥스 머리 밀릴때 손으로 머리카락 집어가는 어린 워보이는 3편에서 맥스의 머리칼을 줍던 낙오된 아이와 유사하다. 그리고 난쟁이 코르푸스와 거인이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거구인 릭투스는 3편의 마스터/블라스터를 연상케 한다.
- 일본 더빙에 타카하시 치아키가 참여한다. 한국어 더빙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기내더빙으로 성우 박신희가 트위터에서 더빙 장면을 올려서 알려졌다. 이후 팬의 질문에 정성훈, 시영준, 최승훈, 신경선, 김혜성, 이선, 박신희, 김은아, 최정현, 김채하가 참여했다고 답했다.
- 디테일이 엄청난 영화인데 워보이의 차량 회수 차량이 처음에는 워보이를 싣는 수송차량이었다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많은 파손된 차량을 싣고 있다든가, 맥스가 운전석에서 권총을 쏠 때 스플렌디드의 배 위로 탄피가 튕겨나오거나, 3개 진영 병력의 무장 상태와 전투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거나, 두프 워리어의 캐스팅 비화 등 영화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매우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 영화의 성공 덕분에 윌튼사의 실버 컬러 미스트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했다고 한다.[31] 사용후기 란은 워보이들로 도배된 상태. 판매자도 센스있게 답변해주고 있다.[32].
Oh, what a spray! What a lovely spray!이게 유행을 타자 결국 크롬 컬러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한다.
- 임모탄의 갑옷은 일본인 애니메이터겸 감독인 마에다 마히로가 디자인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제작될 때, 퓨리오사가 어떻게 해서 공훈을 세워서 임페라토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프리퀄 애니메이션 《매드 맥스 : 퓨리오사》를 제작하려고 했지만, 영화 제작이 2차례나 연기되면서 결국 엎어지게 되었다. 이때 마에다가 디자인한 당시 애니메이션에서의 퓨리오사는 빡빡머리 대신에 붉은 장발을 길렀으며, 영화에서 머리숱이 풍성했던 임모탄 조는 대머리였다. 참고 링크 1 & 참고 링크 2
- 작품 전체에서 사망자 수는 (사산된 태아를 제외하고) 약 114명, 파괴되거나 전복된 차량(자동차, 오토바이)은 총 36대이다.
- 2016년 12월 6일 아마존닷컴에서 흑백 영화 버전인 블랙 앤 크롬 에디션으로 따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2016년 12월 28일에 발매 예정. 이 외에도 밀러 감독은 인터뷰에서 흑백 무성영화를 의식하는 발언을 자주 하였다. 감독의 무성영화에 대한 애착은 영화의 대사량이 극단적으로 적은 이유 중 하나일 수도 있다.
-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하였는지 한국 시장에 소홀하게 준비했는데, 영화를 주제로 한 게임도 한국어 지원만 쏙 빼놨고[33] 블루레이 한정판도 유럽이나 미국, 일본 쪽에서만 풀렸다. 근데 정작 흥행은 한국이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1위.
- 한국에서는 상영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지만, 폭력성이 꽤 높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R등급, 일본에서는 R15+등급을 받고 개봉했다.
- 2020년 6월 4일 한국에서 재개봉했다. 코로나 19의 영향 때문인 듯하다.
- Peter Pound Homepage : 피터 파운드(Peter Pound)는 본 영화의 설정화를 만든 사람으로, 링크는 그의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 각본이 없었다는 루머가 자꾸 돌았는데, 각본가 브랜던 맥카시가 올린 3,500여개의 스토리보드가 있는 방 사진을 보여줬다. #
- 봉준호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 #
- 톰 하디는 촬영 당시 촬영장에 지각을 자주 해서 샤를리즈 테론과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샤를리즈 테론이 따지자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서로 대사 외에는 말도 섞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1] 작중 눅스의 대사. 짧고 간단한 만큼이나 해석하기에 따라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갈리는지라 각자 좋아하는 번역으로 너도 나도 수정을 시도했었다. '이런 날이, 이렇게 쩌는 날이 오다니'라거나 '사랑스러운 하루야'라거나... 결국은 그냥 영화 자막판의 번역으로 돌아왔다.[2] history man. 인류 문명이 붕괴된 이후 남아있는 지식이나 정보들을 기록하여 보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원래는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을 돌봤던 '미스 기디'를 시작으로 시타델에서만 존재하는 계층으로 보였으나, 이후 개봉한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등장하는 디멘투스 갱단에도 역사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집단에도 존재하는 듯 하다. 본작 개봉 당시에는 이 개념이 정확치 않아 '최초의 인류'라고 오역되었으나, 이후 퓨리오사 외전에 직접 등장하면서 '역사가'로 번역되었다.