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사극에 사망전대가 많은 이유3. VIP회원
3.1. 이영후3.2. 김갑수3.3. 김주영3.4. 정태우3.5. 임병기3.6. 이순재3.7. 조경환3.8. 정동환3.9. 박진성3.10. 이대로3.11. 한인수3.12. 이경영3.13. 최재성3.14. 김명수3.15. 박영지3.16. 전노민
4. 일반회원4.1. 최상훈4.2. 김형일4.3. 김흥기4.4. 유동근4.5. 정호근4.6. 김하균4.7. 최동준4.8. 최종환4.9. 양미경4.10. 김경응4.11. 이덕화4.12. 정보석4.13. 김진태4.14. 임혁4.15. 이우석4.16. 문회원4.17. 김종결4.18. 정성모4.19. 채시라4.20. 김응수4.21. 송용태4.22. 임호4.23. 서인석4.24. 김무생4.25. 송재호4.26. 조인표4.27. 엄효섭4.28. 김규철4.29. 이희도4.30. 김영철4.31. 이광기4.32. 원석연4.33. 김성옥4.34. 전광렬4.35. 유순철4.36. 최수종4.37. 김학철4.38. 손병호4.39. 김윤형4.40. 정의갑4.41. 윤용현4.42. 이병욱
5. 예비회원6. 사망전대가 많이 출연한 사극7. 사망전대 메이커1. 개요
사망전대 인물 중 사극 출연자가 많기에 따로 옮겼으며, 다른 드라마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제외한 것.2. 사극에 사망전대가 많은 이유
사극들의 절대 다수는 전란이 있었거나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다루며, 작중 기간도 수십 년 단위로 상당히 길다. 그러므로 등장인물들이 전사하거나, 처형 또는 살해 당하거나 모종의 이유로(노환, 질병 등)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다. 드라마 무인시대 처럼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끔살이나 죽음으로 퇴장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게다가 이 문서에 있는 배우들은 사극 전문이거나 특정 배역 전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우 자체가 사망전대가 될 수밖에 없다.3. VIP회원[1]
3.1. 이영후
문서 참고.3.2. 김갑수[2]
- 삼국기(성충): 의자왕(길용우)에게 충간했다가 방법당한다.[3]
- 제3공화국(드라마)(황태성): 북한의 고위관료로, 옛 친구 박상희의 동생인 박정희에게 접근했다가 붙잡혀 사형당한다.
- 찬란한 여명(이동인): 승려로 출연, 조선 개화의 기수였으나, 흥선대원군(변희봉) 파에서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한다.
- 왕과 비(권람): 수양대군의 심복. 좌의정까지 올라 권세를 누리다가 늙어 죽는다.[4]
- 태조 왕건(종간): 궁예(김영철)의 심복. 왕건(최수종)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자 독약을 마시고 자살한다. 이후 그 시신은 거열형에 처해져 육시된다.[5][6]
- 해신(이도형): 장보고(최수종)의 적수이자 원수로 장보고에게 죽음을 당한다.
- 영웅시대(천사국 세기그룹 회장):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모델. 1부에서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이후 드라마 자체가 조기종영으로 인해 그의 활약을 더욱 볼 수 없게 되었다.
- 연개소문(수양제): 폭정을 펼치다 고구려 원정에서 신나게 발린 후 반란이 일어나자 장수들에게 목이 졸려 끔살. 게다가 사망 장면이 해당 편의 클로즈업이었다.
- 거상 김만덕(강객주): 믿었던 부인 오문선(박솔미)의 손에 독살을 당한다.
- 무인시대(최충헌): 그래도 여기서는 천수를 다하고 죽는 역으로 마지막회에 젊은 시절의 자신의 환영에게 꾸짖음 당하고 사망을 했다.
- 추노(인조): 마지막회 엔딩을 몇 분 남기고 황철웅(이종혁)의 나레이션으로 사망 처리.
-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정여립): 죽도에 은신해있다가 토벌대 대장의 칼에 찔린 후 폭포에서 떨어져 죽는다.
- 전우치(마숙): 아들인 마강림과 더불어 좌의정 오용을 조종하여 권세를 잡고자 했으나, 홍무연이 던진 단검을 맞고 죽는다.
-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덴카이): 상하이에 진출한 일본 야쿠자. 믿었던 양자 임태훈의 단검에 찔려 죽는다.
- 토지(SBS)(조준구): 원작 및 드라마 최고의 악역. 최씨 일가의 재산을 빼앗아 호강을 누렸으나, 사업 실패로 그 재산을 말아먹고 노병으로 초라한 몰골로 죽음을 맞이한다.
- 제중원(유희서): 역관 출신 개화론자이며, 주인공 황정(박용우)의 장인. 일제의 침탈이 점점 심해지자 의병에 가담하여 싸우다가 붙잡혀 총살형을 당한다.
- 하녀들(김치권):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여, 사망전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개성 출신의 고려계 사대부로, 재물을 탐하는 탐관오리로 행세하지만 실은 고려 부흥운동세력의 우두머리이다. 조사의의 난을 틈타 조선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실패하고 목을 매서 자결한다.
- 해치(드라마)(숙종(조선)) : 경종(조선), 영조 형제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19대 국왕. 1720년에 서거한다.
- 의외로 끝까지 살아남은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대왕 세종의 황희 정승.
3.3. 김주영
- 조선왕조 오백년 - 회천문(허균): 역모혐의로 이이첨(이정길)에게 죽음을 당한다.
- 여명의 눈동자(강천): 최대치(최재성)의 꼬붕. 제주도에서 대치를 탈출시키고 대신 죽는다.
- 찬란한 여명(홍계훈): 을미사변 당시 침입하는 왜군을 저지하다가 전사한다.
- 삼국기(윤충): 백제가 망한 후 금마저[7]에 숙영하는 김춘추(송영창)를 찾아가 암살한 후, 신라 병사들에게 발각되자 할복하여 자결한다.
- 용의 눈물(회안대군 이방간):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가 이방원(유동근)에게 개발살 난 후 홍주[8]로 귀양을 갔고, 마지막 회에 승지가 홍주목사가 올린 방간의 죽음을 세종대왕 내외에 알린 장면과 죽은 듯한 모습, 나레이션이 등장한다.
- 왕과 비(민신): 계유정난 때 유수(양재원)의 창에 찔려 죽는다.
- 태조 왕건(각간 김위홍): 조카이자 정부인 진성여왕(노현희)과 붕가붕가중 복상사한다. 죽은 뒤에 왕으로 추존되었다.
- 제국의 아침(김견술): 혜종(노영국)의 호위무장으로, 혜종 사후 자살한다.
- 무인시대(조원정): 일명 빨간망토 차차. 금강야차 이의민(이덕화)에게 견제받아 권력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석린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가 처형당한다.
- 제5공화국(김진기 육군본부 헌병감): 장태완(김기현), 정병주(민욱)와 함께 12.12 군사반란을 막으려 하다가 전두환(이덕화)에게 방법당한다.
- 신돈(권겸): 기철(이대연)의 수하인 부원배 일당. 공민왕(정보석)의 계략으로 죽음을 당한다.
- 대왕 세종(이숙번): 효빈 김씨의 아들 경녕군(윤영준)을 왕위에 세우려고 작당하다가, 태종(김영철)에게 찍혀 방법당하고 귀양을 간다.
- 해신(민애왕): 자미부인(채시라)과 손을 잡아 신라 조정에서 김우징(길용우)을 몰아내고 나중에 스스로 왕위에 오르지만 결국 김양(배수빈)에 의해 끔살.
- 무신(이원정): 몽골군 침입 때 철주성[9]의 수비대장. 철주성에서 분전했으나 결국 성이 함락되어 전사.
- 칼과 꽃(해태수): 영류왕(김영철)의 충복이었으나, 연개소문(최민수)을 제거하기 위한 떡밥으로서 영류왕에게 죽임을 당한다.
- 정도전(조민수): 위화도 회군 후 이인임의 조언으로 창왕을 옹립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며, 이인임까지 복귀시키려다가 조준의 탄핵을 받아 실각한다. 실각 후 1년 후 세상을 떠났다는 나레이션으로 퇴장.
3.4. 정태우
그야말로 배드엔딩 왕족 전문배우. 더욱 후덜덜한 사실은 최연소, 그것도 VVIP 사망전대다. 정태우가 중견배우가 되면 이영후나 김갑수도 저리 가라인 사망전대의 대명사가 될 수도 있다. 사실 이런 까닭이 있다. 보통 젊거나 어린 사극배우가 사극에 출연하면, 특정 인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것을 제외하면 요절하는 역할이 대부분이다. 당장 정태우가 맡은 배역들 거의 다 역사상에서 진짜로 요절하는 인물들이다.- 한명회(단종): 역사대로 세조(서인석)에게 양위한 후 영월에서 끔살.
- 용의 눈물(무안대군 이방번): 1차 왕자의 난에서 끔살.
- 왕과 비(단종): 한명회 때와 동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태조 왕건(최응): 병으로 요절.
- 여인천하(인종): 계모 문정왕후(전인화)에게 독살.
- 무인시대(희종): 최충헌(김갑수)이 지나치게 왕권을 위협하자 최충헌을 암살을 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폐위되어 유배 크리.
- 왕의 여자(세자 이질): 광해군(지성)이 인조반정으로 폐위당하면서 덩달아 폐세자 크리.
- 왕과 나(연산군): 주인공인 김처선(오만석)을 죽인 후 역사대로 중종반정으로 폐위.
- 광개토태왕(담망): 호전적인 남동생 담덕(이태곤)에 비해서 책상물림이어서, 담덕에게 열폭하다가 후연의 자객들에게 스스로 담덕 대신 활을 맞고 죽는다.
- 전우(2010)(천성일): 북한인민군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한 뒤 피난행렬에 섞여 도망치던 도중에 헌병들에게 체포되고, 사단장[10]과의 면담에서 사단장의 제안[11]을 "죽기도 싫고 죽이기도 싫다."며 거절해 결국 총살당한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선돌-남선유): 천봉삼(장혁)의 친구이자 경쟁자. 해동상회의 사장이 되어 조선의 상권을 장악해 나가던 중, 자신이 빼앗은 시장의 상인들(원래 송파마방 동료들)의 원한을 사서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는다.
- 예외라면 대조영의 이검. 마지막에 대조영을 떠나긴 하지만 죽진 않았다. 그리고 무인시대(희종) 또한 최충헌(김갑수)을 제거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되려 폐위당하고 귀양간 것으로 끝났으며, 실제 역사에서의 희종은 이 이후 26년을 더 살았기 때문에 사망배역은 절대 아니다.
- 태종 이방원에선 승자라고 할만한 이숙번 역을 맞게 되었지만 요절만 하지 않았지 40대라는 한창 잘나갈 나이에 태종에게 숙청되어서 죽을 때까지 관직에 복귀하지 못하기에 배드엔딩은 확정이다.
3.5. 임병기
- 삼국기(당태종): 역사대로 안시성에서 패배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다.
- 장녹수(신수근): 연산군(유동근)의 처남. 작중 최고의 개념인으로서 비록 연산군의 처남이었지만 연산군의 폭정이 극에 달하자 중종반정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왕에게 일러바치지 않고 묵인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연산군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반정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고, 이 때문에 반정군에게 처형당한다.
- 서궁(박승종): 당대의 권신 중 한 명.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자살.
- 용의 눈물(박은): 태종 때의 재상. 태종의 명을 받아 심온을 죽이는데 앞장섰다. 죽을 때 세종대왕이 어의를 보내려 하자 심온의 딸인 소헌왕후가 반대했으나, 기어이 보내자 그 큰 도량에 감복하여 약 앞에서 사은숙배를 올리다 죽는다.
- 태조 왕건(신덕): 후백제에서 견훤(서인석)을 쫓아낸 쿠데타의 주범 중 한 명. 이후 신검(이광기)의 후백제가 고려에 발린 뒤 자기 나라를 망친 죄목으로 다른 쿠데타의 주범들과 함께 처형. 다만 배우가 부상을 입어 최종화에서는 신검의 항복 결정에 통곡하는 장면까지만 나오고 사망장면은 나오지 않았다.[12]
- 제국의 아침(최행귀): 제대로 살인마 모드 들어갔던 광종(김상중)에게 술에 취해 말실수를 했다가[13] 바로 광종에게 목이 달아났다.
- 무인시대(전존걸): 김사미의 난 진압 도중 반란군과 내통한 이의민(이덕화)의 아들 이지순과 대립 끝에 답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결국 자살.
- 해신(무주도독):
- 신돈(이춘부): 신돈(손창민)의 충복이었으나 공민왕(정보석)이 신돈을 토사구팽하는 바람에 신돈과의 의리를 지키고 죽기 VS 배신하고 목숨 건지기 양자택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신돈을 배신하나 마지막에 다시 신돈 편을 들었다가 사망.
- 연개소문(이사마): 당나라 장군으로 안시성 전투에서 입은 부상이 도져 사망. 특히나 이세민(서인석)이 직접 입으로 고름을 빨아주기까지 했는데 결국 낫지 못했다.
- 대조영(양소위): 이해고(정보석)에게 끔살. <대조영>은 <연개소문>과 동시기에 방영된 드라마였다. 즉 임병기는 동 시기에 방영된 동 시대를 묘사한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하여 모두 끔살당했다는 진기록을 남긴 것이다.
- 왕과 나(임사홍): 연산군(정태우)을 막장으로 이끈 간신배. 중종반정 때 반정군에게 포위되어 철퇴를 맞고 끔살.
- 광개토태왕(여소이): 대당주. 개연수(최동준)와 함께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붙잡혀 처형당한다.
- 태종 이방원(변안열): 화면엔 나오지 않았으나 이방원의 압박을 받은 공양왕의 처형 명령이 떨어졌다.
- 예외로 야인시대의 박헌영은 죽어서 퇴장하지 않았지만, 그 끝이 좋진 않았다. 실제 박헌영은 이후 김일성에 의해 숙청당했기 때문이다.
3.6. 이순재
명실상부한 대배우. 더구나 같은 역할[14]로 2번 사망한 경우가 2번이나 된다. 원래는 일반회원이었으나 공주의 남자를 통해 VIP로 등극했다.- 지리산(이현상): 지리산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다가 토벌대에게 죽음을 당한다.
- 동의보감(유의태): 허준의 스승. 밀양시 얼음골에서 자결하며, 유언에 의해 허준은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하게 된다.
- 허준(유의태): 위와 동일. (단, 허준 역은 <동의보감>에서는 서인석, 드라마 <허준>에서는 전광렬.)
- 파천무(김종서): 단종의 충신. 수양대군(유동근)으로부터 단종을 지키려다 죽임을 당한다.
- 공주의 남자(김종서): 위와 동일. (단 수양대군역은 김영철.)
