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出産 Scene / delivery[1] scene, (child)birth scene, labo(u)r scene말 그대로 출산을 하는 장면. 단, 실제로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장면보다는 미디어 매체에서 출산을 연기하는 장면을 설명할 때 주로 쓰는 말이다.
2. 특징
다른 말로는 그냥 출산 장면 또는 출산 연기. 출산이라는 말 자체가 일제강점기때 건너온 일본식 한자어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 대상으로 여겨지는데도 이를 대체할 분만 장면, 분만 연기란 말은 거의 안 쓰인다. 분만씬도 마찬가지.다큐멘터리 같은 곳에서 나오는 출산은 출산씬이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 서브컬처까지 포함하는 말로서 실제 출산과는 구별해야 맞다. 그래도 우선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영화로 포함한다.
주의할 것이 단순히 아기 낳은 뒤에 아기를 안고 있는 것만으로는, 또는 진통 장면이 잠깐 나오거나 비춘다고 해서 출산씬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게임, 애니메이션에서 딱히 출산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기가 태어났어요"하는 장면이나 글이 뜬다고 출산씬이라고 할 수 없다. 밑의 매체 문단에 작품을 추가할 때 이 점 유의 바람. 한 마디로 출산 과정이 어느 정도 나와야 출산씬이라고 부를 수 있다. 진통을 하는 장면이 좀 길게 나오면 출산씬에 포함되기는 한다.
모든 문화에서 주인공이 태생부터 비범함을 알리려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성경의 예수 탄생 설화와 석가모니 탄생 설화를 생각해보면 쉽다. 그러다보니 영상물에서도 시작부터 주인공이 태어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인트로 씬에서 주인공 탄생, 그 뒤에 유년기 혹은 아예 유년기도 생략하고 성인 주인공 등장 이런 형식을 가지는 영상물은 너무나 많다. 단,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진통을 겪는 것 등 출산 과정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한다. 애초에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은 출산 이후이기 때문이다.
사극의 필수요소. 정통 사극 같은 경우는 출산씬이 정말 많이 나온다. 물론 한국 사극에서야 출산이란 일본식 한자어가 아닌 옛날 한국 한자어인 생산 아니면 해산을 쓴다. "아기씨를 생산하셨사옵니다" 아니면 "아기씨를 해산하셨사옵니다."
소위 말하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에서 여주인공 두 명이 동시에 출산한 후 아이가 서로 바뀌거나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이 경우 대개 한 사람은 비참한 상황에서 아기를 낳는 반면 다른 사람은 조력자들에 둘러싸여있는 등의 연출로 서로 다른 처지에 있음을 부각하곤 한다.
여배우들이 가장 하기 힘든 연기 중 하나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어느 배우도 제대로 연기할 수 없다. 심지어 출산을 경험한 여배우라 할지라도. 왜냐하면 출산의 고통을 그대로 연기로 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출산 경험을 해본 배우가 출산을 해본 적이 없는 배우보다는 실제 출산에 가까운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미혼인 여배우가 출산을 실감나게 연기하면 그 이전에 연기력 논란이 있던 배우라도 논란이 사그라지는 경우가 많다. 배우 윤손하가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아이를 낳아보기 전에는 일상적인 발성으로 비명을 지르는 연기[2]를 했는데 실제로 아이를 낳아보니 분만을 위해 배에 힘을 주어야 하므로 뱃심에서 올라오는 낮고 굵은 소리[3]가 나왔다고 한다.[4] 어쨌든 실제 유튜브상에 떠돌아다니는 출산 영상을 보면 그저 '억- 억-'대기만 하는 TV속 출산 장면과 괴리감이 있다. 진통과 분만 중 나는 소리는 신음이나 비명 뿐만 아니라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다만 등장인물이 경막외마취를 받지 않은 설정을 연기할 때로 한정하기 때문에, 경막외마취를 받은 설정이라면 연기 난이도가 비교적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그 만큼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롭지 않아 극적인 요소가 퇴색될 수도 있는데, 후술할 사고친 후에나 산후조리원처럼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임신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스토리텔링의 5막 구조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중 '절정'에 해당하며 작품에서 긴장감을 높여 결말로 향하게 하는 전환점을 만드는 중요한 구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다루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고통에 이성을 잃고 과격한 욕설을 퍼붓기도 하는데, 응답하라 1997 등에서 나왔다. 현실 산부인과 종사하는 의료진이면 잘 알겠지만, 아기가 쑥 나오는 것도 별로 없듯이 진통 중 쌍욕하며 극단적으로 난리치는 것도 실제에서는 별로 없다. 왜냐면 대부분 임산부는 분만대기실에서부터 분만실까지 오랜 진통과 힘주기, 지속적으로 엄습해오는 통증에 기진맥진해서 신음과 비명의 포효 외에 별로 하지 못한다. 그냥 대부분은 욕 뱉을 정신도 기력도 없다는 게 맞겠다.
임신물을 포함한 각종 창작물에서는 진통이 임산부의 아기가 곧 태어날 것이라는 클리셰 정도로 사용된다.
진통이 일어나기 전후에는 태아의 하강 때문에 임산부의 배가 이전의 동그랗고 높던 모양에서 납작하고 앞으로 뻗어 보이는데, 이를 '아기가 내려왔다'(baby dropped) 또는 lightening이라고 하며, 역아가 아닌 경우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골반 사이로 들어가게 된다. 임산부는 이때 아기가 밑으로 내려오면서 횡격막의 압박이 풀려 숨을 쉬기가 쉬워지고 위장 압박도 줄어들지만 이 기간 동안 아기 머리가 골반에 끼인 상태에서 지내야 하므로 걸음걸이가 더 불편해지고 요의와 변의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요골신경이 압박되어 다리에 동통이 생길 수 있다. 초산부는 아기를 낳기 2~4주 전, 경산부는 진통이 일어날 시기에 가까울 때에 발생한다.
서양 작품에서는 분만의 징조로 이슬(show)이 비치는 것을 묘사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슬은 물방울 이슬이 아니라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점액(짤주의)[5]플러그와 자궁내막에 있던 약간(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뜻한다. 링크. 이슬은 진통이 일어난 이후에 비칠 수도 있다. 물론 작품에서 묘사할 때에는 수위 상 직접 보여주는 게 아니라, 주로 임산부가 무언가를 느끼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말하는 것 등으로 간접적으로 나온다.
현실에서는 드문 일(약 8~15%)이지만, 매체에서는 임산부에게 진통이 일어나기 전 먼저 양수가 터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링크. 영화 베이비 마마(Baby Mama), 칠드런 오브 맨, 드라마 산후조리원 등에서 자주 묘사되었다. 현실에서는 보통 진통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양수가 파열되고, 아니라면 아기를 낳기 전에 분만을 돕는 사람[6]가 일부러 기구를 통해 터뜨린다. 양수가 터졌다면 팬티가 조금 젖는 것 뿐만 아니라 0.5리터 이상으로 마치 오줌이라도 싼 것처럼 흠뻑 젖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진통이 오기 전 양수부터 터지는 게 아니라 진통 중 갑자기 저절로 터지거나, 혹은 일부러 기구를 통해 터뜨렸다면 더더욱 아파진다. 양수가 터지지 않았다면 통증이 심해도 참을만하지만, 터졌다면 양막이 사라져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악화된다. 양수가 터지면 호르몬이 바뀌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양수를 터트리는 이유는 양막이 산도를 눌러 좁아지게 해 아기가 내려오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양수가 진통 초기에 터졌다면 자궁경부가 약 5cm 정도 열렸을 때부터 고통이 심화된다. 기구로 양막을 터뜨릴 때에는 그 순간 아프지는 않지만 불편한 느낌이 든다. 이때에는 세균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되고, 흐르는 양수를 막기 위해 탐폰을 쓰지 않고 생리대를 써야 한다. 링크. 양수가 터질 때 의료 관계자의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에(링크, 링크 2(일본어)) 서양에서는 관계자가 아예 얼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페이스쉴드를 쓰기도 한다. 조금씩 새는 경우는 오줌이 새는 것과 구분이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양수는 색깔이 거의 없는 게 정상이고, 냄새는 연한 락스나 생리 식염수 냄새가 나며 오줌과는 달리 힘을 주고 있지 않아도 저절로 흐른다. 기사
또한 매체에서는 급박함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임산부가 초산인데도 마치 경산인 것처럼 아기가 빨리 태어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조산사를 통해 분만하기로 계획했다면 둘라(doula, 두러)도 같이 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둘라는 서양에 주로 있는 직업으로, 조산사와는 달리 의학적 판단을 내릴 수 없지만 출산 경험이 있거나 훈련을 통해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임산부의 불안과 두려움을 진정시켜 출산에 방해가 되는 아드레날린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조산사를 돕는, 조산조무사 비슷한 역할을 한다. 출산 코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자연주의 출산은 임산부 주도가 기본이므로 둘라가 앞서 나가거나 힘주기 등을 강요할 경우 자연스러운 만출반사를 활용하기 어렵다. 여성이 아닌 남편이나 119 구급대원 등도 교육과 준비를 통해 충분히 둘라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임신하기까지의 과정과 임산부를 대하는 파트너의 모습, 또는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격이 일시적으로 변한 임산부의 모습, 특히 산전우울증 때문에 눈물이 많아지는 등. 이를 종합하여 임신 때문에 입맛이 변하고 특정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데 호르몬 변화 때문에 스스로 요리하거나 사오지 못하고 무력하게 우는 임산부를 위해 파트너가 음식을 사다주는 클리셰가 임신물의 단골 시츄에이션이다. 이때 사람들이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갭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문에 보통 반전 매력을 노려서 임산부를 이성적이거나, 까칠한 등 임신 전에는 잘 울지 않는 성격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이는 출산씬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이거나 평소에 욕설을 안 내뱉는 등장인물이 진통 중 정신줄을 놓아 욕을 하는 등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단, 후술하듯이 현실에서는 임산부가 욕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진통이나 출산 중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고통을 받을 때 나오는 게 정상이라 현실에서도 많기 때문에 임산부의 성격과 관련 없이 묘사가 잦다. 파트너도 아기가 태어나면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있을 수도 있는데, 후술하듯이 남성이라면 남자가 우는 것을 안좋게 보는 문화권에서와는 달리 서구권에서는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을 때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흘리는 것을 남자의 상징 중 하나로 보기 때문에 해당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임산부가 이성을 잃을 때에는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긴장감도 합쳐져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신체적인 조절이나 감당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분만하기 전 진통을 겪을 때에 이미 끔찍한 고통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 두뇌회전이 느려지고,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장이 평소보다 더 두근거리고(빈맥), 숨을 가쁘고 거칠게 몰아쉬게 되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구역질이 나고, 신음(앓는 소리)을 하게 되고, 땀이 나고, 열이 나고 추위를 느껴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리고(오한), 동공이 흔들리고, 손, 발이 차가워지고 과도한 고통에 반응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나오고, 병원에 간다면 구급차에 어떻게 실렸는지 내렸는지 기억도 안 나고,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자기도 모르게 병원 등 자신이 있는 곳이 떠나가게 비명[7]을 지르고, 무통주사[8] 달라고 하거나 수위가 높은 매체라면 다시는 성관계를 하지 않을 것[9]이라고 소리치는 게 심심치 않게 묘사된다.
임산부의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파트너가 진통이 오는 순간 손을 잡아주거나, 준비했던 호흡을 같이 하거나, 임산부의 다리나 발을 쓰다듬거나, 허리가 아프다면 주물러주거나, 물이나 주스 또는 둘 중 하나를 얼린 작은 얼음 조각을 먹여주거나, 찬 물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그걸로 땀을 닦아주거나, 부채질을 해 주거나, 태아가 내려올 수 있도록 자세를 도와주기도 하는데, 파트너의 성격이 어벙하거나 차가운데도 이렇게 임산부를 극진히 도와주면 사람들이 파트너에게도 의외의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더더욱 파트너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의해 강간으로 캐릭터가 임신을 한 매체에서는 현실에서는 임신중절을 하는 상황이 많지만, 임산부의 사상이나 어떤 이유[10] 때문에 마음을 바꿔서 임신을 중단하지 않고, 심지어 제왕절개[11]도 하지 않고 자연분만을 하고 태어난 아기를 입양 보내지 않고 파트너와 함께 키우는 전개도 있다.
한국 매체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굴욕 삼종세트[12]라고 하는, 관장, 제모, 내진(內診, pelvic examination, internal examination)[13][14]의 묘사가 잘 나오지 않았다가 2020년대가 되어서야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일부 묘사되었다. 해외에서도 이 중 이러한 회음부절개, 관장, 제모가 한국에서나 일반적이지 외국 같은 경우에는 필수적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매체에서는 분만대 정도를 제외하고는 묘사가 잘 되지 않는다. 단 내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15] 내진까지는 아니어도 아기를 낳는 중 임산부의 회음부가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분만을 도와주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임산부의 질을 팽창시켜 주는데 이것도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 때문에 자세한 묘사가 잘 없고 19금이 아니거나 인쇄매체가 아닌 영화나 드라마 등이라면 하반신을 덮은 천으로 가려서 거기서 일어나는 일을 시청자 등이 알 수 없게 한다.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 비주얼이 마냥 아름답다고 하기엔 좀 그렇다. 매체에서 미화하는 것과 달리 실제 분만 과정은 보는 이에 따라서 굉장히 충격적일 수 있다. 애초에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른 것도 아니고 임산부가 출산 중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잔혹하지 않을 리가. 당장 인터넷 게시판에 출산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그다지 반응이 좋지 않다. 보통 출산씬에서 수위 때문에 밑부분을 안 보여주며, 사회, 문화적으로 출산이 미화, 승화, 과장되어 고귀하다는 식의 말이 자주 나와 사람들도 그렇게 인식하게 되는데, 실상은 다르다. 사람들이 보는 출산씬은 그냥 임산부의 얼굴 언저리만 보는지라 아랫쪽에서 일어나는 일은 안 보인다. 실제 자연분만의 경우 하반신 아래는 매우 살벌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성적인 요소이므로 하반신의 상황을 보여줄 수 없다.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등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충분히 충격을 받고 심하면 정신질환이 올 수 있다.
임산부는 최소 4%, 최대 7%(성폭행 피해자, 이전에 PTSD 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이력이 있는 사람의 18.5%)가 PTSD가 생기며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진다. 특히 본인이나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겸자나 흡입기 등의 기구가 사용되는 등 트라우마적 분만을 했다면 생기기가 쉽다.
심지어 출산 장면을 본 남편도 의외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논문. 이를 한국에서는 출산 트라우마(Birth Trauma)라고 하는데, 본래 출산 트라우마란 출산 중 또는 출산 후에 임산부가 겪는 고통을 의미하나 정작 한국 내에서는 선술했듯이 출산 장면을 목격한 남편들이 출산 트라우마에 걸렸다며 이혼을 하거나 부부관계를 거절하는 남편들의 사례를 뜻한다.[16] 가족분만실을 연 초기인 1990년대 중후반[17]에서 2000년대에는 남편도 가림막 아래까지 볼 수 있었는데, 이때 가림막 아래에서 아내의 질과 허벅지가 피[18]가 엄청나게 흩뿌려져 떡칠이 되거나 심지어 대변이 같이 나올 수도 있고 아기가 나오는 과정에서 음렬을 찢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그 찢어진 모습을 그대로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이후 아내와 부부관계마저 피하는 사례가 있다. 심지어 이후 가족분만실에서 가림막 아래를 못보게 하거나 안 보더라도 그곳에서 나는 엄청난 피비린내[19]와 태지 냄새[20]를 맡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이후에는 남편이 가림막 아래를 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그 비주얼에 충격을 받고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거부하여 아내가 고민상담을 하는 케이스에서 아내는 "남편이 출산할 때 당연히 입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여서 남편을 강제로 입회시켰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그러지 말걸"이라며 후회했다. 케바케겠지만 임부들은 잘 생각해봐야 할 듯. 참고로 해당 케이스에선 남편이 하반신 쪽 피칠갑을 다 봤다고 하는데 보통 분만 과정에 남편이 입회할 땐 임산부의 하체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지고 그 너머에서 의료진이 작업을 한다. 이 남편은 어째서인지 하체 쪽도 본 모양. 비슷한 케이스로 이런 사례도 있다. 또한 자식에 대한 생각이 뒤틀리는 경우가 가끔 생기기도 한다.
외국에서도 병원에서 남편이 아내 옆에 있기는 하나 가림막 아래까지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단, 서양에서는 출산 동영상을 찾아봐도 알 수 있듯이 가림막을 안 치며 심지어 임산부가 나체로 낳는 경우[21]도 많고, 남편이 입회하는 사례가 한국보다는 잦은데, 충격을 안 받는 남편[22]도 있지만, 헛구역질(기사, 기사 2, 영상)은 물론이고 기절을 한 사례도 있다. 해외에서는 혼전임신이 흔해서 분만실에 남자친구가 참여하는 경우가 잦은데, 여자친구가 아기를 낳는 모습을 본 후 충격을 먹고 헤어진 후에 다른 여성과 결혼한 후 분만실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내의 곁에 비교적 잘 있을 수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외국이라도 여성 쪽도 자신의 못 볼꼴을 남편에게 보여 성생활이 망가지는 걸 막기 위해 일부러 남편이 분만에 참여하는 걸 막기도 한다. 또한 사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파트너는 휴대폰 영상통화로 호흡을 지도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때문에 과거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분만은 여성의 일이었기 때문에 남편은 참여할 수 없었고, 아미시도 남편이 분만에 참여하더라도 아내는 긴 치마로 밑부분을 가리고 아기를 낳기 때문에 출산율이 6.5로 하레디(3.3~7.9), 무슬림(3.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인(3)들 보다도 높은 편이다.
