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8:13:35

산모토 고로자에몬

동국의 대장에서 넘어옴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이노 헤이타로와의 일화3. 대중문화에서의 등장
3.1. 은혼 2권의 단편 《하얀 까마귀》3.2. 요괴소년 호야3.3. 누라리횬의 손자3.4. 북유기 정전3.5.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3.6.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3.7.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1. 개요

[ruby(山ン本 五郎左衛門, ruby=さんもと ごろうざえもん)]

일본의 설화에서 등장하는 요괴. 마왕이라 불릴 만큼 강대한 힘을 가졌으며 관동 일대의 요괴를 통솔하는 두령이기도 하다. 고로자에몬의 성씨는 일본에선 흔한 성인 山本이지만, 특이하게도 야마모토가 아니라 산모토라 읽는다.[1][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nmoto_Gorozaemon.jpg
내 이름은 산모토 고로자에몬. 텐구의 패거리도 아니고 호리(狐狸)[3]도 아니며, 마왕의 패거리에 속하노라.

산모토 고로자에몬은 에도 시대 중기에 쓰여진 괴담집인 《이노모노노케로쿠》(稲生物怪録)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대요괴로, 마왕의 부류에 속하는 요괴 두령으로서 수많은 요괴를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요괴화집에서 이 요괴 두령의 모습은 세 개의 눈을 가진 카라스텐구로 그려져 텐구의 일족 중에서 특히 강력한 힘을 갖춘 다이텐구로서 취급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림 두루마리 《토테이붓카이로쿠》(稲亭物怪録)에서 산모토 고로자에몬 스스로가 자신은 텐구가 아니며 여우 · 너구리의 부류도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실제로 산모토 고로자에몬이 텐구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인지, 아니면 텐구가 맞지만 가진 힘이 강대해 텐구 이상의 존재라 자부하는 뜻으로 쓰였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여담으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은 지력을 가지고 있던 승려의 타락한 모습이라든가 백귀야행의 원래 주인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2. 이노 헤이타로와의 일화

《이노모노노케로쿠》에서 산모토 고로자에몬은 동일하게 마왕의 부류에 속하는 신노 아쿠고로(神ン野 悪五郎)[4]와 마왕의 우두머리 자리를 걸고 용기 있는 소년 100명을 놀라게 한다는 내기를 하여 온세상을 떠돌다 빈고 미요시번(오늘날의 히로시마현)에서 86명째로 이노 헤이타로[5]라는 이름의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노 헤이타로를 놀라게 하기 위해 갖가지 괴이를 일으켰으나 이 소년은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꿈쩍하지 않았다.

산모토 고로자에몬은 《이노모노노케로쿠》 말미에 1개월 동안의 괴이 앞에서도 꿋꿋한 이노 헤이타로 앞에 나타나 그를 칭찬하며, 후에 신노 아쿠고로가 찾아와 이노 헤이타로를 위협할 때 이것을 사용하면 자신이 조력하겠다며 작은 나무망치를 선사하고선 요괴를 이끌고 사라진다.

산모토 고로자에몬이 이노 헤이타로에게 선물한 나무망치는 실제로 히로시마현에 소재한 사찰인 고쿠젠사(国前寺)에 사보(寺寶)로서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3. 대중문화에서의 등장

《이노모노노케로쿠》 등 옛 문서에서는 그 강대한 힘의 일단만을 보여준 산모토 고로자에몬이지만, 요괴의 두령이라는 그 이미지가 강렬했는지 일본의 요괴를 다룬 만화, 소설 등 서브컬처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 은혼 2권의 단편 《하얀 까마귀》

만화 《은혼》의 단행본 제2권에 단편으로서 실려있는 《하얀 까마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이름은 야마모토 고로자에몬.

3.2. 요괴소년 호야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TVA).

