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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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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례
2.1.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에서 결혼 이전에 임신하는 경우2.2.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결혼하는 경우2.3. 어록
3. 혼전임신을 했던 부부
3.1. 실존 인물
4. 매체
4.1. 가상 인물
5.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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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혼전임신(婚前姙娠)은 결혼 전 임신한 상태를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결혼이 전제이든 아니든, 결혼 전에 한 모든 임신이 포함되지만, 좁은 의미인 일반적으로는 속도위반은 원래 결혼을 전제로 하는 섹스가 아니었으나 그냥 남사친-여사친, 아는 오빠(누나)동생, 섹스 파트너, 원나잇 스탠드 심지어 간통이나 성매매, 성폭력 등의 성행위로 인해[1] 여자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여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되거나 낙태, 입양시키게 되었을 때 쓰인다. 당연히 불법은 아니지만[2] 대부분 의도적이 아닌 사고로 발생하기 때문에 개방적인 서구권에서는 대수롭지않게 여기지만 한국에서는 알려지면 대외적으로 민망하고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속도위반' 내지는 과속이라는 은어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1960년대부터 여중생/여고생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내려오고있다.

혼전관계마저 터부시되던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개방적 풍조와 맞물려 혼전관계가 당연시되고 이에 따라 혼전임신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는지라 전체적인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진 편이다. 다만 혼전임신이라는 용어 자체는 아직까지 터부시되는 편이며, 언론 매체에서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연예인 커플에 대한 기사를 다룰 때는 해당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임신 주기와 결혼 날짜만 기재하는 형태로 돌려서 표현하거나 속도위반이라는 은어를 더 자주 쓰는 편이다.

2. 용례

이 문서에서는, 결혼할 계획이 없었는데 가족계획 없이 아이가 생겨버려서 어쩌지도 못하고 결혼하게 되는 것을 많이 다루고 있다. 다만, 약혼 등으로 이미 결혼하기로 예정된 사람들끼리 식을 올리기 전이나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미리 아이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혼전임신에 해당하지만 당연히 이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애초부터, 한국이나 외국이나 대부분은 혼전임신이라고는 해도 장래에 결혼하기로 약속을 하고, 사실상 이미 부부가 된 상태에서 가족계획도 미리 정해놓고 그냥 혼인신고와 결혼식만 나중에 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그래서 아래 설명만 읽고서, 임신 시기가 결혼보다 좀 앞섰다는 이유로 행복하게 잘 지내는 커플 부부들에게 편견의 눈길을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냥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이고, 나중에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되면서 아이도 낳고 잘 사는 가정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우 박신양도 속도위반 결혼에 대해 "나는 어차피 처음부터 아내와 결혼한 사이였으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그게 왜 잘못인가? 애초부터, 부부 사이에서 결혼하기 전에 아이가 있다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라고 기레기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실, 가족계획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사생활이며 남들이 멋대로 간섭할 일도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박신양의 발언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리고, 임신 기간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혼전임신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사람의 임신 기간은 흔히 10개월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약 40주이다. 40주는 7×40=280일로 10개월(약 300일) 보다는 9개월(약 270일)에 가깝다. 또한, 기산점을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 하는데, 월경 시작일에서 2주 후에 배란과 수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관계 후 약 38주(266일), 약 8개월 22일[3] 이후에 출산을 한다. 다만 음력으로 계산하면 달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27.3일이므로 음력의 10개월이면 단순한 계산 방식으로도 273일이 되어 40주에 거의 근접한 값을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음력이 중심이었음을 생각하면 10개월 얘기도 음력으로 10개월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음력은 29일 정도까지 있다. 물론, 이렇게 계산을 해도 출산 시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계산이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간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양력 기준으로 1월 1일에 결혼하고 10월초 이전에 출산하면 혼전임신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9월 말에 태어나면 허니문 베이비, 10월 중에 출산하면 허니문 이후에 임신했을 확률도 있다. 참고로 결혼한 지 10달도 안 돼서 태어난 아이를 순우리말로 '말머리아이'라고 한다. 실제로 특정 국가에서는 9월생이 전체의 9~10%에 달하는데 (이론상 약 8.3%), 이러한 현상은 크리스마스에 결혼 1~2년차 이하의 신혼부부들이 성관계를 많이 해서인지 이로부터 약 9개월 후인 9월 20~30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비율이 다른 날에 비해 현저히 높다. 영미권에 9월생이 가장 많은 이유

