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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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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동방번개)
全能神教会(东方闪电)
Eastern Lightning,
The Church of Almighty God
파일:CAG.png
<colbgcolor=#1d2088><colcolor=#fff> 분류 신흥종교, 이단, 사이비 종교
설립 1991년
국가
[[중국|]][[틀:국기|]][[틀:국기|]]
교주 자오웨이산(), 양샹빈()[1]
교세 중국 내 300만 명(중국 정부 추산)[2]
SNS 공식 사이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교주3. 교세4. 교리5. 문제점
5.1. 개신교 신학 상의 문제점5.2. 기성 개신교의 입장에서의 문제점5.3. 반사회적 종말론5.4. '새 시대'의 '말씀'의 모순과 문제점
6. 사건사고7. 외부 활동8. 대한민국에서의 활동9. 동방번개 어플

[clearfix]

1. 개요

중국 대륙 허난성에서 1991년에 발생한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전능신교'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내 개신교 이단의 계보 상으로는 1990년대 초 호함파(呼喊派)를 기반으로 하는 호함파 계열 이단으로 본다.

한국에는 후술될 맥도날드 살인사건으로 알려졌으며, 사이비 종교로 취급된다.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도 한국산 사교인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일본에서 건너 온 옴진리교와 함께 악질 사교로 규정하고 있다.

2. 교주

교주는 두 사람으로 자오웨이산(赵维山)[3]과 양샹빈(杨向彬)이라는 이름의 중국인 부부이다. 두 사람 모두 신격화되어 숭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샹빈이 재림예수라고 주장되는데, 이 때 양샹빈은 덩씨 여인(鄧氏女人)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태어날 때부터 재림예수였던 것이 아니라 예수의 혼이 나중에 강림하였다고 주장된다.

자오웨이산은 종교 창시 이전에 하얼빈의 철도원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개신교를 접해 개종했으며 안후이성이 기반인 중생파(重生派)[4]에서 활동하다 동방번개를 창시했다. 이 과정에서 만난 양샹빈과 짝을 지어서 부부가 되었다. 참고로 양샹빈은 자오웨이산보다 20세나 어리다.

이들은 호함파 계열 점조직 독립교회들에 침투하여 교리를 전파하며 포교하였다.[5] 세력이 커짐에 따라 중국 당국의 파상공세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교주 부부가 2000년에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에 중점을 두고 교세를 펴고 있다. [6]

3. 교세

동방번개는 드러내놓고 포교를 하거나 교세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동방번개의 규모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그나마 인용되고 있는 교세 관련 수치는 허남성 자연자원청(河南省自然資原廳)에서 나온 반사교(反邪教)[7] 통계자료인데, 해당 통계에 따르면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대륙 내 300만 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한다.

중국 당국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 종교이기 때문에 중국 내 포교율이 높진 않지만 중국인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는 걸 악용해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집요하게 포교를 하며 실제로도 꽤 교세를 불렸다. 중국에 반환된 뒤 대륙인 이주민이 많아진 홍콩마카오에서는 대놓고 중국인 기독교 신자들을 찾아내 접근하며 홍콩 교회들은 최근 홍콩인에게도 접근하고 있어서 경계하고 있다. 홍콩의 개신교 유튜브 채널에서 취재한 전능신교. 신구룡 일대에서 대놓고 중국인과 홍콩인을 모두 상대로 포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직후 양샹빈 교주가 간만에 등장해 중국은 우리 전능신교를 박해해 내가 천벌을 내렸다며 황당한 주장을 하였다(...). #. 그리고 교단 내에서 내분이 격화된다는 소식이 있어 분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나이가 많은 자오웨이산이 사망하기라도 할 경우 완전히 와해될 수도 있을 듯 하다. #

4. 교리

1973년 생의 양샹빈, 일명 덩씨 여인이라는 50대 중년의 중국 여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내지는 환생으로 보고 숭배하는, 사실상 양샹빈[8]을 숭배하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트리를 타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집회소에 십자가상을 걸지 않는데, 애초 예수가 재림했다는 것이 이들의 교리니 굳이 십자가가 필요없다는 것이다.[9]

당연히 가톨릭, 개신교 등 기존 주류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하여 개신교 주요 교파들에서는 집회 참여 및 교류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가톨릭에서는 이 종교에 가담하면 파문 조치를 내린다.[10][11]

5. 문제점

5.1. 개신교 신학 상의 문제점

동방번개의 교리는 구원론, 예수론(양태론) 등의 차원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재림예수 교주를 내세운다는 점에서 통상적인 사이비들과 궤를 같이한다.

5.2. 기성 개신교의 입장에서의 문제점

동방번개는 호함파 교회에 기생하여 기존 교회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포교하기 때문에 기성 개신교의 입장에서는 존립에 위협이 된다.

특히 미인계를 이용해 기존 교회의 목회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에서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이후에도 당국의 통제나 납세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지하교회로 남기를 선택한 목회자들이 있는데,[12] 이들의 활동은 현행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동방번개가 교회에 깃발꽂기를 해도 대처할 방법이 없다. #1 #2 기성 교회 입장에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통째로 빼앗기는 셈이므로, 중국 내 호함파 교회들은 동방번개의 이단성을 강조하며 경계할 것을 촉구한다.