[3] 설정상으로는 전작의 토커터와 임모탄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키스번도 자신의 얼굴을 시리즈의 팬들이 알아보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하며, 그 때문에 영화 내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4]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갱신하였다.[5] 키아누 리브스 배우가 나왔던 《47 로닌》 같은 괴작의 사례가 있다. 재촬영을 포함해서 2억 달러가 넘게 들어갔는데도 폭망.[6] 밀러 감독은 1988년과 1999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인연이 있다.[7] 실은 칸 공개 이후 엠바고를 풀려고 했으나 열광적인 반응에 먼저 풀렸다고 한다.[8] 간혹 보이는 22세기란 문구는 국내 홍보사가 아포칼립스물임을 강조하기 위해 임의로 설정했던 것이다. 세계관은 1980년대부터 약간의 설정만 바뀐 채 그대로 이어지는 소프트 리부트로, 톰 하디 맥스의 스토리는 문명 멸망으로부터 몇 십년 후부터 시작되므로 본작의 배경이 22세기가 될 수 없다.[9]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퓨리오사가 아이였던 시절이 문명 붕괴로부터 45년 후인 점, 그리고 본작에서 퓨리오사가 최소 7000일 동안 부발리니의 땅을 떠나있었다고 언급한 점을 미루어보면 본작의 시점은 문명이 붕괴된 지 약 65년 째임을 알 수 있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하면 본작의 시간대는 2040년대 중반 내지 2050년대 초중반으로 추측된다.[10] 맥스에겐 딸이 없었고 갓난 아들만 있었다. 영화 속 맥스의 환상에 등장하는 소녀를 딸로 알았던 모양. 해당 소녀의 정체는 프리퀄 코믹스에서 알 수 있다. 물론 프리퀄 코믹스는 개봉 이후 나와서 시놉시스를 쓸 당시엔 명확히 알 수 없었고, 몇십년 만에 나온 후속작에다 배우도 바뀌었으니 제목과 주인공 이름만 그대로인 완전 리부트로 알았던 모양이다.[11] 이들은 그냥 임모탄에게 납치되어 오직 그의 아기를 낳기 위해 살아가는 자들로, 인류 생존의 열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12] 짐머는 영화 개봉 이후 홀켄보르흐의 음악을 경이로운 작품이라며 극찬했다.[13] 원래는 별 4개였으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개봉 이후 별 반 개를 올렸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역시 별 4개 반을 부여했다.[14] 처음엔 9점을 주었다가 이후 상향했다.[15] 이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가 주요 부문에서 상을 타거나 노미네이트되는 경우는 글래디에이터,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아바타, 인셉션 같은 작품들밖에 없다.[16] 이전에는 부제가 퓨리오사로 알려졌으나 밀러 감독이 팟캐스트에 '황무지'로 발표했다.[17] 영화 전체의 시점 전환 횟수는 총 2700회로, 각 장면당 주어진 시간은 평균 2.7초이다. 액션이 한창 벌어지는 동안에는 1초에 2번 이상 장면이 바뀌기도 한다.[18] 편집 담당이 바로 조지 밀러 감독의 아내인 마거릿 식설로, 남편의 다른 작품인 《해피 피트》와 《꼬마 돼지 베이브》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480시간에 달하는 원본 필름을 2시간으로 압축시키는 근성을 보여주었다.[19]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처럼 북미에서 고전해도 중국 흥행이 잘되면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중국 시장은 크고 중요하다.[20] 사실 근래 R등급 블록버스터 영화가 흥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상반기에는 《킹스맨》이 크게 흥했다.[21]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이후 관객 신선도 96%를 찍으면서 갱신했다.[22] 모조에서 공개된 공식 제작비라고 어떤 유저가 고쳐놨는데, 모조에서 밝힌 제작비 역시 정확한 액수가 아니라 추정치이다.[23] 상술한 칸 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진 뒤 바로 개봉했다.[24] 개봉 주의 주말과 그 다음주 평일에 1위[25] 중국은 엄격한 검열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정치 이념에 맞지 않는 영화는 개봉을 금지시키는 일이 빈번하다. 문서 참조.[26] 노미네이트된 10개 부문 중 나머지 부문들인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부문은 수상받지 못했다.[27]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로 매드무비를 만들다보니 위화감이 거의 없다. 애당초 북두의 권 원작 초기는 매드 맥스 2 동인지에 가까운 물건이다.[28]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비하인드 신, VFX 비하인드 신[29] 다리가 정말로 부러져서 밀러가 고쳐줘야 했다. 분노의 도로에서 차량 스턴트 겸 테스트 드라이브를 다시 맡았다. 대표적인 스턴트로는 처음에 맥스의 인터셉터가 썬더스틱에 맞아 전복되는 장면이 있다.[30] 사실 이 계산도 어딘가 이상하다. 하루에 인당 1리터씩만 물을 마신다쳐도 하루 13리터, 중간 보급이 없다치고 160일이면 무려 2000리터다. 차량에서 빼는 물품 중 물만 해도 2톤이 나왔다는 뜻이다. 교역용으로 물과 우유를 한가득 싣었던 대형 트럭이니 그정도 나왔다 쳐도, 여기에 연료와 식량까지 싣으면 고작 오토바이로 굴릴 수 있는 무게가 나올까?[31] 심지어 밑에 자주 함께 구입하는 상품 항복에 녹스가 멋진 날이라고 외칠때 쓰던 고글과 유사한 모양의 고글과 흰색 바디페인트(...)가 있다.[32] 그런데 영화 설정상으로는 이 스프레이는 금/은도금 스프레이다.[33] 일본어는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