관동 측 요괴를 통솔하는 "동쪽의 장(정발판에선 '동국의 대장')"으로 등장한다. 평상시에는 라이신&카가리와 마찬가지로 인간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거대한 다이텐구이다. 작중에서는 서술 트릭을 위해서인지 산모토가 아닌 야만모토(山ン本)라는 이름으로 등장. 오역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처음에는 흔히 동네에서 볼 수 있는 굶주린 동네 상점 할아버지에 불과했으나, 아오츠키 우시오가 빵을 나눠주자 우시오의 진가를 알아보고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하고 자신이 요괴이자 관동 측 요괴들의 대표임을 알려준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인지 자시키와라시까지 와 있었다. 이후 반항하는 히토츠키를 설득한 후, 관동 요괴들에게 우시오에게 협력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본래의 포스 넘치는 다이텐구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관서 측 요괴를 통솔하는 "서쪽의 장(역시 정발판은 '서국의 대장')"인 신노(神野)[6]의 계략에 휘말려 포박당하기도 했다. 그나마 신노에게 결계요괴인 미즈치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지만. 정작 이 미즈치는 우시오가 생까고 결계를 부숴버렸다. 요괴의 창 너프가 시급합니다. -by 백면인[7]

어쨌든 우시오와 토라 덕분에 신노와 화해하고 협력관계가 되어 우시오 전용 갑옷까지 만들었으나... 하쿠멘노모노의 흉계로 머릿속에 비요가 들어가 기억을 잃고 신노와 함께 우시오와 토라를 냉대하고 만다. 그리고 우시오와 토라를 만나기 이전의 신노마냥, 신노의 만류도 무시하고 합체요괴인 히노에로 하쿠멘노모노에게 우라돌격을 시행했으나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박살났던 요괴의 창이 전세계로 흩어져 하쿠멘노모노의 비요들을 일거에 박멸하자 기억을 되찾고, 우시오와 토라는 물론 광패명종과 기타 모든 인간들의 염원과 함께 합동공격을 개시하여 하쿠멘노모노를 결계에 가두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모 감독님마냥 어퍼컷 세레모니

마지막엔 하쿠멘노모노가 죽으면서 일본의 지반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알자, 우시오가 전투 때문에 기절한 틈을 타 신노를 비롯한 나이 많은 요괴들과 함께 지반이 되어 일본을 떠받치기로 한다.

3.3. 누라리횬의 손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산모토 고로자에몬(누라리횬의 손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북유기 정전

소설 《북유기 정전》의 3권 분량에서 텐구 일족에게 괴멸적인 피해를 입힌 임현주를 손수 처단하기 위해서 800년만에 산을 나선 동마천의 대원로격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야마모토 고로오자에몬이란 이름을 쓰고 있으며, 서쪽의 다이텐구 타로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쪽의 텐구 두령이란 직함을 갖고 있다.

3.5.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

6권 〈한 밤의 무서운 이야기〉 편에서 등장. 《이노모노노케로쿠》와 같이 이노 헤이타로를 놀라게 하기 위해 각지의 요괴들을 모으고 있었는데, 그 전령이 시오리와 시미코를 요괴로 오해하여 실수로 시공을 넘어 과거 세계로 데려오게 된다. 덕분에 시오리와 시미코는 갖가지 소동을 일으키고…. 결말에선 단 선생의 부인이 나타나자 신노 아쿠고로가 나타났다며 겁을 먹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3.6.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

모티브가 된 요괴와 달리 이름의 발음이 야마모토 고로자에몬으로 나오며, 아카미네 유우나의 정령으로 나온다.

3.7.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30주년 기념 작품인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제3부 • 중년분투편에서 등장. 여기서는 요괴대마왕의 아들인 귀공자 주니어가 기억을 잃은 채 인간과 교재하여 낳은 아이인 고로가 요괴 대마왕의 힘을 각성한 모습으로 나온다.

[1] 인간의 성과 같은 한자를 쓰면서도 읽는 법이 다른 것은 요괴다운 특징 중 하나다.[2] 여담이지만 산다 마코토도 비슷한 경우인데, 본래 성인 三田은 미타(みた)라고 읽는 게 보통이지만 일부러 산다(さんだ)라고 칭하고 있다.[3] 여우(호)와 너구리(리)를 칭하는 말. 이 두 동물은 일본에서 사람으로 둔갑하는 요괴로 알려져있는데, 고로자에몬은 자기가 이런 요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언급하는 것이다.[4] 신노 아쿠고로는 텐구 일족에 속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상세한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다.[5] 실존 인물. 《이노모노노케로쿠》는 이노 부다유(稲生 武太夫)라는 무사의 체험담을 기록한 것이라 한다. 헤이타로란 바로 이 이노 부다유의 아명이다.[6] 산모토 고로자에몬과 마왕의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내기를 했었던 신노 아쿠고로가 모델이다.[7] 근데 정작 본인은 그 미즈치 수백마리의 결계를 정빵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잘만 움직인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번에 412마리를 봉인할 수 있다는 강화형 2만마리의 결계를 찢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