현재는 혼전임신 비율이 과거보다 늘어나는 추세라 웨딩드레스에도 만삭 임산부들을 위한 'maternity wedding dress'가 있는데, 말 그대로 속도위반을 한 부부 커플들을 위하는 드레스인 셈이 된다. 물론, 드물게 먼저 혼인신고는 했어도 사정상은 곧바로 결혼식을 못 하고 있다가 임신 후에 결혼식을 올리면 이런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다. 2020년대인 현재에는 예전에 비해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이런 경우가 비교적 흔해졌으며, 아이가 태어난 뒤에 곧바로 혼인신고만 해놓고[4] 결혼식은 나중에 올리는 부부도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했던 시절에는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미뤘던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2.1.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에서 결혼 이전에 임신하는 경우

대부분 장기교제한 커플이라 부모님끼리도 면식이 있는 사이인데 이미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가 아이가 먼저 생긴 상황이다. 사실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대부분의 혼전임신은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진지한 교제관계에서는 상호간에 미래에 대한 가족계획을 준비하는 과정도 갖추고 있는데다, 정확히 시기만 정하지 않았을 뿐이고 결혼 자체는 결정된 커플도 많은데 아이가 먼저 들어섰다고 해도 그렇게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양가 부모님도 대개 '좀 조심하지', '아이고, 손주가 생겼네? 축하해. 이제 고생 좀 하겠구나.' 라며 그냥 넘어가는 선에서 그치고, 언성을 높이거나 집안이 뒤집히는 상황은 매우 드물다.[5] 게다가, 손주를 바라고 있던 상황이면 순수하게 축하해주기도 한다.

이미 결혼식 날짜가 잡혀 있던 상황이면, 결혼식 당일에는 아직 임신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몸의 변화가 적으니 웨딩드레스를 크게 수선하지 않고 식을 올릴 수도 있다. 대신 태아에게 영향이 갈 수 있는 비행을 자제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거나 육로여행을 택하기도 한다.

특이한 경우로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해서 '식전임신'이 되는 부부도 있다. 의외로 이런 경우가 꽤 많은데 이런 경우는 법적으로 부부라 혼전임신은 아니다.[6] 그리고, 임신한 걸 모르고 있다가[7] 결혼한 뒤에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부부도 있다. 구지성은 시험관 시술을 받으려고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음을 밝혔고, 가희는 결혼식을 올리고 두 달 뒤에 검사를 받다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2.2.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결혼하는 경우

일명 "사고쳤어요."로 혼전임신을 대표하는 결혼으로, 혼전임신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혼의 경우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shotgun marriage' 또는 'shotgun wedding'. 애가 생기면 여자의 아버지가 산탄총을 들고 남자에게 찾아와 "우리 딸하고 결혼할 테냐? 아니면 총 맞고 뒈질 테냐?"라고 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하는 유래다. 19세기 말엽의 미육군 군가 'She Wore A Yellow Ribbon'(그녀는 노란 리본을 달았다네)에서 멀리 떨어진 군인을 기다리는 여인의 아버지가 샷건을 멀리 있는 사위를 위해 보관한다는 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된 은어로 보인다.

파일:01.9795585.1.jpg
현대 사회에서는 이 농담이 하도 널리 퍼 있어서 그런지, 아예 결혼식장에서 신부 아버지가 총을 들고 신랑을 위협(?)하는 형태의 컨셉샷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다.

중국에서는 '선차후표(先車後票)', '先上車後補票'[8]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열차를 올라탄 다음에 표를 끊거나 연장하는 일이 잦은 것을 이용한 비유이다.

일본에서는 'できちゃった結婚'[9], 줄여서 'でき婚'(데키콘)이라 한다. 요즘에는 'できちゃった結婚'에는 부정적 의미가 있어서 1990년대 이후로는 'おめでた婚'[10], '授かり婚'[11], 'ママリッジ'[12] 등의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시대가 변한만큼 더 이상 혼전임신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전세계를 막론하고 매우 큰 분란의 소지가 되는 일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추세는 굉장히 많이 완화되었다. 아래 실제 인물 사례의 대부분도 속도위반 결혼이라고 밝힌 사례가 대부분이고 "혼수로 아기를 해왔다." 라는 농담까지 치는 상황이다.

그래도 현재 역시 별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엄연히 남의 사생활인데다 가족계획에 간섭할 일도 아니므로 함부로 쉽게 말할 사항은 아니다. 어차피 상당수는 서로의 결혼을 이미 약속을 한 일이 많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아이가 생기는 일도 많다. 여담으로, '속도위반'을 이 뜻으로 쓸 때 말실수해서 '신호위반'이라고 하는 일도 가끔 있다.[13] 결혼을 신호로 생각하면 맞을지도?