5.3. 반사회적 종말론

그러나 개신교 내부의 사정과 달리, 개신교와 무관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동방번개는 큰 문제가 된다. 바로 반사회적 집단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 종교 내 밥그릇 싸움일 수 있는 교리나 교회 깃발꽂기 문제에 중국 당국이 나서서 통제(동방번개 입장에서는 종교탄압)하는 이유도 바로 반사회적 성격 때문이다.

어떠한 집단, 특히 동방번개와 같은 종교 집단이 반사회적이고, 따라서 제거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다음 두 가지 공리적 명제[13]에 전제한다.
- 첫째, 가까운 시일 내에 세상이 종말할 것이라는 과학적(객관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둘째, 사회는 자신의 존립과 현상유지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가 합의된 범위 내에서 침해될 수 있다.

이러한 두 전제에서 동방번개는 문제가 있는 단체이고 따라서 사회적 제압이 정당화된다. 이 정당화는 기성의 정상적인 개신교와 달리 시한부종말론과 폐쇄적 집단교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시한부종말론은 매우 구체적인 때에 세상이 종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하며 신자들로 하여금 가정이나 재산 등을 모두 헌납하고 종교집단 내로 들어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종교에 포섬된 신자는 자의에 따라 자신의 모든 재산을 종교집단에 헌납하고 가정조차 버리게 된다. 그러나 보편적 사회 상식 혹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였을 때, 이 시기에 종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사회는 이러한 집단을 반사회적으로 규정하여 규제하여야 한다. 동방번개의 입장에서 종말론이 진리라고 전제했을 때에도 사회는 존립을 우선하기 때문에 구조상 동방번개와 같은 집단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더 나아가 동방번개가 가진 폐쇄적 집단교리의 반사회적 성격은 2014년 5월 맥도날드 살인사건을 통해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진압논리를 좀더 일반화하여 설명해보자. 사회는 존립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일부 침해한다. 물론 침해의 범위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범위를 넘을 수 없다. 특히, 어떠한 사회든 개인의 '무지로 행동할 자유'를 일정정도 침해한다. 예컨대, 개인이 무지하여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릴 자유가 있으나, 사회의 존립을 위해 이 자유는 일정정도 통제된다. 또한 개인이 무지하여 주변의 설득에 현혹되어 자살하도록 될 지경에서, 사회는 이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개입하여 자살하지 못하게 강제한다. 동방번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종교의 맥락을 떠난 일반 사회의 입장에서는 개신교 신자들의 헌금이 호함파에게 가든, 정통 기독교에 가든, 동방번개의 가든 하등 관심이 없다. 그러나 만약 동방번개의 존재가 사회존립과 현상유지의 위협이 된다는 증거가 있다면 사회는 동방번개를 진압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동방번개의 시한부종말론과 폐쇄적 집단교리는 이 증거로 작용한다.

5.4. '새 시대'의 '말씀'의 모순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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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라고 해도 신천지와 같이 교리가 매끄럽게 흘러가거나, JMS처럼 신기한 비유풀이[14]가 있다면 적어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전능신교 측은 자신들이 떠받드는 '새 시대'의 '말씀'조차 제대로 분석할 줄 모르고, 또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새 시대'란, 전형적인 삼시대론적 논리이다. 쉽게 말해, 율법시대는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반포한 시대, 은혜시대는 예수님십자가를 통하여 인류의 죄를 구속한 시대, 마지막 하나님나라시대는 하나님이 은밀히 강림하여 사탄을 무저갱에 집어넣고 말씀으로 사람을 연단하여 최종적으로는 세계를 심판하는 시대라고 볼 수 있다.[15]

그럼 지금부터 말씀끼리 모순되는 점을 분석해 보겠다.

1. 새 시대에서는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

■ 기도 할 필요 없다

너희는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진리를 갖춰야 한다. 어떻게 하고 싶어 하든, 어떻게 하려고 하든 간구하거나 기도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모두 헛된 것이다.」(말씀 1권, 새 시대의 계명)

지금은 하나님 말씀 시대에 접어든 까닭에,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도를 적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측면의 진리와 실행 방법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기에 사람이 나서서 구하거나 찾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하는, 눈에 보이는 삶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찾고 구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모든 일들을 명확하게 알려 주었다. 결혼에 관해, 세상적인 것에 관해, 생활, 의식주, 인간관계에 관해, 섬김에 관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육체를 저버려야 하는지 등등, 너희에게 일러 주지 않은 것이 무엇이냐? 지금도 기도하며 찾을 필요가 있느냐? 전혀 그럴 필요 없다! 네가 아직도 그리하고 있다면 어리석고 무지하여 괜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럴 필요가 없다! 자질이 형편없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쓸데없는 기도에 매달린다. 진리 실행에 있어 너에게 의지가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말씀 1권, 실행 1)

■ 아니야, 기도해야 해! (???)

