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30여년 간 환승역을 나타냈었던 삼태극 마크. 수도권 전철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동남권에서는 아직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 도시철도 역사상 최초의 환승역은 1974년 8월 15일 개통된 구로역이나 같은 노선끼리의 환승역이며 타 노선 간 최초의 환승역은 1978년 12월 9일 경원선 용산~성북 구간에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 환승역이 생성된 용산역이다. 단, 공식적으로 인정된 최초의 타노선 환승역은 신설동역이다. 당시 용산-왕십리-성북 구간은 1호선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1]
대한민국에서는 환승역의 표기는 수도권 전철의 경우는 과거에는 삼태극[2]을 썼다가 2011년부터 표시가 개정되어 굵은선 동그라미만 쓴다.[3] 삼태극 문양을 쓰는 노선도는 옛날 노선도라는 얘기. 다만 권고사항이라서 잘 지켜지지 않는 곳도 있다.[4] 삼태극 시절에는 얼씨구야 같은 국악이 안내방송 BGM으로 깔리면 절로 흥이 느껴진다나. 삼태극 문양을 폐기한 이유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 점점 늘어나면서, 노선도마다 도배되는 알록달록한 색상 때문에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외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늘어나면서, 환승역마다 있는 삼태극 문양 때문에 외국인들이 “여기에 무슨 유적이나 문화재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5] 결국 외국인들의 민원에 못 이겨서 글로벌 스탠다드인 굵은선 동그라미 표기로 바꾼 것이다. 한국 전통문양을 환승역마다 그려놨으니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착각할 수밖에 없다. 외국인들이 소수도 아니고, 2017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0만 명을 넘어서버렸다. 그러다보니 외국인도 정책 대상으로 신경써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부산 도시철도의 경우는 수도권과 달리 2021년 기준, 그대로 태극무늬를 쓴다. 단 수도권 양식을 그대로 도입한 동해선의 단일 노선도는 제외. 대구 도시철도는 환승역 표기를 환승 노선 색상으로 된 화살표를 태극 모양으로 겹친 것을 쓴다. 중국 지하철의 환승역 표시도 비슷하게 환승 노선 색상으로 된 화살표가 돌아가는 모양을 사용한다.
환승역의 역장들은 노선별로 관할하여 맡는다. 일례로, 2호선과 8호선이 세트로 있는 잠실역의 경우에는 2호선만 맡는 곳과 8호선만 맡는 곳들이 따로따로 있다는 얘기다. 다만 역무 통합역사인 서울 2호선, 5호선 까치산역이나 부산 1호선, 3호선 연산역 등 역장이 1명만 있는 역도 많이 존재한다. 간접환승역에서는 개찰구를 찍고 나가서 이용해야 하므로 교통카드 사용시 환승 횟수 1회가 차감되며 일회권 승차권으로는 환승이 불가능하다.
역세권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2개 노선 이상이 접하는 환승역은 1개 노선만 지나는 역에 비해 환승역으로 접근이 가능한 영역의 커버리지가 넓어짐에 따라 지역 중심지, 특히 상업지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동서 방향과 남북 방향 노선이 수직으로 교차하는 역이고, 노선 길이가 길어 광역 단위의 인구를 모아올 수 있는 곳이면 부동산 가치 상승을 배가시킬 수 있다.
신촌역과 홍대입구역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쉽다. 홍대입구역에 인천국제공항철도(2010년)과 경의중앙선(2012년)이 들어오기 전에 홍대-신촌 일대의 상업 중심지는 신촌역 일대였다. 실제로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개통 이전에는 신촌역의 일평균 승하차량이 홍대입구역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홍대입구역에 공항철도가 개통된 2010년부터 승하차량이 역전되었고, 경의·중앙선까지 개통되면서 고양시, 인천광역시, 파주시 일대의 인원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의 2호선과 경의선-공항철도는 남서-북동 방면(2호선)과 북서-남동 방면(경의선/공항철도)으로 90도 수직 교차하면서 급격한 상권 유발 효과가 발생하였다. 2023년 현재 신촌-홍대 일대 상권은 완벽하게 홍대로 주도권이 넘어가 버렸으며, 홍대 상권이 커지자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까지 덩달아 상업지로 발달했다. 반면 신촌역 일대는 노선 환승이 없다 보니 상권이 쇠퇴하고 있다. 그래서 신촌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서울 경전철 서부선을 추진하여 동서 방향 2호선, 남북 방향 서부선으로 신촌역의 담당 커버리지를 늘리려 하고 있다.