거의 사실혼이나 동거 관계,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이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당사자나 당사자의 가족들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다.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 프렌드 심지어 간통 및 성매매, 성범죄에서 애가 벌컥 생겨버리면 대부분은 임신중절, 낙태를 하며, 현실적 고려나 사랑없이 결혼한다면, 대부분은 서로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하기 전에 많이 생각하고 준비한 사람들도 결혼 후에 이혼하는 등 힘들게 사는 일이 여백이 부족하여 적을 수 없을 만큼 많은데, 이러면 더 심한 가정불화가 생길 테니 말이다.

게다가 결혼 준비를 못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게 되므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경제적으로 휘청일 수 밖에 없으며, 심지어 미성년자는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14][15] 그나마 집안의 재력이 좀 있으면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재력이 적으면 대부분 아이를 입양보내거나[16], 낙태를 하거나, 책임지고 맡아 키운다 해도 삶의 질은 나락으로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결혼하고 출산해도 육아로 인하는 문제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데, 하물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돈까지 없으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최악의 경우는 여기서 남자가 없어지면 미혼모가, 여자가 없어지면 미혼부가 되는데, 이러면 더욱 더 힘든 상황이 된다. 특히, 미혼모는 사회적으로 지원책이 열악한데다 미혼부는 미혼모 문제에 가려서 지원이 더더욱 적은 실정이다. 자세한 것은 미혼모 문서로.

그러니까 정말 책임질 자신과 능력이 없으면 아예 결혼 전까지는 성관계를 안 하는 게 답이지만 이것도 여자가 숫처녀가 아니면 의미 없으니까 피임을 철저하게 하자. 100% 완벽한 피임법은 없지만 여러 피임법을 동시에 사용하면 차라리 복상사를 걱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정도로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

사회적 후생이 받쳐주는 국가에 한하는 것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떻게는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속도위반 결혼을 했으면 그나마 부정적으로 매도할 필요는 없다. 아이를 싸지르고 그냥 도망가거나 육아 의무를 유기했으면 낳튀 비난하는게 당연하지만 적어도 결혼까지 한 것은 책임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니까 말이다. 애초에 혼외출산이 절반에 달하는 서유럽이나 북유럽에는 영구속도위반을 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일본에선 결혼+출산 기피가 지속된 탓인지 후생노동성의 보고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속도위반 결혼이 결혼기간 별 첫아이 출생률 전체에서 26.7%를 차지하였다. 출생 수 자체는 감소경향임에도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게 핵심인데, 전체 파이가 점점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7]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혼전임신의 연령대는 25세 이하가 7할을 차지하는데, 이 중 5할(즉, 전체의 약 35%)이 20세 이하의 미성년 임신임을 알 수 있다.

2.3. 어록

속도위반 결혼은 똥을 싸고 나서 화장실을 짓는 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일본 코미디언 토코로 죠지

3. 혼전임신을 했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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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실존 인물

단순히 시간상으로 임신이 결혼보다 일렀던 커플들을 모두 수록한다. 현재 이혼한 커플은 취소선으로, 결혼(혼인신고) 전에 출산까지 한 커플은 볼드체로 표시.

4. 매체

드라마에서는 결혼하기 위해서 임신했다는 최강의 필살기가 나온다. 물론 임신했다는 말이 거짓말일 경우도 있다. 남자 쪽 부모의 경우는 처음엔 그 여자를 거부했으나, 이 이야길 들으면 태어날 아이 때문에라도 허락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2000년 이후 드라마에서는 이런 자식들에게 오히려 "산부인과 가서 확인해보자.", "닥치고 애 지워." 등으로 대응하는 부모들이 많다.

창작물에서 다루는 속도위반은 사회 고발적인 경우가 아니면 상당 부분은 미화되어 있다. 물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AV 포르노 야동, 야짤, 야설, 야애니, 에로 동인지, 상업지, 에로 라이트 노벨, 성인 웹소설의 성인물에서 순애물이 아닌한 능욕, 네토라레, MC물, 근친물, 치한물, 이종간 따위에서 이러한 혼전임신 장면이 나오면 히로인은 대부분 인생막장 테크 직행.

4.1. 가상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가나다 순으로 작품 - 해당 캐릭터 × 해당 캐릭터 → 태어난 아이