「가장 먼저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매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또한, 마음을 평온히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먹고 마셔야 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많이 기도해야 한다. 또한,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거나 본분을 이행하는 것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가장 연약할 때야말로 사탄에게 마음을 점령당하기 가장 쉽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네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사탄에게로 끌려갈 것이며, 결국 네게서 성령의 함께함이 없어질 것이다. 그 상태에서 성령의 역사를 회복하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니 성령이 함께할 때 성령의 역사를 구하여 하나님이 더 많이 너를 깨우쳐 주고, 너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낫다.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 역할을 다하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은 모두 사탄에게 역사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성령이 네게 역사하도록 할 수 있다.」(말씀 1권,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내적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가)

네가 하나님께 충성한다면 겉으로 말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여 줘야 하며,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말씀 1권,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종교 의식이 아닌 실제를 중요시해야 한다)

「지금은 모색하고 구하는 시대가 지나갔다고 해도 이것이 영원히 기도로 구할 필요가 없다거나 하나님의 뜻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사역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사람의 편견일 뿐이다.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와서 함께 생활하며 사람의 빛이 되고, 생명이 되고, 길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은 땅에 온 이상 반드시 사람의 분량에 적합한 생명과 현실적인 도를 주어 누리게 할 것이다. 절대로 사람의 모든 실행 방법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이제 더 이상 모색하고 구하면서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하나님이 땅에 와서 하는 말씀과 사역으로 그 과정을 대신했고, 이로써 사람을 막막하고 어두운 삶에서 밝은 빛이 보이는 삶으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말씀 1권, 실행 1(같은 '실행 1' 말씀에서 모순점이 발견됨))

「그러면 네가 평소에 기도할 때 늘 이 부담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는 일이 네게 더해지면, 하나님이 하려는 것이 바로 네가 원하는 것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부담을 너의 부담으로 삼는 것이다. 그러면 너는 말씀을 먹고 마셔도 이런 부분을 중심에 둘 것이다. 너는 속으로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형제자매들이 자유를 얻고 영 안에서 누리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너는 교제할 때도 이러한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둘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 때도 주로 이 방면의 말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부담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 하나님의 요구를 알게 된다. 그러면 실행의 길이 더 잘 보인다. 이는 너의 부담으로 생긴 성령의 깨우침이자 빛 비춤이며, 너를 위한 하나님의 인도이다. 어째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겠느냐? 만약 네게 부담이 없다면,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데에 조금도 마음을 쓰지 않을 것이다. 반면, 부담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 하나님 말씀의 본질과 길을 찾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그러므로 너는 응당 하나님께 더 많은 부담을 달라고, 더 큰 사명을 맡겨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앞으로 실행 길이 더 있게 되고, 더 효과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찾아내고, 나아가 성령의 감동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다.」(말씀 1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온전케 되다)


2. 하나님께서는 영상을 보실 줄 아시고, 토플이라는 시험을 아시며, 심지어 인류의 유행어와 말투도 아신다

■ 영상을 보시고 성도들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시는 하나님

「예전에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합창하려 할 때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할지 물은 적이 있었다. “자매는 머리를 뒤로 묶어도 되고 귀나 어깨 정도의 단발도 괜찮다. 물론 올림머리나 당고 머리도 상관없다. 형제는 상고머리나 가르마 머리 모두 괜찮다. 단, 장식이나 스타일링을 하지 말고, 깨끗하고 단정하며 자연스러워 보이면 된다. 한 마디로 남들이 보기에 단정하고 점잖은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갖추면 된다. 중요한 것은 노래를 잘 불러 프로그램을 제대로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주었다. 이 정도면 분명히 말하지 않았느냐? 이해하기 쉽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남녀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분명히 알려 주었다. 사람이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원칙은 무엇이더냐? 형제는 가르마를 타거나 상고머리를, 자매는 단발, 장발 모두 상관없지만 장발이면 뒤로 묶고, 단발이면 너무 짧지 않도록 하는 게 하나의 원칙이다. 다른 원칙은 깔끔하라는 것이다. 단정하고 점잖으며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게 한눈에 보여야 한다. 우리가 사회의 명사나 유명인이 되고자 무슨 화려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니 그저 단정하고 점잖아 보이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깔끔하고, 단정하고 점잖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설명하지 않았느냐? 이 두 원칙을 이해하거나 실행하기가 쉽지 않으냐? (쉽습니다.) 한 번만 들어도 명확히 알 수 있으니 두 번 말할 필요도 없다. 실행하기가 아주 수월하다. 십여 일이 지나 그들이 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영상 속에는 자매들이 서너 줄로 서 있었는데, 첫째 줄은 모두 스타일링한 헤어스타일이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과 스타일로 저마다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각각 다른 스타일의 머리 모양은 괴상하기 짝이 없었는데, 어떤 20대 자매는 30, 40대처럼 보이기도 했고, 할머니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어쨌든 헤어스타일이 저마다 달랐다. 영상을 보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가 헤어스타일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 봤습니다. 마음껏 골라 주세요. 어떤 스타일을 고르시든 저희는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아느냐? 역겨웠다.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화도 조금 났다. 그들과 나누었던 몇 가지 원칙을 돌이켜 보니 마지막에는 뭐라 말해야 좋을지 말문이 막혔다. ‘아, 이들은 사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했던 말을 아무리 곱씹어 봐도 그들에게 알려 준 원칙은 사람이라면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토록 간단한 일은 사람을 난처하게 하는 일이 아니라서 사람이 능히 해낼 수 있을 텐데, 왜 그런 영상을 보내온 것일까?」(말씀 6권, 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6))