- 상도(박주명): 임상옥(이재룡)의 원수. 임상옥 아버지를 역모에 얽어 죽게 하였다. 송상의 대방으로서 다른 상단을 짓밟으며 악행을 일삼았으나, 정치수(정보석)에게 배신을 당하고 칼까지 맞게 된다. 이후 임상옥의 도움으로 잘못을 후회하고 상계에서 은퇴한다. 이순재의 흔치 않은 악역중 하나.
- 이산(영조): 이산의 할아버지. 이산에게 양위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 야인시대(원노인): 김두한의 어린시절 보호자. 독립운동에 관여하다가 붙잡혀서 미와 경부(이재용)에게 고문당해 죽는다.
- 야망(우역관): 개혁을 위한 송죽회의 수장. 배신자 정보석의 밀고로 붙잡혀 죽음을 당한다.
- 마의(고주만): 타락한 의료계를 개혁하려던 수의로, 제자 백광현이 집도한 외과 수술 후유증인 파상풍을 앓다가 사망한다.
- 선덕여왕(진흥왕): 1화에 진흥왕으로 등장하나 바로 사망했다.
- 밤을 걷는 선비(현조): 만악의 근원인 귀를 저주하고 스스로 자결하고 우물 속에 뛰어들었다.
3.7. 조경환
- 제1공화국(드라마), 무풍지대(이정재): 제1공화국을 주름잡은 정치깡패. 자유당에 빌붙어 많은 정치테러를 자행했으나, 이승만 정부의 몰락과 더불어 망했고, 뒤이어 5.16 군사정변의 여파로 붙잡혀 처형당한다.
- 대검자(정도전): 조선의 권신(드라마 내용상). 권세를 잡기 위해 골몰하며 이방원과 권력을 다투다가 죽음을 당한다.
- 삼국기(연개소문): 고구려의 주연급 인물이었으나, 배우의 개인사정으로 조기하차하여[15] 이후 고구려의 이야기 전개에 혼선을 가져오게 했다. 이 시기에 그를 대신한 대역이 내세워졌다.
- 코리아게이트, 삼김시대(김형욱): 3공화국 시절의 중앙정보부장. 이후 박정희(독고영재)에게 밉보여 미국에 망명했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가 실종된다.
- 왕과 비(김종서): 단종의 충신. 계유정난으로 수양대군(임동진)에게 주살되고 집안이 몰락한다. 다만 다소 권신틱한 묘사로 인해 논란이 있기도 했다.[16]
- 제국의 아침(박술희): 혜종의 후견인으로 혜종을 끝까지 보위하려다 역적 왕규(또는 정종 세력)의 모함으로 유배되고 피살된다.
- 불멸의 이순신(남궁두)[17]: 이순신(김명민)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 이순신이 남해안에 은거했을 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왜구의 침입 때 이순신과 함께 왜구와 맞서 싸우다 죽는다.
- 대장금(오겸호): 김안로를 모티브로 한 인물.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공신이 되고 우의정에 이르렀으나, 장금(이영애)의 집요한 수사로 인해 몰락하여 유배된다.
- 이산(최석주): 심환지를 모티브로 한 인물. 다만 그 최후는 전혀 다르다. 노론벽파의 신진세력으로서 일시적으로 정조(이서진)의 편을 들지만, 화성행궁으로 행차할 때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처형당한다.
3.8. 정동환
- 국희(민영재): 국희(김혜수)의 아버지. 병원 원장이었다가 병원을 처분하고 독립운동을 하느라 아기였던 국희와 재산을 맡겼는데, 국희는 거지처럼 돌보면서 재산으로 부를 이룬 친구이자 친일파 송주태(박영규)가 해방 후 송주태의 배후로 일본인 군인 나카무라 이치로에게 기차안에서 최민권(손창민)이 잠시 화장실에 가 있던 사이에 총살당한다. 이때 그가 국희를 위해 사온 봉지 속 과자와 사탕들이 떨어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 천둥소리(이달): 허균의 스승. 도중 사망한 것은 틀림없고 아마도 제자 허균을 구하기 위해 사망한 것 같다.
- 왕의 여자(류영경): 선조의 후계자로 영창대군을 밀다가 광해군이 즉위하고 유배당한 후, 사약을 내리는 금부도사가 오는 걸 보고 자결한다.
- 연개소문(연태수): 고구려의 중신이자 연개소문의 숙부. 영류왕과 힘을 합쳐 연개소문을 숙청하려다 오히려 역관광당하고 영류왕과 나란히 자결.
- 동이(오태석): 실존인물 민암을 모티브로 창작된 인물이다. 작중 중간보스. 같은 편이었던 최종 보스인 장희빈의 계략에 의해 사망함으로서 팀킬하는 보스의 피해자가 됨.
- 자유인 이회영(이회영): 당대 독립운동가의 거두. 대형 거사를 일으키다 실패하고 일제에 체포당해 고문 끝에 옥사.
- 공주의 남자(문종):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부터 대놓고 허약한 왕이라 불릴 만큼 건강이 안 좋았던 왕. 김종서 등에게 단종을 수양대군으로부터 지켜줄 것을 부탁한 뒤 병사.
- 명가(상인): 최국선(차인표)의 정신적 지주. 원래 한 대감(김종결)을 모셨으나, 한 대감이 역모로 몰려 처형당하자 한 대감의 딸을 거두어 키우며 권토중래하고 있었다. 한 대감의 원수인 최종원에게 뇌물을 바치며 거사를 노리던 중 정체가 발각되어 죽임을 당한다.
- 대왕의 꿈(김용춘): 김춘추(최수종)의 아버지. 손녀인 고타소를 구하기 위해 대야성에 들어갔다가 대야성 함락시 죽임을 당한다.
- 구암 허준(이정찬 대감): 허준의 부인 다희의 아버지로, 유배지에서 병이 들어 죽는다. 이때 허준이 의원을 불러오거나 장례를 치러준 인연으로, 이후 둘은 결혼에 이르게 된다.
- 잘 안 알려져 있는데 SBS 삼김시대에서 김종필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게 조기종영 크리를 먹어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 다만 야인시대에서는 가상 인물 최동열 역으로 출연해 주인공 김두한보다 더 오래 살아서 끝까지 살아남았고,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윤두수 역을 맡아 주인공인 이순신 장군보다 더 오래 살았다.
- 제국의 아침에서 고려 초 중신 겸 점술가 최지몽 역을 맡아 광종에게 너무 사람 많이 죽인다고 술주정 하는 척 디스하다 방법당하고 귀양갔었으나 광종 사후 복권되어 경종, 성종 대까지 살아있었으므로 이것도 사망배역은 아니다.
3.9. 박진성
- 지리산(박태영): 주연으로 발탁되어 주목받은 작품. "대한민국이 나를 용서해도 나는 나를 용서할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빨치산으로 남았다가 토벌대에 쫓겨 자살을 선택하게 되면서 이현상(이순재)의 뒤를 따르게 된 셈이다.
- 먼동(송필배): 대한제국 말기 친일파가 된 마름의 아들. 친일파인 아버지와 달리 의병으로 활약하다 일본군에 잡혀 처형당한다.
- 역사는 흐른다(남혁): 일제강점기 친일파 이규직(유인촌)의 서자. 광복 후 자신의 아버지인 줄 모르고 친일파 아버지를 처단한 뒤, 뒤늦게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것을 알게 되고 자살한다.
- 조광조(김식): 조광조(유동근)를 필두로 한 신진 사림파의 일원. 기묘사화로 유배됐다 자결한다.
- 왕과 비(성삼문): 사육신의 한 사람. 단종 복위운동을 일으키려 하다 세조(임동진)에게 발각되어 거열형에 처해진다.
- 왕의 여자(허균): 시대를 거스르는 반항아로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다 역모 혐의로 거열형에 처해진다.
- 천둥소리(이재영): 허균(최재성)의 친구였으나 허균을 배신하고 이이첨의 수족이 되었다가, 과거에서 이이첨의 아들들을 부정합격시킨 것이 발각되어 국문을 받다 죽는다. 죽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나레이션으로 처리.
- 무인시대(망이): 공주 명학소[18]에 속해 있던 천민. 동생 망소이와 함께 천민의 신분 해방을 위해 천민들을 이끌고 난을 일으켰지만 진압당하고 처형당한다.
- 제국의 아침(유신성): 광종(김상중)의 책사. 광종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평주 세력들이 광종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자 광종을 피신시키고 광종을 대신해 죽음을 맞는다.
- 연개소문(곡사정): 수양제(김갑수)에 반기를 든 사실이 들통나 고구려로 망명하였으나 송환되어져 수양제에게 끔살당하고 인간 수육이 된다.
- 토지(SBS)(송관수): 백정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하다 병으로 죽는다.
- 용의 눈물에서는 황희 역을 맡아서 죽지는 않고 한때 신뢰도 받았으나[19] 양녕대군을 지지하다가 태종에게 유배당한다. 물론 마지막 회에 역사대로 황희는 그 아들인 세종대왕에 의해(사실은 아버지인 태종의 요청으로 인해) 다시 복귀된다.[20]
- 황희 외에도 극중에서 죽지 않은 배역으로 명성황후(드라마)의 위안스카이가 있다.
3.10. 이대로
- 제1공화국(신성모): 이승만 정부시절 실세였던 인물. 국방장관에다 국무총리 서리까지 겸임하였으나, 한국 전쟁으로 체면을 구기고 국민방위군 사건을 덮으려다 여론에 밀려 실각하고 만다.
- 무인시대(정숙첨): 최충헌(김갑수)의 심복이자 최우(정재곤)의 장인으로 권세를 풍미했으나, 지방원정 중에 최충헌의 미움을 받아 유배된다.
- 추노(임영호): 인조 때의 재상으로 이경식(김응수)의 후원자였으나, 이후 이경식에게 배신당해 하수인 황철웅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홍국영(홍계희): 노론계의 대신이었으나, 홍국영(김상경)의 권유를 받아들여 정조(정재곤)를 돕기로 한다. 그러나 그 소식을 들은 홍인한(박영태) 등의 협박을 받고는 충격으로 쓰러져 죽는다.
- SBS장희빈(송시열): 노론의 우두머리. 장희빈 소생의 아들(경종)의 세자 책봉을 반대했다가 사약을 받게 된다.
- 야인시대(염동진): 백의사의 두령으로 해방시기의 백색테러를 주도했다. 한국전쟁 때 인민군에게 붙잡혀 전향을 권유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총살당한다.
- 왕과 나(약초꾼): 어떻게 다시 수염이 나게 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원래 은퇴한 원로내시였다고 한다. 조치겸의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조치겸이 보낸 하수인에게 피살당한다.
- 제국의 아침(서필): 광종 때의 대신이며, 외교관 서희의 아버지이다. 극의 마지막회에 부음이 알려진다.
- 칼과 꽃(선회영): 영류왕의 측근으로, 연개소문의 정변 때 죽임을 당한다.
- 영웅시대(강노인): 강윤근(이영후)의 수하로, 정주영(차인표)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한다. 한국 전쟁 때 인민군에게 끌려간 것으로 하차하는데, 이후의 최후는 안 봐도 뻔하다.
- 전우(태식): 풍산유격대 대장.
- 정도전(황연): 유배 간 정도전과 같이 산 보수주인. 왜구의 화살에 목숨을 잃는다.
- 태조 왕건(도선대사): 나이가 들어 열반에 들었다. 왕건은 허월을 통해 도선이 열반에 들었다는걸 알았다.
- 그나마 오래 산 배역은 연개소문 드라마의 조실이 있다. 단, 이쪽은 가상인물이라는 점이다.
3.11. 한인수
- 조선왕조 오백년-풍란(윤원형): 문정왕후의 동생으로 권세를 부리지만, 문정왕후 사후에 쪽박을 차서 유배되어 죽는다. 평소 충신이나 명신의 이미지인 한인수의 흔치않은 악역.
- 제1공화국(장덕수, 장면): 장덕수일 때 집에서 배희범 등에게 암살당한다.[21]
- 제4공화국(김종필): 박정희에 이은 2인자였으나, 박용식(전두환)의 집권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방법당한다.[22]
- 서궁(김제남): 인목왕후의 아버지. 칠서의 옥 때 역모의 괴수로 몰려 사약을 받게 된다.
- 왕의 여자(이항복): 역사대로 인목왕후의 폐비를 반대하다가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사망.
- 제5공화국(양정모): 부산의 굴지의 기업주였으나, 전두환에게 정치자금을 조금 주었다는 이유로 방법당하고 기업도 망한다.[23]
- KBS 장희빈(민암): 남인의 거두. 장희빈과 운명을 같이 하여, 갑술환국때 유배되어 사약을 받는다.
- 뿌리깊은 나무(심온): 외척견제의 희생양이 되어, 사돈인 백윤식(태종)에게 사약을 받는다.
- 인수대비(김종서): 수양대군에게 죽음을 당한다.
- 주몽(예천): 주몽의 부인 예씨(송지효)의 아버지. 부하 설탁의 배신(반란)으로 죽임을 당한다.
- 옥중화(이정명):
3.12. 이경영[24]
- 용의 눈물(이제): 태조 이성계의 사위. 1차 왕자의 난 때 처남 이방번(정태우)과 더불어 참살된다.
- 왕과 비(권자신, 김일손): 중복출연해서 2번 다 거열형에 처해졌다.
- 무인시대(조 환관): 명종(김병세)을 끝까지 지키려다 최충수(김형일)에게 살해당한다.
- 이산(병조판서 한준호): 벽파의 대신으로 세손(이서진)을 위험에 빠뜨렸다가 탄로나자 혼자 뒤집어쓰고 자결한다.
- 왕과 나(이세좌): 폐비 윤씨(구혜선)에게 사약을 전했기 때문에 연산군(정태우)의 핍박을 받아 자결한다.
- 대왕 세종(민무질): 태종(김영철)의 외척 견제의 희생물로 사약을 받는다.
- 무신(정안): 망나니 최항의 미움을 받아 귀양길에 죽임을 당한다. 웃다 죽은 캐릭터.
- 한명회(김정기): 한명회의 첩실 '난'의 원래 남편. 난과 혼인하던 날에 갑자기 금부도사가 들이닥쳐서 체포된다. 원래 김정기의 아버지를 체포하려 했는데, 부당하다며 자결하자 대신 체포된 것이다. 결국 김정기는 유배를 당하고, 난의 아버지도 충격으로 쓰러져 죽고 이튿날 어머니도 자결하여 두 집안이 모두 망했다.
- 명성황후(허욱): 흥선대원군의 충복. 목인덕과 더불어 민영익에게 무기 구입자금을 건네려다 일본에 발각되어 도망가다가 피살당한다.
- 서궁(박자흥): 광해군 때의 영의정 박승종의 아들이자 세자빈 박씨의 아버지. 반정후 박승종과 더불어 도망치다가 대세가 기운 것을 깨닫고 독약을 마시고 죽는다.
- 태종 이방원(심효생): 용의 눈물에서 함께 세트로 죽임을 당했던 이방번역의 정태우에게 끔살당한다.
