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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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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혐한 반한 지한 친한 한빠

1. 개요2. 비판3. 지역별 혐한
3.1. 한국의 혐한3.2. 중국의 혐한3.3. 일본의 혐한3.4. 베트남의 혐한3.5. 대만의 혐한3.6. 동남아 지역의 혐한3.7.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3.8.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3.9. 기타 지역의 혐한
3.9.1. 해외 재외동포들의 혐한
3.9.1.1. 1세대/1.5세대 이민자들의 혐한3.9.1.2. 2세대 교포들의 혐한
4. 관련 단체 및 인물
4.1. 한반도
4.1.1. 분단 이전4.1.2. 북한4.1.3. 남한
4.2. 중화권4.3. 일본4.4. 기타 국가4.5. 기업4.6. 애매한 케이스
5. 혐한드립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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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와 같은 부당하고 차별적인 언동은 있어서는 아니되며, 본 사태를 이대로 간과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있어서 우리 나라가 가지는 지위에 비추어 보아도 적합하지 않다.
(このような不当な差別的言動はあってはならず、こうした事態をこのまま看過することは、国際社会において我が国の占める地位に照らしても、ふさわしいものではない。)
—일본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위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률(本邦外出身者に対する不当な差別的言動の解消に向けた取組の推進に関する法律) 전문(前文)
혐한의 아주 좋은 예, 2010년 초 일본에서 한때 급증했던 혐한시위대의 길거리 시위 모습이다.[1]
. 대한민국을 혐오 및 적대적으로 대하는 것. 또는 그런 사람.

반한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대표적으로 반한감정이 있는 중국, 일본 등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본은 유독 반한감정이 심하여 일본 우익들을 중심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혐오를 동반한 행태의 길거리 소요를 일으키기도 한다. 중국 같은 경우는 최근의 사드처럼 한국과의 외교적인 이슈가 발생 하였을때 소요를 일으키는 등의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타이완도 이와 비슷하다. 이러한 현상을 혐한이라고 하며 보통 반한, 혐한을 병용하여 부른다. 반한과 혐한의 반대 정의로 친한이 있으며, 중화권 한정으로 합한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문제시 되고있는 일본 반한, 혐한의 경우, 조직화된 단체가 존재하고 극단의 폭력성과 막말, 과격성을 띄고 있는데다가 이를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지도층이나 언론에서 제지,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조장하고 있는 뉘앙스까지 풍기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다.[2] 물론 일본 내 극소수의 시민단체들에선 반대시위도 벌이고 제재하려는 법률 제정도 시도하고 있지만 번번이 막히고 있다.


이런 일본의 반한, 혐한은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고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건이 공론화된 2002년쯤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일부의 시각도 있다. 이는 배타적 국수주의극우적 성향이 분출되기 쉬운 인터넷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보이며, 특히 2010년대 이후부터 두드러진 반한, 혐한 가두행진은 직전 일어난 한류붐에 대한 반감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 2020년대에 와서는 동아시아 국가들 모두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우경화되는 추세라서 이러한 혐오들은 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갈등도 SNS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

2.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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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별 혐한

3.1. 한국의 혐한

3.1.1. 한국 거주민의 혐한

3.1.1.1.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실제 경험, 오해, 피해의식 등 다양한 이유로 혐한주의자들이 생겨나다 보니 이들을 타겟으로 해서 장사를 하고자 하는 사이트도 생겨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없던 사실이나 도시전설 혹은 인터넷 괴담 등을 모아서 없던 사실을 만들어 내던 것이었다면, 지금의 유행은 한국 뉴스 중에서 한국의 치부를 드러내는 뉴스를 영어로 번역한 후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제목을 만들어서 reddit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클릭수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한국인에 의해서 운영되는 이러한 혐한 사이트의 대표주자로는 이 사이트가 있다. 현재 대문에는 개고기 관련 기사가 메인이며, 2017년 이후로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다. 일본의 혐한들도 특히 인용을 많이 하는 곳으로, 예로 한 걸그룹이 성산업 관련 오해로 억류되었다는 기사같은걸 내셔널 트랜드에 건다. 그리고 최근에 구글의 정책으로 수많은 일본 혐한 채널들이 삭제를 당했지만 reddit (레딧) 영문 코리아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혐한들은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악플이나 혐한을 늘어놓는 아이디를 클릭하면 쓴 이전 글들이 나오는데, 전부 혐한글이며 대부분 일본의 혐한 패턴과 동일하다.)
3.1.1.2. 한국인의 자국 혐오
한국에 사는 한국인조차도 한국을 혐오하는 케이스가 꽤 있다. 자세한건 자국 혐오 문서로.
3.1.1.2.1. 자국 이성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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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재한 화교의 혐한

3.1.2.1. 구 화교
대한민국의 구 화교는 중국 본토 출신들의 후손들로서 중화민국 국적이며, 화교학교를 다닐 경우 중국의 교육과정 특히 역사, 정치 과목을 똑같이 따라 공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국의 혐한과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 다만 아주 똑같지는 않다. 일단 국적과 상관없이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한국으로 귀화하였고, 본인이 중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도 조부모,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중에서 최소 한명은 토종 한국인이거나 또는 한국으로 귀화한 케이스가 아주 많다.[3]

그러나 박정희 정권 시절의 화교 경제 탄압의 여파로 화교 경제권이 위축되어 과거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화교 상권[4]이 거의 없는 몇 안 되는 국가들 중 하나였으며 한국으로 귀화하기도 매우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 화교들은 박정희 정부를 극도로 싫어한다.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으로부터 이어져 온 많은 중국인들이 한반도로 이주해 살았지만 이 여파로 상당수의 구 화교들이 중국으로 역이민하거나 아예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이민가거나 또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5] 또한 중국 조선족과 동남아 화교들은 체류국 국적을 부여받았지만 반면에 한국 화교[6]들에게는 한국 국적이 주어지지 않았기에 대대로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원망과 소외감이 있는 듯하다.[7]