■ 토플이라는 시험도 아시는 하나님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지금 이 본분을 이행하면서 영어를 잘 배워야 해. 영어 분야에서 작은 진전을 거둔 다음, 2년 뒤에 토플을 보거나 박사 시험을 봐서 나중에 이방 세계에서 출세할 수도 있고, 혹은 하나님 집에서 잘하면 나중에 리더가 될 수 있어.” 이것이 자신을 위해 도모하는 것이 아니냐?」(말씀 3권, 진리 원칙을 구해야 제대로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까지 아시는 하나님

「예를 들어, 마침 성탄절에 즈음하여 형제자매들을 만나게 되면 너는 보자마자 이렇게 말한다.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Happy Christmas!” 여기서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말이 괜찮은 것이냐? (괜찮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니까 기념으로 하루 쉬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사역과 본분이 아무리 바빠도 잠시 멈추고, 과거 하나님께서 사역하신 가장 기념비적인 날을 기념하는 데에 온 힘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말이 적절하겠느냐? (부적절합니다.) 어째서 부적절하냐? (그것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사역이며, 진리와는 무관한 일이기도 합니다.) 도리상으로는 그렇다. 너희는 이론상으로 이 문제의 근원을 파악했다. 그렇다면 사실상으로는 어떠하냐? 무엇보다도 간단한 일이건만 너희는 대답하지 못하는구나. 사람이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보면서 혐오한다. 이렇게나 간단하다. 보아라. 기념일에 이방인은 이런 말을 한다. “Happy New Year!” “Happy Christmas!” 그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면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You too!”라고 한다. ‘당신도 성탄절 즐겁게 보내라’는 뜻이다.」(말씀 6권, 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16))


3. 돈을 좋아하시는 하나님

■ 돈 낼 필요 없다, 사랑하는 아들아

「아들아! 너는 오직 마음을 내게 완전히 바쳐야 한다.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나는 네가 돈과 물질, 열정과 간사함, 그리고 꿍꿍이를 지닌 채 내 앞에 나와서 나를 섬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어떤 일이 와도 마음을 평온히 하고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며 구한다면, 내가 반드시 네게 답을 줄 것이다.」(말씀 1권, 1부, 제39편)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원하겠느냐?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원하겠느냐? 혹은 사람이 가진 거액의 재산을 원하겠느냐?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나님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사역을 한 이유가 사람을 사탄을 물리친 증거로 이용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함이겠느냐? 이러면 하나님이 너무 ‘옹졸하게’ 보이지 않겠느냐? 하나님이 고작 그런 하나님이란 말이냐?」(말씀 1권, 부록, 제41편)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람의 관념이나 생각이 아니고, 너의 재물이나 물건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너의 마음을 원한다. 알겠느냐?」(말씀, 1부, 제61편)

■ 돈 안 내면 죽여버릴 거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조금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그분의 부담을 생각하며 그분과 한마음으로 그분의 경륜을 위해 헌신하되, 자신의 재산을 남겨 두지 말라. 시간이 많지 않으니 남김없이 바쳐라! 아낌없이 바쳐라!」(말씀 1권, 1부, 제27편)

「3. 하나님 집의 재물과 물질, 모든 재산은 사람이 마땅히 바쳐야 하는 제물이다. 그 제물은 제사장과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누릴 수 없다. 사람이 바친 제물은 하나님께 누리도록 드린 것이고, 하나님은 그 제물을 오직 제사장에게만 베풀어 누릴 수 있게 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은 그 제물을 누릴 자격이나 권리가 전혀 없다.」(하나님나라시대의 선민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정 법령)


4. 병도 고치시는 하나님

■ 나를 구하면 병이 치료된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전능한 의사이다! 병 안에서 살면 그저 병뿐이지만 영 안에서 살면 병이 없다. 너에게 한 모금의 숨이라도 붙어 있는 한, 하나님은 너를 죽게 하지 않을 것이다.」(말씀 1권, 1부, 제6편)

「평소에 크고 작은 일에서 모두 지나치지 않고 온갖 마음과 생각이 정결케 되고 영 안에서 차분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의 말이 너의 내면에서 즉시 묵시해 준다. 마치 맑은 거울과 같아 자신을 비추어 보면 행할 길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병에 맞게 약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병은 반드시 치유되는데, 하나님이 바로 이렇게 전능하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진심으로 찾는 사람이라면, 내가 반드시 빛 비추고 깨우쳐 주어 영계의 비밀을 보게 할 것이다.」(말씀 1권, 1부, 제8편)

「병의 원인을 찾아낸 후 왜 나를 찾아와 교제하며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냐? 너에게 말하노니, 이후 너희가 다시는 육체의 병을 얻지 않을 것이다. 만약 불편한 곳이 있다면 절대 외부에서 원인을 찾으려 하지 말고, 내 앞으로 와 내 뜻을 구하여라. 기억하겠느냐? 내가 허락하노니, 너희는 이후에 완전히 육체에서 나와 영계로 들어갈 것이다. 즉, 다시는 그 어떤 질병도 너희의 육신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기쁘냐? 즐거우냐? 이는 나의 약속이요, 너희가 더없이 바라던 것이다. 오늘날 복받은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신묘막측하다!」(말씀 1권, 1부, 제60편)

■ 하나님, 우리 병 안 걸린다면서요!