- 예외로 연개소문에서 연정토로 출연했을 때는 생존했다.
3.13. 최재성
- 여명의 눈동자(최대치): 작중 주인공. 지리산에서 빨치산 활동 중 입은 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 천둥소리(허균):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 1화부터 거열형을 당하는 끔살 장면이 나왔으며 이후 결말 부분에서 역사대로 끔살. 작중에는 혁명가로 나오는데 실제 역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 제국의 아침(정종): 고려의 3대 왕. 피바다 속에서 어렵게 왕위에 오른 뒤 계속해서 피바다를 일으키다 젊은 나이에 병사.
- 장길산(장충): 장길산의 양부. 가족을 구하다가 칼을 맞은 뒤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 불멸의 이순신(원균): 이순신(김명민)의 좋은 선배이자 라이벌, 일단 왜군에게 패해 사망한 것은 역사대로이기는 한데, 무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1도 없는 인간을 턱없이 미화하는 바람에 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다. 그래도 경상우수사 시절부터는 역사대로 찌질하게 나오기는 했다.
- 연개소문(이밀): 수나라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반란군의 우두머리. 중원에 한민족의 나라를 건설하려다 실패한 후 결국 당나라군에 투항. 이후 실의에 빠져 혼자 설원을 돌아다니다 이세민(1기 이주현)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사망했다.
- 천추태후(강조): 고려의 장군이자 당대의 권신. 요나라(거란족)와의 전쟁 중 요나라 성종(장동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뒤 거란군들을 상대로 진 고려무쌍을 찍다가 결국 쪽수에 밀려 사망했다.
- 대왕의 꿈(계백): 역사대로 황산벌에서 진 백제무쌍을 찍은 후 김유신의 설득을 거부하고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사망.
-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신영출): 시라소니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 배신한 옛 동료인 최철호를 죽이고 그 업보로 최철호의 딸 가야에게 죽음을 당한다.
- 조선 총잡이(박진한): 박윤강(이준기)의 아버지. 의금부 군관이었으나, 최종원 대감의 모함으로 자객 최원신(유오성)에게 죽음을 당한다.
- 그나마 죽지 않고 퇴장한 배역으로는 야인시대의 마루오까가 해당한다.
3.14. 김명수
- 불멸의 이순신(와키자카 야스하루): 노량해전에서 이영남(유태웅)과 백병전을 하다가 함께 물에 빠져 죽는다.[25]
- 대조영(검모잠): 고구려의 장군이며 대조영의 스승이다. 안승을 내세워 고구려의 부흥을 꾀했으나, 안승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한다.
- 천둥소리(권필): 허균(최재성)의 오랜 친구로 광해군 때 시국을 비판한 시를 지었다가 유배를 당한다.[26]
- 왕과 나(양상약): 김처선(오만석)의 정신적 지주이다. 김처선이 연산군(정태우)에게 죽음을 당하자 다른 내관들과 더불어 집단 반발을 일으켰으나, 오히려 연산군이 보낸 군사들에게 죽음을 당한다.
- 천추태후(성종): 병중에 누웠을 때 강조(최재성)가 왕후를 끌어내려 하자 이에 반발하다가 강조에게 패대기 쳐져서 죽는다.
- 명가(반란군 수장): 병자호란에 출전했던 장수. 현 체제에 실망하여 상인(정동환)의 지원 속에 나라를 뒤엎기 위한 거사를 일으켰으나 패하여 죽는다.
- 해를 품은 달(의성군): 성조대왕의 이복동생으로 등장하였으나 그의 존재는 대비 윤씨와 외척들에게 너무나 위협적이었기 때문에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살해당한다...
- 기황후(기자오): 기황후(하지원)의 아버지, 고려왕조 만호부의 만호부장이었으며 친원파 심양왕(이재용)과 한때 자신의 부하였던 염병수(정웅인)의 음모로 투옥된 후 염병수에 그에 의해 눈과 혀가 잘리는 불구를 안게 되었다가 감옥에서 기황후가 보는 앞에서 6회만에 사망했다.
- 정도전(공민왕): 정치에 뜻을 잃고 별궁에서 기거하고 이인임을 가까이하며 노국대장공주의 영전을 지으면서 백성들을 고달프게 하지만, 정도전을 통해 명민하던 시절의 의지를 되찾고 이인임을 내치고 새 정치를 열 포부를 보이지만 사직을 강요당한 이인임이 마침 익비 한씨를 임신시킨 홍륜을 죽이려는 공민왕의 계획을 알고, 이를 홍륜에게 은밀히 알려서 2화만에 암살당한다.
- 왕의 얼굴(기노시타): 임진왜란의 왜군장수. 조선땅을 유린하며 설쳐대었으나 광해군과 의병들의 활약으로 패하여 전사한다.
- 전우치(착호갑사): 착호갑사로 활동하고 있으나, 그의 실제 신분은 도사이다. 그때문에 마강림(이희준)에게 죽임을 당하고 도력을 빼앗긴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조성준): 송파마방의 초대 쇠살주(객주)이자 천봉삼(장혁)의 스승. 인제 산골의 천가덕장을 운영하며 은신해 있던 중, 길소개(유오성)에게 발각되어 토포군에게 붙잡혔다. 이후 관아로 끌려가던 도중 소피를 핑계로 포승이 풀린 후 길소개를 붙잡고 같이 절벽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정작 길소개는 못 죽이고 자기만 죽었다.
- 장영실(장성휘): 장영실의 아버지. 장영실의 재주에 감탄했으나, 책임회피로 그를 면천시켜 주지 않았다. 이후 각지를 떠돌아다니다가 병이 깊어진 후 다시 동래로 돌아와 관노가 되어 있던 장영실과 조우하고, 그가 도망치려는 걸 돕기 위해 같이 저절로 움직이는 혼상을 완성한다. 결국 장영실을 보낸 뒤 힘이 다해 사망했다.
- 전우(천용택): 인민군 특무상사. 마지막 화에서 포위망을 뚫다가 국군의 포격을 받고 사망했다.
- 군주 - 가면의 주인
- 그나마 죽지 않은 경우는 태조 왕건(왕규 역)[27], 장희빈(민진후 역)[28], 태종 이방원(정종(이방과) 역)[29] 정도다.
3.15. 박영지
- 제1공화국(김두봉): 북한정권의 고위관료이자 연안파의 수장이었으나, 김일성에게 숙청되어 협동농장으로 보내진다.
- 조선왕조 오백년 - 임진왜란(송상현): 동래성 전투를 지휘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여 왜적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 제3공화국(문재준): 5.16 군사정변에 가담하여 승승장구하였으나, 장도영의 반혁명 음모 사건에 말려들어 숙청당한다. 박영지는 극중에서 이후 유창열, 박병배 역으로 중복출연한다.
- 왕과 비(성준): 연산군 시기 관직이 영의정에 이르지만, 폐비사건에 연관된 것이 들통나 파직당한다. 실제 인물은 이후 교수형까지 당하게 되지만, 극중에서는 파직까지만 표현된다.
- 허준(정성필): 류영경을 모델로 한 가상인물. 허준을 사사건건 괴롭혔으며, 선조 말년에 광해군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영창대군을 후사로 밀려다가 광해군 즉위후 처형된다.
- 명성황후(김병학): 흥선대원군의 친구이자 당여. 흥선대원군이 점점 흑화되는 것을 말리다 못해 병이 들어 죽는다. 병사 장면은 흥선대원군의 회상속에서 등장한다,
- 상도(박종경): 극중 흔치 않은 실존인물 중 한명. 순조의 외숙으로서 권세와 재물을 탐하였다가 탄핵을 받아 양주목사로 좌천된다.
- 무인시대(김돈중): 무신정변 당시 무장들의 험악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도망쳐서 보현원의 참극을 피할 수 있었다. 이후 조동희와 더불어 난을 진압하고자 했으나 실패하고, 감악산에 숨어있다가 하인의 밀고로 붙잡혀 정중부의 손에 처형당한다.
- 선덕여왕(주진공): 신라의 대신이자 호족. 비담의 난에 가담하였다가 쪽박찬다.
- 동이(임상현): 장무열과 더불어 동이(숙빈 최씨)와 연잉군을 몰아낼 음모를 꾸몄다가 들통나 유배 후 사약을 받는다.
- 제5공화국에선 국가안전기획부장 유학성을 맡았으나 장영자 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이후 전두환의 친인척들이 차지한 요직에서 물러나야된다고 전두환에게 얘기하고 본인도 사임했다.
3.16. 전노민
10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VIP에 등극하였다! 이 중 3번을 정도전 관련 인물로 죽었다.- 영웅시대(성동민): 독립운동가로 정주영(백성현)이 소년시절 가출하여 공사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때 동료로서 많은 도움과 영향을 주었다. 같이 벌목장에서 일하기도 했는데, 결국 정체가 탄로나 일본 경찰들과 총격전을 하다가 죽는다.
- 선덕여왕(설원): 미실의 내연남이자 신라의 화랑 출신 장군. 미실 사후에도 대장군을 하다가, 백제의 윤충이 대야성에 쳐들어오자 이를 막다가 전사한다. 이때 김유신에게 "계백을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긴다.
- 계백(성충): 백제의 충신으로 의자왕에게 거듭 충간을 하지만, 흑화된 의자왕에 의해 투옥되어 죽는다.
- 뿌리깊은 나무(정도광): 정도전의 막내동생. 정도전 사후 비밀결사단체가 된 밀본의 수장이었으나, 아들인 정기준의 삽질로 인해 뜻하지 않게 정체가 탄로나 죽음을 당한다.
- 무신(문대): 조숙창(여호민)의 부하장수. 조숙창이 항복하려 하자 이를 만류하였다. 결국 포로가 된 이후에는 몽골의 협박을 받아 철주성에 항복권유 사절로 갔으나, 오히려 철주성 주민들에게 '결사항전'할 것을 당당히 외치고는 죽임을 당한다.
- 각시탈(담사리): 오목단(진세연)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 필사적으로 탈출하다가 기무라 슌지(박기웅)과 일본 경찰들에 의해 포위되자 딸을 그리워하며 자결한다.
- 마의(강도준): 백광현(조승우)의 아버지이며, 당대의 어의. 소현세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이를 파헤쳤으나, 비밀을 유지하고자 하는 김자점과 배신한 옛친구 이명환(손창민)의 음모로 참형을 당한다.
- 구암 허준(선조): 조선의 14대 국왕. 허준의 간호에도 불구하고 57세를 일기로 별세한다.
- 하녀들(국유): 태조 이성계를 도운 개국공신이었으나, 정도전의 난에 연루되었다는 누명을 쓰고 능지처참을 당한다.
- 육룡이 나르샤(홍인방): 염흥방이 이름만 바꾼 인물. 원래 신진사대부였으나, 정도전이 원사신을 모욕한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된 후 변절하여 탐관오리가 되었다. 이후 길태미와 사돈을 맺고 온갖 악행을 도맡아 하다가 둘이 사이좋게 실각하고 참형을 당한다.
4. 일반회원
4.1. 최상훈
- 조선왕조 오백년-풍란(조광조): 사림의 영수로서 개혁의 기수로 활약하였으나, 결국 중종의 배신으로 사약을 받게 된다.
- 조선왕조 오백년-대원군(김홍집): 아관파천 이후 고종을 만나러 가다가 난민들을 만나, 최후를 직감하고 스스로 말에서 내려 맞아 죽는다.
- SBS 장희빈(동평군): 장희빈의 버팀목이었으나, 장희빈의 몰락과 더불어 처형당한다.
- 왕과 비(신수근): 연산군의 왕비인 거창군부인 신씨의 오라버니이자 중종의 비 단경왕후의 아버지. 하지만 중종반정 때 반정군에게 살해.
- 허준(김공량): 선조의 후궁인 인빈 김씨의 오빠. 누이의 힘을 믿고 권세를 부리다가 광해군(김승수) 즉위 후 처형.
- 명성황후(조영하): 신정왕후 조씨의 친척 조카. 갑신정변 당시 참살.
- 장희빈(KBS)(남구만): 소론의 영수. 장희빈과 그 가족들에게 온건한 처벌을 주장하다가 파직.
- 대조영(흑치상지): 백제 출신의 당나라 장수. 측천무후의 측근이었으나 옥사로 인해 참수형.
- 대왕 세종(심온): 세종대왕의 장인. 태종의 외척 견제를 위한 음모로 인해 사약을 받고 끔살.
4.2. 김형일
- SBS 장희빈(복선군): 숙종(임호)의 당숙. 궁녀를 겁탈하는 등 횡포가 많다가 경신환국으로 사약을 받는다.
- 태조 왕건(신숭겸): 팔공산 전투에서 견훤(서인석)이 이끄는 후백제군에 미끼로 남아 왕건(최수종)을 탈출시키고 전사.
- 무인시대(최충수): 형인 최충헌(김갑수)과 개성에서 시가전을 벌인 후 패하여 참수.
- KBS 장희빈(민언량): 남인의 잔당. 인현왕후(박선영) 사후 장희빈(김혜수)을 다시 복위시키려다 걸려서 참형당한다.
- 제5공화국(김재규): 박정희(이창환)를 암살한 후 체포당한 후 교수형.
- 대왕 세종(민무휼): 형 민무질이 사약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민무회와 함께 사약을 받았다.
- 김수로(김융): 김수로의 아버지, 한나라 군대와 전투를 벌이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아내와 수로를 탈출시키고 전사.
- 대왕의 꿈(동타천): 나당전쟁 중 석문 전투에서 김원술을 도망시키고 당군에게 목숨을 잃었다.
- 징비록(신립): 탄금대 전투에서 배수진을 치고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왜적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자결한다.
4.3. 김흥기
- 여명의 눈동자(미다 대위): 731부대의 핵심인사로 장하림과 더불어 세균전을 준비하였으나, 미군에 포로로 잡힌 후 자결한다.
- 야망(송참판): 작중 최종보스.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 용수가 주인공 인수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심복으로 쓰다가 송죽지사의 정보를 캐러 보낸 용수에게 역으로 저격당해서 죽는다.
- 코리아게이트(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박정희를 암살하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이후 부실한 뒷마무리로 역사대로 체포 후 사형됐다.
- 찬란한 여명(홍순목): 개화파 홍영식의 아버지로, 아들이 일으킨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하며, 홍순목의 가문 또한 결딴이 나게 된다.
- 용의 눈물(정도전): 조선 건국의 1등 공신. 그러나 이방원(유동근)과의 대립 끝에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이방원에 의해 사망.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도 시를 읊으며 폭풍간지를 남긴 채 사망했다.
- 홍길동(해암): 홍길동(김석훈)의 스승. 홍길동을 얻기 위해 한 팔을 자른 후유증으로 실력이 저하된데다 또 다른 제자가 조정 편이 되는 등 악재가 겹친 끝에 관군에 체포당해 사망.