한국 여자인 척 하면서 한국 남자를 원색적으로 비방하고 욕하는 인터넷 카페의 운영자가 2004년 체포됐는데 알고보니 재한화교 남성이었다고 한다. 이 카페는 당시 인터넷에서 남녀 갈등이 커지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 중에 하나이다. #
3.1.2.2. 신 화교
냉전이 끝나고 공산화 된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많은 중국인들이 정착했는데 이 때 유입되어 정착한 중국인들을 신화교라고 한다. 구 화교의 경우에는 조상들의 출신지는 중국 본토이고 국적은 중국이어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에 문화적으로 동화가 많이 되어서 갈등이 적은데 비해, 신화교는 사고방식이 달라 문화적, 정치적으로도 갈등과 마찰이 빈번한 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때 한국에서 일어난 티베트 독립시위에 중화인민공화국 출신의 신화교들이나 중국인 유학생[8]들이 대거 조직적으로 난입하여 이를 돕는 한국인들을 폭행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3.2. 중국의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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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일본의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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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베트남의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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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대만의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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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남아 지역의 혐한

과거 해외여행 시절 한국인이 현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태가 있었다고 한다. 특히 서민경제가 나아져서 해외여행을 대거 떠나기 시작한 1980년대가 절정이었다고. 21세기인 지금은, 시민의식이 많이 나아져 해외여행에서는 해당국의 에티켓을 잘 지키려 하는 편이지만, 국내에서의 유색인종[9]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와 혐오를 보내는 정서가 만연해 있다. 명분으로는 불체자와 난민 반대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문화 혐오를 위한 방패막이 명분 정도고, 실제 베트남이나 필리핀, 태국 등지는 한국인들이 자기들을 무시한다며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는 정서가 강하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쟁 당시 태어난 한월 혼혈 2세들, 일명 라이따이한을 한국인들이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지금까지도 외면하고 있는 게 큰 문제이다.

국제결혼의 경우에는 주로 농촌남이나 기타 정상적으로 국내결혼이 힘든 사람이 인신매매 비슷하게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떨어지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전문 중매인(브로커)를 통해 여자를 사오다시피 결혼하는 경우가 있고 이렇게 결혼하는 한국인 남편들의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해당 여성을 학대하는 등의 행각으로 동남아권 전체에 한국에 대한 반감과 극단적인 증오범죄가 생기게 된 것이 주 원인이다. 일부 그런식으로 결혼하는 여자들이 국적과 돈 들고 도망가는 사기결혼이 있긴 하지만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그다지 흔하지는 않다. 아무튼 이런 추태가 현지에 보도되어, 한국인들과의 국제결혼은 동남아 국가에서 금지까진 아녀도 자제를 권하는 수준까지 가거나 차라리 일본인들과 결혼할 것을 강조하는 사태로 버렸다. 그도 그럴듯이, 브로커들이 동남아 여성에게 한국 남자가 '돈 잘 번다, 잘 생겼다, 학력 좋다, 능력 있다.'라고 소개해서 등쳐먹지만, 보통이라면 그런 사람이 왜 중매를 통해 결혼하려고 할까.

국제결혼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태국, 네팔, 부탄도 예외가 아닌데, 특히 후자는 한국에서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버텨 고국으로 돌아가고 나면 한국인들을 돈 나오는 기계로 보기 시작하는, 그들이 한국에서 겪은 고통을 생각해 보면 이걸 탓할 수 없을 지경. 카트만두(특히 타멜 거리)나 포카라, 루클라 시내 관광 업체에서 한국어를 하는 네팔인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그 중 장애를 입은 이들이 꽤 된다. 물어 보면 십중팔구 한국에서 산업재해를 겪고 보상조차 제대로 못 받은 채 쫓겨온 이들.

이밖에도 동남아시아가 역사, 문화, 심지어 정치/사회적으로 중국에게는 이미 고대부터, 그리고 일본에게는 근현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보니 친중 혹은 친일 감정에 기반하여 혐한 감정을 가지기도 한다. 그나마 요즘은 동아시아 전체에 K-POP 열풍이 불며 한국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정서를 갖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역시 자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한류 컨텐츠에 반감을 가진 현지 남성들과 일본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 컨텐츠를 좋아하는 현지 일빠들의 친일에서 비롯된 혐한이 존재해 "K-POP이나 한국 드라마좋지만 한국은 싫다."고 주장하는 부류들이 있다. 한국 연예인 혹은 한국인들의 밝은 피부색이나 미백 화장을 보며 동남아시아인들이 한국인들은 우리 동남아인들의 어두운 피부색을 하등하게 여기고 백인들의 흰 피부를 숭배한다 오해하고 화이트워싱이라고 분노하며 혐한 감정을 키우기도 한다. 물론 당연히 말이 안되는게, 동남아시아인들에게는 이미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조금씩 있어서 자기들이 되려 화이트워싱 관련 논란이 잦았는데[10], 이걸 원래부터 동남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추운 기후에 사는 탓에 피부가 전반적으로 하얀 편이었던 한국인에게 굳이 핑계를 대는 것이다.

이처럼 동남아시아에서 혐한 여론이 생겨나는 것에는 한국이 불과 반세기 전만해도 세계 최빈국이었다가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선진국이 되면서,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아직도 개발도상국으로 남아있는 입장에서 자격지심을 느끼기 때문인게 크다. 게다가 대부분이 '한국은 선진국이다'는 사실을 수박 겉핥기로만 알다보니, 그 격차가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으로 엄청나다는 사실은 모른 채로 선진국 말석 대접받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11]. 그러다보니, 조금만 노력하면 자기들도 한국쯤은 쉽게 따라잡는다고 착각해서 그런 것도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순전히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들이 도와줘서 이뤄낸 성과라고 낮잡아보기도 하는데, 똑같이 선진국의 지원을 받은 남베트남필리핀이 처참하게 실패한 것이나, 한강의 기적 문서에서 볼 수 있는 1970년대 이후의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갖가지 눈물나는 노력들을 생각하면 말이 되지않는 이야기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베트남 등지에서 혐한 여론이 높아지며, "삼성밖에 없는 한국 따위는 애플, 화웨이, 소니, LG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는 베트남에게 필요없다!" 등의 짤이 나돌고 있다. LG도 한국 기업인데...