「사람이 병에 걸려서 약을 먹는 것과 같다. 어떤 이들은 “이틀이나 약을 먹었는데 왜 호전되지 않지?”라고 말한다. 왜 그리 조급한 것이냐? 병은 하루 이틀에 생긴 것이 아니고, 하루 이틀에 다 낫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말씀 3권, 진리 원칙을 구해야 제대로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

「이는 마치 몸이 불편하면 감기에 걸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약을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감각해서 몸속에 염증이 생겨도 알지 못하고 내내 남에게 자신이 요 며칠 편치 않다고 말하기만 하면서 이것이 감기의 전조 증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는 것과 같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걸리는 거지 그걸 어쩌겠어?’라고 생각하며 마셔야 할 물도 마시지 않고 먹어야 할 약도 먹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감기에 걸려 며칠 동안 아파서 많은 일을 그르친다.」(말씀 3권,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성품이 변화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질병으로 고통받을 경우, 그는 그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진리를 구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실행하느냐? 그는 “병에 걸린 이 일은 하나님이 배치하신 것입니다. 저는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약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고, 병원에도 가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보기에 제 믿음이 어떤가요? 괜찮지 않나요?”라고 말한다. 이 사람에게 믿음이 있느냐? (있습니다.) 너희는 이 사람의 관점에 찬성하고, 너희 또한 이렇게 실행한 것이다. 병에 걸렸을 때 주사도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고, 병원에도 가지 않는 것은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가 이것이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근거는 무엇이냐? 이렇게 실행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근거는 무엇이냐? 확증되었느냐? 너희는 아직 잘 모른다. 이렇게 하는 게 진리에 부합하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너희는 이렇게 실행하려는 것이냐? 병이 있어도 하나님께 계속 기도만 할 뿐 주사도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으며, 진찰도 받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병을 낫게 해 달라고 하거나 하나님의 지배에 맡겨 버린다. 이런 실행 방법이 정확하겠느냐?」(말씀 3권, 사람은 도대체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

「병에 걸려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 그 병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베푼 은혜이다.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믿지 못했을 것이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오늘날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말씀 1권, 고통과 시련을 겪어야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알 수 있다)


5. 예수의 사역을 끝내기 위해 성육신하신 하나님

■ 죄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는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그의 성육신 사역을 끝냈고, 온 인류를 속량했으며, 음부의 열쇠를 손에 넣은 것 같을 것이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사역이 철저히 완성되었다고 여긴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이 보기에는 그의 사역 중 작은 부분만 완성됐을 뿐이다. 그는 인류를 속량했을 뿐 정복하지 않았고, 나아가 사람에게 존재하는 사탄의 추한 몰골을 바꾸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성육신한 몸은 죽음의 고통을 겪었으나 이는 내가 성육신한 모든 목적이 아니다. 예수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로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지만, 나의 사역 중 일부만 완성했을 뿐 모든 사역을 완전히 끝내지는 않았다.” 이렇게 하나님은 다시 성육신의 사역을 잇는 두 번째 계획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사탄의 손에서 구원한 사람을 온전케 하고 얻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다시 위험을 무릅쓰고 육신으로 왔다. ‘성육신’이란 영광을 지니지 않고, 사랑하는 아들의 신분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하나님의 사역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영광을 지니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이기에 위험을 무릅쓴다고 하는 것이다. 육신의 힘은 근소신미한 데다 하나님 아버지의 권병과는 거리가 멀기에, 다만 육신의 직분을 이행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과 사명을 완성할 뿐이다. 다른 사역은 하지 않고 오직 일부분 사역만 완성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땅에 오는 순간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것이 그 함의이다. 시험을 무릅쓰고 왔다고 하는 이유는 한 가지 사역만을 완성하기 때문이며, 게다가 아버지 하나님이 그를 ‘그리스도’, ‘사랑하는 아들’이라고만 부를 뿐, 모든 영광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육신을 입고 온 목적은 한 가지 사역을 하는 데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의 직분을 이행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들’이 어깨에 짊어진 사명을 모두 완성할 때 아버지는 모든 영광과 신분을 그에게 준다. 이는 ‘하늘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말씀 1권, 사역과 진입 6)

■ 예수는 가라! 새로운 사역이 시작되었다!

「그는 옛 사역을 반복하지 않으며, 과거에 한 적 없는 사역을 행한다. 하나님이 중복 사역을 하지 않고 또 사람은 늘 하나님이 과거에 했던 사역으로 오늘날의 사역을 가늠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새 시대의 사역을 전개할 때마다 언제나 많은 난관을 겪어야 했다. 사람에게는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 보수적이다!」(말씀 1권, 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그는 이번에 와서 병을 고치거나 귀신을 쫓아내거나 이적을 행하지 않는다. 그는 회개의 복음을 전하러 온 것도 아니고, 사람이 속량받게 하려고 온 것도 아니다. 예수가 이미 그 단계 사역을 행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이 와서 은혜시대를 끝내는 것은 은혜시대의 모든 관행을 폐하는 것이다. 실제 하나님은 와서 주로 그의 실제를 나타낸다. 예수는 와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주로 권능을 나타내고, 이적과 기사를 행했으며,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냈으며, 또 약간의 예언으로 사람들이 믿고 복종하게 했고 그가 바로 하나님이고 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의 사역을 완성했다. 지금의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지 않고, 병을 고치거나 귀신을 쫓아내지도 않는다. 예수가 왔을 때 행한 사역은 하나님의 일부를 대변했으며, 하나님이 이번에 온 것은 그가 이번 단계에 해야 할 사역을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고, 그는 늘 새로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지금 보는 것은 실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일 뿐이다. 〈중략〉 오늘날 만약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는다. 예수의 그 단계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하는 것은 사람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말씀 1권, 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6. 모든 것을 다 예정해 놓으신 하나님