5.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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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대부분 콘돔 없이 하거나 성행위 중 콘돔이 찢어져(...)(보통 이런 경우는 제대로 콘돔을 착용하지 않았을때이다.) 혹은 여자가 피임에 실패하거나 결혼을 의도로, 심지어 불륜으로 인한 임신을 숨기기 위해 고의로 질내사정이 되었을 때 발생한다.[2] 물론 성매매이랑 성폭행으로 발생한 경우는 예외인데, 이것도 결혼 전에 임신한 것이 문제인 게 아니고 임신에 이르게 한 성매매, 성폭행이 범죄인 것이다. 애초에 성매매랑 성폭행은 임신을 안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다.[3] 28, 29일까지 있는 2월과 31일까지 있는 달을 고려[4] 물론, 지금도 일반적인 경우는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 곧바로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다.[5] 꿀밤 한 대 맞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맞아 드리자. 어차피 부모님도 진지하지 않고 장난식으로 꿀밤 놓으신다.[6] 대체로 시즌 중에 바쁜 운동선수들도 이런 경우가 있다. 오지환, 조동찬처럼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신혼여행이 아니라 가족여행이 되기도 한다.[7] 건강한 여성도 몇 주에서 한 달 정도 생리가 늦는 일이 많다. 특히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불순이 생기기 쉬워서 임신 사실을 늦게 알게 된다.[8] 선상차후보표 : 먼저 열차를 올라타고 나중에 표를 끊는다는 뜻[9] 직역하면, 아이가 생겨버려서 결혼'[10] 오메데타콘, 축하할 결혼[11] 사즈카리콘, 하늘이 내려주신 결혼[12] 마마릿지, mama+marriage 즉, 엄마가 되어 결혼[13] 어느 라디오 프로에서 소개된 사연 중에는 시어머니가 큰며느리와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작은아들(며느리에게는 시동생)이 속도위반을 했다고 말한다는 것을 실수로 신호위반을 했다고 했는데, 이걸 들은 큰며느리는 시동생이 운전하다가 과속 단속에 걸려서 딱지를 끊었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아니 어디서 그랬대요?"라고 시어머니에게 되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걸 들은 시어머니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우리 집에서 그런건 아니라더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14] 아이를 양육하는 것 자체와 그것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경제 활동으로 학업에 심각한 수준의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자퇴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학업이나 대학 진학과는 멀어지며, 앞으로의 삶의 질이 매우 저하된다.[15] 그래서 학교 수련회 숙소에서 남녀학생 분리문제가 철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수련회에서 남녀공학(특히 남녀합반)이거나 같은 수련회장에 온 다른 학교의 일진 남녀들이 밤을 노려 혼숙하거나 성관계를 해서 임신해버리는 일이 가끔씩 있다. 물론, 굳이 일진이 아니라 서로 사귀는 연인사이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다.[16]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여아를 제외하면 국내입양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서 남아나 장애아는 주로 국제입양을 간다.[17] 사례 자체는 다른 결혼 유형처럼 감소경향에 있다고 보는 게 옳다.[18] 결혼식을 올리고 한참 지나서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았다.[19] 지병으로 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받기 위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음을 밝힘[20] 손태영이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하다가 들통나자 설정이었다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변명을 했다. 이 여파로 권상우는 당시 광고에서도 잘리고 팬클럽 회원수가 폭락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21]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혼인신고 6개월 뒤 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2년이나 지났으나, 결혼식은 아직 못했다고. 2020년 봄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아직도 못하였으며, 길도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22] 결혼식은 1995년 12월에 했는데, 장남이 1996년 7월생이다. 미숙아가 아닌 이상 혼전임신이 맞다.[23] 김서현은 신라 법흥왕이 복속시킨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손자이자 김무력의 아들이다. 