특이하게 대곡역은 2023년 현재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있어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지로 발전 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말 그대로 노선 환승만을 위해 존재하는 역이다.
부산교통공사 구간의 환승역(서면, 덕천, 수영, 연산, 미남, 동래)은 환승통로를 통해 직접환승이 가능하나, 타사 노선과 접속하는 환승역(대저, 사상, 부전, 거제, 교대, 벡스코)에는 환승 게이트가 없다. 하차 후에 재승차 하는 방식의 간접환승. 승차권 이용객은 환승특례가 없고 각 회사별로 승차권을 따로 사야 한다.
3개 이상 노선의 환승역은 모두 수도권에 존재하고, 모두 적어도 하나의 환승역과는 인접해있으며[88] 모든 급행이 정차한다. 또한 초지역과 대곡역을 제외하면 모두 서울특별시에 존재하고, 회기역과 대곡역을 제외하면 모두 적어도 하나의 지하 역사를 가진다.[89] 또한 3개 노선 이상 환승역 중 어느 두 노선을 고르더라도 해당 역에서만 만나고 다른 역에서는 만나지 않는 경우는 고속터미널역이 유일하다.
전국에서 환승역이 가장 많이 연속되는 구간은 공항철도의 서울역~검암 구간과 4호선-수인분당선 공용 구간인 한대앞~오이도 구간으로, 8연속이다.
개통 당시부터 타 노선과의 환승역으로 시작한 역도 드물게 있다. 신도림역이 최초 사례이며, 성남역 역시 해당된다.[90]
서울에 있는 4개 노선 환승역은 모두 경의중앙선이 지나간다.[91] 또한 모두 한 운영주체가 2개 이상의 노선을 관리하는 경우가 존재한다.[92]
4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모두 최소 2개 이상의 운영주체가 존재한다. 즉, 4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환승역의 각 노선을 모두 같은 회사가 관리하는 경우는 없다는 뜻이다.
4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개념환승이 아닌 환승이 반드시 존재하며, 5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반드시 막장환승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막장환승이 없는 5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다.
[1] 이 구간은 청량리-덕소 복선전철 사업이 완성된 2005년에 와서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2]환승역은 왜 태극으로 표기하는걸까?여성시대 인기글[3] 사실은 1995년 서울 지하철 5호선 첫 개통 이후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삼태극 문양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기는 했다.[4] 단적인 예로 현대인들이 흔히 노선도를 볼 때 사용하는 Android/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의 서드 파티 앱들엔 해당사항이 없다. 여기까지는 강제력이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산선과 서해선은 삼태극 도배[5] 그것도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매우 많았었다.[6] 노선 분기/지선 환승역이다.[7]용산역이 더 먼저 개통되긴 했지만, 당시에는 1호선의 지선이었으며, 2000년대에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개통으로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 된 것이다.[8] 대한민국 전철 최초 노선 분기/지선 환승역이면서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기도 하다.[9]안산선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지선으로 개통하여 분기역이었으나 1994년 4월 1일에 수도권 전철 4호선과 환승역으로 전환되면서 경기도 전철 최초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 되었다. 이를 제외하면 경기도 전철 최초의 노선 분기 환승역은 금천구청역이다.[10] 부산광역시 전철 최초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기도 하다.[11] 인천광역시 전철 최초 지상 - 지하 역사 간 환승역, 최초 타사 간 환승역, 최초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기도 하다.[12] 대구광역시 전철 최초 타 노선과의 환승역이기도 하다.[13]경의중앙선과 나머지 노선 간의 환승은 간접환승[14] 다만, 경춘선 광운대행 열차는 평일 08:44, 20:31 한정으로 일 2회만 운행하기에 사실상 비환승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공용] 두 노선이 선로공유하는 구간이라 환승역으로서의 의미가 적다.