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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1:02:33

창업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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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업군주(創業君主)는 국가왕조를 처음으로 창건한 군주이다.

세습이 일반적인 전근대 군주제 체제에서 전적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군주에 오른 인물들인만큼[1] 조상 잘 만나 세습으로 오른 일반적인 군주들과는 다른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소싯적에 큰 고생을 했고, 그 성품과 평가를 떠나 비범한 능력자인 경우가 거의 전부다.[2] 특히 건국 이전의 정세가 극도로 어지러운 난세인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많은 창업군주는 탁월한 군사적 능력으로 난세를 평정하거나 또는 뛰어난 정치가로서 정치적 역량으로 창업을 일구어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예를 들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조조[4], 조비[5], 유비, 손권, 왕건, 견훤, 궁예, 이성계 뿐 아니라 한 고조 유방, 한 세조 유수, 북위 태조 탁발규, 송 태조 조광윤, 명 태조 주원장, 청 태조 누르하치 등은 모두 여러방면에서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다.

동아시아권의 묘호로는 대체로 태조(太祖)나 고조(高祖)가 되며,[6] 해당 왕조에서는 국부로서 왕조가 지속되는 내내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다.

왕조를 공식적으로 개창한 군주와 그 이전에 사실상 개창한거나 다름없는 군주가 다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조위서진을 건국한 실제 창업군주이자 초대 황제조비, 사마염이지만 아버지할아버지조조, 사마의 ~ 사마소 시대밥상은 이미 다 차려놓은 상태였다. 때문에 조조나 사마소는 생전에 즉위하지 못한 인물들이지만 사후 태조추존되었다.

현대엔 창업이라 하면 사업을 시작했다로 받아들이는지라 열 개(開), 나라 국(國)자를 써서 나라의 시작을 연 군주란 뜻의 개국군주라고 하거나 세울 건(建), 나라 국(國)자를 써서 나라를 세운 군주란 뜻의 건국군주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개국군주와 건국군주로도 이 문서에 올 수 있다.

2. 목록

신화와 전설로 전해지는 인물(단군왕검, 진무 덴노 등)도 포함한다. 신화와 전설의 인물이어도 실존한 국가와 왕조의 시조라면 실제 역사에서 설립자나 조상에 해당하는 실존 인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신화와 전설의 인물이되 실존하는 국가와 왕조의 시조로 기록되어 있어 실존인물이라고 주장된 신화와 전설의 인물을 뜻한다.☆

2.1. 유라시아

2.1.1. 동아시아

2.1.1.1. 한국
2.1.1.2. 중국
지나치게 많은 사례가 기재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존속된 통일왕조 또는 주요 왕조의 사례만 기재합니다.
2.1.1.3. 일본
2.1.1.4. 유목 민족

2.1.2. 동남아시아

2.1.2.1. 베트남
2.1.2.2. 태국
2.1.2.3. 말레이시아

2.1.3. 남아시아

2.1.3.1.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2.1.3.2. 히말라야산맥

2.1.4. 중앙아시아

2.1.5. 서아시아

2.1.5.1. 이슬람화 이전
2.1.5.2. 이슬람화 이후

2.1.6. 캅카스

2.1.7. 남유럽 / 아나톨리아[17]

2.1.7.1. 그리스 / 이탈리아
2.1.7.2. 튀르키예
2.1.7.3. 남슬라브 국가
2.1.7.4. 루마니아
2.1.7.5. 알바니아
2.1.7.6. 이베리아 반도
2.1.7.7. 기타