가야 혈통을 극도로 무시하던 골품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라 정통 왕족이었던 만명의 부친 숙흘종과 모친 만호부인은 둘의 연애를 알고 당연히 격노했고, 만명은 궁에 갇히고 서현은 진천 태수로 좌천되었다. 그런데 서현이 진천으로 내려가는 그날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쳐 문짝이 부서져 만명은 궁을 탈출했고, 두 사람은 폭우 속에서 진천으로 달아나 정식 혼인 절차 없이 김유신을 낳았다. 딸과 의절한 숙흘종과 만호부인은 영특하고 용맹한 외손자 녀석의 모습을 보고 결국 서현을 사위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훗날 이 부부의 딸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그렇게 얻은 아들 문무왕도 외삼촌과 함께 삼국 통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즉 삼국 통일의 두 주역이 모두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다.[24] 김승우가 밝히기를 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김승우에게는 재혼으로, 전처 이미연과는 자녀가 없었다.[25] 결혼 전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2015년 시즌 시작 전인 연초에 공개했고 결혼식은 동년 시즌 종료 후 연말에했다.[26] 디시 인터뷰에서 인증했다.[27] 첫째 브루클린이 태어난 이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 사진에도 같이 등장한다.[28]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임신이었다.[29] 이혼 과정에서 류시원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류시원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되었다. 양육권은 전부인이 가져갔다. 2020년에 류시원은 재혼 하였으나 재혼한 부인 사이에서는 자녀가 없다.[30]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2017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5월에 출산 임박 기사가 올라오면서 거짓말인게 밝혀졌다. 그 과정에서 소율은 임신 증상을 공황장애로 속였으며, 문희준도 결혼 과정에서 팬 기만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부 둘 다 큰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들로.[31] 힐러리 더프는 아이스 하키 선수 마이크 컴리에와 이혼 후 매튜 코마와 사귀고 2019년 12월 재혼하기 전에 2018년 6월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았다.[32] 2008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딸 민서는 8월에 태어났다. 박명수는 이 경험을 살려 장모의 거센 반대로 인해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정준하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해줬다.[33] 결혼식 여부는 알 수는 없으나 2017년 11월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으며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알렸다. 그러나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9년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34] 정시아가 놀러와에서 속도위반 아니라고 거짓말 하다가 뒤통수를 쳤다. 이 일로 한동안 비판을 받았다.[35] 아들은 1994년생인데, 결혼은 1995년에 했다.[36] 12월에 만나 이듬해 10월에 서인국이 태어났다. 심지어 서인국의 출생신고와 부부의 혼인신고를 같은 날에 했다. 서인국은 이 사실을 잘 모르다가 한 방송에서 부모님 결혼 얘기를 꺼내면서 같이 나온 사람들과 함께 계산해 보다 알았다. 영상[37] 단 이 부부는 설기현이 2000년 벨기에 리그로 떠나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였고, 2002년 아들 인웅이 태어나고 1년도 더 지난 2003년 12월 28일에 결혼식을 올렸다.[38] 크레용팝 멤버. 활동 당시 금미라는 예명을 썼다. 같은 그룹 멤버인 소율이 혼전 임신 관련으로 공황장애라는 거짓 해명을 하여 큰 비판을 받았으나, 송보람 같은 경우는 결혼 발표 당시 솔직하게 사실을 밝혔다. 단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39] 임신 8개월때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경기 일정으로 인해 막달이 되어서야 결혼식을 올렸다.[40] 츠지 노조미는 임신 때문에 W 후에 활동하기로 되어 있던 '갸루루' 활동을 포기했다.[41] 국민의 힘 소속 前 의원. 지상욱에게는 재혼으로, 전처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던 걸로 알려져 있다. 심은하는 정호영(현 이영애 남편)과 예식 이틀을 앞두고 파혼하였고 그 뒤로 심은하도 연예계에서 은퇴하였다.[42] 에디 게레로가 마약에 찌들어있을 때 이혼했지만, 이후 재결합.[43] 염경환은 현재의 부인과는 재혼한 사이이다. 전처와의 사이에서는 자녀가 없다.[44]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임신이었다.(...)[45] 이원희는 재혼 상대와의 사이 한정. 전처와의 사이의 큰아들은 혼인 후 생겼다.