- 제국의 아침(왕식렴): 정종(최재성)의 측근이자 당대의 권신. 백성들을 쥐어짜 서경 천도를 밀어붙이다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그에 따른 충격으로 병을 얻어 사망.
- 무인시대(정중부): 이의방(서인석)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한 무신정권의 노장. 경대승의 쿠데타로 인해 아들 정균(이민우)과 사위 송유인(김진태)이 먼저 사망했고, 그 자신은 어찌어찌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자식도 죽고 다 늙은 몸으로 살아서 뭐하겠냐고 자포자기하여 경대승(박용우)에게 자수해 결국 처형. 이 배역은 김흥기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이 되었다.[30][31]
4.4. 유동근
존재감, 연기력, 카리스마가 강렬한 배우다. 실제로 사극에서 주연을 많이 꿰찬 만큼, 이 사람이 극중에서 죽으면, 그 사극은 대개 막을 내린다. 유동근이 맡은 배역은 이름만 봐도 뭔가가 다르다.- 3일의 약속[32](준기): 정동규의 친구이자 동료이다. 6.25 전쟁에 북한군으로 참전하였으나, 환멸을 느껴 탈출한 뒤 반공포로로서 석방되었다. 이후 조용히 살다가 동규와 재회한뒤 병들어 죽는다.
- 야망의 전설(이정우): 동생 이정태(최수종)를 구한뒤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다가 정보부장이 보낸 자객들에게 암살당한다.
- 삼국기(계백): 백제 최고의, 그리고 최후의 명장. 황산벌에서 끝까지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이 박힌 뒤 선 채로 죽음.
- 장녹수(연산군): 역대 연산군 중 손에 꼽을 만큼 인간적인 인물. 중종반정으로 귀양간 뒤 귀양지에서 병을 얻어 사망. 이 장면은 훗날 왕과 비에서 안재모에 의해 그대로 재현되었다.[33]
- 용의 눈물(태종): 태종 이방원. 세종을 왕위에 세운 뒤 세종의 처가인 심씨 집안까지 개발살내고 쓰시마 섬 원정도 성공시키는 등 세종의 치세를 위한 청소를 마무리 지어준 뒤 때마침 든 가뭄에서 쇠약해진 몸으로 기우제를 올리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망. 사극 사상 가장 유명한 사망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조광조(조광조): 작중 최종보스였던 홍경주와 중종에게 방법당한 뒤 귀양크리. 이후 중종이 폐비 신씨를 복위시키는 문제로 홍경주와 "조광조에게 사약을 내리면 폐비를 복위시켜 줌"라는 거래를 함으로서 결국 조광조는 사약을 받는다. 여담으로 중종은 약속을 지켰지만, 홍경주는 약속을 안 지켰다.
- 명성황후(흥선대원군): 며느리 명성황후(최명길)와 아내 여흥부대부인 민씨가 죽은 후 조선은 망조가 들고, 그 자신도 나이가 들어 쇠약해져 병석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사망. 역사와는 달리 여기서는 고종이 아버지를 보러 오지만 도착하기 전에 대원군이 사망해서 임종을 지키지 못한다. 그래서 대원군의 유언인 "죽기 전에 주상이 한 번 보고 싶구나. 아직도 오지 않았는가?"라며 고종을 찾는 행동은 묘사되지 않았다.
- 연개소문(연개소문): 역사와는 다르게 말년에 쇠약해져 병석에 누운 틈을 타 자식들이 쿠데타 일으키는 통에 고구려가 막장테크를 타는 꼴을 고스란히 지켜본다. 심지어 당나라군이 평양성을 무너뜨린 그 시점까지도 살아남으며 이후 당군 총사령관 이적(정상철)과 의미심정한 대화를 나눈 뒤 마지막엔 삼족오를 타고 승천한다. 진짜다. 사극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허무한 엔딩이다.[34]
- 정도전(이성계): 드라마 내에서는 죽지는 않지만 말년이 실제 역사대로 꽤 비참하다. 마지막 회에서 자신의 두 아들이 죽는것을 지켜보고 심지어 이방원의 패륜적인 드립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자신의 절친들이 끔살당하는 것 역시 지켜봤다.
4.5. 정호근
- 여명의 눈동자(가네야마-권동진): 최대치(최재성)의 친구이자 군동기. 위안부 오연수를 연모하였으나, 오오에 오장(장항선)이 그녀를 죽이자 오오에를 죽이려 하다가 붙잡혀 할복처형을 당한다.
- 장녹수(김자원): 중종반정 당일 날 연산군을 몰아내려는 박원종을 막다가 박원종의 칼에 사망.
- 왕초(아베-김동식): 친일파 형사로. 일제강점기에 김춘삼(차인표)를 무던히도 괴롭혔고, 해방 후 제1공화국 시기에도 자유당의 끄나풀이 되어 권세를 부렸으나, 5.16 군사정변 이후 몰락하여 사형당한다. 사형직전에 날파리(홍경인)을 사위로 인정한다.
- 상도(장석주): 송상의 행수. 박주명(이순재)의 부하로서 만상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곧 박주명을 배신하고 정치수(정보석)을 따랐다가, 송상이 망할락 말락하자 다시 정치수를 배신하고 도망치려 하다가 임상옥(이재룡)에게 방법당한다.
- 제5공화국(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 김재규(김형일)에게 깝치다가 '이 따위 버러지 같은 놈!'이라는 욕을 들은 후 살해당한다.
- 대조영(사부구): 고구려를 멸망시킨 배신자. 이후 안동도호부의 실력자로서 고구려 유민들을 괴롭히다가 대조영(최수종)에게 죽임을 당한다.
- 이산(민주식): 노론벽파의 인물. 원래는 장태우(이재용) 대감의 부하였으나, 장태우가 이산을 지지하자 장태우를 배신하고 최석주의 심복이 된다. 이후 이산이 수원화성에 행차할때 암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붙잡혀 처형당한다.
- 무신(선인렬): 최씨 무신정권기의 문신. 최항에게 아부하여 온갖 못된짓을 부추겼다. 결국 최씨정권이 김준(김주혁)에게 망할때 붙잡혀 참형을 당하고 효수된다.
- 정도전(임견미): 고려 말엽의 간신. 이인임과 패악질을 저지르다가 최영에게 붙잡히고 실컷 어그로를 끈 후 목이 달아난다.
4.6. 김하균
- 용의 눈물(변남룡의 음모에 가담한 대신): 변남룡(기정수)이 정종을 복위시키려는 음모에 가담했다가 탄로나서 유배된다. 김하균은 <용의 눈물>에서 1인 2역을 하는데, 2번째 역할은 '박 서생'이라는 역할이다.
- 왕과 비(박팽년): 사육신의 중심인물로서 거사가 탄로나 처형당한다. 다만 <왕과 비>에서는 성삼문 등이 먼저 끌려나가고 박팽년은 감옥에 혼자 남겨진 것으로 표현된다.
- 무인시대(김광립): 경대승(박용우), 허승(이일재)과 더불어 정중부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였으나 딴주머니를 차려 하다가 허승과 함께 경대승에게 죽임을 당한다.
- 대조영(부기원): 고구려를 멸망시킨 역적. 이후 설인귀(이덕화)에 이은 안동도호부의 2인자로서 행세하며 고구려 유민들을 괴롭히다가 대조영(최수종)에게 죽임을 당한다.
- 광개토태왕(가렴)[35]: 고속도로건설을 위한 자금을 착복하고 그 죄를 황회(김명수)에게 전가하였으나, 담덕(이태곤)의 수사로 인해 비리가 탄로나 처형당한다.
- 태조 왕건(태평): 태조 왕건의 책사로 있었는데 이후 조물성 전투에 따라 나섰다가 돌림병에 걸리면서 사망.
- 대왕의 꿈(진평왕): 극 초반에는 제법 강단있는 군주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승만왕후에게 농락당하고 권신들 등쌀에 시달리는 등 온갖 수모를 다 겪다가 결국 병사.
- 인수대비(한치형): 인수대비와 연산군 사이를 중재하려 애쓰다가 병들어 죽는다.
- 육룡이 나르샤(백윤-지윤): 고려의 권신이며 도당 3대장의 한명. 시중 이인겸의 충복으로 활동하다가 밤길에 땅새(이방지)에게 죽임을 당한다.
- 그나마 오래산 작품으로는 천추태후의 최항 역할인데 현종의 사부이자 충신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막장이라 빛을 바랬다.
4.7. 최동준
- 여인천하(파릉군): 왕실의 종친. 실제 역사가 아닌 드라마 설정상 정난정의 생부지만, 정란으로 인해 갓난아기였던 정난정과 헤어져 서로 부녀인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다. 정난정의 정적이 되어 친딸인 정난정의 모함으로 인해 사사된다. 정난정은 뒤늦게서야 자신이 죽게 한 파릉군이 자신의 생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후회한다.
- 용의 눈물(익안대군 이방의): 이방원의 형. 원래부터 병약하여 방원이 한양으로 천도할 무렵에 사망한다. 익안대군의 사망은 <용의 눈물> 1기와 2기를 나누는 중요한 분수령 중 하나가 되었다.
- 야인시대(김좌진): 김두한(안재모)의 아버지. 만주에서 독립군 사령관으로 활약하지만 이후 사회주의자 박상실에게 암살당한다.
- 무인시대(조위총):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진압군에게 성문을 연 뒤 할복자살한다.
- 왕의 여자(정인홍): 대북의 영수이자 조정 원로, 인조반정 후 처형.
- 대조영(조문홰): 영주 감독관으로 재직하던 도중 거란족과 고구려 유민들을 억누르려는 정책을 취하다가 불만을 품은 이진충(김동현)과 대조영(최수종)의 반격에 의해 포로로 붙잡히게 되며 돌아온 이해고(정보석)에게 죽임을 당한다.
- 천추태후(대도수): 거란에게 붙잡혀가서 같이 붙잡힌 강조와 함께 거란 성종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하며 죽는다.
- 광개토태왕(개연수): 국상의 자리에 있었는데 이기적인 권력 욕심을 부리면서 담덕(이태곤)과 악연을 이어가더니 결국 반란을 일으켰다가 담덕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대왕의 꿈(연개소문): 역사대로 병사.
- 그나마 살아남은 배역으로는 불멸의 이순신의 도도 다카도라가 있다.
4.8. 최종환
- 제4공화국(드라마)(윤상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우두머리 중 한 명. 전남도청에서 끝까지 남아 싸우다 진압군에게 사살당한다.
- 어사 박문수(양민서): 박문수의 죽마고우. 이인좌의 난 때 이인좌 편에서 싸우다 패하여 토벌군으로 참여한 박문수에게 다른 사람들은 살려줄 것을 부탁한 뒤 자결.
- 여인천하(중종): 조광조와의 마찰로 조광조를 제거하여 개혁 실패 이후 평생 권신과 외척에게 시달리다가 나름 머리를 굴려 당대의 권신 김안로를 숙청한 뒤에도 별로 왕으로의 권력도 행사해보지 못한 후 명이 다해 사망.
- 왕의 여자(류희분): 광해군의 신하로 나름 권력을 누렸지만 김개시와 이이첨에게 밀려 콩라인으로 살아오다 반란의 징후를 감지해내고는 한 건 올려 1인자에 오르기 위해 스스로 해결에 나서려 했지만 그게 하필 인조반정. 결국 막지 못하고 이이첨 등과 함께 체포되어 처형된다. 죽기 전에 이이첨에게 '이따위 소인배와 같은 편이었다니' 라고 엄청 디스당했다(…)
- 장길산(이경순):
- 연개소문(영류왕): 연개소문을 숙청하려다 선수를 친 연개소문에게 역관광당해 결국 자결. 그래도 마지막에 왕으로서의 위엄은 보여주고 죽었기에 끔살후 시체훼손까지 당한 사서 기록에 비하면 훨씬 왕답게 죽었다.
- 동이(장무열): 동이(숙빈 최씨)와 연잉군을 제거하려고 갖은 음모를 꾸미다 결국 동이, 숙종, 인원왕후, 서용기의 협공에 처절하게 역관광당하고 끔살.
- 계백(무왕): 사택비에게 털리고 사망한 줄 알았으나 아직 살아남았다. 그러나 사택비를 털어버린 뒤 얼마 후 진짜로 죽는다.
- 화정(임해군): 광해군의 친형. 광해군이 세자일 때는 서자의 설움을 서로 보듬었으나, 정작 광해군이 즉위한 후에는 보위를 탐하여 역모를 꾀하다 걸려서 유배를 당한다.
- 육룡이 나르샤(조민수): 위화도 회군 후 이성계와 양대 권력자가 되지만, 이성계 측의 토지개혁에 반발하며 이성계 암살을 꾀하다가 실패하고 추포당한다.
- 태종 이방원(정몽주): 고려의 마지막 충신. 선죽교에서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게 살해당한다.
4.9. 양미경
본 항목 최초의 여성 연기자다.- 장녹수(월산대군 부인 박씨): 조카인 연산군과의 스캔들로 인해 인수대비에게 자결 권고를 받다가, 결국 인수대비가 보낸 약을 먹고 사망.[36] 이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 연산군은 월산대군부인의 동생 박원종이 위험인물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차마 제거하지 못했고, 그 결과는 중종반정.
- 대장금(한백영 상궁): 최 상궁과 대립하다 최 상궁 일파의 계략에 말려들어 고문을 받고 제주도 관비로 가는 길에 그 후유증으로 사망.
- 제5공화국(육영수): 김재규(김형일)의 회상씬에 딱 한번 나왔다. 그리고는 문세광에게 죽는 장면도 안나오고 이후로도 나오지 못했다.
- 왕과 나(정희왕후): 나름 왕실 어르신으로 권력도 행사해 보고 역사보다도 오래 살다가 명이 다해 사망. 말년에 별별 못볼꼴은 다 보고 손자에게 폭행까지 당한 인수대비보다는 훨씬 편하게 갔다.
- 강완숙(강완숙):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천주교 여성 순교자. 천주교 단체의 수장을 맡고 중국인 주문모 신부를 숨겨주는 등 활약을 하다 결국 체포당해 순교. 사극이지만 가톨릭평화방송에서 방영한 천주교 드라마라서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 짝패(귀동모): 1화에서 귀동을 낳은 뒤 폭풍사망.
4.10. 김경응
KBS 22기(1990년) 성우 출신. 남자성우 중에는 김승준, 김일, 한호웅, 홍성헌 등이 입사동기이고, 한석규 역시 22기 성우 출신이다.- 찬란한 여명(전봉준):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였으나, 부하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처형당한다.
- 용의 눈물(이맹종): 회안대군 이방간의 아들. 아버지와 같이 난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체포되어 유배된다.
- 왕과 비(영풍군): 금성대군과 더불어 수양대군 반대 운동을 전개하다가 유배된다.
- 무인시대(대령군, 준존심): 대령군일 때는 정균의 단검에 죽으며, 준존심일 때는 최충수와 더불어 난을 일으켰다가 최충헌에게 죽임을 당한다.
