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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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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략3. 세계의 범죄 조직4. 조직 범죄의 특징5. 하위문화이론으로 보는 범죄 조직6. 실존하는 범죄 조직
6.1. 기업형 범죄 조직6.2. 갱스터6.3. 폭주족6.4. 도적6.5. 테러조직정치깡패6.6. 사이버 범죄6.7. 종교단체형 범죄조직 및 사이비 종교
6.7.1. 이슬람 계열 범죄조직
6.7.1.1. 수니파 계열6.7.1.2. 시아파 계열
6.8. 위헌정당들6.9. 군/경내 사조직6.10. 기타
7. 가공의 범죄조직

[clearfix]

1. 개요

범죄 조직()은 범죄나 각종 폭력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금품이나 기타 편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한 불법조직을 말하며, 대한민국 형법 및 폭처법에서는 보다 넓은 의미로 범죄를 행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라는 의미로 범죄단체(犯罪團體)로 부르고 있다. 옛날에도 범죄조직들이 있었으며 전쟁, 폭력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조직들이다. 지금도 작게는 한마을, 지역, 지방, 크게는 국가나 전 세계를 무대로 은밀히 활동하는 조직들이 있다.

이러한 범죄 조직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 폭력을 쓰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경우 조직폭력배 내지는 폭력단으로 지칭된다. 그러나 범죄 조직과 조직폭력배의 개념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는다. 형법 제114조에서는 '사형, 무기 또는 장기 4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집단을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 또는 그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은 그 목적한 죄에 정한 형으로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폭력의 사용 여부는 묻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폭력단만이 범죄 조직인 것은 아니다. 어떠한 범죄가 되었든 조직적으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면 모두 범죄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폭력단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범죄 조직은 일부 사이비 종교 교단, 하나회 같은 군사 조직, 불법 다단계 판매 조직, 테러조직 등이 있다.

2. 전략

범죄 조직의 주된 생존전략은 국가 권력과 유착한 경우, 복잡한 국제정세 틈바구니에서 연명하는 경우, 해당 국가의 치안이나 사회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국가 권력과의 유착'은 가장 골치 아픈 경우에 해당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정부가 범죄 조직에 긴밀히 협조하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이들의 범죄로 인해 나라 전체가 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되며, 본래 범죄 조직을 상대해야 할 공권력이야말로 이들을 위한 폭력적 수단으로 기능하게 된다. 즉, 국가 내부적으로 누구도 이들을 막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특히 독재자가 통치하는 독재 국가들이 십중팔구 이렇게 되며 독재국가가 아닌 국가도 안심할 수 없는데 정경유착이라는 것 자체가 정부와 기업의 범죄조직화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국가 경제력을 상당수 장악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이 그 예시며 대한민국이나 일본도 중남미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거대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다.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은 국제적인 만큼 당연히 양 국가를 오가는 것으로 행하는 대표적인 범죄인(흔히 마약)밀수/밀매가 단골이고 밀항, 인신매매위조지폐 제작 등을 행하기도 한다. 몇몇 막나가는 범죄 조직은 무기 밀매를 하기도 한다.

범죄 조직이 전국구 급으로 커질 경우 정보기관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마약, 통화위조, 밀수, 인신매매, 범죄 알선 브로커 등 국제범죄에 연루될 가능성과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러 나라에 걸쳐서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폭력배와 같은 국제 범죄 조직은 보통 여러 나라의 범죄 조직이 점점 규모를 불리다 보니 세계화 물결을 타고 다른 나라에까지 '사업 확장'을 하기 위해, 자국 경찰이나 다른 범죄 조직에 밀려서 활로(…)를 찾기 위해 외국에 손을 뻗치다 보니 국제 범죄조직이 생기기도 한다. 여러 나라의 정치인들은 자기 나라 범죄 조직도 머리 아픈 판에 다른 나라에서도 밀려오고 있으니 국제 범죄조직은 민폐 이상으로 보이진 않는다(사실이기도 하고). 여러 나라에 세력을 떨치고 있어서 한 나라에서 퇴치해도 다른 나라로 피해 버리거나 꼬리만 끊어 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나라가 서로 공조해서 수사를 해 박멸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므로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매우 열받는 상대이다. 이런 초국가범죄조직들을 잡기 위해 만든 국제 경찰의 협력 기구들이 바로 인터폴이나 유로폴이다.