이런 문제는 한국이 성적 보수주의 영항으로 성교육이 미흡한데다 매체에서 분만을 미화한 묘사를 접해서 그런 것으로, 서양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성교육 시간에 출산동영상을 직접 봤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적은 편이다.[23] 물론 한국의 가족분만실을 연 2000년대 초창기에도 이와 상관이 없이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도 적지만 존재했으며, 2020년대에는 가족분만실에 간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분만 자료를 접하기 쉬워졌고, 성별 상관없이 출산교실에 가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비교적 줄어드는 추세이다. 또, 아기가 나올 때에는 충격을 안 받더라도, 태반의 생김새를 보고 크게 놀라기도 한다. 제왕절개는 고어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는 일이 많다. 물론 여성들도 당연히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출산씬이 나오는 매체에서 묘사를 너무 리얼하게 했다면 제 아무리 매체에서 출산을 미화한다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보면 비위가 상한다고 평(임신수 주의, 댓글)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편이 옆에 있어주더라도 당황해서 본인이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해하거나 임산부도 그런 남편이 한심해 보인다고 여길 수도 있다. 또 임산부 자신도 그렇지만, 남편도 갓 태어난 자기 신생아가 피나 양수, 태지(胎脂, vernix caseosa)를 뒤집어 쓰고 있고, 얼굴이 주름투성이라 ET처럼 쭈글하고, 눈은 퉁퉁 불어있고, 가끔 아기의 머리가 좁은 자궁을 빠져나오느라 뾰족하게 변형된 것을 보고 내 아이라는 감동보다는 괴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여자도 아니고 내 아내가 비명까지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괴롭고, 또 그 고통을 나누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한다.[24] 이 때문인지 서양의 병원에서는 의사나 간호사가 남편에게 임산부의 다리를 잡아주게 시키기도 한다. 그렇긴 해도 남편이 분만실에 들어가는 건 순산에 효과가 있다.[25] 또한, 극심한 진통으로 이성을 잃은 임산부가 힘들고 지치고 아파서 못하겠다는 부정적인 말을 할 때 남편이 그래도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 주거나 준비한 호흡법을 상기시켜줘 숨을 쉬는데 도움을 주거나, 심지어 옆에서 손만 잡아주더라도 안정이 되니 옥시토신의 분비가 촉진되어 진행이 빨라지게 해 분만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막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남편이 분만실에 오지 않고 나중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뒤늦게 온다면 산모가 건강하냐고 묻기보다 아이의 성별을 먼저 묻는 경우가 많은데,[26] 적어도 부인이 진통이 왔을 때라도 같이 옆에 있었다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내가 건강하냐고 묻는 경우가 비교적 많아지는 등 산모의 고통과 수고에 대해 알 수도 있다.
하반신의 상황도 묘사되는 출산씬은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27] 때문에 잘 없어서 주로 팬픽같이 비공식 매체에 드물게 있으며 그나마도 동서양 문화 차이 때문인지 팬픽션넷, Archive of Our Own이나 DeviantArt(디비언트아트)[28]같이 서구권 팬픽 사이트에 편중되어 있다.
단, 성교육을 소재로 한 동화에서는 묘사가 상세할 수 있는데, 매체 문단에서 후술하듯이 성에 개방적인 해외[29]에 주로 있으며, 이런 책들이 한국에 번역돼 소개되기도 한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자세하게 표현된 동화가 있다.
하반신의 상황이 묘사되지 않거나 묘사가 적더라도 해당 장면이 충분히 명장면이 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보통 진통 묘사를 상세하게 하면 된다.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는 진통 묘사만 있는데도 명장면이 되었다. 서양의 비공식 매체에서도 Archive of Our Own 기준 Semi-graphic birth 태그[30]를 쓰는 팬픽이 있다.
자연분만 중 후술할 쇄석위를 할 때 파트너 뿐만 아니라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가 다리를 잡아주는 등 임산부가 분만하는 걸 돕는 중, 혹은 돕지않는 몇몇이 다리 사이를 보기도 하는데, 현실에서와는 달리 구역질이나 기절을 하지 않고 신기해서 그런지 계속 응시하기도 한다. 물론 속으로는 징그럽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사람이 그걸 보고 크게 놀라거나 기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과정을 계속 본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 들어왔다가[31] 해당 장면을 봐서 그런 것도 있다. 중간에 들어온 사람이 놀라는 건 후술할 사고친 후에에서 나왔고, 기절까지 한 건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나왔다. 임산부도 아기를 낳는 중에는 아프고 힘을 주느라 정신이 없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그 사람이 자신의 하반신을 봐서 부끄럽다고 뒤늦게 생각하기도 한다. 임산부의 성격이 좋지 않거나 분만 중 정신이 없을 때에 의료관계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보는 걸 보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선술했듯이 사고친 후에에서 이 장면(편집된 버전)이 나왔다.
출산 자세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온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한국 사극에서 나오는, 누워서 끈 잡고 천 물고 신음하면서 아기 낳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자세는 시대 구현이 잘못된 것으로, 천을 붙잡는 것은 같지만 누워서 용 쓰지 않고 실제로는 좌산(坐産)이라고 하는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으면서 상체를 세우거나, 쭈그리고 앉아서(스쿼트), 또는 투명의자 자세를 잡았다고 한다. 임산부는 이불, 가구, 선반, 문고리 등을 잡거나 대들보에 삼줄을 걸어쥐고 힘을 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링크. 이는 당시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링크(일본어), 영상. 그리고 병원에서 분만대[32]에 누워서 쇄석위[33]를 한 상태로 아기 낳는 현대 산부인과에서의 일반적인 모습.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치는 않고, 그나마 서양에서는 임산부가 아기를 앉아서 낳는 장면이 다음으로 자주 나오는데 이는 중세 서양에서는 주로 의자에 앉아서 아기를 낳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이다. 드라마 화이트 프린세스에서 임산부가 의자에 앉아서 아기를 낳는 장면이 나왔다.
현실에서는 제왕절개도 많이 하지만, 스토리가 자극적이어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자연분만으로 자주 묘사되고 그 중에서도 난산 묘사도 나오기도 한다. 자연분만을 하는 묘사에서는 보통 병원에서 낳지만, 분위기 등으로 가정분만도 흔하며 가정출산이 안아키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폭설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낳는 걸로 표현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는 경막외마취(무통분만)도 많이 하지만 선술했듯이 내용이 자극적이여야 재미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집에서 낳거나, 병원에 있더라도 약물이 싫다는 이유로 쓰지 않거나, 경막외마취를 하더라도 통하지 않아서[34] 어쩔 수 없이 그냥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파트너가 의사같이 의료계 쪽에서 일하면 그 파트너가 임산부의 아이를 직접 받기도 한다. 이때에는 파트너가 의료사고가 생겨 임신한 등장인물이나 아기가 크게 잘못되거나 죽일 수도 있다며 아기를 받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 또한 파트너가 아기를 받는 중 본인이 의료관계자의 입장에서 있어야 하는데, 동시에 급박한 상황이라 파트너의 입장에서 기뻐할 시간이 없거나 짧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하기도 한다.
보통은 조산사(산파)[35] 등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서 낳는 경우가 많지만 사정이 있을 경우 혼자서 아기를 낳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출산의 고통에 더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고독감, 비참한 상황[36] 때문에 대부분 굉장히 처절한 장면이 된다. 중국 영화 모리화에도 이 내용이 나온다.
임산부가 캐릭터에 따라 임신이 알려지면 사회가 시끄럽게 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임신을 숨긴 채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도 흥미로워서 그런지 묘사되기도 하는데 아기를 낳을 때에도 특정 사람들을 피해 몰래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작품에 따라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칠드런 오브 맨에서 해당 묘사가 나왔다. TV Tropes에서는 My Secret Pregnancy로 정의한다.
임산부가 병원이나 집에서 아기를 낳는 것이 많지만, 처절함을 더하기 위해 공공장소이긴 해도 학교의 보건실 및 교실이나, 보건소, 자동차 안, 공중화장실,[37] 비행기 안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도 있고, 심지어 풀숲, 야산 등 탁 트여 있는 곳이나 창고, 마구간, 교도소(감옥)에서 분만하는 것(옥중출산)이 나오기도 한다.
공식 매체에서는 잘 없고 비공식 매체에서 매우 드물게 진통 중이나 출산시 구토를 하는 것을 묘사하기도 한다. 고통이 있을 때에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의 머리가 나올 때 분만을 돕는 사람이 알려준다. 영미권에서는 crowning(크라우닝)이라고 한다. crown(크라운)은 왕관이라는 뜻 뿐만 아니라 머리의 가장 윗부분, 즉 정수리를 뜻하기도 하며 때로는 머리 전체를 뜻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crowning(크라우닝)이 말 그대로 '왕관을 씌우다'라는 뜻도 있기는 하지만 의학 용어로는 발로(發露, 머리출현)를 뜻하기도 한다. 매체 등에서 임산부가 아기를 낳을 때 '아기 머리가 보여요'라고 의료진이나 조산사가 말하는 게 바로 이것이다. 이때 출산을 돕는 사람이나 임산부의 다리 사이를 본, 파트너 등의 등장인물이 아기의 머리카락이 많다고 말하는 게 비교적 잦다. 단, 현실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 많은 아이도 있고, 대머리인 아이도 있는 등, 성별 관계없이 개인차가 있으며 여아가 좀 더 숱이 많을 확률이 높다. 머리색이 비교적 다양한 서양이나 머리색이 컬러풀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아기의 머리카락 색이 임산부를 닮았거나 파트너를 닮았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장면도 있다.
아기의 머리가 나올 때에는 엄청난 압박이 외성기에 가해지기 때문에 임산부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하기도 할 정도로 해당 부위에 불타는 듯(burning, 작열통)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힘을 주지 않을 때에도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때 의외로 잠깐 멈췄다가 힘을 살살줘야 하는데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겼는지 분만을 돕는 사람이 확인을 해야 하며, 힘을 살살 주지 않으면 회음부가 찢어지는데, 이때에는 선술했듯이 타는듯한 고통 뿐만 아니라 끔찍한 압력 때문에 참기를 힘들어 한다. 링크. 그래도 얼마 뒤 타는듯한 느낌이 가라앉고 무감각해지는데, 출산을 돕는 사람은 아기 머리 주변의 살들을 밀어내면서 아기 머리를 꺼낸다. 공식 매체에서는 이 묘사를 하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잘 나오지 않으나 비공식 매체에서는 간혹 나오기도 한다. 이때 회음부에 작열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임산부가 그곳이 불타는 듯하다고 말하거나 아기가 나오려는 압력이 세서 한계까지 늘어난 자신의 말 못할 그 부분을 찢어버릴 듯한데 그걸 참기에는 아프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진행 상황을 보기 위하거나 임산부가 아기의 머리가 일부 나온 상태라 힘을 크게주는 걸 참고 살살줘야 하는데 아파서 참기 힘들어할 때 서양, 특히[38] 가정분만일 때에는 분만을 돕는 사람이 거울로 아기의 머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고친 후에에서 이 장면(혐짤주의)이 나왔다. 또한 손을 내밀어 아기의 머리를 만져보게 하기도 하는데, 둘 다 아파도 힘을 주는 걸 참을 수 있게 하고, 힘들 때 임산부가 약 9개월간 품은 아기를 빨리 만나기 위해 집중을 하고 이후 수축이 올 때 힘을 주고 싶게하는 동기를 줄 수 있지만 선술했듯이 질이나 아기의 머리에 양수, 피, 태지가 묻은 걸[39] 보기 때문에 놀라서 어쩔 줄 모르거나 징그럽다고 느껴지는(링크) 등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게 해 호불호(링크, 링크 2)가 갈린다. 따라서 출산을 돕는 사람이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 아기의 머리를 만진다면 머리칼이 양수나 피에 젖기 때문에 보통 축축함과 끈적임을 느낀다.
비공식 매체에서는 아기의 머리가 완전히 튀어나올 때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임산부가 그 순간 소리를 치기도 한다.
태어난 후 빛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던 아기가 눈을 뜨는데 선술한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눈동자색이 비교적 다양한 서양이나 눈동자색이 컬러풀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아기의 눈 색이 임산부를 닮았거나 파트너를 닮았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아기가 태어나는 중에 눈을 뜨는 장면은 매우 드물고 그나마 그 가을의 사흘 동안에 나왔다.
영화 향수 초반부를 보면 주인공의 엄마가 시장에서 생선 팔다가 혼자 주인공인 그르누이를 낳는데, 연출이 가히 충격과 공포. 단적으로 말해 그냥 똥싸기[40]와 진배없이 그려냈다. 그러고보면 한국의 윗세대들은 밭일하다가 부뚜막 앞에서 애 낳았다는 얘기도 하니... 심지어는 혼자 애 낳고 혼자 가위로 탯줄 자르고 밭일 나갔다는 얘기도 한다. 물론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었던거지, 이래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보통 출산을 경험하는 나이가 젊은 나이대라서 그나마 가능한거지, 이렇게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보통 고생을 하게 되는 게 아니다. 나이 들어서도 나이 들어서지만, 탈장처럼 자궁 일부나 질 일부가 외부로 쏠려 나온 채로 아물어 한평생 그러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묘사를 세세하게 하더라도 각주에서 선술한, 분만 중 변이나 오줌이 나오는 묘사는 공식 매체에서나 비공식 매체에서나 잘 나오지 않는다. 출산이 물론 배변과 공통점[41]이 있고 실제로 변이나 오줌이 나오긴 해도 출산씬 자체가 스캇물의 하위 장르가 아니고, 오모라시나 스카톨로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비공식 매체에서 묘사를 상세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서양도 변에 대해서는 동양보다도 더 부정적[42]으로 여기기 때문에 잘 표현하지 않는다.
임산부가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게 보통 흔해서 그런지 매체를 보는 사람들이 진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도 마치 출산 후기나 출산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묘사를 상세하게 하면 진부함을 더는 동시에 현실감이 느껴져 몰입이 잘 되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통 임산부와 파트너가 병원에 도착을 한 후 임산부가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임산부의 배에 감는 의료 장비를 장착하는 장면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묘사 등을 자세하게 하면 된다. 물론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해당 장면을 만들 때 이런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출산 후기나 브이로그(Vlog) 등의 현실 매체를 자주 접해야 묘사하기가 쉽다.
경막외마취 묘사는 해당 마취를 주로 하는 미국에서 흔하기 때문에 할리우드 영화에 가끔 나오며, 사고친 후에에서 묘사되었다. 한국 매체에서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왔다.
제왕절개 묘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수술이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보다는 공포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프로메테우스, 브레이킹 던 part2 등이 그렇다. 물론 mpreg이긴 하지만 주니어같이 공포 요소가 아니게 묘사될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분만 전에 성별을 알 수 있는데, 현대를 배경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기 전까지는 성별을 모르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43] 한국에서는 의료법 20조에 따라 산부인과 의사는 임산부에게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태아의 성별을 32주부터 알려줄 수 있어 그 이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전개를 하기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에는 몰랐다가 태어난 후에 성별을 알게되는 것도 전개가 재미있기 때문인 듯.
매체의 장르가 코미디라면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장면도 코미디로 묘사될 수도 있다. 주로 임산부가 다른 등장인물에게 욕설을 쓰거나, 중간에 들어온 사람이 임산부의 다리 사이를 보고 놀라거나 기절하는 걸 소재로 삼는다. 몬티 파이톤의 삶의 의미, 에이스 벤추라 2, 프렌즈, 나인 먼쓰, 사고친 후에, 독재자 등이 그렇다.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한데다가 과학이 발전하지 않아 남성의 정자가 자녀의 성별을 결정한다는 것을 몰랐던 시절을 다룬 작품에서는 난산 등으로 산모사망이 흔한데다가 현대처럼 진통을 줄여주는 경막외마취 등이 없어서 목숨 걸고 임산부가 배아파 아기를 낳았는데도 딸이라 엄청 싫어하는 묘사가 나왔다. 특히 후사가 중요한 왕실을 다룬 매체에서 많이 나오며 악역이 주로 자신의 자리 보전 때문에 주인공의 자녀가 딸이기를 원했다. 영상. 한국에서도 현대를 다룰 때 2000년대 중반 작품까지는 자주 나왔지만 후반 들어서 점차 사라지다가 2010년대가 되어서야 거의 없어졌다. 단, 시녀 이야기같이 여성 인권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을 타파하기 전 배경 묘사를 위해 일부러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서양에서도 남아 선호 사상이 심했던 시절에는 스토리 중·후반에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낳은 아기의 성별이 아들이어야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들이 자주 나왔지만,[44] 시대가 바뀌면서 점차 이를 대신할 남녀 쌍둥이 클리셰가 많아지고 이후에는 해당 인물이 딸을 낳는 장면도 많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주인공이나 주위 등장인물이 아들을 낳는 설정이 대다수였지만 과도기적인 남녀 쌍둥이 클리셰까지는 나오지 않는 대신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이들이 딸을 낳는 설정도 많아진다.
서양 매체에서는 임산부가 불륜 등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과는 인종이 다른 아기를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나 드라마 베르사유에서 이 장면이 나왔다. TV Tropes에서는 Chocolate Baby로 정의한다.
서양 매체에서는 예측하지 않았던 쌍둥이가 태어나는 장면[45]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임산부가 초음파 검사를 자주 받고 특히 막달에도[46] 검사를 받기 때문에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날 일이 매우 드물지만, 서양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비싸기 때문에 자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심장박동 수로도 다른 태아나 임산부의 심장박동 소리와 동기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분별하기 힘든 편이다. 또한 뱃속에 쌍둥이가 너무 많을 때에는 태아가 작기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높고 현실에서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주로 동물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 이런 일을 hidden twin이라고 한다. 매체에서는 임산부의 배가 주수보다 더 큰 편이라는 것으로 떡밥이나 복선을 뿌린다.
탯줄과 관련된 특이한 묘사가 나올 수 있다. 탯줄을 자를 가위나 칼이 없어서 사람이 이로 직접 끊기도 하는데 여인천하 1화에서 나왔다. 또한 탯줄이 질겨서 안 잘리지만 결국에는 자른다는 내용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선술한 비범한 출생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DC 코믹스 미스터 미라클에서 태어난 아들 제이콥의 탯줄을 의료진이 자를 수 없자 버나데스가 빌려준 페른 나이프로 미스터 미라클이 직접 자른다. 또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아기장수 우투리에서 어떤 도구를 써도 탯줄이 잘리지 않다가 지나가던 할머니가 억새풀 또는 대나무로 탯줄을 치니 그제야 잘라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장르에 따라 특히 순정만화/소설/드라마 등 따뜻한 분위기의 작품에서는 아기를 낳은 후 산모가 웃거나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현실에서는 이런 효과를 만드는 엔도르핀(보통 엔돌핀으로 알려진)이 늦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산모가 보통 매체에서와는 다르게 웃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해당 장르는 보통 아기가 태어날 때 해피 엔딩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맞게 파트너와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게 전개에 알맞기 때문이다.[47] 이는 산모의 성격과는 상관이 없어서 심지어 성격이 냉소적인 등 별로 좋지 않더라도 아기를 낳고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도 있고 오히려 그런 모습이 갭 모에[48]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선술했듯이 서양 비공식 매체에서는 묘사를 상세하게 하지만, 서양인들이 동양의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등이 원작인 작품에서 주인공이 경막외마취를 특별하게 요청했다는 묘사 등이 없는데도 경막외마취를 시행[49]한다거나 서양 병원에서처럼 나체로 가림막도 없이 아기를 낳는 등의 오류가 있을 수는 있다.
