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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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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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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향 식품 유통 관련 문제 ·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세 · 2022년 식용유 대란 · 소확행, 무지출 챌린지가성비 중심의 식품 유행(당당치킨) · 금리 상승에 따른 경제활동의 축소 · 외식물가 역대 최고치 경신(2022년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 논란) · 스마트팜 · 김장 가구 감소 · 탄소 중립 캠페인 · 2023년 난방비 대란
세계 영향 2022년 페루 시위 · 기준금리 상승세 및 '킹달러' · 엔저 현상 ·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 · 프로틴플레이션 · 5월 이란 시위 · 9월 이란 시위 · 이라크 반정부 시위 · 2022년 몰도바 에너지 위기 · 대체 식품, 대체에너지 연구의 증가(GMO, 식용곤충, 신재생에너지) ·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양극화 · 동아프리카 기근 위기 · 인플레이션 감축법 · 2022년 흑해 항로 협상 · 2022년 요르단 시위 · 애그플레이션 · 2022년 아이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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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탈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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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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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전투 크림 최고 라다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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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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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경과 요약 · 침공 이전(쿠데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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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및 전투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
[첨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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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우크라이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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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우크라이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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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첨자2] 파일:ongo.png: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러시아군의 승리, ▣: 무승부[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whattheydo.png: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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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경제 · 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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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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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
2022 World Food and Energy 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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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일 <colbgcolor=#fff,#333>2022년 2월 14일[1]
[dday(2022-02-13)]일째
위치 전 세계[2]
유형 사회 문제: 양극화의 심화, 보완할 여러 제도 실시
경제 문제: 식품과 에너지 관련 물가 증가, 생산과 공급 간 문제 발생
문화 문제: 식문화의 일부 변화
주요인 -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따른 일부 물가세 상승
- 1세계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화석연료 및 원자재 수요 증가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장기화에 따른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와 식량 규제
-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하였던 각종 재난재해
- 여러 국가간 무역라인 붕괴
영향 - 세계의 식량가 및 외식 물가 상승
- 일부 지도자의 지지율 하락
→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위와 집회 발생
- 무기와 같은 생산 차질
- 미국 달러 우선 시대
- 세계 중앙은행 기준금리 상승 및 이에 따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속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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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0> 중심인물 <colbgcolor=#fff,#333><colcolor=#373a3c,#ddd>블라디미르 푸틴[3]
지원 단체 파일:유엔식량농업기구 로고.svg[A]
파일:wfplogo.jpg[A]
파일:국경없는의사회의 로고.svg[B]
파일:유니세프 로고.svg[B]
파일:세이브더칠드런 로고.svg[B]
해결 노력 - 2022년 흑해 항로 협상
- 중앙은행 기준 금리 인상을 통해 화폐 가치 상승 및 물가 안정화
-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 미국·EU 등 여러 정상들의 회담
- 신재생에너지 추진, 탄소중립 실현, 환경구제 캠페인 여러 진행
- 다수의 국제 비정부 기구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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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3. 경과
3.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3.3. 2022년 이후
3.3.1. 2023년3.3.2. 2024년
4. 피해5. 수출을 규제한 국가6. 여담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식량 가격은 이번 사태로 인해 최정점으로 올랐다."
WFP
2021년까지 지속된 코로나 시국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세계적인 이상 고온의 피해가 어울러져 세계 식량 물가와 에너지 이용료가 심각히 치솟은 사건이다.

2. 원인

실제로는 2022년 이전, 멀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범유행 이전부터[9] 발생했던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적 주요작물 작황악화가 쌓이고 쌓인 데다, 2020년 코로나-19의 범세계적 확산 때문에 농업 생산을 위한 필수 노동력을 해외에 의존하던 대형 농장의 인력 유입이 막히면서 기계만으로 100% 의지할 수 없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농업의 생산까지 중단되고, 물류가 같이 봉쇄되다보니 농업생산에 중대한 필수 원자재(석유화학, 비료 등)의 조달까지 연이어 악화되어 생산량 악재들이 도미노처럼 이어진 케이스다. 즉, 팬더믹과 전쟁이 결정타가 되긴 했지만 수년 전부터 식량난 조짐은 있었고 문제가 계속 쌓이던 상태에서, 코로나라는 쇼크로 인해 직접적인 생산감소가 발생했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각자 강력한 정책을 펴다 러-우전쟁이라는 돌발변수가 떨어진 것이다.

에너지 위기도 전쟁 이전부터 이미 유럽은 난방비냐 식비냐 선택해야 할 지경에 몰려 시위가 빈발하고 있었다. 21년 10월 8일 기사. 탄소중립, 코로나 종식 등의 이유로 화석연료 시장이 교란되던 참에 이상기후로 가뭄이 이어지면서 강에 인접한 수력발전과 원자력 발전[10]이 멈추고, 바람마저 멎으면서 풍력발전까지 말썽을 일으켰다. 기상이 예측 안 되는 게 이상기후고 기후위기인데, 그걸 극복한답시고 기후의 영향을 극심하게 받는 수자원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늘린다는 것부터가 자승자박이었다.