일반적으로 살인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인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범들과 달리 범죄조직원들은 이권쟁취 및 실추된 자존심 회복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폭력이나 살인을 자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3. 세계의 범죄 조직

국제 범죄조직들을 일본 등지에서 세계 n 대 조직으로 순위를 매기는 글들이 올라오고, 한국에서도 종종 유튜브, TV 프로그램 등지에서 순위를 매기는데 사실 그런 건 의미가 없다. 실상 단일 조직을 가지고 말하기보다는 편의 상 분류된 특정 문화권 내의 범죄 조직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야쿠자는 해당되는 조직만 해도 수천 개가 넘으며, 남미의 마약 카르텔이나 레드 마피아, 삼합회 모두 편의 상 출신 문화권 단위로 나눈 것일 뿐 그 안에서도 조직들의 성격은 제각각이다. 애초에 해당 개념 안의 조직들끼리도 경쟁관계인 마당에 편의 상 출신 문화권 단위로 묶은 조직 개념 단위로 n 대조직을 따지는 것부터 큰 의미가 없다.[1]

앞서 말한 범죄 조직이 국가권력과 유착한 케이스는 상대적으로 국가 안정성이 뛰어난 선진국들인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2], 러시아,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인도, 튀르키예, 영국, 중국, 일본 같은 나라가 해당된다. 네덜란드나 스웨덴 같은 국가에도 엄연히 범죄 조직은 존재한다.[3] 프랑스 역시 범죄 조직 문제가 심각한데 조폭들이 대낮에 총격전을 벌일 정도이다. 대한민국도 분류하면 여기에 들어간다.[4]

범죄 조직이 복잡한 국제정세 틈바구니에서 연명하거나, 해당 국가의 치안이나 사회 구조에 문제가 있어 번성하는 케이스는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범죄 조직들이다. 사실 이런 지역들에서는 단순 범죄 조직 뿐만 아니라 반군, 테러 조직 같은 군사집단들이 기세 등등한 곳이라 상대적으로 무장이 가벼운 범죄 조직들이 특별히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반군이나 테러 조직들이 조직 운영을 위한 자금을 얻기 위해서 사업을 통해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이는 범죄 조직과 연계하는 경우가 많은데, 협력이라기보다는 범죄 조직에서 이들에게 상납하는 수준으로 돈을 뜯기는 경우가 흔하다.[5]

오늘날에 와서는 점차 점조직화, 네트워크화된 범죄 조직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본격적으로 시칠리아 코사 노스트라 마피아가 미국에 진출해 미국 마피아인 라 코사 노스트라가 형성되고 금주법을 타고 급성장하는 시기인 1920~1970년대에는 5개 패밀리가 있는 뉴욕을 제외한 미국의 각 주요 도시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마피아 패밀리들이 자기네 도시의 거의 모든 범죄를 총괄하던 것이, 1970년에 마피아를 겨냥한 RICO 법이 제정되고 1972년에 마피아와 사실상의 결탁 관계에 있던 FBI 국장 존 에드거 후버가 사망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범죄와의 전쟁이 1980~1990년대에 절정을 맞이하면서 마피아가 가지고 있던 여러 기반이 와해되고 세력이 약화되면서 그 틈을 점조직 형태의 범죄 조직이나 소규모 스트리트 갱단들이 일부분 진입한 것이다.[6] 소규모 조직들은 소탕이 쉽지 않고, 소탕 돼도 순식간에 다른 조직이 생겨나다 보니 FBI도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7] 9.11 테러를 기점으로 FBI의 주요 방점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옮겨가면서 미국 내 범죄 조직들은 비교적 한숨 돌린 상황이다.

흔히 일본 영화나 중국 영화를 보고 야쿠자와 삼합회 같은 범죄 조직들이 정부와 정면 싸움을 벌일 정도로 힘이 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범죄 조직들은 정부와 전면전을 벌일 이유나 능력이 없고, 막강한 무력을 가진 정부의 군대나 경찰과 싸워 이길 수도 없으며, 이겨봤자 이득도 전혀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부를 매우 무서워하며 정부의 단속을 피해 숨어 다니거나 결정권을 가진 정부의 주요 인물을 매수하고 때로는 협박하거나 살해하는 방법으로 조직 활동을 이어나간다.[8] 특히 범죄 조직은 애초부터 반군이나 테러 조직처럼 정부를 전복 시키려는 집단이 아니며, 정당처럼 선거에 이겨서 정권을 잡으려는 집단도 아니고 순수하게 이익 창출이 목적인 기업체다. 즉, 범죄 조직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암흑가, 뒷세계에서의 명성과 권력, 그리고 돈이다.