각 매체에서 매우 드물게 남자가 아이를 낳는 장면 (★)이 나온다.
드물게 실제 출산씬이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수위 문제로 19금인 경우가 많으며,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영화 아멜리에, 무방비, 드라마 쉐임리스 등에서 실제 영상이 나왔으며, 한국 영화로는 박철수(1948~2013) 감독이 만들고 황신혜가 주연한 영화 산부인과(1997)에서 실제 출산씬이 그대로 나온다!
실제 장면을 쓰지 않는 대신 질에 아기가 끼어있는 것(발로(發露, 머리출현, crowning))을 모형 등으로 묘사한 것도 당연히 적나라해 비위 약한 사람들에겐 고어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나오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데,[50] 사고친 후에, 센스8, 그녀의 조각들 등 이것도 드물게 나온다. 묘사되는 이유는 이 장면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평범한 출산씬 묘사와 비슷해 보이고, 더 고통스러워 보여 비교적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CG로 나오는 건 얼마 없는데 칠드런 오브 맨에서 나왔다. 영상
배우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다만 출산씬에서 신음 연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엄하게 들리기도 한다. 해당 동영상
병원 등에서 아기를 낳은 후 뒤바뀔 수도 있다. 출생의 비밀의 일종이고 막장 드라마에서 이 묘사가 많다.
참고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출산 후의 아기는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많다면[51] 진짜 아기를 사용하는 경우[52]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만드는 곳이 적기 때문인지 실제 아기를 쓰는 경향이 잦다. 진짜 아기를 쓴다면 갓 태어난 아기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최소 몇 주는 지난 아이를 쓰는데 보통 아기는 약 2주 후에 신생아 같은 모습이 사라져서 갓 태어난 아기같지 않아 보인다. 아기는 실제 신생아보다는 크고 눈을 크게 뜨고 피부도 포동포동하고 얼굴이 또렷해 보이며 의식도 비교적 또렷하다. 연기를 할 때 리허설 때에는 보통 인형을 쓴다. 미국의 할리우드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기준으로는 아동 노동법 때문에 아기가 태어난 지 최소 15일 이상이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캐스팅 디렉터는 연기를 하기에 적절한 아기를 찾기 위해 조산사를 만나려 한다. 가급적 예정일 이전에 태어난 아기를 찾으며,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되고[53] 하루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데 이 중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0분 밖에 없고 크기도 보통 미숙아라 작기 때문에 쌍둥이를 좋아한다. 당연히 연기 장소까지 이동하고 연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야 한다. 방은 따뜻해야 하고, 사람들이 조용히 하지 않으면 울기 때문에 NG가 많이 난다. 기사. 아기는 보통 보기에 성별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작품 등장인물의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54] 신생아에게 분장을 시키기에는 좋지 않고 법으로도 금지하기 때문에 태지는 크림 치즈나 액상과당(고과당 옥수수 시럽),[55] 피는 가짜피나 포도주스나 잼이나 포도맛 등의 젤리로 대체해 발라서 그나마 실제인 것처럼 묘사한다. 머리카락은 소설, 팬픽, 만화, 애니메이션 등 실제 영상이 아닌 매체에서는 선술했듯이 많다고 묘사되나 인형은 만들 때 가짜 머리카락을 심는 것도 돈이기 때문에 현실과 비슷하게 별로 없거나 심지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이렇게 실제 아기를 연기에 쓰기에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대개 실리콘 등으로 만들어진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나마도 너무 현실적으로 생긴 아기 인형은 시체같아 보이기 때문인지 불쾌한 골짜기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쓰는 걸 꺼린다. 실제 출산 동영상을 쓴다면 오래된 영화에서 장면 프레임을 가져오거나 인터넷에서 영상을 가져와 요구 사항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한다. 기사, 링크. 칠드런 오브 맨처럼 CG를 쓴 것도 있다.
아기의 벗은 몸 전체가 모두 다 드러나는 것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드러나도 사타구니는 나오지 않는다. 서양에서는 소아성애 문제를 동양에서 보다 더 심각하게 보기 때문에 아예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잘 나오지 않으며 매우 드물게 노란복수초에서 나온 적이 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해외 드라마와는 달리 피 묘사를 보기가 드물었으나 나중에는 출산교실 등으로 출산 교육을 받은 시청자들이 이 점을 지적하는 게 많아지는 등 때문에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적어도 15세 이용가 정도라면 태종 이방원처럼 임산부가 아기를 낳은 바닥이나 장갑 등에 가짜피 등을 묻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기에게는 안 묻혀서 깨끗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적어도 노란복수초처럼 양수를 대신 표현한 물을 묻히거나, 아예 산후조리원이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III처럼 아기에게도 많든 적든 가짜피를 묻히기도 한다.
산후조리 부분은 공식 매체에서는 자세하게 나오는 게 적다. 그나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적이 있다. 비공식 매체에서 묘사가 나오긴 하나 아기를 낳은 직후 말고는 잘 묘사되지는 않는다. 특히 오로 부분이 다루기 힘든데 공식 매체에서는 덜 익은 마음같은 극히 일부 작품 말고는 잘 나오지 않는다.
출산 후유증이 나올 수도 있지만, 공식 매체에서는 산후우울증 말고는 잘 안 나오고 비공식 매체에서 그나마 다른 증상도 나오는 편이다.
마이에지오필리아(Maiesiophilia)의 특수한 하위 갈래 중 하나는 여기에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실제 영상은 검열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은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찾기가 어려워졌다. 페티시스트들이 임산부를 딸감으로 본다는 문제나, 나체 노출 등 때문에 인터넷에서 제재를 받는 편이다.[56] 특히 출산 부분은 특성상 성기를 노출한 부분도 찍는다면 적나라하게 촬영할 수 있어 2010년대 이후 인터넷 검열이 강화된 뒤에는 아무리 의학 교육이나 성교육 용도로 쓸 수 있다지만 이를 음란물이라고 단정짓기가 쉽기 때문에 포르노가 아님에도 서비스 가이드라인의 영향 및 제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57]
AV는 임신물은 있어도 임산부 배우가 실제 출산까지 하는 출산물은 드물다. 사례가 있기는 하고, 2004년 11월에 발매된, 한 배우가 둘째인 딸을 낳는 장면이 나오는 영상물은 출산 장면만 따로 유튜브나 한국에서는 '생명의 탄생 - 일본 출산동영상'같은 제목으로 일부 모자이크 된 상태로 각종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에 돌아다닌다.
3. 서브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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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 에로게, 야설, 야사, 야짤 등의 성인물을 보면 임신과 출산을 묘사하는 작품도 많은데 이에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질내사정을 넘어서 여성 자체를 정복한다는 남성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온 구도인듯 싶다. 사실 순수하게 생각해 본다면 섹스, 수정, 임신, 혼혈과 함께 생명을 창조하는 일이니 상당히 아름다운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네토라레[58]로 인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여성을 타락시키는 등 비교적 하드한 능욕계 동인지에서도 그럭저럭 나오는 장면. 한편으로는 능욕물이 아닌 순애물에서도 남녀의 사랑을 상징하는 증거[59]라는 의미로 이러한 장면들이 점차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있다.
옛날부터 매니악한 인기가 있어 왔던 장르였지만, 특히 21세기에 와서는 임신과 출산이 미소녀 업계에서 중요한 모에 요소로 정착하고 그 영향으로 임신물과 더불어 출산물이 하나의 장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상황이다. 임신과 출산은 순애(사랑)의 극치가 될 수도 있고 능욕의 극치가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60] 소프트한 작품에서도 다루기 좋고 하드한 작품에서도 다루기 좋은 등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소재이기 때문. 이 때문에 근래의 성인물에서는 임신물과 출산물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연령 작품에서도 도전정신이 강하고 수위가 성인물에 준하는 수준으로 작품에서는 스토리상에서 직접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아이를 낳는 전개를 다루거나 하는 등 출산을 소재로 다루기도 한다. 특히 남녀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작품이나 하렘을 소재로 삼는 하렘물의 경우에는 여성의 출산에 대해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기도 한다.
하지만 강간이나 윤간 및 네토라레 등 원하지 않는 임신을 묘사할 때 사용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당한 여자에게는 원치 않는 관계로 피가 더럽혀지고 사생아를 낳아 길러야 한다는 공포를, 당한 남자는 자기 여자의 몸속에 타인의 씨가 뿌려져 타인의 아기를 낳았다는 절망감을, 가해자와 일반적인 시청자인 남자 입장에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정복감과 쾌감을 안겨주는 장치가 된다. 물론 야동과 현실을 구분하자. 명심할 것은, 성폭행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성인 상업 작품에서도 출산의 묘사는 어느 정도 규제되어 있고, 대신 그러한 출산의 묘사는 동인 CG집 등의 동인 작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정도. 일본에서는 기가펄스에서 공주기사 쟌느에 나오는 공주 기사가 오크에게 능욕당해 임신한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의 피규어가 출시[61]되어 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피규어 파츠 중에 탯줄 딸린 요괴 아기라는 파츠까지 있다. 그래서 일본 서브컬쳐계 내에서도 '출산이란 아름다운 결실인데 이렇게 능욕과 강간으로 이루어진 기분 더러운 걸 출시하는 건 아니지 않냐'란 여론과 항의가 있었을 정도. 실제로 상업 작품들 속에서는 인간을 출산하는 장면보다 알, 괴물(특히 슬라임) 등을 출산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데, 그 이유가 산란은 규제에 걸리지 않는다나 뭐라나. 에로 동인지는 둘째치고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나오는 상업지에서도 아주 드물지만 인간을 출산하는 강도 높은 출산씬이 나오는 작품들이 몇 개 있는 걸 생각하면, 출산씬에 관련해서 공식적인 심의 규정이 있다기 보다는 업계의 자체 심의가 존재하지 않나 싶다.
특히 촉수물, 이종간, 수간, 료나 계열의 야겜의 경우 꼭 인간만이 아니라 슬라임[62] 등 인외의 생명체를 출산하기도 하며 탯줄까지 묘사되는 작품도 있지만 인간을 출산하는 경우에 비하면 아주 드물다.
산란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출산과는 달리 나오는 부분의 묘사를 상세하게 하지 않으면 심의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영미권에서도 1980년대 기준으로는 보수적이기 때문에[63] 매체에서 출산이 자세하게 묘사된 장면이 나오면 논란이 되었다. 후술할 만화 사브르와 미라클맨이 그렇다. 단, 2000년대 이후부터 매체에서 출산씬 중 아기가 나오는 모습이 자세하게 묘사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해당 묘사가 나오는 것은 청소년 이용불가급의 등급을 받는다.
남아 선호 사상이 있을 시절부터 선술한 남녀 쌍둥이 설정이거나 아들과 딸이 각각 있을 때에는 딸은 인간이거나 요정이나 엘프 등 분위기 있는 종족으로, 아들은 오크나 외계인 같은 종족이거나 평범한 인간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링크
매체에서는 아들은 아버지를, 딸은 어머니의 외형을 닮게 자주 묘사되나 실제로는 첫째 아이, 이 중 장녀가 아버지를 많이 닮는다는 설(기사)이 있고 장남은 반대로 엄마를 닮는 케이스가 많다. 물론 속설일 뿐이긴 하다. 매체에서 강간 등 원하지 않는 임신 클리셰로 갈 경우 어머니가 자식을 싫어하거나 내치지 않는 설정으로 갈 때에는 개연성을 위해 자녀가 딸이라도 어머니를 닮는 묘사가 많다. 어쨌든 이 점은 The FanFiction Critic이 The Affair를 리뷰할 때 꼬집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 로맨스나 로맨스 판타지 장르는 여성들이 주로 소비하기 때문에 첫째 아기의 성별이 딸이어도 등장인물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후에 아들이 있다는 묘사가 있을 수 있다. 사극 로맨스나 중세 로맨스 판타지 장르는 과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남아 선호 사상 묘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과거 2000년대 중반의 한국의 다른 장르를 다룬 매체처럼 묘사를 상세하게 했다면 사람들이 댓글 등으로 당시 시기를 욕하기도 하지만 그 표현을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묘사가 상세하지는 않고 간접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중세[64]풍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주요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배경을 강조하거나 갈등 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캐릭터의 어머니가 캐릭터, 혹은 캐릭터의 형제자매를 낳다가 죽었다는 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단순히 캐릭터에게 어머니가 없다는 서사부터 어머니가 아이를 낳으려다 죽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사랑했던 아버지가 자식과 겪는 갈등, 남편 등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를 낳고 죽은 어머니를 대신해 복수하려는 자식, 죽은 어머니는 안중에도 없고 정부나 새어머니를 들인 아버지 등의 설정이 주로 나타난다. 하도 유사한 설정이 범람해 거의 클리셰가 되어가나,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배경과 갈등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고, 대다수의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현대 분위기와는 먼 시대 배경을 내걸고 힐링 마법이 있더라도 마법 자체를 평민이 접하기 어렵다는 설정이 많다는 점에서 핍진성이 없지는 않다.
로맨스나 로맨스 판타지 장르와는 반대로, 보이즈 러브 장르에서는 주로 여성들이 작품을 쓰는데도 수가 낳은, 아기의 성별을 남성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도 그렇지만 같은 성별인 아이를 키울 때 불편하지 않고[65] 아이가 커서도 다른 파트너와 만나 2·3세물을 만들기도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품을 여성이 주로 쓰기 때문에 선술한 남아 선호 사상 까닭에 그런 건 아니라서[66] 자녀 중 딸이 많은데 딸로 밝혀지더라도 과거 한국처럼 낙태를 하거나 영아 살해를 하지 않으며 좋아하고 심지어 딸바보가 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남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가 적은 설정에서 경막외마취를 하지 않은 자연분만을 한다면 해당 수가 자신의 어머니, 심지어 아기를 낳은 여성 전체에 대해 경외감을 가지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2세물 만들기 좋아하는 2차러들의 경우 좋아하는 커플링의 2세를 보는 게 주 목적이고 임신은 수단일 뿐인 경향도 있다. 전자의 경우 남성향 장르의 섹스 판타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에로 동인지에서 여캐가 "임신해버렷...!" 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수도 없이 자주 나오고 심지어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연출도 나오지만 정작 애 낳고 키우는 장면은 생략되는 걸 떠올리면 쉽다.
2차 창작에서는 캐릭터가 의사같이 의료계 쪽에서 일하면 그 캐릭터가 임산부의 아기를 직접 받기도 하는데, '의료계'의 정의가 넓어서 만약 학교가 배경이라면 보건교사(양호선생) 캐릭터 등 분만과 관련이 없는 의료관계자가 출산을 도와주는데 현실에서와는 달리 산부인과 의사인 것처럼 능숙하게 아기를 받는다. 더 나아가면 팬픽 등에서 수의사가 산부인과 의사로 설정이 바뀌어서 분만을 도와주기도 한다.
남자가 아이를 낳는 장면은 BL(오메가버스 포함) 쪽에서는 진통 묘사만 있고 출산 묘사가 없는 임신수(mpreg)보다도 호불호가 더욱더 갈리는 데다가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67] 때문에 잘 없어서[68] 주로 팬픽같이 비공식 매체에 드물게 있으며 그나마도 동서양 문화 차이 때문인지 FanFiction(팬픽션넷)이나 Archive of Our Own, DeviantArt(디비언트아트)같이 서구권 팬픽 사이트에 편중되어 있다. 낳는 부위의 문제 때문에 가상의 신체기관으로 낳는 게 아니라면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왕절개가 흔하다. 선술한 임산부가 캐릭터에 따라 임신이 알려지면 사회가 시끄럽게 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임신을 숨긴 채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런 건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 등이 남성 임신한 게 유일한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주니어에서도 이 묘사가 나왔다.
서양(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 mpregcentral.net같은 웹사이트가 나타났고, 2010년대에 트랜스남성(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 FTM, Female to Male)이 실제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20년대 초 기준으로 mpreg이 과거에 비해서는 많아졌다. 링크(댓글). 임산부가 남자인 것만 빼고는 임신이나 출산 묘사가 할리우드같은 영화나 드라마 등 공식 매체의 묘사[69]보다 더 현실을 잘 반영하기도 한다. 이는 남성 임신이라는 장르 자체가 비현실적이라 보니 이와 대조적으로 사실성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70] Archive of Our Own 기준 Childbirth(목록) 태그를 쓰는데 AO3 자체가 다른 유명 팬픽 사이트인 팬픽션넷보다 여성 이용자가 많은 편인지 부녀자도 많아 BL과도 연관 있는(물론 hetero mpreg도 있다) mpreg(임신수)이 많으니 취향에 맞지 않다면 태그를 잘 봐야 한다.
오토코노코물을 비롯해 남성향 BL에서도 mpreg에서의 출산씬을 다루는 작품들이 있으나, 보통은 충격적인 설정을 통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내세운다. 남성향 쪽에서의 거부감은 훨씬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러한 거부감 때문에 페티시 포르노로서가 아니라 풍자나 혐짤[71] 목적으로 남성 임신에서의 출산을 다룰 때도 있다. 해병문학처럼 극도로 마초적이고 과장된 남성중심적 사회를 묘사하기 위해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라고 취급받는 임신과 출산 등도 남성에게 전가시키는 등.
남성이 임신해서 그런지 여성보다는 임신이나 출산에 불리하다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남성이 여성보다 임신이나 출산에 강하다면 핍진성에 맞지 않고 밸런스 문제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출산에서는 산도가 좁아서 제왕절개까지 갈 가능성이 높거나, 아예 영화 주니어나 드라마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처럼 제왕절개로만 출산이 가능하고, 항문이 총배설강 역할을 하는 설정이라면 자궁경부에서 항문까지의 길이가 여성같이 곧은 모양이 아니라 S자 같이 구불구불해서 내진하는 시간이 더 길고 아프며, 힘 주는 시간이 여성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태어난 자식도 사산이나 영아 사망률이 높다고 설정되기도 한다. 또한 남성 임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드물다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이렇게 보통 남성이 임신이나 출산에 불리하게 나오는 게 많지만 핍진성을 위해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회음부가 찢어질 확률이 적고, 고통을 견디기 더 쉬운 등 일부분에서는 조금 유리한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자세한 건 mpreg 참고.
파트너가 임산부가 임신하기 전 다친 모습을 자주 봐서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임에도 임산부의 진통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되어 통증의 강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 분마다 오고 가고, 아기를 낳을 때 임산부가 신음하거나 비명을 지르고, 피로에 지쳐 숨을 헐떡이는 모습에 겁을 먹고 걱정스러워 하는데, 직업과 관련해서 임신하기 전 인물이 자주 다칠 수 있는 직종은 남자가 주로 하기 때문에 보통 임신물보다 mpreg에 더 흔하다.
