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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자치시(특례시)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고양시 高陽市 Goyang City | }}} | |||
<colbgcolor=#02574F><colcolor=#fff> | <colcolor=#fff> 본관 |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주교동)[1] | ||||
별관 | 덕양구 고양시청로 13-5 (주교동) | |||||
덕양구 마상로102번길 48 (주교동)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하위 행정구역 | 3구 44행정동[2] | |||||
면적 | 268.12㎢ | |||||
인구 | 1,071,244명[3] | |||||
인구 밀도 | 3,995.39명/㎢[4] | |||||
시장 | | 이동환 (초선) | ||||
시의회 | | 17석[5] | ||||
| 15석[6] | |||||
| 2석[7] | |||||
도의원 | | 7석[8] | ||||
| 5석[9] | |||||
국회의원 | <colbgcolor=#02574F> 갑 | | 김성회 (초선) | |||
을 | | 한준호 (재선) | ||||
병 | | 이기헌 (초선) | ||||
정 | | 김영환 (초선) | ||||
상징 | 시화 | 장미 | ||||
시목 | 백송 | |||||
시조 | 까치 | |||||
지역번호 | 03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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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서북부에 위치한 특례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이며,[11] 수원시에 이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도시다. 2014년 8월 1일 100만1명 당시 고양시청 페이스북 타임라인 사진.[12]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3개 일반구가 설치되어 있다.한강을 기준으로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눴을 때 강북의 서부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어 일단 명목상으로는 경기 북부로 분류되지만, 같은 강북의 정 반대편 동부에 위치한 남양주시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경기 북부와는 조금 다르다. 특히 지리적 측면에서 경기 북부의 기준이 되는 의정부시[13][14]와 비교하면 상당히 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북부라기보다는 경기 서부 라고 보는 편이 조금 더 맞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고양시의 최남단인 덕양구 덕은동은 한강 이남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15]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및 강동구 북부와 위도가 거의 같다. 또한 덕양구의 대부분 중심지 및 핵심지역은 서울 강북 지역인 은평구, 강북구, 노원구와 비슷한 위도이며, 일산신도시는 도봉구와 비슷한 위도다. 즉 행정구역상으로는 반대편 동쪽의 남양주시와 마찬가지로 경기 북부이지만 실제로는 서울 강북 지역과 비슷한 위도라고 할 수 있다.[16]
다만 위도가 아닌 북한과의 거리로 보면 고양시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의 거리는 고작 10km일 정도로 휴전선과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서울 노도강과 은평 등의 지역은 서울에서도 상당히 북쪽에 위치한 곳들이며,[17] 특히 일산신도시와 비슷한 위도라는 도봉구는 서울 최북단 지역이며 이마저도 구일산이나, 고양동 지역은 의정부와 같은 위도다. 게다가 경기 남부 도시들에 비해서 생활권이 강남과 멀고 강북과의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다.[18] 저 동네보다는 고위도에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남양주시 다산과 구리시 중심부에 비하면 고양시 핵심지가 고위도에 있지만 그렇다고 남양주가 저위도는 절대 아니다. 또한 남양주시 조안면 일부와 와부읍 일부를 제외하하면 거의 비슷한 위도이며 거기다 남양주시 최북단 수동면과 진접읍은 고양시 최북단보다 더 위에 있다.
동으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마포구,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 양주시, 남과 서로는 한강을 경계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북으로는 경기도 파주시와 접한다. 서울의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는 북한산을 끼고 접해 있다.[19]
북한과 가까운 경기 북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고양시가 여전히 베드타운, 위성도시에 머무는 근본적인 원인이다.[20] 또한 중앙정부, 경기도와 같이 고양시를 둘러싸고 있는 6중 규제 탓에 개발이 더딘 지역이 꽤 많은 편이다. 광역시가 아닌 고양시는 도시계획 등을 세울 때 고양시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 그리고 고양시가 세운 계획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만약 광역시라면 중앙정부의 승인만 받으면 된다. 그래서 대부분 고양시의 입장이 잘 반영이 안 되는 형국이다. 인구 100만 특례로 일부 권한이 도지사에서 시장에게 넘어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권한은 도지사가 쥐고 있는 현실이다. 규제를 풀면 되겠지만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도 있고 근본적으로 수도권이기 때문에 안된다. 6중규제는 아래 항목 참조. 아무튼 옛날부터 지역별로 따로따로 도시화가 된점 + 지형적 특성 + 일산신도시 개발 + 6중규제가 맞물려 다른 도시와 비교할 때 도시 구조가 기형적이다.[21]
2. 상징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상징 문서 참고하십시오.고양시의 CI[22] | ||
아름다운 고양의 자연을 상징하는 짙고 편한 녹색을 사용하여 풍요가 넘치는 여유의 도시, 그 안에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냈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휘장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 <colbgcolor=#fff> |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됐던 CI이다. 3개의 삼각형은 각각 고봉산, 덕양산, 북한산의 우뚝 솟은 모습이며 고양시민의 높은 기상을 의미하고, 중앙의 원은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통일된 하나를 이룩하자는 의미, 원을 감고 도는 소용돌이는 울렁이는 한강을 의미하며 진취적이며 발전하는 시민상을 의미한다. |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됐던 CI이다.[23] 고양의 "고"와 "양"를 응용한 심벌마크로써 맑은 호수, 푸른녹지대, 아름다운 꽃이 힘차게 미래로 펼쳐지는 모습을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역사적 자산과 문화의 토대위에 자연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색채를 더해가고 있는 고양시의 이미지를 상징하고자 했으며, 대내외적으로 고양시민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푸른 환경도시로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고양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 }}}}}}}}}}}} |
고양시의 시정 슬로건 | ||
민선 8기 이동환 시정 슬로건이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시정 슬로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 <colbgcolor=#fff><colcolor=#000> 신바람 나는 새 고양 창조 | 민선 1·2기 신동영 시정 슬로건이다. |
새 천년을 선도하는 희망찬 새 고양 | 민선 2기 황교선 시정 슬로건이다.[24] | |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고양 | 민선 3기 강현석 시정 슬로건이다. | |
꿈이 있는 고양, 꿈을 이루는 고양 | 민선 4기 강현석 시정 슬로건이다. | |
민선 5·6기 최성 시정 슬로건이다. 위가 기존 버전, 아래가 2014년 발표된 신규 버전이다. 다만 기존 버전도 병행 사용했으며, 오히려 사용 빈도는 기존 디자인이 더 높은 편이었다. | ||
민선 7기 이재준 시정 슬로건이다. | }}}}}}}}}}}}}}} |
2023년부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CI를 로고타입으로 사용 중이다. 왜 그런지는 상징 문서의 관련 문단 참고.
시가는 원래 고양시민의 노래라는 곡을 썼으나, 이 곡을 친일반민족행위자 김동진이 작곡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019년 2월 26일 부로 사용이 중지되었다.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고양시 행정구역 변천사 | |
고봉현 (高棒縣) | 행주현/덕양현 (幸州縣/德陽縣) |
▼ | |
고양현 (高陽縣, 1413) | |
▼ | |
고양군 (高陽郡, 1471) | |
▼ | |
고양시 (高陽市, 1992) |
"고양(高陽)"이라는 이름은 고려시대에는 이 지역을 '고봉'과 '행주/덕양'으로 부르다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고봉현'과 '덕양현'을 통합하여 '고양'으로 고치고 현감을 두면서부터 유래되었다. 고양시의 역사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면 고양광복회의 비매품으로 발간된 책으로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다.
4. 지리
행정구역 모양이 딱 우산이나 가오리 처럼 생겼다. 사실 원래 고양시 모양은 정삼각형에 가까운 삼각형이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서울시로부터 뜯어온 북한산 영역이 옆에 붙어서 꼭 우산 손잡이 혹은 가오리 꼬리 모양으로 보이게 된 것.타 지역 사람들에게 고양 하면 막연하게 일산신도시 정도만 떠올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지만, 실제로 동쪽 경계는 북한산이며 서쪽 경계는 한강인, 상당히 넓고 다양한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북한산은 동쪽으로 돌출된 지역에 해당되는 곳이고, 실질적으로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동쪽 끝은 앵봉산-봉산을 잇는 구릉지대이다. 서쪽 한강 건너편에는 김포시가 있다. 지축 인근에서는 당연히 북한산이 잘 보이고, 의외로 일산신도시에서도 아파트 중간층 정도[25]라든가 심지어 이산포 쪽에서도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북한산이 멀리 보인다. 이게 잘 보이냐 아니냐로 그 날 날씨를 대충 가늠해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큰 지역이라 아침에는 춥지만 낮에는 서울보다 더 따뜻하다.고양시의 한강 인접 지역은 상당한 저지대다. 그래서 1990년 9월 10일~11일에 발생한 중부권 폭우 사태때 이 곳의 저지대가 침수되기도 했다. 당시 이때 집중호우는 주로 경기 남부에 뿌려져서 경기 남부 지역과 영동 지역[26]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다. 그러다가 이 영향으로 한강 하류의 수위가 급상승했고, 그 결과로,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낡은 제방에 물이 새면서 터진 것이다. 행주대교 아랫쪽의 고양군 지도읍 신평리 강둑이 무너져 한강의 격류가 쏟아져 들어왔는데 민가와 농지를 덮였으며 이후에 쏟아진 물이 계속 능곡과 일산쪽으로 퍼져나가 지도읍과 일산읍 시가지가 물에 잠겨서 전기와 수도가 끊겼으며, 도로와 철도도 유실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의 침수 상황을 보면 물에 잠겨 지붕만 보이는 민가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과 가축들이 지붕위로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후에 고양시는 1998년 8월 7일~8일과 1999년 8월 1일~2일에 집중호우가 경기 북부에 쏟아져서 주거지, 상가, 도로, 지하시설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그리고 2000년과 2002년에 집중호우가 경기 남부로 내려가고 폭우가 덮친 경기 남부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발생해서 경기 북부와 같게 피해를 겪었다. 한편 2003년부터 서울, 인천,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폭우 피해가 줄면서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다.[27] 앞서 언급했듯이 이때 무너진 제방은 축조된 지 70년이 된 낡은 것이어서 당시 전국 각지의 하천 제방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어쨌든 이 제방을 긴급복구한 이후 제방을 겸해 만든 결과물이 자유로다.
이처럼 서울의 홍수를 막는 최전선으로 본의 아니게 활약하며 지독히도 고생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으레 발생하는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문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거의 없는 수준이다. 2022년 8월 수도권 지역을 휩쓴 폭우에도 창릉천 교량이 휘고,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물이 차는 등 피해가 없지는 않았지만 사고접수가 타 지역에 현저히 낮은 정도였다. 다만 2010년 폭우에는 백석동 일대가 전면 침수당하는 흑역사를 남기기도 했다.
4.1. 기후
107만[28] 명이 사는 도시인데 자체 기상대가 없다. 이것 때문에 도시 사이즈에 걸맞지 않게 대한민국 기상청 공식 기후 데이터가 없는 도시이다. 1972년, 1988년, 2014년 세 차례 있었던 대한민국 기상관측소 확대 사업에서 고양시는 모두 다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미스터리.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에서 자체 기상대가 없어 공식 기후 데이터가 없는 도시는 고양시가 유일하다.[29] 현재 고양시는 파주 문산기상대 관할인데, 문산기상대에서는 고양시에 출장소를 내지 않았다.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를 지을 때 기상청 고양기상대를 넣어서 만들면 좋았겠지만 정부청사를 지을 때에도 기상청 고양기상대 편입이 제외되었다.기상대가 없기 때문에 고양시의 기상 관측은 대한민국 국군에서 대신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사령부(식사동 소재) 내부에서 측정하는 기상 데이터를 문산기상대로 보내면 문산기상대에서 이를 통해 고양시 날씨를 예보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의 도심지인 일산동구청이나 화정역 일대가 아닌 외곽 산간지역인 식사동 기준으로 기상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에 실제 고양시 날씨 수준보다 기온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고양시는 서울시보다 북쪽에 있는 곳이라 서울보다 최저기온이 1~3도 정도 기온이 낮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온에 남북 위도 같은 건 의미가 없는 여름철의 경우 고양이 북쪽이라서는 아니지만 덕양구 지역은 대신 북한산으로 인해 서울 열섬의 영향이 상당부분 차단되어 조금은 서늘하긴 하지만 일산 지역 및 최근 고양시내 각종 개발들로 인해 예전보다 기온이 올라간 상태이기도 하다. 일산 지역은 일산호수공원의 엄청난 저수량 덕분에 열섬 현상 자체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하지만 경기 북부 지역 중에선 고양시가 가장 기온이 높은 지역 이기도 한다. 또한 고양시도 도시화로 열섬현상이 영향이 없는 지역도 아니다. 그리고 한여름에는 고양시가 서울특별시보다 더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한 낮에는 서울보다 기온이 높을 때도 많다.
일산 지역은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하류의 영향으로 안개가 많이 낀다.
<rowcolor=#fff> 부천시 중심가 중동 날씨 | 고양시 중심가 장항동 날씨 |
고양시의 기온을 한강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 대도시인 부천시와 비교하자면 부천에서 김포대교 타고 한강 넘어 일산 오는 순간 기온이 최소 2~3도가 떨어진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고양시와 부천시의 기온 차이가 벌어진다. 여름에는 고양시가 서울특별시, 부천시보다 최고기온이 높기도 한데, 이는 고양시가 부천시에 비해 일조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저녁 되어서 햇빛이 사라지면 고양시의 기온은 말 그대로 폭락한다. 실제로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일교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경북 북부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인다고 보면 된다.
겨울에는 부천과 고양 간 온도가 5도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31] 역시나 아침 저녁 때 두 지역 간 온도 차이가 매우 심하다. 그래서 부천 사람들이 겨울에 일산에 오면 왜 이리 춥냐고 한다. 특히 화물차를 운전하는 화물차 기사들이 이를 많이 느낀다. 고양시와 부천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데, 기후학적으로 기후대 자체가 다르다. 고양시는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a)에 해당하며, 부천시는 온대 하우 기후(Cwa)와의 점이지대의 해당한다. 원래 자연적으로는 고양시와 부천시가 기온차가 거의 없는데 실제로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도시 개발로 인해 부천시의 기온이 크게 올라서 부천시의 기후대 자체가 바뀐 것이다.
고양시는 북서풍이 불어오는 쪽을 향해 장월평야[32]가 펼쳐져 있고, 장월평야를 넘어가면 한강을 지나 바로 북한이라는 최전방 지역이라 이 일대의 개발이 불가능하게 막혀서 뻥 뚫린 평야를 지나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줄 몸빵이 없다. 그리고 고양시 시내도 일산신도시의 개발 밀도가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아서 기후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았으며, 일산호수공원(담수면적 300,000㎡)과 창릉천, 한강, 장월평천, 도촌천, 대화천 등 각종 하천들이 많으며, 북한산, 고봉산, 황룡산, 정발산, 덕양산 등 각종 자연녹지를 유지하여 고양시 시내 열섬 현상을 억제하고 있다. 반면, 부천시는 북서풍이 불어오는 쪽으로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등 온갖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이미 덕지덕지 발라놓은 데다가 하필이면 동쪽으로도 서울특별시, 광명시 등 이미 빽빽하게 건물이 들어찼다. 그 상황에서 부천시 시내도 중동신도시 개발로 인해 밀도가 빽빽하다. 게다가 부천시는 시내 전체에 자연녹지는 하나도 없으며[33], 하천도 서쪽 끝으로 인천광역시에 들어가는 굴포천 하나뿐이다. 그리고 고양-부천을 잇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를 볼 때, 고양시는 자유로IC, 일산IC와 고양IC, 흥도IC, 고양JC, 사리현IC 등 두 고속도로가 녹지지역으로 지나가고 이 일대를 철저하게 그린벨트로 묶어놔서 자동차로 인한 오염원(매연, 마찰열, 자동차 에어컨/히터로 인한 열에너지 방출)이 시내로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부천시 구간인 송내IC, 중동IC, 서운JC, 동부천IC, 강서IC는 모조리 부천시내 한복판에 있다. 당연히 자동차로 인한 오염원(열량, 매연 등)이 그대로 시내로 유입되는 구조다. 고양-부천 이 구간은 하루에 자동차가 100만 대 가량 지나가기에 자동차로 인한 오염원도 기후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정도다.