여기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찬성하는 환경단체가 정작 이를 위한 송전망 추가를 반대하고, 재생에너지가 남아돌 때 저장할 ESS는 너무 비싸서 설치가 쉽지 않았다. 전기는 쌓아둘 수 있는 공산품이 아니라 너무 적어도 많아도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전기가 남을 땐 버리고 부족할 땐 정전을 겪는 코미디가 벌어진다. 제멋대로 널뛰는 신재생에너지에 탈탄소 이슈까지 겹치면서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는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했다. 1세계가 사용하는 각종 신재생에너지/배터리 등에 필요한 희토류를 보유한 중국 의존도도 높아졌다. 수요가 늘었으니 전세계의 에너지비용도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전쟁도 터진 것이다.

친환경 탈탄소 재생에너지가 이러한 비효율로 에너지 공급망을 불안정하게 하고 오히려 화석연료 등 원자재 의존도를 높이며 물가상승까지 끌어오는 이 현상을 그린플레이션이라고 칭하는데, 이것이 친환경에너지로의 시대전환을 앞당길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2021년 겨울까진 있었다. 기존 에너지업계가 사업을 축소하고 화석연료 가격이 치솟는 만큼, 신재생에너지의 가격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란 논리였다. 그러나 "값싼 에너지의 가격을 올려놓으면 값비싼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싸겠지"는 정신나간 에너지 정책에 불과했고, 준비되지 않은 탈탄소는 희망과 달리 망했다. 이 현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캡션


캡션


캡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촉발된, 세계 주요 식량과 에너지, 비료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두 나라의 수출 차질과 기후 이상으로 인해 나머지 식량 주요 생산국들이 곡물 생산에 차질이 겹쳐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국가가 확산함에 따라 곡물 공급 차질과,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범지구적으로 위기가 일어났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해군의 흑해 해상봉쇄 때문에 수출을 제대로 못 하고,[11] 러시아는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수출을 중단해 전 세계에서 주식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밀의 1/4 이상을 책임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공급이 거의 끊겼고, 나머지 세계 주요 식량 생산국도 폭우홍수폭염가뭄이 드는 식으로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에너지 또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동결때문에 에너지 가격도 올라간 것이다.

게다가 푸틴은 경제제재를 풀면 러시아의 밀과 비료를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를 대러 경제제재를 억제할 방어 수단으로 쓰면서 미국 등 서방 국가에게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12]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 당사국들로 양국 모두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물가 통제 및 자국의 식품 시장의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수출 금지령을 발동했었다.# 이러한 현상에 식량 보호주의 또는 식량 쇄국주의라고 불리는 국수주의 형태의 신종 이념으로 영어로도 Food Protectionism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져서 몇몇 뉴스나 신문에서 사용된 바 있다. 2022년에 들어서 전쟁 및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고온으로 인한 재난 때문에 많은 국가들에서 식량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자국의 식량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식량 보호주의'라는 일종의 신종 이념을 내세웠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제공하던 많은 식량 물자의 공급량이 현저하게 줄게 되었고, 이는 곧 식량 가격의 상승과 오직 자신의 국가를 위하여 수출을 금지시하는 국가들 사이로 식량 보호주의가 널리 퍼지게 하였다. 식량 보호주의를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는 러시아, 이란, 튀르키예,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13]

또한 서방의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의 부작용도 있다. 군사개입없이도 러시아를 굴복시키기 위해 서방에서 경제제재를 너무 타이트하게 진행하다보니 아프리카에서 러시아로부터 곡물과 비료를 사고싶어도 결제 시스템이 막혀 살 수가 없었던 것. 서방에선 지금까지 자신들의 러시아 제재와 국제 식품 무역은 상관없다고 우겨왔으나 당사자인 아프리카에서 “우리는 유럽인들에게 (러시아산) 천연가스, 원유와 같은 메커니즘을 요구한다”고 하며 서방의 모순을 지적하며 유럽이 하는것과 똑같이 아프리카의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구입에 대한 대금 지급을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예외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결국 한달이 지나서야 유럽에서 러시아의 식량, 비료 관련 거래 허용을 위해 러시아 제재를 일부 완화했다. ###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의 기반시설을 폭격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로 인해, 전력 공급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는 전력 수출을 제한했고, 이 여파로 몰도바에도 위기가 닥쳐왔다. 그리고 2022년 말에도 해결 방안이 딱히 없어 2023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식량과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지속 중이다.