4. 매체
출산씬이 나오는 미디어 매체는 찾아보면 굉장히 많고, 그 모습도 다양하다. 출산의 특성상 대체로 임신물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말고도 다른 동물이나 외계인 등 기타 생명체를 낳는 장면도 포함한다. 그리고 산란 장면도 포함하기는 하나 알을 낳는 걸 월경과 비슷하게 묘사하는 건 포함하지 않고, 해당 장면 이후에라도 알에서 생명체가 나오는 묘사가 있어야 한다.
한국 드라마는 해외 드라마보다는 뉴스 기사를 얻기 쉽고 2010년대 작품부터는 영상도 얻기 쉬워졌으니, 되도록이면 해당 회에 영상 링크를 걸고, 없다면 출처를 남기기 위해 기사 링크라도 걸고 (기사)라고 표시하자.
편의상 각각 가나다순으로 쓰고 회차별이면 몇 회에 나오는지도 쓸 것.
4.1. 드라마
4.1.1. 한국 드라마
- 7인의 탈출 1회 - 한모네(이유비)는 미술실에서 출산하고, 전학생 방다미(정라엘)에게 덮어씌운다
- Dr.깽 5회
- 가문의 영광 54회(최종회)
- 가시나무새 6회(기사), 18회(기사) - 18회는 극중극인 드라마에서 출산씬을 연기하는 부분이다.
- 겨울새 26회
- 결혼작사 이혼작곡 III(시즌 3) 1회
- 그래도 푸르른 날에 1회, 2회(기사)
- 그래도 좋아! 117회(기사)
- 그 여자가 무서워 19회, 20회
- 그 여자의 바다 63회 - 전 레인보우 멤버인 오승아의 출산 연기가 나온다.
- 갯마을 차차차 13회 - 원작에서도 나왔다.
- 구해줘 2 2회
- 끝까지 사랑 51회 -벤치에서 가영(이영아)이 진통을 느끼고, 현기(심지호)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순산한다. 윤정한(강은탁)은 어디에?
- 나도 엄마야 16회, 97회(산부인과 여의사의 출산 장면)
- 나쁜엄마 1회
- 내사랑 내곁에 8회(기사) - 수능 대신 출산을 하는 도미솔
- 내사랑 치유기 7회
- 내 딸, 금사월 3회
- 내 딸 꽃님이 130회
- 내 마음 반짝반짝 21회(기사)
- 내 마음의 꽃비 2회(기사)
- 내 사랑 금지옥엽 39회(기사)
- 내 사위의 여자 119회
- 내 인생의 황금기 56회(기사)
- 너의 등짝에 스매싱 50회
- 노란복수초 33회 - 주인공 설연화 역의 이유리가 옥중 출산씬을 연기한다.
- 낭만닥터 김사부3 13회
- 당신이 잠든 사이 11회(기사)
- 두 번째 남편 1회
-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산부인과로 가는 길
- 닥터 차정숙 10회
- 루카: 더 비기닝 8회
- 마이 리틀 베이비 5회, 16회
- 맏이 28회
- 며느리 전성시대 52회
- 못난이 주의보 133회
- 무자식 상팔자 4회(기사)
- 반짝반짝 빛나는 51회
- 보고 또 보고 267회 273회
- 보석비빔밥 49회 - 궁비취의 임신이 초스피드로 전개되어 어느새 만삭이 되어 있었고 화목한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진통이 찾아와 병원에서 출산한다.
- 부탁해요 캡틴 1회(기사), 18회(기사)
1화에서는 주인공 한다진의 어머니가 난기류로 인한 충돌로 하혈, 비행기 내에서 출산을 하고 사망하며, 18화에서는 비행기에 탑승한 임산부가 양수가 터져 기내 출산을 감행한다. - 분홍립스틱 29회
- 별별 며느리 99회, 100회(기사)
- 별이 되어 빛나리 1회, 127회(기사)(마지막회)
- 베토벤 바이러스 14회(기사) - 강마에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온 박현권의 아내 황영희가 강마에에게 거절당하자 진통의 전조 증상을 보이고, 이후 참지 못하며 진통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강마에가 호흡이 중요하다며 원투 호흡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장면.
- 비밀의 남자 10화 - 훗날 이태풍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그 집안마저 풍비박산 내는 희대의 악녀 한유라의 출산씬.
- 비밀의 여자 7회 - 극중 겨울(신고은)이 진통을 겪는 시간, 남유진(한기웅)은 주애라(이채영)의 유혹에 넘어가고만다.
- 뻐꾸기 둥지 8회
- 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3회
- 사랑과 야망(2006년 드라마) 43회 - 선희(이유리)의 출산, 54회 (58분05초)
- 사랑아 사랑아 2회(기사첨부영상)
- 사랑은 방울방울 12회 - 어렵게 식당에 취업한 은방울(왕지혜)은 식재료 손질을 하다가 진통을 느낀다.
- 사랑하는 사람아 1회(기사) - 한은정의 출산씬이 나온다. 신화의 김동완이 남편 역을 연기했다.
- 사랑했나봐 19회(기사) - 극중 최선정(김보경)은 충격을 받고 출산하는데, 윤진(박시은)역시 출산 후 긴급 수술을 받는다.
- 산부인과(드라마)
- 산후조리원 1회
-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마지막회)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9회
- 소문난 칠공주 기사(기사)
- 수상한 삼형제 70회(기사)(최종회)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신기생뎐 52회(기사)(최종회)
- 속아도 꿈결 119회
- 시티헌터 1회
- 신사와 아가씨 52회-에필로그
- 세 번째 결혼 11회
- 선재 업고 튀어 7회
- 수지맞은 우리 122회 진나영(강별)의 출산
- 스캔들(KBS) 74회
- 아들과 딸 46회 - 성자(오연수)의 출산
- 아름다운 당신 6회(기사)
-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115회(기사)
- 아빠 셋 엄마 하나 4회(기사) - 걸그룹 S.E.S. 출신 유진의 출산 연기. 임신 이전 정자와 난자가 수정해 태아가 만들어지고 자라는 과정이 애니메이션과 CG로 나왔다.
- 아현동 마님 18회, 164회
두 번의 출산씬 모두 신숙영(김혜은)이 낳았다. 18화는 사비나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다가 진통이 심해져 화장실에서 힘을 주다가 역아 출산이 일어나 병원에 도착했지만 진전이 되지 않아 결국 수술을 받았고, 164화는 자연분만으로 출산. 이후 결말부에서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셋째까지 낳았다. - 압구정 백야 149회(기사)(최종회)[72]
- 앨리스 1회
- 야망의 세월 1회
- 야망의 전설 45회
-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회, 135회(기사)
- 여우각시별 7회(기사) - 불법체류 경력으로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노동자의 아내가 공항에서 진통을 시작하고 아이를 낳는다..
- 엄마의 정원 92회(기사)
- 여명의 눈동자 9회, 12회
- 영웅시대 12회
- 위대한 이야기 3회 - 배우 임수향의 출산 연기
- 오늘부터 사랑해 95회기
- 오로라 공주 148회(기사), 149회
- 오케이 광자매 3회, 50회(마지막회)
- 왔다 장보리 14회
- 욕망의 불꽃 1회(기사)
- 용왕님 보우하사 6회(기사) - 조안의 출산 연기
-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 방영주 역할을 맡은 노윤서는 이 작품이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73]
- 우아한 모녀 1회, 2회, 6회
- 운명처럼 널 사랑해 7회
- 워킹 맘 육아 대디 5회, 6회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4회
- 위풍당당 그녀 1회(기사) - 윤희와 길녀가 각각 이은희와 이금희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으라차차 내 인생 4회, 120회
- 응답하라 1997 16회(기사) - 주인공 성시원 역을 맡은 정은지가 연기했다. 연기 경력이 일천한 아이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은 연기자답게 출산씬도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 어머니와 함께 본 출산 관련 다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시원이 남편에게 쌍욕을 퍼붓는 장면이 출산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연기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선술했듯이 기력이 다 빠져 욕은 커녕 신음이나 비명을 지르기에도 바쁜 경우가 많다.
- 여름아 부탁해 128회(최종회)
- 이름 없는 여자 1회(기사), 7회, 102회(최종회)
- 이별이 떠났다 40회
- 인어 아가씨 231회
- 일편단심 민들레 67회(기사)
- 장미빛 연인들 8회 - 시크릿의 한선화가 실감나는 출산 연기를 보여주었다.
- 제빵왕 김탁구 1회- 두 번의 출산씬이 나온다. 한 번은 서인숙이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는다. 다른 한 번은 직산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던 김미순이 한승재 일당에게 발각되어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진통을 느낀다. 하지만 진통을 참고 낡은 집에 숨어 들어가 한승재의 눈을 피하나 싶었지만, 갑자기 극심한 진통이 와 들키게 된다. 결국 직산보건소에서 김탁구를 낳는다.
- 저 하늘에 태양이 37회(기사)
- 조강지처 클럽 89회, 90회(기사)
- 좋은 사람 41회(기사) - 극중 윤정원(우희진)의 옥중 출산 장면이 나온다.
- 지금 우리 학교는 3회 - 학생 중 박희수가 놀이터에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아기를 낳는다. 임산부가 고등학생이고 원작에는 없는 장면인데다가 어떻게 임신하게 되었는지 묘사가 나오지 않아 논란이 있어 감독이 사과했다.
- 진짜가 나타났다! 34회 - 출산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출산 후 분만실에서 아기를 안는 장면만 나온다.
- 직장의 신 9회(기사) -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의 한국 리메이크작. 미스 김이 계약을 위해 찾아간 옹 회장 집 며느리의 분만을 조산사로서 도와준다.
- 천만번 사랑해 8회(기사)
- 천사의 선택 33회(기사)
- 천상여자 9회(기사) - 교통사고를 당한 진유는 아이를 낳고 죽고 만다.
- 천생연분(드라마) 8회
- 천일의 약속 18회
- 최고의 결혼 9회 - 앵커 차기영이 뉴스 생방송 진행 중 진통을 느껴 겨우 방송을 끝마치고 출산을 하러 간다.
- 춘자네 경사났네 41회, 42회(기사)
- 태양을 삼켜라 1회(기사)
- 태양의 계절 7회(기사) - 시월(윤소이)이 순산했지만 한 달 빠른 출산을 의심한 장회장(정한용)이 친자 확인을 지시한다.
- 태풍의 신부 1회 - 윤희(지수원)이 어깨에 별 모양 점이 있는 딸을 출산한다. 같은 시각 병원에서는 인순(최수린)이 쌍둥이를 출산한다.
- 투윅스 5회
- 파친코 6회
- 폼나게 살거야 19회 - 작중 남은정이 나대라의 부탁으로 모성애의 집으로 향하던 중 진통의 전조 증상을 느낀다. 잠시 숨을 고른 후 다시 모성애의 집으로 가지만 대문 앞에서 극심한 진통을 느끼곤 쓰러진다. 남은정은 진통을 힘들게 참으며 근처 산부인과로 향해 딸을 낳는다.
- 풍문으로 들었소 2회 - 고아성이 생애 첫 출산 연기를 선보였다.
- 하늘의 인연 1회
- 하늘이시여 8회(기사)[74], 35회, 73회(기사)
- 하나뿐인 내편 106회(기사) - 에필로그 방식으로 미란과 다야의 출산 장면이 나온다.
- 행복을 주는 사람 4회
- 호구의 사랑 4회
- 화려한 유혹 1회 - 최강희의 출산 연기가 나온다.
4.1.1.1. 한국 사극
- 계백 3회 16회 17회
- 구가의 서 2회 - 이연희가 출산 연기를 통해 연기력이 성숙해졌다는 평을 들었다.
-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기사)
- 구암 허준 64회, 65회, 113회, 123회
- 군주 - 가면의 주인 1회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7회 12회
- 근초고왕 39회, 40회, 43회, 44회
- 공주의 남자 23회 - 경혜공주 역의 홍수현이 아들 정미수를 낳는다.
- 기황후 22회 23회 35회 - 하지원이 자신의 연기경력 최초로 출산씬을 찍었다. 백진희의 거짓 출산 연기도 나온다.
- 김수로 - 1회
- 닥터 진 18회 - 난산 중이던 이교리의 부인(장영남)이 마취 없이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는다.
- 대군 사랑을 그리다 3회
- 대망(SBS) 1회
- 대박 3회
- 대왕 세종
- 대왕의 꿈 13회, 17회, 36회
- 대장금 50회
- 대조영 4회, 56회
- 대풍수 2회 - 이진의 열연이 화제였다.
- 동이 44회 - 한효주의 출산 연기라 꽤 화제였다.
- 마녀보감 1회
- 마의 1회, 2회
- 명성황후 9회, 10회, 18회, 35회, 52회, 54회
- 무사 백동수 1회
- 바람의 나라[75] 1회, 32회(기사)
- 불멸의 이순신 25회, 38회, 39회
- 사모곡(1987년 드라마) 1회 - 김생원의 정실과 김생원이 겁탈해 아기를 가진 노비 옥단이 동시에 아이를 낳았으나, 옥단은 난산 끝에 사망하면서 자신의 아이를 정실의 아이와 바꿔치기 해달라고 막손과 순금이네에 부탁한다.
- 서궁 1회
- 선덕여왕 2회 - 마야부인 역의 박수진이 쌍둥이 딸(천명공주와 덕만공주)를 낳는 장면을 연기했다. 미실 역의 고현정이 유리를 두들기며 주술을 부리는 장면과 교차하는 편집이 인상적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기신인이었던 박수진이 해당 장면을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지 우려했지만,[76] 박수진은 그러한 불안을 불식시키고 호평을 들었다.
- 신돈 48회 - 난산으로 자궁이 열리지 않자 '내 배를 갈라야 아이가 숨을 쉴 것이니 칼을 가져오라'고 절규하는 서지혜(배우)의 노국대장공주 연기가 일품.
-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3회
- 여인천하 1회, 70회, 106회, 135회
-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회
- 연개소문 73회
- 연모 1회
- 연인(MBC) 4회 - 오랑캐의 추적을 받던 방두네가 유길채의 도움을 받아 출산한다.
- 영웅시대 12회
- 옥중화 1회(기사)
- 용의 눈물 11회, 45회, 104회
- 왕과 나 1회, 20회, 46회, 53회
- 이산 71회 - 한지민이 다른 후궁과 함께 출산하는 장면이 나왔다.
- 자명고 2회, 3회, 22회
- 장녹수 1회, 7회, 13회, 43회
- 장사의 신 - 객주 2015 25회, 26회 - 한채아가 첫 출산 연기를 선보였다.
- 장옥정, 사랑에 살다 17회 - 김태희의 출산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혼신의 출산 연기로 연기력 논란을 어느 정도 가라앉혔다.
- 장희빈(KBS)
- 42회 - 희빈 장씨
- 71회 - 숙빈 최씨
- 장희빈(SBS) 36회, 37회
- 전설의 고향 - 씨받이 편이다.
- 제국의 아침 61회
- 제왕의 딸 수백향 7회 - 채화 역의 명세빈이 여주인공(설난-수백향)을 낳는 장면을 연기했다.
- 주몽 2회, 3회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7회, 10회
- 짝패 1회
- 천명 6회
- 천추태후 6회(목종의 탄생), 21회(현종의 탄생), 58회, 59회(황주소군의 탄생)
- 킹덤
- 시즌1 6회
- 시즌2 3회
- 태양인 이제마 1회
- 태왕사신기 2회, 22회
- 태조 왕건 2회(왕건의 탄생), 48회, 49회, 114회
- 태종 이방원 13회, 25회
- 토지(SBS) 28회
- 하녀들 11회 - 옥이가 진통을 느껴 출산 준비를 하는 도중 살해당한다.
- 화정 39회 - 이연희와 김희정의 출산 연기가 나온다.
- 허준(드라마) 38회
- 홍천기(드라마) 1회 - 홍천기의 엄마가 홍천기를 낳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4.1.2. 해외 드라마
- 12 몽키즈 - 캐시의 출산. 영화 12몽키즈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했지만 스토리는 원작과 크게 연관성이 없다.
- 시즌3 1회
- 시즌3 2회
- 14세의 어머니 9회 - 시다 미라이의 열연이 돋보인다.
- 9-1-1 시즌4 9회 - 911의 전화교환원으로 일하는 Maddie(제니퍼 러브 휴잇)가 신고전화를 받던 중 진통을 느끼지만, 교대가 올때까지 버틴 다음에야 병원으로 가서 딸을 낳는다. 참고로 남편역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케네스 최'가 맡았다. 제니퍼 러브 휴잇이 출산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얼굴의 모세혈관이 터졌다고 한다. 기사
- JIN-진- 2기 8회 - 난산 중이던 노카제(나카타니 미키)가 마취 없이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는다. 2기 8화
- LOST - 클레어 리틀턴이 찰리 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는다.
- My Three Sons - 시즌9 7회
- The Lost Children - 2006년 드라마. 마오리족의 도움으로 아기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The Office(미국 드라마) 시즌6 17회, 18회
- THE X-FILES 시즌8 21회
- V - 외계인 남자 브라이언을 사랑하는 로빈이라는 지구 여성이 외계인-인간 혼혈아 엘리자베스와 두 번째 혼혈아를 낳는다. 두 번째 혼혈아는 곧 죽는다.
- 가짜의사라 불린 이카이호
- 그레이 아나토미 - 시즌9 24회
- 기프티드 - 시즌2 1회: 엑스맨 실사화 드라마. 뮤턴트로는 최초로 폴라리스의 출산 장면이 나온다. 거기서 던을 낳는다.
- 꺾이지 않는 여자(曲げられない女) 10회 - 칸노 미호와 나가사쿠 히로미의 출산 장면이 전반부와 후반부에 각각 나온다.
-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시즌7 23회
- 내 사랑 레이먼드 시즌5 25회
- 다운튼 애비 시즌3 - 시빌이 딸을 낳고 죽는다.
- 닥터 퀸
- 더 그레이트 시즌2 9회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시즌1 9회에서 안나 윌리엄스가 엘리를 낳는 과정에서 좀비에게 물리게 된다. 바로 탯줄을 칼(앨리가 가지고 다니는 잭나이프, 어머니의 유품)로 잘라 신생아인 엘리가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시즌3 20회
- 도미나(Domina) 시즌1 2회 - 주인공인 리비아(Livia)와 그 남편의 전부인인 스크리보니아(Scribonia)가 각각 후반부와 중반부에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적 배경이 고대 로마인 만큼 흑인 여종이 여주인의 출산을 도와준다.