원래 외국인들에게 배타적인 말레이시아에서는 혐한도 당연히 있다.[12]

자세한 것은 반한 문서로.

3.7.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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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혐한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일부 독일 선수들이 나치 관련 욕을 먹은 이후로 혐한이 몇몇 생겼다고 알려져 있다.[13] 독일도 인종차별이 있는 편이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전체에 대해 조금 심하다. 이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정작 독일 내 혐한은 분단 때 영향으로 진보적 성향 지지층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3.8.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

아프리카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내 반중 성향 때문에 억울하게 욕먹는 경우도 있다. 일단 중국과 한국을 동일시하여 저것들도 중국과 똑같을 거라는 이유와 그냥 비슷하게 생긴 놈들이니 중국인으로 보고 공격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도를 따라 아프리카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서 윗분들끼리는 사이가 좋아보여도 실상은 중국인과 아프리카인(주로 중국인 중간관리자들과 아프리카인 건설노동자들) 사이의 갈등이 극심해서 심한 곳은 무력충돌도 있던 바 이런 곳은 굳이 한국인이 아니라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둘러싸서 욕하거나 돌팔매질 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상식 때문에 생긴 혐한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가봉. 이는 현지 진출한 한국 백화점의 병크도 문제였는데 한국-가봉 관계 문서로. 특히 2ch 등의 넷 우익들이 한국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적 발언[14]들을 세계에 퍼뜨리고 다니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도 그걸 보고 혐한이 되는 사람들도 많다.

마다가스카르의 경우도 혐한이 상당히 심한데, 대우 로지스틱스의 농지 구입으로 인한 2009년 마다가스카르 정치 위기가 원인이다. 다소 복잡한 정치, 경제적인 문제가 얽혀 있으니 상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로.

3.9. 기타 지역의 혐한

서아시아 아랍권에서는 1970, 1980년대 한국의 건설기업들이 이 곳에 진출하여 한국인 근로자들의 성실함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또한 2000년대 이후로는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장년층과 유년층 모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허나 2011년 8월 한 예능 프로그램의 잘못으로 혐한 의식 역시 싹틀 조짐을 보이고 그 외에도 선교랍시고 가서 현지민들이 민폐 짓을 저지르는 등의 사건으로 일부에선 혐한 의식이 조금 있다고 한다.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라던가. 실제로 한국인만 봐도 선교사인 줄 알아 과격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위에서 서술했던 혐한 성향을 보이는 와패니즈들이 서양권 웹사이트에서 종종 출몰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유는 한국인들이 일본을 욕한다고. 멋모르고 일본 문화에 심취하여 과거사 문제, 영토 문제 등에서 일본을 무조건 실드쳐주다가, 한국인 유저나 다른 개념 있는 서양인 유저들 및 중국인 유저들에게 제대로 논파당하자 결국 위안부 모욕 등 혐한 활동으로 전향하는 한심한 놈년들이 있다. 개중 일부는 일본 넷우익과 연합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대부분 이들은 역설적으로 정치적 무대에서 소외된 서민 계층들이 과반수를 차지한다. 이렇게 와패니즈들의 혐한 성향이 대표적으로 잘 드러나는 곳이 Sankaku Complex. 이들의 혐한 활동에 대해 자세한 것은 와패니즈 문서로.

3.9.1. 해외 재외동포들의 혐한

3.9.1.1. 1세대/1.5세대 이민자들의 혐한
물론 해외 재외동포들 중에 기본적으로는 고국인 한국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당장 샌프란시스코소녀상 건립이나 뉴욕 주 교과서 지도에 동해 병기 법안 통과 등은 수많은 지역 한인들의 애정 담긴 노력과 지지가 빛을 발한 사례이다.

그러나 사익 추구 추구나 정치적 입지 및 존경성 정치에 의한 동기가[15] 강하거나 자신이 모국에서의 사회부조리, 정치 탄압,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사례로 인해 한국 사회나 한국인들을 증오하여 한국을 등지고 이민망명을 간 한인들 중 일부는 한국인들이나 다른 한인 거주자들을 경멸하는 모습을 보인다.[16] 특히 이들은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 자신은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니 상관없다거나[17] 미개한 한국인들과는 달리 본인은 이제 경제대국 국민이라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자주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비난, 폄하, 비하를 서슴지 않는다.

이처럼 한국인들을 욕할 때 자신은 이제 외국 시민으로서 다른 우월한 외국인들과 같은 위치에서 한국인들을 내려다 본다는 착각으로 한국을 멸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외국 사회의 눈에는 자신이나 다른 한인들이나 똑같은 한국인 혹은 동양인으로 보일 뿐이다. 이렇게 한국인들을 욕하며 해외 사회에 한국과 한국인 대한 나쁜 편견을 퍼뜨릴수록 그 편견은 고스란히 한국인으로 보이는 본인들에게 돌아오는 것, 즉 누워서 침 뱉는 격인 것을 모르거나 애써 무시한다. 게다가 혐한도 엄연한 인종차별인 만큼 외국인들도 이미 혐한이 아닌 이상 무엇보다 자기 민족을 대상으로 혐오 발언을 내뱉는 사람을 곱게 볼 리가 없다. 한국인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아시아인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아시아계 외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같은 외국에 사는 다른 한인들 또한 멸시하며 틈만 나면 외국 극우 인사들의 한인들을 포함한 소수민족 혐오 및 탄압을 부추기는 발언에 맞장구를 치기도 한다. 물론 이로 인해 억압받을 한인들 중 자신도 포함된다는 점은 신경쓰지 않는다.

이런 혐한 마인드를 가진 재외동포들이 외신 기자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기사 보도를 통해 본인들의 혐한 사상을 홍보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한국의 입장을 해외에 알리는 것이 중요한 독도 영유권이나 위안부 문제 등의 국제 논쟁에 있어서 본인의 외국어 실력으로 일방적인 서술은 물론 과장이나 날조까지 섞어가며 한국을 악질적으로 묘사하고 이에 빗대어 상대편을 미화시키며 옹호하는 기사 글들을 외국 사회에 퍼뜨린다. 이런 과정에서 특히 한국인들의 의견들 중 본인 입맛에 맞는 내용들만 골라내서 본인이 번역한 한국인들의 반응이라고 왜곡 보도하기도 한다. 외국 대학에서 교수 등의 학술자로 활동하는 케이스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들의 경우 전문가랍시고 혐한 성향이 짙은 주장들을 TV 같은 언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득시키고 이러한 혐한 사상을 자신의 외국인 제자들에게 그대로 가르친다.