그러다보니 부천은 열섬 현상이 극단적으로 치달아버리고, 빽빽한 개발로 인해 도시풍을 제외한 자연풍이 거의 불지 않아 기온이 매우 높고 공기질도 탁하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한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는 부천시에 남아있던 마지막 녹지 지역인 김포국제공항 접경지역(구 오정구)을 모조리 아파트로 때려박는 계획이라 안 그래도 극단적인 열섬 현상을 더욱 극한까지 밀어올리게 된다. 대장신도시가 입주하는 2030년대가 되면 고양시와 부천시의 기온 차이는 점점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정부에서 고양시로 넘어와도 기온차이가 꽤 심하게 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를 타고 고양시 방향으로 넘어와서 양주TG를 지날때쯤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면 고양시에서 의정부로 움직여도 평소엔 2~3도 정도 차이가 나지만 어쩔땐 3~5 도 정도 차이날때도 있다. 이는 열섬현상뿐만 아니라 남고북저 즉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는 현상인데 대체로 고양시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의정부시 보다는 한참 저위도 지역이기 때문에 고위도인 의정부시 방향으로 움직일 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위에서 언급한 부천시와 고양시간의 기온차가 열섬 현상 때문만은 아니다. 남고북저에 따른 기온차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고양시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인구 증가로 여름철이면 의정부나 다른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해 열대야가 상당히 심하며 심지어 겨울철에 의정부시와는 3~5도 양주시와 포천과는 5~8도 차이나기도 한다. 대체로 고양시가 비슷한 위도에 있는 남양주시나 양평군 보다도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다. 이는 고양시 전체가 대규모 평야 지역으로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고양시의 일조 시간은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길다. 서울특별시보다도 고양시가 일조량이 더 많다. 이로인한 한여름 대 낮에는 고양시가 서울보다 기온이 더 높을 때가 종종 있다. 대신에 도시 내에 열량을 저장할 곳이 없다 보니 일몰 이후인 아침 저녁의 기온이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
4.2. 도시 구조
도시 구조상 고양시는 크게 일산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일산 지역(구 일산구, 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과 구 지도읍, 원당읍 일대가 중심이 되는 덕양구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지역 사이에도 구릉지대가 있어 덕양구와 일산동구는 지리적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구릉지 남쪽 평야지역도 시가지가 연속되지 않고 농지로 분리되어 있어 두 지역이 명백하게 구분되는 상태이다.일산 지역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구분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일산신도시라는 동질감이 형성되어 있으며 시가지도 특별하게 분리되어 있거나 하지 않다. 서울 접근성이나 지역개발 같은 정치적, 경제적 문제에서나 사소하게 대립하는 수준. 일산 지역에서 "시내 간다"라고 말하면 특별한 말이 없는 이상 일산호수공원-일산동구청 일대에 있는 라페스타나 웨스턴돔, 롯데백화점 일산점 쪽으로 간다는 뜻이다. 일산서구 중심지인 킨텍스 일대로 간다고 하면 '킨텍스 간다'고 하고 고양종합터미널이나 코스트코가 있는 백석동 간다고 하면 '백석 간다'고 표현한다.
경의선 북동쪽, 이른바 북일산(중산, 탄현, 풍산, 식사) 일대는 일산신도시 조성과는 상관 없이 도시화가 진행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덕양구 지역은 일산 지역과는 달리 도로 및 철도를 따라 중소 규모의 시가지가 선형으로 이어져있는 형태로, 내부의 파편화가 심한 편이다. 현재까지의 중심 축은 덕양구 제1의 상권이자 덕양구청이 있는 화정동 일대이며, 인근에 구 지도읍의 중심지였던 능곡, 화정과 함께 개발이 진행된 행신동 등이 받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구시가지이자 수도권 전철 3호선에서 벗어나 있던 능곡 일대는 화정동과 행신동 중심의 개발에서는 소외된 감이 있다. 화정동 북쪽으로는 고양시청이 있으며 구 원당읍의 중심지였던 주교동, 성사동 시가지가 화정동과 애매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지역 소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고, 구 벽제읍의 중심지였던 관산동에도 비록 일산이나 화정에 비해 낙후되긴 했으나 소규모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 지축동, 삼송동, 원흥동 일대로 지축지구와 삼송지구,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앞에서 서술한 지역과는 연결되지 않은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고 있다.
고양시가 대곡역 역세권개발을 해서 일산신도시와 화정지구(덕양구)를 하나의 시가지로 연결하게 된다면 대형 개발이 될텐데, 10년 넘게 지지부진 했으나, 얼마 전 이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부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고양시의 그린벨트 해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된다면, 대곡역 일대의 환경이 급속도로 바뀔 전망이다.
4.3. '일산'이라는 지명에 대한 오해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이 일산이기 때문에, '고양(시)'이라는 정식명칭을 모른채 '일산(시)'이라고 쓰거나 고양시와 일산시가 별개의 도시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타 지역 사람들에게 '고양시에 산다'고 하면 못 알아 듣고 '일산에 산다'고 하면 그제서야 알아듣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죽하면 덕양구에 사는 고양시민들도 그냥 '일산에 산다'고 소개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오죽하면 고양시 거주자들도 고양보다 일산이 더 익숙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덕양구 지역, 특히 고양 삼송지구는 일산과는 별개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34] 화정동, 행신동 일대 택지지구는 일산신도시와 입주시기가 비슷하고 동시에 발전한 측면이 있어서 생활, 문화 등을 공유한다. 따라서 화정 행신은 외지인은 물론이고 주민들 또한 그냥 일산 산다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35]심지어 뉴스 앵커 조차 '일산시'란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썼다는 주장이 고양시 공무원으로부터 나왔을 정도. 실제로 뉴스 보다보면 일산시라는 말이 가끔 나온다.[36]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IC의 출구 이정표지판에서도 단순히 '일산' 혹은 '덕양'이란 명칭으로 줄여서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에 어두운 초행자들에겐 많은 혼동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보통 방향 표지판의 지명안내는 시·군과 읍·면단위만 표시한다. 즉 자치구나 일반구등은 잘 표시하지 않지만 일산의 경우 원래 일산읍이었다는 점에서 옛날부터 일산이라는 명칭을 표지판에도 사용해왔다.
일산신도시가 막 자리잡을 때 쯤에 일산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주민투표 해서 일산시로 이름 바꾸자!"라고 주장한 바도 있는데, 일산신도시 인구가 덕양구 인구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주민투표를 했을 때 일산 쪽에서 찬성하면 일산 쪽이 이길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산 인구는 60만 명이고 덕양구 인구는 48만 명이다. 1997년~1998년경 일산시와 고양시를 양분하려던 계획이 한창 진행중일 때 일산 쪽에서는 매화를 형상화한 마크와 '풍요로운 시민 행복한 일산'이라는 독립 캐치프레이즈까지 내건 현수막 및 표지판이 상당수 부착되었다. 아직도 일산신도시의 일부 인도등에 보행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목적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일산서구 한정으로 '행복한 일산'을 '행복한 일산서구'로 고친 곳도 있다.
아무래도 백석동~대화동 연선이 개발이 많이 되고,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도 고양경찰서가 있는 화정동이 아닌 일산동구청이 있는 장항동 일산문화광장에서 많이 진행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겼다(...). 덕양구 일대는 한동안 개발이 더뎌지다 버려졌는데, 문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도 일산호수공원이고, 심지어는 MBC 일산 사옥도 일산 MBC 드림센터이고, 고양아람누리 광장도 일산동구청에 있질 않나, 심지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도 일산동구 마두역 부근에 있다.
4.4. 고양시-파주시 통합론
●: 고양시 ●: 파주시 |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수도권/경기도 기초자치단체통합 문서항목을 참고참조 바람.
4.5. 인구
경기도 고양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3,741명 |
1970년 133,072명 |
1975년 143,015명 |
1980년 155,581명 |
1985년 183,092명 |
1990년 244,921명 |
1995년 563,398명 |
2000년 797,597명 |
2005년 904,077명 |
2010년 950,115명 |
2015년 1,027,546명 |
2020년 1,079,216명 |
2024년 10월 1,071,24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10만 명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식사동 40,671명 |
풍산동 36,872명 | |
화정1동 35,470명 | |
관산동 34,473명 | |
대화동 34,236명 | |
일산3동 33,563명 | |
화정2동 31,324명 | |
덕이동 30,351명 | |
행신2동 30,031명 | |
탄현1동 29,810명 | |
흥도동 29,655명 | |
백석1동 28,645명 | |
삼송2동 28,150명 | |
고양동 28,142명 | |
화전동 27,993명 | |
주엽2동 27,043명 | |
장항2동 26,565명 | |
주엽1동 26,480명 | |
효자동 25,921명 | |
일산1동 25,326명 | |
중산2동 23,494명 | |
창릉동 23,291명 | |
마두1동 22,840명 | |
행신3동 22,654명 | |
원신동 22,627명 | |
삼송1동 22,215명 | |
고봉동 21,604명 | |
정발산동 21,532명 | |
성사1동 21,091명 | |
중산1동 20,524명 | |
송포동 20,390명 | |
행신1동 20,337명 | |
백석2동 20,098명 | |
행신4동 19,531명 | |
일산2동 18,953명 | |
탄현2동 18,941명 | |
가좌동 18,556명 | |
능곡동 18,135명 | |
대덕동 16,689명 | |
장항1동 16,188명 | |
마두2동 15,424명 | |
행주동 14,453명 | |
주교동 10,718명 | |
성사2동 10,554명 | |
2024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각 행정동별 색깔은 각각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지역임. |
1992년 시 승격과 동시에 일산신도시의 첫 입주가 시작되어 시 승격한지 불과 4년만에 일반구가 설치되었을 정도로 무서운 인구증가를 보였고, 2000년에는 동시에 1기 신도시가 개발된 부천시 인구를 넘어버렸다는 점에서 일산 신도시 규모의 위엄을 알 수가 있다.[37] 시 승격 직전에도 도저히 군이라고 하기엔 인구가 너무 많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위 표에서 알수 있듯이 1990년-->1995년 단 5년만에 인구가 2배를 넘어버린것을 보면 실로 무서운 급성장이었다.[38][39] 결국 2달 만에 다시 도내 2위로 올라섰다가 2023년 7월 기준 다시 도내 3위로 내려왔다[40] 창원시의 인구를 추월했고 울산광역시 인구와 3만 명 차이다.[41] 특히 일산신도시보다 면적이 넒은 미개발 지구인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송산동 일대, 대곡역 주변 개발이 이루어지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접경지역특별법에 정해진 접경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이다.
2022년 이후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용인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그나마 서울 강북 지역의 젊은층들이 거주지로 강북보다는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신도시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직 보합~소폭감소세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다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다. 앞으로 창릉신도시와 향동지구, 덕은지구, 탄현동 택지지구, 지축역 택지지구, 풍동 택지지구, 대곡역세권 개발, 화전지구 등의 개발 계획이 있다.
고양시로 유입되는 인구는 주로 서울 강북 지역에서 들어오며 빠져나가는 인구는 김포시 한강신도시와 파주시 운정신도시로 주로 빠진다.
5. 도시행정
5.1. 고양시청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고양시의회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의회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읍, 면의 부재와 규제
고양시가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된 건 1992년 2월 1일이다. 그런데 당시 지방자치법에는 군에는 읍·면, 시에는 동(50만 이상 대도시에 한해서 구와 동)만 둘 수 있었다. 따라서 고양군이 시로 승격될 때 전국 최초로 모든 읍면이 폐지되고 동으로 전환되었는데 문제는 당시 일산신도시 및 여러 택지지구 건설이 한창이었던 일산, 지도(능곡), 원당 권역은 한참 도시화가 진행되었지만, 신도(삼송), 화전, 벽제, 송포 권역은 여전히 근교 읍면 수준으로 발전이 더딘 농촌 지역이었다는 점이다. 1992년 시 승격 당시 고양군의 읍·면은 원당읍, 일산읍, 지도읍, 벽제읍, 신도읍, 화전읍, 송포면이 있었는데,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는 일산읍과 송포면, 어느 정도 시가화되었고 동시기에 택지지구가 들어온 원당읍, 지도읍을 제외하면 고양군 시절 그대로다.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농업인구 비율도 높고 도시화와는 거리가 먼 지역마저 일률적으로 동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농촌특례 등도 사라졌고 농촌 맞춤형 행정을 펼 수도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42] 그러나 이미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어 인구 자체가 100만이 넘고, 그나마 도시화가 덜 진행된 북부 지역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 뿐이지 공장들이 워낙 많이 들어서 1차산업이 주력이 아니기 때문에 읍면이 설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또한 1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임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고양시 전체),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고양시 전체), 지방세법(고양시 전체), 군사시설보호법(시의 35%),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시의 45%), 농지법(고양시 전체)의 6중 규제로 인해 아파트의 수직증축이 불가능하며 산업단지를 세울 수 없고 대학의 신설과 증설이 불가능하다. 이 점은 고양시의 자족성 향상에 항상 방해가 되어 왔으며, 특히 100만 명의 인구에 걸맞은 도시계획을 세우는데 항상 방해를 놓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 중소도시, 가까이 고양시와 인접한 도시들에도 하나씩은 있는 지방 산단이 고양시엔 하나도 없다! 실제로 통계청에 의하면 2012년 고양시의 1인당 지역 총생산은 1,518만 원에 불과해 경기도에서 6번째[43]로 낮았으며, 경기도 평균(2,408만 원)의 63% 수준에 불과했다.[44]
그나마 최근 경기도에서 경기 북부판 판교테크노밸리라 불리는 '일산테크노밸리' 지역으로 고양시의 일산지역을 선정하고, 고양스마트타운등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에 자족을 위한 대규모 시설을 유치하여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조금은 숨통이 트일 거라고는 하지만... 조금 숨통이 트일 수는 있겠지만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서울 근교 도시 중에서 공기가 청정한 편인데, 공장 놓기 시작하면 특색이나 우위가 사라진다는 점. 즉, 환경 및 대기오염 우려로 인해서 주민들이 공장신설을 거부한 탓에 공장들은 파주출판도시 쪽에 지어졌다. 원래 LG디스플레이 공장도 파주가 아니라 일산 장항 쪽을 검토, 고려했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북부에 그나마 존재하는 산단의 경우 좀 더 북쪽인 파주시에 많다. 대부분의 거주민들이 서울 소재 직장을 가진 사무직이라는 점 때문에 결국 민주주의로 굴러가는 시의 정책도 그만큼 사무직종 서민층/중산층에게 맞춰진다. 다만 그 덕분에 독립적인 도시보다는 전형적인 서울 위성도시, 베드타운 형태를 띄긴 했다. 다만 전형적인 서울의 사무직 일자리가 경기남부의 반도체, IT 산업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고양시의 메리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처음에 일산신도시를 계획할 때는 외교단지[45]와 출판문화단지를 계획했으나 외교단지는 무산되었으며 출판단지는 고양시가 아닌 파주로 가게 되었다.
5.4. 재정
전임 강현석 시장 시절 KINTEX, 한류월드, 고양종합운동장, 식사택지지구, 덕이택지지구 등 일산신도시 지역에 벌린 사업이 좀 많아서 재정이 영 좋지 않았다. 지방채만 무려 2,200억원 가량 쌓여저 있었다. 2010년 초반 당시 일산지역 및 덕양구의 환경을 보면 알 수 있었는데, 일산지역은 도로 공사업체의 선정 과정이 당최 어땠는지 몰라도 도로 파손 및 갈라짐[46]이 있고, 일산'신도시'라는 이름과 딴판으로 유지 보수도 사실상 당국에서 방임하던 수준. 덕양구도 이와 마찬가지.그러던 것이 2010년 최성 시장이 당선되고 나서 결국 KINTEX 개발부지 일부를 팔기로 결정했다.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에 672억원에 매각했으며, 2012년 11월에는 추가 부지를 판매하여 1,517억원을 마련해서 상당액의 지방채를 조기상환했다. 기사 2016년에는 지방채를 사실상 제로(국비 융자금 3억원 제외)로 떨어트렸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최초라고 한다 그 덕택인지 오랫동안 대화역 인근 상가에 세들어있던 일산서구청은 현재 대화역사거리에 딱 붙어 신청사를 올리고 있다. 그 옆에는 일산서부경찰서도 들어와 있다.