한국에도 전국구라고 불리는 거물급 폭력배들이 존재하지만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카르텔, 갱스터 같은 조직들에 비해 국제적으로는 큰 존재감이 없다. 이들은 총기와 폭탄으로 중무장한 해외 유명 범죄 조직들에 비해 칼이나 방망이 같은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9] 인터폴 등지에서는 대한민국의 범죄 조직을 일본 야쿠자와 연계된 조직정도로 보고 있다.[10] 이는 민주화 이후 범죄와의 전쟁의 영향이 컸다. 이전의 군사정권도 삼청교육대로 대표되는 조폭 소탕을 하긴 했지만 일부 자금력이 좋은 조직이나 연줄이 있는 조직의 경우 실제로는 짧은 기간만 복역한 뒤 출감 하므로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다. 애당초 수뇌부 급인 인사들은 군사정권 시기 뇌물 등으로 잘 보이는 한편 일이 커지면 자신들은 뒤로 빠지며 부하들을 내세워 징역을 살게 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범죄와의 전쟁 시기에 이르러 수뇌부도 수감되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11] 21세기 들어서는 범죄와의 전쟁 때 수감된 조직폭력배들이 대부분 출소하여 조직이 재건되었고[12] 과거의 전국구 조직 구조에서 현재의 기업형 조직 구조로 바뀌어가는 추세라고 한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마다 범죄조직들이 활동하고 있고 수사기관에서는 이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4. 조직 범죄의 특징

슈나이더(Schneider)가 규정한 조직 범죄의 특성

5. 하위문화이론으로 보는 범죄 조직

클라워드와 오린이라는 2명의 학자는 범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하위문화이론을 채택했다. 그들은 하위문화이론을 기반으로 자신들이 새롭게 구축한 논리에 차별적 기회구조 이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이론은 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을 이렇게 설명한다: 특정 사회가 지나치게 부•명성•권력 같은 세속적인 성공 기준인 ‘문화적 목표’를 강조한다. 한편, 특정 집단 사람들은 제도화 된 수단으로는 도저히 그 문화적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고, 문화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정한 행동들을 취하는데 이때 범죄가 발생한다.

여기서 클라워드와 오린은 4가지 하위문화를 나눴다.
각각의 하위문화들을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 이론은 여러 범죄 원인론 중 하나의 갈래일 뿐이니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참고만 하면 된다.

6. 실존하는 범죄 조직

취소선은 해체된 범죄 조직이다.

6.1. 기업형 범죄 조직

일반적으로 조폭 혹은 마피아, 카르텔이라고 불리는 조직들이다.

6.1.1. 블랙 기업[15]

6.2. 갱스터

인종이나 인맥, 지역, 혈연 위주로 뭉치는 경향이 강한 폭력 조직이다. 거리의 갱단(Street Gangs), 교도소 갱단(Prison Gangs) 등이 있다.

6.3. 폭주족

6.4. 도적

강도, 절도를 목적으로 하는 범죄 조직.

6.5. 테러조직정치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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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민족주의 테러 조직

6.5.2. 극우 조직

6.5.3. 극좌 조직

6.5.4. 에코 테러리즘 단체

6.6. 사이버 범죄

6.7. 종교단체형 범죄조직 및 사이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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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이슬람 계열 범죄조직