이와 더불어 현재의 이민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며 자신의 이민 선택이 과연 올바른 선택이었는지에 대해 더욱 회의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이민자일수록 외국의 생활 문화와 방식이 한국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하다는 무조건적인 주장에 집착하며 한국 사회 맟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를 멸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해외의 외국인들도 인정하는 객관적으로 외국보다 더 좋은 한국 생활의 모습에 대해서도 발끈하며 어떻게든 한국을 폄하나 비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이민에 있어 힘든 점이나 한국이 그리운 점에 대해서 오히려 격렬하게 토로하며 공감하는 일반적인 한인 이민자들에 비해 대조적인 모습이다.
3.9.1.2. 2세대 교포들의 혐한
2세대 교포들의 경우 애초에 본인 부모의 뿌리인 한국에 큰 관심이 없기에 1세대 동포들보다는 혐한의 사례가 적지만 없지는 않다. 또한 자신을 특별히 한국인이라기보다는 그냥 아시아계로 인식하기에 한국인보다는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성이 더 강하다. 한국 정서나 문화를 이해 못해 문화 차이로 생기는 자신의 한국인 부모나 주변 한국인들과의 불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서 부모와의 불화를 겪으며 자신이 불우한 시절을 보낸 것은 자기 부모가 한국 문화에 찌든 한국인인 탓이라며 한국인들과 한국 문화에 혐오감을 표출하기도 한다.

특히 일부 이민자 부모들은 빨리 외국 사회에 융화시켜야 한답시고 다른 한인들과의 교류를 기피하고 교포 자녀들에게 한국에 대해 전혀 가르치거나 경험치 않게 하는데[18] 당연히 이후 한국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가 제한적인 부모와 소통에 한계가 생기는 건 물론이고 정서나 문화 차이로 부모는 물론 주변 한인들로부터도 갈등을 겪거나 소외되며 정체성 혼란과 더불어 혐한 감정을 겪게 된다. 오히려 지나친 학업이나 보수적인 문화를 강요하는 등 자녀에게 과하게 부정적인 한국 정서나 문화를 강요해서 혐한이 되는 경우도 많다. 정리하자면 교포 자녀들을 한국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노출시키되 자녀들이 싫어하는 한국 문화에 대해선 강요를 하지 않고 불건전한 정서나 문화가 아니라면 설명으로 이해시키려 하는 한인 이민자 부모들의 노력이 중요하다.

여기서 다른 한국인들도 본인이 증오하는 자기 한국인 부모나 한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을 거 거라고 일반화하며 더욱 혐한 감정을 굳히는데 이는 당연히 매우 큰 일반화의 오류이다. 심지어 가정학대나 과잉보호 등 한국인들도 당연시 문제 취급하는 자기 부모의 행동들을 인터넷에서 들었는데[19] 한국인들은 원래 그렇다 카더라고 단정 짓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싫어하는 한국의 정서나 문화의 원인을 잘 알아보려 하지 않고 피해의식에 빠진 체 무조건 한국인들이 나빠서라고 단정짓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을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일본의 역사왜곡 등이 아니라 무조건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주의자여서, 한국의 가족들이 (복스럽게) 많이 먹어서 좋다 했는데 역시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민족 답게 많이 먹는다고 놀렸다고, 한국에 갔더니 주변에서 영어도 너무 잘하고 외국인같다며 칭찬했는데 자신이 한국인이랑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외국인 취급하며 조롱하고 인종차별했다는 등의 오해로 혐한 감정을 품는다. 이처럼 조금이라도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거나 친한 한국인 지인들에게 자신의 불만에 대해 솔직하게 물어보면 피할 수 있는 오해임에도 겉으로는 쿨하게 넘기는 척 하면서 속으로 앓고 있다가 외국 사이트 등지에 같은 한국인들에게 이런 저런 수모를 당했다며 일방적으로 한국인들에 대해 악질적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이러면서 이게 다 한국인들이 미개해서 그런거니 외국인인 자신이 이해해줘야 한다며 동정하는 괴상한 선민사상을 가지기도 한다.

혐한으로 보긴 애매하지만 피부색 때문에 서양 사회에서 완벽히 서양인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에 소외감을 느끼며 정체성 혼란을 겪어서 자신이나 자기 가족의 한국인스러운 모습을 창피해하고 숨기려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러면서 더욱 다른 한인들과 문화나 정서적으로 동떨어지면서 어울리지 못하게 되고 이에 앙금을 품으며 혐한이 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1세대 동포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인 자신이 한국인들보다 더 우월하다 믿으며 한국인들을 깔보는 선민사상을 즐기는 악질적 교포들도 있다. 미국 예능계의 경우 인종 비하 개그가 은근히 잘 먹히는 편인데 여기서 자기 인종을 멸시하는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 교포 예능인들이 본인은 백인 팬들과 같은 위치에서 아시아인들을 손가락질하며 비웃는다는 착각으로 동얀인 비하 개그를 남발하기도 한다. 물론 본인의 편이라 생각하는 백인들은 다른 동양인들이 아닌 자기 비하를 남발하는 본인에게 손가락질하며 웃는 것이고 이런 저질 개그를 싫어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이들을 관종이나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 취급하며 딱하게 보는 것이 현실이다.