이에 따라 2023년에도 다시 한번 2022년의 곤혹스러운 경험이 펼쳐질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기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겹치면서 2023년에도 애그플레이션이 재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심지어는 근래에 들어서 인구 수까지 증가하자 해결 실마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3. 경과

3.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식료품과 원자재와 같은 분야의 가격 상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대적인 세계적 확산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예견되어있었다. 거기다가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기상 이변은 해당 사건을 더욱 빠르게 앞당긴 주범 중 하나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물가 폭은 이미 상승 폭을 그리고 있었다. 2021년 봄에는 세계적으로 농업 분야에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퍼져 여러 조류 목장에 큰 피해가 갔고, 몇 개의 목장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양성인 조류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커졌고, 당시에 닭 같은 조류 가격이 인상된 바 있다. 세계에서는 봄인데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며 농산물 수확량이 감소한 피해가 컸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수요량이 커지면서 피해가 컸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줄어들었던 전력 수요량이 코로나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나서 수요량이 다시 증가하였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8개의 발전소에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수요량으로 인해 전력 가동을 세차게 작동하면서 기계가 고장났다. 그로 인해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요하네스버그 같은 도시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그러다가 여름으로 들어나고 나서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지역에 폭염이 연속적으로 덮쳤는데, 이는 미국 서부 지역과 튀르키예 등지에 산불이 나게 하였다. 2021년 여름은 전례 없이 매우 더운 해 중 하나였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듯 2021년 북아메리카 서부 화재2021년 튀르키예 산불이 장기화되었다. 이후 9월에 들어서고 세계 여러 국가에 무역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는 원자재 등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다.

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3. 2022년 이후

3.3.1. 2023년

3.3.2. 2024년

4. 피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피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수출을 규제한 국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수출 금지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여담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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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출 금지 국가 파일:러시아 국기.svg | 밀, 보리, 옥수수, 설탕, 해바라기씨, 원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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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 밀, 옥수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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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금지 국가 파일:헝가리 국기.svg | 모든 곡물 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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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 조항 일부 변경 국가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대두유, 콩가루 수출세 2% 인상
파일:인도 국기.svg | 설탕 수출량 1,000t으로 제한, 현미와 정미 수출관세 20% 인상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 매달 360만 마리 닭 수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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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준으로 식량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2] 남극은 제외[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식량과 에너지 관련 자원의 무역 통제, 자원 민족주의 촉구[A] 빈곤 국가에 인도적 지원, 식량 데이터 취합[A] [B] 중동 일대 최빈국 및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여러 개국 지원, 동아시아와 남미 일부 국가에도 지원[B] [B] [9] 대략적으로 2014년 초중경부터 식량가는 거듭날수록 비싸게 갱신되어 갔으며, 이르면 2019년 말에서부터 그나마 2020년 코로나 펜더믹까지 시기를 식량가 대폭등의 시작점이 되었다.[10] 프랑스 원전들은 강물을 냉각수로 쓴다. 반대로 한국 원전들은 바닷물을 냉각수로 쓴다.[11] 육로로는 조금씩 수출을 하고 있지만 수송력에 한계가 있다.[12] 이상 고온만이 존재하였으면 애시당초 문서를 작성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왔을 수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물가가 치솟으면서 여러 국가들이 자기 국가의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겨 도미노처럼 수출 규제국들이 늘어나면서(식량 보호주의가 확산함에 따라)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13]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만약 더 많은 국가가 이를 시행하면 대부분의 물가가 현재의 몇 배가 될지도 모른다.[14] 인도네시아는 요리 특성상 식용유가 필수품목이다. 그런데 해바라기씨유 최대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수출이 멈추면서 식용유 공급이 부족해져 대체제인 팜유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했고, 이를 노려 제조업자들이 수출에 집중하자 국내 식용유값이 상승하는 것 때문에 이와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15]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밀 등의 수출 금지로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자, 미국과의 경제안보동맹을 통해서 대한민국 경제의 안정을 확보하려고 맺었다.[16] 단 수출 금지 품목은 닭고기에 한정될 전망이다. #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이후 수출을 늘렸던 팜유는 계속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17] 이는 후에 히잡 때문에 경찰에게 사망한 마흐사 아미니로 인하여 일어난 2022년 이란 시위의 시위대와 합세하게 된다.[18] 현재 한국을 포함한 G20 국가와 기타 여러 국가가 참여한 상태이다.[19] 우크라이나의 각 항로 창고에 있는 식량을 다 수출시켜서 이번 사태를 줄여줄만한 역할로 기대받고 있다.[20]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이번 식량 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GMO 연구 말고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 비정부 기구 등의 지원 단체의 유입이 줄어들어 게이츠 재단에서 직접 9조 가까이 되는 돈을 지원해주기도 하였다.[21] 다만 살충제 시장은 최근 심각한 병해충을 생각한다면, 살충제 시장 자체는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반론이 존재한다.[22] 흑해 수출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섬이다.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었으나 우크라이나가 쫓아내는데 성공하며 수출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으로 바뀌었고 결국 흑해 항로 협상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식량 위기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전투가 되었다.[23] 블라디미르 푸틴이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맞서서 꺼낸 카드가 이번 사태로, 푸틴이 이번 사태를 대두되게 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사태를 키운 것은 맞고, 이로 인해 서방과 러시아 간 대립이 그려져서 신냉전 기간 중 한 사건이라고 본다.[24] 식량 보급의 차질로 인한 일부 위기[25] 내전으로 인한 식량 위기[26] 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개발도상국가에서 이번 식량 위기 때문에 아사할 사람이 많을거라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