[46] 이윤성 재혼 상대와의 사이 한정. 전남편 사이와 아들은 없었다.[47] 밴드 러브홀릭의 멤버 겸 음악감독 이재학이다.[48] 아내와 23살 차이. 혼인신고는 먼저 했지만, 결혼식은 출산 후에 진행했다.[49] 일라이는 결혼 과정에서 팬 기만 논란이 있었으며 아들은 지연수가 양육중이다. 그러나 이혼 이후 진흙탕 싸움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들로.[50] 부인 이혜림씨는 남편의 사별 후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51] 2015년에 첫째가 태어났고 결혼식은 2016년에 했다. 단 혼인신고는 2013년에 이미 했었다.[52] 고등학생 때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속도위반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아내의 이혼 경력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해당 문서로.[53] 그러나 그동안 임신 사실을 숨기다가 막달에 통보식으로 팬들한테 알리면서 비판을 받았다. 현재도 엑소 팬들 사이에서 첸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못하다. 해당 내역은 논란 항목으로.[54] 장남 출생 5년후에 정식결혼을 했다고 한다.[55] 율희의 경우 임신 사실이 알려지고 결혼하면서 그룹에서 탈퇴하였으나 그 이후의 행보가 논란을 샀다. 해당 내역은 관련 항목으로.[56] 부부가 이어지게 되는 관련 에피소드를 보면, 여러모로 장인어른의 비범함과 대담함을 알 수 있다.[57] 다만 이들 같은 경우 이미 사실혼 관계였고, 아이 생기고 주변에 발표한 쪽에 가깝다. 애초에 시아버지가 둘을 중매한 격이기도 했고.[58] 무열왕의 동지이자 문명왕후의 오빠인 김유신이 꾀를 내어 이어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그 외삼촌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문명왕후의 부모(김서현, 만명부인)는 일반적인 혼전임신을 넘어 어른들 허락도 없이 속칭 야합으로 이 딸의 오빠를 낳았기 때문에 딸 부부보다 더 심했다. 집안 내력인 듯. 결국 삼국 통일의 두 주역은 모두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다는 것(...).[59] 결혼식 후 6개월 후에 아들을 출산하였다. 허이재는 2011년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이혼 후 복귀를 하였으나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21년에 은퇴하였다.[60] 2024년 7월 7일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둘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음을 밝히며 혼전임신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61] 첸과 마찬가지로 출산이 임박할때 결혼 발표를 하여 팬덤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소속 그룹 또한 타격을 받았다. 해당 항목은 논란 내역으로.[62] 남편 SAM과는 15살 차이가 났으며, 결혼 발표 시 일본에서도 파장이 컸다. 결혼 발표 당시 본인의 배를 가리켜 혼전임신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이후 아무로 나미에도 인기 하락과 동시에 커리어에도 타격을 받으면서 2007년에 상승세를 타기 전까지 한동안 침체 상태였다. 남편 SAM과의 결혼 생활도 순탄지 못했으며,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은 아무로 나미에가 가져갔다.[63] 쌍둥이 형제.[64] 다만 시키와 미키야의 결혼 시점이 불명이기에 이는 약간 애매하다. 하지만 팬덤의 추측과는 달리 시키가 공의 경계 본편 시점에 마나를 임신해 태교를 개판으로 했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자세한 것은 료우기 마나 문서로.[65] 중학생, 속도위반[66] 당시 고3. 입시를 앞둔 졸업 직전이라, 담임은 혼전임신 사실을 당사자들에게 듣자마자 기절했다. 사실 경악스러운 이유가 두 개 더 있는데, 하나는 강간으로 인한 임신이며, 두번째는 애가 생긴 장소가 학교 도서실이라는 점이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둘 다 전교에서 손꼽히는 모범생이고, 한명은 전국레벨이다.[67] 이 둘이 스토리 본편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저스틴이 14세, 피나가 15세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본편에서 10년 후니 각각 24세와 25세인데 이미 몇 살 정도는 된 자녀들이 나오면서 일찍 결혼했다는 걸 짐작 가능하다. 또한 저스틴의 어머니이자 피나의 시어머니인 리리가 스토리 본편에서 32세로 18세에 저스틴을 낳았다는 걸 알 수 있다.[68] 80년대 영화인데, 이 말을 들은 아버지 덕팔(최불암 분)이 술을 한잔 들이키다가 뿜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69] 나중에 이름은 맹석철.[70] 안타깝게도 미라이는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71] 작중에 사고 치고 나서 결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래도 항목에 같이 적힌 같은 작품 내 다른 부부들에 비하면 매우 정상적인 관계다.[72] 명목상 아이를 지키기 위한 계약결혼이지만, 결혼생활을 끝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 태명은 '유기농'. 