[공용][17]용인 경전철은 개통 때는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았으나 2014년9월 20일부로 적용되었다. 또한 용인 경전철의 유일한 환승역이다.[18] 9호선 개통 이후 줄곧 환승통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직접환승이 불가능했었지만, 2015년10월 31일에 환승통로가 개통되어 직접환승이 가능하다.[19] 6호선 개통 당시에는 1호선 동묘앞역이 없었으며 2005년 12월 21일 1호선 동묘앞역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이 되었다.[공용][A] 지하 2개 노선끼리의 환승역 중 몇 없는 섬식 승강장끼리의 환승역이다.[공용][23] 위 문서에서는 다른 노선끼리의 환승만 환승역의 정의로 보고 같은 노선 내 운행계통만의 환승은 따로 정의하였다. 따라서 신도림역은 3환승역이 아니게 되고, 성수역, 구로역, 강동역, 가좌역, 병점역, 금천구청역은 여기에서 빠지게 된다.[A][공용][26] 이 역은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철도 환승역 중 유일하게 노선별로 역명이 다른 곳이다. 역명이 이렇게 된 이유는 이 문서를 참조.[공용][공용][공용][A][공용][32] 의정부 경전철의 유일한 환승역이다.[33] 3, 7, 9호선은 서로 이 역에서만 만난다. 즉, 3 ↔ 7, 7 ↔ 9, 9 ↔ 3 환승이 가능한 역은 여기뿐이라는 것.[34] 3호선 ↔ 서해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35] 4호선 ↔ 5호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며, 2018년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5호선과의 직접환승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36] 구성하는 3개 노선이 모두 공덕역과 겹친다. 공덕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탈 수 있는 3개 노선 이외에 5호선도 탈 수 있다.[37] 7호선 ↔ 경의·중앙선/경춘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38] 우이신설선 ↔ 1호선/2호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39] 1호선 ↔ 3호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40] 서해선 ↔ 4호선/수인·분당선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41] 2호선 ↔ 공항철도 환승은 이 역이 유일하다.[42] 구성하는 3개 노선이 모두 청량리역과 겹친다. 청량리역은 회기역에서 탈 수 있는 3개 노선 이외에 수인·분당선도 탈 수 있다.[43]경의·중앙선과 나머지 노선 간 간접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철도 ↔ 1호선/4호선 환승은 여기가 유일하다.[44] 최초의 지상 ↔ 지하 노선 환승역이다. 또한 5호선 ↔ 수인·분당선 환승은 여기가 유일하다.[45]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지만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모두 배차간격이 1시간에서 2시간인데다가 막차가 저녁 8시 전후로 끊겨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상 2개 환승역.[46]김포 골드라인의 유일한 환승역이며, 서해선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 골드라인으로 환승할 수 있는 유일한 역이다.[47] 경의선과 나머지 노선 간 간접환승이 가능하다.[48] 최초의 지상-지하 노선 환승역이다. 또한 5호선-수인분당선의 환승은 여기가 유일하다.[49] 수인 분당선은 하루 평일 8회 주말 5회밖에 운영 안하고 경춘선 또한 하루 10회만 운행하기에 사실상 5개 환승역이다.[50]구로역과 비슷하다.[51] 노선도 상으로는 이어져 있으나, 본선 열차는 문산역에서 전부 종착하고, 임진강 셔틀열차 역시 문산역에서 전부 시종착한다. 따라서 운행 계통이 완전히 분리되므로 이 역에서의 환승이 필수가 된다.[B] 일부 노선도는 비환승역으로 간주한다.[53] 상봉역에서는 경의·중앙선, 7호선과도 환승할 수 있으며, 경춘선 열차 대부분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한편 경춘선 광운대행은 평일에 왕복 2회만 운영한다. 또한, 일부 노선도는 이 역이 경춘선 분기역으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철도거리표 상에서는 전 역인 망우역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54]응암순환선 시종점역이지만 하행 열차 한정으로 환승역으로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B][56] 사실상 수도권 전철의 이름을 가진 관광열차에 가까우며, 2022년 2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이유로 운행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일부 노선도는 도라산역을 아예 표시하지 않는다. 