한류월드는 팔리지도 않는 골칫덩어리가 되었는데, K-POP 전용 공연장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한류월드 자체가 팔릴만한 지역이 아니라서 현재는 고양 일산방송밸리라는 사업하에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EBS, JTBC 제작본부가 들어왔고 나머지는 고층아파트와 원마운트등 상가가 먹었다.
남은 시유지 땅들도 계속 팔아서 KINTEX 제3전시장 건립, 일산서구 구청사 건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8,000억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시작되었다.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약 20,000명을 직접고용하는 효과가 있으며 입주하는 기업은 약 1,700개. 인천 2호선 테크노밸리역도 확정돼서 킨텍스역과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와의 연계도 훌륭할 것으로 보인다.
5.5. 혐오시설
고양시에는 서울시의 쓰레기 하차장이나 폐수 처리장, 화장장, 발전소 등 각종 혐오 시설이 많다. 이 시설 중 일부[47]가 고양시 허가를 받지 않았던 관계로 서울특별시와 많은 분쟁이 있었다. (비록 일제에 의해 옛 성저십리 땅을 넘겨받은 것이었지만, 사실 서울 강북 지역 상당부분이 고양군 땅이었던 관계로) 고양시에서는 현실적인 대안인 관련 시설 이전 요구 및 현실적인 사용료 지불 요구가 있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고양시는 최후의 수단으로 행정대집행을 계획하고 일단 시설을 차압해 둔 상태에서 서울시에 관련 시설의 강제 철거를 통보했다. 서울 지역이 관리하는 벽제 소재 서울시립승화원과 벽제시립묘지와 납골당[48]도 서울시의 혐오시설로 40년이 넘도록 이래저래 못하는 실정으로 이 역시 분쟁중이었다. 특히 고양동, 대자동, 선유동 주민들은 추석만 되면 벌초객과 성묘객 인파 때문에 고역이라고 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당시 이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었고, 고양시장의 면담 요구등도 무시했다. 그러나 이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그나마 오세훈 시장에 비해서는 해결하려는 태도는 보였다.결국 고양시 내의 선거구인 고양시 갑의 심상정 의원이 이 문제의 해결을 요구, 서울시립승화원 내 일부시설의 운영권을 인근 주민들에게 부여하고, 서울시립승화원이 있는 고양시와 서울시립공동묘지가 있는 파주시 주민은 화장 치를 때 혜택을 보게 되었다.
고양시에 서울시 관할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은 이런저런 사연이 있다. 서울특별시/역사 문서를 참조할 것. 또한 고양시에 KTX 차고지가 있는데, 이는 행신역에 KTX를 정차시키면서 해결되었다.[49]
5.6. 치안
인구가 107만 명이 넘는 대도시이지만, 그 치안이 좋다는 대한민국의 도시들 중에서도 거의 최상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치안이 좋은 편이다. 물론 다른 도시들처럼 크고 작은 사건사고는 많이 발생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범죄는 정말 보기 드물 정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중범죄도 아니고 경범죄나 조금 큰 사건사고 소식이 1년에 5번도 들릴까 말까 할 정도.
5.7. 기타
- # 2017년 4월 고양시정연구원이 출범했다. 시정연구원이란 쉽게 말해 고양시 산하의 법인의 지위를 갖는 연구기관으로 고양시와 관련된 각종 연구 및 고양시와 산하기관에서 의뢰하는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싱크탱크다. 본래 지방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광역자치단체(광역시·특별시·도·특별자치도 등)만 설치할 수 있었는데 수원과 창원시가 줄기차게 요구한 끝에 얻어낸 100만 도시 특례에 포함되어 해당 법이 개정되므로 100만 도시가 된 고양시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국에서 10번째이며, 기초지자체(100만도시)로는 3번째 지방연구원이다.[50] 초대 원장으로는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이 임명되었다.
- 요진건설이 기부 채납을 대가로 일산의 공장부지를 상업용지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으며 고양시는 허가해줬다. 하지만 2016년 초고층 아파트가 완성되었지만 약속한 기부 채납 건물은 착공도 하지 않았다. 고양시는 기부 채납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분양자들의 입주가 다가오자 건물 사용을 승인해줬으며, 소송 끝에 대법원 판결까지 났지만 언제 받을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5.8. 주변 도시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주변 도시와의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6. 교통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서울과 파주 등 시 외곽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이 발달해 있다. 시외 교통은 고양종합터미널이 전담하고 있으며, 일반열차 이용이 필요한 사람들은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용산역까지 나가서 이용하는 편이다. 다만 KTX 차량기지에 딸린 행신역이 있어서 KTX 일부 열차가 행신역에서 출발한다.
7. 경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단순 서비스업이 아닌 산업이 발달하지 못했으나, 점차 마포구의 방송영상 산업이 교외화 현상으로 이동하면서 지식산업 위주의 산업이 일부 발전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많은 특성상 상권은 발달한 편이다.
7.1. 금융
고양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 ||||
제1금융권 [괄호] | ||||
국가기관 | ||||
고양덕양우체국 (7) | 고양일산우체국 (9) | |||
국책은행 | ||||
중소기업은행 (13) | ||||
특수은행 | ||||
수협은행 (3) | 농협은행 (13) | |||
시중은행 | ||||
신한은행 (18) | 우리은행 (15) | |||
SC제일은행 (4) | 하나은행 (12) | |||
국민은행 (14) | 한국씨티은행 (1) | |||
지방은행 | ||||
광주은행 (1)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일산농협 | 벽제농협 | 송포농협 | 신도농협 | |
원당농협 | 지도농협 | |||
고양축산농협 | 한국화훼농협 | |||
새마을금고 | ||||
일산새마을금고 | 일산마두새마을금고 | 일산밤가시새마을금고 | 일산탄현새마을금고 | |
일산행신새마을금고 | 고양동부백석새마을금고 | 고양동부송포새마을금고 | 고양동부주엽새마을금고 | |
고양동부행신새마을금고 | 고평동부효자새마을금고 | 고양동부후곡새마을금고 | ||
고양누리성사새마을금고 | 고양누리풍동새마을금고 | 고양누리화정새마을금고 | ||
신용협동조합 | ||||
일산신용협동조합(2) | 덕양신용협동조합(1) | 원당신용협동조합(2) | 은곡신용협동조합(4) | |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
OK 저축은행 (1) | 웰컴 저축은행 (1) | |||
SBI 저축은행 (1) | 상상인 저축은행 (1) | |||
모아 저축은행 (1) |
8. 관광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고양시 관광 부동의 투 탑으로는 KINTEX와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연간 관광객 650만(킨텍스), 620만(일산호수공원)이 찾는다. 단순히 방문객 수로 따지면 북한산(연간 1,100만 명)이 더 많긴 하지만 북한산은 서울특별시의 진산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고양시 관광통계에서는 대부분 제외한다.
이외에도 2017년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이 연간 방문객 2,0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아쿠아플라넷 일산(연간 방문객 500만 명) 서오릉, 행주산성, 고봉산, 원당종마목장, 원마운트,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도 연간 방문객 300만 명 선이다. KINTEX의 바로 옆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도 연간 방문객 300만을 넘는다. 풍동애니골도 방문객 500만 명 정도가 된다.
고양시에서 표지판이 자주 보이는 "하니랜드"가 파주시의 조리읍에 있다.
고양시 주요 관광 축제로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호수예술축제, 행주가 예술이야가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꼽히는 행주산성 야간개장 축제 '행주가 예술이야'는 2021년 시작하여 매년 관람객수가 증가하고 있다. 행주산성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체류기간이 짧고 주변으로 연계 관광이 이루어지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인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에 선정돼 총 3억 2,900만 원의 국도비를 유치,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역사프로그램과 살구꽃피는 행주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9. 교육
9.1. 초/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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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자부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는 교육여건이다. 고등학교는 무려 36개나 존재하고 대부분은 공립이며 사립은 일산대진고, 세원고, 고양외고, 고양예고, 백송고(구 고양여고)까지 총 5개교이다. 이 중 평준화 일반계는 대진고, 세원고 2개 뿐이다. 일산신도시 주변의 택지 개발로 인해 비교적 최근에 신설된 고등학교들도 있다.[54]
전부 남녀공학이다. 고양여고가 유일한 여고였으나, 2012년 3월 이름이 백송고로 바뀌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이때 이후로 고양시의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100% 남녀공학이다. 단, 사립고등학교인 대진고등학교는 전체학년이 남녀분반이다.
1학년은 분반이고 2학년과 3학년만 합반인 고등학교도 있으나, 4개 뿐이다. 전체 학년이 남녀분반인 대진고와 1학년을 남녀분반 시키는 이 4개의 고등학교를 제외하면, 남은 31개되는 고등학교들은 3년 내내 전체 학급이 남녀합반이다.
애초에 고양은 약 2010년부터 고등학교를 3년내내 합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여담으로, 경기도에서 고양이랑 마찬가지로 관내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인 지역이 한 곳 더 있는데 이 지역은 고양이랑 반대로 전체 학년이 합반을 하는 고등학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2002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석고도 그냥 평범한 일반계 고등학교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타 지역 사람들은 백석고의 잘 나갔던 과거를 아직까지 많이 기억하고 있다.
평준화 이후의 고등학교 수준은 평범한데 그 이유는 고양시의 최상위권 중학생들의 대부분이 특목고로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고양외고, 고양국제고로 많이들 빠진다. 심지어 지역 제한제를 실시하기 전인 2010년 이전에는 서울 명덕외고로 빠지는 인원도 꽤 있었다. 이과 쪽으로는 인구 100만인 고양시가 전국 과학고나 영재고 정원의 10~30% 가량을 매 해 입학시키고 있다. 특목고 입시학원을 비롯하여 이러한 중상위권~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이른바 학원가가 일산신도시 후곡마을 학원가와 백마마을(백마학원가) 쪽에 매우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데, 경기 북부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후곡학원가는 경기도 전체 2위 규모의 초대형 학원가이다.[55]
9.1.1. 고등학교 배정 관련
고양시는 평준화 배정이 적용된 지역으로[56] 선지원 후추첨을 통해 고등학교를 배정한다.배정 단계는 학군 내 배정과 구역 내 배정이 있다.
학군 내 배정의 경우 고양시 내 모든 평준화 고등학교 5곳에 지원할 수 있는데 2~5지망을 선호학교로 채워야 엉뚱한 학교에 배정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구역 내 배정의 경우 자신이 속한 구역에 있는 평준화 고등학교들을 전부 다 써야하는데 2~4지망에 1지망에서 마감되지 않는 고등학교를 써야 자신이 정말 싫어하는 고등학교에 떨어질 확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고양시 내 고등학교 중 거의 매년 1지망에서 마감되는 학교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 구역 |
고양동산고등학교 | 덕양 |
저현고등학교 | 일산 |
대화고등학교 | 일산 |
덕이고등학교 | 일산 |
저동고등학교 | 일산 |
주엽고등학교 | 일산 |
다음 고등학교는 학군 내 배정 2~5지망에 절대로 쓰면 안되는 학교이다.
고등학교 | 구역 | 사유 |
세원고등학교 | 일산 | 기피학교[57][58] |
향동고등학교는 학군 내 배정 비율이 100%로 향동고등학교를 학군 내 배정 2~5지망에 기입 시 향동고등학교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 구역 |
향동고등학교 | 덕양 |
다음 고등학교는 본시가지와 멀리 떨어져있어 배정 시 통학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학교이다.
고등학교 | 구역 | 비고 |
고양일고등학교 | 덕양 | |
향동고등학교 | 덕양 | [59] |
가좌고등학교 | 일산 | [60] |
다음 고등학교는 2지망자들이 많이 배정되는 고등학교이다.
고등학교 | 구역 |
가좌고등학교 | 일산 |
백신고등학교 | 일산 |
일산 구역의 경우 주엽동, 대화동 내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부족해 애꿎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무더기로 튕겨져나간다. 원래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교했어야 했으나 탁상행정으로 인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특성화고등학교로 개교시켰고, 이로인해 원거리 배정 사태를 촉발시켰다. 이 사태는 대화고등학교를 신설하면서 조금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튕겨져나가[61] 일부 학교들의 정원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덕양 구역도 마찬가지다. 삼원지[62]에 있는 고등학교 중 고양동산고등학교의 정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인해 구도심으로 튕겨져나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 문제는 고양동산고등학교를 증축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고등학교 | 구역 | 신입생 정원 (증설 이후) | 증설 수요 |
주엽고등학교 | 일산 | 15학급 | +3 |
저동고등학교 | 일산 | 15학급 | +4 |
고양동산고등학교 | 덕양 | 12학급 | +4 |
9.2. 대학
고양시의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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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연세대학교(삼애캠퍼스) | ||
ㅈ |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 | ||
ㅎ | 한국항공대학교 | ||
전문 대학 | ㄴ | 농협대학교 | |
대학원 대학 | ㅇ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 |
원격 대학 | ㅎ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부학습센터 | }}}}}}}}} |
고양시의 대학교로는 한국항공대학교,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농협대학교가 있으며 그 중 한국항공대학교는 취업률, 연구실적이 우수한 편으로 인서울 대학수준의 입시 성적을 보이고 있고, 농협대학교는 취업률이 매우 높아서 전문대학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커트라인을 자랑한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동국대병원이 이쪽에 있다)가 2011년 3월 일산동구 식사동에 개교했다. 인구 100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4년제 종합대학 본캠퍼스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유일하다. 비슷한 규모의 경기도 도시인 수원시나 용인시에는 여러 대학이 몰려있고, 성남시에도 가천대 같은 대형 대학이 있는 점에 비한다면 대학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63] 그나마 있는 항공대는 기본적으로 공과대학과 항공경영대학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대학인데다가 이마저도 기존에 있던 영문학과를 폐지하면서 공학분야나 항공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학교는 사실상 없다. 고양시의 문과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가려면 대부분 타지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64][65] 중부대학교가 공사를 마치고 2015년부터 고양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나, 하위권 지방 사립대의 특성상 입결이 상당히 낮다. 또 고양시 중심부인 일산이나 덕양구와도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인지도도 낮다. 게다가 2016년 부실대학에 걸렸기때문에 죽어도 수도권 대학은 가고싶은 중하위권 고양시 학생들에겐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는 수준이다. 2016년 2월 경에는 이웃 은평구 연신내역 부근에 있던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서부학습센터[66]가 덕양구 원흥동(삼송지구 내)으로 이전했다. 나름 독립된 건물도 갖춘 대학교 시설이지만[67] 원격대학이라는 특성과 규모상 큰 파급력은 없을 듯 하다. 다만 학습센터 내에 자판기를 제외한 구내 매점 등이 없어서 약간의 효과는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고양시청에서는 시립대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 고양시립대는 미국의 각 주 주립대를 본떠서, 연구단지 + 지역 시민들의 평생학습센터 역할(주/야/방학기간 학기편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립대는 광역시 또는 도만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고양시는 가질 수 없다 보니, 1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되는 특례시에 한해 시립대를 가질 수 있게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9.3. 도서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고양시의 도서관들은 고양시립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상호대차를 위한 전산통합 이전에도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 있었으나, 전산통합이 되고 나서는 희망도서 신청, 자료 검색, 상호대차(책누리), 예약 등의 서비스도 전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해졌다.
고양시의 도서관은 고양시립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공공도서관이긴 하나 경기도교육청에서 담당하는 도립도서관은 없고 전부 고양시 시립도서관이다. 도립도서관이 하나도 없다는 게 특이점. 고양시에는 20개의 도서관이 있어서 100만 인구로 나누면 1관당 50,000 명 정도 되는 수용상태다.[68] 대한민국 전국 평균(1관당 53,000명)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장서 수가 적어서 전체적으로 열악하다. 장서보유량의 경우 많은 곳(마두도서관)은 많고 적은 곳(가좌도서관)은 적을 정도로 편차가 심하다. 고양시에서는 계속 도서관을 확충하고 싶은데 예산문제가 발목을 잡아서 제대로 확충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3년에 KINTEX 부지 매각으로 대부분의 지방채를 상환함으로써 고양시 재정이 안정됨에 따라 도서관에 대한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년 덕양구 삼송지구가 개발되면서 신원도서관과 삼송도서관 2개 분관이 새로 개관했다. 건물은 삼송지구를 개발한 LH공사에서 지어주고 운영은 고양시에서 맡는 식으로 개관이 완료되었다. 또한 201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일산서구 가좌동에 새로운 도서관 건물을 짓고 있다 하니 이제는 확충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전념해도 될듯 싶다.