- 디스 이즈 어스 파일럿회(링크)
- 딕 반 다이크 쇼 시즌1 15회
- 라스트 프렌즈 11회 - 드라마 자체가 당시 상당한 호화 캐스팅이여서 화제가 되었었다.
- 레프트오버 - 영상
- 리퍼 스트리트 시즌2 2회
- 말콤네 좀 말려줘 시즌4 1회
- 매드 어바웃 유 시즌5 23회, 24회
- 머피 브라운 시즌4 26회
- 모던 러브(Modern Love) - 링크
- 모던 패밀리 시즌4 12회
- 바이킹스
- 시즌2 8회 - 아슬라우그의 출산씬
- 시즌3 6회
- 베르사유 1회(사진) - 왕비가 베르사유 별궁에서 아기를 낳는데 피부가 검은 아이를 낳아 흑인 시동과 간통을 했음이 드러난다.
- 보드워크 엠파이어 시즌2 6회 - 루시가 접시를 치우다 양수가 터진다. 그리고 저녁때 한 꼬마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무시당하고, 결국 아침이 되어서야 딸을 낳는다.
- 본즈 시즌7 7회
- 브리저튼
- 시즌1 2회 - 과거 회상으로 사이먼의 어머니가 사이먼을 출산하였고 얼마 안가 숨진 모습이 나온다.
- 시즌1 8회 - 마지막 부분에 다프네가 사이먼의 아들을 출산하는 모습이 나온다.
- 시즌2 - 앤소니의 과거 회상에서 어머니 바이올렛이 막내 히아신스를 낳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하필 히아신스가 역아로 있던 탓에 산모와 아이 둘 중 하나가 죽을 뻔한 위기였고 또한 남매들의 아버지인 에드워드가 급사하여 장남인 앤소니가 갑작스럽게 작위를 물려받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이러한 여러 불상사로 인해 앤소니는 큰 트라우마를 얻게 되었다.
- 블러드(영국 드라마) 6회 - 말릭과 웬디가 어쩔 수 없이 지하철에서 임산부의 출산을 돕게 된다.
- 빅토리아
- 시즌1 8회 - 제나 콜먼의 출산씬이 나온다.
- 시즌2 4회
- 사랑은 보인다 ~ 시각 장애인 부부에 깃든 작은 생명 - 우에토 아야의 출산 연기를 볼 수 있다.
- 세이빙 호프 시즌3 18회 - 알렉스가 진통이 온 와중에도 자격시험 통과를 위한 인터뷰를 끝마치고 출산을 위해 엠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가는 장면이 다소 코믹하다.
- 센스8 10회, 12회
어느 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라일리 블루가 사고가 난 차에서 아기를 낳는데 짧긴 하지만 질에서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부분이 리얼하게 나온다. - 섹스 앤 더 시티 시즌4 18회
- 쉐임리스(미국 드라마)
- 시즌2 11회 - 캐런 잭슨이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중인데 사람들이 몰려온다.[77] 실제 출산 장면이 나왔는데 그걸 몰려든 사람들 중 아이가 보고 얼굴을 찌푸린다. 아기가 태어나는데 립이 아닌 중국인 소년 티미 웡의 아이가 나온다. 영상(검열 버전). 검열 안 된 버전이 있기는 한데 어떤 일인지 유튜브 성인 인증에는 걸리지 않았고, 충격을 줄 수도 있으니 여기에는 링크를 걸지 않는다. Shameless birth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 시즌6 10회
- 스크럽스 시즌6 2회
- 스타트렉
-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2 3회
-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 시즌2 1회
- 시즌5 5회
-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 시즌4 24회
- 시즌5 12회
- 스타트렉: 보이저
- 시즌7 21회
- 시즌7 25, 26회
- 스패니쉬 프린세스 시즌2 4회
- 신 모란과 장미 2회
- 신삼국 95회 - 사마의의 첩이 난산을 겪고, 결국 죽는다.
- 아내는 요술쟁이 시즌2 18회
- 아웃랜더 시즌1 13회 - 스코틀랜드 여인의 출산 묘사
- 어떡할래 이에야스 2회 - 도입부에서 짤막하게 나왔지만 오다이가 타케치요(이에야스)를 낳는 순간을 묘사했다.
- 에이리언 네이션 16회, 17회 - 외계인의 탄생 장면. 어머니의 몸에서 8주 후 배꼽이 있는 부분을 통해 알로 먼저 태어난다. 부모가 센터같은 곳에 가서 의식을 진행할 수도 있는데,[78] 센터에 간다면 알의 외피는 아버지가 탈피시켜 주며, 알에서 깨어난 아기는 곧바로 포 형태의 아버지의 배주머니로 옮겨지는데, 마치 캥거루 등의 유대류 같다. 배주머니에서 장기간의 육아과정을 거친 후 아버지의 몸에서 또 다시 태어난다. 마치 해마와 같이 번식구조가 독특하다. 이 화에서 막내딸인 베스나가 태어나는데, 범죄자와의 싸움으로 인해 역아인 채로 2주 일찍 조산된다. 영상은 둘 다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주의! (★)
- 엔젤 - 시즌3 9회
- 영거 - 동창회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진통이 온 클레어는 결국 뒷자리에서 아기를 낳는다.
-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 - 진이 8주 일찍 조이를 낳고 과다 출혈로 정신을 잃는다. 이 때의 의료진들의 대처 장면 등 전반적인 출산씬의 묘사에 오류가 많다는 한 조산사의 평이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이 진이 조이를 안을 때 조이를 감싼 천에 피가 약간 묻어있다는 것 밖에 없다고 한다. 링크. 아무래도 해당 작품의 영어판 제목이 성교육(Sex Education)인데 성(性)과 관련된 출산씬의 현실 반영이 미흡해서 까다로운 반응을 한 걸로 보인다.
- 오프스프링 시즌 5 - 니나가 딸 조이를 낳는다.
- 옹정황제의 여인 - 45회, 60회에서 견환 역의 손려, 64회에서 심미장 역 배우의 출산씬이 등장한다.
- 왕좌의 게임
- 시즌 2 4화 - 붉은 여사제가 검은 연기 형태의 암살자를 낳는다.
- 시즌 6 10화
- 요시츠네 46회 - 시즈카 고젠이 요시츠네의 아이를 출산하나, 역사대로 아이를 잃고 만다.
- 워킹 데드 - 로리가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은 후 칼에게 사살된다.
- 워털루 로드 클로에: 학교 화장실에서 벌어진 일
- 원스 어폰 어 타임 - 스노우 화이트(백설공주)가 엠마 스완을 낳는 장면.
- 위기의 주부들 시즌4 6회
- 위대한 세기 영상
- 위황후전 14회, 26회
- 임프린트
- 종이의 집 시즌5 3회 - 만삭인 시에라 경감이 교수와 동료들을 결박해놓은 상태에서 양수가 터진다. 시에라 경감은 경찰측에 배신자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진통을 겪으며 혼자 아이를 낳으려고 시도하지만, 태아는 역아였고 결국 교수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출산에 성공한다. 특공대의 건물 폭파 작전과 교차편집되면서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연출되었다.
- 초원의 집 시즌8 17회
- 츠루카메 조산원 ~남쪽섬으로부터~ 8회 - 굉장히 감동적인 출산씬. 드라마 자체도 그렇다.
- 코우노도리
- 콜 더 미드와이프
- 태어나다 10회 - 51세 어머니의 노산에 대해서 다룬 일본 드라마로 마지막 에피소드에 아이를 낳는 모습이 나온다.
- 튜더스
- 트라이브 - The Tribe. 1999년 뉴질랜드 SF 드라마. 시즌 1에서 트루디가 딸을 낳는다. 영상
- 파견의 품격
-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7 12회, 13회
- 페어런트 후드 시즌6 12회
- 프린지 시즌3 18회
- 프렌즈
- 핫 마마
- 핸드메이즈 테일
- 시즌2 11회
- 시즌5 7회: 세레나가 헛간에서 준의 도움을 받아 아들 노아를 낳는다. 해당 연기가 사실적인 편인데 세레나 역을 맡은 배우 이본 스트러호브스키가 실제로 이 장면을 찍기 몇 개월 전 가정분만으로 자신의 둘째 자녀를 낳은 적이 있어 이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기사
- 홈 앤 어웨이 - 키트에게 진통이 오고 이후 아기를 낳는다.
- 화이트 프린세스 - 시즌1 3회
- 화이트 퀸 - 시즌1 4회, 6회, 7회
- 황새의 요람 - 중간중간 미혼모들의 출산 장면이 나온다. 특히 집에서 혼자 몰래 아기를 낳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열연이 돋보인다.
- 행크 지퍼 - 난독증 소년 행크의 학교생활 적응기 = 크리스마스에 엄마와 쇼핑센터에 갔다가 엄마가 갑자기 진통을 함
4.2. 영화
4.2.1. 한국 영화
- 궁녀 - 초반에 박진희의 출산씬이 나온다.
- 귀향(A blind river, 2009) - 소연(한예리 분)의 고시원 내 출산 장면이 나온다.
- 기묘한 가족(2019) - 마지막에 엄지원이 진통을 겪다 아이를 낳는다.
- 꽃섬(2001) - 비행청소년 혜나(김혜나 분)의 화장실 출산이 나온다.
-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6)
- 다시, 봄(2019)
- 딜리버리(2024년 영화)(2024) 권소현(포미닛)의 리얼한 출산연기가 나온다
- 백두산(2019) - 마지막 장면에서 최지영(수지 분)이 아기를 낳는다.
- 사도(2015) - 중간에 문근영의 출산 연기가 잠깐 나온다.
- 산부인과(1997) - 산부인과가 배경이다 보니 실제 아기 출산씬이 여러번 나오는데, 영화 첫 장면에 아무 설명없이 질에서 막 나오려고 하는 아기 머리부터 보여주는 것이 관객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러다보니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를 받았다. 참고로 영화 내내 당시 만연하던 남아 선호 사상이 나오는데 특히 초반부에 딸만 셋이라 넷째를 가졌는데 그 넷째마저 딸이라 급격하게 실망하는 시어머니와 남편 표정이 참.... 이 말고도 딸만 여러 낳은 집안에서 아들을 그리도 바라는데 막판에 아들을 여러 쌍둥이로 얻는다든지. 낙태 및 온갖 세상만사가 들어갔다. 한 일본 영화인은 1990년대 후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한국 영화에서 정말 인상적인 장면을 질문받자, 바로 이 영화를 언급했다. "진짜 출산씬이 이렇게 많이 나오던 영화는 정말 처음이라서 잊을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 신의 선물(Godsend, 2013) - 배우 전수진의 출산 연기가 리얼하다.
- 십개월의 미래(2020) - 배우 최성은의 실감나는 출산 연기가 나온다.
- 씨받이(1987) - 강수연의 출산 연기가 처절하다.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 영도다리(I came from busan, 2009) - 초반에 여주인공이 진통을 겪다가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다.
- 이공삼칠(2022)
- 잠(2023) - 정유미의 리얼한 출산 연기가 나왔다.
- 제니, 주노(2005) - 청소년 혼전임신을 다루긴 하지만, 임신은 주인공 커플의 결속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출산씬은 참으로 간단하고 허무하다.
- 최소한의 선의(2024)
- 하류인생(2004) - 김민선의 열연이 돋보인다.
- 하얀방(2002) -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이은주가 아이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현기증(2014) - 배우 도지원의 출산 연기
4.2.2. 해외 영화
- ¡Hay motivo!(이유가 있습니다!)(2004) - Por tu bien(Por tu propio bien) - 스페인의 단편 영화. 이시아르 보야인(Icíar Bollaín)이 감독했고, 루이스 토사르(Luis Tosar)가 주연을 맡았다. (★)
- BIRTH(2020) -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잭 햄시가 2017년 자신의 부인인 헤더가 둘째 딸 윌로우를 가정분만으로 낳는 장면[79]을 촬영해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2020년 공개했다. 트레일러(한글 자막)
- Birth: Eight Women's Stories(1993) - 영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가정분만, 병원에서의 자연분만, 제왕절개, 쌍둥이 분만 등 8명의 여자들이 아기를 낳는다.
- Dear Nobody(1997) - 영국 TV 영화. 소설 이름 없는 너에게를 영화화했다.
- If i can't have love, i want power(2021) - Halsey의 음악영화. 여성의 노출장면이 많으니 관람시에 주의 바람
- It's Alive - 링크
- MR 73 -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08년 프랑스 팩션 영화이며, 법의 헛점과 도덕불감증을 적라하게 보여준 영화. 후반부에 경찰이며 남자주인공인 슈나이더가 싸이코패스 살인범에게 사적형벌 가함 동시에, 실제 출산씬이 대조되어 나오는 점이 압권.
- Nowhere(2023) -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폐허가 된 전체주의 국가에서 도망친 여자가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포류하는 영화. 누드 출산이 나온다.
- Saved!(2004) - 미국 코미디 영화
- The End We Start From(2023) - 근미래에 홍수 사태가 난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소설 원작 아포칼립스 영화. 극초반에 조디 코머가 연기한 '엄마'가 홍수가 일어남과 동시에 양수가 터지면서 진통을 시작한다. 출산 경험이 없던 조디 코머는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영화 감독과 함께 실제 산파를 만나서 조언을 얻고, 실리콘으로 만든 여성의 외음부 모형까지 착용했다. 실제 영화 속에서 조디 코머는 실감나는 진통 연기와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장면까지 연기하면서 해외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다.
- We live in time(2024) - 플로렌스 퓨가 병원으로 가던 중, 주유소 화장실에서 출산을 하는 장면이 나온디
- 걸 인 더 베이스먼트(Girl in the Basement)(2021) - 실화인 요제프 프리츨 친딸 감금 강간 사건을 바탕으로 한 팩션 영화. 영상
- 그녀의 조각들 - 초반 30분 정도 길이의 롱테이크씬에서 출산의 과정에 놓인 임산부의 오만 감정이 담긴 연기를 잘 소화해내 인상깊은 장면으로 평가된다.
- 그린 나이트(영화) - 에셀(알리시아 비칸데르)이 주인공 가웨인 경의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후반부에 짧게 나온다
- 그을린 사랑
- 극사적 에로스
-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 초반부 캐스피언의 숙모가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 나인 먼쓰(Nine Months) -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링크
- 내 친구의 사생활(The Women, 2008) 링크
- 노아 - 후반부에 일라가 딸 쌍둥이를 낳는 장면이 짧게 나오는데, 일라 역을 맡은 엠마 왓슨의 출산 연기가 돋보인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 엠마의 플랫메이트가 출산 동영상을 새벽 1시까지 볼 것이라고 했는데 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다빈치 코드 - 마리아 막달레나가 딸을 낳는다.
- 독재자 - 링크
- 미이라(2017) - 영화 초반, 파라오의 왕비가 아마네트의 남동생을 낳는 장면이 아주 짧게 나온다. 고대 이집트의 출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면이지만 너무 짧게 나와 아쉬운 대목이다.
- 더 레이크 이펙트(2010)
- 더 로드 - 샤를리즈 테론의 출산 연기. 영화의 전반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분위기와 부성애가 잘 어우러진 수작이다.
- 동정의 밤(2017) -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남자인 니코가 항문으로 낳는데 매우 리얼하게 묘사했다. 링크 (★)
- 듀 데이트(2010) - 아내인 미셸 모나한의 출산일에 맞춰 돌아가야 하는 남편이 웬 이상한 놈과 엮여 우여곡절을 겪는 코미디 영화
- 디아이 2 - 영화의 주제가 귀신이 보이는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의 이야기이며, 영화 도중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태운 엘리베이터가 귀신이 의해 멈추는 장면이 나온다. 하혈을 할 정도로 진통이 격화된 상황에 치달아서야 문이 열린다.
- 레이버 데이 - 케이트 윈슬렛이 자연분만을 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결국 아기를 사산한다. 영상
- 레이디 오스카(1979) - 영화판 한정.[80] 마리 앙투아네트가 마리 테레즈를 낳는다.
- 로망스(1999) -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 심의등급을 받지 못해 심야극장에서만 상영되었다. 연기가 아닌 실제 출산 장면이 나와 큰 충격을 주었다.
- 로스트 인 베이징 - 중국 영화. 농민공 아내역 판빙빙의 출산 장면이 짧게 나온다.
- 리젼
- 마더! - 제니퍼 로렌스의 출산 연기.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2017년작
- 마이키 이야기(Look Who's Talking) - 링크, 링크 2, 영상
- 마리 앙투아네트 - 마리 앙투아네트가 마리 테레즈를 낳는다. 현실에서처럼 많은 사람들이 구경했으며, 방에 꽉 들어찬 사람들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장면이 나온다.
- 맘마 미아! 2 - 소피가 타냐, 로지와 'I've Been Waiting For You'를 부르는 장면에서 교차편집으로 도나가 딸 소피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맨 오브 스틸 - 크립톤에서 100만 년 만에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칼 엘의 출산씬이 간접적으로나마 영화 초반부에서 그려졌다.
- 맨 인 블랙 - 외계인이 태어난다. 영상
- 멘(2022) - 후반부에 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 남자[81]가 사람을 낳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클로즈업한 부분은 매우 리얼하게 나왔다. 기사 (★)
- 모리화 - 후아(화)가 딸을 낳는다. 미혼모가 되어 길에서 혼자 아기를 낳는 장쯔이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영상
- 모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 1990) - 아기가 나오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사
- 모추어리 컬렉션
- 몬티 파이톤의 삶의 의미 - 링크, 영상
- 몰 플랜더스 - 여주인공이 쓸쓸하게 홀로 집에서 출산하는 씬이 나온다.
- 무방비(無防備, 2009) - 일본 영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고 뉴 커런츠(새로운 물결)상을 수상했다. 막바지에 실제로 그 배우인 콘노 사나에가 직접 아기를 낳는다. 그 낳은 아기는 이 영화감독인 이치이 마사히데의 아들! 실제 정면 출산씬이 쓰여 당초 일본에서 영륜은 수정없이 상영을 허가하지 않았지만 재심사에서 무수정으로 R18+ 지정,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출품되어 상을 받았다. 기사
- 박치기 - 조총련계 남자주인공 리안성(타카오카 소스케) 일행이 일본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강에서 복수혈전하는 동시에, 그의 여자친구가 처절할 정도로 버스 안에서 양수 터져가면서 리안성이 아는 병원으로 간다. 그리고 병원 안에서 출산하는 장면. 배경음악(BGM)은 마츠야마 코스케(강개. 오다기리 죠)가 기타치며 임진강을 부른다.