- 서울 1945(송비서):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했을때, 인민재판 과정에서 살기 위해 이인평(최종원)을 배신하는줄 알았으나 사실은 끝까지 이인평을 지키기위한 거짓이었고 이후 서울수복작전때 피랍되던도중 이인평 가족과 함께 탈출하다 죽음을 당하게 된다.
- 대조영(장현우): 당의 장군으로서 거란과 맞서다 패했고, 이후로는 양소위의 주구가 되어 권세를 누렸다가 이해고에게 죽임을 당한다.
- 정도전(김저): 우왕의 밀명을 받아 정득후와 함께 이성계를 암살하려다가 곽충보의 배신으로 발각당해 추포당하고 고문을 받는다. 드라마상에서는 안 나왔지만 역사대로 처형당했다고 보면 된다.
- 그나마 죽지 않은 배역으로는 태조 왕건의 박수문이 있다.
4.11. 이덕화
-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장희재): 장희빈의 오빠로서 권세를 누리다가 무고의 옥사로 참형당한다. 이때 장희빈도 사약을 받는다.
- 한명회(한명회): 수양대군 사망 후에도 좀 더 권력을 누리며 살다가 성종 때 명이 다해 사망. 일단 사망 자체는 편하게 갔는데 드라마가 연산군대까지 방영되는 바람에 막판에 부관참시를 당했다.
- 홍길동(임성중): 작중 최종 보스. 마지막에 홍길동과 대화를 나눈 뒤 독주를 마시고 자결.
- 여인천하(윤원형): 누나 문정왕후의 죽음을 계기로 조카 명종에게 방법당한 뒤 몰래 도성에서 동정을 살피다 백성들에게 돌팔매 크리. 이 때는 살아남지만 이 와중에 애첩 정난정이 죽은 줄 알고[37] 자살함.
- 무인시대(이의민): 책사인 두두을의 말을 안 듣고 방탕하게 지내다 뒤늦게 두두을의 말에 따라 고려를 뒤엎기 위해 미타산으로 가지만, 매복해있던 최충헌 형제가 이끄는 군대의 습격을 받고 진 고려무쌍을 찍다 결국 쪽수에 밀려 생포당한다. 최충헌은 이의민에게 자결할 기회를 주었지만, 이의민이 최충헌에게 니가 진정한 짱이 되려면 니 손으로 내 목을 베라고 말했고, 결국 참살된다.
- 대조영(설인귀): 끝내 대조영과 발해의 건국을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면서 병석에서 사망.[38]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인조): 막판에 소현세자 일가족을 죽인 것을 후회하며 병으로 사망. 죽을 때까지도 후궁 조얌전의 야욕에 이용되어 험한 꼴을 많이 봤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왕식렴): 태조 왕건의 사촌동생. 왕건 사후 집정이 되어 혜종과 정종을 꼭두각시로 전락시켰으며 이후 왕소의 즉위를 방해했으나, 결국 패하여 자결한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신석주): 육의전의 보스. 민씨 일문에게 뇌물을 적게 바친 이유로 미움을 받아 불경죄로 유폐되고 병이 든다. 이후 가산이 적몰되어 단돈 닷냥을 남기고 죽게 된다.
- 옷소매 붉은 끝동(영조): 말년에 매병에 걸리고, 마지막으로 정조에게 유언을 남기고, 아들 사도세자의 환영을 보고 "난 약조를 지켰다."고 말하며 사망한다.
그나마 이덕화가 연기한 배역 중 죽지 않았던 배역은 전두환이었다. 제5공화국에서 맡은 전두환은 주인공이지만 최종회에서 노태우 집권 후에 5공비리로 인한 여론 악화로 백담사에 다녀오고, 문민정부 출범 후에는 자신이 저지른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의 폭력적 진압으로 인해 스토리가 1997년까지 이어지면서 김영삼(김용건 분)에게 사실상 방법당하고 감옥에 갇혔다가 나온다. 천추태후에서는 강감찬 역할을 맡았기에 죽임을 당하는 일도 없고, 해피엔딩을 맞았지만 드라마는 망작이었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4.12. 정보석
- 하늘아 하늘아(사도세자): 잘 알려진대로 영조(김성겸)에게 미움을 받아 뒤주에 갇혀 죽는다.
- 야망(홍진호): 이인수(최수종)과 동문수학하고 송죽시사에도 같이 들었으나, 연모하던 우역관의 딸을 이인수에게 빼앗기자 변심하여 간신의 편이 되었다. 이후 도망가는 이인수를 쫓다가 이인수에게 죽음을 당한다. 그런데 실은 서로 화승총을 겨누었을 때 탄환을 쏘지 않아 실질적으론 옛 친구의 손을 빈 자살에 가깝다.
- 찬란한 여명(김옥균): 갑신정변에 실패하여 일본에 망명해있다가 일본의 배신에 치를 떨며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으나, 거기서 자객 홍종우에게 암살당한다.
- 상도(정치수): 송상의 대방. 원래 만상 소속이었으나, 이를 배신하고 송상으로 이적했다. 이후 박주명을 도와 횡포를 부리더니, 결국에는 박주명마저도 배신하고 송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하는 일마다 안 되어 망하고 결국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다.
- 신돈(공민왕): 초기에는 원나라의 영향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으나, 노국대장공주가 사망하자 미쳐버렸다. 이후 홍륜과 최만생에게 죽음을 당한다.
- 대조영(이해고): 대조영의 적수. 대중상의 손에 아버지를 잃었기에, 대중상에 대한 원한이 크다. 마지막에는 당나라에 투항하여 대조영을 죽이려 하지만, 대중상을 죽이는 실수를 범하여 참패하고, 결국 대조영과 최후의 대결을 벌여 죽음을 맞는다.
- 자이언트(조필연): 드라마 최대 악당. 정경유착의 대표자이며, 자신의 이익에 방해되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앴다! 하지만 자신의 비리가 만천하에 밝혀지며 전두환에게 버림받았고, 결국 오병탁 암살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이후 가출옥하여 이범수를 죽이려 하다가 자결한다.
- 무신(최우): 여기서는 극 중반부까지 김준과 함께 투톱 주인공 체제나 다름이 없었다. 앞의 배역들과는 달리 노쇠하여 자연사.
4.13. 김진태
- MBC 백범김구(김구): 자택에서 안두희에게 암살당한다.
- 삼국기(흑벌무): 연개소문의 심복 중 한명. 연개소문 사후 연남생을 지지했다가 연남건이 일으킨 쿠데타로 암살당한다.
- 코리아게이트(최규하): 전두환(정종준)에 의해 하야한다.
- 왕과 비(전균): 격동의 와중에도 대전내관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성종 때 수명이 다하여 죽는다.
- 무인시대(송유인): 정중부의 심복이자 사위로 권세를 부렸다. 경대승의 쿠데타 때 돼지우리에 숨어있다가 김광립(김하균)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불멸의 이순신(어영담): 이순신 장군의 수하로서, 당시 광양현감이었다. 관내에 역병이 돌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힘쓰다 그 역시 역병에 걸려 죽는다.
- 대조영(연개소문): 고구려의 권력자. 살수대첩의 와중에 설인귀에게 화살을 맞은 뒤 이를 숨기고 무리하게 당나라 정벌을 추진하다가 상처가 악화되어 죽는다.
- 광개토태왕(고무 대장군): 고구려의 장군이자 담덕의 종조부. 병중임에도 요동성을 수비하러 갔다가 포로로 잡힌 아들 고창(남성진)을 구하기 위해 모용수와 단독으로 대결을 펼치고 힘이 다하여 사망한다.
- 정도전(경복흥): 고려 말엽의 중신. 명덕태후가 죽은 뒤 나레이션으로 귀양가서 사망처리된다.
4.14. 임혁
- 개국(공민왕): 고려의 31대 왕. 최만생, 홍륜 등에게 죽임을 당한다.
- 삼국기(양만춘): 고구려가 망한 이후에도 끝까지 안시성을 지키다가 화살을 맞고 전사한다.
- 새벽(박헌영): 남로당의 수장으로서 온갖 악행을 일상다가 월북한 후 김일성의 미움을 받아 숙청당한다.
- 용의 눈물(하륜): 이방원의 공신. 늙고 병들어 마지막으로 '제행무상 인생무상'을 쓰고는 쓰러져 죽는다.
- 무인시대(두경승): 무신정권의 인물. 많은 무신들이 명멸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지조를 잃지 않았으나, 최충헌에게 미움을 받아 유배된 뒤 자결한다.
- 왕의 여자(이이첨): 당대의 권신 중에서도 No.1. 충격적이게도 광해군이 펼친 개혁정치 및 중립외교의 수장인 것처럼 묘사되었다. 죽음은 역사대로 인조반정으로 인해 처형. 이이첨이 꽤 긍정적으로 묘사된 탓에, 반정 소식을 들은 광해군의 명언인 "이이첨 그 새끼가 반란 일으킨거임?"은 당연히 안나왔다.
- 대조영(대중상): 대조영의 아버지. 마지막 천문령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후 대조영에게 복수심을 심어주기 위해 포로교환 도중 갑자기 적진에 돌격하여 전사한다. 대중상의 희생 때문에 대조영은 분노 게이지가 폭발하여 이해고군을 전멸시킨다!
- 자이언트(백파): 연루하여 통수치고 사망
- 천추태후(서희):
- 장영실(유택상): 서운관 판사이자 고려 잔존세력의 우두머리. 고려 부흥을 위해 암약하여 나름대로 군사를 준비하는 등 노력했으나, 이를 간파한 태종 이방원(김영철)에게 궤멸당하고 세자의 측근을 고변하는 상소를 쓰도록 강요당한 뒤 자결한다.
4.15. 이우석
- 용의 눈물(이직): 민무휼의 장인이라는 이유로 태종 이방원(유동근)에게 방법당하고 유배된다. 사실 이 사람은 한번 죽었다가 부활한 특이한 케이스[39]이다.
- 무인시대(신종): 허수아비 임금으로 최충헌에게 옹립되어 줄곧 허수아비로 있다가 노쇠하여 죽는다.
- 불멸의 이순신(임경번): 녹둔도 시절의 이순신의 수하 군관. 녹둔도의 변 때 전사한다.
- 대왕세종(민무휼): 태종의 처남. 태종의 외척 배격정책의 희생물로 사약을 받는다.
- 광개토태왕(고진): 고무 대장군의 맏아들. 개연수의 난때 인질로 잡혀있다가 피살당한다.
- 명성황후(이재선): 고종의 서동생. 안기영 등이 일으킨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제주도로 유배를 가다가 뒤쫓아온 금부도사에 의해 사약을 받는다.
- 대왕의 꿈(을제): 신라의 유력 귀족. 비담의 난 후반에 김춘추 일파에게 항복하려는 사진에게 살해당했다.
- 태종 이방원(박위): 1차 왕자의 난 당시 궁궐 숙위대장으로 궁을 점령하려는 반군에 맞서 싸우다가 이숙번과의 일기토에서 패하고 목을 베여 죽는다.
4.16. 문회원
- 제1공화국(임화): 남로당원으로서 김일성에게 숙청당한다.
- 태조 왕건(경애왕): 포석정에서 놀다가 견훤에게 잡혀서 죽임을 당한다.
- 연개소문(의자왕): 처음에는 대야성을 차지하는 등 기세를 올렸으나, 점점 무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나라가 망하고 당나라로 끌려가 죽는다.
- 대장금(제주목사): 왜구가 침범했을 때 도망갔다. 나중에 왜구대장을 치료한 장금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도망간 죄를 숨기려다가 역관광당하여 파직된다.
- 해신(사정부령): 정화(수애)를 겁탈하려다가 염문(송일국)에게 암살당한다.
- 그나마 죽지 않은 배역으로는 대조영 드라마의 문무왕이 있다.
4.17. 김종결
- 서궁(허균): 혁명을 꿈꿨으나, 이이첨(서인석)의 모함으로 참형당한다.
- 왕과 비(한치형): 성종 및 연산군 때를 아울렀던 대신. 인수대비의 사촌오빠로서 권세를 누렸으나, 연회석상에서 연산군의 경고를 받은 후 곧 쓰러져 죽었다. 이후 갑자사화에 시신이 파내져서 효수된다.
- 무인시대(문극겸): 이의민의 세도가 절정을 극하는 것을 염려하다가 병으로 죽는다.
- 명가(한 대감): 허균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추정된다. 호조판서 최종원의 모함으로 역모로 몰려 멸문당한다.
- 여인천하(김안로): 중종 때의 권신. 정적들을 방법한 후 홀로 권세를 누렸으나, 중종의 계략에 걸려 유배된뒤 곧 사약을 받는다.
4.18. 정성모
- 여명의 눈동자(민족주의 청년-이름 이성도): 남북분단 이후 장하림(박상원)과 더불어 북파되어 정보를 수집하다 발각되어 탈출중 총상을 입었고, 장하림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하였으나 결국 힘이 빠져 강변에서 죽는다.
- 미망(전처만 셋째 아들): 송상 대방 전처만(최불암)의 셋째 아들이다. 아버지의 재산과 사업을 자기 손에 넣으려고 왜상 하야시(최주봉)와 연합까지 하는 패륜을 보여준다. 이후 전처만이 죽자 유언[40]을 조작하여 송상대방이 되었으나, 결국 탄로나 궁지에 몰려 자결한다.
- 왕과 비(안평대군):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계유정난으로 인해 몰락하고 사약을 받는다.
- 장희빈(장희재): 신사무옥 때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한성부로 끌려와 인현왕후 모해죄로 참수당했다.
- 명성황후(김병기): 안동 김씨 세력의 인물로, 흥선대원군과 대립하여 명성황후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민씨 세력으로부터 버림받고 울분에 피를 토하고 죽는다.
- 바람의 나라(배극): 주인공 무휼과 대립 관계였고 기어코 반란을 일으켜서 유리왕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나 고구려 귀족들은 막나가는 그에게 질려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부여로 쫓겨난다. 그리고 부여로 쳐들어온 무휼과 일기토 끝에 죽는다.
- 무신(최향): 최충헌의 둘째 아들로, 한때는 형 최우(정보석)를 능가하는 권력을 쥐었다. 최충헌이 골골해지자 도방의 권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형에게 선빵을 날렸으나, 오히려 형에게 발리고 유배된다.[41]
- 대망(금평대군): 왕의 동생. 왕이 죽자 세자를 쫓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였으나, 장혁 등의 활약으로 폐위된다.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김자점): 조얌전과 더불어 왕위를 노리다 발각되어 사형당한다. 이때 자기가 심기원을 죽인 방식(팔다리를 먼저 자른 후 참수) 그대로 죽는다.[42]
4.19. 채시라
양미경에 이은 2번째 여성 사망전대이다. 예비회원이었다가 같은 배역으로 한번 더 죽으면서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여명의 눈동자(윤여옥): 전 남편 최대치(최재성)이 총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다가 빨치산 대원(국정환)의 오인사격으로 죽는다.