2.1.8. 서유럽 / 중부유럽

2.1.8.1. 프랑스
2.1.8.2. 영국
2.1.8.3. 독일어권
2.1.8.4. 서슬라브 국가

2.1.9. 북유럽

2.1.10. 동유럽

2.2. 아프리카

2.2.1. 북아프리카

2.2.1.1. 이슬람화 이전
2.2.1.2. 이슬람화 이후

2.2.2. 서아프리카

2.2.3. 중앙아프리카

2.2.4. 남아프리카

2.3. 아메리카

2.3.1.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2.3.2. 근대

2.4. 오세아니아

3. 매체에서

3.1. 레젠다리움

3.2. 엘더스크롤 시리즈

3.3. 얼음과 불의 노래

3.4. 워크래프트

3.5. Warhammer(구판)

3.6. 은하영웅전설

3.7. 그 외

4. 관련 문서


[1] 서진을 건국한 사마염은 제외. 사마염은 서진을 건국하고 창업 군주가 됐지만 자기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단 자기 할아버지와 큰아버지, 아버지 덕택에 가능했다.[2] 상식적으로 무능력자가 성공적으로 왕조를 개창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석경당 같이 능력이 부족한데 뒷배를 잘 둬서 창업군주가 된 케이스도 있다.[3] 두 가지 모두에 탁월한 경우도 드물지 않다.[4] 본인이 나라를 세우고 군주에 오른 적은 없지만 후계자가 나라를 세우고 군주가 될 기틀을 닦았고 생전에도 사실상 군주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사례.[5] 아버지 조조가 마련한 기반을 물려받고 220년 후한의 마지막 황제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서 후한을 멸망시키고 위나라를 건국했다.[6] 마이너하게는 원조(元祖), 시조(始祖), 익조(翼祖) 등도 있지만 대체로 추존황제에 붙는다.[7] 자신이 세운 나라를 자신이 무너뜨린 특이 케이스[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9] 초대 국군[10] 초대 국왕[11] 일본이라는 국호는 덴무 덴노때에 결정되었다. 그전에는 야마토 왕권.[12] 다만 실존인물임을 증명 가능한 가장 오래된 덴노는 제10대 스진 덴노다.[13] 도요토미 정권은 막부 정권은 아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관백이었지, 정이대장군이 아니었다.[14] 정확히는 흉노라는 집단은 두만 이전에도 있었지만 두만이 최초로 제대로 기록이 남은 선우다.[15] 독립한 말레이시아의 초대 국왕[16] 중앙아시아 출신 튀르크인이 세웠으며, 튀르키예의 기원이 된 국가지만, 지금의 이란 일대를 중심지로 삼았다.[17] 아시아의 어원이 된 지역이지만, 역사적으로는 남유럽과 접점이 많다.[18] 신화상 계보를 올라가면 아이아코스가 시조인 아이아키다이 혈통이다.[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22]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이후 공식적으로 카스티야 연합 왕국아라곤 왕국을 통합하여 스페인 왕국을 수립했다. 그러나 압스부르고 시대의 스페인은 비록 명목상으론 동군연합이지만, 이미 당대 사람들도 사실상 스페인이라는 한 나라로 간주했기에, 실질적 창업군주는 압스부르고 왕조의 카를로스 1세라고 봐야 한다.[23] 갈리아 북부에 위치했던 서로마 제국잔존국으로, 수아송 왕국은 어디까지나 통칭일 뿐 당대에 사용된 명칭은 아니다.[24]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친인척 및 측근들을 괴뢰국 또는 위성국의 군주로 만들어서 수많은 창업군주들을 양산(...)했다.[A] [A] [27] 제임스 1세부터 이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동군연합으로 묶여 사실상 통일된 상태였고 앤 여왕 재위기에는 연합법으로 법적으로도 한 나라임을 선포했다.[28] 카롤루스가 서로마 황제의 관을 받은 800년 건국설과 오토 1세가 황제로 즉위한 962년 건국설이 대립하고 있다.[29]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알브레히트 1세 및 아래의 프로이센 공작 알브레히트와는 다른 사람이다. 안할트의 통치 가문인 아스카니아 가문 출신으로 하인리히 사자공의 정적 중 하나였다.[30]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31] 근세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레오폴트 1세와는 다른 사람이다.[32] 오스트리아 황제로서는 프란츠 1세지만 신성 로마 황제로서는 프란츠 2세다.[33] 실존 여부가 확인된 최초의 덴마크 국왕[34] 실존 여부가 확인된 최초의 스웨덴 국왕[35] 독립한 스웨덴의 최초 국왕[36] 최초의 노르웨이 국왕. 실존 여부에 논란이 있다.[37] 독립한 노르웨이의 최초 국왕[38]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가 분화하기 이전 시대[39] 본인은 왕위에 오르지 않고 오스만 제국의 지방관에 머물렀지만, 실질적으로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훗날 왕국으로 발전했기에 사실상 이집트 왕국의 창업군주에 해당한다.[40] 술탄 칭호를 왕으로 격상하여 모로코 왕국 선포[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A] 창업군주인 동시에 망국의 군주인 인물[45] 다만 바칼의 폭정으로 인해 황제라는 단어가 금지어 취급이라 최고 사제로 돌려 부른다.[46] 주의할 점은 반 헬름 1세는 '제국으로서의 데 로스'의 첫 번째 군주라고 말하자면 맞지만 데 로스라는 나라를 건국한 사람은 아니다. 데 로스는 펠 로스 제국이 이름뿐인 나라로 전락한 후 분열되어 생긴 많은 제후국 중 하나이며 이후 약 200여년간 이어진 분열기를 데 로스가 종결시킨 것이기에 반 헬름 1세는 개국군주는 아니다. 현실로 치면 진시황이 진나라를 건국하지는 않았지만 황제국으로서의 진나라를 열은 인물이라고 한다면 맞는 말인 것과 같다.[47] 상술된 신 아라짓 왕국을 계승했으나, 최초로 제국을 칭한 것은 원시제 때다.[48] 이후 스토리 진행에서 역사개변을 통해 나히다가 처음부터 부에르인 것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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