■ 성품, 자질, 모습, 체격, 출생 가정, 직업, 결혼 등 우리의 모든 것을 정해놓으신 하나님

「오늘 이 경지에 들어선 것도 나의 계획과 예상대로 된 것이다. 이는 내가 일찍이 예정해 놓은 것이다. 너희 중에 이 단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나의 백성은 나의 음성을 들을 것이고,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말씀 1권, 2부, 제1편)

「하나님이 왜 인류의 삶을 지금까지 인도해 놓고 인간 세상의 삶의 공허함을 드러냈겠느냐? 더구나 왜 모든 사람의 일생을 “총총히 왔다가 총총히 떠나간다”라고 정리했겠느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하고 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측면에서 하나님이 신성의 삶 이외의 모든 것을 혐오하고 있음을 반영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비록 하나님이 전 인류를 창조했지만 전 인류의 ‘삶’을 참으로 마음에 들어 한 적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그저 사탄의 패괴 속에서 살도록 내버려 두었고, 그 과정을 거친 후에 인류를 멸하거나 구원하여 땅에서 공허하지 않은 삶을 이루게 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계획 안의 항목이다.」(말씀 1권, 부록, 제20편)

「나는 사역할 때 급하게 서두르는 법이 없다. 사람이 어떻게 따르든 나는 내 절차와 계획대로 사역한다. 그렇기에 너희가 이처럼 나를 거역하더라도 나는 나의 사역을 멈추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예정해 놓은 사람들을 전부 내 집으로 불러 모아 내가 하는 말을 듣는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그런 뒤에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말을 간절히 사모하는 모든 사람을 다 내 보좌 앞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또한 내 말에 등 돌리고, 내게 청종하지도 순종하지도 않으며, 나를 공개적으로 대적하는 사람은 죄다 한쪽에 두어 최후의 징벌을 기다리게 할 것이다.」(말씀 1권,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나는 이 사람들, 즉 지금의 너희를 예정하고 택하였다. 성품, 자질, 모습, 체격, 출생 가정, 직업, 결혼 등 너의 모든 것, 심지어는 너의 머리카락 색깔, 피부색, 출생 시간까지도 다 내가 직접 안배했다. 네가 매일 무엇을 할지, 어떤 사람을 만날지도 내 손으로 안배한 것이며, 오늘날 너를 내 앞으로 인도한 것은 더더욱 내가 안배한 것이다.」(말씀 1권, 1부, 제74편)

■ 나를 구하지 않는 자, 저주가 임할지어다

「한 가지 조건이 더 있다. 그것은 너희가 정복되든 온전케 되든, 지금은 형벌과 고통을 받고 채찍질과 징계를 받아야 하며, 나의 말을 따르고 나의 도를 행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너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네가 어떤 식으로 추구하든 이 도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네가 이 말씀에 대해 참된 깨달음이 있다면 계속 따라도 좋다. 반대로 여기에 미래나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면 떠나도 좋다. 이런 말을 너에게 확실하게 알려 주는데도 네가 정말로 떠나고자 한다면 너는 손톱만큼의 양심도 없는 자라고 할 수밖에 없다. 떠나려는 행동 하나만 봐도 너란 사람이 마귀임을 충분히 알 수 있다.」(말씀 1권, 실행 6)

「너에게 일깨워 줄 것이 있다. 내 말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하거나 건성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귀를 기울여 듣고 내 뜻대로 행해야 한다. 또 반드시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품을 지녀서는 안 된다. 언제나 내게 의지해 너의 천성적인 옛 성품을 벗어 버리고, 내 앞에서 정상적인 상태와 안정적인 성품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하며, 그 어떤 사람이나 일, 사물에도 속박받거나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내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며 나와 늘 가까이하고 교제해야 한다. 또 굳세고 기개가 있어야 하며 굳게 서서 나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 일어나서 나를 위해 말하고, 누가 뭐라고 하든 두려워하지 말고 오로지 내 마음을 만족게 하며, 누구에게도 속박받지 말고 내가 너에게 나타낸 것을 내 뜻에 따라 지체 없이 행해야 한다.」(말씀 1권, 1부, 제9편)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반드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요구대로 본분을 이행하고, 자신의 관점을 바로잡으며, 매사에 진리를 구해야 한다. 또한, 진리를 깨달으면 실행하고, 어떤 일이 임하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여 구해야 한다. 이렇게 실행하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말씀 1권, 너와 하나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패역한 자식들아! 그것의 염라대왕이 현재 ‘왕’이라고 새겨진 보좌에 오르기라도 한 듯 여유만만해하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구나. 진리를 찾고 정의를 따르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개돼지 같은 짐승들이 역겨운 파리 떼를 이끌고 거름 더미 속에서 의기양양해하며 못된 수작을 부리고, 자신의 ‘염라대왕’이 가장 대단한 ‘왕’이라고 생각하며 우쭐한다. 자신이 역겨운 파리 한 마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어찌 모르는 것이냐? 개돼지 같은 아비 어미에게 기대 하나님의 존재를 모독하는구나.」(말씀 1권, 사역과 진입 7)