참고로 고양시의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개념은 없고 고양시도서관센터라는 이름으로 도서관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도서관센터 사무실은 화정도서관에 있었다.[69] 이에 따라 화정도서관은 엄연히 본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타 도서관과 다른 점을 굳이 따져보자면 다른 도서관들은 분관으로서 팀장급의 6급 공무원이 도서관장을 맡고 있는 반면, 화정도서관은 구청장과 같은 직급인 4급 공무원(도서관센터장)이 도서관장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양시 전 도서관을 총괄하는 도서관정책팀과 시설팀도 화정도서관에 있다. 다만 고양시도 중앙도서관을 만들어서 국립중앙도서관같이 자료의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있다. 부지가 고양시청 이전부지인 곡산역이나 대곡역 부근, 아니면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정도라는 소문은 거의 도는 중이다.
고양동에도 고양동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고양동 종합사회복지관에 같이 입주해 있다. 물론 대형 도서관이 아니므로 장서는 적다. 또한 2014년부터 상호대차 서비스 및 통합반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고양시 내 16개 시립도서관의 소장자료를 집 근처 가까운 도서관이나 원하는 도서관 어디에서나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도서 공동 활용 서비스다. 그 예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화정도서관 근처이고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이 신원도서관에만 있다면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전에는 직접 신원도서관까지 가서 원하는 책을 대출했어야만 했지만 상호대차 서비스로 인해 신원도서관에 있는 책을 가까운 화정도서관까지 배송시킬 수 있다(집까지 배송이 아님). 배송 완료된 도서는 문자로 3일 내 수령 가능함을 알려주며, 3일 이내에 수령 못할 시 1회 경고를 받게 되며 경고가 누적될 시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제한 된다. 또한 통합반납 서비스로 타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근처 도서관에서 반납 가능하며, 일산선 지하철 화정역, 원당역, 대화역, 백석역, 삼송역, 경의 중앙선 일산역에 통합 무인반납함이 설치 되어 있어 굳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전철 타고 나가는 길에 반납이 가능하다.
추가로 현재 화정역에 무인대출기기가 운행중이다. 스크린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출증의 바코드를 찍으면 대출가능하다. 최대 두권을 빌릴수있다 책을 반납해야 다른 책을 빌릴 수 있다.[70] 또한 도서관에서 빌릴 때와 마찬가지로 2주일간 대출 가능하다.
2016년 9월 나온 경기도 도의원의 도정감사 결과에 따르면(고양신문, 한겨레), 고양시의 도서관은 경기도 시군 31개 중에 최하위로 평가되었다. 고양시민 103만 명 중에서 회원 수는 56만 명으로 회원가입률이 55%로 경기도 1위일 뿐만 아니라 가입률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평가되는데 고양시의 태도가 문제인 것. 1관당 사서 수는 2.9명으로 경기도 최저이며, 시민 1인당 도서구입비 역시 경기도 최저 수준. 1인당 1,200원 수준으로, 고양시 도서관의 경우 장서 구입 예산이 전체 도서관 예산의 7%에 불과하다. 원래 도서관은 장서구입비가 전체 도서관 예산의 20% 이상(30% 이상 권장)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기준이 나와 있고 감사원에서도 매번 지적이 되나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도서구입비 예산이 20%가 기준인데 고작 7%이다보니 고양시의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해도 지연되는 사태가 자주 있다. 게다가 책 납품계약도 오락가락해서 매년 한번씩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는 시민의 도서 비치 신청 자체가 막혀버리는(차년도 2월부터 시작) 공백기간도 존재한다. 당연히 도서관 건물은 번듯한데 도서관 장서 수는 크게 부족한 사태가 지속되는 중이다. 시민들한테 기증유도 하는 방식으로 버티고는 있으나 알라딘 중고서점의 일산 진출로 시민의 도서기증도 2015년부터 감소하는 추세. 결정적으로 고양시의 평가가 박해지는 원인은 문화행사의 부족이다.
고양시립 도서관 목록 | |
덕양구 | 고양시립 행신도서관 고양시립 원당도서관 고양시립 화정도서관 고양시립 화정어린이도서관 고양시립 행신어린이도서관 고양시립 삼송도서관 고양시립 신원도서관 고양시립 별꿈도서관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
일산동구 | 고양시립 마두도서관 고양시립 백석도서관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 고양시립 풍동도서관 고양시립 식사도서관 |
일산서구 | 고양시립 주엽어린이도서관 고양시립 대화도서관 고양시립 한뫼도서관 고양시립 덕이도서관 고양시립 가좌도서관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
고양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은 1990년 3월 고양군 시절 군청 소재 문예회관 내부에 개관된 문예회관도서실이다. 문예회관도서실은 2001년 운영을 종료하고 이듬해 2002년 원당도서관으로 확장 이전했다. 고양시 승격 이후 1994년 고양시립도서관 최초로 행신도서관이 개관되고, 1999년에는 일산지역 최초로 마두도서관이 개관되었다.
2016년 10월 18일 가좌도서관이 17번째 도서관으로 개관했고, 2016년 12월 6일 행신도서관이 리모델링 및 증축사업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기사 2018년 개관을 목표로 일산동도서관(가칭)(일산서구)(일산마을 동문2차 아파트단지 옆 미개발지), 하늘마을도서관(가칭)(일산동구)(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사업부지) 2개소의 공공도서관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 중 일산동도서관은 현재 카카오맵 기준 2020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일산도서관'이라는 이름을 갖고 등록되어 있으며, 하늘마을도서관은 사업부지가 작고 도서관 간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및 한뫼도서관 문서 참조.
킨텍스-한류월드 부지, 원흥지구, 지축지구, 벽제지역, 덕은지구 등에도 공공도서관을 추가할 것이 장기계획으로는 잡혀 있으나 언제 할 지는 불명이다. 일산도서관은 2020년 하반기 완전개관 예정인데 기존의 고양시립도서관들과는 다르게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2024년부터 다시 직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되었다. 스타필드 고양 내부에도 별꿈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했다고 한다. 이 도서관은 고양시에서 직접 건설한 도서관은 아니고 신세계 측에서 건립해 준 것이라고 하는데 고양시 직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작은도서관법에 따른 작은도서관은 고양시 이곳저곳에 많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작은도서관은 이용시간 및 이용요일, 이용자격이 천차만별이므로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갈 것. 다만 자료검색 전산통합은 되어 있어 자료 검색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상호대차 전산 개통은 아직 되어있지 않아 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책누리) 서비스 및 수도권 전철역 무인반납함을 통한 반납 서비스가 불가능하니 참고.
9.3.1. 중앙도서관 부재
고양시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같은 "장서확보 및 영구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도서관이 없다.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는 도서관은 아람누리도서관(일산)과 화정도서관(덕양) 두 군데가 있긴 하지만 둘 다 중앙도서관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그냥 일반 도서관 중에 일산/덕양 지역에서 가장 장서가 많으니까 중앙도서관과 비슷한 역할을 할 뿐이다. 일반 도서관인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은 장서 영구보존이라는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지 않는다.당장 파주시만 해도 파주중앙도서관, 인천광역시 인천중앙도서관, 광주시(경기광주) 광주중앙도서관 등 수도권 각지의 지방자치단체는 장서 영구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도서관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당연히 이 도서관들의 장서 보유량은 고양시의 도서관들보다 많다.
고양시에 중앙도서관이 없다 보니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아람누리도서관인데 20만 권 수준(2019년 9월 30일)으로 경기도 도서관 중에서 30위권 바깥이고 대한민국 전국의 도서관 중에서는 200위권까지 내려가야 나온다.
장서를 500만 권, 블루레이/DVD 자료도 100만 개 이상 보유하고 전문적으로 자료 영구보존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하는 고양시 중앙도서관 설립 계획을 추진하려고 시도한 적도 없다. 중앙도서관 사업을 제안한 고양시 정치인도 거의 없다. 고양시 중앙도서관이 생기면 고양시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각 주민센터(동사무소), 예비군동대, 고양시 소재 공공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공문서들이나 고양시 소재 대학들에서 발간한 논문들도 같이 영구보존하는 국가기록원과 같은 역할을 같이 맡길 수 있다. 이걸 "지방기록관"이라고 하는데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지방정부에서도(홍콩에서는 각 자치구 단위) 중앙도서관에 지방공문서기록관을 같이 부속시켜서 공문서를 같이 영구보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앙도서관을 짓는다면 "고양중앙도서관-고양기록원"과 같은 형태가 되는 것. 당장 주변 도시들만 해도 중앙도서관을 운영하는데 고양시가 이런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않은 점에 대해서 문헌정보학계에서 고양시를 많이 비판한다.
9.4. 기타
-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생을 대상으로 2년간 교육을 실시하는 사법연수원(대법원 소속)이 2001년 서울 서초동에서 일산동구 장항동으로 이전했으나, 사법시험이 2017년을 끝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에 사법연수원은 2019년 이후에는 법관 등의 법원 소속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연수에만 전념하게 된다.
10. 생활문화
10.1. 문화시설
다목적 전시 컨벤션센터이자 최북단의 전시장인 킨텍스(KINTEX)가 대화동에 있다. 본래의 목적인 대규모 전시회뿐만 아니라 유명가수의 콘서트도 간간이 공연되며 때때로 각종 정당들의 전당대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이는 자유로가 인접해 있어서 전국 각지에서 상경하는 당원들의 접근이 가능하며 또한 중앙당이 위치한 여의도와 비교적 가깝기 때문이다. 교통사정이 좋을 경우 자가용으로 강변북로~자유로를 통해 3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방송관련 시설은 MBC 드림센터(장항동)와 SBS 일산제작센터(탄현동)가 고양시에 있으며 일부 연예인들도 일산 부근에서 살고 있다. 2019년 3월 현재는 CJ E&M 스튜디오와 JTBC 제작센터, EBS 본사가 추가로 들어와 있다.문화시설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많이 발전한 편이다. 도서관은 위 항목에서 볼 수 있듯 크고 작은 도서관을 다 합해서 12개가 있다. 공연시설로는 롯데백화점 건너편의 고양아람누리와, 원당(화정)의 고양어울림누리가 있다. 두 곳의 행사내용은 엇비슷하지만 고양어울림누리의 경우 스포츠 시설도 있어서 스포츠 관련행사도 가끔 열리고 있고, 아람누리의 경우 음악쪽 행사가 좀 더 많은 편이다. 시설은 최근에 지은 아람누리쪽이 좀 더 좋은 편이며 어울림누리에서는 피겨 여왕인 김연아가 연기하기도 했다. 아이스하키 경기도 있는데 아시아 리그 아이스 하키 팀인 하이원 아이스 하키팀의 두 연고지 중 하나다. 다른 한 곳은 춘천이다.
고양시의 유명한 공원으로는 매년 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과 테마동물원 쥬쥬 등이 있다.
사적지로는 고려 공양왕릉, 서삼릉[71], 서오릉 등의 왕릉과 임진왜란때 권율의 행주대첩이 일어났던 행주산성, 북한산의 북한산성이 있다.[72] 또한 수도권 전철 경의선 풍산역 부근에는 애니골이 있다.
2013년에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원마운트가 개장했다. 내부에는 워터파크와 실내 스키장이 있다. 2014년 4월에는 대규모 수족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개장했다.
2017년 8월 7일 EBS교육방송의 통합사옥(본사)가 일산동구의 빛마루 옆에 들어왔다. 고양시 최초의 전국구 방송사옥 유치![73]
10.1.1. 영화관(멀티플렉스)
프랜차이즈 | 지점명 | 주소 | 비고 |
CGV | 일산점 |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3층 | IMAX, 4DX |
화정점 | 덕양구 화중로104번길 28 씨네마플러스 3층 | ||
고양행신점 | 덕양구 충장로 8 CGV타워 5층 | ||
고양백석점 | 일산동구 중앙로 1036 고양종합터미널 5~7층 | 구 메가박스 백석점. | |
롯데시네마 | 라페스타점 | 일산동구 무궁화로 32-34 라페스타 C동 3층 | |
주엽점 | 일산서구 중앙로 1436 그랜드백화점 9층 | ||
메가박스 | 일산점 | 일산서구 덕이로 20 | 위탁점(양우건설) |
킨텍스점 | 일산서구 호수로 817 레이킨스몰 3층 | ||
백석벨라시타점 | 일산동구 강송로 33 벨라시타 2층 | ||
고양스타필드점 | 덕양구 고양대로 1955 고양스타필드 4층 | Dolby Atmos, MX |
영화관이 난립해 있다. 특히 일산지역에. 대한민국 멀티플렉스 3대 회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가 모두 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멀티플렉스 제4사업자가 2017년 하반기에 출범해도 일산 지역에 영화관을 최소 하나는 낼 것으로 보이는 중이라 4사가 모두 입점하는 특이한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지역에만 영화관이 7개가 몰려있고, 덕양구 지역에는 CGV 화정과 먼 옛날 CGV가 프리머스일 적 운영되었던 소규모 영화관인 화정시네마 단 두 곳만 있었다. 2017년 8월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사업에 따라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이 개장하여 덕양구 지역의 영화관에도 처음으로 경쟁이 벌어졌다.
1위 사업자인 CGV는 직영점(일산점, 고양백석점)과 위탁점(화정점) 두 군데가 있다. 정발산역에서 1km 정도 떨어진 일산동구청 웨스턴돔 상권에 있는 CGV가 직영점이다. 2007년 문을 연 경기도 최초의 IMAX 보유 극장으로, CGV 용산점과 거의 똑같은 크기의 IMAX 스크린이다. 하지만 2017년 말 CGV 용산점의 CGV 용산아이파크몰로의 확장 개점 및 IMAX 스크린 교체 사업으로 용산 IMAX 크기가 훨씬 커졌다. CGV의 교육원이 사법연수원 쪽에 있어 CGV 일산이 각종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CGV 현장발권자에 대한 포토티켓 발권 서비스는 이 CGV 일산에서 시범 적용된 이후 전국 CGV로 확대되었다. IMAX와 4DX 상영관은 있는데, CGV 일산 역시 문을 연 지 10년 정도 되는 노후 극장이다 보니 ATMOS 규격 상영관은 없다. 고양시 전체에서 제일 장사가 잘 되는 영화관이 바로 CGV 일산으로,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에서 추격을 해도 CGV 일산점의 입지는 철옹성이다. 2023년 4월에는 옛 메가박스 백석점 자리에 고양백석점을 새로 개관했다.
위탁점으로는 구 프리머스시네마 화정인 CGV 화정이 있다. 관은 많으나 규모가 다들 작고, 덕양구 쪽에서 2017년 상반기까지 유일한 영화관이다보니 사람은 많아 혼잡하다. 물론 2017년 하반기가 되면서 스타필드 고양 때문에 태풍이 몰아치는 중이다. 고양 스타필드 오픈 이후 사람이 많이 줄었고, 근처 중고딩들 오는 정도 수준의 영화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덕양구 지역의 가족단위 관객들은 모조리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로 간다.
2위 사업자인 롯데시네마는 두 개 점포가 있다. 라페스타(구 일산)점과 주엽점. 롯데시네마는 심지어 원래 일산점이 1호점이었다. 이 때 위치는 정발산역에 연결된 롯데백화점 본관. 그러나 라페스타에 롯데시네마를 새로 차리면서 한동안 일산점이 백화점관과 라페스타관으로 나눠져서 병립해있다가 롯데시네마 일산점 백화점관을 폐관하고 시설을 전부 철거하면서 1호점을 스스로 없애버린 회사가 되었다. 영풍문고가 들어와 있다가 영풍문고가 나가면서 다른 시설로 대체된 상태. 명분은 확장 이전이지만 사실상 자기 회사의 역사를 스스로 거세한 셈. CGV 강변점처럼 1호점을 강제로 빼앗기는 게 아니라 스스로 없애 버린 것이다. 백화점관을 전면 폐지하면서 일산점 역시 라페스타점으로 개명된 상태. 라페스타 C동 3층에 있다. CGV 일산에 밀려서 생각보다 장사는 안 된다.