- 베이비 마마(Baby Mama, 2008) 링크, 링크 2
- 베이비 무빙(Window Water Baby Moving) - 스탠 브래키지가 1958년 자기 부인이 출산할 때 촬영한 후 1959년 미국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 브레이킹 던 part2 -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엄밀히 보자면 제왕절개다.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네이머의 과거에서 네이머의 어머니가 그를 출산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 블러드라인(Hush, 1998) - 시어머니 제시카 랭의 위협에 시달리던 귀네스 팰트로의 출산 장면
- 블루 라군
- 사고친 후에 - 주인공 앨리슨이 스테파니를 낳는다. 질에 아기 머리가 끼어있는 장면이 리얼하게 나왔다. 두 번째는 거울(혐짤주의)로, 세 번째는 한 등장인물이 분만실에 들어갔다가 그걸 보고 놀라고, 앨리슨이 나가라고 소리친다. 링크
- 산적의 딸 로냐 -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영상
- 새벽의 저주 - 좀비에게 물린 안드레의 아내 루다가 진통을 겪던 도중 사망, 좀비로 변이한 채로 출산을 진행한다. 좀비 특유의 긁는 소리도 아니고 좀비임에도 진통을 느끼는 듯한 괴로운 목소리와 표정을 짓는 것이 인상적. 결국 출산을 하긴 하나 이미 아기는 좀비로 변이된 상태였고 결국 주인공 일행이 이를 처리한다.
- 생명(命) - 2002년 일본 영화로 시한부 남편을 둔 아내역으로 에스미 마키코가 연기했다.
- 선셋 송 - 주인공인 아기네스 딘의 모델 시절, 보이쉬하고 톰보이 같은 모습을 기억하고 영화를 보는 사람은 놀랄 수도 있다. 소설 원작인 이 작품은 1900년대 스코틀랜드 농민계층 여성의 삶을 그려내며, 아기네스 딘은 작중에서 출산 연기 같은 나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도 시도했다.
- 세번째 부인 - 세번째 아내라고도 한다. 2018년 베트남 영화로 주인공이 양수가 터진 후 딸을 낳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 세 얼간이 - 큰딸인 모나의 출산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비루 교수는 란초 일행의 퇴학을 취소하고, 란초에게 펜을 넘겨주며 화해하게 된다.
- 세이비어 - 유고연방 내전의 비극을 그린 영화. 만삭의 여인이 포로교환 후에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슈라유키히메
-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끝내 완전히 다스 베이더로 변하게 되는 그의 시술 장면과 그의 아내였던 파드메 아미달라의 스카이워커 남매(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르가나)의 출산과 임종 장면을 동시에 교차하며 보여준다.
- 스타트렉
- 스테잉 버티컬 - 2016년에 나온 프랑스 영화. 마리가 레오의 아이를 낳는다. 실제 자연분만 장면이 가감없이 나온다. 기사
- 스피시즈 시리즈
- 스피시즈 - 씰이 추적대를 피해 은신한 하수도에서 아기를 낳는다. 외계생명체 형태에서 출산을 하기 때문에 흉부가 열리며 아기가 나온다.
- 스피시즈 2 - 패트릭과 성관계를 맺은 직후, 그에게 질내사정을 당한 상류층의 여성인 마시의 배가 불러 오고 곧이어 아기가 그녀의 배를 찢고 나오는 출산 장면이 등장한다.[82]
- 스피시즈 3 - 스피시즈 2의 사태가 마무리 된 후 구급차 안에서 전편의 주인공인 이브가 본편의 주인공인 사라를 출산한다. 이쪽도 임산부가 외계생명체인지라 자궁 부분이 다리 사이로 길죽하게 돌출되어 나오며 아기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신문(Przesluchanie, 1982) - 폴란드 영화. 장교 숙청을 위해 필요한 거짓 진술을 강요당하는 여가수 안토니오가 수용소 간부 모라우스키의 아이를 낳는다.
- 신부의 아버지(Father of the Bride Part II, 1995) 링크
- 아네트 - 마리옹 코티야르의 출산씬
- 아포칼립토 - 주인공의 아내가 물이 차는 구덩이 안에서 혼자 출산. 물이 차기 전에 탈출하기 위해 밧줄을 던졌으나 떨어지게 되며 그 반동으로 진통이 오게 된다. 이후 같이 있던 첫째 아이를 무등 태우고 물 속에서 아기를 낳는다. 일종의 수중분만을 한 셈. 링크
- 아멜리에 - 극초반부에 아멜리에의 어머니가 아멜리에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영상을 썼으며, 잠깐이긴 하지만 청불영화답게 출산하는 여성기가 적나라하게 나온다.
- 아이가 아이를 낳다 -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아기를 낳는다. 링크
- 안젤리카(2017) - 미국 영화
- 악마의 씨
- 어둠 속의 빛 - 주인공의 도움으로 하수구에 숨어 살던 유태인들 중 한 사람이 출산을 하는데, 은신처가 발각될까봐 큰 소리 한 번 못 내고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이 아이는 울음 소리 때문에 발각될 걸 염려한 어머니가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질식사 시켰다. 처절하다는 말 밖에는...
- 얼라이드 - 독일군의 폭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출산을 하는 마리옹 코티야르가 나온다.
- 에이스 벤츄라 2(Ace Ventura: When Nature Calls, 1995) 링크
- 역마차 - 링크
- 오직 사랑뿐 - 로저먼드 파이크의 출산 연기
- 오펀: 천사의 비밀 - 영화 초반 케이트가 유산을 겪는 장면이 나온다.
- 올드 - 카라가 아이를 낳는데, 패트리샤가 아기를 바닥에 내려둔 그 1분 사이에 아기가 죽어버린다.
- 워치타워(Watchtower, 2012년) - 영상
- 원더(Wander) - 작중 초반 주인공 어기의 탄생 장면이 등장한다. 어기의 얼굴은 초반 연출을 위해 공개되지 않고 산모와 의료진, 아빠 네이트의 반응만 보여진다.
- 육아휴직(Paternity Leave) - 켄과 그렉으로 이뤄진 남성 커플 중 그렉이 임신하고 나중에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아기를 낳는다. (★)
- 인베이더 - 케이블카에서 낳는다.
- 인투 더 포레스트 - 극중에서 주인공이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지만 결국 아이를 출산한다.
-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 2012) - 링크
- 자도즈(Zardoz, 1974) - 영화 끝부분에서 콘수엘라(샬럿 램플링 분)의 출산
- 주노 - 작품의 주제가 청소년의 임신과 출산을 다룬 영화인 만큼 마지막에 출산 장면이 나온다. 링크
- 주드(Jude, 1996) - 케이트 윈슬렛이 자연분만을 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태아 머리가 약간 나온채 피투성이가 된 하체를 클로즈업 하는 꽤 적나라한 장면이다.
- 주니어 - 남자인 해스 박사가 낳는다. 사실 복통은 진통이 아니라 뱃속에 있던 주니어가 내장을 꼬아 놓아서 그런 것이었다. 결국 하반신 마취를 한 제왕절개로 무사 출산. 이와 동시에 아보개스트 박사의 전 부인도 출산을 하게 된다. (★)
- 주홍 글자(주홍글씨)(1994) - 헤스터 역의 데미 무어가 딤즈데일의 아이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주키퍼스 와이프(2017) - 제시카 차스테인의 출산 연기가 짧게 나온다.
- 칠드런 오브 맨 - 상당히 디테일하게 출산씬을 찍었지만 CG를 썼다고.
- 카르마(2006) - 태국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 만삭의 임산부를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가 진통이 오는 와중에 소리에 반응하는 식인괴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고통을 참는 장면이 처절하다.
- 콘헤드 대소동(1993) - 프라이맷이 딸 코니를 낳는다. 영상(고화질), 영상2
- 클레오파트라 - 백성들에게 곡물을 배분하던 클레오파트라가 진통을 느끼고 쓰러지고, 궁전으로 돌아와 카이사르의 아기를 출산한다.
- 크루엘라 - 극초반부와 중후반부에 크루엘라가 태어나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 튤립 피버(2017)
- 패러렐 마더스(Madres paralelas, Parallel Mothers) (2021) - 여주인공역을 맡아 실감나는 출산 연기를 보여준 페넬로페 크루즈가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 푸른 호수(2021) - 영화 미나리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를 그린 또 하나의 미국 영화다.
- 프로메테우스 - 엘리자베스 쇼가 메디컬 포드에서 자신의 복부를 절개해 외계생명체를 적출하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끔찍하고 긴박한 명장면이다.
- 플라이 - 여주인공 지나 데이비스가 구더기를 낳는 악몽 장면이 나온다.
- 플랜 B(The Back-Up Plan) 링크, 링크 2
- 피와 뼈(2004) - 일본인 여자의 출산 장면
- 하얀 거짓말 - White Lies. 2013년 뉴질랜드 영화
- 향수 - 위에서 선술했듯이 시작 장면에서 그르누이 어머니의 출산씬이 묘사되었다.
- 호스틸 - 여자 주인공이 과거에 출산하는 모습이 회상의 형식을 통해 나온다.
- 힐즈 아이즈 2(2007) - 한 여자가 피폭당한 돌연변이 살인 부족에게 납치되어 성폭행을 당하고 침대에 묶인 채로 우두머리의 아기를 출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기가 반쯤 나왔을 때 우두머리는 탯줄을 그대로 끌어당겨 아기를 뽑아버리지만 금방 죽는다. 이에 분노해 우두머리는 돌로 여자의 얼굴을 내려쳐 살해한다.
4.3. 만화
일부 육아 관련 만화(웹툰)에 등장한다.- DC 코믹스
- 미스터 미라클 - 7호에서 미스터 미라클의 아내 빅 바르다가 아들 제이콥을 낳는다. 링크
- 컨버전스(Convergence) - 이슈 2에서 New 52 이전의 로이스 레인이 분만대에서 존 켄트를 낳는다.
- pupa 18화 - 유메의 출산씬이 나온다.
- 가족이 되는 과정
- 강철의 연금술사 - 도미니크 레코르트의 며느리인, 사테라 레코르트가 출산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 - 막판에 히로인 쿄코가 주인공 토우마의 딸을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 김철수씨 이야기
- 꽁심이NOTE(단행본은 꽁심이의 육아일기)
- 나루토 500화
- 나, 임신했어요 -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웹툰이며, 48화에서 주인공의 출산씬이 있다.
- 다시, 봄 - 주인공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역행하게 되면서 출산씬이 두어번 정도 나온다. 영화화되었다.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웹툰) - 외전 후반에 제로니스의 꾼 꿈에서 리플리가 헨리와 메리를 출산하는 장면이 지나가듯이 나왔다.
- 너의 아이가 아니야 - 웹툰 버전
- 더 복서
- 드래곤볼 - 피콜로 대마왕. 물론 사람들이 아는 출산과는 크게 다르지만. (★?)[83]
- 마블 코믹스
- 미라클맨 - 이슈 9(BOOK 2: 붉은 왕 증후군)에서 아내 리즈가 딸을 낳을 때 직접 받는다. 등장인물의 목이 잘리는 장면이 있기는 하나 가려져 있고,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이 매우 사실적이기 때문에 당시 이클립스 코믹스에서나 재판된 마블 코믹스에서나 표지에 경고가 있으며, 한국에 수입될 때에는 교보문고에서 19금으로 처리되었다. 슈퍼히어로 관련 코믹스에 나온 출산 묘사 중 수위가 가장 높고 사실적이라고 평가되는데, 앨런 무어가 자신의 딸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놀라움을 느껴 자신이 겪은 것을 투영했고, 작화를 맡은 릭 비치(Rick Veitch)가 후술할 아기의 탄생 과정을 담은 도서 아기의 탄생(A Child Is Born)에 있던 사진들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하단의 사브르와 마찬가지로 1986년 7월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 논란이 되었다.
- 사브르 - 쌍둥이가 태어난다. 1982년 당시 미국은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소유한 회사의 한 유통업자가 출산 묘사가 있다는 이유로 인쇄를 거부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표지에 경고문이 있다. 보통 매체보다는 약간 자세하긴 하지만 선술한 미라클맨보다는 수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아기가 태어나는 동안 임산부와 아기의 머리 사이를 말풍선으로 가렸기 때문이다. 링크
- 얼티밋 유니버스
- 퍼니셔 - 베트남 전쟁 중 퍼니셔가 한 군인과 함께 한국 여성이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준다. 링크
- 퍼니셔 맥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 크리스마스에 마구간에서 퍼니셔가 마피아 보스의 부인이 아들을 낳는 것을 도와주며 탯줄을 끊은 후 곁에 있던 마피아 보스가 범죄자라며 처형하고, 마피아 보스의 부인도 마찬가지라며 아기의 얼굴도 안 보여주고 죽여버린다. 이후 아기는 한 교회에 돈더미와 함께 맡겨진다. 링크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84]
- 제우스가 예언 때문에 임신한 메티스를 삼켰고, 어느 날 제우스가 두통을 느끼자 헤파이스토스 혹은 프로메테우스가 도끼로 머리를 쪼개 머리가 갈라지자 아테나가 나온다. (★)
- 레토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는 장면. 헤라가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티이아를 붙잡아 놓고 있는 바람에 출산이 늦어져 7일 동안 진통만 이어졌다가 결국 에일레튀이아가 도와주면서 무사히 이들을 낳는다.
- 제우스가 죽은 세멜레의 시체에서 아직 덜 자란 디오니소스를 꺼내어 자신의 넓적다리에 넣고 꿰멨고 시간이 지난 뒤 꺼낸다. (★)
- 미스터 손 - 마시면 임신하는 샘물을 마신 삼장법사와 저팔계가 입으로 애를 낳는다. (★)[85]
- 벌레를 사랑한 공주
- 베르세르크 - 캐스커가 이형의 아기를 낳는다.
- 블러드 링크(Blood Link) (★) - 뱀파이어인 화곡이 아들 이화를 낳는다.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 사가 - 알라나가 헤이즐을 낳는 걸 남편인 마르코가 도와준다. 링크
- 불로불사소녀의 모판 여행기 - 주인공이 이종간에 관련된 책을 읽자 이종 생물들의 모판이 되고 싶다는 이상성욕으로 불로불사가 된 뒤 이종과 하면서 이종족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까지 나온다.
- 생명의 그릇
- 십이야 2부 19화 - 록하를 만나러 갔던 레이가 해산이 임박해지자 서둘러 궁에 돌아와 아이를 낳는다.
- 신혼일기/육아일기 - 63~65화에 자까가 아들 하미를 낳는 과정이 그려지며 아예 회차 부제목부터가 출산이다.
- 그루밍 업 - 주인공 쥰페이와 히비키 커플의 장남 쿄헤이 출산이 작품의 클라이막스인 일본더비와 교차되는 연출로 묘사된다.
- 아테나 컴플렉스 - 시즌2 32화 초반에 레아가 제우스를 출산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 애 낳는 법을 모르겠어! 9화(번역) - 작가 카자마 아야미가 남편 콘노 아즈레의 참석 아래 딸을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야심작 정열맨 - 2부 프롤로그에서 복덕이 손발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김정열을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오토메도리
- 웅크 - 마지막 화에 웅크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 윌유메리미 - 시즌2 145~147화 과거 편에서 작가의 장모가 돼지(작가의 처남)를 조산으로 낳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 완결편에서 세쌍둥이 출산.
- 은수저 Silver Spoon - 시시때때로 소의 출산씬이 나온다.
- 유부녀의 탄생 - 시즌 2 38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이쪽은 예정일보다 2주가 빠른 것을 비롯해서 역아에 진통없이 양수가 먼저 터져서,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
- 인랑기 윙블가 - 51화에서 글로리아가 돌맨과의 공개 성관계(18화)를 통해 잉태한 아이를 마시로의 도움을 받아 낳는다.
- 임신가족
-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 여주인공 츠나시 카오루가 52화에서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진격의 거인 134화 - 히스토리아 레이스가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천국대마경 - 토키오가 울부짖으며 코나 사이에 생긴 아이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천연 74화 - 해인의 엄마가 진통에 시달리자 륜이 급한대로 한약방으로 데려가 아이를 낳게 한다. 그러나 태어난 것은...
- 카타시붓 - 에로 상업지. 완결편 40주가 출산편이다.
- 코난 더 바바리안 코믹스 - 크림슨 위치 링크
- 크레타의 암소 - 만화 맨 끝에 테세우스가 신의 아이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 틴맘 13화 - 한국판 기준. 태국 원판은 40화에 나온다.
- 팔척팔화쾌락순례 ~이형괴기담~ 에피소드 소의 목 - 납치한 임산부와 태아를 암소와 송아지로 만들어 잡아먹는 잔인한 산골 괴담이다. 암소로 변해가는 임산부가 송아지로 변한 태아를 낳는데, 변이가 불완전해서 인간 여성의 질로 송아지를 출산하는 기괴한 장면이 되었다.
- 패밀리 사이즈 10화, 27화
- 퓨쳐라마 (★)
4.4. 애니메이션
모음- 2020 우주의 원더키디 1화 - 아이캔 어머니가 아이캔을 낳는다.
- CLANNAD: AFTER STORY(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16화 - 그 유명한 후루카와 나기사의 오카자키 우시오 출산 장면. 원작과 극장판에서는 별로 안나오고 애니에서 비교적 자세하게 나온다. 진통 부분만 비교적 자세하게 하지만 현실 반영을 충실하게 해서 진통과 산통으로 고통을 겪는 나기사의 모습과 토모야의 설명을 빌려 그 장면을 '나기사는 몇번이고 (고통으로 인해)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고통으로 다시 정신을 차렸다.", "눈을 가리고 싶을 만큼 잔혹한 광경이었다.", "너무 길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 시간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다.", "나 자신이 의식을 잃을 것만 같았다." 라고 말하여 해당 장면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말해주며 우시오를 낳은 후 엄청나게 지쳐버린(그리고 그로 인해 죽어버린)[86] 나기사의 모습을 넣어 단지 진통 장면만 넣었음에도 시청자를 안쓰럽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
- GOSICK 19화 - 코르델리아가 빅토리카를 낳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사와시로 미유키의 처절한 절규 연기가 정말... 일품이다.
- Pirate Baby's Cabana Battle Street Fight 2006
-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 링크
- 고쿠도 군 만유기 - 팬더선인이 주인공이 들어있는 알을 먹고 임신(?)[87]한 후 아기로 변한 주인공을 낳는다. (★)
- 그루밍 업 - 주인공 쥰페이와 히비키 커플의 장남 쿄헤이 출산이 작품의 클라이막스인 일본더비와 교차되는 연출로 묘사된다.