6.7.1.1. 수니파 계열
6.7.1.2. 시아파 계열

6.8. 위헌정당들

6.9. 군/경내 사조직

6.10. 기타

7. 가공의 범죄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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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수입과 영향력, 유명세를 기준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4개 문화권의 범죄 조직들을 꼽자면, 유럽과 북미에서 활동하는 마피아 형태의 이탈리아계 범죄 조직들과 레드 마피아 형태의 러시아계 범죄 조직들, 동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야쿠자 조직들과 삼합회 조직들,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조직들을 꼽을 수 있다.[2] 이스라엘의 범죄 조직인 이스라엘 마피아는 이스라엘 내 카지노 도박 사업과 성매매 산업, 주변 지역에 대한 밀수, 밀입국 사업 등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스라엘은 주변 중동 국가들보다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국가지만 복잡하게 얽힌 정치적 상황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과의 전쟁으로 인해 치안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이런 혼란 속에서 조직 범죄에 대한 중앙 정부의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범죄 조직들이 상당한 규모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범죄 조직 두목이 조직 활동을 합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내 주요 정당의 지도자급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먹이려다가 걸릴 정도로 정치권과의 유착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3] 네덜란드는 특성상 튀르키예와 함께 유럽 마약의 허브, 집약장이나 마찬가지라 당연히 관련된 범죄 조직인 페노제(Penose)가 많이 암약하고 있으며 요한 프리소와 결혼했던 마벌 비서 스미트는 마약왕 클라스 브뢰인스마와 사귀었다는 이유로 논란 끝에 네덜란드 왕위 계승권을 포기해야만 했을 정도이다. 스웨덴에도 바이커 갱단들과 이와 연계된 네오 나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4] PD수첩에서 대구의 사창가인 자갈마당에 대한 방송을 했는데 전 달성동파 간부가 “대구 시내 경찰 중에 내 돈 안 받아본 사람이 없을 거다.”라는 발언을 했다. 범죄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폭력배 입장에서 공무원에게 건네는 뇌물은 아주 소액이고 비용 대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정성이 높은 국가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주는 뇌물은 직업 범죄인의 필수사항이다.[5] 대표적으로 마약 카르텔과 영합한 콜롬비아의 무장단체 FARC는 카르텔을 보호해주는 조건으로 1년에 카르텔이 벌어 들이는 마약 거래 자금의 절반을 가져갔다고 알려져 있다. 무력 측면에서 조직화된 무장 단체와 범죄 조직들은 그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 무장 단체들과 협력하는 범죄 조직들은 겉으로는 동등한 관계로 가장하지만 실상은 무장 단체들이 범죄 조직들을 아랫것으로 취급하며 상당한 양의 이익을 이들 무장 단체들에게 일방적으로 뜯긴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단일 범죄 조직은 이탈리아계 라 코사 노스트라 마피아다. 마피아와 스트리트 갱단은 사실상 노는 물이 달라서 크게 활동 범위가 겹치지 않는다. 자세한 건 마피아/역사 문서 참고.[7] 오늘날에는 와칭이나 아시안 보이즈, TRG 같은 베트남계, 중국계, 캄보디아계 갱단들이나 남미계 조직들이 크게 성장한 상황이며, 블록 단위로 수십 명 단위의 소규모 조직들이 난립해서 경쟁하는 경향이 강하다. 각 조직의 수명도 매우 짧은데 10년 이상을 버티는 조직이 매우 드물다. FBI를 비롯한 수사기관들이 항상 감시하며 주기적으로 소탕하는 데다 수뇌부가 잡혀가면 순식간에 조직 전체가 물갈이 돼서 새로운 이름의 조직이 등장해서 대체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8] 마약, 성적인 약점을 잡아 하수인으로 만들거나 최후 수단으로 대상을 살해하곤 한다. 다만 대상을 살해할 경우엔 수사기관들이 조직을 소탕할 좋은 명분을 제공하며 그만큼 형량이 세지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는 못한다. 좋은 예로 세르비아 마피아가 자신들을 수사하고 압박하는 총리를 살해했다가 분노한 정부가 보낸 군대와 경찰에 소탕되어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9] 사실 자유당 시절에만 해도 이정재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범죄 조직 간부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다녔다. 조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도 총은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 시선과 정부의 탄압을 두려워해 함부로 휘두르지 못하는 것이다.