주엽역에 연결된 그랜드백화점의 그랜드시네마를 인수한 롯데시네마 주엽점도 있다. 영화관 규모는 작으나 동네 영화관 정도 스케일로 유지중이다. 다만 2016년부터 점차 인력을 줄이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라, 당장 모든 매표소를 폐쇄하고 매점에서 팝콘 알바가, 알바생이 표까지 대신 뽑아준다. 의외로 롯데시네마 직영점이었으나, 2021년 제휴관으로 변경되었다.
3위 사업자인 메가박스가 가장 많은 지점을 내고 있다. 무려 5개의 지점을 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실적은 CGV 일산점 하나에 상대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그나마 백석점과 고양스타필드점 2개가 체면치레를 하는 수준이었다.[74] 일산벨라시타점은 일산 요진 와이시티 주민들의 반상회 현장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킨텍스점의 경우 미래에 뒷편 공터에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면 부활 가능성이 있다.
메가박스는 원래 위탁점인 일산(덕이)점 하나밖에 없었는데 2009년부터 공격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일산(덕이)점은 탄현(덕이) 이마트 덕이점 맞은 편의 양우건설 공장에서 운영하는 양우시네마였다. 2017년에도 여전히 소유주는 양우건설이며, 양우건설이 직원 복지용 영화관을 만들어(이 당시 있던 관은 현재 5~8관) 운영하다가 메가박스에 사업권을 넘겨서 1~4관이 추가되어 운영중이다. 사람은 항상 적당히 있고, 양우건설 직원들이 평일에 영화를 단체관람 하는 경우가 있다.
2009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개장과 동시에 현대백화점과 연결된 레이킨스몰 부분에 메가박스 킨텍스점을 개점했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을 통해 수요를 먹어보겠다는 야심찬 결정이었는데, 고양시 전체 영화관 중에서 제일 장사가 안 된다. 한류월드 사업이 표류하고 대거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 바뀐 상태인데, 이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2019년 이후에야 메가박스 킨텍스점이 활성화될 듯. 부티크 M점 등 여러가지 시범 사업을 했음에도 대차게 망했다. 원마운트가 개장하자 원마운트에 차량용 영화관인 Drive M점을 만들어서 팀킬을 하나 싶더니 Drive M이 너무 쉽게 망해서 2013년 개장 이후 2년만인 2015년 은근슬쩍 없앴다. 원래 여름에만 하는 점포였는데 2015년 여름부터 아예 Drive M 사업을 포기한 것. 다만 사정이 이렇다 보니 덕후들에게는 오히려 성지 비슷한 곳이 되었는데, 2016년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를 5주간이나 걸어놓은 것을 시작으로 각종(어디까지나 비 오덕 기준에서다) 듣도보도못한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서브컬쳐물을 장기상영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라이트 BL코드인 동급생 극장판이 3주간 걸려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2019년 킨텍스 꿈에그린 입주 후에는 방문객이 많이 늘어서 평범하게 한국 영화 틀어주는 영화관으로 변해버렸다. 오타쿠들의 성지는 2019년 기준 메가박스 일산점으로 변했다.
2012년 말 고양종합터미널(백석터미널)의 개장과 동시에 메가박스 백석점을 내놓았다. 다행히도 킨텍스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고 CGV 일산점에 이은 2위 매출원이 되었었다. 나름 이벤트도 많이 개최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2016년 일산 와이시티 부속 상가인 벨라시타에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을 열어서 백석점과 팀킬을 하게 되었다. 백석점과 벨라시타점은 길 하나 건너면 바로 있어서 직선거리로 50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었다.. 실제 거리로는 100m정도. 벨라시타점은 일단 프리미엄관으로 분류해서 돈을 좀 더 비싸게 하고는 있었지만.. 2023년 백석점이 갑자기 없어지고 백석벨라시타점이 일반관으로 전환되면서 6년간의 팀킬은 끝이 나게 되었다. 일산(덕이)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는 직영이다.
2017년에 메가박스가 또 지점을 오픈했다. 일산에만 4개를 낸 걸 자각했는지 이번에는 덕양구에 직영점 형태로 삼송지구 스타필드 고양에 입점할 예정으로, 지점명은 고양스타필드점이다. 덕양구의 유일한 영화관이었던 CGV 화정(위탁)의 강력한 대항마이자, 구파발역에 있는 롯데몰 은평점에 부속된 롯데시네마 은평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는 ATMOS가 적용되었다.
고양시 개발 초기에 마두역에 나운시네마, 화정역에 화정시네마 등 지역 소규모 영화관이 있었으나, CGV에 관객을 다 빼앗겨 없어졌다. 둘 다 2005년, 2006년 경 폐점된 지점으로, 이미 10년도 더 넘었다. 이외에 식사지구에 영화관을 만들려고 했으나 사업자가 나오지 않아 포기한 건물도 있다. 처음에는 메가박스가 식사 위시티 쪽에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식사지구 자체가 워낙 미분양이 심해서 유야무야. 2017년 현재에는 식사지구에 미분양이 거의 해소됐음에도 한번 입점을 철회하고 나서는 계속 들어오지 않고 있다. 벽제 지역에는 아직 영화관이 없다.
2017년 말, 행신역 앞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건물에 CGV 입점이 확정되었다(5~9층)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드디어 행신역 근처에도 영화관이 생긴다.
10.2. 의료기관
대형 종합병원으로는 덕양구 화정동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565병상), 일산동구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859병상), 동국대학교 일산병원(663병상), 국립암센터(553병상),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314병상), 일산서구 대화동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647병상) 등이 있다. 이외 카프성모병원이 있다. 전체적으로 고양시의 의료 인프라는 훌륭한 수준으로 여느 대도시 못지 않다.국민건강보험공단 부속 일산병원의 경우 입원비가 눈에 띄게 싸다. 기본 일반실이 4인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립병원의 6인실과 병실료가 거의 동일하다. 싼맛에 하고 싶으면 일산병원[75], 고품질을 원하면 백병원[76] 일산차병원은 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으로 마두역 앞에 엄청난 규모로 지었다. 기사
다만 인구 100만에 파주까지 아우르는 도시임에도 소위 3차병원이라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다. 고양시의 경우 대형병원도 모두 일반 종합병원이다. 원래 일산백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이었으나 보건복지부 심사에서 탈락해서 그 지위를 잃었다.[77]
10.2.1. 헌혈
고양시는 북한 접경지역이라, 북한인을 흡혈한 모기가 날아와 물어 말라리아를 옮길 수 있는 범위기 때문에 오랫동안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헌혈 제한 지역이었다. 파주시는 여전히 혈장헌혈 외 헌혈 제한 지역. 고양시민 헌혈이 허용된 건 2008년 혈장헌혈을 시초로, 2013년에 와서야 고양시민 전혈이 허용되었다. 기사헌혈이 늦게 허용된 고양시이다 보니 인구가 108만 명이나 사는 곳에 헌혈 인프라도 매우 부족하다. 2024년 기준 인구 108만 고양시 전체에 헌혈 장소가 3곳밖에 없다. 인구 120만 수원시는 5곳[78], 인구 92만 성남시는 5곳[79]인데 수원, 성남은 고양시 면적의 절반 이하의 면적이다. 고양시는 수원, 성남 합친 면적보다도 큰데 헌혈 장소가 3곳밖에 없는 것. 인구가 고양시 절반도 못 미치는 의정부시(인구 46만)에 헌혈 장소가 고양시랑 같은 3곳이다. 수원, 성남, 의정부를 봤을 때 고양시는 최소 8개소 이상의 헌혈 인프라(헌혈의 집, 헌혈카페)가 적정하지만 고양시의 헌혈 인프라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그래서 2022년 7월 대화역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헌혈의집 일산센터(웨스턴돔)는 헌혈 대기인원이 많았다.
고양시에 헌혈 기관이 생긴건 2013년 일산문화공원 동쪽(일산동구 장항동)에 헌혈의 집 일산센터가 생긴 게 최초다. 그 이전까지는 고양시민은 2008년까지는 아예 헌혈이 불가능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헌혈 기관이 없어서 서울특별시로 나가서 헌혈해야 했다. 이 당시는 홍대입구역 상권이 뜨기 시작할 때라 신촌-홍대 상권이 비슷하다보니 주로 젊은 층은 신촌역으로 가고 직장인들은 광화문역이나 서울역에서 헌혈했다.
2013년에 일산동구에 헌혈의 집 일산센터(6월 15일), 덕양구에 헌혈카페 화정점(화정역, 11월)이 생겼고, 2022년 7월 20일에 대화역에 대화역센터가 오픈했다. 기사
재미있는 건 고양시의 일산 - 덕양 지역 갈등이 헌혈 관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일산신도시 지역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일산센터, 대화역센터)만 있고, 덕양구에는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화정점)만 있다. 덕양구에서도 화정역 쪽만 있고 삼송지구-지축지구 일대는 헌혈 인프라가 없어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파발역에 있는 헌혈카페 구파발점[80]으로 나가야 한다.
고양시에 있는 헌혈 인프라는 모두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연선(대화역 - 정발산역 - 화정역)에 있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연선에는 2024년 현재 아직 헌혈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다. 즉 탄현역, 일산역, 백마역이나 능곡역, 행신역 부근에는 아직 헌혈카페나 헌혈의집이 들어오지 않은 셈이다. 경의중앙선 연선에 헌혈 인프라가 생겨도 일산 쪽은 헌혈의 집, 덕양 쪽은 헌헐카페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10.3. 체육시설 및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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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한국프로농구 | KBO 퓨처스리그 |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고양 히어로즈 |
스포츠 구단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인프라는 타 지역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는 부분이 없으나, 이상하게도 프로 스포츠와는 유난히 인연이 닿지 않는 지역이다. 2024년 현재 고양시를 연고지로 삼은 프로 구단은 KBL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한 곳뿐이다.
특히 축구가 가장 심각한 게 무려 5팀이 고양시를 연고지로 삼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해체되었다. 우선 내셔널리그 시절에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고양 KB국민은행이 있었으나 금산분리 문제 때문에 프로 승격을 거부하고 해체되었고, 그 뒤에 들어왔던 고양 자이크로 FC 역시 숱한 논란 끝에 끔찍한 성적을 내고 2017년에 해체했다. 프로가 아닌 세미프로의 사례에서도 고양시민축구단 역시 임금체불 등의 논란을 겪다가 끝내 해체했고, 2022년에 고양 KH FC가 새로 창단되어 K4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프로화를 시도했으나 고양시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불발된 뒤 각종 불협화음으로 인해 연고 이전을 시도하다 결국 약 1년 만에 또 해체되었다. 이후 또다시 K4리그에 고양 해피니스 FC가 창단되었지만, 지지부진한 성적을 내다가 재정 문제를 이유로 한 시즌도 못 채우고 또 다시 퇴출되었다.
농구의 경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있었으나 연고 이전과 역사 문제로 말이 많았고, 그 뒤를 이은 고양 캐롯 점퍼스[81]는 선수 임금 체불과 가입금 문제가 지속적으로 터지는 등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한 시즌만에 캐롯이라는 이름도 사라지고 데이원으로 잠시 바뀌었다가 끝내 리그 퇴출이라는 최악의 결말을 맞은 뒤 사라졌다. 다행히 극적으로 등장한 대명소노그룹이 구 데이원 선수단을 인수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창단하면서 KBL은 9개 팀 체제라는 최악의 결말을 피할 수 있었고, 고양 팬들은 계속해서 농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배구의 경우 고양시와는 거의 접점이 없고, 그나마 야구에서 고양 다이노스가 지역밀착형 마케팅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으나 창원 NC 파크의 개장과 함께 1군 팀 NC 다이노스가 홈구장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비게 된 마산 야구장으로 이사갔다. 현재는 그 뒤를 이어 고양 히어로즈가 고양시에 자리를 잡고 있다.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인 수원시가 4대 스포츠 리그 팀들을 모두 품고 있는 것과는 사뭇 대조되는 부분이다. 또다른 경기도 내 특례시인 용인시 역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자리잡고 있다. 심지어 성남, 안양, 안산, 김포, 의정부 등 경기도 내에서 고양시보다 더 작은 다른 도시들도 적어도 프로 구단을 한 개 이상은 보유하고 있는 반면, 고양시는 그 체급에 비해 프로 스포츠 관련 지원이나 근황은 상당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10.3.1. 야구
고양 히어로즈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초기 가칭으로 '고양NBC'가 홍보되기도 했는데, 어느새 명칭이 사라져 버렸다. 2015년부터는 고양 다이노스의 홈 구장 및 구단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고양 다이노스는 탁월한 마케팅으로 고양시내에 NC팬을 늘렸다.
2019년부터는 NC 2군이 마산 야구장으로 옮겨가며 그 자리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2군 팀인 고양 히어로즈가 들어서게 되었다. 내유동에는 경찰청 야구장이 있다.
또한 고양 위너스라는 독립야구단이 창단되어 설문동에 위치한 NH인재원 내 야구장[82]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0.3.2. 축구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인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이 2팀이나 있는 것에 반해, 고양시는 축구의 불모지로 유명하다. 고양시를 연고로 했던 K리그 참가 팀인 고양 자이크로 FC가 있었지만, 석연치 않은 운영과 함께 해체된 지 오래이다. 40000석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이 있고, 심지어 옆동네 김포시에는 제대로 된 축구장이 없음에도 김포 FC가 프로화를 이뤄냈지만,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창단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경기장으로는 고양종합운동장이 있다. 과거 고양 자이크로 FC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국가대표팀 경기나 올림픽 대표팀 경기가 이 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세미프로 축구팀 고양시민축구단이 고양어울림누리의 별무리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다 2017 시즌부터 고양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사용 등록만 해놓고 실제 경기는 종전에 쓰던 별무리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고양시민축구단은 이름과는 다르게 시민구단이 아닌 개인 소유의 축구단으로, 챌린저스 리그와 구 K3리그 등에 참가하다 2020년부터 대한민국 4부 격[83] 축구 리그 K4리그에 참가했다. 그러나 2022년 초 2차 클럽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클럽 자격 박탈 처분이 내려지면서 K4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2년부터는 iHQ의 자회사 KH스포츠에서 창단한 고양 KH FC가 K4리그에 참가하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으나 해체 되었다.
2023년부터는 고양 해피니스 FC가 K4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동년 7월, 같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또 다시 K4리그에서 퇴출 결정이 내려지고 말았다.
10.3.3. 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고양 소노 아레나|]] |
고양 소노 아레나 |
그러다가 오리온 농구단이 고양 연고지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대우해양조선 계열사 데이원자산운용에 매각되어 2022-23시즌 부터 고양 캐롯 점퍼스이 되었다. 그러나 점퍼스 농구단은 시즌 동안 재정난을 겪다가 결국 2022-23 시즌 이후 매각을 선언했고 부실한 경영의 전말이 드러나는 바람에 2023년 6월 팀이 리그에서 제명되면서 자동 해체됐다.
다행히 2023년 7월 대명소노그룹이 옛 데이원 점퍼스 선수단을 인수하기로 했고 연고지를 그대로 고양으로 승인하면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되었다. 단, 해체 후 재창단되었기 때문에 오리온과 캐롯의 역사는 이어지지 않는다.
10.3.4. 기타
- 농구코트 외에도 수영장과 스쿼시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1년에는 전국체전을 개최했으며 특히 앞의 두 곳과 일산호수공원을 묶어서 각종 지역축제를 개최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경기대회 당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축구 일부 경기, 일반 체육관에서는 모든 펜싱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매 명절 때마다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 여담으로 이 고양종합운동장이 무한도전 1회[85] '황소와의 줄다리기'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오프닝 촬영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던 체육관 부지에서 진행되어 허허벌판이었지만, 황소와의 줄다리기 자체는 당시에 이미 완공되었던 고양종합운동장(멀리뛰기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이후 2010년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때 유재석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이곳을 다시 찾기도 했다.
-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데도 고양시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단 하나도 없다. 하다 못해서 홍천군, 남해군 같은 시골도 자기 지역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한 명은 배출했는데. 대신 고양시청 소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선수들은 장미란(원주 출신), 모지수(서울 출신),김아랑(전주 출신), 곽윤기(서울 출신),이호석(서울 출신), 조해리(서울 출신)를 비롯해서 어느 정도 있는 편. 특히 장미란 선수는 화정쪽에 본인 이름을 딴 체육관까지 있는지라 고양시민 중에서도 의외로 장미란이 고양시 출신이 아니란 걸 아는 사람은 드물다.
11. 정치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경기 북부 최대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는 지역 인재가 극도로 부족한 불모지이다.