경의·중앙선 본선과 임진강셔틀의 관계와 동일한 형태로, 임진강셔틀과 도라산셔틀 간 환승이 이 역에서 필수적이다.[B][58]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환승이 될 예정이다.[59]시우역, 원시역[60]시흥능곡역, 달미역, 선부역[61]월곶역, 소래포구역, 인천논현역, 호구포역, 남동인더스파크역[62] 환승통로는 2017년경에 완공되었다.[63] 환승통로는 2017년 12월 경에 완공되었다.[64] 공식적으로는 환승역으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간접환승은 가능하다.[65]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노약자, 장애인 등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1호선 역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다시 4호선 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만 환승통로가 있기 때문에 간접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유모차 승객의 경우 엘리베이터 내 안내문(1호선 동래->1호선 연산->3호선 미남->4호선 동래 루트 이용.)을 숙지할 것.동해선동래역과는 완전히 다른 역이다.[66]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 리프트가 구비되어 있으나,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67] 최초의 지방 도시철도 환승역[68]용산역에서 오송역 이남의 경부선 계열 역으로 환승조회를 해 보면 일부 여정이 광명역 환승으로 안내된다.[SRT] SRT는 KTX 및 일반열차와 환승시 환승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코레일에서 SRT-KTX 또는 SRT-일반열차 간 환승 조회는 가능하나 승차권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70]충북선의 기점은 조치원역이지만 모든 열차가 대전역에 정차한다. 대부분의 열차는 대전역 시종착.[SRT][SRT][경전선]미전선을 경유하는 경전선 편성에 한해 동대구역이나 밀양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74]2020년3월 2일동해행 KTX가 개통하면서 동해-강릉 구간이 셔틀열차 운행구간으로 변경되었다.[경전선][76]공항철도의 경우 일반 철도는 아니지만, 직통열차의 경우 수도권 전철이 아닌,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와만 환승이 가능하므로 기재한다.[77]충북선의 기점은 조치원역이지만 모든 열차가 신탄진역에 정차한다.[78]호남선 분기역인 대전조차장역에서는 여객취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SRT][80] 이 역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의 분기환승역이 된 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었는데 자세한 건 이 문서 참고.[ITX-청춘] ITX-청춘 열차는 KTX 및 일반열차와 환승시 환승할인 적용이 불가하다.[SRT][83]충북선의 경우 중앙선과 충북선이 만나는 봉양역이 기종점이긴 하나, 현재 봉양역은 적은 수의 열차만 정차하며, 삼탄역을 출발하면 충북선 무궁화호는 적은 수의 열차만 봉양역에 정차(나머지 대부분은 제천역까지 무정차)하므로, 사실상 제천역이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의 환승역이라 할 수 있다.[84]수도권 전철 1호선이 장항선을 지나므로 천안역과 같이 1호선과 환승할수 있다.[SRT][86] 서울행 KTX, 영덕행 무궁화호, 부전행 무궁화호, 동대구행 무궁화호[87] 서해선은 KTX 이음이 운행될 예정이며 평택선은 아직 열차 종류가 정해지지 않았다[88] 또한 반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제외하면 모두 하나의 비환승역과도 인접해있다.[89] 또한 4개 노선 이상이 지상 역사인 환승역도 존재하지 않는다.[90] 노선 분기/지선 환승까지 포함하면 최초 사례는 단연 구로역이다.[91] 김포공항역에 김포 골드라인 개통 후부터 서해선 개통 전까지는 아니었던 적이 있다. 대곡역에 GTX A가 개통되면 이 타이틀은 다시 사라지게 된다.[92] 김포공항역에 김포 골드라인 개통 이후부터 서해선 개통 전까지는 아니었던 적이 있으며, 5개 노선 환승역이 된 이후로도 노선별 운영 주체가 전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