6.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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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5.28 산둥성 맥도날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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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위키: Murder of Wu Shuoyan

7. 외부 활동

최근 교단에 대한 중국 경찰의 와해 시도 때문에 한국으로 도망쳐 나오는 중국인 교도들이 많다. 주로 홍콩, 마카오, 대만 등 비 대륙 중화권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화교가 많은 동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나 심지어는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영국 등으로도 많이 도피했으며 도피해 간 국가에서도 대대적인 포교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화교교회 주차장 등에 이 종교단체 찌라시가 대규모로 뿌려진 사건이 있었다.

전술되었듯 생소한 종교 명칭에 더해 교리 자체가 워낙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교리라, 전도율은 썩 높지는 않은 듯한 걸 넘어 0에 수렴한다. 애초 각국 교회 지도자들이 교구 차원 등에서 경계하고 있다. 가톨릭만 해도 이 종교단체를 극도로 경계한다.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이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천주교 전문가들은 물론 이단 전문상담가인 진용수 목사, 조믿음 목사 등 개신교 인사에게도 자문과 인터뷰를 구했을 정도이다. 이렇다보니 이들은 현지인을 포섭하는 대신 주로 본토인을 난민 신청 제도를 악용, 난민이라 주장하며 해당 국가로 대거 입국시켜 집단 생활을 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당시 대구권에서 집단감염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천지가 주목받음에 따라 이들도 주목받았다.# 중국 내에서 사이비종교 경계령을 내린 상태이다.# 물론 2022년 들어서 판데믹이 가라앉아서 관심도도 가라앉았다.

최근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들에서 기성교회 교인이라 거짓말로 입장한 후에 자신들의 포교 자료를 뿌리는 등의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간혹 중국어로 반박하거나 비판하면 번역기 돌린듯한 한국어로 저주를 퍼붓는 등 반응하기도 한다. 원래 사이비교는 자신들을 욕하는 그 순간 돌변해서 저주를 퍼붓고는 한다.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에 이들로 강하게 추정되는 무리가 성경을 무료로 나눠드립니다고 큼지막하게 영어+중국어+포르투갈어로 써붙이고 현지 마카이엔사들이나 중국 이주민들, 그리고 외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도를 시도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카오 기독교는 거진 가톨릭이며 가톨릭은 전술했듯 여기에 가담하면 파문이다.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일대에 유스호스텔로 위장한 마을을 형성하고 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8. 대한민국에서의 활동

대한민국에도 진출하여 수도권 일대인 서울시 구로구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 안양시, 안산시 등 수도권 서부 특히 황해 연안 지역들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엔 더 확장되었는지 조선족 인구가 많은 수원시화성시 일대에서도 볼 수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의 온수역 근처에 있다본부전능하신 하나님 교회.[16] 그리고 전국 곳곳에도 집단 생활지가 소재해 있다.

이들은 간혹 지하철, 특히 구로-인천 연선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에 찌라시를 뿌리기도 하며 인터넷 포교에도 열심이다. 아카라이브에서도 포교자가 무려 고닉까지 파가며 포교를 하고 있다. 2010년대 한국 내에서는 특이한 교리 체계에 더해 생소한 종교이다 보니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한국에 건너와 사는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노골적인 포교는 수도권 서부에서 가장 심해서 인천, 부천, 김포, 구로, 안양, 안산, 영등포 그리고 수원/화성 등에서는 노골적으로 포교하며 찌라시를 뿌리고 다니는 일도 흔하다. 서해에 면한 인천항의 존재로 인해 비교적 중국과 가까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일본과 가까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영남 지방에서는 이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모 유스호스텔 건물을 매입하여 집단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S 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제보자들 2016년 10월 24일 방영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상당히 심해서 건물로 들어오는 입구부터 경보장치를 깔아놨을 정도이며[17] 청일면 지역에 포교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어 둔내면과 인근 지역 교회들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기독교 관련 용어들을 유튜브에 검색하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채널에서 올린 영상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또한 전능신교에서 만든 영상이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들이 딱 봐도 사이비 종교 느낌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최근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름을 듣고 사이비 종교가 연상되는 이름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려고 '가나안 땅', '주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하나님의 약속', '동방의 빛' 등의 부계정들을 만들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과 거의 100% 흡사하므로, 잘 분별해서 보도록 하자.