- 미망(전태임): 남북분단시 노쇠하여 월남하지 못하고 병으로 죽는다. 채시라의 노역분장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왕과 비(인수대비): 손자 연산군과 사사건건 대립하다가 갑자사화 때 연산군의 협박과 폭행에 마음의 병을 얻어 죽는다. 이후 연산군의 꿈속에서 칼에 찔려서 한번 더 죽는다.[43]
- 해신(자미부인): 장보고(최수종)의 최대 라이벌. 민애왕(김주영)의 편을 들었다가 장보고에게 개털린후 물에 뛰어들어 자결한다.
- 인수대비(인수대비): 사망 과정은 왕과 비 때와 동일하다. 하지만 연산군의 꿈속에서 죽는 건 나오지 않는다.
4.20. 김응수
2012년에만 3번을 죽으며 마침내 정회원에 등극하였다.- 그때 그 사람들(민 대령)[44]: 10.26 사태에 가담하고, 작중에서 죽는 장면은 없지만 내레이션으로 뒤에 사형당한 게 언급된다.
- 추노(이경식): 그분(박기웅)을 시켜 노비들에게 헛된 꿈을 갖게 하여 난을 일으키게 한 후 몰살한 대가로 업복이에게 처단당한다.
- 자유인 이회영(미쓰와 소좌): 조선인 출신의 친일파로서 미쓰와란 이름은 창씨개명으로 바꾼것이고 원래 이름은 '김판출'. 독립운동가 이회영(정동환)을 체포해 고문을 하다 죽였다. 그 후 비오는 상하이 길거리에 '민족의 반역자' 라고 쓰여진 천을 걸치고 피살당한 채로 발견된다.
- 대왕 세종(민무구): 세자(양녕대군)를 제외한 다른 왕자들을 죽이려는 음모가 발각되어 유배된뒤 사약을 받는다.
- 근초고왕(조불): 고구려의 국상으로서 고국원왕에게 백제를 괴롭힐 책략을 수차례 내놓다가 나이가 들자 퇴임한다. 하지만 백제가 근초고왕의 지휘로 주변국들을 정리하고 고구려를 직접 칠 준비가 되자 중병임에도 고국원왕을 알현하고 전연과 손잡을 것을 조언한 뒤 사망한다.
- 해를 품은 달(윤대형): 국구이자 대신이었으나 왕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다가 반역까지 도모하였다. 결국 반역은 실패하고 참살당한다.
- 각시탈(콘노 고지): 총독부 경무국장으로서 키쇼카이를 견제하려다 회원인 가토 긴페이에게 암살당한다.
- 닥터 진(김병희): 마지막으로 흥선대원군을 견제하려던 계획이 아들 김대균의 밀고로 실패하자 자결한다.
- 임진왜란 1592(도요토미 히데요시): 명나라까지 정복하겠다는 꿈이 무산되고 사망.[45]
4.21. 송용태
- 왕과 비(이징옥): 계유정난으로 입지가 줄자 난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어 죽는다.
- 대조영(당태종): 고구려를 침략하였으나 안시성 전투에서 양만춘에게 패하고 눈까지 다쳤다. 더구나 연개소문에게 쫓겨 요택에서 헤매는 굴욕까지 당한다.
- 거상 김만덕(대행수): 고두심과 더불어 김만덕의 멘토적 인물. 박솔미의 계략에 걸려 고문을 당해 죽고 전 재산을 빼앗긴다.
- 광개토태왕(고국양왕): 광개토왕의 아버지. 실제 역사와 달리 역적 개연수에게 옥새까지 바치며 목숨을 구걸하는 굴욕을 보여준다. 개연수의 난이 진압된후 담덕에게 양위하여 정처없이 여행하다가 객사한다.
- 장희빈(KBS 2TV)(복선군): 허견의 역모(경신환국)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한다.
- 자유인 이회영(고종황제): 이회영과 더불어 망명을 꾀하다가 이를 눈치챈 일본에 의해 독살당한다.
- 제5공화국(백운택): 12.12 때 전두환에게 줄을 서 육군 중장으로 승진했으나, 지병으로 인해 1982년 사망하면서 리타이어한다.
- 정도전(배극렴): 조선 건국 후 문하좌시중에 개국공신이 되었다가 병사한다. 여기에 나온 역할 중 가장 편안하게 죽었다.
- 태종 이방원(최영): 역사대로 위화도 회군으로 실각하고 얼마 안있어 처형당한다.
4.22. 임호
- 대왕의 길(사도세자): 익히 알려진대로 뒤주에 갇혀 죽는다.
- 허준(이정명): 이조판서 유영경에게 반기를 들었기에 유영경의 모함으로 사약을 받고 죽는다.
- 대장금(중종): 항상 맛있는 것만 먹은 나머지 성인병에 걸려 장금이의 치료를 받던 중 죽는다.
- 태양인 이제마(최문환): 이제마의 친구. 세상을 개혁하고자 민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붙잡혀 죽는다. 죽으면서 이제마에게 부인을 맡긴다.
- 광개토태왕(모용보): 항상 담덕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더니, 폭군화하여 결국 동생 모용희의 반정으로 죽음을 당한다.
- 최강칠우(소현세자): 아버지 인조의 미움을 받아 독살당한다.
- 선덕여왕(진지왕): 진흥왕의 유언을 조작한 미실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랐으나, 미실을 황후로 봉하지 않았기에 빡친 미실에 의해 폐위당한다.
- 정도전(정몽주): 이방원을 통해 단심가를 적은 서신을 이성계에게 전달하고, 선지교로 갔다가 이방원이 보낸 자객들에 의하여 칼에 여러 번 난자당하고 마지막에 철퇴에 머리를 맞아 암살당한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민겸호): 조선 말의 대신이며, 극중 흔치않은 실존인물이다. 역사대로 탐관오리의 전형을 보여주다, 임오군란 때 군사들에게 맞아 죽는다.
4.23. 서인석
- 한명회(세조): 온몸에 난 부스럼으로 인해 재위 13년만에 사망한다.
- 서궁(이이첨): 인조반정으로 도망[46]갔다가 결국 붙잡혀 죽는다.
- 태조 왕건(견훤): 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결국 무너뜨린 뒤 얼마 안 되어 지병악화로 사망한다.
- 연개소문(당태종): 연개소문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무씨 성의 여인을 들이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 무인시대(이의방): 무신정권의 첫번째 권력자였다.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기 위한 열병식의 참석중 정균과 승려 종참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는 그 몸으로 적병과 계속 싸우다 결국 힘이 다해 죽는다.
- 근초고왕(흑강공): 부여구의 할아버지로, 해씨 일족들이 난을 일으켜 인질로 잡혀 있었다. 이때 부여구 일행이 그 때문에 진압을 망설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루에서 뛰어내려 죽는다.
- 정도전(드라마)(최영): 위화도 회군 후 귀양갔다가 명나라에 창왕의 즉위를 인정받을 때 장애물을 없애려는 의도로 개경으로 압송되어 참수형당한다.
4.24. 김무생
-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용의 눈물(이성계): 1408년에 74세로 사망한다.
- 조선왕조 오백년 - 임진왜란(이순신)
- 제2공화국, 제3공화국(장면): 5.16 쿠데타로 인해 박정희에게 정권을 빼앗긴다.
- 제국의 아침(왕규): 자신의 외손자 광주원군을 보위에 올리기 위해 난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어 참형당한다.
- 태양인 이제마(충원공-본명 미상): 이제마의 할아버지. 서출인 이제마의 장래를 걱정하며 죽는다.
- 의외로 많은 수난을 당했으나 끝내 살아남은 캐릭터도 있다. 마지막 주베트남 대사인 김영관 대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였다.[47]
4.25. 송재호
- 개국(정몽주): 고려의 마지막 충신으로서 이방원에게 죽음을 당한다.
- 용의 눈물(민제): 자기 집안의 몰락을 직감하고는 아들들에게 자중자애를 당부하며 죽는다.
- 명성황후(김좌근): 흥선대원군에 의해 안동 김씨 가문이 몰락하자 이를 한탄하며 노병으로 죽는다.
- 상도(임봉핵): 박주명(이순재)의 음모로 역적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참수당한다.
- 장희빈(KBS)(민유중): 딸인 인현왕후의 장래를 걱정하며 병으로 죽는다.
- 장길산(SBS)(손돌):
- 그때 그 사람들(박정희): 1979년 10월 26일, 재규어와 이름이 비슷한 심복에게 암살당한다. 총에 맞을 때 '한방 묵었다 아이가.'라며 친구 패러디를 시전한다.
- 화려한 휴가(김 신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시민군에 합류해 계엄군과 맞서 싸우지만, 계엄군의 총에 목숨을 잃는다. 모델이 된 실존인물 조철현 비오 신부는 2016년까지 생존했다.
4.26. 조인표
- 용의 눈물(민무회): 태종의 처남. 형인 민무질, 민무구 형제와 연관되어 탄핵을 받고 귀양을 가던 중 태종에게 자결을 명령받아 죽는다.
- 태조 왕건(김언): 공산 전투에서 왕건의 퇴각로를 열기 위해 분투하던 도중에 전사한다.
- 대조영(손만영): 이진충이 죽은 뒤 그 뒤를 이어 거란국의 황제로 즉위하지만 곧 당군의 공격을 받아 거란국이 멸망하면서 살해당한다.
- 광개토태왕(모용희): 모용보의 동생. 모용보의 폭정에 반란을 일으켜 후연 제4대 소문제에 오른다. 고운의 반란 때 풍발의 활에 맞고 즉사한다.
- 신의(구양각): 천음자가 붙잡은 최영을 기습하려다가 최영의 역습으로 천음자의 칼에 역공당해서 리타이어.
- 징비록(드라마)(김덕령): 임진왜란때의 의병장. 이몽학의 난 당시 진압을 돕기 위해 충청도로 갔으나, 반란군이 된 옛 부하들을 차마 잡을 수 없어서 풀어준 것이 내통으로 오해를 받아 고문을 당하고 죽는다.
4.27. 엄효섭
- 선덕여왕(염종): 비담과 선덕여왕을 이간질한 장본인이다. 비담은 이놈 때문에 반란을 일으키지만, 나중에 사실을 알고 염종을 죽인다.
- 무사 백동수(백사굉): 백동수의 아버지로 극 초반에 참수형을 당한다.
- 공주의 남자(이개): 사육신 중 한 명으로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을 복위시키기 위한 거사를 꾀하다가 실패하고 거열형을 당한다.
- 인현왕후의 남자(민암): 김붕도와 대립하고 인현왕후를 괴롭히다가 역사처럼 몰락한다.
- 구가의 서(박무솔): 조관웅의 음모로 역적이라는 누명을 쓰고, 조관웅의 부하가 최강치를 칼로 찌르려는 걸 자신의 몸으로 막고는 죽는다.
- 조선 총잡이(정회령): 개화파의 중심 인물이었으나, 임오군란때 난군에게 둘러싸여 당당하게 개화의 대세를 주장한뒤 죽임을 당한다.
- 태종 이방원(이방우): 신덕왕후의 계략에 휘말려 왕위 계승권을 얻지 못하고 술만 마시다 폐인이 됐고 역사대로 사망한것으로 보인다.[48]
4.28. 김규철
- 서궁(광해군): 능양군이 일으킨 반란(인조반정)으로 쫓겨나 제주도로 유배되어 여생을 보낸다.
- 무인시대(의종): 무신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인해 폐위되었다. 이후 김보당의 난에 편승하여 경주로 달아나 복위를 꾀하였으나, 그곳까지 파견된 이의민[49]에게 죽임을 당한다.
- 대조영(신홍): 이해고의 책사. 천문령 전투에서 패한 이해고를 도망시키고 자신은 시간을 끌기 위해 일부러 대조영에게 붙잡혔다. 끝까지 이해고의 소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였으나, 처형직전 이해고가 있는 방향으로 하직인사를 하는 실수를 범하여 이해고의 죽음을 의도치 않게 촉진한다.
- 인수대비(이현로): 안평대군의 책사. 계유정난의 와중에 죽임을 당한다.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심기원): 인조 때의 권신. 인조에게 불만을 가지고 회은군을 세우려는 역모를 꾀하다가 걸려서 처형[50]당한다. 극의 주요 등장인물 중 가장 먼저 죽었다.
- 징비록(도요토미 히데요시): 임진왜란을 일으키나 원하는대로 되지 않고, 순조로운 것 같던 정유재란도 명량대첩의 패배로 기세가 꺾이자 병이 들고, 조선에서 철수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김보현): 조선말의 대신으로 극중 흔치않은 실존인물이다. 임오군란 때 탐관오리로 지탄받아 살생부에 올랐고, 선혜청에서는 길소개(유오성)을 미끼로 하여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후 밤을 틈타 도망가려다가 보물을 실은 가마가 떨어지며 정체가 탄로나 맞아 죽는다. 이후 '너는 돈을 좋아하니 노자돈이나 쓰거라'하며 한 군사가 엽전 한꾸러미를 시신의 입에 넣어준다,
- 태종 이방원(민제(태종 이방원)) : 태조 이성계가 붕어하고 얼마 후에 민제도 노환으로 세상을 뜬다. 그나마 민제 본인은 천수를 누렸으나, 민제의 예상대로 그의 아들들이 모조리 이방원에게 숙청 당하면서 가문이 풍비박산난다.
4.29. 이희도
항상 코믹한 조연을 맡아왔던 이희도도 의외로 사망전대다.- 조선왕조 오백년 회천문(광해군):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개혁하려고 애쓰던 중 인조반정으로 쫓겨나게 된다.
- 대장금(최판술): 최 상궁(견미리)의 오빠로, 오겸호(조경환)와 결탁하여 횡포를 부린 악덕거상. 장금과 그 스승 한 상궁을 궁에서 쫓아내는 데에도 관여했으나, 결국 장금의 집요한 복수로 인해 몰락하고 유배길을 가던 중에 쓰러져 죽는다.
- 서동요(흑치평): 부여선=법왕(김영호)의 측근. 부여장(조현재)을 무던히도 괴롭혔다. 결국 부여장이 무왕으로 즉위한 후 부여선과 더불어 쫓겨났다. 이때 부여선이 선왕의 환영을 보고 미쳐버리자 부여선을 죽이고 자신도 자결한다.
- 전우치(표구장): 장안의 이름난 표구장인. 홍길동이 보물을 숨긴 지도를 다른 그림으로 위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마숙(김갑수)의 협박[51]을 받고 보물지도를 보여주고 풀려났으나, 마숙의 수하들의 칼을 맞고 죽는다.
- 천명(장홍달): 문정왕후의 돈줄이자 수하였으나, 양녀 다인을 위해 그들을 배신한다. 이후 명나라로 도망치던 중 소윤이 파견한 자객에게 독이 든 표창을 맞고 독이 온몸에 퍼져 죽는다.