- 나루토 질풍전 467화
- 도로로(2019) 1화 - 햐키마루가 태어난다.
- 라이온 수호대 시즌1 12화 - 라이온 수호대가 얼룩말과 가젤들을 음발리 평원으로 이주하는 것을 도와주던 중 얼룩말 무리의 암컷 대장 무히무가 산통이 오자 카이온과 벙가, 무리의 다른 암컷 얼룩말들과 가젤 스왈라가 무히무의 출산을 도와 아들 하무를 낳을 수 있게 해준다.
-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 1화
- 메이저 6기 25화
- 반드레드 2기 2화
- 밥스 버거스 - 링크
- 블러드 오브 제우스
- 시즌1 2화 - 초반에 엘렉트라가 출산을 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 시즌 2 7화 - 과거 장면에서 레아가 제우스를 낳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 솔라 오포짓 2기 7화 - 셰리가 딸을 낳는다.
- 스피릿(드림웍스) - 첫 장면이 암말이 주인공 스피릿을 낳는 장면이다.
- 시구루이 5화
-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10화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주인공 일행이 단과 잉이라는 이름의 임산부 부부를 도와주는 데 카타라가 아기를 받아준다. 영상
- 아수라 - 극장판 애니메이션. 초반에 주인공의 엄마가 주인공을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아이스 에이지 3 - 후반부에 엘리가 딸 피치스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안녕 앤 6화 - 조안나 부인이 노아를 낳는다.
- 알렉산더 전기 1화 - 분위기가 굉장히 기괴하다.
- 오니헤이 12화
- 요란 THE PRINCESS OF SNOW AND BLOOD 11화
- 유레카 7 AO 14화 - 전작 히로인의 출산 장면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당시 굉장한 충격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출산을 그 정도로 다룬 예는 흔치 않다. 그나마 대표적이었던 선례가 있다면 CLANNAD: AFTER STORY 정도. 영상(첫 장면)
- 이누야샤: 천하패도의 검 - 극 초반에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가 이누야샤를 낳는다.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디타가 딸을 낳는다.
- 장난스런 키스 24화
- 지구로… 11화
- 지구소녀 아르주나 9화
- 코펠리온 12화 - 임산부(이부키)의 출산을 돕는 장면이 나온다.
- 타이드 라인 블루 1화 - 첫 회부터 히로인의 출산으로 시작한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 코스모가 팡을 낳는다. 7세 이상 이용가라서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
- 파파독 - 백향기가 쌍둥이들을 출산한다.
- 패밀리 가이 시즌1 3화
- 황금용자 골드란 33화 - 드란과 사고를 친 마리아가 4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로봇의 임신, 출산 장면이 나와서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단 화.[88]
- 허긋토! 프리큐어
여아용 애니메이션임을 감안하더라도 출산씬이 엄청 사실감있게 표현되어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아마 이를 뛰어넘는 출산씬은 없을 듯 싶다. - 27화 - 육아 소재의 시리즈답게 출산 장면이 나왔는데, 아동용치고는 산통 묘사를 상당히 강도 높게 묘사하며 출산의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한편으로, 사아야가 임산부의 손에서 어머니의 힘을 느꼈다고 말하거나 산부인과의 의사와 조산사들을 매우 노련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묘사하는 등, 출산의 신비와 위대함도 효과적으로 묘사하였다.
- 49화 - 미래의 노노 하나가 허그땅을 낳는 장면이 나온다.
- 헤이케모노가타리 - 5화. 타이라노 도쿠시가 오랜 진통을 느끼다 안토쿠 덴노를 출산한다.
- 홈 무비즈 - 린다가 아기를 낳는 장면. 출산 중 검열처리가 된 욕을 내뱉는 것이 주요 볼거리. 영상
4.5. 게임
- Big Js Birth
- F.E.A.R. 3 - 알마가 엔딩에서 2편에서 임신한 아이를 낳는 씬이 있다. 이 아이 하나를 낳겠다고 도시를 자신이 만든 괴물들이 들끊는 지옥도로 만들어버렸다.
- My Summer Car - 주인공이 달리는 차 뒷좌석에서 태어나면서 게임이 시작되는 게 오프닝 내용이다.
- Natural Child Birth Simulator(자연분만 시뮬레이터) - 임산부가 아기를 낳을 때 의사 시점에서 보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아기(혐짤주의)와 태반이 나오는 모습(혐짤주의)[89]이 현실적이라서 해외의 게임 유튜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 때문에 유튜버들이 리뷰(혐짤주의)할 때 모자이크 등 부분 검열 처리된 영상이 많다. 이 게임 말고도 C-Section Simulator(제왕절개 시뮬레이터)와 Child Birth with Epidural(경막외마취) 버전도 있다.
- Rusty Lake: Roots - 초반에 퍼즐을 푸는 중에 마리가 세쌍둥이를 낳는데 아예 이게 퍼즐 요소 중 하나다.
- vh게임01
- 나의 그녀가 될때까지
- 능모 - 공개 출산씬이 나오는 엔딩이 다수 존재하는데다가, 히로인 중 한 명은 무려 말과 수간을 하다가 출산하기도 한다. 히로인 4명 전원의 동시 공개 출산씬도 존재. 다만 출산 과정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 단테스 인페르노 - 젖꼭지에서 아기 악마가 태어난다. 출처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조연인 레베카가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있다. 그것도 워커들이 몰려오는 한복판에서...
- 메이플스토리 - 게임이 전체 이용가라 그런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앞뒤 정황은 나왔다.
- 엘린숲 스토리: 유리스[90]가 카이린을 낳고 독에 중독되어 죽는데, 대사로 정황만 알 수 있고 자세한 상황이 묘사되지 않았다.
- 칼리 스토리: 타샤가 자신의 아이가 마력을 가진 돌연변이라는 걸 알았지만 행복해야 한다며 끝끝내 무리하며 칼리를 낳고, 칼리의 마력의 여파로 죽는다. 타샤가 고통스러워하며 침대에 누워 있는 도트가 있다.
- 바람의 나라 - 바람연대기 중 5편 주몽의 탄생의 임무1의 제목이 '유화의 출산'이고 이후 유화가 알을 낳는다. 게임이 전체 이용가라 그런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 버려진 실장석 - 실장석답게 꽃가루 등으로 임신한 뒤, 일주일이 지나면 화장실, 강가, 접시에서 자들을 출산할 수 있다.
- 블레이드 앤 소울 - 유란이 알을 낳는 장면
- 비욘드: 투 소울즈 - 주인공 조디 홈즈와 조이를 낳는 장면이 있다.
- 세컨드 라이프 - 애니메이션 자세를 구매해서 가지고 있다면 분만하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만들어진 출산 영상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다. 아래에 언급한 심즈 시리즈보다 장면 설정이 디테일해서, 진통 중 짐볼에 올라앉는 등 어떤 자세로 있을 수 있을지 재현할 수 있고, 분만 자세도 쇄석위나 수중분만 등 다양하다.
- 심즈 시리즈 - 진통만 짧게 나오고 이후 아기가 생기는 식이라 출산씬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시리즈가 많아지면서 디테일해진다. 선술한 세컨드 라이프처럼 리얼한 애니메이션 자세 모드를 만들어서 적용하기도 한다. 또한 남성 임신·출산도 가능[91]해서 BL러 등 mpreg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연출하기도 한다. (★)
- 아웃라스트 2
- 어쌔신 크리드 2 - 초반부에 주인공 에지오 아디토레를 낳는 장면이 있다.
- 외국의 구 쥬니어네이버의 게임랜드같은 아동용 게임 사이트에 있는 몇몇 플래시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 조기교육 목적으로도 볼 수 있지만, 겨울왕국의 엘사나 안나 등 디즈니 공주 캐릭터들이 임신하고 출산해 충격을 주며, 저작권 문제도 있다. 모바일 게임도 많다.
- 음요충
- 인조이 - 제왕절개와 비슷한 수술씬 장면이 잠깐 나온다.
- 페어리 파이팅 - 티키가 힘겹게 기생체를 낳으면서 정신을 잃는 장면이 나오며 얼음늑대에게 패배하면 늑대의 아이를 낳는 게임오버 장면이 나온다.
4.6. 소설
- 7년 후
- 9개월 - 폴라 머스의 소설. 문학에서 훌륭한 출산 묘사 중 하나로 꼽힌다.
- Dancing Upon the Shore - 스콧 갤러거(Scott Gallagher)의 2010년 소설. 제네바가 아들을 낳는다.
- The End We Start From - 메간 헌터의 2017년 중편소설. 선술했듯이 영화화되었다.
- 곡두기행 (★)
- 곱게 키웠더니, 짐승 - 완결 후 외전 초반에 블론디나 륜 아테스가 에이몬 아킨의 아이를 출산하는 묘사가 나온다.
-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 외전에서 이벨리아가 딸 비비안을 낳는 장면과(317화), 아들 율리시스를 낳는 장면(320화)이 잠시 나온다.
- 공허한 십자가 - 중학교 2학년인 이구치 사오리가 자신보다 나이가 1살 많은 니시나 후미야와의 사이에서 혼전임신한 후, 다음 해 2월 밖이 어두워지자마자 자신의 집에서 진통이 찾아오자 침대에서 아픔을 참던 중 아침이 되어 아버지가 출근하자 후미야에게 전화를 걸어 부른 후 그가 오자 욕실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사오리는 후미야가 보는 앞에서 아들을 낳은 후 둘은 그 아기를 목을 졸라 죽이고, 아오키가하라 수해에 묻는다.
- 괭이부리말 아이들 - 숙자, 숙희 자매의 어머니가 예정일보다 일찍 진통이 오자 돈이 없어 병원에 바로 가지 않고 고통을 참다가 아기의 머리가 보일 때 쯤에 가 유복녀를 낳는다.
- 그 가을의 사흘 동안 - 박완서의 소설. 주인공이 황씨의 딸이 아기를 낳는 것을 돕는 장면이 나온다. 출산 묘사가 꽤 리얼하다.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골드문트가 농부의 아내가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준다. 이때 골드문트는 농부의 아내가 아기를 낳는 중 땀을 흘리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고통에 차 얼굴을 찌푸리고 신음하며 소리나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고 성관계 때 오르가슴을 겪는 여성들을 떠올린다. 기사
-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A Tree Grows in Brooklyn) - 문학에서 훌륭한 출산 묘사 중 하나로 꼽힌다.
- 남겨진 사람들
- 너의 아이가 아니야
- 늑대와 개라는 애인 (★)
- 당가풍운 - 당종을 낳는 장면이 나온다.
- 덜 익은 마음 - 아이리스가 딸 멜로디를 낳는다.
- 두레박을 올려라
- 로즈메리의 아기 - 아이라 레빈의 오컬트 소설. 선술했듯이 영화화되었다.
- 마계 밖으로 한 걸음 (★)
- 마름모꼴 내 인생 - 낙태를 선택한 학생과 출산을 선택한 학생이 나온다.
- 몸이 바뀌는 사정 - 아이린이 데릭의 쌍둥이 자녀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근데 하필 이때 아이린과 데릭이 몸이 바뀌어 버려서 데릭이 아내 대신 출산의 고통을 본의아니게 겪게 되었다(...).
- 무조건관계 (★)
- 비러브드(Beloved) - 토니 모리슨의 소설. 링크
- 산적의 딸 로냐 - 초반에 로비스가 로냐를 낳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술했듯이 영화화되었다.
- 선셋 송 - 1900년대 스코틀랜드 농민계층 여성의 삶을 그려내는 소설. 선술했듯이 영화 버전도 있다.
- 스쿼시 - 제이미가 임신한 가출소녀인 애비가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준다.
- 시녀 이야기 - 문학에서 훌륭한 출산 묘사 중 하나로 꼽힌다. 드라마화 되었다.
- 신
- 신비소설 무 - 18권 거룩한 죽음 에피소드에 나온다.
- 실험실 (★)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나이
- 안나 카레니나 - 키티(예카테리나)의 진통 장면은 문학에서 훌륭한 출산 묘사 중 하나로 꼽힌다. 작가 톨스토이가 대가족을 두었던 만큼 부인의 출산 모습을 지켜봐서 그런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 애완인 - 내용 초반에 은우가 알을 낳는 장면이 나온다. (★)
- 어느 인생(Une vie)(여자의 인생) - 기 드 모파상의 소설. 하녀 로잘리가 줄리앙(쥘리앵)의 주인공인 귀족 잔느 앞에서 아이를 낳은 것을 들킨다. 잔느도 줄리앙(쥘리앵)의 아들 폴과 사산한 딸을 낳는다. 또 개가 강아지들을 낳는 장면도 나온다.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306화에 이사벨라 데 마레가 딸 지오바나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
- 여자친구님이 너무 잘해줌
- 연우도령 (★)
- 연을 쫓는 아이 - 사나우바르가 하산을 낳는다.
- 요재지이 - 산룡 등
- 우리 집 메이드는 학교 제일의 미인입니다
- 이름 없는 너에게 - 미혼모인 헬렌이 딸 에이미를 낳는다. 나중에 헬렌은 아기를 키우느라 가고 싶었던 음대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지만 포기하고, 크리스는 원하는 대학에 가서 학교 생활을 한다. 선술했듯이 TV 영화화 되었다.
- 인디언 부락 - 삶과 죽음에 관해 소개해주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의사 아버지와 같이 사는 소년 주인공은 어느 날, 인디언 부락 내 임산부의 요청을 받고 부락으로 가는 아버지를 따라가게 된다. 임신 중이던 여인과 다리를 다친 남편이 있는 곳에 며칠 째 아이를 낳지 못해 힘들어하는 임산부에게 소년의 아버지인 의사는 제대로 된 물건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지고 온 맥가이버 나이프와 낚싯줄, 소독약만으로 임산부의 제왕절개 수술을 무사히 성공하여 아이를 낳게 도와주지만 이 과정에서 임산부의 남편은 아내의 고통스러운 비명을 더는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다. 의사는 아들에게 끔찍한 기억을 남긴 것 같아 죄책감을 가지나 주인공은 이 일을 통해 삶과 죽음은 공존한다는 걸 깨닫고 열심히 살아가기로 한다.
- 임신·출산 소재 몇몇 성교육 관련 동화
- 내 동생이 태어났어 - 한국의 1997년작 동화. 피가 조금이라도 나오지 않아서 후술할 Klopft da wer?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리얼하다. 짤주의. 중국어로도 我的弟弟出生了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 아가야, 안녕?(Hello Baby) - 호주의 2000년작 동화. 이것도 Klopft da wer?만큼은 아니지만 리얼하며, 태반까지 묘사되었다.
- 아기는 어디에서 와 - 그림책 표지사진이 있는 원본 사이트 내용을 보면 아기를 낳는 것을 표현한 그림을 볼 수 있다.
- 엄마가 아기를 가졌어요(Peter, Ida und Minimum: Familie Lindström bekommt ein Baby) - 독일의 동화. 밑의 작품과는 다르게 피는 나오지 않지만 출산씬이 적나라한 편이다.
- Klopft da wer? - 독일의 동화. 그림체와는 다르게 피가 조금 나오는 등 출산씬이 리얼하다.
- 재혼 황후
- 전사들 - 어린이와 청소년 소설임에도 고양이 출산씬이 가뜩이나 자주 나오는 데에다가 매우 적나라하다.
- 지금 이 순간
- 짐승 (★)
- 칠드런 오브 맨 - P.D. 제임스의 소설. 선술했듯이 영화화되었다.
- 키싱 마이 라이프 - 미혼모인 하연이 아기를 낳는다.
- 트리스트램 샌디의 일생과 의견 - 문학에서 훌륭한 출산 묘사 중 하나로 꼽힌다.
-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선술했듯이 영화화되었다.
- 화도월해 -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
- 화이트 프린세스 - 선술했듯이 드라마화되었다.
4.7. 기타
- Man Gives Birth - 코미디언 브렌트 와인바크(Brent Weinbach)가 만든 작품으로 Brent Weinbach: Appealing To The Mainstream에 포함되어 있다. 2017년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 Wet Crew에서 약 25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이 영상을 상영했다. 라이언 싱어(Ryan Singer)가 주연을 맡았다. 남성이 음경으로 아기를 낳는다. 물론 가짜이긴 하지만 노출이 매우 적나라하고 고어해서 브렌트의 유튜브에는 PV와 음성만 나오는 영상만 있다. 2017년 5월 31일 청중들에게 공개 전 유튜브에 이 영상을 먼저 올려 한 때 풀영상이 있었지만 2010년대 후반~2020년대 들어 수위 문제로 삭제했다. Vimeo에 브렌트 본인이 올린 영상이 있다. 그 가짜가 매우 리얼한데 누군가가 보낸 메일의 답변(맨 마지막 댓글)에 따르면 자신은 특수효과 담당자가 아니어서 실리콘 같다고 추측하고,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실제 출산 동영상을 많이 본 게 참고가 되었다고 한다. (★)
- Lil Nas X - 2021년 임신 분장이 논란이 되었다.
- 라자냐캣(Lasagna Cat) - 유튜버 Fatal Farm이 만든 영상 시리즈. 이들이 마지막에 올린 4시간 30분짜리 영상에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나오는데, 변기에서 출산한 어떤 학생의 피투성이가 된 성기를 클로즈업한 게 충격적이라 쇼크 사이트가 되었다. 성인인증을 해야 볼 수 있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가끔 나온다.
- 아기의 탄생(A Child Is Born) - 1965년 책으로, 렌나르트 닐손(Lennart Nilsson)이 사진을 찍었다.
- 아침의 노래(Morning Song) - 실비아 플래스의 시.