과거엔 보수 초강세 지역이었으나 덕양구 화정, 원당 지구 및 행신동 등의 개발을 기점으로 2010년대에 들어서는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을 보다 확실하게 띄고 있다. 2022년 현재 덕양구는 민주당계 정당/진보정당 텃밭,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는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정당의 경합지역이다. 국회의원은 16대 국회부터 4명이 배정되어 있으나 21대 총선부터는 1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경계 조정으로 여야가 합의를 보면서 결국 4석이 유지되었는데, 22대 총선부터는 5석으로 늘어날 것이 유력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고양시와 인연이 잠시 있다. 고양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적은 없지만 고양에서 거주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제14대 대통령 선거 참패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귀국한 뒤 기존에 살던 동교동 자택을 떠나 일산동구 정발산동 사저에 잠깐 살았다.[86]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당선의 기쁨을 맛봤던 곳도 일산 사저였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후 일산 사저를 매각했고 퇴임 후에는 다시 동교동으로 돌아갔다.
11.1. 고양시장
경기도 고양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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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군사
일산신도시 자체가 군사적으로 다 대비해서 지은 신도시일 만큼 경기도 북부 지역의 군사 중심도시 중 하나다. 즉 군부대들이 알게 모르게 많은 도시다. 경기도 북부일대 군사도시라면 경원선 축의 의정부시가 유명하지만, 중요도는 경의선 축의 고양시가 훨씬 더 높다.[87] 게다가 의정부시와 고양시에 있는 부대의 수도 차이가 크다.고양시에 주둔해있는 부대만 상당히 많다. 국군고양병원, 제1군단, 제9보병사단, 제56보병사단, 제60보병사단, 제30기갑여단, 제1포병여단, 제1공병여단, 수색비행장, 제11항공단 등이 있다.[88]
공군도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제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부대가 여러 곳에 주둔중이다.
현재 고양시 내 이곳저곳에는 상당히 많은 군부대들이 있으며, 일산신도시 중앙공원의 역할을 하는 정발산을 제외한[89] 아직도 고양시의 모든 산에는 군부대가 하나씩 존재하는 상황이다.[90] 도시 외곽을 돌아다니다 보면 군부대 앞의 길거리에 전시해둔 전차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고양시의 최전방인 일산서구 이산포는 휴전선에서 단 15km 정도가 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국군 편제상 고양시는 제1군단 소속의 전방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 기사에 따르면, 고양시 면적의 약 3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군사도시로 알려진 의정부시의 30%대보다 훨씬 높다. 게다가 704번이 다니는 구파발역과 덕양구 효자동을 거쳐 양주시 장흥면(송추)으로 나가는 길목에 서울특별시의 각 자치구 예비군훈련장이 몰려 있다.
이러다 보니 식사동과 풍동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올라가면서 택지지구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관련 논쟁 등 님비현상에 조용한 날이 없다. 주기적으로 때만되면 '못 살겠다! 부대 이전해라'는 현수막이 꼭 걸린다. 게다가 도시 지역이든 농촌이든 곳곳마다 도처에 깔린 군부대들 때문에 일산신도시든 다른 택지지구든 고도제한에 걸려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수직증축이 안 된다. 단적인 예로 2013년까지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일산신도시의 26층짜리 아파트였으며, 그 후 일산서구 탄현동에 이 건물이 59층짜리로 건설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 이후 일산 와이시티의 59층 230m도 들어섰다.
일산신도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산 자체도 시가전에 매우 적합하게 설계돼 있는 도시다. 다만 아파트그라드라고 해서 진짜 스탈린그라드처럼 건물 쓰러트려 놓고 쓰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신도시 안으로 적군이 밀고 들어왔을 때 저격수 한두 명씩 건물에 박아놓으면 상당한 출혈을 강요하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 당장 메인 스트리트인 중앙로부터가 직선으로 뻗지 않고 2~3군데 꺾어지면서 정면 멀리에 감제고지 역할을 하는 건물을 마주보게 설계되어 있고, 일산의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를 보면 총안구[91]가 있으며, 베란다의 가벽을 철거하면 전부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등[92] 이런 설계가 많이 보인다. 심지어 아파트 단지마다 보이는 공원의 나무들이 터돋움식으로 식재되어 있는데 이거 땅만 조금 파면 그냥 서북방을 향하는 포상이다.[93] 이러한 사실은 1994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일산지역이 원래 전쟁이 터지면 후방집결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곳은 국가정보원이 운영하고있는 대북방송인 인민의 소리, 자유코리아방송 송신소가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 방해전파 송신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94]
주변에 산이 있는 학교는 야간자율학습할 때마다 총소리가 들린다. 밤에 잘때 탱크나 장갑차 소리듣고 깨는 경우도 있다. 특히 39번 국도. 그래서 도로 이름도 호국로. 드립 아니다! 실제 도로명 유래가 그거다. 호국보훈. 덕양구 원당에서 일산동구 식사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00중학교(버스 정류장으로는 양조장사거리와 식사오거리 사이)에서는 총소리와 함께 하루 일과가 시작되며 실수로 군부대 안으로 공이 날아가면 군인이 다시 넘겨주거나 다시는 돌려받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다.[95]
13.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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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행정동[96] | 고양시의 법정동[97] |
1996년 덕양구와 일산구가 설치된 뒤 2005년 일산구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구되었다. 이에 따라 설치 순서대로 덕양구 - 일산동구(일산구 계승) - 일산서구 순서대로 행정 분류가 되어 있다. 용인시와 더불어 인구가 100만 도시 중에서 중에서 설치된 구가 가장 적다.[98]
고양시를 가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사실 분구의 명분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다. 일산 쪽은 이미 분구가 돼서 문제 없지만 덕양구는 도시 구조가 일단 문제이다. 대략 봤을 때 남쪽의 능곡+행신+화정과 북쪽의 벽제+삼송+원당은 정말 생활권이 다르다. 고양시에서 펴낸 "제6기 고양시 지역보건계획" 168페이지에 나온 내용으로는 덕양구의 분구시 분구지역의 보건소를 위한 보건소 부지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아서, 고양시의 분구 의지가 있기는 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구는 고양시 독자적으로 할 수 없고, 특히 정부가 예전 처럼 요건만 맞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분구를 해줬던 것에 반해 지금은 요건이 맞아도 분구를 최대한 안해주려고 하기 때문에 계획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당내용에 따르면 보건소 예정부지로는 1순위가 삼송지구, 2순위가 지축지구, 3순위가 원흥지구, 4순위가 항동지구, 그리고 기타가 5순위로 되어 있다.
14. 대중문화 속의 고양
- 초록물고기: 1997년 영화. 당시 한참 신도시가 건설되던 일산신도시를 주 무대로 하고 있다.
- 하면 된다: 2000년 영화. 작중 첫 장면을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위치해 있는 주엽동에서 촬영을 하였다.
15. 여담
-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구 단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가 결성된 곳이다. 고양시를 넘어 울산광역시보다도 인구가 많은 수원시조차도 시 단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만 있지 구 단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없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다.#
- 기사 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 법곳동 1649번지에 KBS방송단지를 조성하기로 해당 지주들과 합의를 했다고 한다. 다만 절대농지 해제권이 농림부에 있고, 고양시 측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과연 이루어 질지는 미지수. 참고로 해당 기사에 의하면 CBS 측이 본사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서 덕양구 능곡송신소 부지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고양시가 CBS소유 방송 송신소 부지를 GB제한지역으로 해제한다고 한다. 차후 CBS가 들어올 것을 대비하여 난개발 방지용인듯 하다.
- 고등학교 진학에 지역 제한이 없던 1980년대 이전에는 고양시에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경의선 열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명문고를 다녔다. 이들이 택했던 학교는 남자의 경우 주로 경기고, 서울고 등을, 여자는 상명여고, 한양여고 등이었다.
- 1990년대엔 한때 고양시의 마크와 삼성제약의 마크가 아주 비슷했었다. 그러다가 고양시와 삼성제약이 각자 마크를 바꿔 혼란의 소지를 해소했다.
- 지도에서 시의 모양을 보면 옆으로 누운 나무처럼 생겼다.
16. 출신 인물 혹은 관련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류:고양시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7. 자매결연도시
고양시의 자매결연도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동아시아에서 대만과의 자매결연 관계도 없고, 미국이나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과 적극적인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확대도 잘 되지 않는 중이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경상남도 김해시, 전라남도 영광군, 전라남도 신안군, 전라북도 부안군, 충청북도 제천시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101],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
-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시[102]
- 중국: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산둥성 빈저우시, 윈난성 쿤밍시, 지린성 연길시
-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헤이르휘호바르트(Heerhugowaard)
- 스페인: 카탈루냐 사바델
-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주 아과스칼리엔테스
- 몽골: 동드고비주
18. 관련 문서
-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삼송지구)
- 고양지축도시개발사업(지축지구)
- 고양원흥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원흥지구)
- 고양향동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향동지구)
- 고양덕은도시개발사업(덕은지구)
-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종합터미널
- 고양시/SNS
- 국립암센터
- 고양컨벤션뷰로
- 능곡뉴타운
- 사법연수원
- 삼송테크노밸리
- 서울경찰수련장 야구장
-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 스타몰을 철거 후 재건축
- 스타필드 고양
- 일산신도시
- 일산뉴타운
- 개별 아파트
- 일산호수공원
- 애니골
- 원당뉴타운
- 원마운트
- 고양아람누리
- 고양어울림누리
-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 KINTEX
- 피프틴
- 한류월드
- 화정터미널
- 일산테크노밸리
- 고양시 연고 구단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고양시민축구단
- 고양 히어로즈
- 고양 원더스: 고양 위너스로 창단. 2024년 팀명 변경/
- 하이원 아이스하키
-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 현대 유니콘스/2군(2008년 해체)
- 고양 KB국민은행(2012년 해체)
- 고양 원더스(2011)(2014년 해체)
- 고양 자이크로 FC(2016년 해체)
- 경찰 야구단(2019년 해체)
- 고양 다이노스(2019년 해체)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 데이원 점퍼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전신
-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19.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경기도 | |||
고양시 | 수원시 | 용인시[★] | 창원시[★] | |
[★]: 도농복합시 |
[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330 (주교동)으로 2025년 청사 이전 예정이었으나, 민선8기 고양시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교동 신청사 계획을 백지화하고 일산 와이시티 부지 내에 위치한 업무지구 빌딩 (중앙로 1020, 백석동 1237-2번지)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백석동 청사이전준비위원회까지 꾸리며 사실상 일산으로 시청사를 옮기려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현재로서는 신청사의 행방이 불투명한 상황이다.[2] 특례시 출범에 앞서, 2022년 1월 3일부로 5개 행정동이 추가로 신설됐다.[3]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2024년 10월 기준[5] 고양시 가선거구 (덕양구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임홍열
고양시 나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문재호
고양시 다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권선영
고양시 라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송규근
고양시 마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이해림, 최규진
고양시 바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정민경
고양시 사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권용재
고양시 아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공소자, 김해련
고양시 자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조현숙
고양시 차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김미수
고양시 카선거구 (일산서구 주엽1동, 주엽2동): 최성원
고양시 타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대화동): 김운남
고양시 파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김학영
고양시 비례대표: 신인선, 이종덕[6] 고양시 가선거구 (덕양구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안중돈
고양시 나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김민숙, 김영식
고양시 다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박현우
고양시 라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고부미, 원종범
고양시 마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이영훈
고양시 사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고덕희
고양시 아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엄성은
고양시 자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손동숙
고양시 차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이철조
고양시 카선거구 (일산서구 주엽1동, 주엽2동): 김희섭
고양시 타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대화동): 김수진
고양시 비례대표: 장예선, 천승아[7] 고양시 바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김미경
고양시 파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신현철[8] 고양시 제2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이인애 (초선)
고양시 제6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곽미숙 (재선)
고양시 제7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이상원 (초선)
고양시 제8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이택수 (초선)
고양시 제9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오준환 (초선)
고양시 제11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심홍순 (초선)
고양시 제12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김완규 (초선)[9] 고양시 제1선거구 (덕양구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변재석 (초선)
고양시 제3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정동혁 (초선)
고양시 제4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이경혜 (초선)
고양시 제5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명재성 (초선)