4. 관련 단체 및 인물

※ 혐한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이나 리트윗을 했다고 해서 해당 인물이 혐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잘못된 역사 교육으로 인한 무지의 산물 혹은 정말 뭣 모르고 그랬거나, 보통 사람이라면 갖게 되기 마련인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을 그 나라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입 밖으로 표명하는 정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0] 하지만 관련 논란 정도에 그친 인물들과 뼛 속까지 혐한이라고 여길만한 인간을 구분할 명백한 기준은 없으므로 몇 차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도 혐한이 아니라고 확정될 만한 증거가 없다.혐한발언을 자주하거나 강도 높은사람들로 기재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일본 우익과 혐한은 동의어가 아니다. 지속해서 이런 오해 때문에 밑에 있는 목록에 특히 애매한 케이스에 단순 일본 우익으로 의심받는 케이스일 뿐인데 집어넣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21]

아무리 강렬하게 한국을 비판하거나 한국의 행보에 반대한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혐한으로 등록하지 말 것. 혐한은 말 그대로 ‘비이성적’인 혐오를 말한다. 그러지 않다면 반한이라 할 수 있을지언정 혐한은 아니다.

4.1. 한반도

4.1.1. 분단 이전

분단 이전의 혐한은 '북한'이 없던 시기의 혐한이라서 북한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이광수는 평안도의 몰락 양반 집안 출신이고, 박중양만 해도 경기도 출신이나 황해도 도지사 등을 지낸 인물이다.

4.1.2. 북한

'대한민국'을 혐오한다는 면에서는 혐한의 정의에 부합하나, 일반대중의 인식으로는 북한을 같은 민족으로 생각하지 일반적인 외국으로는 보지 않으므로 혐한이라는 단어의 일반적 사용 대상(한국을 혐오하는 외국인)과는 동떨어져 있다.

김씨 왕조나 이익을 위해 그들을 따르는 고위층들의 입장은, 특히 김정은은 당연히 혐한의 정의에 부합하고, 일반적인 대중은 보통 통일을 원하는 등 혐한감정은 적은 편이다. 김씨왕조와 조선로동당도 당연히 이를 알고 있어서 미디어 등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발언을 줄이고 남한 미디어에 접근하는 행위 등을 강력하게 제재 중이다. 대신 괴뢰족속들을 완전히 소멸해야 할 우리의 주적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통일정책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식의 공격적이고 혐오를 부추기는 주장을 하였다. #
파일:11563882901.png 파일:11563882902.jpg
북한의 혐한 프로파간다 포스터들

김정은은 2020년대 들어 한국에 대단히 히스테릭해져서 겉으로는 대화로 통일은 추구한다던 아버지, 할아버지마저 반동으로 취급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극우 중국인, 일본인 수준보다 더 심한 부분이 있다. 특히 대놓고 '대한민국 족속'이라느니 '사회 전반이 양키 문화로 혼탁'되었다는 식의 혐한 인식까지 드러내기도 했다. 같은 민족으로도 취급하지 말라는 면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보다 혐한 인식이 훨씬 강하다. '오빠라는 말투는 변태적'이라면서 극도로 한국 문화를 혐오하는 인식을 가진다는 취재도 있다. 분단 이전의 신민요 울산 아가씨(북한명 울산 타령), 구한말에서 유래한 경복궁 타령도 남한 명소를 다룬다고 금지곡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 그러면서 유사시에는 남한을 두고 통일이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공화국 영토에 편입'까지 하겠다고 하며 이것도 헌법에 반영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땅에만 욕심을 부리고 있다. 김정은은 한국을 두고 대놓고 '반신불수의 기형체', '쓰레기' 등으로 자신의 연설이나 공식 성명을 통해 지칭하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한국을 직접적이고 강도 높게 혐오하는 정치인이다.

4.1.3. 남한

4.2. 중화권

특성상 혐한뿐만 아닌 반미, 반서방, 혐일 감정도 겹치는 인물이 많다.

4.3. 일본

특성상 친미&혐중과 겹치는 인물이 많으며 반미와도 연관성이 있는 인물이 있다.

4.4. 기타 국가

4.5. 기업

4.6. 애매한 케이스

이 항목은 과거 혐한 발언을 했으나 최근에 혐한 성향이 줄거나, 혐한은 아니지만 말실수로 혐한으로 오해받게 하거나, 최근에 변해서 혐한이라고 보기에 애매모호한 사람들을 여기에 추가하는 항목이다.