4.30. 김영철
- 왕도(홍국영): 정조에게 토사구팽을 당하여 유배되어 죽는다.
- 태조 왕건(궁예): 왕건의 쿠데타를 만나 산중에 달아났다가 이후 왕건과 면대하여 '성군이 되시게'라고 덕담을 전한 뒤 내군장군 은부의 칼을 빌려 자결한다.
- 대왕 세종(태종): 세종대왕(김상경)의 아버지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궁궐 뜰에서 따사로운 햇빛을 벗삼아 졸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 야인시대(김두한): 인분투척사건 이후 국회의원직을 물러나 이런저런 사업을 시도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거리를 지나다가 쓸쓸히 최후를 맞는다.
- 칼과 꽃(영류왕): 연개소문을 경계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오히려 연개소문에게 죽임을 당한다.
- 서울 1945(문정관): 원래 천민출신이었으나, 광산을 발견해 부자가 되었고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어 작위까지 받았다. 일제가 패망하자 할복자결한다.
- 명가(최진립):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과 싸우다 전사한다.
- 태종 이방원(이성계): 역사대로 명이 다해 죽는다.
4.31. 이광기
- 코리아게이트(김오랑 소령): 특전사령관 부관. 12.12 사태 때 정병주사령관을 끝까지 지키려 하다가 반란군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후 정종준은 선심쓰듯 그에게 한 계급을 특진시킨다.
- 왕과 비(의경세자): 원래부터 몸이 약하여, 결국 약관의 나이에 병사한다. 이것을 형(문종)의 저주라고 여긴 세조는 결국 단종을 죽이는 것으로 앙갚음(?)을 한다.
- 태조 왕건(신검): 후백제의 2대 왕.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감금한 후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견훤이 왕건과 손잡고 처들어오자 맞써 싸웠으나 패하고 붙잡혀서 처형당한다.
- 장희빈(홍치상): 숙안공주의 아들. 민진후(김명수)와 더불어 인현왕후 폐비 반대상소를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독약을 먹고 자결한다.
- 인수대비(안평대군): 형 수양대군(김영호)에게 반대했기 때문에 계유정난때 유배되어 자결한다.[52]
- 태종 이방원(정도전):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 포함 신의왕후 소생 왕자들을 궁으로 불러들여 암살하려다가 실패하고, 송현방에 머물러 있다가 반군의 습격을 받고 달아나다가 이방원을 마주쳐 참살 당한다.
4.32. 원석연
- 용의 눈물(이화): 이방원의 숙부. 이방원의 외척숙청정책에 호응하여, 영의정에 올라 적극 민씨 형제를 탄핵하였다. 이후 조정회의 중 민씨 형제 석방[53]에 반대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후, 원경왕후에게 "하늘도 무심치 않다"는 고인드립을 당한다.
- 왕과 비(금성대군): 형 수양대군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놓다가 유배되어 사약을 받게 된다.
- 태조 왕건(도우): 후백제의 스파이 겸 승려. 일찌기 후고구려에 파견되어 임춘길의 수하가 되어 그를 통해 정보를 캐내었다. 이후 임춘길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키려 했으나, 탄로나서 처형당한다.
- 무인시대(수혜): 이고를 따르던 승려. '십팔자위왕'이란 도참으로 이고를 현혹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패하고 전사한다.
- 연개소문(생해): 연개소문의 의제. 맏아들 연남생으로 후계를 삼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때문에 남건, 남산 형제들의 미움을 받아 살해된다.
- 천추태후(이겸의): 고구려계 신하. 평양의 수장이었는데, 이지백과 더불어 천추태후(채시라)를 위한 난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붙잡혀 처형당한다.
- 왕의 여자(박승종): 광해군의 충신. 당시 영의정으로 인조반정이 발발하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다.
4.33. 김성옥
- 서궁(선조): 개똥이가 준 약밥을 먹고 체하여 죽는다.
- 용의 눈물(최영): 위화도 회군으로 난을 일으킨 이성계(김무생)에게 패해 유배되었다가 참형을 당한다.
- 왕과 비(송현수): 단종의 장인. 정순왕후의 아버지. 그로 인해 지난한 일생을 보내다 관노로 보내진 후 자결한다.
- 태조 왕건(강 장자): 신천군의 호족이며 궁예의 장인이다. 아지태와 더불어 역모를 꾀했다가 처형당한다.
- 제국의 아침(권직): 정종 때의 시중. 왕식렴에게 아부하여 서경의 도읍건설을 책임졌다. 가혹한 노동을 강요하다가, 분노하여 난을 일으킨 인부들에게 죽음을 당한다.
4.34. 전광렬
사망전대 등극한 지도 어느 정도 됐고, 유명 연기자임에도 의외로 이제야 발굴.- 허준(허준): 동의보감을 완성하고 역병이 돌자 환자들을 돌보던 중 병에 걸리는데, 약이 부족하자 본인이 먹으려던 약도 양보하고 환자를 우선하다가 결국 과로가 겹쳐 사망한다.
- 장희빈(숙종): 죽는 장면이 직접 나오진 않으나, 마지막 장면이 아들 경종이 즉위하는 장면이므로 작중에서도 사망.
- 주몽(금와왕): 한나라 세작의 습격으로 암살당하고, 이를 계기로 고구려와 부여의 동맹이 이루어진다.
물론 역사랑은 상관없다 - 왕과 나(조치겸): 연산군의 통치에 반기를 들고 거사를 꾀하려다가 실패하고 김처선과의 대결에서 죽는다.
- 무사 백동수(김광택): 천(최민수)과 마지막 결투를 벌이던 중, 홍대주의 수하가 쏜 화살에서 천을 구하다가 정작 자신은 천의 칼에 찔려 부상당해 죽는다.
- 불의 여신 정이(이강천): 이육도(박건형)를 구하려다가 겐조(윤서현)가 휘두른 칼에 맞아 부상을 당하고 죽는다.
- 대박(이인좌)
- 옥중화(박태수):
4.35. 유순철
- 야인시대(고리대금업자 노인): 6.25 전쟁 때 인민재판을 받고 군중들에게 맞아죽는다.
- 무인시대(임종식, 주지스님, 경주촌로): 1화에선 임종식으로 등장하며, 이고의 칼에 맞아 끔살. 이후 선화승록 사건으로 빡친 이의방이 쳐들어간 절의 주지스님으로 등장했으며, 바로 이의방의 철퇴에 맞아 머리가 으깨지고 말았다. 이후 김사미와 효심의 난 직후 이의민의 만행을 규탄하던 경주 촌로로 재등장했는데, 이지영의 칼에 맞고 끔살당하고 만다.
- 조광조(임사홍): 연산군의 총신이었기에, 중종반정 때 죽임을 당한다.
4.36. 최수종
사극 출연 경력이 많음에도 맡은 역할이 주인공이고, 그 주인공이 죽기 전에 극이 끝난 일이 많아[54] 의외로 2016년에야 이순신 역할로 사망전대에 입성했다.- 조선왕조 오백년 - 한중록(사도세자): 익히 알려진대로 뒤주에 갇혀 죽는다.
- 조선왕조 오백년 - 대원군(철종): 강화도에 있다가 왕이 되었으나 꼭두각시로 있다가 병사.
- 해신(장보고): 염문의 손에 암살당한다.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죽음으로 막을 내린 흔치 않은 사례. 물론 장보고가 주인공이면 그의 죽음까지 다루어야 스토리가 완성되긴 한다.
- 대왕의 꿈(태종 무열왕): 나당전쟁까지도 다루는 만큼 고구려 멸망을 못 보고 아들 문무왕에 넘겨주고 병사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 퇴장.
- 임진왜란 1592(이순신): 순천에 고립된 고니시 유키나가를 구원하러 시마즈 요시히로와 소 요시토시의 함대가 오는 것을 알고 이들을 섬멸하기 위하여 출전해 관음포로 몰아놓고 공격하다가 조총에 맞아 전사하였다.
4.37. 김학철
- 야인시대(조병옥):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위암에 걸려 미국에서 수술 후에 사망한다.
- 대조영(흑수돌): 천문령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후 처형된다.
- 자이언트(오병탁): 조필연과 대립하다가 조필연의 비리를 알리려 이성모와 이강모 형제를 만나러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영웅시대(강철근) : 정주영을 끝까지 괴롭히며 이승만정권 하에서 잘 나갔으나, 4.19 의거 이후 몰락한다.
- 장희빈(KBS)(민장도) : 남인의 신진인사로, 남인 영수 민암(한인수)의 아들이다. 장희재(정성모)와 더불어 작당하였으나, 갑술옥사때 죽임을 당한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김학준) : 김보현(김규철)의 서출형. 신분의 제약으로 인해 장사에 투신하였다. 천봉삼 아버지의 상단을 몰락시키고 그 누나를 첩으로 취하였으나, 복수심에 불탄 누나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4.38. 손병호
- 자이언트(홍기표) : 황태섭의 경쟁업체 회장. 황태섭의 아들 황정식에게 죽임을 당한다.
- 대풍수(최영) : 위화도 회군으로 인해 이성계에게 죽임을 당한다.
- 각시탈(서커스단장) : 이강토와 오목단(진세연)의 결혼식 때 일본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오목단을 구하려다가 총살당한다.
- 인수대비(한명회) : 비록 사후지만 배역이 배역인지라 연산군에 의해 부관참시를 당한다.
- 감격시대(최포수) : 독립운동가. 주인공을 피신시키다가 아오키에게 죽임을 당한다.
- 대군(양안대군) : 본명은 양녕대군. 조카인 진양대군을 옹립시키려 수많은 살육을 저질렀다. 이후 은성대군에게 낚인 진양대군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으나, 은성대군의 수하에게 참살당한다.
4.39. 김윤형
- 용의 눈물(유만수) : 정도전의 심복으로, 대군들을 죽이려고 획책하다가 이방원의 반격을 받아 죽임을 당한다.
- 태조 왕건(기훤) : 죽산의 도적떼 두목. 주민들의 재물을 빼앗거나 학살을 일삼는 등 막장으로 통치하다가, 궁예에게 감화된 신훤, 원회 등에게 죽임을 당한다.
- 야인시대(여운형) : 김규식과 더불어 남북합작에 힘쓰다가 김두한 일당에게 백색테러를 당한다. 하지만 대인배답게 그들의 관련성을 부인한다.
- 영웅시대(건설인부) : 강철근의 사주를 받고 정주영을 여순사건의 가담자로 몰아 죽이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로 끝나고, 반좌율로 오히려 자기가 붙잡혀 총살당한다.
- 개국(기철) : 부원배. 여동생 기황후의 빽을 믿고 횡포를 부리다가 공민왕에게 죽임을 당한다.
- 연개소문(맥철장) : 수나라의 장수. 강이식과 싸우다가 한칼에 목이 달아난다.
- 역사의 라이벌 이의민vs최충헌(이의민) : 무신란의 주역중 한명으로 권세를 누리다가 최충헌(오영갑)에게 죽임을 당한다. 단막극이긴 하지만, 김윤형 씨가 주역을 맡은 흔치않은 사례이다.
4.40. 정의갑
- 무인시대(이지영): 사고를 치고 지방에 쫓겨나 있다 아버지 이의민이 죽는 와중에도 자운선과 놀고 있다가 최충헌이 보낸 김약진과 최우 형제에게 죽는다.
- 대왕 세종(무비): 고려부흥세력의 행동 대장으로 궁궐에 침입해 이방원을 죽이려다 강상인과의 일기토에 패배해 죽는다.
- 불멸의 이순신(김시민): 역사대로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맞아 분전하다 지원군이 당도한 직후에 전사한다.
- 근초고왕(부간태): 근초고왕을 따르는 흑수 말갈의 족장으로 고구려군의 대방 침공시 맞서싸우다 전사한다.
- 광개토태왕(진무): 백제의 대장군으로 고구려군에게 패퇴하는 와중에 아신왕을 먼저 보내고 군사들과 남았고, 황회와의 일기토 끝에 사망한다. 담덕은 적장의 예를 갖추어 시신을 백제로 돌려보내준다.
- 태종 이방원(조사의): 이성계의 밀명을 받아 난을 일으켜 처음엔 기세를 올리나, 결국 난은 진압되고 검거되어 참형 당한다.
4.41. 윤용현[55]
- 야인시대(신영균): 마지막에 사망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 불멸의 이순신(우을기내): 여진족. 시전부락 전투에서 조선군의 기습을 받아 포로로 잡히고 이순신에게 처형된다.
- 대조영(계필사문): 천문령을 지키기 위해 3천의 군사를 이끌고 적군과 싸우다가 적 장수들에게 칼을 맞고 이해고에게 화살을 맞은 후 장렬하게 전사한다.
- 천추태후 (야율적로): 거란의 최고 무장이라는 설정치고 양규에게 정말 허접하게 1합만에 죽는다. 게다가 천추태후가 막장이라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굴욕도 있다. 사실 진작에 일반회원에 올라야 했지만 이 드라마가 묻혀서 이제야 일반회원으로 올라왔다.
- 자이언트(고재춘): 조필연에게 충성하는 수하역할을 하다가 조필연이 비리가 터지며 경찰들이 체포하러 오자 권총으로 자살한다.
- 무신(이연년):
- 기황후(점박이):
4.42. 이병욱
- 태조 왕건 (마의태자) - 직접적인 사망 장면은 등장하지 않고 산 속으로 들어가 여생을 마무리한다.
- 명성황후 (김옥균) - 홍종우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다.
- 무인시대 (박진재) - 작중 얼마 안되는 청렴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인물이나 최충현에 의해 극형 & 유배크리를 받고 자결한다.
- 천추태후 (하공진) - 거란 황제에 의해 처형 당한다.
- 근초고왕) (부여휘) - 부여구의 이복형제들 중 유일하게 부여휘를 적대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친형들을 구하려가닥 목숨을 잃는다. 작품 최고 대인배 중 하나라 누구도 그를 죽이고 싶지 않았으나 어쨌거나 대역죄인을 탈출시키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인물.
- 정도전 (윤소종)
5. 예비회원[56]
5.1. 김기복
- 태조 왕건(김락): 왕건의 부하장수. 왕건이 위기에 처했을때 신숭겸(김형일)과 더불어 왕건을 피신시키고 대신 죽는다.
- 장희빈(도승지): 역관에게 향응과 뇌물을 받고 희빈 장씨를 구하라는 사주를 지시했으나, 민진후와 조태채의 탄핵으로 귀양길에 오른다.
- 무인시대(백임지): 무신권력자. 이의민의 권세에 기대어 권세를 누렸으나, 최충헌의 쿠데타로 참살당한다.
- 명성황후(유춘만): 임오군란의 주동자. 난이 진압된 후 청나라군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한다.
- 근초고왕(해령): 해씨 가문의 수장. 반대파의 부여구(감우성)가 왕이 되자 부여구를 죽이려 하다가 잡혀 죽음을 당한다.