고양시 제10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고은정 (재선)[10] 구 0344. 과거 서울특별시 도시관리계획구역에 소속되어 장기적으로 서울 편입 논의가 오고 갔던 일부 지역(한국항공대역, 지축역, 삼송역 인근 지역 및 일부 원흥역 인근 지역)은 서울 국번인 02를 사용한다.[11] 1위는 수원시, 2위는 용인시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고양시보다 1000명 가량 더 많다.(2023년 12월 통계 기준.)[12] 부천시, 은평구의 축하와 깨알 같은 서울 디스, 양주시의 셀프 디스가 숨어있다.[13] 아무리 경기도의 북쪽이라도 의정부시에 비하면 고양시 주요지역 대부분이 의정부시에 비해 한참 위도가 낮다. 같은 경기 북부 내에서 그냥 반대편 남양주시와 비슷한 위도라고 보면 된다.[14] 고양시청 기준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보다 서울특별시청이 물리적 거리가 더 가깝고 일산신도시나 화정, 행신동 등 고양시 남부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청이 경기도청 북부 청사보다 훨씬 가깝다.[15] 하남시 미사지구 북쪽과 같은 위도이며 심지어 강건너 김포시 최남단보다 고양시 최남단이 더 남쪽에 위치해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고양시 최북단도 김포시 최북단보다 남쪽에 있다.[16] 고양시는 경기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목상으로는 경기 북부지만 실질적으로는 경기 북부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때 그리고 조선시대에 서울 한강 이북 지역(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제외)과 성저십리 일대가 모두 고양군의 영역으로서 서울 한강 이북 지역과 한 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의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일대도 한때 고양군의 영역으로서 그 중 마포구와 용산구(과거 용강면) 소재는 현재의 고양시와 한 식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 이남의 서울 여의도까지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에 속해있었던 과거로 거슬러 간다면 지금의 고양시와 한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경기 북부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생활권도 경기 북부 본토 생활권과는 다소 이질성이 있으며 특히 고양 토박이들과 경기 북부 본토박이들은 말투와 성격, 문화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고양 토박이들은 경기 북부 토박이와는 달리 서울(한양) 토박이와 매우 비슷한 억양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고양시 권내에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경의선 본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는 지선 열차와 용산역 방면으로 경원선, 중앙선에 직결하여 운행하는 본선 열차로 갈리는데, 이는 과거 고양시와 한강 이북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서부 등의 자치구와 한식구나 마찬가지라는 근거로도 볼 수 있다. 만약 이들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고양시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고양시를 서울특별시의 근교로 인식하며 경기 북부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교통 분야에서도 나타나는 것.[17] 강서구와 강동구도 서울 한강이남의 지역들 중에서는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 용산구보다도 북쪽에 있고 성동구, 마포구와 비슷한 위도라는 말이다.[18] 하지만 고양시 내에서 의정부시나 양주시나 동두천시, 포천시 등에 비하면 경기 북부라는 인식이 적은 것은 마찬가지다. 다른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해서는 발전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에서 언급한 경기 북부의 주류를 이루는 경원선 연선 지역와도 교류가 많지 않다. 실제로 양주, 동두천이나 의정부 사람들은 고양시를 경기 북부로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크다. 또한 대체적으로 고양시 거주자들도 고양시를 경기 북부 보다는 경기 서부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19] 고양시 효자동 관할 구역과 도봉구 도봉1동 관할 구역까지의 직선 거리는 1.7km에 불과하다.[20] 현재까지도 전형적인 서울(강북) 베드타운 이미지의 대명사로 취급되고 있다.[21] 시흥시, 남양주시 등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고양시는 이 둘보다는 사정이 낫다.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와 화정지구를 중심으로 한 양대 시가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시흥시와 남양주시는 태생부터 잔여 지역을 뭉쳐 만들어진 시이므로 확실한 거점 역할을 하는 시가지가 없다. 남양주시는 확실한 거점 역할을 하는 시가지가 있긴 하나 그게 남양주시 내에 있지 않고 옆동네 구리시라는 게 문제.[22] CI라고는 하고 시에서도 실질적 CI로 사용중이지만 조례에는 로고타입으로 제정되어 있다. CI도 조례로 제정되어 있지만 로고타입만을 사용한다.[23] 현행 고양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은 2022년 4월부터 시행되었지만, 2023년 8월까지는 신 CI와 병행 사용했다.[24] 전임자가 사망하여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25] 심지어 대화동에 있는 아파트에서도 보인다.[26] 지금의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를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27] 수도권 전철 3호선 주엽역에서 후곡마을쪽으로 가는 강선공원에는 이 사건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세워져 있다.[28] 울산광역시가 110만명 정도로, 광역시인 울산과 인구 차이가 3만명 밖에 안난다.[29] 용인시같은 경우는 기상대는 없지만 수원기상대에서 용인 출장소(처인구에 있다)를 통해 용인시 기후 데이터까지 측정하고 있어서 자체 기후 데이터를 유지하고 있다. 용인시의 경우 일제강점기 때 관동대지진에 따른 일본 제국의 천도 후보지 중 한 곳이어서(이외에 서울, 평양 등이 일본 수도 천도 대상지로 꼽혔다.) 일본이 세운 기상대가 광복 이후에도 남아서 수원기상대로 편입된 것이다.[30] 출처: 네이버 날씨, 2022년 8월 27일.[31]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 심하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많아봐야 2~3도 정도[32] 일산신도시 대화역 서쪽부터 자유로 구산IC 사이에 있는 평야.[33] 그나마 춘의산 정도만 자연녹지로 남아 있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지인들은 스타필드 고양도 일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일산이라는 지명이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35] 창릉신도시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창릉 쪽 산다고 할 수도 있다. 그만큼이나 규모에 비해서 덕양구의 인지도는 처참한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36] 2020년 11월 현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37] 76~77만명 정도에서 역전되었다.[38] 2014년에 공식적으로 인구 100만을 돌파했으나 사실 외국인들까지 포함하면 100만명을 전부터 넘긴 했다. 인구가 증가세라 경기도에서 뿐만 아니라 곧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계속 유지하다가 2019년 6월 이후부터 막힘없는 증가세를 유지하는 용인시에 밀려서 기초자치단체 인구 3위를 차지했다가 8월에만 4천명이 넘는 인구 증가를 기록했는데, 2019년 6~10월쯤에 KINTEX 신시가지 1단계 아파트와 오피스텔들이 대거 입주했기 때문. 1단계 물량만 6천세대 정도.[39] 2019년 초만 해도 104만 명이었던 인구가 106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동시에 일산서구 인구가 30만명을 돌파했다. KINTEX 킨텍스 신시가지 2단계(일산방송밸리, 테크노밸리)가 2020년에 들어오고 3단계(장항행복공공주택지구)가 2023년에 개발완료될 예정이다. 덤으로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이 향후 몇 년내에 이뤄질 예정이며, 일산신도시 지역의 극심한 반발로 실제 성사여부는 미지수이나 창릉신도시 개발도 예정돼 있다. 대곡과 창릉신도시 개발이 끝나면 사실상 덕양구는 개발이 완료된다. (그 경우 남는 부지는 도시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으로 평지가 협소한 벽제동 일대의 산골짜기밖에 없다.)[40] 그러나 두 도시 다 인구 증가가 꾸준한 편이라 2017년 9월 당시만 해도 40,000명 가까이 차이나던 인구 차이가 2019년 9월 현재는 2,500명 남짓한 차이로 꽤 줄어들었기 때문에 단기간 동안에는 2,3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추세가 있을 것 같다. 고양시에 3기 신도시가 건설되는 등 각종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겠으나 용인시 역시 역삼지구, 구성과 남사 곳곳에 규모 있는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41] 2022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 수원시 1,186,961명 - 울산광역시 1,113,458명 - 용인시 1,078,751명 - 고양시 1,077,198명 - 창원시 1,024,964명이다. 인구 100만 이상의 4개 시는 특례시로 지정되었다.[42] 동은 원래 도시형 행정계층이고 읍·면은 농촌형 행정계층이다. 물론 광역시 산하 군의 경우 도시형 읍면도 있고 마찬가지로 광역시 산하의 자치구의 경우에도 농촌형 동도 있긴 하지만 원래가 그렇다는 소리. 현재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기초자치단체인 시에는 읍면리를 둘수 있다. 그래서 '시-구-읍면-리'의 행정계층도 볼수 있다. (ex - 용인시 처인구, 천안시 동남구, 청주시 흥덕구) 물론 광역시 산하 구에는 읍면을 둘 수 없다.[43] 남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양평군-광명시-고양시 순.[44] 실제로 100만 시민 전체가 잠만 자진 않는다. 고양시에 청사를 둔 공무원들, 자영업자들, 농업 종사자, 소수긴 하지만 고양시에 소재를 둔 기업들의 직원들도 있기 때문이다.[45] 외교부(당시 외무부) 청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과 대사관 가족들의 주거 타운을 유치하려고 들었으나 실패했다.[46] 방치하면 포트홀로 직결돼서 위험하다.[47] 난지물재생센터, 마포구 폐기물처리시설 선별장 등 약 60여 군데.[48] 파주시에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용미리시립묘지도 있음.[49] 도시철도, KTX 등의 시착역 혹은 종착역이 대개 차고지인 이유도 그래서다.[50] 참고로 광역지자체나 100만 도시 이외의 기초지자체가 비슷한 이름으로 운영하는 조직은 비법정 단체이며 법인격을 가지지 않고 연구원 등 직원을 채용할 수도 없다. 단지 공무원들 혹은 공무원+지방의원들 끼리의 연구모임 같은 것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54] 가좌고등학교, 고양일고등학교, 성사고등학교, 안곡고등학교, 풍동고등학교, 대화고등학교, 덕이고등학교[55] 1위 규모는 평촌학원가이다.[56] 고양백송고등학교는 제외.[57] 1지망자 수가 매우 적으며 학군 내 배정 지망에 쓰기만 해도 100% 배정된다.[58] 해당 학교는 2002년 대규모 배정 거부 사태가 발생한 전력이 있다.[59] 학군 내 배정만 시행[60] 2지망에서 마감[61] 그나마 튕겨져나간 학생들 중 가좌고등학교로 배정된 학생들은 재수가 좋은 편이다. 최악의 경우 풍동에 있는 고등학교로 튕겨져나갈 수 있다.[62] 삼송, 원흥, 지축을 일컫는 말이다. 고양시 부동산 카페 등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63] 물론 고양시의 인구가 폭증한건 90년대에 신도시가 조성된 후의 일이기 때문에, 조선 시대, 혹은 최소한 60~70년대의 고속성장기부터 상당한 규모였던 다른 경기도권 도시와 비교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64] 고양시는 시 전체(100%)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에 따르면 대학교의 신설/증설이 불가능하다.[65] 다만 타지로 나간다는 전제 하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명지대 등등 인서울 대학들에 대한 접근성은 신촌/마포를 관통하는 경의중앙선과 각종 직통 광역버스 덕분에 오히려 다른 경기도권 도시들보다 훨씬 좋은 편이다. 강북/회기/왕십리/광진구 일대의 대학들에 대한 접근성은 분당선을 활용가능한 성남시/광주시에 비해 부족하지만, 이 역시 조만간 개통되는 GTX-A 노선을 감안하면 통학에 큰 무리없는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66] 서울지역대학 산하의 지역 학습관으로 고양시 3개구, 파주시와 서울시 중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관할한다. 참고로 방송대의 캠퍼스 구조는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지역대학(시도별로 1개씩)-지역학습센터(서울)/시군학습관(그외 지역)순으로 되어 있다. 지방에 사는 학생은 웬만해선 대학본부에 올 일이 없다. 심지어 입학부터 졸업때까지 한번도 없기도 할 정도[67] 실제로 해당 부지도 학교부지로 잡힌다.[68] 다만 작은 도서관 16개를 합하면 35개로 꽤 많다. 장서가 적을 뿐.[69] 기존에는 아람누리도서관에 있었는데, 2014년 갑작스럽게 화정도서관으로 이전했다.[70] 무인대출기기 한정이다. 도서관에서 빌릴 때는 해당이 없다.[71] 바로 옆에 있는 원당종마목장도 유명하다.[72] 성북구, 강북구와 북한산 개발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중이다. 북한산이 서울에 있는 산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실제로 삼각산 구역과 산의 대부분이 고양시 관할영역이기 때문. 다만 현재의 경계선은 일제강점기 때 경계선이 왜곡되고 행정구역의 잦은 변동으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며 참고로 서울은 사대문 안쪽만이 관할구역이었던 때가 있다.[73] 문화방송 MBC 드림센터와 서울방송, SBS 탄현제작소는 본사옥이 아니고, 딜라이브경기케이블TV는 전국구 방송이 아니다.[74] 2023년 현재 옛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백석점이 폐관했기 때문.[75] 세브란스병원하고 협약을 맺어 일부 의료진은 세브란스병원 소속으로 의료수준이 생각보다 높다.[76] 원래 백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었다.[77] 대신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세브란스병원이 있다. 대화역 기준 광역버스를 이용해 30~40분 정도 소요된다.[78] 헌혈의집 3곳(수원역, 수원시청역, 광교신도시), 헌헐카페 2곳(수원역, 영통역)[79] 헌혈의집 3곳(야탑역, 서현역, 판교역), 헌혈카페 2곳(신흥역, 미금역)[80] 1973년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되기 전까지는 구파발역 일대도 고양시 관할이었다.[81] 오리온 시절의 복잡한 역사를 일방적으로 끊었지만 한국농구연맹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82] 과거 현대 유니콘스의 2군 구장으로 쓰였던 원당야구장이다.[83] 상위 4번째 디비전인 건 맞지만, K리그1과 K리그2, K3리그와 K4리그 사이에만 승강제가 갖춰져 있을 뿐 K리그2와 K3리그 사이에는 승강제가 없어 정식 4부 리그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프로리그(K리그1, K리그2)와 세미프로리그(K3리그, K4리그)가 따로 승강제를 하는 형태다. 향후 1~4부 통합 승강제를 구축하는 게 대한축구협회의 목표지만 몇몇 하부 리그 구단들의 상황(프로화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공기업 소속 팀의 존재, 열악한 재정 등)을 보면 이뤄질지 알 수 없다.[84] 경기 북부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경기 북부에서 프로스포츠 경기가 처음 열린 것은 1990년대 후반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BS 스타즈 농구단의 임시 홈경기였다. 경기 북부권 도시를 프로스포츠팀의 정식 연고지로 삼은 첫 사례는 2005년 구리시에 입성한 구리 KDB생명 위너스였으나 팀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구리를 떠났다. 이후 2015년 NC 다이노스의 퓨처스 팀인 고양 다이노스가 고양시에 입성했고 2017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2022년에는 K리그2에 참가하기 시작한 김포 FC가 김포시 연고 프로축구단으로 운영 중이다.[85] 정확히는 무모한 도전 1회. 2005년 4월 23일 방영분.[86] 정발산동 사저는 현재 '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보존돼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에서 이 곳을 관리하고 있다.[87] 현실적으로 전면전인 총력전 상태에서는 고양시 쪽이 수비하기가 어렵다. 조선인민군이 임진강을 도하해 경의중앙선 복선전철과 통일로를 이용하여 남하할 것이 뻔하기 때문. 다만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남침의 경우에는 전압규격이 달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한은 북미식 교류 25,000V 규격, 북한은 소련식 직류 3,000V 규격.) 디젤기관차는 애초에 거의 안 가지고 있고 소수 있는 것조차 연료부족 크리티컬 히트+기술부족으로 자체 생산/유지보수 불가능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증기기관차는 최고시속이 40km/h에 불과하니 역시 불가.[88] 아무리 고양시가 전방이라지만 고양시 또한 면적이 광활하고 매우 넓어서 56보병사단과 60보병사단은 전방으로 분류된 곳이 아니고 서울과 가까운 곳이다.[89] 과거에는 정발산에도 군부대가 있었으나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철수했으며 그 흔적이 마두도서관 쪽에서 정상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에 아직 남아 있다.[90] 심지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한 산에도 군부대가 존재한다.[91] 멀쩡한 복도 벽을 중간중간에 짧게 뚝 끊어놨는데 이게 성벽에 보이는 총안구와 역할이 똑같다.[92] 사실 이것은 일산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에 적용돼 있다. 원래 용도는 화재 때 옆집으로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것이다.[93] 자주포가 들어가기엔 조금 작아서 모래주머니 등으로 진지보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옛날 똥포시절 포상으로 쓰기에는 딱이다.[94]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을 가다보면 도중에 라디오 송신 안테나가 여러개 솟아있는 장소를 볼 수 있다. 난지물재생센터 옆에 위치해있다.[95] 실제 이 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학교 바로 옆이 부대여서 무서운것 보다도 가까이서 군인을 자주 보는 게 더 신기했다고 한다.그럴만도 하다[96] 황색-일산서구, 청색-일산동구, 적색-덕양구. 2022년 1월 3일 있었던 행정동 분동이 반영되지 않았다.[97] 청색-벽제읍, 적색-원당읍, 황색-지도읍, 청록색-신도읍, 보라색-화전읍, 분홍색-일산읍, 연두색-송포면[98] 용인은 도시가 광범위하고 구를 설치 할때 관할 지역을 어떻게 획정할 것인지에 대해 애로사항이 있어서 추진을 못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고양시는 그렇지도 않은데도 구 신설에 그렇게까지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특히 지난 민선6기 이재준 시정때 덕양구 분구 계획 과정에서 한번 데인 이후로는 더더욱 적극적이지 않게 되었다.[99] 단, 김유정과 김새론은 서울특별시 출신이었다.[100] 캡틴 아메리카가 실종된 이후 미국 정부가 만들어낸 또 다른 슈퍼 솔저인 아이제아 브래들리가 한국 전쟁 당시, 고양시에서 윈터 솔져와 일전을 벌여 윈터 솔저의 기계 팔을 뜯어내버리는 전과를 올렸다. 다만 아이제아 브래들리 본인은 이 승리 덕분에 인생이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101] 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맥도날드의 설립자인 맥도날드 형제가 이 도시에서 최초로 본인들의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운영했었다.[102] 2010년 여름에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와 치바현 치바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추진한 바 있으나, 이때 고양시의 수해가 발생하여 취소된 바 있다. 재추진은 불투명.