[10] 왜 야쿠자와 연관 짓냐면 재일교포 야쿠자들이 한국의 폭력배들과 사카즈키고토로 연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한국의 폭력배들과 일본 야쿠자들 간의 거래가 있기에 한국과 일본 양국의 수사기관들이 협조하여 폭력배와 야쿠자를 소탕하고 있다.[11] 조창조나 칠성파 이강환 같은 전국구 인물들이 이때 수감된다. 서울의 신상사 정도만이 범죄와의 전쟁을 피했다.[12] 사실 범죄 조직은 큰 조직들을 문자 그대로 소탕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수사기관의 대규모 기소로 회복 불능의 피해를 입어도 구성원들이 출소하면 조직 이름값으로 금세 재건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회복 불능의 피해를 입었다는 건 수사기관의 자화자찬과 그들의 말을 받아쓰는 언론의 표현일 뿐이다. 각 지역별로 웬만큼 이름난 큰 조직들은 조직 활동의 명맥이 확실히 끊긴 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3] 수사기관에서 하위실행자보다는 간부와 두목을 체포해서 처벌시키려는게 이것 때문이다.[14] 걸프 카르텔은 과달라하라 카르텔 이전인 1930년대부터 존재한 오래된 조직이긴 했지만 당시 주 수입은 밀수였고, 과달라하라 카르텔과 연합하여 가야르도에게 마약 판매 영역을 새롭게 할당받았다. 약장사 자체는 과달라하라 카르텔과 가야르도 덕분에 시작한 셈이다.[15] 사실 마피아나 조폭으로 불리는 조직들보다 블랙 기업들이 훨씬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마피아와 달리 합법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인 데다 국가의 경제를 대다수 장악하고 있어 정부도 필요악으로서 쉽게 없애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16] 해당 사건의 당사자 장○○ 전 대표 한정. 현재 사임.[17] 이 판결은 미국 시민이 금전을 제공받고 외국 정부를 위해 테러 행위를 계획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18] 이들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스트릿 갱단의 그것처럼 말초적인 쾌락 만을 추구하며 기업형 범죄자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군대식의 체계적인 규율과 넓은 활동 범위(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니)를 가지고 기존의 인정받은 단원이 새 지부를 창설하거나 지역의 소규모 폭주족 클럽을 영입해 흡수하는 식으로 영역을 넓히고 조직을 유지하려는 범죄자금을 확보하려는 경향 때문에 야쿠자처럼 규모가 방대하다는 특징이 있다.(남미의 카르텔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에는 이들이 미국 내 마약거래의 상당수를 담당하였다.)[19] 현재는 찾아볼 수 없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갱단이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20] 관점과 분파에 따라 다르다.[21] 원내정당이었으나 정치폭력과 살인으로 그리스 법원이 범죄 조직으로 지정했다.[22] 막심 마르친케비치가 이끌었던 단체.[23] 일명 KKK단으로 불리는 백인우월주의 단체[24] 웨이코 포위전의 원인이 된 단체이다.[25]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로 수차례의 살인과 납치 감금, 테러를 저지르며 총기와 헬리콥터, 독가스 등의 각종 무기들을 밀수 및 제조하여 일본 정부를 전복 시키려는 음모를 꾸몄고 결국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일으키며 자멸해 버렸다.[26] 네오지온과는 달리 반군 단체로 인정 못받고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격하된 취급을 받고있다.[27] 당시 일본에서는 폐도령으로 정식 군인이 아닌 자들이 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불법이었다.[28] 이구로 오바나이 제외.[29] 종교단체이지만 웨스트코스트 연합진영은 이들을 범죄 조직으로 분류하고 있다.[30] 작중에서는 아군이지만, 수뇌부의 핵심 간부들이 인류 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을 일으킨 크나큰 원인이거나, 성격이 말그대로 개판 났거나, 노망이 나서 전 세계를 세뇌시키려 하려는 등이 있기에 이쪽도 초고교급 절망 급으로 개판이 난 조직이다.[31] 드워프 범죄 조직이다.[32] 작중에서 약하고 어린 마법소녀들에게 그리프 시드를 강탈하고 그런 약자들을 죽게 내버려 둔다는 점에서 범죄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33] 3개 단체 모두 용병단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일 외에도 범죄를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어 범죄 조직이기도 하다.[34] 이 조직의 무서운 점은 내부의 배신자들을 성전환 전문의들에게 팔아넘겨서 강제로 거세시켜버린다는 것이다(...)[35] 실존하는 음식점과 관련 없는 데다 결말 부분에 왕사장 일행이 서울에 가서 개업한 아방궁과 다르다.[36] 예외는 미국정부의 정식 후신인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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