5. 혐한드립

유독 한국과 인연이 없거나, 게임 발매에서 한국어를 제외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혐한으로 몰아가는 드립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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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한국인들을 향해서 돌을 던지고 한국 여성들은 강간해도 좋다"고 말하는 등, 심히 질낮은 저급한 발언들을 외치고 다닌다.[2] 왜 과거형인지는 개요 맨 마지막 문단에 나온다.[3] 한국화교 출신의 방송인인 하희라, 주현미, 이연복, 여경래, 이기용, 필서진, 강래연 등 모두 해당 케이스에 속한다.[4]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대림동, 건대입구 등 중화인민공화국 출신의 신화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상권과 새로운 의미의 대규모 차이나타운이 생겼다. 귀화하기도 상대적으로 쉬워졌다.[5] 당시엔 대부분이 중화민국 국적이었다. 사실 중국 출신이 아닌 중국 본토 산동성 출신이 제일 많았지만 과거의 한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중화민국과 수교했기 때문에 화교들이 중국 국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1998년 이전 출생자까지는 '부계주의 국적법'을 적용하여 오직 아버지가 한국 국적인 경우에만 자녀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 이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중국 국적의 화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2002년부터 한국 영주권 제도가 생겨서 화교들은 영주권자로서 더 편하게 한국에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6] 다만 F-2 비자(원래는 재외동포 비자)를 계속 무제한으로 갱신하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이 가능했고 2012년부터 영주권 제도가 최초로 시행되면서 가장 먼저 아무 조건없이 한국 영주권을 부여받았다. 일본, 북한 화교들도 체류국 국적이 없고 영주권도 없으며 따로 비자를 계속 갱신하거나 영주권이나 국적을 따로 취득해야 한다.[7] 다만 이후 부모 양계주의 국적법으로 개정되어 1998년 6월 14일 이후 출생자부터는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이면 필수로 한국 국적을 부여하도록 개정되었다. 또한 모든 구 화교는 간이귀화 대상자로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가 쉬워졌다. 일반 귀화 과정과 달리 한국 거주 기간이나 재산을 보지 않는다. 애초에 간이귀화 제도에서 해당 부분은 사실상 재한화교를 위해 만들어진 조항이다. 게다가 외국 출신의 외국인들은 먼저 영주권을 취득한 후 귀화해야 해서 귀화가 더 어렵다.[8] 이들은 한국 이민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화교라기 보다는 유학생임이 더 맞다.[9] 주로 무슬림, 동남아인. 흑인은 그들이 유럽 혹은 북미인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의외로 인종차별이 덜한 편이다.[10] 당장 태국만 해도 상류층일수록 한족계 혼혈인의 비중이 높아서 동아시아인 외모에 가깝기때문에, 인도마냥 외모와 피부색만 가지고 출신 성분을 대강 짐작할 수 있는 지경이다. 이것이 아직도 철저한 계급제 사회인 태국 사회의 특성과 맞물려서 인종차별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녀의 외모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남아시아인의 그것이지만 리사 본인은 태국 사회의 하류 계급 출신인지라서, 그녀가 세계적인 팝스타가 되자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생역전의 대명사처럼 불리고 있다. 즉, 연예인이라도 되지않는 이상, 인종차별과 신분제의 굴레에 묶인 비 동아시아인계 인물들은 내내 하층민으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동남아시아 사회에서의 화이트워싱한국, 일본 등에서 벌이는 것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자주 벌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11] 당연히 동남아시아 각국과 대한민국의 경제력 차이는 넘사벽이다. 당장 동남아시아 최고의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만해도 1인당 GDP는 2020년 기준 12,345$로, 34,653$인 한국의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며, 무디스 신용등급은 인도네시아가 Baa2이고 한국은 Aa2라서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이러니 원래부터 선진국싱가포르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의 경제력 차이는 말할 것도 없다.[12] 이 나라에서 알아주는 혐한은 나미위..[13] 사실 아돌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다.[14] 일본인들도 한국어를 꽤 쉽게 배우기 때문에 정말로 적극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한국인처럼 위장하고 교묘한 글을 쓰거나 그런 미끼에 낚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증거로 이용하기도 한다.[15] 예를 들면 고 젠카, 신시아 리, WWUK이 대표적이다.[16] 이런 경우는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계 미국인들이나 이란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이란계 미국인, 쿠바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쿠바계 미국인, 에르도안 집권 이전 터키 정부의 세속주의 정책에 반대하며 독일로 이주한 터키계 독일인, 중국공산당의 폭정 및 정치 탄압으로 인해 서방 국가로 망명한 '반(反) 중국 공산당' 성향 화교, 북한에서의 경제난과 정치 탄압, 인권 문제로 대한민국과 미국등 북한 및 반서방 국가들과 적대 관계에 있는 국가로 망명한 북한이탈주민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17] 물론 여기에서 끝난다면 아무런 문제의 소지가 없다. 애초에 자기가 자기 한국인 아니라고 하고 법적으로도 서류상으로도 그게 맞는데 뭐가 문제인가?[18] 심지어 부모 본인도 자국혐오 감정이 있어서 자녀에게도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며 더욱 한국 문화를 꺼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19] 주로 혐한 사이트 등지에서 이런 오해스러운 정보를 접한다.[20] 이것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을 한두 번 했다고 해서 꼬리표로서의 의미가 아닌 실질적으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하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다.[21] 아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좌파 성향의 혐한인 사람도 있다.[22] 길거리에서 일뽕 미성년자에게 날라차기 하는 등 폭행 하면, 특히 폭행 당사자가 성인이면 상대가 미성년자라 가중 처벌이 되어 기소되는 혐의는 특수폭행 부터 시작한다. 이는 폭행한 사람이 거의 100% 쇠고랑 차게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더욱 분노를 사게 한다.[23] 대표적으로 "Japanese Pride", 우짱이라는 일뽕 유튜버가 있다.[24] 이영훈식민지 근대화론을 긍정하기 때문에 일제강점기를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과거 저서들에서는 일제강점기가 근대화의 시발점이라 본 것과 별개로 일빠들이 주장하는 시혜가 아니라 자국의 이윤을 위한 식민지 개발 목적에서 이뤄진 것임을 부정하지 않았고, 자유가 탄압된 사회였다는 점에서 일제의 식민통치를 비판했다. 