그러나 101회에서 유산했다.[73] 의대생 시절 차정숙이 설악산 등산하다 발목 부상 입으면서 서인호가 부축해주며 숙소에 돌아가 단 둘이 있다가.. 결국 정숙은 임신, 출산을 겪은 몸으로 대학 다니다 겨우 졸업했다.#[74] 작품 자체가 돌아올 수 없는 충격과 공포의 까발림을 담고 있으니 주의.[75] 후일담인 외전의 내용. 남자인 이연이 임신했다. 원인은 에티루스, 이안, 베인, 제이가 남자도 임신하게 만드는 약을 이연에게 먹이고 떡을 친 것. 사실 뱃속의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에티루스는 누구 애든 어차피 자기 호적에 등록하면 자기 애라며 이연에게 청혼을 하고, 이연이 키스로 답하면서 해피 엔딩.[76] 하나 뿐인 딸이 어린나이에 덜컥 임신했단 소리를 듣자 아버지는 화가나서 죽도로 딸 머리를 때리고는 시발 소리를 들은 후에 '엄마도 17살 때 큰 오빠를 낳았다며'라며 받아치자 당황하며 할 말을 잃었다. 즉, 모녀가 사이좋게 17살에 덜컥 임신을 한 게 된다. 그녀가 습관적으로 시발 거려 별명이 '시발 공주'가 된 것도 거친 성격의 5명의 오빠들의 영향인 것.[77] 임신 당시 17살이었다. 한대수는 최미라의 오빠 5명에게 쫓겼으며 최미라도 아버지에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며 혼나기도 했다.[78] 트랭크스(미래)의 대사로 밝혀졌다. 미래세계에서는 부르마의 성격으로 인해 결혼하지 않았다고.[79] 세나의 어머니가 세나를 17살때 낳았다는 걸 봤을 때 확실하다. 일단 결혼은 했지만 후에 이혼. 여담으로 세나의 할머니 나이가 49살인데, 21살에 세나의 어머니를 낳은 게 되므로 이쪽도 속도위반의 가능성이 높다.[80] 라이언의 프로필에 이렇게 나와 있다. 여담으로 낙태를 권하다가 그것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다.[81] 호소카와 카나코의 아버지는 딸 카나코의 절친한 선배인 유코를 임신시켰고, 이 일로 카나코의 부모는 이혼하게 된다. 카나코의 아버지는 책임지기 위해 유코와 결혼했고, 유코는 카나코의 이복 여동생 치카코를 낳았다. 임신 당시 유코는 고1이었고, 임신, 결혼, 출산으로 인해 당연히 고등학교는 중퇴할 수밖에 없었다.[82] 결혼 전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남편은 비에른 드나이스터.[83] 첫사랑 차선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임신까지 했으나 오하라와 주세린의 계략으로 다리에서 떨어져 아이는 사망. 본인도 죽을뻔했다.[84] 하라와 선혁의 친아들[85]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소꿉친구사이로 대형사고를 쳤다.[86] 결혼을 하기도 전에 마리나가 조지의 아이를 임신했다. 다만 조지가 전쟁을 치르던 도중 전사하여 마리나의 아이는 유복자가 되었고 결국 마리나는 조지의 동생인 필립 크레인과 결혼한다.(물론 필립은 조지의 유언에 따라 마리나와 그녀의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결혼한 것이다)[87] 실제 인물에서 이름을 약간 비튼 것으로 요시모토 흥업의 창업주 요시모토 세이의 아들인 요시모토 에이스케와 가수 카사기 시즈코의 일화다. 결혼을 전제하고 있었으나 무라야마 아이스케(요시모토 에이스케)가 폐렴에 걸려 죽은 뒤, 후쿠라이 스즈코(카사기 시즈코)가 혼자 출산후 아이를 기르게 된다.[88] 약혼한 사이니 별 문제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중학생이 출산을 했다.[89] 가상현실에서 동침한 것은 사실이지만 16.5화 이후에 가상현실 기준으로 결혼했고 그 다음에는 숲속에서 유이를 입양해 키운다.[90] 원래 둘은 과외교사(태자)와 학생(종칠) 사이였으나 종칠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 태자가 손만 잡고 있겠다고 꼬드겨 사고를 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은 했으나 태자가 계속해서 결혼 사실을 숨기고 미팅에 참석하는 등 불안한 결혼생활이 이어졌는데, 다행히 아이가 탄생하며 태자도 종칠도 한층 성장하게 된다.[91] 더욱 기가막힌 건 둘 다 19살 사회초년생이다. 양가집안 부모들(상백 × 영혜, 기유영)은 당연히 이 사실을 알고 기겁했다.[92] ?가 붙은 이유는 일단 작중에서 본인은 결혼을 했다고 긍정했기 때문. 문제는 결혼했다는 사실을 같은 전대 멤버인 사촌들은 둘째치고, 아버지나 여동생도 전혀 몰랐다. 제대로 된 결혼 절차를 생각하면 사촌은 몰라도 부모나 형제자매가 모르게 결혼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속도위반으로 애가 생기면서 혼인신고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93] 참고로 상대가 누구인지도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일단 같은 전대 멤버들이 타카하루의 결혼 자체를 몰랐다는 점을 생각하면 멤버들은 논외라고 봐야할 듯.[94] 작중에서 파독 광부로 일하다 사망해 오두리가 사망 통지서를 받았을 때 이름이 나왔다.[95] 작중에서 회춘한 상태로 손자 반지하와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우는데 이때 속으로 한 말이 '네 할애비랑 술 처먹고 싸지른 게 니 애비다, 이놈아.'라고 한다.[96] 권가을 문서의 4.1 단락으로.[97] 미니어쳐 골프장에서 사고쳐서 바트를 낳았다. 나중에 바트가 골프장에서 휴대폰을 주워왔을 때 마지가 어디서 났냐고 하자 하는 말이 가관이다. "저 만든 거랑 똑같아요. 골프장에서 사고로(by accident)요." '우연히'라는 의미의 숙어인 'by accident'가 문자 그대로는 '사고에 의해'라는 뜻으로 읽히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98] 시즌 2 12화에서는 리사가 "아빠는 엄마에게 어떻게 청혼했냐"고 묻는데, 이에 마지가 회상하는 장면이 병원에서 임신 통보를 받던 때이다. 