5.2. 임동진
- 한명회(김종서): 수양대군과 대립하다가 계유정난으로 죽는다
- 왕과 비(세조): <한명회>에서는 수양대군에게 죽는 김종서를 맡더니, 이번엔 수양대군이 되어 김종서를 죽이고는 즉위하였다가 병사한다.
- 왕의 여자(선조): 광해군과 갈등을 일으키면서 영창대군을 후계자라 내세울 속내를 보이지만, 병석에 누운 상태에서 김개시의 계략으로 약밥을 먹었다가 급체로 죽는다.[57]
- 대조영(양만춘): 연개소문 사후 보장왕에 의하여 대막리지가 되나, 암살당한다.
5.3. 전인화
왕비역 전문인 전인화도 사망전대 예비회원에 진입하였다. 한 번만 더 죽어 정식 입성하면 유동근과 함께 최초 부부 동반 회원이 된다.-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장희빈): 숙종의 총애를 받은 후궁이었으나, 숱한 역사의 격랑에 시달리고 결국 사약을 받게 된다.
- 제4공화국(드라마)(육영수):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1974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 중 문세광의 저격으로 암살당한다.
- 여인천하(문정왕후): 명종의 어머니로, 명종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하여 향후 20년간 위세를 부리다가 노병으로 별세한다.
- 왕과 나(인수대비): 손자 연산군(정태우)의 횡포와 엇나감에 근심하다 노병으로 별세한다.
5.4. 김영호
- 야인시대(이정재): 제1공화국 시절을 풍미한 정치깡패였으나, 5.16 군사정변의 여파로 구악으로 규정되어 혁명재판을 받게된다. 원래는 사형까지는 안가도 되었으나, 임화수의 배신으로 인해 사형을 당한다.
- 장길산(박대근): 장길산(유오성)의 의형제.
- 서동요(부여선): 백제 29대 왕인 법왕. 사촌동생인 부여장(무왕)을 적대하여 괴롭혔다. 위덕왕계 왕족들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으나, 결국 폐위되어 정신이상이 되어 부하 흑치평(이희도)에게 죽임을 당한다.
- 기황후(메르키트 바얀): 원나라의 장군. 엘티무르(전국환)을 죽이고 대승상이 되어 권세를 누렸으나, 조카 토크토(진이한)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한다.
- 인수대비(드라마)(수양대군): 조카 단종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왕이 되었으나, 결국 죄책감과 후계에 대한 걱정 등으로 심신이 피폐해져 별세한다.
5.5. 박상민
- 여인천하(길상): 정난정을 지키다 화살에 맞아 사망.
- 자이언트(이성모): 안기부 요원으로 조필연을 무너뜨리기 위해 결정적 증거인 테이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나, 이를 방해하는 고재춘에게 머리에 총알을 맞아 지적장애인이 된다. 마지막화에서 머리에 박한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중 결국 죽고 만다.
- 무신(최양백): 김준이 최의를 제거하려고 할 때 이를 간파하고 대응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살해당한다.
5.6. 이창환
단일한 역할로 사망전대가 된 유일한 분이다.5.7. 전현
- 태조 왕건(금강): 견훤의 후계자리를 놓고 대립하던 신검의 쿠데타를 막지 못하고 참살당한다.
- 장희빈(김태윤): 장희재와 함께 장희빈을 다시 중전에 올리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방법당한다.
- 전우(최현수 소령): 수용소에서 박일권을 탈출시키기 위해 그에게 죽는 것을 자처한다. 이후 죄책감에 사로잡힌 박일권이 보는 환영으로 꾸준히 출연한다.
- 인수대비(금성대군): 수양대군을 처단하려고 모의하던 혜빈 홍씨의 소생들과의 대화가 새어나가 반역죄로 유배. 이후 사사된다.
5.8. 이시아
▲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中 |
-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의 어머니 역으로 특별출연. 분량은 짧으나 극한의 상황을 기지를 발휘해 자식을 살리려는 불타는 모성애를 훌륭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기고 사망하였다.
-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원정황후 역할로 복귀한다. 커리어 사상 실질적인 첫 정통사극 출연작이지만, 원정황후는 귀주 대첩 1년 전 사망한다.
- 본인이 사망한 작품은 대박이 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6. 사망전대가 많이 출연한 사극
위에 소개된 인물들 중에서 출연자를 골랐다.- 용의 눈물: 총 15명 (이영후, 김주영, 정태우, 이경영, 김흥기, 유동근, 김하균, 최동준, 김경응, 임혁, 이우석, 송재호, 조인표, 김성옥, 원석연)
- 왕과 비: 총 16명(김갑수, 김주영, 정태우, 조경환, 이경영[58], 최상훈, 박진성, 김하균, 김경응, 김진태, 김종결, 정성모, 채시라, 송용태, 김성옥, 원석연)
- 태조 왕건: 총 17명(김갑수, 김주영, 정태우, 임병기, 김형일, 김하균, 문회원, 서인석, 조인표, 김영철, 이광기, 김성옥, 원석연, 김기복, 최수종, 김학철, 이병욱)
- 무인시대: 총 20명(김갑수, 김주영, 정태우, 임병기, 이경영, 김형일, 박진성, 김흥기, 최동준, 김하균, 김경응[59], 이덕화, 김진태, 임혁, 이우석, 김종결, 서인석, 유순철, 원석연, )
- 정도전 : 12명 (김주영, 김진태, 김경응, 유동근, 서인석, 이병욱, 이광기, 김명수, 정호근, 송용태, 임호, 이대로)
7. 사망전대 메이커
사극에서 쿠데타 또는 전쟁을 일으켜 많은 배우들을 사망전대로 편입시킨 역사 인물을 다룬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이들중 상당수가 사망전대라는 것이다. 즉, 남을 죽이는 역할과 자신이 죽는 역할까지 모두 맡은 것.- 김갑수 - 무인시대, 연개소문
- 유동근 - 용의 눈물, 파천무, 장녹수, 명성황후, 연개소문, 정도전
- 이덕화 -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한명회, 제5공화국
- 김종결 - 여인천하
- 정성모 -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60], 선덕여왕[61]
- 서인석 - 무인시대, 한명회[62], 제5공화국[63]
- 임동진 - 왕과 비
- 최종원 - 왕과 비
- 안재모 - 왕과 비, 무신, 정도전
- 김영철 - 태조 왕건, 공주의 남자
- 최수종 - 태조 왕건, 대조영
- 송일국 - 해신, 주몽, 바람의나라
7.1. 유동근에 의해 사망하거나 패배한 사람들
- 파천무(이순재)
- 용의 눈물(김흥기, 이영후, 정태우, 이경영, 김주영, 김경응, 송재호, 조인표, 이우석)
- 장녹수(이영후, 양미경, 임병기)
- 명성황후(이영후[64])
- 연개소문(정동환, 최종환, 임병기, 서인석)
- 정도전(서인석, 임호, 정호근, 김주영, 김경응)
[1] 10회 이상 사망한 사람들[2] 사극 뿐만 아니라 일반 드라마에서도 많이 사망하는 역할을 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로 불린다.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때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율제병원 주종수 이사장 역에 캐스팅 되기 전에 김갑수 스스로가 이번엔 안죽는 캐릭터라 좋아했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다.[3] 공교롭게도 이 때 자신을 죽게 한 의자왕 역할의 길용우씨와는 같은 소속사(Fe 엔터테인먼트)에 선후배 지간으로 있다.[4] 늙어 죽었다고 하는 것이 뭣한게 권람이 나이 49세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5] 다만 드라마에서는 자살 이후, 부장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마지막이다.[6] 재미있게도 길용우에 의해 두번째로 죽는데 길용우가 맡은 복지겸을 중심으로 왕건의 신하들이 왕건에게 역성혁명을 제안했고 그것으로 인해 죽는 것이기 때문이다.[7]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8] 지금의 충청남도 홍성군.[9] 지금의 평안북도 철산군[10] 천성일이 사단장을 구출하려고 인민군으로 위장했다가 그만 일이 꼬여버려 북한인민군으로 편입된 걸 알고 있었다.[11] "다시 대한민국 국군으로 참전한다면, 지금까지 있던 일은 없던 걸로 해주고 명예도 회복시켜 주겠다"고 제안했다.[12] 그래서 원래 임병기의 마지막 대사를 파달 역을 맡은 기정수가 대신했다.[13] '우리 신라계 학사들이 주가 되어 쌍기와 협력하여 학문을 일으키고 있다.'[14] 유의태, 김종서.[15]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16] 그리고 실제 김종서는 체구가 작았기 때문에 조경환의 체구는 기록과는 어울리지 않았다.[17] 실제의 남궁두는 100살 가까이 살았던 신선술의 대가로서, 이순신과는 연관성이 없다.[18] 지금의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19] 특히 태종 시절의 도승지로서는 가장 비중이 높았다.[20] 다만 이는 나레이션으로 대체했다. 이유는 해당 장면이 최종회에서 나왔기 때문이다.[21] 장면 암살미수사건은 표현되지 않았다.[22] 참고로 한인수의 김종필 역은 공화국 시리즈 중 이정길이 아닌 다른 배우가 김종필 역을 맡은 유일한 사례로 다른 작품으로 넘어가면 야인시대에서 한창호가 김종필 역을 맡았고, 삼김시대의 정동환 , 영웅시대에선 정재곤이 김종필 역을 맡았다. 정동환은 바로 위에도 있으니 참조.[23] 국제그룹이 망했던 장면을 그리고 있다. 실제 양정모 회장은 2009년에 별세했고, 정치자금을 조금 주었다는 내용은 각색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국제그룹 항목 참조.[24] 1958년생 배우. 1960년생 영화배우와는 동명이인.[25] 실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때 죽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가 70세까지 잘 살다 죽는다. 드라마상 설정일 뿐 실질적으로는 사망 배역이 아닌 셈이다.[26] 친구 허균 역의 최재성 역시 사망전대이다.[27] 왕규는 혜종, 정종 대에 권신으로 군림했고 결국 정종 대에 처형당한다. 이 부분은 태조 왕건의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다뤘다.[28] 실제 민진후도 고위관직을 두루 역임하고 편하게 생을 마감한다.[29] 사실 정종이 1419년 세상을 떠났기에 엄밀히 말하면 작중에 세상을 떠났지만 드라마 상에선 세종 즉위와 심온 숙청 이후 바로 원경왕후가 세상을 떠난 1420년으로 건너뛰었기에 정종의 훙거가 나오지 않았다.[30] 이 작품을 마무리한 후인 2004년 1월 31일 연극 에쿠우스에 참가해 공연을 한 후 급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졌으며 5년간 투병생활 끝에 2009년 3월에 타계했다.[31] 참고로 2012년에 방송되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1, 3, 8화에 고인이 깜짝 출연하는데, 이는 해당 드라마 PD가 고인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32]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를 발견한 정동규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본이 정하연이다![33] 묘하게 안재모가 계속해서 유동근이 맡았던 배역들을 따라간다. 태종: 용의눈물 -> 정도전 / 연산군: 장녹수 -> 왕과 비[34]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언급된 용의 눈물의 사극 사상 가장 유명한 사망씬과 연개소문의 사극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허무한 엔딩이 모두 같은 작가에게서 나왔다.[35] 이름부터가 '가렴주구'에서 따온 듯하다.[36] 갑자사화 이후 인수대비가 죽자, 연산군은 "큰어머니가 당하신 모욕을 생각하면 할머니의 무덤을 파해쳐도 시원치 않다." 라고 발언하였다.[37] 실제로는 살아 있었다. 정난정은 윤원형이 죽었다는 소식에 뒤따라 자살을 했다.[38] 다만, 드라마에서는 실제 역사보다 오래 생존했다.[39] 무인정사 때 살생부에 이름이 올라 궁문 앞에서 철퇴로 죽임을 당했었다. 하지만 이 '이직'은 이우석이 아닌 엑스트라였다. 이후 한 2회 정도 지난 후 이우석이 이직으로 출연하게 된다.[40] 전태임(채시라)을 다음 대방으로 내정했다.[41] 실제 역사에서는 그 후로도 10년을 더 살지만 드라마 상으로는 이때 리타이어를 당했다.[42] 그나마 심기원은 곤장맞는 형틀에 엎드려져서 칼날을 보는 공포는 면했으나, 김자점은 하늘을 향해 누운 채로 자신에게 쏟아지는 칼날들을 보며 죽었다.[43] 실제로 이때 죽은 것은 연산군의 측근 내관인 김자원이었다.[44] 박흥주를 모델로 한 배역[45] 직접적으로 죽는 장면이 묘사되진 않았다.[46] 실제로는 살기 위해 도망갔으나, 극중에서는 '근왕군을 모집하려고 했다'는 설정이었다.[47] 김영관 대사는 강원도 금성(현 철원군) 출신으로 제8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향년 95세.[48] 사실 극중 죽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으나 주연 배우 주상욱이 다큐3일에서 이방우의 사망을 언급했다.[49] 이의민은 원래 천민 출신으로 의종에게 발탁되어 총애를 얻었었다.[50] 일반적인 참수형이 아닌, 팔다리를 먼저 잘리고 마지막에 목이 잘리는 처형이었다.[51] 손자를 인질로 잡고 협박했다.[52] 왕과 비에서는 의경세자인데 여기서는 의경세자의 숙부 안평대군이다.[53] 당시 이들의 아버지 민제가 죽었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였다.[54] 대표적으로 태조 왕건의 왕건과 대조영의 대조영 배역. 전자는 속편인 제국의 아침에서 죽는 데다, 그때는 연기한 배우가 달라서 최수종으로선 오래 출연한 배역치고는 끝까지 살아남은 배역이 됐고, 후자는 극이 늘어져 죽음을 다루지 않았다.[55] 공교롭게도 위의 배우인 김학철과 작품이 3개가 겹치며 대조영에서는 동료의 역할을 하였고 김학철의 뒤를 이어 사망하였다.[56] 한번만 더 채우면 정회원이 되는 사람들이다.[57] 이건 선조독살설을 변형하여 반영한 것. 선조가 먼저 약밥을 먹고 싶다고는 했는데, 김개시는 선조의 몸 상태에 그게 좋지 않음을 알고도 인목왕후와 인빈 김씨의 앞에서 '전하가 드시고 싶어 하셨다.'라 하고는 올린다. 그래도 죄책감은 느껴서 그걸 말하는 걸 망설였고, 약밥을 선조에게 주면서도 손을 떨었다.[58] 2번 중복출연해서 2번 다 거열형을 당한 전력이 있다.[59] 2번 출연해서 2번 다 죽임을 당했다.[60] 위의 이덕화와 공동으로 저지르게 된다.[61] 직접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선덕여왕의 명령으로 반란을 진압하는 군대의 대장급으로 있었다. 엄효섭과 박영지가 이때 사망한다.[62] 마찬가지로 이덕화와 공동으로 저지르게 된다.[63] 한명회때와 동일하다.[64] 유동근 때문에 3번이나 죽게 되는 가련한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