다만, 근래의 저서나 유튜브에서 행보는 일제의 전쟁범죄를 축소 또는 합리화하거나, 경제사적 변화에만 초점을 맞출 뿐 가치 판단을 유보하던 이전과 달리 '경제 성장=선'으로 등치시켜 일제강점기에 대한 가치 판단을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여, 과거의 태도가 많이 희석되고 있다[25] 국내에서 좌우 막론하고 욕먹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독일인, 심지어 재독 일본인들조차 주옥순 일행의 시위를 비웃었다. 하긴, 이스라엘, 폴란드 사람이 아우슈비츠로 날아가 '홀로코스트는 날조'라고 하면 누가 정상으로 볼까?[26] 예를 들면, 한중합방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같은 경우나, 이 정도의 극단은 아녀도 무작정 중국을 빨아제끼는 경우를 말한다.[27] 2010년 인물과사상에서 출판하였고,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다.[28] 충남 청양 출신. 국립 공주사범대학(현 공주대학교) 졸업-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 수료-일본 히로시마 대학 대학원 석사. 주요 저서 『일제의 동화이데올로기의 창출』, 『일제하 무속론과 식민지 권력』.[29] 때문에, 조선 조정은 병자호란 이후에 청나라 군대와 함께 그의 본거지였던 가도를 침공한 후에, 잡아온 한족들에게 조선식 상투복식을 강요하고 중국어 사용을 금지시켜서 강제로 한국인에 동화시키는 식으로 보복했다(...).[30] 물론 원숭환은 이 일로 숭정제에게 찍혀 처형당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당시 명나라 조정도 모문룡의 트롤링에 대해 이뭐병으로 여기긴 했다.[31] 고려가 입조하면서 싸구려 물품만 조공하면서 자국인 송나라는 그 댓가로 내리는 하사품으로 각종 서적이나 같은 귀중품을 줘서, 나라는 나라대로 손해를 보고 백성들의 고통도 그만큼 가중되었다고 비난한 바 있다. 물론, 송나라 입장에서는 전쟁을 피하기위해서 자국과 거란 사이에서 외줄타기할 수 밖에 없는 고려의 입장을 생각해야되는데다, 실제 기록을 보면 고려 역시 조공하는 물품에 나름대로 신경을 썼다는 점, 마지막으로 동북아시아 사회에서의 조공이 속국이 상전 국가에게 삥뜯기는 식이 아니라 일종의 공무역을 하는 형식이었음을 생각하면, 소동파가 억지를 쓴 것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32] 웃긴 사실은 막상 고려에서는 소동파의 빠들이 많아서 송나라와 소동파에 대하여 굉장히 긍정적으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의천도 소동파가 왜 혐한이 됐는지 알겠다며, 자국 사신들이 무례한 편이었다고 인정했을 정도다.[33] 뭐, 홍타이지가 혐한이든 아니든 간에, 능양군이 워낙 답이 없는 암군이긴 했다.[34] 이를 광해군이 알아차리고 철통 방위에 나섰지만 이를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말아먹어버리고 말았다.[35] 정작 병자호란 당시의 청나라 군대의 총사령관이었던 용골대는 패전국인 조선의 왕과 왕자들에게 극진한 예로 대우하고, 전후 처리과정에서 조선의 사정을 최대한 이해하려하는 등의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게 문제다. 애초에 그는 홍타이지랑은 달리, 조선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36] 원래 이 사람은 극우가 아니고, 오히려 우익을 가루가 되도록 씹는 좌파였다. 한때 혐한을 자처했다가 전향한 타루미 토타같은 혐한 좌파가 없는 건 아니지만, 도대체 무엇을 계기로 갑자기 혐한을 자처하는지는 의문이다.[37] 정확히 말하면, 토미노 요시유키신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신봉하는 인물이라서 사상적으로는 명백히 우익으로 분류되지만, 그나마 자국극우들이 주장하는 혐한론, 혐중론을 거부하고 자국의 전쟁 범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므로, 일본 내에서는 온건파 취급을 받아서 진짜배기 좌파 인사들에게 박수를 받는 상황이다. 자민당의 계파 분류에 대응시키자면 보수본류에 해당하는 인물이다.[38] 만화가와 동명이인인 언어학자는 절대로 혐한이 아니며, 한국에 대해 중립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사람은 가타카나신라 시대에 쓰였던 구결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할 만큼, 그 동명이인 만화가를 포함한 혐한들이 발끈할 소리를 한 적도 있다.[39] 아베 신조가 추진하는 자위대의 정식 군대로의 전환을 맹렬히 반대하고 평화헌법을 두고 "평화헌법은 일본이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임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다."라고 하면서 이를 적극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일본 내에서 극좌 성향으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인 공각기동대가 영화화되자 여기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40]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 일본 우파의 모습은 혐한사상을 필두로 한 군국주의 미화, 배타적 외교 등의 모습이겠지만, 애초에 어느 나라든 사상이란 것은 외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등의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것일뿐더러 어떤 특정한 분야에도 (전체적인 경향성은 있겠으나) 모든 극우파가 천편일률적인 생각을 가지리란 보장 또한 없다. 한국에서도 좌파적 사상을 가진 개인이 북한이나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품을 수 있듯이 (전자의 경우는 이정미가, 후자는 김의성이 해당된다.), 정치인도 아닌 기타노 다케시 개인이 다소 결이 맞지 않아 보이는 말과 행동을 동시에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절대 아니다.[41] 본래 부석사 소유의 한국 문화재였으나 왜구에 의해 약탈되었다. 2017년 법원 판결로 다시 일본으로 반환하게 되었다. 다만, 이 사건을 두고 일본을 욕하기는 뭣한 게, 이 문제의 불상은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고려 시대에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라서, 이제 와서 돌려내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 편이다. 대한민국 법원이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준 이유가 이것이다.[42]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일본 활동을 맡고 있다.[43] 여러 논란 등으로 “세계 진출을 위해 한국K-POP을 이용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걸그룹이다.[44] 극우 성향 방송인 DHC TV를 허구헌 날 까대며, 재특회를 두고 재일 한국인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단체라며 비난하거나, 일본의 역사왜곡을 맹렬히 비판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전범 피해국들에게 지속적으로 사과할 것을 주장하는 명백한 좌파 인사다.[45] 적어도 홀로코스트와 관련한 부분에서만큼은 과거사 청산을 잘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독일에서도, 현대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벌이는 잔학한 행위를 맹비난하는 사람들은 성향을 막론하고 널려있는 상황이다.[46] 특히 마치야마 토모히로자국 내 한국인의 권익보호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나, 한국 본토의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을 보이면서 갈라치기를 하므로, 조상의 나라에 대한 친밀감이 남다른 재일 한국인들에게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47] 절대 PEACH-PIT과 헷갈리지 말자. 이 사람들은 혐한이 아니다. 이 사람들은 한국 여성 아이돌은 좋아한다고 한다.[48]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 제국에게 패망한 전적이 있는 패배자 국가라서 싫어한다는 식의 뉘앙스로 말한 바 있다. 그렇다는 건, 반대로 한국이 일본을 멸망시켜서 식민지배했다면, 자기 나라도 싫어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시오노 나나미가 얼마나 사대주의에 빠져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49]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 황실은 전반적으로 친한혐중 쪽으로 기울어진 편이다.