고양시 나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문재호
고양시 다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권선영
고양시 라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송규근
고양시 마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이해림, 최규진
고양시 바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정민경
고양시 사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권용재
고양시 아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공소자, 김해련
고양시 자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조현숙
고양시 차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김미수
고양시 카선거구 (일산서구 주엽1동, 주엽2동): 최성원
고양시 타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대화동): 김운남
고양시 파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김학영
고양시 비례대표: 신인선, 이종덕[6] 고양시 가선거구 (덕양구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안중돈
고양시 나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김민숙, 김영식
고양시 다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박현우
고양시 라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고부미, 원종범
고양시 마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이영훈
고양시 사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고덕희
고양시 아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엄성은
고양시 자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손동숙
고양시 차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이철조
고양시 카선거구 (일산서구 주엽1동, 주엽2동): 김희섭
고양시 타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대화동): 김수진
고양시 비례대표: 장예선, 천승아[7] 고양시 바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김미경
고양시 파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신현철[8] 고양시 제2선거구 (덕양구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이인애 (초선)
고양시 제6선거구 (덕양구 능곡동 +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2동): 곽미숙 (재선)
고양시 제7선거구 (일산동구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 이상원 (초선)
고양시 제8선거구 (일산동구 중산1동, 중산2동, 정발산동 + 일산서구 일산2동): 이택수 (초선)
고양시 제9선거구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오준환 (초선)
고양시 제11선거구 (일산서구 일산3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심홍순 (초선)
고양시 제12선거구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김완규 (초선)[9] 고양시 제1선거구 (덕양구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변재석 (초선)
고양시 제3선거구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 정동혁 (초선)
고양시 제4선거구 (덕양구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 이경혜 (초선)
고양시 제5선거구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명재성 (초선)
고양시 제10선거구 (일산서구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 고은정 (재선)[10] 구 0344. 과거 서울특별시 도시관리계획구역에 소속되어 장기적으로 서울 편입 논의가 오고 갔던 일부 지역(한국항공대역, 지축역, 삼송역 인근 지역 및 일부 원흥역 인근 지역)은 서울 국번인 02를 사용한다.[11] 1위는 수원시, 2위는 용인시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고양시보다 1000명 가량 더 많다.(2023년 12월 통계 기준.)[12] 부천시, 은평구의 축하와 깨알 같은 서울 디스, 양주시의 셀프 디스가 숨어있다.[13] 아무리 경기도의 북쪽이라도 의정부시에 비하면 고양시 주요지역 대부분이 의정부시에 비해 한참 위도가 낮다. 같은 경기 북부 내에서 그냥 반대편 남양주시와 비슷한 위도라고 보면 된다.[14] 고양시청 기준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보다 서울특별시청이 물리적 거리가 더 가깝고 일산신도시나 화정, 행신동 등 고양시 남부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청이 경기도청 북부 청사보다 훨씬 가깝다.[15] 하남시 미사지구 북쪽과 같은 위도이며 심지어 강건너 김포시 최남단보다 고양시 최남단이 더 남쪽에 위치해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고양시 최북단도 김포시 최북단보다 남쪽에 있다.[16] 고양시는 경기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목상으로는 경기 북부지만 실질적으로는 경기 북부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때 그리고 조선시대에 서울 한강 이북 지역(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제외)과 성저십리 일대가 모두 고양군의 영역으로서 서울 한강 이북 지역과 한 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의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일대도 한때 고양군의 영역으로서 그 중 마포구와 용산구(과거 용강면) 소재는 현재의 고양시와 한 식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 이남의 서울 여의도까지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에 속해있었던 과거로 거슬러 간다면 지금의 고양시와 한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경기 북부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생활권도 경기 북부 본토 생활권과는 다소 이질성이 있으며 특히 고양 토박이들과 경기 북부 본토박이들은 말투와 성격, 문화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고양 토박이들은 경기 북부 토박이와는 달리 서울(한양) 토박이와 매우 비슷한 억양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고양시 권내에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경의선 본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는 지선 열차와 용산역 방면으로 경원선, 중앙선에 직결하여 운행하는 본선 열차로 갈리는데, 이는 과거 고양시와 한강 이북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서부 등의 자치구와 한식구나 마찬가지라는 근거로도 볼 수 있다. 만약 이들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고양시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고양시를 서울특별시의 근교로 인식하며 경기 북부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교통 분야에서도 나타나는 것.[17] 강서구와 강동구도 서울 한강이남의 지역들 중에서는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 용산구보다도 북쪽에 있고 성동구, 마포구와 비슷한 위도라는 말이다.[18] 하지만 고양시 내에서 의정부시나 양주시나 동두천시, 포천시 등에 비하면 경기 북부라는 인식이 적은 것은 마찬가지다. 다른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해서는 발전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에서 언급한 경기 북부의 주류를 이루는 경원선 연선 지역와도 교류가 많지 않다. 실제로 양주, 동두천이나 의정부 사람들은 고양시를 경기 북부로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크다. 또한 대체적으로 고양시 거주자들도 고양시를 경기 북부 보다는 경기 서부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19] 고양시 효자동 관할 구역과 도봉구 도봉1동 관할 구역까지의 직선 거리는 1.7km에 불과하다.[20] 현재까지도 전형적인 서울(강북) 베드타운 이미지의 대명사로 취급되고 있다.[21] 시흥시, 남양주시 등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고양시는 이 둘보다는 사정이 낫다.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와 화정지구를 중심으로 한 양대 시가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시흥시와 남양주시는 태생부터 잔여 지역을 뭉쳐 만들어진 시이므로 확실한 거점 역할을 하는 시가지가 없다. 남양주시는 확실한 거점 역할을 하는 시가지가 있긴 하나 그게 남양주시 내에 있지 않고 옆동네 구리시라는 게 문제.[22] CI라고는 하고 시에서도 실질적 CI로 사용중이지만 조례에는 로고타입으로 제정되어 있다. CI도 조례로 제정되어 있지만 로고타입만을 사용한다.[23] 현행 고양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은 2022년 4월부터 시행되었지만, 2023년 8월까지는 신 CI와 병행 사용했다.[24] 전임자가 사망하여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25] 심지어 대화동에 있는 아파트에서도 보인다.[26] 지금의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를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27] 수도권 전철 3호선 주엽역에서 후곡마을쪽으로 가는 강선공원에는 이 사건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세워져 있다.[28] 울산광역시가 110만명 정도로, 광역시인 울산과 인구 차이가 3만명 밖에 안난다.[29] 용인시같은 경우는 기상대는 없지만 수원기상대에서 용인 출장소(처인구에 있다)를 통해 용인시 기후 데이터까지 측정하고 있어서 자체 기후 데이터를 유지하고 있다. 용인시의 경우 일제강점기 때 관동대지진에 따른 일본 제국의 천도 후보지 중 한 곳이어서(이외에 서울, 평양 등이 일본 수도 천도 대상지로 꼽혔다.) 일본이 세운 기상대가 광복 이후에도 남아서 수원기상대로 편입된 것이다.[30] 출처: 네이버 날씨, 2022년 8월 27일.[31]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 심하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많아봐야 2~3도 정도[32] 일산신도시 대화역 서쪽부터 자유로 구산IC 사이에 있는 평야.[33] 그나마 춘의산 정도만 자연녹지로 남아 있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지인들은 스타필드 고양도 일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일산이라는 지명이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35] 창릉신도시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창릉 쪽 산다고 할 수도 있다. 그만큼이나 규모에 비해서 덕양구의 인지도는 처참한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36] 2020년 11월 현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37] 76~77만명 정도에서 역전되었다.[38] 2014년에 공식적으로 인구 100만을 돌파했으나 사실 외국인들까지 포함하면 100만명을 전부터 넘긴 했다. 인구가 증가세라 경기도에서 뿐만 아니라 곧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계속 유지하다가 2019년 6월 이후부터 막힘없는 증가세를 유지하는 용인시에 밀려서 기초자치단체 인구 3위를 차지했다가 8월에만 4천명이 넘는 인구 증가를 기록했는데, 2019년 6~10월쯤에 KINTEX 신시가지 1단계 아파트와 오피스텔들이 대거 입주했기 때문. 1단계 물량만 6천세대 정도.[39] 2019년 초만 해도 104만 명이었던 인구가 106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동시에 일산서구 인구가 30만명을 돌파했다. KINTEX 킨텍스 신시가지 2단계(일산방송밸리, 테크노밸리)가 2020년에 들어오고 3단계(장항행복공공주택지구)가 2023년에 개발완료될 예정이다. 덤으로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이 향후 몇 년내에 이뤄질 예정이며, 일산신도시 지역의 극심한 반발로 실제 성사여부는 미지수이나 창릉신도시 개발도 예정돼 있다. 대곡과 창릉신도시 개발이 끝나면 사실상 덕양구는 개발이 완료된다. (그 경우 남는 부지는 도시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으로 평지가 협소한 벽제동 일대의 산골짜기밖에 없다.)[40] 그러나 두 도시 다 인구 증가가 꾸준한 편이라 2017년 9월 당시만 해도 40,000명 가까이 차이나던 인구 차이가 2019년 9월 현재는 2,500명 남짓한 차이로 꽤 줄어들었기 때문에 단기간 동안에는 2,3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추세가 있을 것 같다. 고양시에 3기 신도시가 건설되는 등 각종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겠으나 용인시 역시 역삼지구, 구성과 남사 곳곳에 규모 있는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41] 2022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 수원시 1,186,961명 - 울산광역시 1,113,458명 - 용인시 1,078,751명 - 고양시 1,077,198명 - 창원시 1,024,964명이다. 인구 100만 이상의 4개 시는 특례시로 지정되었다.[42] 동은 원래 도시형 행정계층이고 읍·면은 농촌형 행정계층이다. 물론 광역시 산하 군의 경우 도시형 읍면도 있고 마찬가지로 광역시 산하의 자치구의 경우에도 농촌형 동도 있긴 하지만 원래가 그렇다는 소리. 현재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기초자치단체인 시에는 읍면리를 둘수 있다. 그래서 '시-구-읍면-리'의 행정계층도 볼수 있다. (ex - 용인시 처인구, 천안시 동남구, 청주시 흥덕구) 물론 광역시 산하 구에는 읍면을 둘 수 없다.[43] 남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양평군-광명시-고양시 순.[44] 실제로 100만 시민 전체가 잠만 자진 않는다. 고양시에 청사를 둔 공무원들, 자영업자들, 농업 종사자, 소수긴 하지만 고양시에 소재를 둔 기업들의 직원들도 있기 때문이다.[45] 외교부(당시 외무부) 청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과 대사관 가족들의 주거 타운을 유치하려고 들었으나 실패했다.[46] 방치하면 포트홀로 직결돼서 위험하다.[47] 난지물재생센터, 마포구 폐기물처리시설 선별장 등 약 60여 군데.[48] 파주시에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용미리시립묘지도 있음.[49] 도시철도, KTX 등의 시착역 혹은 종착역이 대개 차고지인 이유도 그래서다.[50] 참고로 광역지자체나 100만 도시 이외의 기초지자체가 비슷한 이름으로 운영하는 조직은 비법정 단체이며 법인격을 가지지 않고 연구원 등 직원을 채용할 수도 없다. 단지 공무원들 혹은 공무원+지방의원들 끼리의 연구모임 같은 것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54] 가좌고등학교, 고양일고등학교, 성사고등학교, 안곡고등학교, 풍동고등학교, 대화고등학교, 덕이고등학교[55] 1위 규모는 평촌학원가이다.[56] 고양백송고등학교는 제외.[57] 1지망자 수가 매우 적으며 학군 내 배정 지망에 쓰기만 해도 100% 배정된다.[58] 해당 학교는 2002년 대규모 배정 거부 사태가 발생한 전력이 있다.[59] 학군 내 배정만 시행[60] 2지망에서 마감[61] 그나마 튕겨져나간 학생들 중 가좌고등학교로 배정된 학생들은 재수가 좋은 편이다. 최악의 경우 풍동에 있는 고등학교로 튕겨져나갈 수 있다.[62] 삼송, 원흥, 지축을 일컫는 말이다. 고양시 부동산 카페 등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63] 물론 고양시의 인구가 폭증한건 90년대에 신도시가 조성된 후의 일이기 때문에, 조선 시대, 혹은 최소한 60~70년대의 고속성장기부터 상당한 규모였던 다른 경기도권 도시와 비교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64] 고양시는 시 전체(100%)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에 따르면 대학교의 신설/증설이 불가능하다.[65] 다만 타지로 나간다는 전제 하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명지대 등등 인서울 대학들에 대한 접근성은 신촌/마포를 관통하는 경의중앙선과 각종 직통 광역버스 덕분에 오히려 다른 경기도권 도시들보다 훨씬 좋은 편이다. 강북/회기/왕십리/광진구 일대의 대학들에 대한 접근성은 분당선을 활용가능한 성남시/광주시에 비해 부족하지만, 이 역시 조만간 개통되는 GTX-A 노선을 감안하면 통학에 큰 무리없는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66] 서울지역대학 산하의 지역 학습관으로 고양시 3개구, 파주시와 서울시 중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관할한다. 참고로 방송대의 캠퍼스 구조는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지역대학(시도별로 1개씩)-지역학습센터(서울)/시군학습관(그외 지역)순으로 되어 있다. 지방에 사는 학생은 웬만해선 대학본부에 올 일이 없다. 심지어 입학부터 졸업때까지 한번도 없기도 할 정도[67] 실제로 해당 부지도 학교부지로 잡힌다.[68] 다만 작은 도서관 16개를 합하면 35개로 꽤 많다. 장서가 적을 뿐.[69] 기존에는 아람누리도서관에 있었는데, 2014년 갑작스럽게 화정도서관으로 이전했다.[70] 무인대출기기 한정이다. 도서관에서 빌릴 때는 해당이 없다.[71] 바로 옆에 있는 원당종마목장도 유명하다.[72] 성북구, 강북구와 북한산 개발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중이다. 북한산이 서울에 있는 산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실제로 삼각산 구역과 산의 대부분이 고양시 관할영역이기 때문. 다만 현재의 경계선은 일제강점기 때 경계선이 왜곡되고 행정구역의 잦은 변동으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며 참고로 서울은 사대문 안쪽만이 관할구역이었던 때가 있다.[73] 문화방송 MBC 드림센터와 서울방송, SBS 탄현제작소는 본사옥이 아니고, 딜라이브경기케이블TV는 전국구 방송이 아니다.[74] 2023년 현재 옛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백석점이 폐관했기 때문.[75] 세브란스병원하고 협약을 맺어 일부 의료진은 세브란스병원 소속으로 의료수준이 생각보다 높다.[76] 원래 백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었다.[77] 대신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세브란스병원이 있다. 대화역 기준 광역버스를 이용해 30~40분 정도 소요된다.[78] 헌혈의집 3곳(수원역, 수원시청역, 광교신도시), 헌헐카페 2곳(수원역, 영통역)[79] 헌혈의집 3곳(야탑역, 서현역, 판교역), 헌혈카페 2곳(신흥역, 미금역)[80] 1973년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되기 전까지는 구파발역 일대도 고양시 관할이었다.[81] 오리온 시절의 복잡한 역사를 일방적으로 끊었지만 한국농구연맹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82] 과거 현대 유니콘스의 2군 구장으로 쓰였던 원당야구장이다.[83] 상위 4번째 디비전인 건 맞지만, K리그1과 K리그2, K3리그와 K4리그 사이에만 승강제가 갖춰져 있을 뿐 K리그2와 K3리그 사이에는 승강제가 없어 정식 4부 리그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프로리그(K리그1, K리그2)와 세미프로리그(K3리그, K4리그)가 따로 승강제를 하는 형태다. 향후 1~4부 통합 승강제를 구축하는 게 대한축구협회의 목표지만 몇몇 하부 리그 구단들의 상황(프로화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공기업 소속 팀의 존재, 열악한 재정 등)을 보면 이뤄질지 알 수 없다.[84] 경기 북부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경기 북부에서 프로스포츠 경기가 처음 열린 것은 1990년대 후반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BS 스타즈 농구단의 임시 홈경기였다. 경기 북부권 도시를 프로스포츠팀의 정식 연고지로 삼은 첫 사례는 2005년 구리시에 입성한 구리 KDB생명 위너스였으나 팀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구리를 떠났다. 이후 2015년 NC 다이노스의 퓨처스 팀인 고양 다이노스가 고양시에 입성했고 2017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2022년에는 K리그2에 참가하기 시작한 김포 FC가 김포시 연고 프로축구단으로 운영 중이다.[85] 정확히는 무모한 도전 1회. 2005년 4월 23일 방영분.[86] 정발산동 사저는 현재 '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보존돼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에서 이 곳을 관리하고 있다.[87] 현실적으로 전면전인 총력전 상태에서는 고양시 쪽이 수비하기가 어렵다. 조선인민군이 임진강을 도하해 경의중앙선 복선전철과 통일로를 이용하여 남하할 것이 뻔하기 때문. 다만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남침의 경우에는 전압규격이 달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한은 북미식 교류 25,000V 규격, 북한은 소련식 직류 3,000V 규격.) 디젤기관차는 애초에 거의 안 가지고 있고 소수 있는 것조차 연료부족 크리티컬 히트+기술부족으로 자체 생산/유지보수 불가능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증기기관차는 최고시속이 40km/h에 불과하니 역시 불가.[88] 아무리 고양시가 전방이라지만 고양시 또한 면적이 광활하고 매우 넓어서 56보병사단과 60보병사단은 전방으로 분류된 곳이 아니고 서울과 가까운 곳이다.[89] 과거에는 정발산에도 군부대가 있었으나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철수했으며 그 흔적이 마두도서관 쪽에서 정상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에 아직 남아 있다.[90] 심지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한 산에도 군부대가 존재한다.[91] 멀쩡한 복도 벽을 중간중간에 짧게 뚝 끊어놨는데 이게 성벽에 보이는 총안구와 역할이 똑같다.[92] 사실 이것은 일산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에 적용돼 있다. 원래 용도는 화재 때 옆집으로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것이다.[93] 자주포가 들어가기엔 조금 작아서 모래주머니 등으로 진지보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옛날 똥포시절 포상으로 쓰기에는 딱이다.[94]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을 가다보면 도중에 라디오 송신 안테나가 여러개 솟아있는 장소를 볼 수 있다. 난지물재생센터 옆에 위치해있다.[95] 실제 이 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학교 바로 옆이 부대여서 무서운것 보다도 가까이서 군인을 자주 보는 게 더 신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