의사가 "부비에 양이 왜 아침에 구역질을 하는지 아시겠죠? 축하합니다!"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호머가 바로 D'oh!를 외친다. 아무래도 정식으로 청혼한 적은 없는 듯.[99] 제목 자체부터가 원나잇 스탠드에 의한 혼전임신을 암시하고 있는데, 더 막장인 것은 여주인공 본인도 혼전임신으로 태어났고, 여주인공의 배다른 여동생도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다. 혼전임신이 집안 내력[100] 원작 한정.[101] 이 캐릭터 루트 한정[102] 다만 오타비오는 멀쩡한 약혼녀가 있음에도 이사벨라와 몰래 바람피다 그 사이에 아이가 생기자 결혼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대가로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고 결국에는 사실상 이혼까지 하게 된다.[103] 참고로 친남매 관계다.[104] 그를 낳았을 당시 각각 21살, 19살이었다.[105] 전교 1등과 전교 2등인 고등학생이 임신을하였다.[106] 사실 임신 자체도 자체이려니와 원나잇 스탠드마저 갑작스레 했다. 물론 결과는 좋았지만.[107] 카구라를 데려가려 하면서 "내 딸이 외간 남자랑 같은 집에서 사는건 죽어도 못본다." "마미한테 다 들었다,해! 파피도 속도위반 했다,해!" "이 여편네가 애한테 무슨 소릴 한거야!" 등의 대화가 오간다. 고로 카무이는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이.[108] 동거 중에 성관계를 하다가 시원이 임신을 하였고, 다음 날 시원은 윤제를 막 팬다. 그리고 윤제 형의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은 윤제 부부의 차지가 되었다. 이때 생긴 딸아이는 동창회때 등장하였고 응답하라 1994에도 나왔다.[109] 작 중에서 혼전임신 한 것과 남편이 일찍 요절했기 때문에 선영의 시어머니는 이를 못 마땅해하며 구박한다.[110] 박인범에게 임차희는 고향 연인이었다. 차희를 고향에 두고 서울대에 입학한 인범은 자신의 같은 학과 친구인 하석주가 재벌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 부모의 직업과 차희의 신분을 모두 속였다.(아버지: 광부→학교 교장, 어머니: 다방 마담→한복점 주인, 차희: 고향 연인→ 사촌 여동생) 그러다가 차희가 인범의 자취방을 찾아오게 되었고, 인범은 차희와 자취방에서 불같은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인범은 시간이 갈수록 석주의 쌍둥이 여동생 석란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었고, 결국 차희를 매몰차게 차버렸고 그녀가 낳은 범수에게도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일절 하지 않았다.[111] 약혼식날 시라노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메르세데스는 알프레드 프레데릭과 결혼하는데 그 때 메르세데스는 이미 크리스티나를 임신 중이었다.[112] 타누마 가문의 징크스 자체가 "17살 때 여자친구를 임신시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이다⋯.[113] 다만 이 경우는 구도준 이 작자는 멀쩡한 가정이 있음에도 불륜을 저지르는 쓰레기 짓을 저지르다 혜주가 생기자 본처 희진과 이혼하고 재혼한 케이스이며, 정작 혜주가 태어난 뒤에는 가족으로써의 정이나 부성애는 커녕 오히려 사실상 후처 가족을 걸림돌이나 혐오스럽게 보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결국에는 과거 전처 가족을 버린 것처럼 후처 가족을 대놓고 버리고 떠나는 것으로 사이는 완벽히 파탄난다.[114] 작중 라오의 말에 따르면 정식 결혼을 치르진 않았다고 한다.[115] 사실 이세하의 아버지는 차원종 중 하나인 배반의 루시펠인데 정식으로 혼인했는지도 의문이다. 다만 미혼모라면 왜 아들의 성을 자기 성씨로 붙이지 않은 건지 의문이지만[116] 작 중에서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인혜가 승우가 아닌 태산을 선택하는 걸 암시하였다.[117] 작중에서 딸이 독일인 남자와 속도위반 했다고 언급했다.[118] 일단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고 최종화에서 결혼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레비가 가질에게 귓속말을 하자 가질이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고 옆에서 들은 루시와 웬디의 반응(루시는 '아기'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았다고 하였고 웬디는 얼굴을 붉히며 표정관리를 못 하였다.)을 보면 속도위반인 듯.[119] 딸 권혜연과 18살 차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나이차를 보면 거의 확실하다. 그리고 회색도시2에서 진짜로 고등학생 때 사고쳤다는 설정이었음이 밝혀졌다. 덧붙여 이쪽은 권혜연의 친모가 권혜연을 맡기고 잠적했으므로 법적으로 권현석은 미혼이다.[120] 공식 후일담인 드라마 CD에서 결혼인증을 했다. 무려 16살 짜리 아들, 딸을 데리고 속도위반.(…)[121] 출산 후에 결혼한 케이스. 게임 플레이 중에 결혼 사진을 찍는 퍼즐이 나오는데, 여기에 둘의 아들 레너드가 대략 유치원생 정도의 나이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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