(왜 일본 황실이 혐중이냐면 원래부터 일본은 중국을 매우 싫어하기로 유명한 나라라 그렇다.) 심지어는 극우 논란이 있는 후미히토 친왕조차도 한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호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여러번 밝혀진 바 있다.[50] 특히 이 사람은 일반적인 좌파 혐한들처럼 전공투 출신인 경우도 아니고, 통상적인 혐한들처럼 우익이었던 것도 아니라서, 좌우 막론하고 이 문제로 비난을 받는다. 혐오하는 이유랄게 전혀 없기 때문이다.[51]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내한 후에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한 진중하고 현실적인 고찰을 보여준 것과 더불어, 팔다리가 없음에도 농구를 즐기는 등의 여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에 호응한 한국인들이 단순한 호의를 넘어서 전국민적으로 대환영을 했던 바 있다. 그의 한국 방문이 장애인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면서, 한국 내 장애인 인권 운동에 크나큰 반향을 일으켰을 정도다.[52] 이 발언은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나왔다. 당시에 국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었다.[53] 이시하라 신타로가 가장 사랑했던 동생이다. 심지어 유지로가 죽자 동생의 장례식에서 통곡을 하기도 했고, 동생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인 남동생을 집필하여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54] 이시하라 신타로이시하라 유지로 형제는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국민 스타다. 유지로가 사망했을 때는 일본 사회에서 보기 드문 국민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을 정도다. 그래서 신타로의 타락을 안타까워하는 일본인들이 한둘이 아니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서태지변진섭같은 왕년의 스타들이 느닷없이 극우가 되어서 한국인들을 충공깽에 빠뜨린 셈이다.[55] 사실상 정당이지만, 일본 법적으로는 정당은 일정 의석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정치단체이다.[56] 현재 본명은 남편의 성을 따른 하라다 미야비이다.[57] 일단 미야비재일 한국인이다. 물론 고 젠카 같은 경우처럼 한국계 일본인인 혐한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재일 한국인들은 일본에 살면서 받은 극심한 차별 때문에 차라리 스스로 한국계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려 했으면 했지, 혐한이 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들에 동조해봤자, 여전히 차별에 시달릴 것을 알기 때문이다.[58] 좀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역대 천황들 중에서 혐한임이 확실한 유일한 사람이다. 한국인들이 이름만 들어도 이를 가는 메이지 덴노쇼와 덴노조차도 자국에게 피해를 입은 한국에 대해 어느 정도의 동정심은 갖고있는 등, 혐한 여부가 상당히 불분명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59] 오늘날에 아베 신조한국을 대상으로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과거사 부정을 일삼은 것 때문에 한국 사회에서 혐일 여론이 급증하였으며, 이것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일본을 대상으로 한 외교 정책이 강경 일변도로 변해버린 원인으로 작용한 것과 마찬가지다. 즉, 고켄 덴노의 치세에는 신라가 오늘날의 일본 자민당과 꽤나 흡사한 행보를 보였던 셈이니, 당연히 당대 일본 조정은 반신라 정책을 고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문재인 리버스 버전 다만, 그녀의 재위기의 한일관계와 지금의 한일관계는 명백히 차이가 있는데, 서로 국력이 비슷한 오늘날과는 달리 당시에는 일본넘사벽으로 을이었다는 게 문제다.[60] 유사역사학임나일본부설의 기반이 된 진구황후 이야기가 이 시기에 처음 나왔다. 그래서 진구황후의 실제 모델이 된 인물로 고켄 덴노를 지목하는 학자들도 많다.[61] 심지어 고켄 덴노의 사후인 811년부터 신라인으로 구성된 해적들인 신라구일본혼슈 서부 지역과 규슈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노략질을 일삼는 통에 해당 지역이 초토화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일본 내에서 혐한 여론이 더욱 드높아졌다. 그녀의 재위기 전후로 반신라 여론을 부추기는 사건이 적잖이 일어난 것이다.[62] 당시에 당나라에서 안록산당현종의 제위를 찬탈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발해의 안보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63] 사쿠라이 마코토가 주도하는 극우단체이다.[64] 혐한뿐만이 아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백인에 빗대 혐오하는 전형적인 서양우월주의자의 패턴을 보여줬다.[65] 션 레논은 한국 팬과의 대화로 어느 정도 풀었긴 했지만, 이 작자는 이후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66] 어디까지나 일본인이 반일 행위라고 생각할 만한 경우를 말한다. 즉, 위안부 모금이나 독립운동가 기념 행사같은 행동에도 말이다. 한국인이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이런 것들만 갖고 반일이라 말하는 건 논리에 맞지도 않는다.[67] 심지어 이런 댓글에는 일본을 비하한다고 비추가 달린다.[68] 이 자는 일본의 스모 선수지만 순수 혈통 몽골인 출신이라 기타 국가로 추가한다.[69] 장폴 사르트르의 사망 연도가 1980년인걸 생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실제로 냉전이 끝나기 전까지는 북한의 실체를 제대로 아는 서구권 공산주의자는 별로 없었다.[70] 장폴 사르트르처럼 오해때문에 혐한이 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 자신이 알던 한국의 또다른 면모를 보는 순간, 혐한 성향을 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표적인 경우가 극우 혐한이었다가 사실상 친한으로 전향한 카츠라다 미야비가 있다.[71] 물론, 위의 오카다 토시오기타노 다케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좌파 성향인 혐한이 없는 건 아니다.[72] 자세한 내용은 션 레논 문서로.[73] 션은 일본인이지만 한국을 좋아한다곤 몇번 말하기도하고 한국인들을 팔로우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샬롯 캠프 뮬의 행동과 발언들을 보면 빼박 혐한. 태극기를 불태우자는 망언도했다.[74] 그러니까 위안부 망언으로 인해 생긴 오해와는 달리, 츠츠이 야스타카는 여전히 좌파 성향이다.[75] 더 어처구니없는 건, 문제의 발언은 츠츠이 야스타카가 진짜배기 혐한들을 낚으려고 혐한인 척하고 올린 트윗이었는데, 애꿏은 한국인들과 일본 내 진보 성향 네티즌들이 이거에 낚인 바람에 본인 이미지만 구긴 것이다.[76] 다만 위즈 칼리파 본인은 한국인 비하 논란에 대해 한국인 친구들이 괜찮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며 논란에 대해 사과는 하지 않았다.[77] 다만, 츠츠이 야스타카는 혐한이 아니다. 한번의 잘못된 발언으로 괜한 오해를 샀을 뿐이다.[78] 해당 동영상은 하오하이둥이 중국공산당에 맞서는 신중국연방 발언 이후 찍은 영상인데 중공에 대항하는 것에 대해 전세계와 한국의 지지와 응원을 구하는 발언이다.[79] 중화권의 경우, 반중공 성향의 중국인은 친한 성향, 최소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사례가 흔하다. 이들 입장에서는 아시아에서 민주주의&자본주의를 잘 일궈낸 롤모델로 생각하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천추스.[80] 폴아웃 76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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