-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만약에 극장 남자가 임신을 한다면 편, 첫 출산 편 (★)
- 천일야사 - 247회
- 첨바왐바 - Anarchy. 앨범의 커버 아트웍으로 신생아의 출산 장면을 그대로 사용해 충격을 줬다.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 TV Tropes: Birth Tropes(링크): 출산과 관련된 클리셰
[1] 검색할 때 배달하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뒤의 단어를 자주 쓴다.[2]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꺄악↗!" 이나 "아아악↗!" 같은.[3] 역시 의성어로 표현하면 "어흑↘!" 이나 "으흐으으윽↘!" 정도.[4] 이것도 다 개인차가 있다. 유튜브에서 birth, childbirth로 검색해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는 임산부들도 얼마든지 있다.[5] 점액마개라고 하기도 한다.[6] 의사나 조산사 등 의료관계자나, 파트너나 친구 등 비의료관계자.[7] 그런데 의외로 비명은 현실에서는 흔하지 않다. 물론 비명은 고통에 잘 대처하지 못했을 때나 앞에 일어날 고통을 두려워할 때 주로 나온다. 보통 맹수가 으르렁거리거나 포효하듯이 크고 세차게 울부짖는 소리가 많은데 이 소리가 비명과 비슷하다보니 매체에서 그렇게 묘사되는 듯하다.[8] 서양에서는 이 묘사가 흔하다.[9] 그런데 정작 아기를 낳고 나서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면 다시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려고 하는 묘사도 흔하다.[10]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는 등.[11] 강간 임신이었지만 낙태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낳을 때에는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상황이 잦다. 미성년자, 특히 14세 미만일 때 임신했으면 성인일 때보다 더더욱 제왕절개로 결정할 텐데 자간전증의 위험이 높고 체구가 작아 골반과 질이 약하기 때문에 아기를 낳다가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그런 듯하다.[12] 회음부절개, 굴욕의자(분만대), 소변줄 꽂기를 포함해 굴욕 육종세트라고 하기도 한다.[13] 질 속에 손을 넣어 자궁경부가 얼마나 열렸는지 확인하는 것. 쉽게 말하자면 거기에다가 젤바른 라텍스 장갑낀 손으로 휘적거리는 것이다. 임산부가 몸에 힘을 안 뺀다면 아프며, 굴욕의자(분만대)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다.[14] 이 검사는 분만 전인 막달(37주~38주)에도 자궁경부 길이나 태아가 골반에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때문에 진행하는데 형식적으로 하는 막달 내진은 후술할 진통 촉진 내진(membrane sweep)이 아니라면 진통 중일 때 받는 내진[92]보다는 비교적 덜 아픈 편이긴 하지만 막달이 되면 임산부가 태아에게 보낼 혈류가 늘어나면서 혈관도 확장되는데 막달 내진으로 인해 충혈된 모세혈관이 터져 내진혈이 비칠 수도 있고, 출산예정일이 지났을 때 받는 진통 촉진 내진(membrane sweep, cervical sweeping)은 내진의 강도가 세기 때문에 아플 수도 있고, 이슬이 비치거나 몸살처럼 앓을 수도 있고, 심하면 양수가 파수되어 24시간 내에 아기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막달 내진과 동일시되어 임산부들에게는 공포의 검사로 알려져 있다. 공식 매체에서는 이 출산 전 내진의 묘사가 잘 안나오고 서양 비공식 매체에서 드물게 나오는데, 임산부가 이 검사를 받고 부끄러워 하거나 불쾌해하는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15] 일본에서도 서브컬처에서는 묘사가 잘 없는데 드물게 CLANNAD: AFTER STORY(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간접적. 정확히는 내진을 하기 직전에 장면이 넘어간다.)와 애 낳는 법을 모르겠어!(번역)에서 나왔다.[16] 정작 아이 낳느라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은 아내인데 남편이 그렇게 행동한다면 당연히 충격 또는 분노에 휩싸일 일이다.[17] 1997년 기준 한국에서는 라마즈 수업을 들어야만 병원에서 남편을 분만실에 들여보내 줄 수 있었다. 미국은 그 당시 기준으로도 그것과는 상관없이 남편이 분만실에 들어갈 수 있다. 기사[18] 분만 시의 50ml와 그 이후까지 합쳐 총 약 470ml(0.47L, 1pint(파인트)) 정도 출혈을 한다. 피가 나는 이유는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나올 때 일부 혈관이 열려있기 때문이다.[19] 여성들은 그나마 월경을 하기 때문에 냄새 건에서는 남성들보다는 비교적 익숙할 수 있으나, 남성들은 월경을 하지 않으며, 한국 기준 가부장제의 영향으로 안그런 척 하지만 실제로는 멘탈이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이 많다.[20] 태지에는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있다. 심지어 고양이도 이 냄새를 맡고 구역질을 할 수 있다. 기사[21] 진통 중 더워서 땀을 흘리고, 분만 시에는 힘을 주기 때문에 더더욱 덥고, 아기가 태어난 후 바로 맨살에 맞대고 안아 캥거루 케어를 할 수 있고, 모유를 바로 줄 수 있다. 특히 수중분만을 할 때 옷을 벗는 경우가 잦다. 성적 보수주의가 있는 동양에서는 병원에서 시행하기 어렵지만, 서양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인 것도 있다.[22] 구역질이나 기절을 하지 않고 신기해서 그런지 계속 응시하기도 한다. 물론 속으로는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남편이 작가라면 예를 들어 앨런 무어가 자신의 딸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놀라움을 느껴 자신이 겪은 것을 만화 미라클맨에 투영하는 등 창작의 영감을 받기도 한다.[23] 또한 서양은 성적 보수주의에 자유로워서 그런지 청소년 이용불가 급이긴 하지만 매체의 출산씬 중 임산부의 질에 태아의 머리가 끼어있는 장면이 가끔이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비교적 자주 나온다.[24] 또한 남편이 그런 아내를 보거나 나중에 아기가 태어날 때 눈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부장제의 영향을 받아 그게 이상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을 때 등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상황에서 흘리는 두 줄기 눈물이 진정한 남자다움의 상징이라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다.[25] 미국에서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브래들리가 1962년 출산 사례 4000여 건을 연구했는데, 남편이 참여한 경우 90% 이상에서 약물을 전혀 쓰지 않고 분만을 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26]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심했을 때에는 지친 산모를 격려하지 않고 아기가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망하고 냉대를 하는 경우도 잦았다.[27] 선술했듯이 현실 자연분만에서는 성적인 요소 외에도 잔혹한 부분도 있다. 이 때문에 정말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듯하게 디테일한 것은 성관계 묘사가 없더라도 자체 수위를 청소년 이용불가로 달아놓는다. 영어권 팬픽 사이트에서 검색할 때 태그 등에 graphic(그래픽. 생생한, 상세한이라는 뜻도 있다)을 추가하면 볼 수 있다. 물론 G등급이나 T등급에도 해당 묘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때에는 수위 때문에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체 등급이다보니 성관계 장면이 없다는 이유로 T등급 정도로 비교적 수위를 낮게 단 것도 가끔 있다.[28] 이들은 사이트가 만들어진 년도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양덕들이 팬픽을 읽거나 쓰다가 자라서 실제로 임신·출산을 한 사람이 많아 묘사가 디테일할 수도 있다. 제아무리 작품 자체가 오래되어 팬픽이 많다 해도 연령층이 어리고, 완결된 지 오래라면 유입이 과거보다 비교적 적어서 그런지 묘사 퀄리티가 좋은 건 보기 힘들 수도 있으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팬픽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비교적 해당 장르 묘사 퀄리티가 높은 게 많다.[29] 심지어 피가 살짝 묘사되기도 한다.[30] 단, Childbirth 태그에 포함되어 있다.[31] 몇몇은 필요한 물건을 모으러 갔다가 돌아온 경우도 있다.[32] 다만 검진용인 분만대(의자)에서 아기를 낳기 보다는 분만침대에서 아기를 낳는 게 잦기 때문에 매체에서는 산부인과 검진 등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분만대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은 잘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33] 출산에 방해되는 자세이다. 질은 자궁으로부터 수직으로 뚫려있는게 아니라 앞쪽으로 살짝 휘어있기 때문에, 눕거나 앉아있는 자세는 중력을 역행하면서 태아를 밀어내야 하는 자세이다.[34] 현실에서도 경막외마취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35] 조산사도 과거에 분만을 한 적이 있다는 묘사도 있을 수 있다.[36] 당연하지만 만삭의 임산부라면 보통 주변에 가족이나 친지가 있을 것이고, 설령 급박하게 애가 태어날 상황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 마련이다. 혼자 애를 낳아야 한다는 건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숨겨야 하든 세상이 망해서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든 아무튼 좋지 못한 상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7] 집에서 아기를 낳을 때에도 욕실이나 화장실에서 낳는 경우가 있다.[38] 병원에도 거울이 있기는 한데 손거울 정도가 아니라 큰 것도 있다.[39] 변이 묻은 건 아무래도 임산부에게 보여주기 그래서 그런지 분만을 돕는 사람이 패드나 수건 등으로 닦거나 가린 후에 물어본다. 하지만 양수나 피가 묻은 건 보통 출산이 진행되면 어차피 다시 나오기 때문인지 닦지 않을 수도 있다.[40] 사실 배변과 힘주는 방법이 거의 같다. 그래서 분만을 할 때 관장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변도 같이 나올 수도 있다.[41] 이 중 임산부가 힘을 줄 때 얼굴이 빨개진 채로 끙끙거리는 것이 배변을 떠오르게 하는 것도 있다.[42] 서양에서는 동양과는 달리 과거에도 인분을 비료로 주로 쓰지 않았고, 고기를 많이 먹어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3] 분만한 후 서프라이즈를 위해 일부러 태아의 성별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 전개도 있다.[44] TV Tropes에서는 Wanted A Son Instead로 정의한다.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미국의 1950년대 시트콤인 왈가닥 루시(I Love Lucy)에서는 루실 볼이 실제로 임신했을 때 루실 볼이 역을 맡은 루시도 임신을 했다는 설정으로 갔는데, 당시 임신(pregnant)에 대한 언급을 금기시할 정도로(그 대신 expectant라고 언급된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보수적이라 당시 루실 볼의 실제 아이의 성별을 따라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을 때 루실 볼이 낳은 아이가 딸이라면 다른 남자아이를 구해 아들로 전개가 될 예정이었다. 이때 루실 볼은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았다. 링크[45]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가 그러한데 SF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쌍둥이인 걸 예측하지도 못했고 자연분만이 나와서 핍진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46] 막달에는 무조건 쌍둥이인 걸 발견할 수 있다.[47] 미디어, 특히 드라마는 현실 반영 등의 변화가 보수적인 편이며, 이런 장면에서 전개에 따라 산모가 웃지 않고 오히려 아기를 내치려 하면 독자들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서 이야기가 용두사미로 끝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용이 끝난 건 아니지만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에서 캐런 잭슨이 자신이 낳은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장면을 본 사람들이 캐런을 욕하기도 했다.[48] 당연히 산모의 성격이 외강내유라서 외면이나 태도가 까칠해 임신 중 각종 증상에 대해 투덜거리지만 의외로 아기를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떡밥이나 복선이 있어야 하고, 임신도 익숙해져서 아기를 낳을 시점에는 전개 초반보다는 태도가 약간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갭 모에는 개연성이 있어야 성립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묘사가 없으면 설정 오류 혹은 캐릭터 붕괴가 된다.[49] 일본에서는 2010년대 이후 한국과는 달리 산통을 '성스러운 고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시행되지 않는다.[50] 그래도 해당 장면은 그만큼 자극적이기 때문에 팬들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을 수 있다. 센스8이 대표적이다.[51] 예산이 적거나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적으면 당연히 쓰기 어려운 실제 아기보다는 인형을 주로 쓴다.[52] 영국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에서는 리허설 때에는 인형을 쓰고 실제 연기에서는 진짜 아기를 썼다. 기사[53] 태아는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될 수 없다. 기사[54] 예를 들어,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영화 대부의 유아세례식 장면에 카를로 리치와 코니 콜레오네 사이의 아들인 마이클 프랜시스 리치 역으로,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가 나왔다.[55] 가짜피를 만들 때 쓰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56]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개정된(따라서 2014년 이전에 올려진 사진 및 영상은 여전히 돌아다니기도 한다)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에 '성기 및 항문의 표현 금지' 법 조항이 있어 성기 및 항문이 노출된 출산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불법이다. 단, 간행물, 즉 종이 인쇄 매체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성기 및 항문 표현이 허용되기는 하나, 작품 소재 자체가 마음에 안 들면 유해간행물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개인 감상 목적의 해외 직접 구매는 간윤이 아닌 세관이 담당하며, 서적 종류는 매우 잘 통관되는 편이나, 이런식으로 수입된 책은 중고 서점에서 매입을 안 받아주는 등 공식적인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결국 개인간 중고 처분을 해야할 수도 있다.[57] 당장 유튜브만 해도 2000년대 중반에는 출산 동영상 중 아무 검열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 넘쳤으나 2010년대 때 정책 개정 이후 성인인증을 건다 해도 업로드 때부터 자동인식을 해 영상이 적나라하면 영상 자체를 올릴 수 없게 만들며, 올리더라도 얼마 안 있어 내리라고 경고하고 그걸 무시하면 계정 자체가 폭파될 수도 있다. 게다가 레딧의 관련 서브레딧도 페티시스트들이 임산부나 파트너, 의료진 등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퍼가고, 임산부가 경산이라면 아기를 낳을 때 해당 인물이 이전에 낳은 자녀들도 지켜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중 자녀들이 어리다면 이런 아이들도 볼 수 있고, 태어난 아기의 벌거벗은 몸이 나오는 등의 문제로 소아성애라며 FBI에 신고되어 폐쇄된 적이 있다. 링크, 링크 2. 물론 임산부 페티시스트=페도필리아가 동의어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58] 내연남이 나오는 게 많다.[59] 아무래도 매체를 접한 사람의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이는 2세물도 마찬가지이다.[60] 대표적으로 오크와 같은 이종족들이 인간이나 엘프 같은 미녀들을 자신의 아이를 낳을 씨받이로 쓰기 위해 강간해서 임신시키고 혼혈을 낳게하는 것이 있다.[61] 해당 피규어는 개인 제작이고 회사의 해명이 이상해서 사실이 아니라는 설도 있다. 우선 해당 회사가 하드한 피규어로 유명하고 피규어 판 돈으로 지진 피해를 돕는 건 사실이다.[62] 자공자수 장르 중 슬라임이 주인공의 모습으로 똑같이 의태하여 인간 형태에서 일부분을 슬라임으로 변환시켜 신체 내부로 들어가서 임신시켜 출산까지 시키는 하드한 작품이 많다.[63] 참고로 미국은 기독교, 특히 엄숙주의와 금욕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지라 문화적으로 매우 보수적(사회보수주의)인 편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전 연령대가 즐기는 방송, 영화, 음악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깐깐하다. 영국도 신분제 사회 체계가 21세기에도 유지되고 있는 만큼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편이다.[64] 중세 로판 대다수는 이름만 중세일뿐 근세를 배경으로 한다. 이름만 중세일뿐 실제로는 근세 서양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 판타지 클리셰의 연장선이다.[65] 여자 아이가 어릴 때에는 문제가 적지만 사춘기가 되어서는 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질 수도 있고, 해외 기준 현대에서도 남성이 사회에서 유리한데다가 강간 관련 문제가 있어 걱정이 되기 때문.[66] 현실에서는 의외로 2021년 한국의 여아 선호 사상에 대한 조사 결과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에 대한 질문에 남자는 54%, 여자는 59%로 여성 쪽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상관없다'라는 질문이 없는 결과이다.[67] 선술한 이유로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듯하게 디테일한 것은 성관계 묘사가 없더라도 자체 수위를 청소년 이용불가로 달아놓는다.[68] 물론 한국 기준 공식 매체에서도 드물게 있기는 한데 주인공이 절망적인 주위 상황에 내몰리는 묘사가 처절하기 때문인지 순애보다는 일명 피폐물이라고 하는, 비극적인 묘사가 나오는 작품에 주로 있다.[69] 보통 Classic Birth-For-Drama라고 하며 의사, 간호사나 조산사 등은 반영 오류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70] 보통 임신물은 여성이 임신하는 게 당연하다 보니 임신에 대해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게 잘 없고 작가가 일부러 상황 연출을 위해서 작품에 판타지도 집어 넣고 하다보니 반영 오류(구 고증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71] 원신 팬덤에서는 풀카스라는 풀치넬라가 표현하기 뭐한 표정을 한 채 임신한 상태에서 출산하는 짤이 혐짤 취급을 받는데, 그 악명높은 할카스에서 이름을 따온 데서부터 인식을 알 수 있다.[72] 극 중 112회에서 육선지도 출산하지만 출산씬은 나오지 않았다.[73] 출산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진통하며 괴로워하는 장면만 나온다.[74] 꿈 속에서 나왔다.[75] 원작 만화 바람의 나라에서도 자세하게 나온 건 아니지만 호동왕자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온다.[76] 이미 이전에 발연기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77] 현실에서는 병원에서 임산부의 주위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 수는 없다.[78] 4회에 따르면 조지가 아들 벅의 탄생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79] 글로 설명한 건 블로그에 있다.[80] 원작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도 자세하게 나온 건 아니지만 마리 테레즈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온다.[81] 임신이라고 하기에는 배가 이상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82] 스피시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생명체들은 성관계 후 단시간 안에 임신과 출산을 하는 특징을 보인다. 패트릭은 본래 지구인이었으나 화성 탐사 이후 화성의 토양 샘플에 잠재되어 있었던 외계생명체의 DNA에 감염되어 외계생명체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당연히 평범한 지구인에 불과한 해당 여성은 이러한 외계생명체의 생식 과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출산과 함께 얼마 가지 않아서 사망하고 만다. 마찬가지로 출산 장면은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 속에서 패트릭와 관계를 가진 수많은 여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희생되었다.[83] 설정상 무성으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지만 모습은 남성형이고 성우도 남자다.[84] 그리스 로마 신화 원전에 있는 내용을 만화로 만든 것이다.[85] 원작 서유기의 여인국 편에서도 마시면 임신하는 샘물이 나오지만 거기에서는 애 떨어뜨리는 샘물을 구해서 배를 꺼뜨린다.[86] 실제로 애프터 16화에서 우시오를 낳은 나기사의 목소리는 평소의 목소리보다 힘 없고 작은 목소리이다. 아니 아예 토모야가 말하지 않아도 되니 내 말을 들어만 달라고 하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87] 정확히는 알을 삼켰는데 위장속에서 그 알이 부화한 것이다.[88] 사실 마리아의 입술에 종족보존장치란 기능이 있어서 임신과 출산은 무리가 아니다. 이후 드란 부부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말썽꾸러기 삼형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드란과 남편을 잡고 사는 강한 아내 마리아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89] Jacksepticeye가 플레이했다.[90] 임신한 도트가 있는데 엘린숲 스토리 개편 후에는 배가 나온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유리스가 임산부인데 바지를 입고 있다보니 배 나온 아저씨같이 보인다는 평이 있다. 물론 유리스가 비행선 수리를 해야 하고, 성격상 임신했다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 듯하니 바지를 입은 게 개연성이나 핍진성에 맞지만 2등신 도트의 한계로 NPC의 모습이 과거에 비해 이상해졌다.[91] 초반 시리즈에서는 외계인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할 수 있다고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