9. 동방번개 어플

다음의 어플리케이션들은 동방번개에서 만든 것이다. 기독교 삽화나 성경의 구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두 사람은 부부이다.[2] 뉴욕타임스(중문판) 기사[3] 출생일:1951년 12월 12일[4] 중생파는 1980년대, 90년대 중국 내에서 큰 위세를 떨쳤던 호함파 계열 이단으로 '전범위'라고도 불린다. 한국에는 중생파 선교사 류전잉(刘振营), 필명 윈 형제(云弟兄)가 쓴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2004년 경 번역되어 한국 내 개신교회들에서 널리 읽혔던 책이다. 중국 대륙 내 개신교 상황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았고, 알려하지도 않았던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자극적인 '박해받는 지하교회' 프레임을 강화하는 이 책을 신자들에게 널리 추천하였다. 그러나 중생파가 발아하던 시점의 중국은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말그대로 종교의 자유가 없었던 시절 '박해받았던' 호함파들 중 알곡과 가라지가 구별되고 있던 시절이었다. 중국 개신교계 내에서 이러한 선명성 투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호함파 중 이단으로 판명된 중생파 등은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와중 한국 개신교계에는 여전히 '중국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 개신교는 박해받는다'라는 미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확증편향에 힘입어 이 미신을 강화하는 근거들에 선별적으로 노출되는 과정에서 '윈 형제'의 자극적인 책들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그러나 윈 형제의 박해는 기독교라서 당한 박해라기보다는 반사회적 이단이기 때문에 당한 박해에 가깝다. 한편, 중생파의 사상은 시한부종말론과 예루살렘회귀운동(传回耶路撒冷运动) 등 통상적인 개신교계 이단에서 발견되는 이단 사상과 궤를 같이한다. 마지막으로 중생파는 1989년 종말을 예언했으나 이것이 불발됨에 따라 조직이 와해되었고, 자오웨이산 역시 이 와해과정에서 독립하여 동방번개를 창시한 것으로 보인다.[5] 호함파는 소위 '큰 소리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중국 당국의 기독교 탄압에 맞서서 큰 소리를 내서 본인이 기독교인임을 고백하는 개신교 단체들을 말한다. 다만 기독교 교리적인 분류가 아니라 중국 당국에 반대하는 기독교를 총칭하여 부르는 명칭이기 때문에 호함파가 사이비 혹은 이단인지 여부는 하나로 결론낼 수 없다. 다만, 침례교의 일반적 경향에서 볼 수 있듯 고립되고 소통하지 않는 기독교 단체는 이단으로 흐르기 십상이다. 따라서 중국 내 주요 기독교에 해당하지 않고 고립되어있다는 점에서 호함파는 이단화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개신교 계열 이단 중 가장 많은 종류가 호함파 계열임을 참고할 것.[6] 파룬궁의 창시자인 리홍즈도 중국 경찰의 체포를 피해 미국으로 도피중이라는 점에서 일견 비슷해 보일 수 있다. 파룬궁의 종교성 문제는 이견의 여지가 있으므로 해당 문서의 일부를 참조할 것.[7] 비록 사교(邪教)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중국 당국이 '사교'라고 부르는 범위는 사실 종교적 맥락이기보다는 반사회적, 반 공산당 적인 단체들을 지칭하는 것에 가깝다[8] 덩씨 여인이라는 가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녀의 남편인 자오웨이산도 신격화한다.[9] 비슷한 이유로 대게 자칭 재림예수를 신봉하는 이단 종파나 사이비교들은 예배당에 십자가상이 없다. 이는 십자고상이 우상숭배라며 경내에 달지 않는 개신교 근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얘기이며 예수의 십자가 구원이라는 범 기독교 교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10] 이외에 신천지 등 개신교에서도 사이비라고 인정하는 종파에 대해서 가톨릭 또한 이단으로 규정하여 경계하는 일이 종종 있는편이다.[11] 참고로 개신교 또한 해당종교 및 기타 사이비 종교에 가담하는 경우 파문 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가톨릭과 같이 영구적인 파문은 거의 없는지라 만일 해당 사이비종교의 문제점을 깨닫고 돌아올 경우엔 다시 받아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시 정상적인 개신교로 돌아올 사람들을 위해 이단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12] 사도좌의 통제하에 있으며, 바티칸의 승인으로 임명된 주교를 통한 사도계승을 핵심으로 두는 가톨릭과 달리 개신교는 '내가 목사요'하면 누구나 목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도계승으로부터 끊긴 채 '스스로 어둠속에 들어가' 지하교회로 남는 것이 신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동방번개나 중국 내 지하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개신교 자체의 교리 상 맹점이다.[13] 즉, 이것들은 더 증명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종교에 심취한 사람이라면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지구종말의 증거를 신앙할 수 있고, 어떠한 논리를 펴서라도 이를 증명하려 들 수도 있다. 혹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심취한 사람은 사회의 전복을 지향하고 현상유지를 지양할 것이다.[14] 사실 두 단체 모두 비유풀이라는 해괴한 성경 해석법을 채택하고 있다.[15] 이는 하나님의교회의 교리와도 상당 부분 유사한데, 교주 안상홍이 냉면 먹다가 죽은 것을 바탕으로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라는 삼시대론을 주장했다. 문제는 기존 교리를 완전히 뒤집은 터라, 기성 신도들이 모두 빠져나갔다는 사실이다.[16] 구로구 오리로 1330[17] 근처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소리(경보음으로 추정)가 시끄럽게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